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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디 올드 오크’… 칸 찾은 ‘칸의 남자들’

    ‘괴물’ ‘디 올드 오크’… 칸 찾은 ‘칸의 남자들’

    1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칸의 단골’로 꼽히는 감독들이 대거 초청됐다. 경쟁 부문에 진출한 21편 가운데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들의 작품이 다섯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Monster)이다. 그는 앞서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지난해 한국 영화 ‘브로커’로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안기기도 했다. 고레에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영화 ‘괴물’은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다. 영국을 대표하는 거장 켄 로치 감독은 ‘디 올드 오크’(The Old Oak)로 열다섯 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았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고 심사위원상을 세 번 받은 대표적인 ‘칸의 남자’다. 87세의 나이에 내놓은 ‘디 올드 오크’는 쇠락한 광산 도시의 술집 주인과 시리아 난민의 우정을 그렸다. 2001년 ‘아들의 방’으로 이탈리아인으로는 23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받은 난니 모레티 감독은 ‘어 브라이터 투모로’(A Brighter Tomorrow)를 들고 칸을 찾는다. 1984년 ‘파리, 텍사스’와 2014년 ‘윈터 슬립’으로 각각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가져간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과 튀르키예의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이 신작으로 경쟁 부문에서 경합한다. 올해 경쟁 부문 초청 리스트에 한국 작품은 없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는 누아르다. 비평가주간에 진출한 유재선 감독의 ‘잠’은 잠드는 순간 끔찍한 공포를 겪는 남편 현수(이선균)와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다. 이들 작품은 가장 뛰어난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 부문에서 수상이 기대된다.
  • ‘화란’·‘잠’ 등 수상 기대…고레에다 히로카즈·켄 로치 등 거장들 줄줄이

    ‘화란’·‘잠’ 등 수상 기대…고레에다 히로카즈·켄 로치 등 거장들 줄줄이

    세계 3대 영화제(칸·베를린·베네치아)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 경쟁 부문에 21편의 작품이 진출했다.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이 부문에 초청된 한국 작품은 없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 부문에서 수상이 기대된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를 만나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는 누아르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자체 상인 대상이나 심사위원상을 받을 여지도 있다. 비평가주간에 진출한 유재선 감독의 ‘잠’ 역시 데뷔작인 만큼 황금카메라상 후보다. 잠드는 순간 끔찍한 공포를 겪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다.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된 한국 영화 두 편은 이 부문 1∼3등 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서정미 감독의 졸업 작품 ‘이씨 가문의 형제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황혜인 감독의 ‘홀’이다.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비경쟁 부문), 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감독주간 폐막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등 여러 한국영화가 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유난히 ‘칸의 단골’로 꼽히는 감독들이 대거 초청 목록에 올랐다.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적이 있는 감독의 작품만 다섯 편에 이른다.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Monster)이다. 고레에다 감독은 지난해 한국 영화 ‘브로커’에 이어 2년 연속 칸의 경쟁 부문 초대장을 받았다. 그는 앞서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브로커’는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안기기도 했다. 고레에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영화 ‘괴물’은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을 대표하는 거장 켄 로치 감독은 ‘디 올드 오크’(The Old Oak)로 다시 한번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칸영화제 역대 최다인 15번째 경쟁 부문 초청이다. 로치 감독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고 심사위원상을 3번 받은 대표적인 ‘칸의 남자’다. 87세의 나이에 내놓은 ‘디 올드 오크’는 쇠락한 광산 도시의 술집 주인과 시리아 난민의 우정을 그렸다. 2001년 ‘아들의 방’으로 이탈리아인으로는 23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받은 난니 모레티 감독은 ‘어 브라이터 투모로우’(A Brighter Tomorrow)를 들고 칸을 찾는다. 모레티 감독은 1953년 이탈리아가 배경인 이 작품에서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았다. 이 밖에도 2014년 ‘윈터 슬립’과 1984년 ‘파리, 텍사스’로 각각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가져간 터키의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과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이 신작으로 경쟁 부문에서 경합한다.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슬픔의 삼각형’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가 맡았다. 심사위원에는 ‘티탄’(2021)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프랑스 여성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를 비롯해 미국 배우 브리 라슨, 폴 다노, 프랑스 배우 드니 메노셰, 아르헨티나 감독 겸 각본가 데미안 스지프론, 모로코 출신 배우 겸 감독 마리엄 투자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신난 예비아빠’ 송중기, ♥케이티와 나폴리서 ‘활짝’

    ‘신난 예비아빠’ 송중기, ♥케이티와 나폴리서 ‘활짝’

