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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훈련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훈련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 부두에서 창원해양경찰서 주관으로 민·관·군 합동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국민 안전의 날’을 이틀 앞두고 복합적인 해양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됐다. 창원 연합뉴스
  • 전기차 충전비 부담 확 낮춘다…스칼라데이터, ‘모두의충전 타임특가 FESTA!’ 개최

    전기차 충전비 부담 확 낮춘다…스칼라데이터, ‘모두의충전 타임특가 FESTA!’ 개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대표 김기남)는 전국 최저가 급속충전 서비스를 앞세운 ‘타임특가 FESTA!’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5월 정식 도입한 Dynamic Pricing 기반 급속충전 서비스 ‘타임특가’의 이용을 확대하고 겨울철 충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스칼라데이터는 “겨울철 기온 저하로 충전 횟수와 요금부담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스칼라데이터는 인공지능 기반 충전소 유휴시간대 분석을 통해 전국 5천기 이상의 급속충전기를 199~285원/kWh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 급속요금(50kW 이상 324.4원, 100kW 이상 347.2원/kWh) 대비 최고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경품 이벤트…벤츠 무료 시승권, 100만원 상당 충전포인트 등 이번 ‘타임특가 FESTA!’에서는 최저가 충전 혜택과 함께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출고가 1억 원 상당의 벤츠 EQE350+ 1개월 무료 시승권, 100만 원 상당의 충전 포인트 등 모두의충전이 직접 제공하는 경품뿐 아니라 타임특가에 참여하는 여러 충전 사업자들의 풍성한 경품도 함께 제공된다. 아이파킹EV는 자사 타임특가 충전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준비했으며 대한송유관공사, 나이스차저 등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과 전기차 충전 포인트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전기차 이용자들은 전국 최저가 수준의 급속 충전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산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가 높은 충전요금이라는 점에 집중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최저 요금·전국 최대 규모’ 충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함인 충전소 찾기 및 통합 인증충전 등을 주된 서비스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1등 EV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충전기의 이용률과 사용량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충전요금을 제시함으로써 전기차 사용자와 충전 사업자 모두에게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Dynamic Pricing, ‘타임특가’를 통해 대형 충전 사업자 위주인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혁신을 통한 e-MSP(e-Mobility Service Provider)로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 [부고]

    ●신재순씨 별세, 이양헌·이성헌(서대문구청장)·이일헌·이경희·이경미씨 모친상, 민경옥·김경희씨 시모상, 나태준·최헌·박창봉씨 장모상=12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2)2030-4444 ●이기명씨 별세, 이강무(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씨 부친상 = 1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051)893-4444
  • “올여름 꼭 입자” 창원해경,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선물·캠페인 전개

    “올여름 꼭 입자” 창원해경,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선물·캠페인 전개

    “구명조끼 입어 보니 정말 좋아요.” “가족과 물놀이 갈 때 꼭 들고 갈래요.”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초등학교 강당. 강당이 초롱초롱한 아이들 눈망울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창원해양경찰서가 늘봄학교 연안안전교실을 열어서다. 늘봄학교 신청 1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연안안전교실에는 특별함이 깃들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창원해경은 학생들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구명조끼’를 선물했다.창원해경은 올해 전국 최초로 ‘구명조끼 보급·착용’ 캠페인에 나섰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함이다. 창원해경은 사고 예방책으로 ‘구명조끼’를 앞세웠다. 실제 최근 3년 동안 창원해경 관내 해수욕장·방파제 연안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21명 중 19명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명조끼만 입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기에, 해경은 구명조끼 보급과 착용에 힘을 쏟고 있다.지역사회도 창원해경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국가정보원, 창원해경 정책자문위원회, 부산항만공사,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창원상공회의소, 무학, 두산에너빌리티, 그린산업, 한국야나세, 정우엔지니어링, DL디앤아이한라, DL이앤씨 등은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돕고자 구명조끼 2500여벌을 창원해경에 지원했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린 이날, 창원해경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안 안전사고 사례와 물놀이 안전 수칙, 생존수영법 등을 교육했다. ‘경찰 아저씨’의 친절한 설명과 흥미로운 영상을 듣고 본 아이들은 우렁찬 대답과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체험을 곁들여 구명조끼 입는 법, 심폐소생술도 진행했다. ‘구명조끼를 입을 때 다리 줄도 꼭 끼워야 한다’는 등 자칫 놓치기 쉬운 필수 안전수칙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공유했다. 수업에 사용한 구명조끼는 참여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어른을 도움을 받아 구명조끼를 입고 ‘창원해경’ 배지까지 단 학생들은 물놀이 때 구명조끼를 꼭 입겠다고 약속했다. 한 학생은 “가족들과 물놀이를 갈 때 오늘 배운 대로 구명조끼를 제대로, 꼭 입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른들도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시 다졌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지역 상공인을 대표해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있었는데 올해는 이러한 사고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창원해경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보급·착용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우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명조끼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며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아이북을 활용해 ‘여름방학 학생생활 메타버스 공간’에서 여름방학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도 구명조끼를 지급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연안안전교실 신청, 구명조끼 지급과 관련한 사항은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 기름 냄새도 못 맡은 도둑들…‘송유관 닿는 순간 잡혀’ 징역형

