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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언더 나인틴’ 시청률 0%대로… ‘무한도전’ 10개월 빈자리가 크다

    MBC ‘언더 나인틴’ 시청률 0%대로… ‘무한도전’ 10개월 빈자리가 크다

    MBC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시청률이 0%대까지 추락했다.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무한도전’의 빈자리가 크다. 지난 19일 방송된 ‘언더 나인틴’ 12회는 전국 평균 0.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첫 회 2.2%로 시작한 방송은 이후 줄곧 1%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최근 회에서는 3차 순위발표식이 방송되며 참가자들이 데뷔라는 종착역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오히려 떨어졌다. ‘언더 나인틴’은 시작 전부터 우려를 낳았다. 같은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어떤 차별 점을 보여 줄지가 관건이었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모든 참가자가 10대 소년이라는 점을 내세웠지만 그것만으로는 질적인 변화를 주지 못했다. 가수 선배인 디렉터들의 트레이닝이나 여러 방식의 경연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1년 전쯤 방송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KBS)과 ‘믹스나인’(JTBC)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프로듀스 101’(엠넷) 아류작이라는 한계를 벗지 못하고 있다. MBC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이 종영한 지난해 4월 이후 후속 프로그램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퀴즈 예능쇼 ‘뜻밖의 Q’를 편성했지만 3%대 시청률에 머물다 6개월 만에 폐지됐고, ‘언더 나인틴’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KBS2), ‘더 팬’(SBS)에 밀렸다. ‘무한도전´이 12년간 활약했던 토요일 황금시간대라는 점에서 뼈아프다. 다음달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언더 나인틴’ 최종회 이후 후속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학폭위 이대로는 안된다] 가해자 재심·소송 땐 피해자 목소리 ‘소외’

    학폭위 떠나면 ‘가해자 vs 학교’ 다툼 재심 땐 집행 중지…피해자 고통 가중 재심 기관 이원화…결과 충돌할 수도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돼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기까지 학교는 우선 피해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가해학생 측에서 “피해학생 말만 일방적으로 듣는다”며 불만을 토로할 정도다. 그러나 학폭위 이후 가해학생과 학교가 다투는 구조로 바뀌며 피해학생은 사라지고 정신적 고통이 가중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된다. 서울의 한 법원에서 행정재판을 맡고 있는 재판장은 22일 “학교폭력 재심·행정소송은 행정청(학교)의 처분을 다투는 과정”이라며 “직접적인 불이익 조치 당사자인 가해학생과 학교의 싸움이라 피해학생은 사실상 소외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피해·가해학생 모두 학폭위 처분에 불복하는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효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게 피해학생 측의 호소다. 가해학생들이 각 시·도교육청의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폭위 처분은 유보된다. 원칙적으로는 전학·퇴학 처분만 재심 대상이고, 이 처분만 유보될 수 있지만 일단 접수만으로 징계 조치를 멈출 수 있어 낮은 처분을 받은 학생들도 재심을 청구한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이송화 대구지부장은 “가해학생들이 버젓이 학교에 나오기 때문에 피해학생이 보복이 두려워 학교에 못 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재심 결과가 학폭위보다 가벼워져도 학교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 학교가 재심 결과를 가해학생에게 서면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해서 처분이 무효로 된 판결들이 나오지만 가해학생의 재심 결과를 피해학생에게 반드시 알려야 하는 법 조항은 없다. 또 소송을 통해 징계 취소·무효 판결이 나면 가해학생들의 기록은 아예 지워진다. 피해학생은 가해학생과 달리 시·도청 학교폭력지역대책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한다. 재심 기관이 이원화되어 있어 결과가 충돌하거나 먼저 난 결론을 다른 기관이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경우 가해학생 쪽 의견이 반영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교육부 학교폭력 처리 가이드라인은 “피·가해학생은 재심 절차 없이 곧바로 불복 절차(행정소송)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도 “(다만) 피해학생이 재심을 거치지 않고 가해학생에 대한 처분을 (소송으로) 다투는 것은 인정되기 어렵다”고 설명하고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MBC ‘언더 나인틴’ 시청률 0%대로… ‘무한도전’ 10개월 빈자리 크다

