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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 송혜교, 여유 만끽하는 모습 포착 ‘얼굴 빼꼼’

    ‘송중기 ♥’ 송혜교, 여유 만끽하는 모습 포착 ‘얼굴 빼꼼’

    배우 송혜교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송혜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녕’ 가부장 남편, 아내가 받들어야 하는 이유 “뒤처져” 충격 발언

    ‘안녕’ 가부장 남편, 아내가 받들어야 하는 이유 “뒤처져” 충격 발언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가부장 남편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조선시대에서 온 그대, 가부장 연하 남편’이라는 주제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아내는 “그냥 딱 전형적인 조선시대 남자다. 제가 막 ‘이것 좀 도와줘’라고 말하면 ‘남녀가 유별한데 남자가 할 일은 따로 있다. 내가 바깥일을 하면 너는 집안일을 하는 여자다’라고 말한다”면서 “연애할 때는 세상 자상한 남자였다. 로맨틱가이의 정석이었다”고 말했다. 아내는 자녀 세명을 키우며 경제활동도 하고 있다. 사연 신청자는 “‘나도 밖에서 일하는데 왜 집안일 안 도와주느냐’고 말하면 ‘그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 네가 남자로 태어나지 그랬냐’라고 답한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남편는 아내의 5대 덕목을 제시, 아내에게 지킬 것을 강요했다. 가부장 남편은 아내의 5대 덕목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좋아하는 누룽지 챙겨주고, 나 나갈 때 배웅하고 퇴근하면 쉴 수 있게 아이들 보살피고 옷가지 같은 거 바로 바로 쓸 수 있게 정리하고 나머지는 수발드는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34살로 아내보다 3살 연하다. MC 이영자는 “그럼 송혜교 송중기 부부도 송중기 씨가 송혜교 씨를 떠받들어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끼리끼리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럼 아내가 뒤처진다는 거냐”는 질문엔 “네 처지죠”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아내는 “맨날 그런다. 남편이 ‘늙었다’, ‘관리하라’, ‘화장 안 먹는다’고 말한다. 나는 관리할 시간이 없지 않냐. 자기는 거실에 앉아서 마스크팩 하는데.. 그때는 죽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사연은 163표를 획득해 이날의 가장 큰 고민으로 선정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홍콩서 포착된 근황 “치명적 미모”

    ‘송중기♥’ 송혜교, 홍콩서 포착된 근황 “치명적 미모”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송혜교는 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미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 의상을 입은 송혜교의 치명적 미모가 돋보인다. 송혜교는 행사 참석차 지난 5월 31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송혜교는 오메가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박보검 ‘남자친구’ 호흡 소식에 “검토 중”

    송혜교 박보검 ‘남자친구’ 호흡 소식에 “검토 중”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송혜교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극중 국회의원의 딸에서 서울시장의 딸, 당 대표의 딸인 차수현을 연기한다. 집안을 위해 대기업 둘째아들과 결혼하지만 이혼 당한다. 박보검은 특별할 거라고는 하나 없는 평범한 남자 김진혁을 연기한다. 취업을 준비하며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했고 그 돈을 모아 떠난 해외여행에서 한 여인을 만난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송혜교와 박보검은 각각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만에 복귀다.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송중기와 결혼했고 연예계 복귀 작품을 계속 검토 중이었다. 박보검도 수많은 작품 제안이 이어졌으나 결국 ‘남자친구’로 복귀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송혜교 박보검 양측 소속사는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세월 역주행 미모 자랑 ‘식당에서도 예뻐~’

    ‘송중기♥’ 송혜교, 세월 역주행 미모 자랑 ‘식당에서도 예뻐~’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배우 송혜교(37)가 SNS에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당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송중기, 전주 결혼식장에서 포착 ‘시선강탈 하객’

    ‘송혜교♥’ 송중기, 전주 결혼식장에서 포착 ‘시선강탈 하객’

    배우 송중기가 결혼식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송중기가 전주의 한 결혼식장에 참석한 모습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송중기는 전날인 28일 전주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 축사를 맡은 송중기는 “많은 분들이 와줘서 친구가 제수씨와 행복하게 잘 살 것 같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송중기는 그레이색 체크 정장을 차려입고 파마머리를 한 채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결혼식을 찾은 신랑, 신부 측 하객과 사진을 찍어주며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혜교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황치열, 중국 인기 “송중기와 동급” 주장

