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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탑과 대마초 파문’ 한서희, 리한나 춤추던 연습생..어쩌다가

    ‘빅뱅 탑과 대마초 파문’ 한서희, 리한나 춤추던 연습생..어쩌다가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연습생 한서희가 화제다. 한서희가 종전 주장과 다른 새로운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한서희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 직후 기자와 만나 “나는 단 한 번도 강제로 권유한 적이 없으며, 전자담배(액상 대마) 같은 경우도 내 소유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출신 가수 지망생이다. 방송 당시 송지효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밴드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내가 가수 안 되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한서희는 리한나의 ‘S.O.S’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로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거미의 ‘어린아이’를 부를 때는 당찬 면모를 드러내며 끼를 발산했다. 그러나 한서희는 생방송에 진출할 3팀을 가려낼 때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윤아 “이광수, 잘 때 씻을 때 보기 싫다”

    ‘런닝맨’ 윤아 “이광수, 잘 때 씻을 때 보기 싫다”

    ‘런닝맨’ 윤아의 엉뚱한 답변이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윤아와 송지효가 5초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질문을 받은 사람은 5초 안에 대답을 해야 한다. 송지효는 윤아에게 “광수가 보기 싫을 때 세 가지는?”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거침 없이 “밥 먹을 때, 잘 때, 씻을 때”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윤아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생각나는 답변을 생각 없이 말한 것이었다. 하지만 ‘잘 때’, ‘씻을 때’라는 답변에 이광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연출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나은 ‘New Face’ 안무 완벽 소화 ‘역시 원조는 달라~’

    손나은 ‘New Face’ 안무 완벽 소화 ‘역시 원조는 달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싸이의 노래 ‘New Face’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 리얼 패밀리가 떴다’ 특집에서는 방송인 조세호, 김수용, 배우 태항호, 에이핑크 손나은, 김종국 형, 송지효 동생, 전소민 동생, 하하의 절친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항호와 전소민 동생은 싸이의 노래 ‘New Face’에 맞는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항호는 수줍은 듯한 안무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전소민의 동생은 원곡 안무를 섹시한 안무로 바꿔 웃음을 선사했다. 싸이의 ‘New Fac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손나은은 남다른 원조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남동생, 누나 주사 폭로 “술 먹으면 개가 된다… 가끔 때리기도 해”

    ‘런닝맨’ 송지효 남동생, 누나 주사 폭로 “술 먹으면 개가 된다… 가끔 때리기도 해”

    ‘런닝맨’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이 송지효의 주사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패밀리를 초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친구, 가족 등을 초대한 런닝맨 멤버들은 ‘내 패밀리가 고쳤으면 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4번은 “다 좋은데 술버릇만 좀”이라며 “집에 안 보내고, 잠을 안 재운다. 물도 뿌린다. 가려고 하면 불쌍한 척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5번은 “성격도 그런데, 술이 제일 문제다. 술 먹으면 개가 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끔씩 때리기도 하고, 걷어찰 때도 있다. 같은 노래 두 시간 동안 춤추면서 장단 맞춰줘야 잔다”고 전했다. 5번 주인공은 송지효의 친동생 천성문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에이핑크 손나은이 양세찬의 친구로 등장해 “번호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모태 미녀 인증..과거사진 보니 ‘변한 게 없네’

    ‘런닝맨’ 송지효, 모태 미녀 인증..과거사진 보니 ‘변한 게 없네’

    ‘런닝맨’ 송지효와 남동생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편에는 송지효의 남동생이 출연해 누나의 실체를 폭로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가족을 초대해 여름휴가 레이스를 펼쳤다. 송지효가 공개한 남동생 천성문은 송지효를 쏙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천성문은 앞서 지난 3월에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당시에도 밥상을 술상으로 사용한다는 누나의 사생활을 거침 없이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실 남매’만이 할 수 있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지효의 “술버릇은 같이 춤을 추자고 하는데 두 시간 동안 똑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 한다”고 말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방송 최초로 송지효의 어릴 적 남매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두 사람은 모태 미남 미녀라는 사실을 인증하듯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통풍 고백..송지효 “단백질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런닝맨’ 김종국 통풍 고백..송지효 “단백질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가수 김종국이 통풍에 걸린 사실을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슬리퍼를 신고 등장했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은 김종국이 통풍이 와서 다리가 부어서 슬리퍼를 신고 온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닭가슴살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라며 김종국에서 단백질 섭취를 줄일 것을 권했다. 실제 단백질 과다 섭취는 통풍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김종국은 디스크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도쿄 한복판서 무릎 꿇은 모습 포착 ‘절실 표정’

