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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교회 전면조사 없어진 임씨 웃옷 추적/검찰,탁씨피살 수사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부장검사)는 3일 구속된 살해범 임홍천씨(26)와 대성교회 조종삼목사(32),신귀환장로(47)등을 상대로 교회측과의 사전공모및 공범여부와 정확한 범행동기등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임씨가 범행당시 입고 있었던 상의의 소재를 밝히고 있지 않는 점을 주목,이 옷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탁씨가 이 교회의 비자금조성 등 운영비리를 폭로하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회측이 임씨를 시켜 탁씨를 살해케 했을 가능성도 있어 대성교회의 운영과 관련한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임씨의 피묻은 옷을 은닉했던 이 교회 김춘자집사(50)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벌인뒤 구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탁씨살해 배후 재추적/오늘 사건송치/검찰,교회관계자 공모여부도

    ◎박윤식목사 사전개입 수사/피묻은 바지 은닉한 김 집사 영장 검찰은 3일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는대로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 부장검사)검사 전원을 투입,대성교회측의 조직적 범행개입 여부와 구속된 임홍천씨(26)를 도운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 철저한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또 사건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두차례 대책회의를 갖고,수습책을 논의한 이 교회 이충신(50)·안성억목사(53)와 도옥현집사(45)등 3명을 다시 불러 범인은닉및 증거인멸 혐의등에 대한 조사를 한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임씨의 범행 직후 교회 관계자들이 수습대책을 논의하는등 조직적으로 개입된 혐의가 확인됨에 따라 사후개입은 물론 사전공모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3일 하오 임씨를 서울구치소에서 재소환,▲살해 동기 ▲배후세력 ▲사전공모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교회 상부에서 범행을 모의하고 임씨를 행동책으로내세웠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판단된다』고 전제,『임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교회 설립자인 박윤식목사(66)가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를 캐기 위해 ▲사건발생 전후의 행적 ▲출국배경 ▲임씨와의 특별한 관계 여부등에 대한 수사도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박목사가 범행 4일전 일본으로 나갔다가 범행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귀국했으며 임씨가 구속된 22일 『아들을 만나러 간다』며 미국으로 출국한 것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행동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 임씨가 경찰에서 여러차례 진술을 뒤엎고 범행후의 행적에 대해 교회 관계자들과 치밀하게 입을 맞춘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임씨의 진술내용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어제 현장검증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은 2일 이번 사건이 구속된 임홍천씨가 저지른 단독범행이며 신귀환장로등 대성교회관계자들이 사후 범인도피및 증거인멸 등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잠정결론짓고 3일 하오 사건일체를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경찰은 그러나 범인 임씨의 범행동기가 미약하고 신장로로부터 범행사실을 보고받은 이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가 임씨 검거직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한 점 등으로 미루어 박목사가 사전모의및 범행에 직접적으로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검찰이 요청할 경우 수사관을 파견,보강수사를 계속키로 했다. 경찰은 이날 범인 임씨가 검거되기 직전인 19일 하오11시쯤 교회부근인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타운빌라 김춘자집사 집에서 범행때 입었던 피묻은 검정바지와 구두·양말을 벗고 청바지에 흰운동화와 흰양말로 갈아입은 사실을 밝혀내고 김집사집에서 피묻은 검정바지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임씨의 때묻은 바지가 김집사의 집에서 발견됨에 따라 김집사를 증거인멸및 범인은닉혐의로 3일중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한편 2차대책회의를 주도하고 임씨가 바지를 가라입도록 도와준 안목사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특히 2차 대책회의 등이 지난달 19일 하오 박목사가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에 이루어졌고 임씨가 구속된 22일 돌연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중시하고 있다. 한편 범인 임씨와 조종삼목사,신귀환장로등에 대한 현장검증이 이날 하오 서울 노원구 월계3동 삼호아파트 31동 206호 탁씨의 집앞 복도와 주차장,대성교회등 18곳에서 실시됐다. 서울지검 형사3부 김규헌 수석검사의 지휘로 실시된 이날 현장검증에서 임씨는 탁씨를 파이프로 내리친뒤 흉기로 살해하는 장면과 범행에 사용한 칼을 목감천에 버리고,신장로로부터 도피자금 20만원을 건네받는 상황등을 담담한 표정으로 재연했다.
  • 경찰의 「단독범행 단정」 뒤집힐까/검찰로 넘겨진 탁씨피살사건

