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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일국, 지갑에 매일 들고 다닌다는 ‘이것’ 뭐길래? [EN스타]

    송일국, 지갑에 매일 들고 다닌다는 ‘이것’ 뭐길래? [EN스타]

    배우 송일국이 오은영 박사의 ‘부모십계명’을 지갑에 들고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앞 누리마당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2022 어린이말씀 선포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두심 나눔대사, 송일국 홍보대사, ‘아이들의 목소리’ 캠페인 홍보대사 채정안이 참석했다. 송일국은 이날 행사 도중 지갑에서 오은영 박사의 ‘부모 십계명’이 적힌 종이를 꺼내 읽었다. 오은영 박사의 ‘부모 십계명’에는 ‘아이 말을 중간에 끊지 마세요’,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마세요’, ‘때리지 마세요’, ‘그렇다고 버릇없이 키우진 마세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절대 하지 마세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대신 해주지 마세요’, ‘자녀에게 사과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아이가 엄마 아빠 정말 미워라고 화낼 때 너무 속상해하거나 같이 화내지 마세요’, ‘아빠들은 아이와 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질을 더 신경 쓰세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2014년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코로나가 키운 향수… 한국 책 해외 주문, 역대 최다

    코로나가 키운 향수… 한국 책 해외 주문, 역대 최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해외에서 한국 책을 주문하는 독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코로나19 유행 첫해인 2020년 해외배송 판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85.8%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도 2020년에 견줘 17.5% 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한국어에 친숙한 해외 거주 독자들이 코로나19로 왕래가 쉽지 않게 되자 해외배송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외 독자들은 주로 국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을 많이 주문한 가운데 종교서적이나 잡지, 외국어 교재 등도 꾸준히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 교재가 계속해서 높은 판매량을 지켜 온 것도 눈에 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기생충’ 등 연일 세계의 주목을 받는 ‘케이 컬처’ 영향으로 한국을 가깝게 알고 싶은 해외 독자들의 욕구도 읽힌다. 최근 3개월간 해외배송 주문이 많았던 책들로 ‘토익 기출문제집’, ‘지큐’(GQ)·‘보그’(VOGUE) 1월호와 함께 배우 송일국의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 등이 20위 안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서울대 언어교육원에서 만든 ‘서울대 한국어 4A’, 국립국어원의 ‘세종한국어’도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상품을 구입하는 ‘역직구’ 플랫폼 이코(EKO)에 50만여종 도서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 독자들이 인터넷 교보문고를 이용하듯 해외에서도 도서 정보를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한류문화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만세 “슈돌 다시 찍을까 고민 중”…초등학교 3학년인 ‘삼둥이’

    만세 “슈돌 다시 찍을까 고민 중”…초등학교 3학년인 ‘삼둥이’

    “얼굴은 그대로, 키만 쑥”10살 된 ‘삼둥이’ 근황 공개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형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올까. 14일 슈돌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8주년 기념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 대한, 민국, 만세 형제가 깜짝 등장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형제가 ‘슈돌을 찾아온 뜻밖의 손님’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삼둥이 중 첫째인 대한이가 “안녕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하자, 둘째 민국이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셋째 만세는 “슈돌을 다시 찍을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라고 했다.삼둥이는 지난 2014~2016년 슈돌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들은 현재 10살이 됐다. 송일국은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지난 해 초등학교 2학년인 대한, 민국, 만세가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선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삼둥이의 슈돌 재출연은 프로그램 8주년 특집을 기념해 성사됐다. 슈돌 8주년 특집은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 시속 100㎞ 강풍에도 中 황허스린 산악마라톤, 21명 사망 참변