    ‘해투3’ 황치열, 중국 인기 “송중기와 동급” 주장

    ‘해피투게더3’에서 황치열이 송중기와 동급을 주장하며 못 말리는 셀프자랑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6일 방송은 임태경-홍수현-윤종훈-김다솜이 출연하는 ‘해투동: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에는 다이나믹듀오-황치열-정승환-트와이스가 출연해 불꽃 튀는 퇴근 전쟁에 더해 맛깔 나는 입담 전쟁까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은 중국 내 인기를 셀프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중국 잡지 앞 뒷면에 송중기 씨랑 황치열이 있다”면서 ‘대륙 남신’ 송중기와 동급을 주장해 조동아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이 “앞 표지가 황치열 씨고 뒤 표지가 송중기 씨냐?”고 묻자 황치열은 “뒤집으면 뒷면이 앞면 되고 매한가지 아니냐”며 환상의 말발로 ‘송중기 동급설’을 설득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중국에서 발표하는 ‘한류 인기 스타 순위 종합 1위’에 황치열이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황치열은 “황치열 밑에 엑소 분들과 방탄소년단 분들이 계신다. 좀 있으면 거품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물만 묻히면 거품이 다시 일어난다”며 셀프 자랑을 작렬해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곽부성이 콘서트 영상을 부탁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왕대륙도 내 팬이라며 함께 사진도 찍었다”며 쉴 틈 없는 자기PR을 펼쳤고, 박수홍은 “이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면 겸손해야지 않냐?”고 일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대륙 황태자’ 황치열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되는 동시에 황치열 못지않은 ‘가요계 한류스타’들의 진검 승부를 벌일 ‘내 노래를 불러줘’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2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목이 통해야 대박 난다