    MBC ‘언더 나인틴’ 시청률 0%대로… ‘무한도전’ 10개월 빈자리 크다

    MBC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시청률이 0%대까지 추락했다.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무한도전’의 빈자리가 크다. 지난 19일 방송된 ‘언더 나인틴’ 12회는 전국 평균 0.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첫 회 2.2%로 시작한 방송은 이후 줄곧 1%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최근 회에서는 3차 순위발표식이 방송되며 참가자들이 데뷔라는 종착역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오히려 떨어졌다. ‘언더 나인틴’은 시작 전부터 우려를 낳았다. 같은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어떤 차별 점을 보여 줄지가 관건이었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모든 참가자가 10대 소년이라는 점을 내세웠지만 그것만으로는 질적인 변화를 주지 못했다. 가수 선배인 디렉터들의 트레이닝이나 여러 방식의 경연도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1년 전쯤 방송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KBS)과 ‘믹스나인’(JTBC)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프로듀스 101’(엠넷) 아류작이라는 한계를 벗지 못하고 있다.MBC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이 종영한 지난해 4월 이후 후속 프로그램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퀴즈 예능쇼 ‘뜻밖의 Q’를 편성했지만 3%대 시청률에 머물다 6개월 만에 폐지됐고, ‘언더 나인틴’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KBS2), ‘더 팬’(SBS)에 밀렸다. ‘무한도전‘이 12년간 활약했던 토요일 황금시간대라는 점에서 뼈아프다. 다음달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언더 나인틴’ 최종회 이후 후속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숙, 오늘(21일) 모친상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 속 빈소 지켜”

    김숙, 오늘(21일) 모친상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 속 빈소 지켜”

    방송인 김숙이 오늘(21일)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80세. 김숙의 소속사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김숙 씨 모친께서 21일 별세하셨다. 고인의 발인은 23일 오전 7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숙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들과 깊은 슬픔을 나누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진행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신봉선이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23일 이후 진행자는 미정이다. 김숙은 현재 ‘배틀트립’, ‘비디오스타’,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배워서 남줄랩’, ‘밥블레스유’, ‘연애의 참견’ 시즌 2‘ ’주말 사용 설명서‘,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메이트‘ 시즌 2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007작전’ 같았던 김영철 방미… 킹 목사 배경 기념사진도 화제

    ‘007작전’ 같았던 김영철 방미… 킹 목사 배경 기념사진도 화제

    2박3일간 노출 꺼리고 귀국길 연막작전 롤러 美국무부 의전장 환송 등 ‘특급 예우’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 3일간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출발해 20일 귀국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17일 오후 미국 입국부터 19일 출국까지 김 부위원장은 한 편의 ‘007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일정과 동선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북·미는 김 부위원장의 출국 순간까지 취재진을 상대로 연막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방미 일정 마지막 날인 19일 김 부위원장이 숙소인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을 나선 것은 낮 12시 40분쯤이었다. 그의 일정에 맞춰 취재진이 몰려들자 미 경호요원들은 호텔 로비에 있는 취재진 신원을 확인하더니 밖으로 쫓아냈다. 앞서 ‘김 부위원장 일행이 일찍 호텔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화물용 쪽문에서 대기하던 경호차량이 오전 11시 30분쯤 움직이며 호텔 건물을 한 바퀴 돌아 정문을 지나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김 부위원장을 기다리던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한 연막작전으로 밝혀졌다. 김 부위원장 일행은 오후 1시 10분쯤 덜레스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측에서 숀 롤러 국무부 의전장과 마크 내퍼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등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무부 의전장은 통상적으로 장관급 인사에 대한 의전을 맡지만 정상급 외교행사도 담당한다. 때문에 롤러 의전장의 환송은 그만큼 미국이 북한에 ‘특급 예우’를 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전날인 18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전 10시 45분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함께 호텔에 나타났고, 취재진을 피해 전날 김 부위원장이 이용한 쪽문을 통해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북·미는 9층 연회장 ‘더하이츠’에서 50분 동안 고위급회담을 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백악관으로 이동해 낮 12시 15분부터 9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오후 2시쯤 호텔로 돌아왔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대표가 다시 호텔을 찾았고 9층 연회장에서 오찬을 겸한 2차 회동이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김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고위급회담 기념사진도 화제였다. 기념사진 배경이 미 인권 상징인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나온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북한 인권 등 특별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배치됐는지, 원래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출국 순간까지 연막작전… ‘007작전’ 같았던 김영철 방미