    시속 100㎞ 강풍에도 中 황허스린 산악마라톤, 21명 사망 참변

    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100㎞ 산악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1명이 숨졌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3일 구조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아침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의 황허스린(石林)공원에서 산악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 오후 1시쯤 172명의 전체 참가자 가운데 151명만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대회는 이때쯤 중단됐다. 고산지대여서 그렇잖아도 기온이 낮은 곳인데 시속 100㎞ 강풍에다 폭우까지 쏟아지는데도 대회를 강행하는 바람에 희생자 다수가 저체온증을 앓다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참가자들이 가족, 친구들에게 연락한 내용과 사진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 상당수는 체온을 유지하려고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는 모습이었으며 일부 선수는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낮까지 21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수색 및 구조 작업에 1200명이 투입됐다고 현지 관리들은 전했다. 워낙 고산지대라 실종자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란저우에서 동북쪽으로 136㎞ 떨어진 황허스린공원은 청룽과 김희선 주연의 영화 ‘신화’,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 ‘바람의 나라’ 촬영지로 우리에게도 낯익은 곳이다. 210만년 전 지각 변동으로 생성된 역암(礫巖, 자갈이 진흙이나 모래에 섞여 퇴적된 바위) 봉우리들이 건조하고 메마른 땅에 정글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봉우리 높이가 80~100m에 이르며 황토 고원과 사막의 경계에 펼쳐져 거친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우리 아이 마음 읽기] “아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수현 학생의 꿈이 곧 아빠의 꿈이에요”

    [우리 아이 마음 읽기] “아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수현 학생의 꿈이 곧 아빠의 꿈이에요”

    Q. 제겐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꿈이 있어요. 지역아동센터 악기 수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됐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도 제 꿈을 적극 응원해 주세요. 아빠는 제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힘든 일을 하면서도 저에게 아빠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함께해 주었어요. 얼마 전 아빠도 화가라는 꿈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아빠도 꿈을 이루고 싶었을 텐데 ‘우리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하셨구나’ 생각하니 많이 속상했어요. 요즘 힘들어하는 아빠를 보면서 ‘아빠가 하고 싶은 일을 하셨다면 덜 힘드셨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빠가 많이 웃을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홍수현 나주다시중학교 3학년) A. 홍수현 학생, 반가워요. 배우 송일국입니다. 벌써 꿈을 찾은 수현 학생 멋지네요. 더구나 재능까지 있다니 아버님께서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실지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배우이기 이전에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수현 학생처럼 구체적으로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진 못해요. 늘 물어볼 때마다 달라지기도 합니다. 최근에 물었을 때 첫째와 둘째는 과학자나 장군, 막내는 도넛 가게 사장님이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어떤 꿈을 말하든 늘 저는 기쁘고 행복해요. 어떻게 저런 꿈을 가지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신기한 점은요, 제가 어렵고 힘이 필요할 때마다 아이들이 “아빠, 저는 이게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생각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지, 나에게는 삼둥이가 있지’ 하고 마음을 다잡게 돼요.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얻은 결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성장해 나간다는 것. 그것만큼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수현 학생 아버지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확신해요. 물론 이전에는 화가라는 멋진 꿈도 갖고 계셨겠죠. 하지만 이제 아버지의 꿈은 수현 학생의 환한 얼굴을 보는 것, 수현 학생이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돼서 큰 무대에 서는 것이 됐을 거예요. 수현 학생은 곧 아버지의 꿈이자 희망, 그리고 삶의 원동력이에요. 그러니 ‘아빠가 꿈을 포기해서 어떡하지?’, ‘아빠가 힘드신데 계속 음악을 해도 될까?’ 이런 생각보단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 주세요. 그리고 오늘 아버지께 수현 학생의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아빠 덕분에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기뻐”, “아빠 딸이라서 행복해”. 조금은 부끄럽지만 솔직한 감정을요. 아버지의 가장 큰 웃음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말처럼 아버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말은 없거든요. 세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믿으셔도 됩니다. ■7~19세 독자 여러분, 털어놓기 어려운 걱정거리가 있다면 child@seoul.co.kr로 연락해 주세요.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해 줄 저명인사, 전문가를 연결합니다. 서울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동기획
  • ‘삼둥이 아빠’ 송일국 “아이는 아버지의 꿈이자 삶의 원동력”

