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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위생등급 최고 성적표 AAA식당은?

    우리동네 위생등급 최고 성적표 AAA식당은?

     ‘위생등급 AAA를 받은 식당에서 안심하고 밥 먹어요.’  송파구가 식자재 및 영업, 조리환경,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제에 따라 A부터 AAA까지, 3단계 위생등급(사진)을 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식당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는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내년부터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바르고, 정확하며,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식당 위생등급은 영업자가 신청한 경우에만 음식점에 대해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한다. 주류판매 위주의 일반음식점, 배달음식 전문점 중 조리장이 없는 음식점, 지난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 업소에서 제외된다. 구는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만큼 자발적인 신청 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의 위생등급 신청이 가능한 4000여개 음식점 가운데 210여개가 위생등급을 받았고, 100여개가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AAA등급을 받은 곳은 22%, AA등급은 45%, A등급은 31%다.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위생 관련 외부 전문기관에서 한다. 평가요원 2명이 식당을 직접 찾아 객관적이고 정밀한 평가를 진행한다.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무료로 위생등급 표지판을 받아 가게 입구에 걸 수 있으며, 서울시는 우수 식당을 식품안전정보 사이트(fsi.seoul.go.kr)를 통해 공개적으로 알린다. 구 관계자는 “식당이 2년마다 받는 성적표와 같은 위생등급은 음식점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수영연맹·야구협회 모든 권한 정지… 체육회서 관리

    공동회장 업무, 국제 - 국내로 구분… 정관 개정안 논의 다음으로 연기 비리와 내홍으로 집행부가 와해된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야구협회가 통합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다.<서울신문 3월 24일자 26면> 통합 대한체육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김정행·강영중 공동회장을 비롯해 21명의 이사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이사회를 열어 두 종목 단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단체의 임원은 당연 해임되며 단체의 모든 권리와 권한이 정지된다. 체육회는 “두 단체가 자체적으로 정상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이사회에 보고한 뒤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할 계획”이라며 “다만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대표팀 지원 업무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지난달 1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보조금 지원이 중단돼 사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야구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보조금 지급이 중단돼 주말리그 대회 운영 등이 안 되고 있다. 이사회는 또 리우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정몽규(현대산업개발 회장) 대한축구협회장을 선임,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다음달 27일 기자간담회를 주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논란을 빚어 온 공동회장의 업무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인사안도 확정했다. 김정행 회장은 국제체육과 대의원 총회 주재를, 강영중 회장은 국내체육과 이사회 주재를 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부회장에는 조양호 대한탁구협회 회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사무총장에 조영호 전 대한배구협회 부회장을, 선수촌장에 최종삼 전 동아시아유도연맹 회장을 임명하는 데 동의해 문체부 장관의 승인만 남았다. 이사회는 통합준비위원회가 다루던 업무를 회장에게 인수인계하는 안도 채택했다. 이에 따라 회장 선거 때 러닝메이트 제도를 도입하고 가맹단체 가입·탈퇴 규정과 수익금 배분 등 마케팅 규정을 보완·개선하는 일을 회장 주도로 풀게 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초 다음달 5일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정관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차 의견서가 24일 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번역과 검토 작업을 마치려면 다음 주초는 돼야 할 것 같다. 마치는 대로 이사들에게 전달하고 서면결의한 뒤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때까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몽골댁·필리핀댁… 송파 아줌마 됐어요

