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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안전한 송파 ‘중대재해예방 특공대’ 출동!

    더 안전한 송파 ‘중대재해예방 특공대’ 출동!

    “재해 걱정 없는 일터와 삶터를 만들어 ‘안전한 송파구’를 완성해 가겠습니다.”(박성수 송파구청장)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장지동길 신설 도로개설공사 현장. 총 길이 475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대규모 공사가 한창이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안전모를 쓰고 공사 현창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사업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관계자들에게 “도로 양측에 3m 폭의 보도가 조성되고 장지근린공원을 관통하는 만큼, 앞으로 구민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시설물 안전에 더욱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송파구가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는 앞서 중대재해처벌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 ‘중대재해예방팀’을 꾸렸다. 중대 재해는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대중교통수단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된다. 구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 적용 대상 사업소는 하수도시설물, 도로시설물 등 71곳이다.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시설은 주민센터, 구민회관 등 45곳이다.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상 사업소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재해가 발생했을 때 재발방지 대책 방안을 만든다. 또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사항을 검토·관리한다. 아울러 구는 이날 직원 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법과 관련한 구의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앞서 박 구청장은 올림픽공원을 찾아 직접 방역소독을 하는 등 안전 행보를 이어왔다. 또 송파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구는 지난해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대규모 공연 방역점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 표창) ▲재난대비 기관합동 훈련(서울시 기관 표창) 등 재난안전 관련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및 재해발생 대비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꽁꽁 언 매수심리… 서울 아파트값 20개월 만에 ‘뚝’

    꽁꽁 언 매수심리… 서울 아파트값 20개월 만에 ‘뚝’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장을 마감하고 20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수도권은 29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대출 규제, 금리인상과 함께 대선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까지 커지며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 주 -0.01%를 기록했다. 2020년 5월 넷째 주(-0.02%) 이후 1년 8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됐다. 수도권은 상승률 0.0%로, 2019년 8월 셋째 주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부동산원은 “글로벌 통화긴축 우려 등 불확실성 증가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며 “추가 금리인상, 전세가격 하락 등 다양한 하방 압력과 맞물리며 서울 전체가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철옹성 같던 ‘강남 4구’ 집값도 꺾였다. 서초구는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는 중대형 위주로 각각 0.01% 올랐으나 지난주보다 오름세가 축소됐다. 송파구는 상승과 하락의 혼조세 속에 보합을 보였지만 강동구는 급매물 위주로 0.01% 하락을 기록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하락세가 짙어졌다. 강북구(-0.03%)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03%)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도봉구(-0.02%)는 쌍문·방학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이들 지역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1개구가 하락했고, 6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 초미세먼지 ‘나쁨’… 숨 막히는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숨 막히는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 건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쌓인 데다 국외 오염물질까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충청·호남·제주·경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인 서울 날씨는 27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5도에서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평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연합뉴스
  • 초미세먼지 ‘나쁨’… 숨 막히는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숨 막히는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 건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쌓인 데다 국외 오염물질까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충청·호남·제주·경북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인 서울 날씨는 27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5도에서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평년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연합뉴스
  • 추가 확진 피했다… 올림픽 결단식 참가 선수들 전원 음성

    추가 확진 피했다… 올림픽 결단식 참가 선수들 전원 음성

    관계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올림픽 결단식 참석 진천선수촌 입촌 선수 및 지도자 PCR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선수단은 빠르게 PCR검사를 받고 각자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 행사에는 곽윤기(쇼트트랙), 정재원(스피드스케이팅), 김은정(컬링), 이채원(스키) 등 전체 124명(선수 63명)의 선수단 중 46명의 대표가 참가해 비상이 걸렸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던 지난해 도쿄올림픽 당시 일부 해외 선수들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일본에 도착하고도 격리돼 각 종목에 출전할 수 없었다. 몇몇 선수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격리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국에선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입국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격리돼 뒤늦게 선수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전원 음성 결과가 나옴에 따라 각 종목별 선수들은 다시 올림픽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추후 올림픽 참가까지 우리 선수단 방역 강화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다음달 4일 개막해 17일간 열전을 펼친다.
  •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12명’ 역대 최다 기록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12명’ 역대 최다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서울 송파구청 기획상황실 모니터에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2.1.26
  • [서울포토]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6
  • ‘64번째 국대’ 국민과 함께... 포기 않는 용기로 팀코리아