    ‘삼둥이 아빠’ 송일국 “아이는 아버지의 꿈이자 삶의 원동력”

    [편집자주] 서울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프로젝트 ‘우리아이 마음읽기’가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해줄 저명인사, 전문가를 연결합니다. 7~19세 독자 여러분, 털어놓기 힘든 걱정거리가 있다면 child@seoul.co.kr로 연락주세요. Q.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꿈이 있어요. 지역아동센터 악기 수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는 제 꿈을 적극 응원해 주세요. 아빠는 제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힘든 일을 하면서도 저에게 아빠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함께해 주었어요. 얼마 전 아빠도 화가라는 꿈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빠도 꿈을 이루고 싶었을 텐데 ‘우리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하셨구나’ 생각하니 많이 속상했어요. 요즘 힘들어하는 아빠를 보면서 ‘아빠가 하고 싶은 일을 하셨다면 덜 힘드셨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빠가 많이 웃을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홍수현 나주다시중학교 3학년)A. 홍수현 학생, 반가워요. 배우 송일국입니다. 벌써 꿈을 찾은 수현 학생 멋지네요. 더구나 재능까지 있다니 아버님께서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실지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배우이기 이전에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수현 학생처럼 구체적으로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진 못해요. 늘 물어볼 때마다 달라지기도 합니다. 최근에 물었을 때 첫째와 둘째는 과학자나 장군, 막내는 도넛 가게 사장님이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어떤 꿈을 말하든 늘 저는 기쁘고 행복해요. 어떻게 저런 꿈을 가지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신기한 점은요. 제가 어렵고 힘이 필요할 때마다 아이들이 “아빠, 저는 이게 하고 싶어요!” 말하는 모습이 생각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지, 나에게는 삼둥이가 있지’하고 마음을 다잡게 돼요.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얻은 결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성장해 나간다는 것. 그것만큼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수현 학생 아버님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확신해요. 물론 이전에는 화가라는 멋진 꿈도 갖고 계셨겠죠. 하지만, 이제 아버지의 꿈은 수현 학생의 환한 얼굴을 보는 것, 수현 학생이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큰 무대에 서는 것이 되었을 거예요. 수현 학생은 곧 아버지의 꿈이자 희망 그리고 삶의 원동력이에요. 그러니 ‘아빠가 꿈을 포기해서 어떡하지?’, ‘아빠가 힘드신 데 계속 음악을 해도 될까?’ 이런 생각보단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오늘 아버지께 수현 학생의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아빠 덕분에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기뻐”, “아빠 딸이라서 행복해”. 조금은 부끄럽지만 솔직한 감정을요! 아버지의 가장 큰 웃음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말처럼 아버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말은 없거든요. 세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믿으셔도 됩니다! (송일국 영화배우)
  • [서울포토]‘당신의 무관심도 아동학대 입니다’

    [서울포토]‘당신의 무관심도 아동학대 입니다’

    22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네이션파크에서 열린 ‘2020 천사데이 OPEN DOOR 캠페인’에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배우송일국, 조수빈 아나운서가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 9. 2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포토] 청각장애 사회자 이소별씨의 마음에 전하는 수어

    [포토] 청각장애 사회자 이소별씨의 마음에 전하는 수어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배우 송일국 씨(왼쪽)와 청각장애인 이소별 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4년 전에는 끔찍했다” 송일국의 ‘깜찍한 겸손’

    “4년 전에는 끔찍했다” 송일국의 ‘깜찍한 겸손’