    “한국에 와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한국말이 서툴고 이주여성에 대한 편견이 커 취업이 힘들었는데, 다문화 이주여성지원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합니다.” 송파구 풍납동에 사는 몽골 여성 군드체럼돌람(33)은 “일터에서 여러 다문화 이주여성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마천동에 있는 송파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를 돌보는 일, 통역이나 번역 업무 보조, 다문화센터 알리미 등의 역할을 다른 이주여성들과 함께한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송파구의 지원사업이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공근로를 포함해 5명의 다문화 이주여성을 모집했는데, 17명이 지원했다. 특히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사업을 함께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을 꾸린 세대는 송파구 전체 가구의 0.8%를 차지한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한국어 교육을 받기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직접 돌본다. 다문화센터 알리미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반전세’ 사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17년된 고물차 타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반전세’ 사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17년된 고물차 타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25일자 관보에 공개된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의 평균 재산은 12억 361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산은 높게 나타났지만, 구청장 중 일부는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해 반(半)전세를 선택하고, 17년 된 차를 모는 등 평범한 서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청장 가운데 최고의 자산가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 6년째 ‘재산 1위 구청장’이다. 김 구청장의 재산은 74억 5654만 원으로 올해도 보유한 부동산 가치의 상승으로 1억 5796만원 더 늘어났다. 그는 본인 명의의 전남 곡성군 삼기면 땅의 가치가 상승해 재산이 늘었으며 지난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자산이 증가했다.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만 66억여원이다. 구청장 재산 2위는 최창식 중구청장으로 30억 461만원을 신고했다. 최 구청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 1621만원 늘었는데 충북 영동군 학산면의 땅을 상속받은 덕이다. 또 지난해까지 전세로 살던 중구 신당동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눈에 띈다. 3위는 26억 603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차지했다. 고향인 전남 순천의 땅값이 올랐다. 4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23억 3670만원)은 과거 보험사와 금융권에서 일한 경력이 재산 내역에서도 묻어난다. 다른 구청장에 비해 보험상품과 예금의 비중이 높다. 문 구청장의 금융 자산은 12억 1055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절반을 넘어 부동산이 많은 다른 구청장들과 비교됐다. 보유한 부동산 중에선 제주도 공동체 주택에 투자한 것이 눈길을 끈다. 5위에는 20억 5848만원을 신고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올랐다. 조 구청장 재산 목록 중 서양화가 박서보의 1500만원짜리 추상화가 있다. 6위는 라진구(나진구) 중랑구청장이 17억 6787만원을 기록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3억 8359만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9억986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다고 신고한 구청장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으로 1억 9644만원이다. 서울시의 최고령 구청장인 박 구청장(74)은 최저 재산 구청장이란 기록도 보유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8억 6980만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7억 9701만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7억 9338만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7억 4499만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6억 499만원▲이동진 도봉구청장 6억 5788만원 ▲김우영 은평구청장 5억 9306만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6억 734만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5억 4021만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5억 578만원 ▲김성환 노원구청장 4억 7892만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3억 4559만원 ▲이성 구로구청장 5억 1924만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3억 2105만원 ▲김기동 광진구청장 3억 6631만원 ▲이창우 동작구청장 2억 9405만원을 신고했다. 구청장들은 대부분 다양한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정치활동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찾아와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하면 거절하지 못하기 십상이다”면서 “보험 가입 내역만 보면 어지간한 자산가 수준”이라며 웃었다. 월세시대의 직격탄을 맞은 구청장도 있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억원이던 전세 보증금이 1억원으로 줄었다. 요즘 유행하는 ‘반전세’로 갈아탄 것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이라고 집주인이 봐주는 것이 없다”면서 “월세를 내고 나면 구청장도 힘든데, 다른 분들은 어떻겠느냐”고 털어놨다. 17년 된 차를 몰고 다니는 ‘알뜰한 구청장’은 노원구의 독특한 정책을 다른 구청과 널리 공유하는 ‘리눅스 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으로, 1999년식 카렌스를 재산으로 신고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김무성 ‘도장 못 찍겠다’ 의결 보류 5곳은 어디?…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김무성 ‘도장 못 찍겠다’ 의결 보류 5곳은 어디?…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13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4일 유승민·이재오 의원의 지역구를 비롯한 5곳에 대해 ‘무(無)공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반격에 나섰다. 김 대표가 이날 언급한 지역 5곳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론이 났지만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아직 의결이 안 된 곳으로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대구 동갑, 대구 동을, 대구 달성 등이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 지역 후보들로 추천된 인사들은 공교롭게도 ‘진박’이라고 불리는 친박계 인사들로, 경선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15일 서울 은평을에 비박계 좌장인 5선의 이재오 의원을 배제하고 유재길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유재길 후보는 유성엽 국민의당 후보의 동생으로, 은평미래연대 대표로 활동했다. 유 후보는 지난 1990년대 말까지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를 신봉하는 등 ‘운동권’에 속했으나 전향한 뒤 북한 인권 운동가로 중국에서 활동했고 대통령 비서실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재오 의원은 전날 밤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송파을에서는 친박계인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이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이 경선 참여도 하지 못하고 공천에서 배제되자 탈당했다. 대구 동을은 이번 공천 과정의 핵심이었던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로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 등록 전날인 22일까지 결론을 내리지 않은 채 미뤄왔다. 그러다 유 의원이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 24일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 대구 동갑에서는 ‘유승민계’로 꼽히는 류성걸 의원을 배제되고 이른바 ‘진박’의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단수 공천 됐다. 류 의원도 이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달성은 현역 이종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무주공산’ 상태에서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이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그러자 구성재 후보와 박경호 후보가 탈당했다.‘5곳’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구 수성을도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주호영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고, 이인선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주호영 의원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출마가 불투명해졌다.이처럼 김 대표가 ‘무공천’ 방침을 밝힌 5곳은 공관위에서 친박 인사들을 단수 후보로 추천하면서 상대 후보들의 탈당이 잇따르는 등 파장이 큰 지역구들이다. 김 대표는 “지금부터 후보 등록을 마치는 내일(25일)까지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겠다”면서 이들에 대한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핫뉴스] 김무성 “유승민·이재오 지역구 등 5곳 무공천…모든 책임 내가 진다” [핫뉴스] 유승민 새누리 탈당선언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전문)
  • [부동산재테크] 지식산업센터 조건 1순위 ‘편의성+쾌적한 환경’