    출국 순간까지 연막작전… ‘007작전’ 같았던 김영철 방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 3일간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17일 오후 미국 입국부터 이날 출국까지 김 부위원장은 한 편의 ‘007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일정과 동선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북·미는 김 부위원장의 출국 순간까지 취재진을 상대로 연막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방미 일정 마지막 날인 19일 김 부위원장이 숙소인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을 나선 것은 낮 12시 40분쯤이었다. 그의 일정에 맞춰 취재진이 몰려들자 미 경호요원들은 호텔 로비에 있는 취재진 신원을 확인하더니 밖으로 쫓아냈다. 앞서 ‘김 부위원장 일행이 일찍 호텔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화물용 쪽문에서 대기하던 경호차량이 오전 11시 30분쯤 움직이며 호텔 건물을 한 바퀴 돌아 정문을 지나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김 부위원장을 기다리던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한 연막작전으로 밝혀졌다. 김 부위원장 일행은 오후 1시 10분쯤 덜레스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측에서 숀 롤러 국무부 의전장과 마크 내퍼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등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무부 의전장은 통상적으로 장관급 인사에 대한 의전을 맡지만 정상급 외교행사도 담당한다. 때문에 롤러 의전장의 환송은 그만큼 미국이 북한에 ‘특급 예우’를 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전날인 18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전 10시 45분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함께 호텔에 나타났고, 취재진을 피해 전날 김 부위원장이 이용한 쪽문을 통해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북·미는 9층 연회장 ‘더하이츠’에서 50분 동안 고위급회담을 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백악관으로 이동해 낮 12시 15분부터 9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오후 2시쯤 호텔로 돌아왔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대표가 다시 호텔을 찾았고 9층 연회장에서 오찬을 겸한 2차 회동이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김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고위급회담 기념사진도 화제였다. 기념사진 배경이 미 인권 상징인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가 나온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북한 인권 등 특별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배치됐는지, 원래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19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비건 특별대표의 첫 조우도 이뤄졌다. 북·미는 스톡홀름 북서쪽의 휴양시설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서 제2차 정상회담에 대한 디테일을 채우기 위한 3박 4일의 합숙 ‘끝장회담’에 돌입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도쿄 모노레일역 문에 남겨진 쥐 그림, “뱅크시가 남긴 선물?”

    도쿄 모노레일역 문에 남겨진 쥐 그림, “뱅크시가 남긴 선물?”

    일본 도쿄의 히노데 모노레일역 문에 그려진 쥐가 우산을 들고 있는 그림이다. 스프레이로 그려졌는데 지난 16일 발견됐다. 도쿄도 관리들은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이 아닌가 보고 있다. 뱅크시의 작품 가운데 우산을 낙하산처럼 쓰는 ‘우산 쥐’와 매우 비슷해서다. 그런데 관리들도 언제 이 그림이 그려졌는지, 그렇게 오랫동안 자신들이 몰랐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관리들도 주민들이 알려온 뒤에야 뱅크시의 작품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도 트위터에 이 작품이 “도쿄에 전하는 선물”일 수 있다고 적었다. 수기야마 코지 담당 공무원은 뱅크시의 작품이란 것이 알려지면 훼손하는 일이 있을까 우려해 그 문을 떼다가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AFP통신에 밝혔다. 하지만 수기야마는 여전히 그림을 그린 주인공의 신원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일본에 전문가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실토했다. 뱅크시는 공공장소에 몰래 작품을 남겨놓고 사라지는 익명의 영국 그래피티 작가로 그의 작품은 때때로 엄청난 고가에 팔려나간다. 한편 지난달 18일 웨일스 남부 철강도시 포트 탤벗(Port Talbot)의 한 차고 벽에 그려진 ‘눈 먹는 소년’이 수십만 파운드에 팔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그림의 한 쪽은 한 아이가 팔을 벌리면서 내리는 눈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다른 쪽 벽면에는 불이 붙은 통에서 먼지가 내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각각 묘사됐다. 아이를 즐겁게 만든 눈이 사실은 불에 탄 재라는 것을 보여워 공업도시와 철강 생산, 공해 등을 빗댔다는 평가가 나왔다. 차고 주인인 철강 노동자 이언 루이스는 벽화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고민하다가 에식스에 갤러리를 보유한 존 브랜들러에게 판매했다. 이미 뱅크시의 몇몇 작품을 보유한 브랜들러는 최소 2∼3년은 벽화를 포트 탤벗에 두면서, 자신이 보유한 다른 뱅크시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브랜들러는 “루이스는 작품을 지역사회에 두기 위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이들을 택하지 않았다”며 “많은 사람들은 그저 돈을 택했을 것이지만 루이스는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동성, ‘친모 청부살해 계획’ 여교사와 내연관계 의혹