    배우 송중기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5일 송중기는 인스타그램에 “NAPOLI”라는 글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송중기는 길거리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해맑게 웃고 있다. 송중기가 신난 이유는 축구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는 나폴리가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송중기는 우승 트로피 이모티콘과 나폴리의 유니폼 색깔인 파란색으로 칠해진 하트 이모티콘을 더해 기쁨을 만끽했다.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월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아내와 함께 출국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칸에 입성하게 됐다.
  •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열애설 가장 의심되는 스타♥ “손흥민·송혜교”

    손흥민, 송혜교, 제니가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FC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을 부인해도 의심이 가는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사인사이드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손흥민은 총 투표수 7만2620표 중 8897표(13%)를 얻었다. 손흥민은 과거 걸스데이 출신 민아를 비롯해 배우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여려 명의 연예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손흥민 측의 해명으로 의혹을 종식시켰지만, 팬들 사이에선 여전히 열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는 상황. 2위는 8021표(12%)를 얻은 송혜교가 차지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만에 헤어진 이후에도 작품을 마칠 때마다 함께 등장한 남자배우들과 열애설을 몰고 다녔다. 최근엔 ‘더 글로리’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성훈과 열애설이 퍼지기도 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는 7848표(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엑소 카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끈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와 제주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또다시 휩싸였다. 특히 뷔와의 열애설에 대해선 그 어떤 부인도 하지 않아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손흥민과 송혜교, 제니에 이어 열애설이 가장 의심되는 스타에는 지드래곤(7793표), 강동원(7734표)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한 이성민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한 이성민

    배우 이성민이 송중기의 시상식 불참에 아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성민은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을 열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상에 오른 이성민은 “(극 중) 고명딸(김신록)이 (TV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였는데 탈락했다. 사위(김도현)도 (TV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였는데 탈락하더라. 나까지 (고배를 마시고) 돌아가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2시간 30분 동안 박수만 보내다 가나 했는데 체면을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확히 1년 촬영했다. 촬영 애써주신 감독님 감사드린다”며 “쉽지 않은 촬영이었는데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분들 너무 고생하셨다”며 격려했다. 이성민은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 주연 배우인 송중기의 이름을 따로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인 송중기가 이 자리에 왔어야 했다”며 “지금 멀리 있다고 하더라. 제 손주 송중기에게도 감사드린다. 신현빈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성민의 수상 소감에 대해 “송혜교 앞에서 송중기 언급하다니 할리우드 느낌이다” “내가 다 조마조마하더라”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 송중기, ‘D라인’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

    송중기, ‘D라인’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로마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는 로마의 거리를 걸으며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송중기와 카디건에 흰색 긴 티셔츠를 입고 레깅스를 착용한 케이티는 손을 꼭 잡고 걸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케이티는 헐렁한 티셔츠에도 볼록 나온 D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한 살 연상인 케이티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케이티에 대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월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헝가리로 출국했다. 최근에는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 ‘예비아빠’ 송중기, 반려견 안고 행복한 시간

    ‘예비아빠’ 송중기, 반려견 안고 행복한 시간

    배우 송중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9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송중기는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작품 활동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찍은 사진들과 달리 사생활을 공개한 만큼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사진 속 송중기와 함께 있는 반려견은 지난 2월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가 헝가리로 출국할 당시 함께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은 최근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우리의 하루’,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 선정…홍상수 감독 12번째 칸 진출

    ‘우리의 하루’,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 선정…홍상수 감독 12번째 칸 진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새 달 16∼27일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홍 감독의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감독주간은 프랑스 감독협회가 차별화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1969년 신설한 부문이다. 혁신적인 작품을 주로 소개한다. 줄리앙 레지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하루’는 삶의 온갖 즐거움을 자연스레 다룰 뿐만 아니라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평했다. ‘우리의 하루’는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와 기주봉, 송선미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으로, 줄거리는 추후 공개한다. 홍 감독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것은 1998년 ‘강원도의 힘’(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어 열두번째다. ‘하하하’(2010)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 작품으로는 송강호와 임수정 주연의 ‘거미집’(연출 김지운)이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송중기가 주연한 ‘화란’(김창훈)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출연한 ‘잠’(유재선)은 신인 감독의 작품을 선보이는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 ‘♥케이티’ 송중기, 반가운 소식 전했다

    ‘♥케이티’ 송중기, 반가운 소식 전했다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지난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13일 오전 11시)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Normandie) 극장에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화란’은 공식 섹션인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으로 발표됐다. ‘화란’(감독 김창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신예 홍사빈이 연규 역을, 배우 송중기가 치건 역을 각각 맡았다. 제76회 칸 영화제는 오는 5월16일부터 5월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에서 11박12일간 열린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의 결혼, 임신을 발표했다. ‘화란’으로 생애 첫 칸에 입성하게 된 송중기가 케이티와 올해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함께 밟을지 관심이 모인다.
  • ‘거미집’·‘화란’ 올해 칸영화제 초청