    ‘런닝맨’ 송지효, 도쿄 한복판서 무릎 꿇은 모습 포착 ‘절실 표정’

    ‘런닝맨’ 송지효가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무릎 꿇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시청자가 추천해준 여행지 중 단 1%만이 추천해준 곳으로 떠나는 국민추천 새 프로젝트 ‘1%의 어떤 곳’의 첫 번째 레이스로 음식, 사람, 장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등을 찾는 ‘1등 투어’가 펼쳐진다.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레이스에서는 특히 ‘에이스’ 송지효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최종 목적지와 가장 먼 곳에서 시작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송지효는 팀을 이끌며 일본 곳곳을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는 걸크러쉬한 모습을 선보였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무릎까지 꿇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미션 종료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송지효의 모습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감동했다는 후문.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부터 ‘세계 기네스북 이색기록 보유자’와의 만남까지 성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의 다양한 1등과 런닝맨 공식 에이스 송지효의 대활약상은 오늘(18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율미궁 도전에 일본인 팬 경고 “울게 될 거예요”

    ‘런닝맨’ 전율미궁 도전에 일본인 팬 경고 “울게 될 거예요”

    ‘런닝맨’의 ‘꽝손’ 이광수가 나홀로 전율미궁에 가게 될까.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에서 각각 미션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멍팀(송지효,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과 꾹팀(김종국, 이광수, 하하, 양세찬) 중 ‘앗싸관광’을 통해 미션에 실패한 팀이 ‘전율미궁’을 체험하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전율미궁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귀신의 집’이다. 멍팀은 몽골로 향해 칭기즈 칸의 후예인 보르지긴을 찾아 양젖 4L을 짜야 했다. 멍팀은 여러 고난 끝에 보르지긴을 찾았지만 양들이 이미 낮에 새끼들에게 젖을 물려 젖이 동난 상태였다. 제작진은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4L에서 2L로 미션을 재조정해줬지만 양젖은 턱없이 부족했다. 멍팀은 결국 미션을 실패했다. 꾹팀은 킹크랩과 해산물 10종 잡기에 도전했고, 해산물 7종 찾기에 그쳤다. 킹크랩과 남은 3종을 잡기 위해 하하와 양세찬이 새벽 조업을 했고, 해산물 10종은 모두 찾았지만 킹크랩은 찾지 못했다. 하하는 새끼 게를 잡아와 “이게 크면 킹크랩이 될 것이다”고 우겼고 제작진은 감정 후에 결과를 전율미궁 출발 당일 공개하겠다고 했다. 감정 결과 새끼 게는 킹크랩류는 아니었지만 제작진은 게는 게이니 미션을 절반 성공한 것으로 인정하겠다고 했다. 팀장 김종국은 팀원 1명의 전율미궁 면제권을 얻었고 하하를 선택했다. 김종국, 송지효, 하하는 경비 제한 없이 마음껏 무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앗싸 요코하마 관광’을 떠났고 나머지 멤버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 양세찬은 전율미궁 체험에 당첨됐다. 요코하마 관광팀이 출발하자 제작진은 또 하나의 히든 미션을 공개해 멤버들을 좌절케 했다. 전율미궁에는 총 15명의 귀신이 거주하는데 요코하마 관광팀이 사용하는 경비에 따라 귀신이 추가된다는 것. 2000엔당 귀신 한 명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전율미궁팀은 크게 반발했다. 심지어 홀수로 이뤄진 5명이다 보니 1명은 나홀로 입장해야 된다고 전했다. 불운의 1명은 러시안룰렛을 돌려 정해지고, 룰렛 칸의 주인은 미션을 통해 정해졌다. 꽝손 이광수는 연이은 미션 실패로 무려 열 칸에 이름을 채웠다. 이날 일본 공항에서 전율미궁으로 떠나는 런닝맨 멤버들을 지켜보던 한 일본인 팬은 스케치북에 “Be careful! You must be CRY(조심하세요. 울게 될 거예요)”라고 적은 메시지를 보여줘 멤버들에게 공포감을 더했다. 그녀는 한국말로 “진짜 무서워요”라고 덧붙였다. 이광수가 전율미궁에 단독 입장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비규환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민은 눈물을 쏟아냈으며 이광수는 서툰 일본어로 귀신과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멤버들 “개리 번호 바꿨다” 서운함 표현