    ◎임씨 허위진술 매달리다 배후 못밝혀/박목사 등 관련자 사전공모 규명 과제 탁명환씨 피살사건은 경찰이 사건발생 2주만인 3일 사건일체를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배후나 사전 공모여부에 대한 규명이 검찰의 손으로 넘어갔다. 경찰은 지금까지 수사에서 범인 임홍천씨 외에도 대성교회 신귀환장로와 조종삼목사를 구속한데 이어 안성억목사등 이 교회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사법처리키로 하는등 나름대로 개가를 올린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후 수습단계에서 이 교회관계자들 일부가 개입한 사실을 밝혀낸 수준에 불과할 뿐 「배후나 공범의 사전모의및 범행가담」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면서 경찰수사의 한계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면할 수 없게 됐다. 무엇보다 종교적 신념으로 똘똘 뭉친 임씨나 신장로등 교회관계자들이 경찰수사 과정에서 공동체생활을 통해 형성된 단합과 유대 관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한 경찰수사가 혼선을 빚을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이들은 검거된뒤 일정한계에도달하면 모든 것을 체념하고 「진실」을 털어놓는 일반 범죄꾼들의 심리와는 달리 교회에 화가 미치는 것을 막기위해 번복진술을 계속함으로써 수사는 번번이 벽에 부딪혔다. 그러나 경찰이 초동수사에 실패함으로써 수사상의 어려움을 자초했다는 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사건발생 초기에 경찰은 숨진 탁씨가 10여년동안 70여차례나 종교테러를 당했던 점으로 미루어 자칫 수사의 장기화 또는 미제사건으로 처리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었다. 다행히 사건발생 26시간만에 범인 임씨를 검거했으나 경찰은 임씨의 단독범행쪽으로 사건을 몰아가는 실수를 범했다. 경찰이 임씨의 허위·번복 진술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는 동안 이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대성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는 미국으로 출국했고 신목사등 교회관계자들도 배후선을 차단하기 위해 미리 입을 맞춘듯한 진술로 일관했다. 결국 경찰수사는 임씨의 허위진술을 역추적하는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렀고 일부 교회관계자들에 대한 사후 관련혐의를 포착하는데 그쳤던 것이다. 특히 범인 임씨가 지난달 19일 상경해 칼을 유기하고 김춘자집사 집에서 사후수습책을 논의한 뒤 검거되기까지 발빠른 행보를 보인 시점이 박목사가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였다는 사실은 배후조종이나 사전공모 의혹을 더욱 짙게 하고 있다. 또 임씨가 범행 30분만에 범행사실을 털어 놓을 정도로 평소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던 신장로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독자적으로 범행을 모의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수사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이밖에 박목사가 지난달 19일 귀국당시 공항에서 교회로 가면서 신장로등과 함께 사건수습 또는 대책마련을 위해 어떠한 논의가 오갔는지 등도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보강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
  • 박윤식목사에 오늘 소환장/탁씨피살 수사