    [부동산재테크] 지식산업센터 조건 1순위 ‘편의성+쾌적한 환경’

    아파트나 공장을 연상케 하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려한 외관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늘고 있다. 업무에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 각종 첨단시스템 등까지 도입해 입주 업체의 근무 편의성을 극대화한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주목 받는다. 현대엔니지어링이 지난해 송파구 문정지구에 공급한 ‘문정역 테라타워’는 각종 첨단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개별 난방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팬코일시스템’을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등이 들어섰다. 이 때문에 공급 당시 264대 1이라는 높은 계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는 프리미엄 층에 2000만~3000만원의 웃돈까지 형성돼 있을 정도다. 서울 지역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24일 “예전 오래된 아파트형 공장들은 기계·설비 등을 추가 설치하기 어렵고 편의시설 및 녹지 등의 근로환경이 쾌적하지 않아 인기가 적었다”면서 “입주 예정 업체들이 업무 환경 등을 미리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7블록에서 분양 중인 ‘H 비즈니스파크’는 쾌적한 환경을 갖춘 사례로 꼽힌다. 지하 4~지상 15층에 4개동, 연면적 16만여㎡ 규모 H비즈니스파크는 각 동 최상층에 하늘정원을 갖췄다. 각 동 4층에는 옥외 테라스를 비롯해 저층부에 옥외 휴게공간도 조성됐다. 바로 옆에 위치한 6블록(현대 지식산업센터) 사이에는 조각공원도 있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한 것은 물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남쪽 문정지구 중앙공원 방면으로는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민관과 학계가 동참한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된 것도 특징이다. 이곳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연구·개발할 때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 송파구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대학과 중소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H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 하에 지원받아 정부 및 지자체의 R&D 사업과 연계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아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해에는 KTX 수서역이 새로 개통된다.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을 잇는 수서발 KTX노선이 마무리 되면 기존에 구축된 나머지 경부선과 연결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교통망을 갖춘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이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도 예정돼 있다. 문정역과 이 지역까지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되는 ‘컬처밸리’도 조성된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면적이 많아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H 비즈니스파크의 계약금은 10%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받을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다.  ▶[핫뉴스] [단독]日도발 혈안인데… 독도박물관 기약 없는 리모델링 ▶[핫뉴스] “60대 교수 출신은 A급, 대머리는 N0” 무슨 일이길래?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
  • 개포 첫 재건축 ‘래미안 블레스티지’ 3.3㎡ 당 평균 3760만원