    ‘64번째 국대’ 국민과 함께... 포기 않는 용기로 팀코리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에서 베이징의 눈과 얼음 위에서 빛날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함께 참석하는 바람에 대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선수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곽윤기(쇼트트랙), 정재원(스피드스케이팅), 김은정(컬링), 이채원(스키) 등 전체 124명(선수 63명)의 선수단 중 46명의 대표가 참가했다. 행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답사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이채원의 딸이 엄마와 언니, 오빠들에게 영상 편지를 전한 장면은 하이라이트였다. 이채원은 “감동적이었다. 여섯 번째지만 처음 출전했던 때처럼 설레고 떨린다.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통과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섭 컬링 대표팀 감독은 “평창 때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덕분에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기량을 발휘했다”면서 “이번에도 선수들의 또 다른 팀원이 돼 주셔서 많이 응원해 주신다면 대한민국이 빛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베이징올림픽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선수단은 오는 28일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 봅슬레이 선수단까지 경기 일정에 맞춰 차례로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결단식에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체육회는 행사 뒤 “오후 4시쯤 행사 참가자 중 체육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았다”면서 “최종 확진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양성 반응자는 행사가 시작된 직후인 오후 4시 6분쯤 결과 통보를 받은 뒤 즉시 행사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결단식에서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선수와 지도자 46명이 참석한 만큼 선수단 모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26일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각자 숙소에서 격리 대기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 국무총리 외에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도 참석했다.
  • 원전 확대 외치는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로 미세먼지 30% 감축”

    원전 확대 외치는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로 미세먼지 30% 감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을 백지화하고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낮춰 미세먼지를 임기 내 30% 이상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 농업, 스포츠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제시했다. 윤 후보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기를 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까지 함께 제거할 수 있는 정화기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경고를 현재 12시간 전에서 2일 전으로 앞당겨 발령하겠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또 환경 공약으로 신축 건물에 분쇄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파쇄물을 바이오가스로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쓰레기 처리 방식을 매립·소각 중심에서 열분해 중심으로 전환,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정제유와 가스를 생산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과의 차별점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추구하는 바람에 화석연료의 사용 비중이 계속 늘게 됐다”며 “공기정화기 설치도 정부가 계획을 세워서 용의주도하게 가야 하는데 방향만 잡아 놓고 있으면 (안 된다)”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13글자의 글을 올렸다. 농업 공약과 관련해 농업직불금 예산을 현재 2조 5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확충하고 고령 중소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은퇴할 수 있도록 농지이양은퇴 직불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공약으로는 국민운동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국민이 연간 의료비 절감액을 국민건강보험료에서 환급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체육인공제회를 설립해 100만명의 체육인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체육인대회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현 정부의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혁신위는 2019년 합숙 훈련 폐지,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등의 7개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체육계 현실에 반하는 일방적이고 무리한 정책으로 체육인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후 올림픽공원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공연만 하면 끝? 말 한마디 못하고 쫓겨난 국가대표 비보이·비걸

    공연만 하면 끝? 말 한마디 못하고 쫓겨난 국가대표 비보이·비걸

    국가대표 비보이, 비걸이 시간에 쫓겨 말 한마디 못한 채 공연만 보여주고 퇴장했다. 뒤이어 공연한 아이돌이 선수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 것과 대비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결단식이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곽윤기(쇼트트랙), 정재원(스피드스케이팅), 김은정(컬링), 이채원(스키) 등 전체 124명(선수 63명)의 선수단 중 46명의 대표가 참가해 베이징올림픽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등 관계자들은 물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행사에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평창과 도쿄로 이어진 감동을 베이징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응원을 부탁했다. 훈련에 지친 선수들을 위해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바로 지난해 말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비보이와 비걸의 공연이었다. 브레이킹은 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물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서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쳤다. 남자부 1위를 한 ‘레온’ 김종호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나머지 국가대표 선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3분이 조금 넘는 공연을 마치고 브레이킹 선수들은 인사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섰다. 남자부 2위 ‘헤디’ 최승빈이 무대 옆으로 가서 마이크를 들고 돌아왔다. 그러나 진행을 맡은 방송 3사 아나운서들은 이들을 외면한 채 곧바로 다음 공연을 소개하기에 바빴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쫓겨나듯 무대 밖으로 사라졌다. 같은 국가대표로서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한마디도 못 전한 채 내려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브레이킹 이후 지난달 데뷔한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아이브는 첫 곡 ‘Take It’의 공연이 끝난 후 인사는 물론 선수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다음 곡까지 마치고 무대를 내려갔다.
  •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71명…‘역대 최다’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71명…‘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5일 서울 송파구청 기획상황실 모니터에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2. 1. 25
  • [서울포토]선별진료소 앞 우산행렬

    [서울포토]선별진료소 앞 우산행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 1. 25
  • 작년 땅값도 들썩였다… 세종, 7% 올라 1위