    ◎신장로에 임씨 범행 보고받아/불응땐 강제귀국 조치/임씨는 박목사 경호원… 사건 은폐 추궁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1일 대성교회 설립자 박윤식목사(66)가 사건수습과 대책마련에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박목사의 행적조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은 특히 범인은닉혐의로 구속된 신귀환장로(47)가 지난 19일 박목사가 일본에서 귀국할 당시 『임씨의 범행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과는 달리 박목사에게 범행사실을 보고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신장로의 허위진술 경위와 박목사의 사후은폐지시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2일 대성교회측에 박목사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키로 했다. 경찰은 현재 미국체류중인 박목사가 소환에 응해 귀국하지 않을 경우 관계당국과 협의해 박목사를 빠른 시일안에 강제 소환키로 했다. 경찰은 또 범인 임홍천씨(26)와 신장로가 각각 평소 경호원과 운전사로서 박목사의 측근역할을 해왔던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이 박목사의 범행지시및 사전개입등 범행관련사실을 은폐하기위해 허위진술을 하고 있다고 판단,이들을 집중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대성교회 당회장 K모목사(61)를 소환,사전에 범행계획을 알고 있었는지와 사후 범행은폐에 가담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또 당시 대책회의에서 신장로로부터 임씨가 명단이 적힌 달력을 현장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임씨를 자수시키자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함께 대책회의를 가진 A·L목사등과 대질신문을 벌였다. 경찰은 임씨가 검거되기 직전인 19일 하오11시30분쯤 대성교회 김춘자집사(45·여·구로구 오류동 현대타운) 집에서 L·A목사등과 함께 범행 뒤처리에 대해 논의한 사실을 새로 밝혀냈다. 경찰은 이에따라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K목사에 대해서는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이날 하오 귀가조치했으나 L·A목사는 계속 조사해 범인 도피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임씨가 도피당시 10여차례 전화통화를 했던 군대친구 박모중사등 2명을 소환,통화내용등에 관해 참고인 조사를 했다. 경찰은 또 지난 1월14일 범인 임씨가 박목사,신장로,조종삼목사 등 교회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강원도 양양군 소재 대성교회 수양원에 1박2일동안 축원기도회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당시 이들 사이에 범행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관련,『임씨가 「올겨울에 다녀온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한 날짜와 동행한 교회관계자가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점으로 미루어 고의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2일 하오 현장검증을 실시한뒤 3일 사건일체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임홍천·조종삼씨 계좌 조사/탁씨피살 수사/주변인물 행적 계속 추적

    종교문제연구가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25일 범인 임홍천씨(26)의 공범및 배후여부에 대한 보강수사를 검찰송치전까지 계속키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당초 이날 가질 예정이던 현장검증을 검찰과 협의,내주초 실시한 후 내달 2,3일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특히 공모여부및 정확한 범행동기를 캐기위해 26일중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임씨가 갖고 있는 서울시내 은행2곳의 예금계좌와 조종삼목사(32)의 예금계좌를 추적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26일중 임씨가 범행후 도주했던 강원도 속초와 강릉까지 내려가는 등 도주로를 역추적,범행후 행적을 정밀조사하는 한편 임씨의 과거 행적과 교회관계자등 임씨 주변인물의 최근 행적을 면밀히 분석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현재 경찰에 접수돼있는 4건의 제보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작업을 벌여 이번 사건과의 관련여부를 규명키로 했다.
  • 자보 부당노동관련 김 사장 등 15명 송치/서울노동청

    서울지방노동청은 18일 한국자동차보험의 부당노동행위 수사를 마무리,김택기자보사장(50·구속중)등 회사간부 15명을 부당노동행위혐의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노동청은 그러나 김준기동부그룹회장 등 나머지 피고소인 19명에 대해서는 별다른 부당노동행위혐의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뇌물교부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김사장과 자보간부들은 지난해 전북 무주에서 열린 노조단합대회에 조합원들의 참가를 저지하고 강경한 성향의 분회장과 대의원들에 대해 사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자보 부당노동행위 간부14명 사법처리/노동부 방침

    한국자동차보험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지방노동청은 8일 노조원들의 단합대회 참가를 저지한 박장광자보상무(53)등 14명을 부당노동행위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규서울노동청장은 이날 『자동차보험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본사 일부 부서와 영등포·대구지점등 7곳에서 14명의 회사간부등이 노조의 활동 및 운영에 개입한 사실이 인정돼 검찰에 기소의견을 붙여 송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노동청의 조사결과 자동차보험 본사에서는 회사간부가 노조분회장을 불신임하도록 조합원에게 사주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구지점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술·음식등을 제공하고 분회장 사퇴를 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 조기숙/현장춤꾼 첫 발표무대/오늘 세종회관 「춤추는 DNA」 공연