    제목이 통해야 대박 난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연애 세포 자극… 6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지난 한 해 동안 개봉한 영화만 총 1621편. 스크린에 걸리는 작품 편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방송가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종편·케이블 등 매체의 다양화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드라마 편수도 급증하고 있다. 관객, 시청자들의 눈에 들기가 더욱 치열해진 것. 이 때문에 작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제목 뽑기’는 흥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열쇠가 되기도 한다.●‘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처럼 호기심 자아내야 최근 영화인들 사이에서는 지난 2월 개봉한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제목 잘 뽑아 흥행한 작품’으로 회자된다. 미국, 영국 등에서는 넷플릭스에서만 보여졌던 이 영화는 국내에서 CGV 단독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100만명 가까이 관객을 모았다.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원제는 ‘월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나?’(왓 해픈 투 먼데이)와 ‘일곱 자매들’(세븐 시스터스). 하지만 원제가 길고 발음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수입·배급·홍보사 모두 매달려 제목을 손질했다. 그 결과가 ‘월요일이 사라졌다’였다. 이 제목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월요일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직장인들의 바람을 이뤄 주는 ‘쾌감’까지 담은 중의적 의미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영화를 수입한 퍼스트런의 이소라 마케팅팀 과장은 “제목을 고심했을 당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같은 호기심을 자아내는 제목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월요일이 사라졌다’로 결정했다”며 “제목 자체가 불러일으키는 궁금증이 영화 인지도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진짜 월요일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콘텐츠들도 다수 올려 영화의 주 타깃층인 2030 관객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흥행 돌풍 영화 ‘럭키’ 6개월간 제목 뽑기 고민 최근 방송가에서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잘 뽑은 제목으로 꼽힌다. 남녀가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밥 사준다’는 말의 중의적 뉘앙스와 두 주인공의 캐릭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예쁜 누나’에 대한 남성들의 환상까지 담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연출한 안판석 PD는 “송중기·송혜교 커플 인터뷰에서 송중기가 송혜교에 대해 ‘밥 잘 사주는 좋은 누나’라고 얘기하다가 둘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위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제목에 얽힌 뒷얘기를 소개했다. 드라마는 지난 14일 방송 6회 만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전국 6.2%, 순간 최고 시청률 8.5%)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지수로도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를 기록했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의 제목은 작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객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첫 계기’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유치원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게 쉽고 간결하면서도 강한 각인 효과를 주는 제목을 뽑기 위한 제작진, 홍보 담당자들의 고군분투는 치열하다.지난해 7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유해진 주연의 ‘럭키’(LUCK-KEY)는 제목 아이디어만 150개 이상 낸 끝에 결정된 작품이다. ‘럭키’ 홍보사인 호호호비치 이채현 실장은 “일본 원작 제목은 ‘키 오브 라이프’였으나 작품 내용이 쉽게 전달되지 않아 영화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화 포스터를 찍기 전인 개봉 직전까지 6개월 동안 계속 제목을 고민했다”며 “영화에서 열쇠가 주인공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소재이기 때문에 콩글리시이지만 ‘행운’이라는 뜻의 럭(Luck)과 열쇠라는 뜻의 키(Key)를 조합한 단순하지만 복합적인 의미가 있는 제목을 뽑았다”고 했다. ●‘미스티’·‘꾼’ 등 강렬하고 짧은 제목 선호 최근 예상 밖의 흥행을 이룬 공포영화 ‘곤지암’(260만명), 지난해 인기를 끈 ‘1987’(723만명), ‘꾼’(401만명), ‘택시운전사’(1218만명)처럼 요즘에는 단번에 인지가 되도록 단순하고 짧은 단어로 이뤄진 제목들을 선호하는 추세다. 드라마에서도 입에 잘 붙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한 단어의 제목을 짓는 경우가 많다. ‘라이브’(tvN), ‘마더’(tvN), ‘리턴’(SBS), ‘미스티’(JTBC) 등이 대표적이다. 수식어를 포함해 두 어절을 쓰는 경우도 많은데 가능한 한 5~6자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는 게 드라마 제작진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외화 제목도 과거에는 의역해 대폭 손질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원제 그대로 따르는 추세다. 2000년대나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 길고 문학적인 제목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제목들을 직접 지은 영화 홍보사 올댓시네마의 김태주 실장은 “당시에는 문학성 있고 사색적인 분위기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제목을 짓는 게 트렌드였다. 하지만 지금은 매체의 다양화, 전 세계 동시 개봉 등으로 관객들이 접하는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직관적으로 가닿을 수 있는 짧은 제목, 언어유희를 이용한 흥미로운 제목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한 예로 최근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문학적 감수성을 담은 제목이지만 사람들이 잘 외우지 못해 입에서 입으로 잘 전해지지 못한다는 평을 받는다. 시청률마저 3~4%대로 저조하자 제목 탓이 나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제작진들은 드라마 제목을 정할 때 축약형 제목도 함께 고려하는 추세다. ‘슬감빵’(슬기로운 감빵생활),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해품달’(해를 품은 달) 등은 모두 줄여서도 부르기 좋은 제목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외화 원제 그대로 살리는 추세 요즘은 방송 프로그램 제목이나 아이돌 그룹 음원 제목들이 영어로 지어진 것들이 많아 외화 제목을 굳이 우리말 제목으로 바꿔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졌다는 의견도 있다. 강동영 롯데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은 “지금 영화를 받아들이는 세대는 영어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대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홍보가 이뤄지고 뉴스가 쏟아지기 때문에 어설프게 제목을 바꾸면 되레 젊은 관객층의 반감이 크다”며 “요즘은 외화 제목을 굳이 한국식으로 바꾸기보다 원제에서 오는 인지도를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뉴욕 데이트 포착...“내 앞에 택시 잡는 송중기”