    기름 냄새도 못 맡은 도둑들…‘송유관 닿는 순간 잡혀’ 징역형

    송유관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던 순간 검거된 일당 8명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8일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대한송유관공사 직원 A(65)씨에게 징역 4년, 기술자 B(44)씨에게 징역 3년, 범행을 계획한 C(49)씨와 D(58)씨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나머지 공범 4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말부터 3월 5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도 17번 인근을 지나는 송유관 근처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송유관은 광역송유관에서 지역송유관으로 경유와 휘발유를 보내는 것으로 A씨 등 일당은 길이 10m 정도의 땅굴을 파 송유관을 뚫기 직전에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1월 1일 송유관 근처 한 모텔을 통째로 빌렸다. 보증금 8000만원에 월세 450만원이 조건이다. 이들은 모텔에서 잠자고 밥해 먹으면서 삽과 곡괭이 등 수작업으로 한 달 동안 모텔 지하실 벽면을 뚫은 뒤 가로 81㎝, 세로 78㎝ 땅굴을 파가면서 송유관으로 접근했다. 송유관은 직경 45㎝로 3m 아래 땅속을 지난다. 이들은 거의 송유관에 닿는 순간 국정원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다. A씨는 신나 판매 등 전과가 있는 이들에게 ℓ당 400∼500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공범으로 끌어들여 범행에 나섰다. A씨는 대한송유관공사 기술자로 재직하다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해고된 전력이 있다. 이들은 애초 지난해 10월 송유관 주변에 있는 충북 옥천의 한 주유소를 임대해 굴착을 시도했으나 땅굴 작업자인 B씨가 “물이 많이 나와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포기하고 청주 모텔로 바꿔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텔을 임대한 뒤 정문에 ‘내부 공사로 당분간 영업을 안 합니다’라고 적은 안내문을 내걸고 굴착 작업을 벌였다. 앞 도로는 하루 평균 차량 6만 6000대가 오가는 왕복 4차로다. 이들은 땅굴 설계 도면을 작성하는 등 역할을 나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으나 성공 직전에 검거됐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출소 1년여 만에 범행을 저지른 A씨와 기술자들의 죄책이 무겁고, 사회적 해악이 커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다만 검거 후 모텔 원상복구에 노력하는 등 피해회복에 나선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공범에 대해서는 “동종 전과가 없고 가담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점, 이 사건을 저질러 얻은 경제적 이익이 매우 적거나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송유관 구멍 내 석유 21억원 어치 빼돌린 일당 구속

    송유관 구멍 내 석유 21억원 어치 빼돌린 일당 구속

    경북경찰청은 3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 21억원 어치를 훔친 혐의(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로 A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 또 절도 행위를 돕거나, 훔친 석유를 유통한 공범 3명은 장물취득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2022년 7월 경북의 한 주유소 유류 저장소를 빌린 뒤 이곳에서 약 300m 떨어진 국도 주변 지하 2m 지점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고압호스를 연결, 2023년 4월까지 석유 121만ℓ(시가 21억원 상당)를 빼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장물업자 2명을 포섭해 대구, 경북, 대전, 충남 등 주유소에 훔친 석유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일당 검거 과정에 범죄 수익금 5000여만원을 압수했으며, 유류 저장소에 보관 중인 석유 12만 5000ℓ(시가 2억원 상당)를 압수해 대한송유관공사에 가환부 조치했다. 또 이들이 송유관에 구멍을 뚫은 직후인 지난해 7월쯤 유류 저장소 일대에서 석유 유출 사고가 발생해 주변 토양이 오염된 사실도 파악했다. 이진식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송유관 석유 절도는 대형 화재나 대규모 토양 오염 가능성이 있어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큰 범죄”라면서 “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면서도 총책 역할을 한 1인 외에는 서로의 신분을 알지 못하게 치밀하게 정보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 “송유관 닿는 순간 딱 잡혔는데”…‘범행’ 부인 못한 기름 도둑들