    ◎환경오염고발 통해 생명예찬 형상화 춤패「불림」과 「디딤」등을 창단하며 문화운동가겸 현장춤꾼으로 활동해온 조기숙씨(35)가 첫 개인발표회를 갖는다. 5일 하오4시30분 7시30분,두차례에 걸쳐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춤추는 DNA」공연­. 정자가 난자를 찾아 운동하는 과정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TV프로그램에서 착안,이를 발레화한 작품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 부각을 통한 생명예찬을 형상화시킨 무대. 정자의 움직임에서 춤적 요소를 짙게 느껴 모체의 양수마저 오염돼 죽어가는 수정체와 연결,환경오염의 절실한 주제로 다듬어낸 창작발레다. 조씨의 이번 무대는 오랜 춤경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중앙무대에서 갖는 첫 공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화여대 무용과(발레) 재학중 학내 시위를 주도,10개월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던 조씨는 춤패 「불림」과 「디딤」을 창단,80여차례의 공연을 가진 것을 비롯해 장소를 가리지 않는 「현장춤꾼」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현장춤은 발전적인 무용예술을 향한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는 조씨는 따라서 「첫 개인무대」라는 타이틀이 새 출발의 시험대로 인식되는 것 같아 적지않은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미국 뉴욕의 조프리 발레스쿨과 데이비드발레센터,영국 로열발레학교연수를 거쳐 현재 서원대 발레강사로 있는 조씨는 자신의 주영역은 「발레」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도 자기 영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본양식은 발레이지만 기존 클래식발레에서는 크게 벗어나려고 노력했어요.발레영역의 확장 측면에서 보아주셨으면 해요』 박상철 나형만 최선범 송치만 임대진 윤숙향 정수미등이 함께 출연한다.
  • 탈영 8개월만에 잡힌 장영자씨 아들/군법원,이례적 집유석방

    ◎수사관계자 수뢰여부 조사 거액어음부도사건으로 구속된 장영자씨의 아들이 군복무중 탈영,8개월만에 검거됐으나 법집행의 형평성에 맞지 않게 집행유예의 가벼운 처분만 받은 사실이 밝혀져 의혹이 일고 있다. 25일 육군에 따르면 장씨의 첫 남편 소생인 김모씨(22)는 92년 6월쯤 경기 고양군 화전 모부대에서 사병으로 근무중 무단 탈영,8개월여만인 지난해 2월 검거됐다. 군헌병대는 김씨를 구속,군검찰에 송치했으나 김씨는 사단 군사보통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1년6월의 가벼운 형을 받고 풀려났다. 군복무중 탈영은 6개월 이상의 장기일 경우 보통 1∼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는게 일반적이어서 집행유예 처분은 예외적인 것이다. 김씨의 탈영 경위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장씨가 김씨의 탈영 2개월전인 92년 4월 출소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김씨 탈영사건이 가벼운 처분으로 종결된데 대해 수사관계자들이 장씨등으로부터 금품수수등 로비를 받고 사건을 축소했는지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당시 수사관계자들을상대로 은밀히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히로뽕 박지만씨 정신감정을 의뢰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30일 상습적으로 히로뽕주사를 맞은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된 고박정희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씨(35)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송치받아 약물중독 정도등을 알아보기 위해 국립서울정신병원에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 검찰·법원의 곤혹/오풍연 사회부기자(오늘의 눈)

    「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 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 피고인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형사소송법에 명시된 이같은 규정은 과연 살아있는 규정인가. 지난해 11월 서울 관악구 신림6동 C여관에서 발생한 술집 여종업원 이모양 피살사건의 진범이 범행 발생 1년만에 새로이 밝혀짐에 따라 무고한 김모순경(27)을 범인으로 몰아 1·2심에서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토록 「손발」을 맞춘 검찰과 법원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었을까.진범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김순경은 영락없이 살인범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할 수 밖에 없었던게 아닌가. 공소를 제기하는 검사나 이를 심리하고 판결하는 판사도 사람인 이상 오류나 오판의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검찰에 송치된 뒤에도 범행을 일관되게 부인하는 상황에서 형사소송법상 증거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경찰에서의 조사내용만 그대로 믿고 여과없이 기소한 수사검사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음은 물론이다. 또 피고인 및 변호인측이 공소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데도 이를 일체 받아들이지 않고 유죄를 선고한 재판부 역시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됐다. 검찰과 법원은 이번 사건의 경우 범인의 자백 이외에 목격자와 물증이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사체부검 결과 등 정황증거를 토대로 김순경을 범인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고 설득력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 특히 1·2심 재판부는 숨진 이양과 동침하고 상오 7시쯤 여관을 나간 김순경을 범인으로 지목케 한 결정적인 단서가 됐던 이양의 사망추정시간(상오 4∼5시)에도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변호인측의 주장과 부검의 등의 증언을 공판조서에 기록해 놓고도 심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재판부가 이들의 주장을 귀담아 듣고 조금만 더 심리에 열중했더라면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캐낼 수 없었더라도 김순경의 「누명」은 보다 빨리 벗겨질 수 있었을 것이다. 검찰과 법원은 가장 원론적인 형사법 절차에 보다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지하당 결성 국가전복 기도”/「혁사노」 9명 구속기소