    송중기♥송혜교 뉴욕 데이트 포착...“내 앞에 택시 잡는 송중기”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포착됐다.17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봉황망(凤凰网)은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 현지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가 식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송혜교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을 직접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SNS 등을 통해 전해졌다.송중기와 송혜교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여유를 즐겼다. 술을 마신 송혜교를 부축해 택시로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 등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포트라이트] “훈남 미소 뒤 레이저 눈빛… 安의 이중생활,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스포트라이트] “훈남 미소 뒤 레이저 눈빛… 安의 이중생활,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아줌마, 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그리 좋아해요?” “아저씨는 왜 (탤런트) 김태희를 좋아하죠?” “그건 어…, 예쁘잖아요.” “나도 그래요!”충남도 A 국장(3급)은 안희정 전 지사가 재임 시 참석한 행사장에 동행했다 청장년 여성들이 안 전 지사를 둘러싸고 환호하고 사인 받는 것을 보고 한 아주머니에게 물었더니 이같이 말했다고 1일 서울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전했다. 안 전 지사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때 ‘대연정’ ‘선의’ 발언으로 호평과 악평을 들었던 것처럼 행정가로서 그를 보는 충남도 공무원들의 평가도 호불호가 엇갈린다.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 사건이 터진 뒤 한결같이 “배신감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지만 재임 중 안 전 지사의 정책과 업무 스타일 등을 바라보는 시각은 직급별, 남녀별, 연령별, 잘나갔거나 소외됐거나 하는 입장에 따라 일정 부분 다른 것도 엿볼 수 있다. 유명 연예인 같은 안 전 지사의 인기는 도청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도지사를 만나기 쉽지 않아 주로 겉모습을 봐 온 젊은 공무원의 호감이 컸고, 특히 여직원 사이에서 배우 ‘송중기’가 부럽지 않았다. 초선이던 민선 5기 때는 신비로움까지 더해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했다. 한 여성 공무원(8급)은 “동료 여직원이 지사님과 악수를 하고 손도 씻지 않았다고 해 ‘미친×’이라고 놀리며 웃은 적도 있다”고 회고했다. 내놓는 정책은 참신했다. 그 핵심이 ‘3농 혁신’이다. 김태신 충남도공무원노조위원장은 “관심 없고 손대기 어려운 농어촌 문제를 의제로 내세운 것은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도 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주려는 ‘독서대학’ 등 내부 혁신 정책도 호응을 얻었다. 여성 보호 정책은 많았다. 성평등과 경력단절 여성보호 등 여성 인권을 유난히 강조했고, 여성정책 담당관을 국장급으로 대우했다. 도지사의 입 역할을 하는 공보관과 자신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 공무원을 도 역사상 최초로 앉혔다. ‘민주주의’를 입에 달고 산 안 전 지사의 인권의식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조례 제정’과 ‘도민 인권선언’으로 외연을 넓혔다. 하지만 한 6급 공무원은 “안 전 지사가 도청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에게도 ‘안녕하세요’ 하고 살갑게 인사를 했지만 그게 다 이미지를 관리한 게 아니겠느냐”면서 “실상은 이중적이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안 전 지사가 ‘소통’을 강조했지만 직원들과 잘 만나지 않았고, 국장들도 안 전 지사가 자기 말만 해 지사실에 잘 가지 않으려 했다”면서 “국장 발언이 맘에 안 들면 ‘우병우 레이저 눈빛’이 무색할 정도로 차가웠다”고 덧붙였다. 김 노조위원장은 “평소 노조 가입을 권유하고 중시하는 말을 하면서도 노조와 단체교섭 때 점심 한끼 한 것이 다일 만큼 잘 만나 주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남궁영(행정부지사)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국장이 예약을 한 뒤 도지사실에 들어갔지만 그것은 안 전 지사가 도정과 현안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벌고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거대 담론이 많고 신선했지만 결과물은 신통치 않았다. 형이상학적 행정가로 바닥 행정을 잘 몰랐다”며 “현안이 있으면 결정을 하지 않고 토론부터 하게 해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갈등·분쟁 사업장도 잘 가지 않으려 했다”고 꼬집었다. 5층 도지사실 옆 기자실을 지난해 말 1층으로 이전시킨 것도 견제를 피하려는 것으로 비쳤다. 도는 “2016년 11월 청양군 강정리 주민들이 기습 점거한 것처럼 기자회견을 하러 왔다 지사실로 쳐들어와 업무 방해가 돼서”라고 해명했지만 임기 만료를 앞 둔 지사의 행위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또 지은 지 5년도 안 된 청사를 20억원이나 들여 리모델링한 것도 겉치레에 너무 신경 쓴다는 평을 받았다. 정무직의 힘은 커졌다. 후반기로 갈수록 비서실장 등을 자신이 데려온 정무직으로 채웠다. 도의 한 6급 주무관은 “충남에는 도지사가 3명이라는 설이 돌았다”고 귀띔했다. 이들 정무직 ‘어공’과 일반직 ‘늘공’은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았다. 특별보좌관도 인권, 자치분권 등 17개 분야 22명에 달했다. 도의 한 계장(5급)은 “예전에는 도 정책을 생산하는 기획조정실장의 위세가 대단했는데 안 전 지사 때는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외부(특별보좌관 등)에서 도 정책이 나와 기조실장 위력이 줄어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안 전 지사의 행보는 재선 때, 특히 대선 경선이 다가오면서 도정 범위를 벗어나기 일쑤였다. 역간척 사업, 차등 전기요금제,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30년으로 단축,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등 거대(?) 의제를 정부에 요구하며 대권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관련 포럼도 굳이 국회에서 열었다. 서울 등 외부 특강이 많아졌고, 해외순방도 잦았다. 경선 고배 후인 지난해 7~9월 사이에만 해외를 세차례나 나갔고, 이때도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주장했다.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사건이 터지자 도 공무원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겉과 속이 달랐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도 역사상 최대 치욕이다”라면서 강한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지만 이른바 ‘충청대망론’이 또 한번 꺾인 것을 크게 아쉬워했다. 충청도 대통령을 만들려는 주민들의 염원(?)을 충족시킬 인물은 충남지사 출신이 많았다. 정당을 창당한 심대평 전 지사 후임인 이완구 전 지사는 성완종 사건으로 총리에서 물러났지만 대권을 꿈꾼 인물이다. 그 후임인 안 전 지사는 대권에 가장 근접했다. 도의 한 7급 공무원은 “다음 충남지사 후보 중 안 전 지사 친구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그나마 전국구 인물이라 도지사와 그 이상을 기대했는데 그마저 불륜 의혹으로 중도 하차했다. 충청대망론을 충족할 지사는 당분간 찾기 힘들 것 같다”고 혀를 찼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부산 데이트 포착...‘양곱창 먹고, 남포동 구경’