    ‘런닝맨’ 멤버들 “개리 번호 바꿨다” 서운함 표현

    ‘런닝맨’ 멤버들이 전 멤버 개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 멤버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오프닝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광수와 김종국은 “개리는 결혼했지만, 번호를 바꿨지만, 우리는 몰랐지만 우리는 (개리를) 버리지 않겠어”라며 전 멤버 개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에서 일명 ‘월요커플’로 불렸던 송지효는 “강개리 번호 바꿨어”라며 서운한 감정을 보였다. 유재석 또한 “개리야, 넌 어디에 있는 거니? 찾아가진 않겠지만 어디에 있니?”라고 말했으며, 하하는 “형이 (연락은 안 해도) 모자는 또 자꾸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익명의 독지가로 변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전소민 경계하는 송지효 “미모는 일단 2등, 나한텐 안 돼”

    ‘런닝맨’ 전소민 경계하는 송지효 “미모는 일단 2등, 나한텐 안 돼”

    ‘런닝맨’ 전소민과 송지효의 미모 대결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멤버 내 외모 순위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가 새 멤버 전소민을 언급하며 “일단 소민이는 2등”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1등으로 염두에 둔 발언에 하하는 “너한테 소민이는 죽어도 안 되는 구나? 때려 죽여도 안 돼?”라고 지적했다. 이에 송지효는 “아니 뭐 안 되는 걸 어떡해”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인정”이라고 흔쾌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지효는 1위를 자신으로 꼽고 꼴등은 유재석과 양세찬이 박빙이라고 말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이 새 멤버로 합류해 출중한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합류 “저 가성비 최고다” 당당 어필 통했다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합류 “저 가성비 최고다” 당당 어필 통했다

    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방송에서 그녀의 활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충남 공주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다섯 공주인 ‘오로라 공주’ 전소민, ‘청선공주’ 이세영, ‘연화공주’ 강한나, ‘7공주’ 박진주, ‘엄지공주’ 여자친구 엄지와 공주의 남자 최태준이 ‘알뜰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내로라하는 공주들 사이에서 전소민의 존재감은 단연 빛을 발했다. 유재석이 근황을 묻자 “저 놀아요”라고 솔직하게 답한 뒤 “전국에 계신 많은 PD님들, 저 가성비 최고다. 많은 섭외 부탁드립니다”라며 셀프홍보에 나섰다. 이어 전소민은 유재석의 권유에 ‘아줌마 댄스’를 선보였고, 유재석은 “화제가 될 것 같지 않다”며 춤 추는 전소민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너 이광수와의 케미는 ‘꿀잼’이었다. 2년 전 비즈니스 커플이던 두 사람은 초상화 뽑기로 다시 만났다. 앞서 이광수는 “저의 커플 레이스 최초로 러브라인이 없었다. 우리는 그냥 동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게임의 주인공이었다. 초반 1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획득했지만 첫 라운드인 ‘커플 노래방 데이트’에서는 룰렛 돌리기로 노래방 비 18,000에 당첨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2라운드 ‘극과 극 역사 데이트’에서 1등을 차지하며 교환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은 무려 7,000원을 들여 화살 50발을 사오는 통 큰 배포를 자랑했다. 이광수가 화살로 풍선을 하나씩 맞추자 “우리 오빠 잘한다”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고, 이광수는 “더 칭찬해달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이라이트는 전소민의 배신이었다. 교환권으로 ‘지갑 바꾸기’ 혹은 ‘짝꿍 바꾸기를 선택할 수 있는 가운데 전소민 홀로 ’짝꿍 바꾸기‘를 고른 것. 전소민은 “아까부터 저에게 냉정하게 대해서 배신할 것 같았다. 돈 관리도 광수 씨가 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전소민은 빈털터리 김종국을 선택해 스스로 박복의 길로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 몰래 만 원을 ’삥땅‘ 친 게 드러났고, 이광수 역시 몰래 만 원을 숨겨놓은 사실이 알려지며 커플 레이스는 막장 드라마로 변질됐다. 전소민의 불운은 계속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엄지가 김종국-전소민 커플의 비상금을 찾아내며 꼴찌를 차지된 것. 반면 이광수-이세영 커플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복의 아이콘‘이자 ’가성비 甲‘ 전소민이 마지막까지 재미를 줬다. 한편 3일 ’런닝맨‘ 측은 양세찬 전소민의 합류로 ’런닝맨‘이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송지효 6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개편됐음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고정 합류 ‘기존 멤버는?’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고정 합류 ‘기존 멤버는?’