    ◎분규 선동·유인물 배포 검찰은 7일 조직원 1천여명을 갖추고 공산주의국가건설을 꾀하다 지난달 경찰에 검거·송치된 「혁명적 국제사회주의 노동자동맹」 중앙위원장 총책 장운씨(29·연세대 철학과졸)등 7명을 국가보안법(이적단체구성 및 가입,국가변란 선동)위반혐의로 기소했다. 또 기무사도 「혁사노」 조직원 윤종현씨(23·단국대 3년휴학)와 김진원씨(24·단국대 3년휴학)등 군인 2명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 남한 부르주아 통치기구의 파괴를 통한 사회 혁명 및 세계공산화 혁명완수 등을 강령으로 한 「혁사노」를 결성하고 93년도에 「혁명적 사회주의 노동자당 건설」을 목적으로 서울·부산·인천·마창·울산 등 5개지역 노동현장에 1천여명의 조직원을 갖춘 지하망을 구축,전국 규모의 지하당 결성을 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 등은 지난 6월과 7월 현대자동차 등 울산지역 노사분규때 조합원 등 2백여명을 포섭,분규를 선동하고 불온유인물 2만여장을 배포한 것을 비롯,지난 서울 용산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 등 각종 집회에서 계급혁명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구속송치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운 ▲안훈찬(27·연세대 3년 퇴학) ▲최문실(27·여·연세대 졸업) ▲김미라(26·여·동덕여대졸업) ▲오세중(23·서울시립대 2년휴학) ▲이진영(26·연세대 4년재학) ▲이용철(26·서울시립대 2년휴학) ▲윤종현 ▲김진원
  • 첨단 과학수사기법 체계화/대검 「과학수사편람」발간… 지능범죄 대처

    ◎DNA 이용… 오차 1억분의 1/유전자감식법/마약복용 4개월후도 추출 가능/모발이용법 갈수록 지능화돼가는 범죄에 대처하기위해 과학수사기법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전자 감식법,모발을 이용한 마약감식법,중성자방사화분석등 과학이론을 응용한 수사기법과 적외선야시경,레이저를 이용한 지문감식장비등 최신장비들이 새로 도입되고있다. 대검은 최근 이같은 과학수사기법을 체계화해 풀어쓰고 수사방향을 제시한 과학수사편람을 발간했다. 모발을 이용한 마약감식은 마약 검출기간이 종전의 방법보다 월등히 긴 첨단 감식기법이다. 지금까지 마약검출을 위해 주로 사용된 소변은 1주일이 지나면 마약성분이 나타나지않아 수사에 애를 먹었으나 모발에 포함된 마약성분은 3∼4개월까지도 추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수사기법이 보편화되면 마약사범수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검은 일선 검찰의 감식의뢰가 있을 경우 수시간안에 감정결과를 통보해주는 긴급감식운영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다음달부터 이 기법을 본격 도입키로했다. 유전자감식법은 알려진대로 인간의 유전물질인 DNA의 일정부분이 개인에 따라 다른 점을 이용한 감식기법이다. 이 방법은 오차가 최고 1억분의1 정도밖에 안될 만큼 신뢰성이 있어 지문감식에 버금가는 감식법으로 평가받고있고 수사에도 이미 활용돼 증거로 채택되고 있다. 서울에서 있었던 한 간통사건의 경우 경찰에서 혐의를 극구 부인한 피의자들을 송치받은 검찰은 여자의 속옷에 묻은 정액에 대해 유전자를 감식한 결과 남녀의 유전자형이 섞인 상태로 검출돼 이를 증거로 두사람을 구속기소했다. 법원에서도 유전자감식을 증거로 채택,피의자들에게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중성자방사화 분석법이란 연구용원자로의 핵연료에서 생성된 중성자를 대상물질에 충돌시켜 핵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원소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 기법은 극히 적은 양의 총탄파편이나 화약가루·모발·페인트·유리등의 성분분석이 가능해 범죄수사의 이용률이 높아지고있다. 대검은 이같은 수사기법의 활용방안과 수사지침이 담긴 편람집 1천5백부를 찍어 일선검찰에배포해 수사에 적극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 방영부씨 검찰 송치/여교수 추락사 관련