    송중기♥송혜교, 부산 데이트 포착...‘양곱창 먹고, 남포동 구경’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이번엔 부산에서 포착됐다.27일 중국연예매체 봉황망, 시나연예는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부산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는 26일 부산의 한 양곱창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 모습은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부산 남포동, 해운대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앞서 송혜교는 지난 25일 부산 우동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핑크리본 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 행사에 송중기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송혜교 일정 차 함께 부산에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사진=봉황망, 시나연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정숙 여사는 첫날, 박 전 대통령은 내내 쓴 ‘히잡’이 뭐기에

    김정숙 여사는 첫날, 박 전 대통령은 내내 쓴 ‘히잡’이 뭐기에

    김정숙 여사, 종교시설 방문 첫날만 히잡 착용朴, 비행기에서부터 방문기간 내내 히잡 둘러히잡 논란, 여성 정치인 중동 방문때마다 존재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그랜드 모스크 방문에 히잡을 쓴 사진기사를 링크한 후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방문할 때 히잡을 썼다고 여성 억압의 상징을 착용했다느니, 여성인권에 관심이 없다느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 조용한 걸 보니 히잡도 착한 히잡과 나쁜 히잡이 있는가 보다”라며 “물론 나는 누가 써도 문제 안 된다고 보는 입장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당협위원장이 언급한 논란은 2016년 5월 박 전 대통령이 이란 방문 당시 ‘루싸리’라는 히잡을 두른 것을 두고 ‘여성 대통령이 여성을 억압하는 도구를 흔쾌히 착용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을 말한 것이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박 전 대통령이 드라마 송중기 및 ‘태양의후예’ 팬인 탓에 한류체험장인 케이스타일 허브에 송중기의 입간판을 세우라고 지시하고 관련 예산을 155억이나 증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히잡 착용이 ‘‘태양의 후예’에서 히잡 쓰고 나온 송혜교를 따라 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지적도 나왔다.김정숙 여사는 24일 UAE 순방 첫 일정으로 UAE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물이자 종교시설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면서 히잡을 착용했다. 그랜드 모스크는 4만명이 동시에 예배할 수 있는 규모로 사우디에 있는 메카, 메디나 모스크에 이어 걸프 지역에서 3번째로 큰 모스크이다. 이 곳 내부에 입장하기 위해 여자는 히잡을 쓰고 전통 복장으로 다리를 가려야 한다. 세계의 다른 유명 모스크가 그렇듯 입구에서 히잡과 전통 복장을 빌려준다. 남자의 경우는 반바지에 슬리퍼를 입어도 입장할 수 있다. 김 여사가 히잡을 착용한 것은 종교시설을 방문한 첫날이 유일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종교시설이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김 여사뿐 아니라 모든 여성 수행원들이 동일하게 히잡을 착용했을 뿐 패션외교 차원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아부다비 왕세제의 모친인 파티마 여사와 오찬을 가질 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UAE의 전통시장인 ‘수크’를 방문했을 때 모두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박 전 대통령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부터 히잡을 착용하고 공항에 등장했다. 양국관계 발전 도모와 이슬람 문화 존중 차원에서 방문 기간 내내 히잡을 썼다.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도심 빌딩에서 열린 K-culture 전시장에도 히잡을 두르고 일정을 소화했다.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있는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여성들에게 외출시 반드시 히잡을 쓰고 몸을 가리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난달 페미니스트 정부를 표방하는 스웨덴의 외교사절단도 이란방문 당시 히잡을 착용했다가 그동안의 행보와 모순된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히잡과 관련된 논란은 여성 정치인들의 중동 방문 때마다 존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시 히잡을 쓰지 않았던 미셸 오바마는 현지 문화를 존중하지 않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과 사우디의 여성 인권 탄압에 경종을 울리려는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이 엇갈렸다. 당시 사우디 왕실은 어떤 항의표시도 하지 않았다. 미셸은 2010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는 히잡을 썼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도 사우디 방문 기간 내내 전통복장 지침을 거부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은 사우디 왕자로부터 아바야(어깨부터 다리까지를 덮는 망토형 옷)를 선물받고도 쓰지 않았고 이후 아바야를 ‘억압의 상징’으로 표현했다. 반면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10년 1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를 방문했을 때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둘렀다. 히잡을 썼다고 여성 인권 탄압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 없다.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이란 개혁파를 대표하는 여성 부통령 마수메 에브테카르는 1998년 ‘국제 여성의 날’에 차도르를 입은 채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억압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쓰지 않는 것이 분명한 메시지가 되기도 한다. 반평생 이슬람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위해 싸워 2003년 이슬람권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에바디는 시상식장에 히잡을 벗고 나타났다. 이 역시 이란 보수진영의 큰 비판을 감수해야했다. ☞ 이준석, 히잡 쓴 김정숙 여사에게 날린 쓴소리는?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부부, 이태원 한식당에서 포착...‘저녁 데이트’