    ‘거미집’·‘화란’ 올해 칸영화제 초청

    김지운 감독 신작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화란’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거미집’은 비경쟁 부문, ‘화란’은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주목할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렸다. ‘거미집’은 1970년대 한 영화감독의 이야기다.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김 감독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해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가 김 감독을 맡았고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김지운 감독은 ‘달콤한 인생’(200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에 이어 세 번째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치건을 만나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 홍사빈이 주인공 연규, 송중기가 치건, 가수 비비가 연규 동생 하얀을 맡았다. 올해 영화제는 5월 16~2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 [씨줄날줄] 국제결혼/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국제결혼/이순녀 논설위원

    올 초 톱스타 송중기의 국제결혼이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1월 말 팬카페를 통해 영국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 지 4년 만의 재혼인 데다 톱배우로선 흔치 않은 국제 커플이어서 이목이 집중됐다. 글로벌 시대에 국제결혼은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대중의 관심 대상인 연예인의 경우 호기심이 더 크기 마련이다. 지난해 그룹 클론의 구준엽과 대만 여배우 서희원의 결혼도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이슈가 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1700건으로 전년 대비 0.4%(8000건) 줄었다.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다. 이런 와중에도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 즉 국제결혼은 1만 6700건으로 27.2% (3600건)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입국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체 혼인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국제결혼 증가는 이제 보편적인 추세로 봐야 한다. 지난해 총 혼인 건수 중 국제결혼의 비중은 8.7%로 신혼부부 100쌍 중 9쌍이 국제 커플이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3년 통계를 보면 2017년 7.9%, 2018년 8.8%, 2019년 9.9%로 매년 급증했다. 국제결혼이 늘면서 다문화가족 지원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송중기의 결혼 발표를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다문화가족 혜택에 관한 정보가 회자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제정했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교육, 의료, 보육, 주택,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우선권, 외국인학교 입학, 국민주택 특별 공급, 공기업 채용 가산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과거 농촌 총각 장가 보내기로 폄훼됐던 국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시대가 바뀌면서 많이 개선됐다. 다문화가족의 일상을 보여 주는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도 이런 변화에 기여했다. 다문화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그 형태도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내국인 역차별에 대한 불만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니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 ‘이혼’ 송중기·송혜교 격렬 키스신 띄운 KBS

    ‘이혼’ 송중기·송혜교 격렬 키스신 띄운 KBS

    KBS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서트에서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키스신을 내보내 논란이다. 지난 3일 KBS홀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주년’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최수종과 채시라, 방송인 강호동 등 많은 스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가수로는 거미가 무대에 올랐다. 거미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때 거미 뒤편에 있던 스크린에는 ‘태양의 후예’ 명장면들이 송출됐다. 문제는 극 중 커플이었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키스신이었다. 드라마 속 두 사람이 트럭 위에서 격렬한 키스를 이어가는 모습이 여러 차례 상영됐다. 드라마 속 한 장면이었지만, 현재는 이혼한 부부의 키스신을 내보낸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이들은 “굳이 왜… 눈치 챙겨라”, “한 방 먹이는 거 아니냐”, “불난 집에 부채질”, “아무리 배우라도 이제는 이혼했고 한쪽은 최근 재혼도 했는데” 등 당황스러워 했다. 일각에서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KBS 50주년 특집에 걸맞은 자료화면이었다” 등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방영된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듬해 10월 결혼했으나 1년 9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송중기는 이혼 4년 만인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재혼 및 2세 소식을 알렸다. 아내는 1살 연상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다.
  • 송중기 “아빠 되기 전 ♥케이티와 데이트 많이 하고 싶다”

    송중기 “아빠 되기 전 ♥케이티와 데이트 많이 하고 싶다”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매거진 GQ 코리아는 송중기와 진행한 3월호 커버와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이번 인터뷰에서 결혼 축하 반응에 대해 “너무 좋은데 제가 워낙 성격이 덤덤하다”며 “새로운 감정이 드는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똑같기도 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전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며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진심은 들썩이고 있지만”이라고 했다. ‘송중기에게 케이티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그는 “케이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며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다, 이를테면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번 확신시켜주는 여자이고, 곁에서 ‘저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올봄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고 싶다, 엄청 많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화 ‘로기완’ 촬영 차 케이티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 송중기, ‘♥케이티’ 재혼·출산설 입 열었다