    작년 땅값도 들썩였다… 세종, 7% 올라 1위

    지난해 세종시 땅값이 7% 이상 오르며 전국 시도 가운데 2년 연속 상승률 1위에 올랐다. 또 전국적으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이 치솟으며 4%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땅값이 7.06% 올라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5.31%), 대전(4.67%), 대구(4.38%), 경기(4.31%) 순이었다. 상승폭이 가장 작았던 지역은 제주(1.85%)였다. 세종시 지가의 상승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 등 개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다. 세종시 안에서도 조치원읍(14.32%)과 장군면(13.92%), 연서면(11.86%), 소정면(11.64%), 연동면(10.99%) 등 외곽 지역의 상승률이 컸다. 서울에서는 강남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6.17%)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구(6.11%), 서초구(5.95%), 송파구(5.69%), 용산구(5.51%), 영등포구(5.42%), 마포구(5.32%)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지가는 지난해 4.17% 올라 한 해 전인 2020년(3.68%)보다 0.49% 포인트 올랐다. 2000년대 이후 땅값이 한해 4% 넘게 오른 건 2002년(8.98%)과 2005년(4.99%), 2006년(5.62%), 2018년(4.58%)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19~20년에는 전국 땅값이 3%대 오르며 상승률이 주춤했는데 지난해 다시 반등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땅값 상승률은 1.03%로 전 분기(1.07%)보다는 떨어졌다. 전국 시군구별로는 경기 시흥시가 6.99%로 땅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시흥시는 3기 신도시에 광명·시흥 지역이 대거 들어가고 신구로선이 신규 광역철도에 포함되는 등 개발·교통 호재로 땅값이 크게 상승했다. 뒤이어 경기 하남시(6.85%), 대구 수성구(6.67%), 경기 성남 수정구(6.58%), 부산 해운대구(6.20%), 경기 과천시(6.11%), 부산 수영구(6.03%) 등 순이었다.
  • 공공어린이집 가장 많은 송파, 3곳 더 짓기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구립어린이집이 가장 많아 ‘공공보육 선진도시’라고 불리는 송파구가 올해 상반기 구립어린이집 3곳을 더 늘린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송파롯데캐슬어린이집, 위례A1-2블록 어린이집, 위례A1-4블록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구는 현재 구립어린이집 106곳을 운영 중이다. 박성수(사진)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18년 하반기 구립이린이집은 74곳이었으나, 지난 2020년 서울시 최초로 100곳을 돌파했다. 구는 새로 짓는 아파트단지 내 시설을 무상 임대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렸다.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고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아동이 입학하는 비율인 취원율은 2018년 하반기 27%에서 현재 42%로 늘었다. 박 구청장은 “공공보육 강화는 초저출산 시대, 그리고 코로나19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하는 사안”이라며 “수준 높은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송파구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자치분권 2.0 시대… 도봉, 맨 앞에서 열일

    자치분권 2.0 시대… 도봉, 맨 앞에서 열일

    전국 46개 지방정부와 연대자치분권어워드 개최하고우수 정책 사례 공유 및 경쟁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 열어야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실현”“바야흐로 자치분권 2.0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보통 민주주의는 책이나 법률 속에 있는 걸로 인식합니다.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민주주의가 주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경기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2021 자치분권어워드’가 열렸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최고의 정책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16년 1월 분권운동의 허브로서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도봉구를 비롯해 전국 47개 지방정부가 회원이다. 협의회 회장인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등 전국 지자체장 20여명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 위에 올라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이 구청장은 “자치분권어워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마다 차별적이고 고유한 자치분권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맞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제도적 개선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주민참여’, ‘정책 공공성’, ‘인적 자원 개발’ 등 6개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낸 지자체에 시상했다. 전문가 10명과 국민참여심사단 1000명이 점수를 매겨 선정했다. 이날은 특별히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 89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대학상도 수여했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정부 리더 양성을 위해 협의회가 2018년부터 진행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봄·가을 학기 합쳐 지금까지 총 1만 2000여명의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했다”며 “주민 주권 시대를 맞아 주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올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협의회는 자치분권이 문화와 축제로 자리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양대 주체인 주민과 지방정부가 그 의미를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차 빼다가…주차장서 9중 추돌 사고났다

    차 빼다가…주차장서 9중 추돌 사고났다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빼던 중 차량 9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쯤 발생한 9중 추돌사고를 조사 중이다. 사고는 60대인 A씨가 서울 송파구의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다 마주한 차량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이후 A씨가 후진을 하다 또다른 차량을 2차로 들이받았으며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뒤엉키며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 이재명 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출범

    이재명 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이 24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사회양극화와 지역불균형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직능단위 조직이 참여한다.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해외지부 등 300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출범식은 추진단의 활동 보고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 소개, 이해식 상임단장의 출범사와 이원욱 조직본부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천범룡·강민구·김만기·김인호 공동단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송기봉 송파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잠실본동,잠실2·7동) 등은 공동부단장을 맡았다. 이해식 상임단장(서울 강동을 국회의원)은 “‘민생 앞으로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현장을 누비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욱 조직본부장(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시대적 과제이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는 일념 아래, 민생소통추진단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단장인 강민구 신안산대학교 특임 부총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극대화되고 있어서 선거운동하기 조차 민망할 지경이다”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 [서울포토]연일 분주한 선별진료소

    [서울포토]연일 분주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확진자가 7,513명을 기록한 24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4
  • [서울포토]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확인대상 확대

    [서울포토]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확인대상 확대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확인서가 발급된 2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예외확인서의 발급을 알리는 게시글이 붙어 있다. 2022.1.24
  •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13명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13명

    코로나19 확진자가 7,513명을 기록한 24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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