    개그맨 양세찬(31)과 배우 전소민(31)이 ‘런닝맨’에 합류한다. SBS는 3일 “‘런닝맨’ 봄 개편을 맞아 양세찬과 전소민이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런닝맨’은 유재석·지석진·김종국·송지효·하하·이광수 등 기존 멤버 6명에 양세찬·전소민을 더해 8인 체제로 진행된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날 진행될 녹화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양세찬 전소민이 앞서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기존 멤버들과 호흡 좋았던 점이 이번 출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런닝맨’은 새 멤버 합류와 함께 정철민 PD가 새롭게 메인 연출을 맡음에 따라프로그램 진행 형식에도 변화를 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동생, 마스크 써도 드러난 훈남 외모 ‘눈길’

    ‘런닝맨’ 송지효 동생, 마스크 써도 드러난 훈남 외모 ‘눈길’

    배우 송지효의 동생이 ‘런닝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아지트를 채우기 위해 ‘지인 득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지트에 필요한 물건을 지인들을 통해 공수해야 했다. 이광수와 한 팀을 이루게 된 송지효는 탁자를 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찾아 동생에게 부탁했다. 송지효는 동생에게 ‘누나가 평소 대본 볼 때 쓰는 탁자’를 갖고 올 것을 부탁했다. 집에 있던 동생은 탁자를 들고 나왔지만 “누나가 맨날 맥주 마실 때 쓰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탁을 들어준 대가로 송지효 동생은 “누나를 한 대만 때리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른발에 온 힘을 담아 누나를 가격해 ‘현실 남매’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이광수, 예상치 못한 박보검 만남 ‘조인성-송중기엔 굴욕’

    ‘런닝맨’ 이광수, 예상치 못한 박보검 만남 ‘조인성-송중기엔 굴욕’

    ‘런닝맨’ 이광수가 초특급 황금 인맥을 인증한다. 이광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도중 평소 절친인 조인성, 송중기에게 굴욕을 맛봤다. 미션 수행을 위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는데, 그 소원이 바로 본인이 아닌 조인성, 송중기의 사인이었던 것. 쓴 굴욕에도 불구하고 이광수는 미션을 위해 조인성에게 전화해 친필사인을 부탁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조인성의 답변으로 이광수는 또 한 번 굴욕을 맛보게 됐다. 뜬금없는 사인 부탁에 조인성은 “난 요즘 사인 안 하고 악수해”라고 말했던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지효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네 사인 만장이랑 조인성 사인 한 장이랑 바꿔!”라고 말해 더 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송중기의 사인을 받기 위해 직접 소속사로 찾아간 이광수는 우연히 박보검을 만났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또 한 번의 ‘보검 매직’이 통했다는 후문. 과연 이광수는 송중기, 조인성을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을지 12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친동생 등장 “누나의 사생활은..” 적나라한 폭로

    ‘런닝맨’ 송지효 친동생 등장 “누나의 사생활은..” 적나라한 폭로

    ‘런닝맨’에 송지효의 친동생이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송지효의 친동생이 등장해 여배우 송지효의 실체를 폭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지효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남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비즈니스 동생’ 이광수는 송지효의 남동생에게 송지효의 실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남동생은 누나 송지효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해 송지효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갑작스러운 남동생의 폭로에 이광수는 크게 공감했고, 남동생과 합심해 지효 몰이를 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송지효는 이어지는 미션에서 본인의 인맥을 총동원, 평소 절친인 배우 이동욱에게 전화해 접선을 시도했다. 송지효의 동생이 밝힌 송지효의 실체는 무엇인지, 송지효는 남동생에 이어 이동욱을 만날 수 있을지 12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런닝맨 출연, 제작진 측 “이광수 지인으로 등장”

    박보검 런닝맨 출연, 제작진 측 “이광수 지인으로 등장”

    배우 박보검이 ‘런닝맨’에 재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SBS 관계자는 “전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박보검이 참여했다”며 “멤버들이 둘씩 나뉘어 지인들과 만나 미션을 수행했다. 박보검은 이광수의 미션 상대자로 출연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녹화는 ‘런닝맨’에서 아지트가 형성된 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송지효와 함께 미션 수행을 하게 된 이광수는 박정민에 이어 박보검을 만나러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해 4월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약 1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가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뽀글뽀글 아줌마 파마 굴욕? ‘사진봤더니..’

    ‘런닝맨’ 송지효, 뽀글뽀글 아줌마 파마 굴욕? ‘사진봤더니..’