    송혜교♥송중기 부부, 이태원 한식당에서 포착...‘저녁 데이트’

    배우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외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16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 연예는 배우 송혜교(37)와 송중기(34)가 외식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5일 서울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날은 송혜교가 결혼 이후 국내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날이기도 하다. 이날 두 사람을 목격한 팬들은 이를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코트를 걸치고 머리를 질끈 묶은 송혜교와 맨투맨에 모자를 쓴 평범한 차림의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옆으로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사진=시나 연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송중기 결혼 후 첫 공식석상 ‘핑크빛 수줍음 폭발’

    송혜교, 송중기 결혼 후 첫 공식석상 ‘핑크빛 수줍음 폭발’

    배우 송혜교가 공식석상에서 수줍은 새신부의 모습을 보였다.송혜교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이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송혜교는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에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인 뒤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송혜교는 2004년 에뛰드를 시작으로 2006년 이니스프리 그리고 2008년 부터 10여 년간 라네즈의 모델로 활동,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해 오고 있다.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교♥’ 송중기 드라마 복귀..? “ ‘아스달’ 출연 제의 O...결정된 바 없다”

    ‘송혜교♥’ 송중기 드라마 복귀..? “ ‘아스달’ 출연 제의 O...결정된 바 없다”

    배우 송중기의 결혼 후 복귀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배우 송중기(34)가 사극 ‘아스달’(가제)에 출연 제의를 받은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에 “송중기가 ‘아스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라며 “차기작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아스달’은 ‘뿌리깊은 나무’와 ‘선덕여왕’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김진원 PD가 맡는다. 현재 ‘아스달’은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송은 오는 2019년 예정이다. 방송사는 현재 미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 뒤 아직까지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송중기는 앞서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에 출연해 사극 연기에 도전, 이번 ‘아스달’에 출연을 확정지을지 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민유라 “겜린과 철저한 비즈니스 파트너”

    민유라 “겜린과 철저한 비즈니스 파트너”

    국가대표 민유라 선수가 알렉산더 겜린과의 관계에 대해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언급했다.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국가대표 아이스댄스 선수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아이스댄스는 두 사람의 호흡이 중요하다. 두 분 사이에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 그런 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민유라는 “우리는 비즈니스 파트너다. 사귀다가 헤어지거나 하면 댄싱 연기가 곤란하다. 그래서 사귀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 둘은 친구다”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민유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송중기를 꼽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금껏 몰랐던 송중기의 과거 모습

    지금껏 몰랐던 송중기의 과거 모습

    배우 송중기가 과거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배우 송중기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기자는 “송중기가 대학교 잡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성대 얼짱’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2006년 KBS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했던 것. 당시 송중기는 앳된 모습으로 문제 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는 “데뷔 전, 송중기는 일반인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원래 출연자가 있었는데 갑자기 펑크를 냈고, 당시 퀴즈 프로그램 FD와 친분이 있던 송중기가 급하게 섭외됐다. 당시 송중기는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나오자마자 준우승을 했다. 그 결과, 일반인인데도 팬카페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송중기,평창동계올림픽서 볼 뻔했다? 쇼트트랙 그만둔 이유 들어보니..