    “송유관 닿는 순간 딱 잡혔는데”…‘범행’ 부인 못한 기름 도둑들

    땅굴을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던 순간 검거된 일당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유단 총책 A(58)씨 등 8명은 31일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 채택에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 다만 주범으로 지목된 A씨 측은 “범행은 인정하지만 나는 총책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말부터 3월 5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도 17번 인근을 지나는 송유관 근처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송유관은 광역송유관에서 지역송유관으로 경유와 휘발유를 보내는 것으로 A씨 등 일당은 길이 10m 정도의 땅굴을 파 송유관을 뚫기 직전에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1월 1일 송유관 근처 한 모텔을 통째로 빌렸다. 보증금 8000만원에 월세 450만원이 조건이다. 이들은 모텔에서 잠 자고 밥 해먹으면서 삽과 곡괭이 등 수작업으로 한 달 동안 모텔 지하실 벽면을 뚫은 뒤 가로 81㎝, 세로 78㎝ 땅굴을 파가면서 송유관으로 접근했다. 송유관은 직경 45㎝으로 3m 아래 땅 속을 지난다. 이들은 거의 송유관에 닿는 순간 국정원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A씨는 신나 판매 등 전과가 있는 이들을 끌어들여 ℓ당 400∼500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꼬드겨 범행에 나섰다. 일당 중에는 대한송유관공사 기술자로 재직하다 동종의 전과로 잘린 전 직원도 참여했다. 이들은 당초 지난해 10월 송유관 주변에 있는 충북 옥천의 한 주유소를 임대해 굴착을 시도했으나 땅굴 작업자인 B(44)씨가 “물이 많이 나와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포기하고 모텔로 바꿔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텔을 임대한 뒤 정문에 ‘내부 공사로 당분간 영업을 안 합니다’라고 적은 안내문을 내걸고 굴착 작업을 벌였다. 앞 도로는 하루 평균 차량 6만 6000대가 오가는 왕복 4차로다. 이들은 총책인 A씨와 자금책, 기술자, 굴착 작업자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고, 땅굴 설계도면을 작성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앞서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총책 A씨와 땅굴 작업자 B씨, 자금책 C(55)씨, 기술자 D(58)씨 등 4명을 송유관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자금책 E(49)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었다.
  • ‘송유관 30㎝ 앞서 딱 걸렸다’…땅굴 파서 석유 훔치려 한 일당

    ‘송유관 30㎝ 앞서 딱 걸렸다’…땅굴 파서 석유 훔치려 한 일당

    대전경찰청은 송유관 매설지점까지 땅굴을 파고 들어가 석유를 훔치려고 한 50대 A씨 등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1일쯤 충북 청주의 한 숙박시설을 통째로 빌린 뒤 이곳 지하실 벽면을 뚫고 삽과 곡괭이 등으로 1개월여간 10m가량의 땅굴을 파는 방식으로 송유관까지 접근해 기름을 빼내려 한 혐의(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A씨는 석유 관련 일을 하다 알게 된 지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ℓ당 400∼500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꼬드기며 공범을 모집했다. 자금책 2명, 석유 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굴착 작업자 등을 모집한 이후 이들과 함께 범행 장소 물색, 송유관 매설지점 탐측, 땅굴 설계도면 작성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일당 중에는 대한송유관공사 기술자로 재직하다 동종의 전과로 사직한 전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충북 옥천에 있는 주유소를 임대 후 한차례 굴착 시도를 했으나 당시 땅굴에 물이 너무 차자 포기하고 청주 숙박시설을 2차 범행 지역으로 선정했다. ‘모텔 사업을 하겠다’는 말로 숙박시설 주인을 속이고 월세 450만원에 계약을 맺고 이곳에서 먹고 자며 종일 땅굴을 파 송유관 30㎝ 이내까지 도달했지만, 석유를 훔치기 직전 경찰에 체포돼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을 사전에 파악해 지난 3월 5일 1차 검거 후 지난달 10일까지 A씨와 자금책, 기술자, 작업자 등 4명을 검거해 구속 송치하고, 가담 정도가 낮은 자금책, 단순작업자 등 4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송유관 위치는 일평균 차량 6만6000대가 오가는 4차로 국도 바로 옆으로, 지면 3m 아래에 있어 자칫 지반침하와 붕괴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송유관공사에 따르면 도유(盜油) 범죄는 2017~2019년 연 평균 4.7건이 발생했고, 2020년부터는 연 평균 1.5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모텔 통째로 빌려 땅굴 판” 기름절도단…영화 ‘파이프라인’처럼?