    “4년 전 영상 보면 진짜 못했어요. 카리스마에 몰입돼서 소리만 질렀더라고요. 다시는 저한테 기회가 없을 줄 알았죠.” 한때 연기대상까지 거머쥐며 브라운관을 누볐던 배우 송일국에게서 어쩐지 쑥스러운 표정과 겸손한 말들이 이어졌다. 첫 뮤지컬 도전작인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무대에 4년 만에 다시 오르게 된 벅찬 감정이 꼭 신인 앙상블 배우의 풋풋함 같기도 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일국의 모습이다. 송일국이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연기하는 뮤지컬 제작자 줄리안 마쉬는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진심을 다해 뮤지컬과 배우를 아끼는 인물이다. 이미 스타였던 배우 송일국에게 더없이 어울릴 듯 보이지만 그는 2016년 같은 역할로 무대에 섰을 때 오히려 “인터미션 20분의 지옥”을 경험했다. 두 곡을 소화해야 하는 2막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다. 당연히 ‘잘릴 줄’ 알았던 배역을 다시 얻게 됐지만 공연을 앞두고 시련에 부딪혔다. 눈 수술을 하면서 한 달간 연습을 하지 못한 공백기가 생겼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서니 그 시간들이 고마웠다. “아무것도 못 본 채 혼자 있어 보니 오히려 치열하게 작품을 고민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그는 “4년 전엔 줄리안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온도 차가 큰 인물이라고 해석했는데, 다시 보니 무대에서 누구보다 중심을 잘 잡으며 선을 지켜가는 캐릭터”라고 했다. 부족했던 연습시간은 공연 중인 요즘도 틈틈이 보컬 연습을 하고 무대 뒤에서도 페기 소여 역을 맡은 배우(오소연·김환희)들을 붙잡고 박자를 맞춰 보며 채우고 있다.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뮤지컬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그는 “뮤지컬 기획에 동참하면서 제작에 대해 조금 알게 됐고, 연출이 상당히 외로운 작업이라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도 훨씬 나아졌다고 하고, 아내는 만감이 교차한다며 펑펑 울기도 했다”며 은근슬쩍 자랑도 던졌다. 그는 브로드웨이라는 화려한 배경으로 역동적인 탭댄스 쇼가 이어지는 작품에 무게감을 지키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뮤지컬 배우는 제가 절대 다가설 수 없는 동경의 대상이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면서 “앙상블 배우들이 정말 부럽고 저도 20대로 돌아간다면 열심히 오디션 보러 다닐 것”이란다.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매력에 푹 빠져 신인의 자세로 오디션을 보고 있다는 그가 이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마치 4년 만에 완벽한 줄리안 마쉬로 돌아온 자신에게 하는 말로도 들린다. “신출내기로 나가지만 돌아올 땐 스타가 되어 있어야 해.”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다시 뮤지컬 무대 선 송일국 “4년 전 영상 끔찍, 지금은 좀…허허”

    다시 뮤지컬 무대 선 송일국 “4년 전 영상 끔찍, 지금은 좀…허허”