    개포 첫 재건축 ‘래미안 블레스티지’ 3.3㎡ 당 평균 3760만원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의 첫 재건축단지인 개포주공 2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투시도)의 분양가를 3.3㎡ 당 평균 3760만원으로 정했다고 삼성물산이 24일 밝혔다. 전용 59㎡(구 25평) 일부 가구엔 10억원 이상 분약가가 책정됐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에 396가구가 배정됐다.  조망과 평형에 따라 분양가에 차별이 생겨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49㎡ 8억 1800만~8억 990만원 ▲59㎡ 9억 2900만~10억 4900만원 ▲84㎡ 11억 9900만~13억 9900만원 ▲99㎡ 13억 5500만~16억 1900만원 ▲113㎡ 15억 1300만~17억 8900만원 ▲126㎡ 16억 9900만~19억 3900만원이다. 전용 84㎡의 최고가(13억 900만원)가 99㎡의 최저가(13억 5500만원)보다 비싼 경우도 생겼는데, 평면 설계가 3베이·4베이·판상형·타워형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일반분양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삼성전자와 셰프컬렉션과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등이 무상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2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문을 연다. 29일 특별공급 세대 청약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다음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같은달 11~14일 계약을 실시한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통합체육회장 취임식은 했지만… 조직도 정관도 ‘시끌시끌’

    통합체육회장 취임식은 했지만… 조직도 정관도 ‘시끌시끌’

    문체부 인사 개입설 등 내홍 계속 노조도 직급 형평 요구하며 불참 통합 대한체육회 회장 취임식이 23일 인사 내홍에다 노동조합의 보이콧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기존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과 국민생활체육회 강영중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공동회장 취임식을 갖고 서로 힘을 합쳐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새 회장은 10월 말쯤 선거인단을 구성해 뽑는다.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가 25년 만에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명실상부하게 통할하는 체육단체로 위상과 기능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96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체육회와 25년 전 출범한 국민생활체육회가 하나되어 대한민국 체육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두 회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반쪽 상견례를 가졌다. 대한체육회 노조 조합원들은 같은 시간 올림픽회관 지하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31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두 회장에게 국민생활체육회 출신 직원과의 직급 형평성을 조정해 달라고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통합 대한체육회는 공동회장의 업무 영역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첫 인사 발령 가운데 사무차장 내정자가 이틀 만에 바뀌는 등 인사 내홍을 겪고 있다. 밖으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자율성을 침해할 여지가 많다며 정관을 고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업무 분담 건에 대해 “여러 말이 있지만 모든 것은 기존 두 단체가 합의해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올림픽과 관련된 것은 제가 담당하고 다른 업무는 모두 논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번복에 대해 김 회장은 “사무차장 내정자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파견 근무 중인데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조정한 것”이라며 “미리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지난 19일 인사에 따라 통합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에 백성일 전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이 내정됐고, 홍보실장에는 정기영 부장이 선임됐다. 그러나 21일 다시 인사를 내 정기영 실장을 사무차장에 임명하고 공정체육부 평직원으로 발령했던 박동희 홍보실장을 다시 선임하는 소동을 벌였다. 21일 법인등기가 발부되기 이틀 전 인사를 단행한 것도 문제고, 당초 통합 실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던 설립기획단의 유정형 단장이 인사안을 짜 전 직원 인사를 좌지우지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등이 유 단장 방에 수시로 들락거리며 사실상 인사안을 주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문체부 체육정책과장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협력국장을 거쳐 2013년 5월부터 대한체육회에서 일해온 양재완 사무총장은 면직돼 조직을 떠났다. 통합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조영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과는 있겠지만 조직을 위해 헌신한 사람을 하루아침에 내쳤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5년 만에 ‘한 지붕 살림’… 통합체육회 출범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을 아우르는 통합체육회가 21일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7일 발기인대회에서 법인 설립 취지, 재산 및 주 사무소 결정, 정관 채택, 공동 회장 등의 임원 선임이 마무리된 뒤 서울 송파등기소에 법인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날 등기가 발급됐다. 이에 따라 옛 대한체육회와 옛 국민생활체육회 법인은 자동 말소됐다. 이로써 1991년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후 분리됐던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25년 만에 다시 한 지붕 아래 모였다. 또 1920년 창립한 조선체육회의 전통을 새로운 통합체육회가 잇게 됐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통합 정관 등을 논의해 온 통합준비위원회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사무소에서 2시간 정도 비공개로 마지막 회의를 열어 해산을 결의했다. 아울러 지난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보내온 통합체육회 정관에 대한 수정 권고안을 검토한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통합체육회 이사회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권고안은 문체부 승인 사항이 지나치게 많고, 통합 회장 선거는 선거인단이 아니라 대의원 총회에서 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통준위원은 “IOC의 수정 권고안 중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과 다른 대목이 적지 않았다”면서도 “전문가 그룹의 판단을 존중해 진위를 가리거나 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통합 대한체육회의 인사 발령이 단행됐고 이에 따른 사무실 배치가 다음날 완료됐다. 하지만 두 단체를 합쳐 처음 출근한 이날 잔짐 등을 정리하느라 어수선한 하루를 보냈다. 김정행, 강영중 공동 회장의 집무실은 나란히 13층에 배치됐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김정행, 강영중 공동 회장의 취임식이 열리고 전체 직원회의도 열린다. 25일에는 제1차 이사회, 다음달 5일엔 첫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통합 대한체육회의 업무를 시작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타벅스-맥도날드 ‘대란’ 왜?