    【속초=조성호기자】 상명여대 이진분교수(47·교육학)사건을 수사해온 속초경찰서는 14일 이 사건과 관련,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한 방영부씨(48·전서울H대 사무부처장·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35동)에게 살인혐의를 추가,춘천지검 속초지청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날 방씨가 낙산비치호텔 3백25호실 베란다에서 가사상태에 빠진 이교수를 10여m 밑으로 던져 숨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는 법의학자들의 부검결과 분석에 따라 방씨에게 살인혐의를 추가했다. 사건발생 직후 이교수의 사체부검을 집도한 김봉수씨(김봉수외과 원장)와 서울대 이정빈교수(법의학)는 지난 11일 부검결과에 대한 재검토를 한 결과 이교수의 흉골과 오른쪽 늑골 5개의 골절상이 추락전에 생긴 것이고,뇌지주막 아래 부분출혈상태 등으로 보아 추락전까지 가사상태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 2차례 부검끝 “타살” 결론/이진분교수 수사 일단락 안팎

    ◎경찰,시신상태·현장 정황근거 내세워/물증확보 어려움… 검찰솜씨에 기대 상명여대 이진분교수의 변사사건은 수사팀이 장고끝에 살인사건으로 결론짓고 검찰에 송치함으로써 경찰수사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피의자 방영부씨(48)는 계속 살인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검찰의 보강 수사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거나 아니면 방씨가 자백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죽었느냐」「죽였느냐」의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에서 방씨의 살인행위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인적·물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당사자인 방씨는 입을 다물고 있다.이같은 민감한 사안임에도 경찰이 장고끝에 살인혐의를 추가한 까닭은 「사체는 말한다」는 부검결과 이교수 주변과 사건현장의 정황에 근거하고 있다. 경찰은 이교수가 방씨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해 가사상태에 이르렀고 방씨가 당황했거나 완전범죄로 가장하기 위해 이교수를 추락시켜 숨지게 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우선 두차례에 걸친 숨진 이교수에 대한 부검결과 왼쪽머리·이마·팔등 왼쪽뿐만아니라 갈비뼈 5곳이 골절되는등 오른쪽도 크게 다쳐있다는 점이다.오른쪽 상처는 법의학적으로 볼때 투신이전에 다친 것이며 투신했을 경우 양쪽이 모두 손상되는 사례는 그 유례가 전혀 없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사건당일 낙산비치호텔에서 이교수등의 옆방에 투숙했던 윤모씨등의 심하게 다퉜다는 증언과 오른쪽 상처로 볼때 그 정도 폭력이면 이교수가 능히 가사상태에 이를만 하다는 것이다. 경찰은 1차부검에서 타살증거가 확인되지 않자 사건송치를 앞두고 지난 13일 법의학 전문가인 서울대 이정빈교수에게 숨진 이교수에 대해 재부검을 의뢰,이같은 확신을 얻어냈다. 경찰등 수사당국이 방씨에게 살인혐의를 추가한 또 하나의 심증은 호텔방의 베란다는 1.2m 높이였음에도 술까지 마신 40대후반의 여자가 단숨에 뛰어 넘었다는게 불가능할 뿐만아니라 베란다를 뛰어 넘으면서 옷이 베란다에 씻긴 흔적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밖에 이교수가 방씨와의 불륜관계를 청산하고 재혼을 약속한 Q씨와의 혼인절차를 밟고 있었던 점등도 자살이아니라는 심증을 더해주고 있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인 방씨는 지난 달 29일 이교수 1차 납치때 동행했다는 제3의 40대남자의 존재를 부인하면서 이교수의 투신자살주장 이외에는 묵비권을 내세우며 굳게 입을 다물어 의구심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그러나 법정은 엄격한 물증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보면 기소를 앞두고 검찰의 짐도 결코 가볍지 않다.이교수에 대한 재부검결과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숨진 이교수의 분비물 검사 결과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여기서마저 물증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결국 심증으로 방씨의 묵비권과 싸워야 하는 형편이다. 검찰의 수사솜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방씨 살인혐의 추가/이교수사건/내일 검찰송치