    “4년 전 영상 보면 진짜 못했어요. 카리스마에 몰입돼서 소리만 질렀더라고요. 다시는 저한테 기회가 없을 줄 알았어요.” 한때 연기대상까지 거머쥐며 브라운관을 누볐던 배우 송일국에게서 어쩐지 쑥스러운 표정과 겸손한 말들이 이어졌다. 첫 뮤지컬 도전작인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에 4년 만에 다시 오르게 된 벅찬 감정이 꼭 신인 앙상블 배우의 풋풋함 같기도 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일국의 모습이다. 송일국은 지난달 20일 막을 연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휘어잡던 뮤지컬 제작자 줄리안 마쉬를 연기한다.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진심을 다해 뮤지컬과 배우들을 생각하고 아끼는 인물이다. 이미 스타였던 2016년에도 같은 역할로 무대에 섰는데 두 곡의 넘버를 소화해야 하는 2막을 앞두고 노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인터미션 20분 동안이 지옥”이었다고 한다. “후배들이 쉴 동안 계속 반주 틀어놓고 연습하고 목을 풀었다”는 이전의 경험을 설명하는데도 목소리에 긴장이 묻어났다. 당연히 ‘잘릴 줄’ 알았던 배역을 다시 얻게 됐지만 공연을 앞두고 시련에 부딪혔다. 눈 수술을 하면서 한 달간 연습을 하지 못한 공백기가 생긴 것이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서니 그 시간들이 고마웠다. “한 달간 집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혼자 치열하게 보내며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면서 “4년 전엔 줄리안 마쉬가 능글맞고 웃기기도 했다가 카리스마 있는 온도차가 큰 인물이라고 잘못 해석했는데 다시 보니 무대에서 누구보다 중심을 잘 잡으며 선을 지켜가는 캐릭터더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태어난 뒤로 그렇게 작품에 오롯이 집중한 시간도 오랜만이었다고 한다. 부족했던 연습시간은 공연 중인 요즘도 틈틈이 보컬 연습을 하고 무대 뒤에서도 페기 소여역을 맡은 배우(오소연·김환희)들을 붙잡고 박자를 맞춰보며 채우고 있다.“이번 공연은 4년 전 만큼은 아니다”라며 약간의 자신감을 내비칠 수 있는 것도 한 달의 시간과 여러 경험들이 더해져 얻게 된 변화다.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 뮤지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송일국은 “뮤지컬 기획에 동참하면서 제작에 대해 조금 알게 됐고, 연출이 상당히 외로운 작업이라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가족들도 훨씬 나아졌다고 하고, 아내는 만감이 교차한다며 펑펑 울기도 했다”며 은근슬쩍 자랑도 던졌다. 삼둥이들도 곧 친구들을 데리고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한다. 브로드웨이라는 화려한 배경으로 역동적인 탭댄스 쇼가 이어지는 작품, 송일국은 그 무대에서 무게감을 지키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드레스 리허설 때 동료와 후배들의 무대 위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전해주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는 제가 절대 다가설 수 없는 동경의 대상이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 “20대로 돌아갈 수 있으면 열심히 오디션 보러 다닐 것”이란다.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의 매력에 푹 빠져 신인의 자세로 오디션을 보고 있다는 그가 이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마치 4년 만에 완벽한 줄리안 마쉬로 돌아온 자신에게 하는 말로도 들린다. “신출내기로 나가지만 돌아올 땐 스타가 되어 있어야 해.”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기지개 켜는 공연 대작

    기지개 켜는 공연 대작

    코로나 중단 사태 ‘오페라 유령’도 연장 체온측정기·손소독제로 철저한 방역도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계가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올여름 뮤지컬 대작들이 몰려오면서 오랜만에 극장을 찾을 관객들과 어느 때보다 뜨겁게 만날 예정이다. 오는 13일 9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뮤지컬 ‘렌트’를 시작으로 6월 중순부터 대작 뮤지컬이 줄줄이 막을 올린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해 뉴욕 이스트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렌트’는 브로드웨이의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로저 역에 오종혁·장지후, 마크로는 정원영·배두훈, 미미 역에 아이비·김수하, 엔젤엔 김호영·김지휘가 캐스팅됐다. 올해로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도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준수와 박강현, 박은태가 모차르트 역을 맡고 아내 콘스탄체에 김소향, 김연지, 해나가 이름을 올렸다. 벌써 여섯 번째 시즌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이 기다리고 있다. 20일에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뮤지컬 댄서의 꿈이 담긴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문이 열린다. 코러스 걸 페기의 성장 과정을 흥겨운 재즈와 화려한 탭댄스로 선보여 대표적인 쇼 뮤지컬로 꼽히는 공연이다. 최정원과 전수경, 홍지민, 송일국, 이종혁, 정영주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임하룡도 17년 만에 처음 뮤지컬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배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중단되기도 했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팀 내한공연은 오는 8월 7일까지 연장됐다. 작곡가이자 뮤지컬의 거장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연 중”이라며 자랑스러워한 만큼 배우들도 더욱 소중하게 연기를 펼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 초연될 신작 ‘제이미’도 조권과 신주협, MJ, 렌이 드래그 퀸(여장을 한 남자 동성애자)을 꿈꾸는 고등학생으로 등장하고 그의 꿈을 모정으로 응원하는 마가렛에 최정원, 김선영이 나서 관심이 높다. 공연업계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각 공연장에 체온측정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객들은 모두 문진표를 작성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을 관람하도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초등학교 2학년”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근황 [EN스타]