    스타벅스-맥도날드 ‘대란’ 왜?

    서울 송파구 잠실에 사는 대학생 임모(22)씨는 22일 오전 5시 반 집을 나섰다. 임씨가 향한 곳은 집에서 15분 떨어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어두컴컴한 매장 앞에 이미 7명이 줄을 서 있었다. 2시간 뒤 기다리는 사람은 3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진열대로 달려갔다. 같은날 오전 7시 서울 목동의 한 맥도날드는 교복을 입은 중고생과 회사원 50여명이 매장 바깥까지 장사진을 쳤다. 20분간 발을 구르며 기다린 이들은 포장된 빵을 하나씩 들고 뿔뿔이 흩어졌다.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22일 한날 동시에 특별행사를 열면서 시내 곳곳의 매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벚꽃을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와 텀블러 등 28종의 상품(MD)을 전국 860개 매장에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음달 18일까지 한정판매된다. 흩날리는 벚꽃의 봄날을 표현한 ‘체리블라썸 양우산’은 비 올 때, 햇빛 가릴 때 두루 쓸 수 있어 시선을 모았으며 체리 블라썸 에코백도 여심을 사로잡았다. 맥도날드는 이날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아침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매장당 1000개씩 총 40만 여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를 열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날은 맥도날드의 아침식사 국경일”이라고 소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귀화 심사 앞둔 에루페 국내 마라톤 최고 기록