    배우 송중기,평창동계올림픽서 볼 뻔했다? 쇼트트랙 그만둔 이유 들어보니..

    쇼트트랙 선수 출신 배우 송중기의 과거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송중기(34)의 쇼트트랙 선수 시절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였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무려 12년 동안 활동했다”고 밝혔다.이어 “송중기는 실제로 고향인 대전 대표 선수로, 전국체전에 3번이나 출전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송중기가 쇼트트랙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송중기가 쇼트트랙을 그만둔 게 부상도 있었지만, 송중기가 좀 조숙했던 것 같다”라며 “당시에 쇼트트랙 관련해서 학교별 또는 라인별로 세력 다툼이 좀 있었다. 파벌 논란이 있어서 사회적 이슈가 컸던 적이 있었는데 쇼트트랙이 워낙 금메달 종목이다 보니까 그런 안 좋은 문제들이 불거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송중기가) 실력으로도 사실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되는 거 자체도 많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아, 여기서는 실력만으로는 국가대표가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깨닫고 일찍부터 운동을 포기하고 공부 쪽으로 눈을 돌려 공부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송중기는 초등학교~중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안타깝게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 이후 학업에 몰두한 그는 대학 시절 방송국에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다 연기자로 캐스팅,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2009년 방영한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지풍호 역을 맡아 본인의 스케이팅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빅토르 안), 이호석은 너무 멀리 있는 선수들이었다. 전국대회에서 내가 이호석 선수보다 앞에 있던 적이 있었다. ‘아, 내가 1등이구나!’ 하고 골라인에 딱 들어가서 일어섰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한 바퀴가 더 남아있었다”라며 과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혜교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 신혼을 즐기고 싶다는 그의 뜻에 따라 현재 검토 중인 차기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IDUS HQ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창 온 외신기자 “한국 도미노피자, 게이 커플이 광고” 오해 이유는?

    평창 온 외신기자 “한국 도미노피자, 게이 커플이 광고” 오해 이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온 한 외신 기자가 한국의 도미노피자를 주문한 뒤 이색적인 평가를 남겼다. LA타임즈의 데이비드 와튼 기자는 12일 자신의 트위터(@LATimesWharton)에 도미노피자 박스 사진과 함께 한국 도미노피자를 먹어본 소감을 남겼다. 와튼 기자는 ‘한국 도미노피자에 관한 3가지’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끝내주게 맛있고, 끝내주게 비싸고(라지 한 판에 25달러 이상), 피자 박스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게이 커플이 그려져 있다.”와튼 기자가 올려놓은 사진 속 피자 박스에는 한국 도미노피자의 광고 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송중기가 같은 옷을 입고 하얀 꽃을 들고 나란히 웃고 있다. 두 사람의 뒷배경엔 빨간 꽃잎으로 그려진 하트가 여러 개 그려져 있고, 박스 하단에는 커다란 영어 필기체로 ‘Love’라고 써 있다. 한국에서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제작된 사진이지만 박보검, 송중기가 나란히 하트와 ‘Love’라는 문구와 함께 나오면서 외신 기자에게 혼동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지난 2016년부터 도미노피자 모델로 활동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신혼일상 공개 ‘잠에서 막 깬듯’

    ‘송중기♥’ 송혜교 신혼일상 공개 ‘잠에서 막 깬듯’

    배우 송혜교가 신혼일상을 공개해 화제다.송혜교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편안한 후드 티셔츠 차림에 청순한 민낯을 과시하고 있다. 식탁 위에는 커피 한 잔과 꽃이 놓여있다. 달달한 신혼일상을 담은 듯한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찍어준 이가 남편 송중기가 아니냐는 추측이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배우 송중기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을 만끽 중이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아이유 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이나 함께 볼링을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동반 출국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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