    김동성, ‘친모 청부살해 계획’ 여교사와 내연관계 의혹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39)씨가 친모를 청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는 여성 교사 임모(31)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씨가 김씨에게 외제차, 명품시계 등 수억원대 선물을 했으며 고가 아파트 등을 추가로 선물하려고 재력가인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는 추측도 불거졌다. 김씨는 임씨의 범죄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공모설, 연루설 등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8일 이런 내용을 보도하며 김동성씨의 실명을 공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6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임씨를 구속기소했다. 서울의 중학교 기간제 교사인 임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심부름센터 업자 정모(60)씨에게 친모 살해를 청부하고 그 대가로 6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의 계획은 그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의 신고로 무산됐다. 임씨의 이메일을 몰래 열어봤다가 심부름센터 업자와 주고 받은 내용을 확인한 남편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임씨가 친모를 살해하려 한 동기가 내연남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임씨가 지난해 4월 김동성씨를 처음 만났고 함께 해외여행을 갈 정도로 사이가 깊어졌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김씨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해 환심을 얻은 임씨가 그와 함께 살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목돈이 필요해졌고, 이 때문에 재력가인 모친의 재산을 확보하고자 살해 계획을 세웠다는 게 CBS의 주장이다. 김씨는 CBS와 인터뷰에서 임씨의 범죄 계획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씨가 은마아파트가 있다며 등기부등본까지 떼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등 금전적으로 다가왔다”며 “임씨가 친족살해를 시도했다고 그의 어머니한테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씨는 임씨로부터 고가의 시계, 차 등을 선물받은 사실은 인정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CBS 측은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이 내연남 김동성씨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두 사람 사이의 범죄 공모 관계가 없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검찰 조사에서 “일찍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가 억압적인 방식으로 훈육했다”며 “그 때문에 두렵고 미워하는 감정이 생겨 이런 일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임씨가 친모의 재산을 노려 범행했다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성씨는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장시호씨는 2015년 김씨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반면 김동성씨는 결혼 전인 장씨와 잠시 교제하다 헤어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해투4’ 박성웅 “아내 신은정에게 사투리 배우다 부부싸움→가출”

    ‘해투4’ 박성웅 “아내 신은정에게 사투리 배우다 부부싸움→가출”

    ‘해투4’에 출연한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부부싸움 도중 가출까지 감행한 일화를 공개한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17일 방송은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 박성웅 이원근 하연수 채수빈이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 사투리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성웅은 “영화 준비를 위해 신은정에게 부산 사투리를 배우다 내가 집을 나갔다”며 살벌한 ‘사투리 과외’를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박성웅은 가슴에 비수로 꽂혔던 신은정의 지적들을 회상하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그래도 신은정 여사님이 배려심이 상당하다”며 능글능글하게 빠른 태세 전환을 시도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박성웅은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신세계’를 본 신은정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은정이 박성웅의 눈빛 연기를 보곤 “나와 싸울 때 눈빛으로 연기했으면 더 잘했을 것”이라며 칭찬인지 타박인지 모를 반응을 보인 것. 이어 박성웅은 “신은정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 뒤통수가 뚫릴 지경”이라고 덧붙여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 같은 박성웅-신은정의 달콤살벌한 부부싸움 스토리에 유재석은 “나는 아내 나경은에게 일방적으로 혼이 나는 편이다”라고 돌발 고백을 해 단숨에 박성웅과 한맺힌 유부남 연합을 결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박성웅은 게스트 중 유일한 ‘해투’ 경험자로서 MC들을 쥐락펴락하는 발군의 예능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이에 박성웅의 맹활약이 펼쳐질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상현의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스피커, 그녀의 목소리