    “초등학교 2학년”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근황 [EN스타]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 민국 만세 태어나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고 무엇보다 지금처럼 셋이 우애 있게 지내다오~^^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올해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세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과거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삼둥이는 과거 아빠 송일국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일국 아들 삼둥이 근황, 태극기 흔들며 ‘환한 미소’ [EN스타]

    송일국 아들 삼둥이 근황, 태극기 흔들며 ‘환한 미소’ [EN스타]

    배우 송일국이 삼일절을 맞아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1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1주년 삼일절! 대한민국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 내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옷을 차려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는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모습 ‘이제 초등학교 2학년’ [EN스타]

    송일국 아들 삼둥이, 훌쩍 큰 모습 ‘이제 초등학교 2학년’ [EN스타]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학년 10번째 마지막 녹색봉사! 이번 주면 1학년도 끝이네요. ㅎㅎ 일 년 동안 고생하신 모든 1학년 학부모 여러분 화이팅!!! #녹색학부모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녹색학부모 활동에 나선 송일국의 모습이 담겼다. 송일국의 옆에는 마스크를 끼고 등교를 하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랜차이즈 스타 상처주는 구단 협상… 팬도 상처 받는다

    프랜차이즈 스타 상처주는 구단 협상… 팬도 상처 받는다

    3000만원 차에 갈등 깊어지는 삼성과 구자욱프랜차이즈 스타 성적 이외 추가적 요소 있어양보없는 팽팽한 협상에 팬들 상처만 깊어져이대호 이후 연봉조정신청 ‘0’ 선수 절대 불리삼성 구단과 외야수 구자욱이 연봉협상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야구실력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구자욱이지만 3000만원 차이의 연봉 문제로 상처의 골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팀의 대표 선수와 구단의 갈등에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에도 상처가 깊어지고 있다. 송일국을 닮은 외모로 먼저 화제가 됐던 구자욱은 야구계의 평가대로 실력까지 월등했고, 2015년 116경기에서 0.349의 타율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구자욱은 2년차 징크스도 없이 2016년 0.343으로 활약했고, 2017년 0.310, 2018년 0.333의 고감도 타율을 이어가며 팀의 확실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삼성이 연속 통합우승으로 왕조를 구축해 드래프트 선발권이 후순위로 밀려있던 시절에 발굴된 자원인 만큼 삼성팬들에게 그의 가치는 특별했다. 하지만 구자욱의 연봉은 성적에 비해 넉넉히 오르지 않았다. 신인 때 2700만원이던 그의 연봉은 이듬해 8000만원, 2017년 1억 6000만원, 2018년 2억 5000만원, 2019년 3억원이었다. 특히 지난해 “연봉 협상할 시간을 내게 투자하고 싶었다”면서 구단에 백지위임을 한 뒤 5000만원의 적은 인상폭에 그쳤음에도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구자욱은 지난해 부진했고 결국 3000만원 삭감된 금액을 제시받았다. 선수는 그동안의 양보를, 구단은 지난해의 성적 부진과 다른 선수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구단의 유일한 미계약자인 구자욱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한 상태다. 선수의 컨디션도 문제지만 접점을 찾더라도 이미 상처가 곪을대로 곪은 것과 팬들의 마음까지 돌아서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삼성은 이미 협상 문제로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은 경험이 있다. ‘푸른 피의 에이스’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팀의 상징이었던 배영수의 사례다. 배영수는 2014 시즌이 종료된 후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상처 입었다”는 말을 남기고 삼성을 떠났다. 삼성 팬들은 당시 배영수의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적잖이 당황했고, 그가 떠나자 팀에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프랜차이즈 스타와 구단의 협상 갈등은 예민한 문제다. 구단이 성적을 근거로 제시하는 합리성 이외의 추가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이대호 역시 2010년 타격 7관왕에 오른 후 구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구단은 6억 3000만원을, 선수는 7억원을 요구했다. 7000만원의 이견은 건널 수 없는 강으로 보였고,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연봉조정 끝에 구단이 승리했다. 당시 이대호는 ‘유니폼 판매 수익’ 등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성적 이외의 가치를 꺼내왔지만 소용없었다. 가장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던 2010년의 이대호마저 연봉조정에 실패하자 당시 이대호는 “앞으로 후배들이 구단에서 주는 대로만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대호의 우려대로 그 이후 단 1건의 연봉조정 신청도 없었다. 선수의 승소 가능성이 희박했기 때문이다. 이대호의 경우 한국에 복귀할 때 150억원의 대형 FA 계약으로 보상받았지만 당시의 갈등은 프로야구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와 구단 간의 대표적 갈등 사례로 남아 있다. 구단의 재정상황이 절대적으로 열악하다면, 혹은 팬들이 이해할만한 고과산정이 이뤄졌다면 팬들의 상처는 덜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삼성은 지난해 한 경기도 뛰지 않았던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오승환을 6억원에 데려왔고, 올해는 30경기를 뛰지 못함에도 최대 18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구자욱보다 성적이 좋지 못한 선수와 더 큰 금액에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대로는 구자욱과 삼성이 어느 한쪽이 절대적으로 양보해야만 협상이 가능한 분위기다.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믿었던 구단으로부터 찬밥 신세를 당할 때 받는 팬들의 상처 역시 깊을 수밖에 없다. 극적인 타결이 이뤄진다해도 팬들의 마음까지 OK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이유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공개, 아기 때와 비교하니..[EN스타]