    ‘런닝맨’ 송지효 파마 모습이 화제다. 오늘(5일) 오후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아줌마 파마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송지효는 런닝맨 미션으로 동네 미용실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들어가기 전과 180도 변한 반전 모습으로 미용실을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뽀글뽀글한 아줌마 파마롤을 말고 나온 것. 심지어 파마롤을 다 풀지 못한 채 동네 거리를 활보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파마 굴욕도 비켜간 송지효의 미모에 많은 제작진이 감탄했다는 후문. 과연 송지효가 ‘송줌마’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그 미션의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닝맨 최초로 동네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김종국과 하하는 배달에 이어 주문 손님과의 어려운 미션에 봉착해 모두를 긴장에 떨게 만들기도 했다. 과연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동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25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SEN초점] ‘런닝맨’ 제작진 또 논란? 타인의 공포가 재미인가

    [SSEN초점] ‘런닝맨’ 제작진 또 논란? 타인의 공포가 재미인가

    ‘런닝맨’ 제작진이 타인의 공포를 재미 요소로 치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하하의 ‘그래 결심했어’ 레이스가 방송됐다. 하하는 매 선택지에서 단 한 명의 멤버만 구출할 수 있었고, 선택 받지 못한 멤버들은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먼저 하하는 제한시간 5분 안에 번지점프를 해야 하는 유재석과,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하는 김종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평소 고소공포증을 갖고 있는 유재석을 배려한 듯 하하는 유재석을 선택했다. 결국 김종국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했다. 벌칙을 수행하게 될까 봐 두려워한 유재석은 물론, 운동 마니아인 김종국에게도 쉽지 않은 벌칙 수행이었을 것이다.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송지효를 둔 선택이었다. 제작진은 평소 벌레에 심한 공포증을 갖고 있는 송지효 앞에 벌레가 든 상자를 배치했다. 그리고는 시간이 지날 때마다 벌레가 든 상자가 점점 송지효의 앞으로 다가오게 했다. 하하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송지효는 벌레를 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송지효는 발을 동동 구르며 구해달라 애원했고, 결국 하하의 선택을 받았다. 송지효는 벌칙이 면제되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다. 해당 장면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심했다”, “남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며 재미를 느끼라는 거야?”, “보는 나도 불편했다… 수위를 적당히 잡아야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개리, 월요커플의 애틋한 재회? 송지효 “정말 지긋지긋하다”

    ‘런닝맨’ 개리, 월요커플의 애틋한 재회? 송지효 “정말 지긋지긋하다”

    가수 개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초능력 최강자를 가리는 ‘초능력 전쟁’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최강자전에서는 이번 주 주인공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다만 주인공으로 정해진 이가 최강자로 결정되면, 나머지 멤버들이 무시무시한 벌칙을 받는 만큼 주인공 밝혀내기에 모두가 혈안이 됐다. 유임스 본드, 지셜록, 광바타 등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가 혈투를 펼쳤다. 특히 유임스 본드 유재석이 혼자 3단계의 높은 초능력을 가진 만큼, 멤버들은 입을 모아 주인공을 유재석으로 의심했다. 이에 다섯 명이 합심해 유재석을 몰아붙이던 중,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개리의 주특기인 ‘롤롤’ 분신술이 발휘된 것. 개리와 똑 닮은 롤롤 세 명이 달려들자 멤버들은 넋을 잃고 말았다. 알고보니 이날의 주인공은 지난 1,2대 최강자에 올랐던 개리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리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이라고 마음 약해지거나 봐주지 않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하는 “그만둔 거 아니었나?”고 말했고, 이광수는 “잊을만 하면 나온다. 오늘 지효 누나 또 울어야 한다”고 농담했다. 방송내내 개리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왔던 송지효는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지효를 본 개리는 잔뜩 반가워하며 두 눈에 하트를 뿜어냈고, 송지효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롤롤을 거느린 만큼, 수에서 절대 우세한 개리를 잡기 위해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이에 개리의 유일한 약점 송지효가 미인계로 반격에 나섰다. 자신을 가로막는 송지효에 개리는 “지효야 네 건 못 떼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개리는 결국 송지효 때문에 탈락하고 말았다. 개리는 “송지효를 못 넘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제 3대 최강자가 됐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강호동 영입 사실무근 “불편 끼치고 싶지 않다” 이미 거절

    ‘런닝맨’ 강호동 영입 사실무근 “불편 끼치고 싶지 않다” 이미 거절

    ‘런닝맨’ 측이 강호동 영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SBS 남승용 본부장은 25일 한 매체가 제기한 강호동 ‘런닝맨’ 영입 보도에 대해 “완전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달 ‘런닝맨’ 시즌2에 합류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 과정에서 원래 멤버 송지효, 김종국이 일방적으로 하차를 알게 됐다. 이가 논란이 되며 강호동은 “불편을 끼치고 싶지 않다”며 하루 만에 출연을 번복했고 ‘런닝맨’ 시즌2는 무산됐다. 그리고 ‘런닝맨’은 2월 폐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24일 SBS 측은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폐지를 번복했다. ‘런닝맨’이 계속 유지되며 강호동이 6인의 멤버 외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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