    [박상현의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스피커, 그녀의 목소리

    우리는 매일의 일상에서 녹음된 목소리의 안내를 받는다. 엘리베이터가 문이 닫힌다고 말해 주고, 에스컬레이터가 “걷거나 뛰어서는 안 되며”, “손잡이를 잡아야” 한다고 사용법을 설명해 준다. 지하철 승강장 스피커는 어떤 열차가 들어오는지 알려 주고, 열차와 승강장의 간격이 넓다고 경고한다. 버스 안의 스피커는 다음 정차할 정류장을 알려 주고, 현금인출기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게 주의하라고 말해 준다. 그런데 이렇게 녹음된 목소리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전부 ‘여성’의 목소리다. 더 흥미로운 건 공공장소에서 단순 반복적으로 나오는 녹음된 안내 방송은 거의 예외 없이 여성의 목소리인 반면 살아 있는 담당자가 직접 개입할 때, 특히 지시나 명령을 내릴 때는 대개 남성의 목소리라는 점이다. 지하철에서 포교 활동을 하거나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 다음 역에서 내리라고 경고하는 목소리는 남성의 목소리고, 지금은 자주 들을 수 없는 민방위훈련이나 재난 대비 훈련방송의 목소리도 남성의 목소리다. 이런 불균형이 나타나게 된 이유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남성이 결정권을 쥔 사회에서 여성은 “여성 특유의 자상함”을 강조하는 (대개는 낮은 직책의) 안내원 역할을 배정받았고,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서비스 목소리=여성의 목소리’라는 등식이 굳어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의 기원이 아니라,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다. 우리가 이제까지 갖고 있던 편견과 불균형은 계속 유지될까, 아니면 바뀔까? 아쉽게도 여성은 21세기 디지털 세상에서도 여전히 “자상한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계속하는 듯하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에서 만드는 스마트 스피커에 기본 장착된 여성의 목소리다. 그런데 그 목소리의 자상함은 나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보여 주는 친절함이 아니다.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태도가 눈에 띄게 강조된 태도다. 가령 그 스피커는 명령을 수행할 수 없을 때 몹시 미안한 투로 “안타깝지만, 제가 할 수 없는 일이에요”라고 말한다.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장님을 애교로 달래며 거절하는 여성의 목소리다. 몇 달째 사용하고 있지만, 그런 톤이 그 스피커가 가진 기본 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미국에서 제작된 음성비서 서비스의 목소리는 여성인 경우에도 순종적인 톤이 묻어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제작한 기업에서 의도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21세기의 미국인들 중에는 순종적인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의 목소리라도 당당하게 말하는 캐릭터를 선택했다고 한다. 친절하지만 순종적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대화하고 싶어지는 목소리를 어떻게 찾아냈을까? 구글은 그 목소리에 실제 인물 같은 배경 스토리를 부여하기로 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콜로라도에서 자란 여성이다. 굳이 콜로라도로 정한 이유는 그 주 사람들의 말에는 지역적 특성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그 여성의 어머니는 도서관의 연구직 사서, 아버지는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이며, 어린 시절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TV 퀴즈쇼에 출전해서 상금으로 1만 달러를 받은 경험이 있다. 자라서는 중서부에 위치한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후, 인기 심야 토크쇼 진행자의 비서로 일한 적이 있으며, 취미로 카약을 즐긴다. 그렇게 정해진 캐릭터에 직원 하나가 의문을 제기했다고 한다. 카약을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따로 있냐는 거였다. 그러자 책임자는 이렇게 되물었다. “방금 오디션을 한 여성이 카약을 할 만큼 에너지가 넘쳤나요?” 아닌 것 같다고 하자 “네, 그런 식으로 골라내면 됩니다.” 과연 그 정도로 철저할 필요가 있을까?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화 상대의 말에서 내용만 듣지 않는다. 감정과 태도 등 다양한 비언어적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습득하고 거기에 반응한다. 스마트 스피커 속 음성비서의 목소리는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기계음이 아니다. 거기에는 그 서비스를 만든 사회가 가진 가치관과 편견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고, 서비스의 이용자는 그 가치관과 편견을 학습한다. 전형적인 여성 감정노동자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스마트 스피커가 걱정스러운 이유다.
  • ‘해투4’ 이원근 “방탄소년단 진과 고기 12인분까지 먹어” 절친 인증

    ‘해투4’ 이원근 “방탄소년단 진과 고기 12인분까지 먹어” 절친 인증

    ‘해투4’에 출연한 배우 이원근이 방탄소년단(BTS) 진과 먹방 절친임을 인증했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오는 17일 방송은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박성웅-이원근-하연수-채수빈이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원근은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원근이 진과 같은 대학교 영화과 동기일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식성까지 똑 닮은 절친이라는 것. 이원근은 “석진이와 고기 12인분과 공기밥 7개, 냉면 두 그릇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밝히자, 전현무-조세호는 때아닌 억울함(?)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원근은 “진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며 진과의 새내기 시절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놓았다는 후문. 이에 이원근과 진의 우정 풀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원근은 샤이니 온유와 강다니엘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원근은 “실제로 온유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거울 보는 것 같았다”며 본인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대가수님들과 닮았다고 해주시니 그저 감사하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원근은 유재석-강하늘을 잇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이원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코트라 ◇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 △중남미지역본부장 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김기중△오사카무역관장 최장성△토론토무역관장 정영화△나고야무역관장 김성환△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박강욱△오클랜드무역관장 강신학△첸나이무역관장 한정희△뉴욕무역관 부관장 박동욱△도쿄무역관 부관장 김경미△항저우무역관장 이돈기△카사블랑카무역관장 나범근△아비장무역관장 이연주△아바나무역관장 이정훈△바르샤바무역관장 권창호△워싱턴무역관장 박지웅△키토무역관장 양성훈△과테말라무역관장 안성희 ■한국고용정보원 ◇본부장 △연구사업본부장 주무현 ◇실·센터장 △고용정보서비스실장(기획정보화본부장 직무대리) 박건욱△일자리플랫폼실장 조윤주△정보화운영실장 정영현△청년정책허브센터장 정연순 ◇팀장 △고용정보서비스실 정보화기획팀장 임채환△일자리포털개발팀장 지한수△워크넷취업지원팀장 송은주△외국인력팀장 정경화△일자리플랫폼실 플랫폼운영팀장 송문섭△플랫폼개발팀장 김종범△기획조정실 성과관리팀장 변상혁△인사교육팀장 백광호△국제협력팀장 윤지영△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건립추진단장 임승수△고용서비스전략실 고용서비스혁신팀장 양지윤△고용서비스품질팀장 김호원△생애진로개발팀장 서현주△미래직업연구팀장 최영순△청년정책허브센터 청년정책연구개발팀장 고재성△청년정책모니터링팀장 천영민△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장 정동열△고용정보분석센터 고용동향분석팀장 김준영 ■연세대학교의료원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동훈△용인세브란스병원 부원장 박진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 박영환 ■단국대 △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형수 ■메리츠화재 ◇임원 신규선임 △STRUCTURING본부장 상무보 노선호 ■ABL생명 ◇승진 △이사대우 인적자원실 이상윤
  • 북 최선희, 스웨덴행…북미 접촉 가능성