    송일국 삼둥이공개, 아기 때와 비교하니..[EN스타]

    송일국 삼둥이공개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일국(48)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8)의 근황을 SNS를 통해 전했다. 송일국은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 마침 한글날이어서 만세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ㅎㅎ”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부쩍 큰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대한, 민국, 만세가 직접 쓴 글도 올라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삼둥이는 ‘원소 주기율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를 직접 쓰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008년 결혼한 송일국은 2014년부터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둥이는 현재 8살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근황 공개, 훌쩍 큰 모습 ‘직접 만든 책 보니...’

    송일국 삼둥이 근황 공개, 훌쩍 큰 모습 ‘직접 만든 책 보니...’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근황을 전했다. 9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 마침 한글날이어서 만세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훌쩍 큰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만든 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정성스러운 책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송일국은 과거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승태 불허-조국 허용… 자택 압수수색 배경 ‘뜨거운 설전’

    양승태 불허-조국 허용… 자택 압수수색 배경 ‘뜨거운 설전’

    조국 수사 증거 주거지에 있을 가능성 커 양승태 사건은 행정처 수사로 충분 판단 檢전담팀 250명 이례적 대규모 투입설 특수 1~4부 모두 합쳐도 40명 안 돼 영장 발부했다는 김을동 며느리 판사 형사항소부 소속이라 업무 완전 달라 정경심 소환 불응? 檢 “정해진 것 없어” 검사들 “曺와 대화에 각본 없었다”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를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면서 유언비어, 뜬소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검찰이 지난 23일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로 빠른 속도로 양산되는 모양새다. 검찰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례적으로 압수수색 상황을 담은 설명문을 출입기자단에 배포하기도 했다. 주요 소문에 대해 팩트체크 형식으로 따져 봤다. ①조국 수사팀에 검사 250명 투입했다? →거짓 조국 수사팀에 검찰이 검사 250명을 투입했다는 말이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특수2부가 중심이 돼 특수1, 3, 4부가 일부 투입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확한 수사팀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특수 2부 소속 7명과 추가 인원을 고려하면 2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특수1~4부를 전부 합쳐도 40명이 되지 않는다. 또한 특수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공소 유지 등 다른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②송일국 부인이자 김을동 며느리 정승연 판사가 영장 발부했다? →거짓 배우 송일국씨의 부인이자 김을동 전 의원의 며느리인 정승연 판사가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구속영장뿐 아니라 압수수색·체포영장 등의 업무는 4명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법관들이 맡고 있는데 정 판사는 형사항소부 배석판사를 맡고 있어 영장 업무와는 무관하다. 지난 23일 오전 압수수색이 이뤄진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영장은 주말쯤 발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판사들이 당직근무를 하며 영장 업무를 맡기도 하지만 정 판사는 9월 동안 당직근무를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 또 주말에도 영장전담법관 1명이 출근해 사회적 관심도가 높고 중요한 사건은 직접 심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③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양승태는 기각하고 조국은 발부했다? →사실 조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자 지난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상황과 비교되고 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네 차례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네 차례 모두 기각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거, 사생활의 비밀 등에 대한 기본권 보장의 취지에 따라 압수수색은 신중해야 한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조 장관 자택에 대해서는 두 차례 기각 끝에 세 번째 영장이 발부됐다. 