    귀화 심사 앞둔 에루페 국내 마라톤 최고 기록

    한국 귀화를 추진 중인 케냐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청양군청)가 국내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에루페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5분13초에 완주, 동아국제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다. 자신이 2012년 대회에서 세운 종전 국내 대회 최고 기록(2시간5분37초)을 24초 앞당긴 것은 물론 지난해 2시간6분11초로 우승한 데 이어 대회 세 번째 영광이었다. 에루페는 특히 2011년 10월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9분23초로 우승 행진을 시작한 뒤 이듬해와 2015년 같은 대회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참가한 국내 여섯 대회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제출한 특별 귀화 신청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2012년 말 도핑 테스트에 걸려 2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던 이력 때문이었다. 그는 “당시 말라리아 치료 목적으로 쓴 약물 때문에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케냐육상연맹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2년 징계를 내렸다”고 해명했지만 대한체육회는 “결백을 증명할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前남친 태국 유인해 청부살인 뒤 보험금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모(당시 23세)씨는 3억원의 보험금을 노린 청부살인에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이씨의 옛 여자친구가 범행에 직접 가담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7일 이씨를 살해한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 박모(35)씨, 박씨의 내연녀 조모(22)씨, 태국 마사지 여성 알선책 박모(34)·김모(23)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10여개의 유흥주점과 마시지업소를 운영하는 박씨는 경찰과 구청의 단속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자 쉽게 큰돈을 벌 생각으로 보험을 떠올리고 범행을 계획했다. 박씨는 해외 여행자가 외국에서 사망하면 거액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수사기관의 추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점에 착안해 조씨와 범행을 공모했다. 조씨는 과거 2년 정도 사귀었던 이씨를 범행 대상으로 떠올렸다. 이씨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떨어져 살고 당시에도 혼자 지내며 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는 사정을 잘 알고 지난해 11월 계획적으로 이씨에게 접근했다. 조씨는 “태국에 가서 한국 마사지 업소에 취업할 여성을 여자친구로 위장해 국내에 데리고 오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이씨를 꾀어, 태국으로 가게 했다. 조씨는 이씨의 항공권을 준비하면서 사망하면 3억원을 지급받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보험금 수령자는 자신으로 했다. 지난해 12월 11일 태국 방콕에 도착한 이씨는 공항에서 알선책 박씨와 김씨를 만나 함께 차를 타고 방콕에서 300여㎞ 떨어진 차이야품주 반딴읍으로 갔다. 두 사람은 앞서 박씨로부터 “이씨를 살해하면 큰 것 한 장(1억원)씩 챙겨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 상태였다. 반딴읍에 있는 람캄행대 인근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이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어 흉기로 찔러 강도 살인으로 위장한 뒤 인근 배수로에 시신을 유기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 취임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 취임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을 운영할 롯데문화재단 신임 대표로 한광규(58)씨가 16일 취임했다. 롯데그룹은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관하는 롯데콘서트홀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롯데문화재단을 세웠다. 한 신임 대표는 고려대에서 심리학과 마케팅을 전공하고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에서 일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 봄맞이 물청소

    봄맞이 물청소

    16일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새봄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앞 도로 중앙분리대의 원반던지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심야 콜버스 홍대·종로·동대문까지 확대

    심야 콜버스가 다음달 중순부터 홍대, 종로, 동대문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콜버스랩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업계는 16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콜버스 도입 간담회’를 열고 현대차 15인승 쏠라티를 13인승으로 개조해 다음달 중순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는 “택시업계가 준비되면 전세버스 운영은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버스랩은 지난해 12월부터 25인승 전세버스 업체와 함께 서울 강남·서초구에서 심야 콜버스 4대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현행법상 택시는 운전석 포함해 13인승까지 가능하다. 서울 택시업계가 쏠라티 차량을 한꺼번에 준비할 수 없어 다음달 중순 20∼50대로 시작하고 수요에 맞춰 점차 늘려 갈 계획이다. 요금은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현재는 심야택시의 절반 수준을 목표로 4㎞까지는 기본요금 2000∼3000원을 받고 이후 ㎞당 600∼700원을 받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콜버스랩 박 대표는 “한 개의 스마트폰으로 여러 명이 한 번에 요금을 결제하면 할인이 가능하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인천·수원처럼 시외를 오가는 노선도 개발할 계획이다. 지하철이 끊기고 나면 서울역·영등포역·구로역 등에서 수원·인천으로 택시 합승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콜버스가 대체하는 방안이다.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도 개인택시 기사의 콜버스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지난 해 상량식을 가졌던 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부 랜턴 공사를 마무리하며 555m로 국내 최고층, 세계 5번째로 높은 빌딩의 위용을 드러냈다. 롯데물산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이 다이아그리드 공법으로 설계된 랜턴부에서 서울 시내를 조망하고 있다.롯데월드타워의 최종 준공은 올 말이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지난 해 상량식을 가졌던 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부 랜턴 공사를 마무리하며 555m로 국내 최고층, 세계 5번째로 높은 빌딩의 위용을 드러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 다이아그리드 공법으로 설계된 부는 초속 80m/s 속도의 바람에 견딜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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