    북 최선희, 스웨덴행…북미 접촉 가능성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가 내외신 보도를 통해 흘러나오는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북한의 대미 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 부상이 스웨덴에서 미국 측과 접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 부상은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쯤 평양발 고려항공 JS1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이 행선지를 묻자 “스웨덴 국제회의에서 이야기하죠”라고 답한 뒤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스웨덴은 북한과 미국 간의 1.5트랙(반민 반관) 접촉 장소로 자주 활용된 만큼 북미 실무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자리에서 미국과의 실무 협상이 성사될 경우 사실상 정상회담의 의제 조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북미회담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최 부상이 스웨덴에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힌 점으로 미뤄 조만간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북한 측의 언급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북미 고위급 회담을 위해 곧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주말 사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됐다면서 김영철 부위원장이 빠르면 이번 주 2차 정상회담 세부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가포르발 런던행 여객기에 구관조, 어떻게 12시간 숨어 있었지?

    싱가포르발 런던행 여객기에 구관조, 어떻게 12시간 숨어 있었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이륙해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착륙한 싱가포르 항공 SQ322편의 비즈니스 클래스에 나타난 공짜 손님이다. 손님의 정체는 구관조, ‘열대 아시아 찌르레기’라고 한다. 항공사 대변인은 무임 승차한 손님을 담은 동영상이 페이스북에서 눈길을 끌자 뒤늦게 이런 일이 있었으며 문제의 손님을 생포했음을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14일 전했다. 동영상에는 문제의 손님이 머리받침 위에 편안히 앉아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한 승무원이 잡으려 애썼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항공사 대변인은 홍콩 일간 스트레이트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얼마 뒤에 결국 몇몇 승객의 도움을 받아 승무원이 잡았다”고 밝혔다. 이 새는 검역 당국에 넘겨졌다. 하지만 이 새가 어떻게 창이 공항에 계류했을 때 여객기 안에 숨어 들었는지, 런던까지 비행하는 14시간 중 12시간은 어디에 숨어 있다가 이륙 2시간 전에야 목격됐는지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입시 합격자 발표 철의 대소동

    [그때의 사회면] 입시 합격자 발표 철의 대소동

    “학부형들이 각 대학 또는 대학본부에 밀려들어 대혼잡을 일으키고 골머리를 앓는 대학 당국자들은 산지사방으로 도피하는 등 일장의 연극이 연출되었다. 합격자가 발표되자 고등학교 모자를 내던지고 친구끼리 얼싸안고 기쁨을 구가하는 합격자가 있는가 하면 구슬 같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서 떠날 줄 모르는 여학생 등 희비 쌍곡선이 전개되었다.”(동아일보 1953년 3월 26일자) 대학들은 운동장 게시판이나 건물 벽에 붓글씨로 쓴 합격자 명단을 내다 걸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요즘 젊은 세대에겐 생경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대학이나 중고교 합격자 명단은 라디오에서도 방송했고 신문 호외로도 뿌려졌다. 합격자 방송은 1967년 입시 과열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중단할 때까지 지속됐다. 발표가 임박하면 대학과 언론의 줄다리기가 벌어졌다. 1966년 서울대 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 새벽 4시로 예고돼 있었다. 기자들은 방송과 신문 호외를 준비하며 밤새 떨며 기다렸다. 그러나 Y총장은 과도한 취재경쟁 탓이라며 발표를 늦추고 합격자 최종 결정 장소를 총장 공관으로 옮긴 뒤 개를 풀어놓고 접근을 막아 반발을 샀다(경향신문 1966년 2월 12일자). 시험제 당시의 중고교 합격자 발표는 대학보다 더 과열됐다. “(합격자를 발표할) 경기중학교 교문에는 학부모들이 몰려와 성급한 학부형들은 담을 뛰어넘고 창문을 기웃거리는가 하면 벌써 시험 관리가 불충분하다며 교장 면회를 요청, 문이 부서지라는 듯 두들기기도 했다.”(동아일보 1961년 12월 9일자) 신문사들은 합격자 명단을 입수해 전화로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했다. 1만통이 넘게 걸려온 전화에 철야 근무를 하며 답변하느라 기자들은 목이 쉴 지경이었다. 1961년 윤보선 대통령의 아들이 경기중학교에 응시하자 청와대에서도 신문사에 문의 전화를 걸어왔는데 “떨어졌습니다”라는 답변을 듣고도 번호를 불러 주며 재삼 확인했다고 한다. 낙방생의 부모가 못 믿겠다며 새벽에 학교에 찾아가 수위를 깨워 호통을 친다거나 학교 담을 넘어가 유리창을 깨는 학부모들의 과격한 행동은 입시 철마다 반복됐다(경향신문 1967년 12월 5일자). 벽에 붙은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을 칼로 오려 가져가는 행위는 그나마 애교였다. 1980년대 후반부터 전화국에서 자동응답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1991년 12월 서울 용산과 반포 일대의 전화 불통은 폭주한 대학 합격자 문의 전화 때문이었다. 합격자 발표 철의 소동은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점차 사라져 갔다. 손성진 논설고문 sonsj@seoul.co.kr
  • 싱가포르 언론도 “2차 북미정상회담, 베트남·태국으로 압축”