    송중기, ‘♥케이티’ 재혼·출산설 입 열었다

    배우 송중기가 결혼, 그리고 아내 케이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송중기는 GQ 코리아 화보 인터뷰를 통해 케이티와의 결혼 소감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송중기는 결혼 축하에 “좋다. 너무 좋은데 제가 워낙 성격이 덤덤하다. 새로운 감정이 드는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똑같기도 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 한다. 그런 요즘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송중기는 케이티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케이티 덕분에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고 표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케이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 인터뷰는 시간도, 지면도 한정적이니까 다 말할 수 없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테면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신시켜주는 여자다. 곁에서 ‘저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라고 애정을 표했다.또한 케이티의 결혼, 출산 등 과거 루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송중기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면서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런 말을 해줬다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그날 혼인 신고하고 바로 영화 ‘로기완’ 리딩이랑 고사 현장으로 갔다. 결국 케이티랑은 일 다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했다. 그날은 진짜 정신 없었다”면서 결혼 소식을 발표한 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케이티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다.
  • 아내 ♥케이티와 헝가리 떠난 송중기 입맞춤

    아내 ♥케이티와 헝가리 떠난 송중기 입맞춤

    배우 송중기가 헝가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올렸다.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당시 송중기는 출산을 앞둔 아내, 반려견과 함께 공항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의 혼인신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 ‘♥케이티와 헝가리 行’ 송중기, 현지 모습 공개

    ‘♥케이티와 헝가리 行’ 송중기, 현지 모습 공개

    배우 송중기가 최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한 가운데, 현지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헝가리에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채광이 좋은 화장실에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닐라에게 뽀뽀를 하며 단란한 오후 한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지붕 위에서 찍은 헝가리의 자연 경광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송중기는 지난 16일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 반려견 닐라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와 결혼 및 임신 소신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신고를 한 상태이며, 이태원 단독 주택에 신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 ‘예비아빠’ 송중기, ♥케이티와 동반 출국

    ‘예비아빠’ 송중기, ♥케이티와 동반 출국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다. 송중기는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이날 아내 케이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고, 케이티는 강아지를 손에 안은 채 동행했다.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를 살뜰하게 챙기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팬카페를 통해 1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이다인♥’ 이승기, 과거 송송커플 결혼에 한 말

    ‘이다인♥’ 이승기, 과거 송송커플 결혼에 한 말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이승기가 과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발표에 대해 “멋있다”며 감탄했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해 온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온라인상에서는 이승기의 결혼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17년 1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연예인끼리 결혼하는 것에 대해 소신을 드러냈다. 당시 군 전역 후 예능에 복귀한 그는 카메라가 낯선 듯 밤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로 연예 기사를 검색하던 이승기는 이때 큰 이슈였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이승기는 “요샌 진짜 연예인들 결혼도 많이 하고 애도 많이 낳네?”라며 “송송커플 멋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정말 용기가 필요한,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과 직업, 미래에 대한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하아…어렵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후 2년 뒤 같은 방송에서 이승기는 “결혼은 시소다. 두 사람이 앉아서 어떤 날은 이 사람 때문에 내려가고, 올라가고. 어떤 날은 평행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냥 시소도 아닌 단체 시소다. 가족이 같이 타야 한다. 개인이 탈 때는 서로 자기 엉덩이에 힘주거나 발끝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2인 이상 타기 시작하면 서로의 체중을 고려해서 타야 하지 않냐”고 부연했다. 열애설이 발표된 뒤에는 “옛날에는 막연하게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진짜 나이가 ‘혼자 살 것인지, 결혼한 삶을 그릴 것인지’ 갈림길에 선 느낌”이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인 간 결혼을 높이 평가했던 이승기는 어느덧 연예인 동료인 이다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승기는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시에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송중기, ‘♥케이티’와 영화관 포착

    송중기, ‘♥케이티’와 영화관 포착

    배우 송중기(38)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함께 서울 강남에서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송중기는 코트에 하얀색 모자를 착용했으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검은 코트를 입고 영화관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의 영화관 데이트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친정 식구들도 함께 했다.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가족들은 임신 중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위해 한국으로 와 송중기의 200억원대 이태원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라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또한 케이티 루이스의 사운더스의 임신 소식도 전했다.
  • 예비아빠 송중기 ‘대학로 나들이’

    예비아빠 송중기 ‘대학로 나들이’

    최근 재혼과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7일 배우 조윤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송중기와 함께한 극단 동료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혜경 역시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송중기와의 만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5일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막을 내린 연극 ‘독’의 배우들과 송중기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를 쓰고 회색 코트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송중기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윤화는 사진과 함께 “우리 극단 웃어 연극 ‘독’에 송중기 배우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혹시나 불편하실까봐 팬인 것 티 안내고 싶었지만 너무 좋아서 그만. 사진 진짜 감사합니다. 저 더 열심히 살아서 현장에서 배우 대 배우로서 다시 만나기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결론은 나 진짜 황홀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송중기의 대학로 나들이는 지난달 30일 재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알려진 근황이라 온라인 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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