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이 제 식구는 감싸고 조 장관에 대해서는 영장을 바로 내줬다는 비판이 거셌다. 그러나 두 사건의 성격과 혐의 차이도 따져 봐야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영장전담법관을 지냈던 서울의 한 부장판사는 “양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은 주로 법원행정처 조직 내 의사소통 과정을 들여다봐야 하는 사건이라 행정처 컴퓨터나 다른 법관들의 이메일 등을 통해 핵심 증거들을 확보할 가능성이 큰 반면 조 장관 가족의 표창장 의혹 등은 주거지에 자료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④조 장관 ‘검사와의 대화´에 질의응답 사전 각본이 있었다? →거짓 조 장관이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서 첫 번째로 진행한 ‘검사와의 대화’에서 질의응답과 관련된 사전 각본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대화에 참여한 검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한 검사는 “참여한 21명 검사들 대부분 한두마디씩 골고루 말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⑤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거짓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수차례 소환 통보를 했지만 정 교수가 불응했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정 교수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제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는 것은 오보이고, 소환 및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교수 소환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안전성 만족도 97% 호크 유아식탁의자, 국내누적판매 10만대 돌파

    안전성 만족도 97% 호크 유아식탁의자, 국내누적판매 10만대 돌파

    유아식탁의자 ‘호크 식탁의자’가 실구매자 15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안전성 부분에서 만족도 97%를 기록했다. 호크 식탁의자는 독일 기술로 설계돼 흔들림 없는 안정적 설계를 자랑한다. 지난 2008년 국내 첫 론칭한 호크 식탁의자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이동국 등 스타가족의 자녀들이 실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소비자들에게 국민유아식탁의자로 주목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호크 식탁의자가 국내누적판매 10만대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1여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안전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사용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력을 꼽았다. ▲아이가 올라타도 균형이 유지되는 A형 구조 ▲유아부터 성인까지 최대 하중 90kg 사용 가능한 내구성 ▲아이에게 닿거나 빨아도 안전한 무 독성 친환경 도료(NNV)를 사용 ▲탈부착형 식판 트레이와 이동식 보조바퀴 등 사용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품을 견고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유럽 산 너도밤나무 원목사용, 좌판 4단계와 발판 3단계 등 총 13단계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식판이 추가된 호크 알파 플러스 런칭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럭스 쿠션패드와 안전한 5점식 안전벨트, 이동이 편리한 보조바퀴(호크 베타) 등으로 편의성까지 높여주고 있다 한편, 안전성과 편안함, 실용성, 디자인까지 갖춘 호크 식탁의자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온라인 직영몰인 세피앙몰에서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폭풍 성장한 삼둥이 근황 공개 “듬직 오빠美”

    송일국, 폭풍 성장한 삼둥이 근황 공개 “듬직 오빠美”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한, 만세, 민국이 사촌여동생을 둘러싸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삼둥이는 키가 훌쩍 큰 것은 물론, 여동생을 지키겠다는 듬직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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