    싱가포르 언론도 “2차 북미정상회담, 베트남·태국으로 압축”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압축됐다고 싱가포르 매체가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날 일본 언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다음달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하자고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3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소식통들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의 ‘쇼트 리스트’(short list)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을 가능한 개최지로 언급하며 “두 곳 모두 정상회담 유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태국 두 나라 모두 미국뿐만 아니라 북한과 외교관계가 있고 정치 이벤트를 개최할 역량도 있다. 태국은 방콕과 후아힌에 주요 다자회의를 유치해왔으며 푸켓, 파타야도 그런 행사를 수용할 기간시설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AP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최근 미국 CNN방송은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이 하노이와 방콕, 미국 하와이에 사전답사팀을 보내 현장 조사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소식통과 각국 언론 보도를 종합할 때 베트남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미일 협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은 이 제안을 검토 중으로,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발로 뛰며 고군분투 ‘황광희 매니저 통편집’

    ‘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발로 뛰며 고군분투 ‘황광희 매니저 통편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샤방샤방’한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매니저와의 뜨거운 동료애, 전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마음 등 이영자는 진정한 대상 수상자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36회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두 번째 이야기와 이승윤과 매니저의 도시 방송 진출 도전기가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7.9%, 2부가 11.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0%, 2부가 6.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까지 차지했다. 이영자의 올해의 예능인상과 박성광·병아리 매니저의 베스트 커플상, 매니저들의 인기상 수상에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수상은 계속 이어졌다. 유병재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고, 박성광은 남자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26년 만에 처음으로 MBC 시상식에 참석한 송은이는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현무 또한 올해의 예능인상 주인공이 됐다. 모두가 기다리는 대상 발표의 시간이 다가왔다. MC 전현무가 이영자의 이름을 외치는 순간 다른 이들을 벌떡 일어나 수상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영자 매니저는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저는 일어날 수 없었다. 멍하니 있었다. 1년의 기억이 확 지나가더라. 일했던 것이 쭉 생각나면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자리에서 겨우 일어난 매니저는 눈물을 쏟으며 이영자에게 다가갔다. 그를 발견한 이영자는 매니저를 와락 껴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입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소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서 스타들을 향한 매니저들의 애정 가득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병아리 매니저는 “내년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서 고정 7개를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저를 믿고 따라와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윤 매니저는 “2019년 연예대상에 꼭 형이 수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이승윤을 위로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매니저라는 것이 별을 닦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닦는 만큼 네가 빛나고 있는 것 같다. 형이 더 열심히 닦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2관왕을 하셨다. 개그우먼으로서 역사를 새로 쓰신 것이라서 기분도 좋고 자부심도 생겼다. 올 한 해 감사드릴 것이 많았는데, 항상 표현력이 부족한지라 죄송하다. 내년 한 해도 더 많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더 잘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시상식에서 하지 못한 이영자 매니저의 공약도 실행됐다. 이영자가 대상을 받으면 그의 주제곡인 ‘샤방샤방’을 부르겠다고 공약을 건 매니저였지만, 정작 무대에서 이를 시행하지 못한 것. 매니저는 “영자 대상 끝내줘요~” 등 센스있는 개사로 ‘샤방샤방’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첫 회식 현장도 공개됐다. 이영자가 예약한 양곱창집에서 회식을 하게 된 ‘전지적 참견 시점’ 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를 떨며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를 이어갔다. 황광희의 못다 한 이야기도 펼쳐졌다. 제대 후 자신의 인지도를 확인받고 싶어 대형 쇼핑몰을 찾았지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식사를 마친 후 황광희는 다시 한번 관심을 찾아 주위를 돌아다녔고 하나 둘 시민들이 몰리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이에 황광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제대 후 첫 예능 복귀식을 치른 황광희는 시청자에게 “여러분께 정말 좋은 웃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다려주시면 재밌게 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두 달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승윤과 이승윤 매니저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이승윤은 최선을 다해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정작 사진작가는 촬영 중 그의 얼굴을 보고 계속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이승윤 매니저는 “저는 그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프로패셔널하게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취하면서도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견인들은 과대 포장이라며 격하게 항의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승윤의 프로필 촬영을 위한 매니저의 고군분투는 이어졌다. 