    【속초=조성호기자】 상명여대 이진분교수(47)의 사인수사를 벌이고 있는 속초경찰서는 12일 이교수가 추락하기전 이미 가사상태였다는 부검결과에 따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된 방영부씨(48·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35동103호)에게 살인혐의를 추가해 14일중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부검의 김봉수씨(김봉수외과원장)와 법의학자인 이정빈교수(서울대)의 부검결과에 대한 재검토 결과 이교수의 가슴 한가운데 흉골과 오른쪽 늑골 5개의 골절상이 추락전에 있었고 뇌지주막 아래 부분 출혈상태로 보아 추락전에 이미 가사상태였다는 분석이 나와 살인혐의를 추가키로 했다는 것이다. 속초경찰서 권오승수사과장은 『숨진 이교수의 상처와 사건현장,주변인물,옆방투숙객,호텔종업원 등에 대해 정밀수사를 한 결과 방씨가 결혼을 거절하는 이교수를 주먹과 발로 몇차례 폭행한후 호텔벽에 머리를 부딪치게 해 실신시킨뒤 투신자살로 위장키위해 호텔 베란다밑으로 던져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부당노동 고소·고발 급증/올들어 1백21건… 작년보다 60% 늘어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노조원의 진정및 고발·고소사례가 올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노조원의 고소·고발등에 따라 노동부가 실태를 조사한 사용자 부당노동행위 건수는 모두 1백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건에 비해 60%가까이 증가했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사용자측의 잘못이 뚜렷하게 인정되는 56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41건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20건은 사용자의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무혐의처리되거나 기각결정됐으며 나머지 4건은 회사측 관계자를 입건하거나 해고자를 복직시켜 사건을 종결했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소·고발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문민정부 출범이후 노동부가 법원판결과 어긋나는 행정지침을 일제히 정비하고 해고자 복직을 적극 추진하는 등 노동행정 개혁작업을 펼침에 따라 노조원들의 권리의식 및 기대감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재산물의 대기발령/경찰 간부 3명 사표

    경찰 고위간부 재산 공개이후 권고사퇴 대상자로 거론돼 온 송해준전전남경찰청장(치안감)과 박양배전제주청장(경무관),이현태전강원청장(〃)등 3명이 7일 사표를 제출했다. 송치안감 등 3명은 재산공개와 관련,물의를 빚어 지난달 22일 경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보직을 받지 못하고 경찰청 경무국에 대기발령 중이었다.
  • 경관폭행 검사 사표

    【수원】 경찰관을 때려 물의를 일으킨 수원지검 박용호검사(27)가 13일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박검사는 지난 10일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송치된 황모씨(37)를 조사한 안양경찰서 조사계 김창식경사(47)를 불러 경위를 추궁하다 김경사를 때려 물의를 빚었다.
  • 20대검사가 40대경관 구타/경관 10여명 근무거부 파문

    【수원=조덕현기자】 검사가 경찰관에 대해 참고인조사를 벌이면서 피의자앞에서 죄없는 사람을 구속시켰다며 경찰관을 때리자 경찰관이 사표를 제출한데 이어 동료 경찰관 10여명이 폭행한 검사의 처벌을 요구하며 근무를 거부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수원지검과 안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 박용호검사(27)는 지난10일 하오3시쯤 안양경찰서 수사과 조사계 김창식경사(47)를 수원지검 425호 검사실로 불러 지난달 25일 절도·배임·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시킨 황모씨(39)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박검사는 피의자 황씨가 범행사실을 부인하자 김경사에게 『조사가 시원치않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없는 사람을 구속시켰으니 대신 처벌을 받아야한다』며 김경사의 얼굴등을 6∼7차례 때렸다. 김경사는 안양경찰서로 돌아온뒤 바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 경찰서 조사계 직원 10여명은 『나이 어린 검사가 아버지뻘인 사람을 이렇게 대해도 되느냐』며 처벌을 요구하며 11일 상오 근무를 거부했다. 수원지검은 사태가 확산되자 정확한 경위조사에 나섰으며 경기경찰청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피의자 황씨는 사기·절도·배임·권리행사방해등의 혐의로 수원지검 심장수검사의 지휘로 구속됐으며 지난달30일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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