다리 꼬는 것이 어려운 이승윤을 위해 직접 자세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포즈를 취하는 것이 어색할 이승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찾아오는 등 프로필 촬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매니저는 “이승윤과 함께 프로필을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직접 프로필을 정리하기도 했다. 그는 꼼꼼한 조사와 센스있는 PR 포인트가 돋보이는 프로필을 준비해 이승윤을 감탄케 했다. 다음은 실전이었다. 이승윤의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MBC를 찾은 매니저는 ‘복면가왕’과 ‘궁민남편’ 회의실을 차례로 찾았다.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까지 찾으며 만전을 기한 매니저였지만, 그는 제작진에 예리한 질문 세례에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매니저는 이승윤이 가장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짜사나이300’ 회의실을 찾았다. 제작진은 해운대를 제대한 매니저에게 관심을 보이며 “동반 입대 하면 안 되냐”고 제안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저는 다음에 돌기 위해 오늘 도전한 거다. 계속 도전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참견 영상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이승윤은 매니저의 노력에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렇게 열심히 한 줄 몰랐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준다는 것이 감동이 오고 뭉클해지는 것이 있다.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감동을 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대상 그 후..양곱창 회식 “진정한 엄마 미소”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대상 그 후..양곱창 회식 “진정한 엄마 미소”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이 유쾌한 회식을 즐겼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6회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등 화제의 양곱창 회식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영자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후 시상식 후 ‘전지적 참견 시점’ 회식이 예약돼 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회식 메뉴가 양곱창이라고 밝히면서 신명 나는 맛 표현으로 당시 현장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들었다 놨다. 이에 이번 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화제의 양곱창 회식 현장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관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이영자가 전 스태프들과 함께 기쁨의 축배를 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녀는 “먹자! 맘 놓고 먹자!”라며 대상의 기쁨을 스태프들과 나눴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이 궁금해하던 이들의 회식 메뉴 양곱창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즐겁고 기쁜 자리를 즐기고 있는 이영자 매니저와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까지 공개돼 ‘전지적 참견 시점’ 팀의 돈독한 팀워크를 짐작하게 한다. 이영자의 남다른 배포로 벌어진 이날 회식은 참견인들은 물론 매니저들까지 맘껏 즐겼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영자부터 병아리 매니저까지 모두를 만족시킨 회식 현장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림 스님 ‘디지털 대장경 시대를 열다’ OBS 명불허전Ⅱ 13일 방송

    종림 스님 ‘디지털 대장경 시대를 열다’ OBS 명불허전Ⅱ 13일 방송

    종림 스님(고려대장경연규소 이사장)이 오는 13일 OBS 명불허전Ⅱ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고려대장경 디지털화에 일생을 바친 종림 스님의 인생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또한 디지털로 새롭게 완성된 고려대장경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종림 스님은 지난 1992년부터 대장경 전산화를 위해 연구에 몰두했고 다수의 고문헌을 포함해 고려대장경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대장경 디지털 시대를 열었다. 그의 끝없는 도전 정신과 노력은 불교계의 자산으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 종림 스님은 “고려대장경은 불교뿐 아니라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이자 지적자산이다”면서 “시대와 나라에 따라 달리 만들어진 경전이 디지털 통합시스템작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OBS 명불허전Ⅱ - 종림 스님 편은 오는 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해투4’ 안영미 “선 임신-후 결혼 원해” 전현무 ‘동공지진’

    ‘해투4’ 안영미 “선 임신-후 결혼 원해” 전현무 ‘동공지진’

    ‘해투4’에 출연한 안영미가 역대급 19금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10일 방송은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셀럽파이브가 화끈한 폭로전으로 다시 한 번 안방 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영미는 “프러포즈보다 선 임신이 나을 것 같다”며 갑작스런 19금 멘트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안영미는 “그것만한 반지가 없지 않냐”고 폭탄 발언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전현무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역대급으로 쎈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남다른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은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 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이던 안영미는 정작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의외의 예언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아슬아슬한 폭탄 발언으로 MC들은 물론,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 안영미의 활약은 ‘해투4’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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