    “모텔 통째로 빌려 땅굴 판” 기름절도단…영화 ‘파이프라인’처럼?

    영화 ‘파이프라인’처럼 기름을 훔치기 위해 모텔을 통째로 빌려 송유관까지 곡괭이 등으로 땅굴을 파던 일당이 붙잡혔다.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9일 도유단 총책 A(58)씨, 자금책 B(55)씨, 기술자 C(58)씨, 땅굴 작업자 D(44)씨 등 4명을 송유관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가담 정도가 적은 자금책 E(49)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말부터 3월 5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도 17번 인근을 지나는 송유관 지점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절도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송유관은 광역송유관에서 지역송유관으로 경유와 휘발유를 보내는 것으로 A씨 등 일당은 길이 10m 정도의 땅굴을 파 송유관을 뚫기 직전에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1월 1일쯤 충북 청주시에 있는 모텔을 통째로 빌렸다. 보증금 8000만원에 매달 450만원씩 월세를 주기로 하고 임대했다. 이들은 모텔에서 잠 자고 밥 해먹으면서 삽과 곡괭이 등으로 한 달 동안 모텔 지하실 벽면을 뚫은 뒤 가로 81㎝, 세로 78㎝ 크기의 땅굴을 파가면서 송유관으로 접근해갔다. 송유관은 직경이 45㎝으로 지면에서 3m 땅속을 지나고 있다. 그러나 거의 송유관에 접근한 순간 국정원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이다. A씨는 신나 판매 등 전과가 있는 이들을 끌어들여 ℓ당 400∼500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꼬드겨 범행에 나섰다. 일당 중에는 대한송유관공사 기술자로 재직하다 동종의 전과로 잘린 전 직원도 참여했다. 이들은 당초 지난해 10월 송유관 주변에 있는 충북 옥천의 한 주유소를 임대해 굴착을 시도했으나 땅굴 작업자인 D씨가 “물이 너무 많이 나와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하자 포기하고 모텔로 바꿔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텔을 임대한 뒤 정문에 ‘내부 공사로 당분간 영업을 안 합니다’라고 적은 안내문을 내걸고 굴착 작업을 벌였다. 앞 도로는 하루 평균 차량 6만 6000대가 오가는 왕복 4차로다.김재춘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송유관이 도로 옆이어서 도로붕괴는 물론 송유관에 밸브를 설치하거나 기름을 훔칠 때 폭발, 화재, 환경훼손 등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송유관은 사회 및 경제적 가치가 높은 특별 재산”이라면서 “범인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범행을 하던 중에 검거됐다”고 말했다.
  • 해외 순방 직후 석유제품 출하 현장 달려간 한덕수 총리

    해외 순방 직후 석유제품 출하 현장 달려간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 거부 대응을 위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의 대한송유관공사 서울북부저유소를 방문,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확인하고, 산업별 피해 현황 및 대응도 점검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4박 8일 간의 프랑스·아프리카 2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한 총리는 인천 공항에서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했다. 1992년 준공된 서울북부저유소는 모두 42만 배럴의 저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북부수도권 운송용 석유 제품을 공급하는 핵심시설이다.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안전 운임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는 이날까지 12일 째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시멘트·철강 등 주요 업종에서 약 3조원 규모의 출하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육상화물 운송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29일 시멘트 업종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미이행 운수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는 법치의 원칙을 지킬 것”이라며 “집단 운송거부 중에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정유·철강·석유화학 분야도 출하 차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정부는 정유·철강 등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 발동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발동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항만 물동량, 지난주보다 1.6배 급증… 품절 주유소 전국 확산

    항만 물동량, 지난주보다 1.6배 급증… 품절 주유소 전국 확산

    화물연대 총파업이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항만 물동량이 일주일 전에 비해 1.6배 급증하고 시멘트 운송량도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는 등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정유와 철강 업계 피해는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해 159% 늘었다고 집계했다. 주말의 경우 컨테이너 반출입량 자체가 적어 평시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화물연대 총파업 후 첫 주말이던 지난주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평시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지난주 일요일에 비해 187% 수준까지 올랐다.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21%까지 감소했었지만, 정부가 지난달 29일 시멘트 화물기사를 대상으로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후 점차 상승하고 있다. 시멘트 운송량도 사실상 정상화 흐름이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 운송된 시멘트는 8만 4000t으로 평년 토요일 운송량 대비 80% 수준을 회복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업무에 복귀하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정부가 시멘트 수송용 차량 412대에 최대 적재 중량을 기존 26t에서 30t까지 허가한 영향 등이다.항만과 시멘트 물동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업무개시명령에서 벗어난 정유와 철강 업계는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총 74개소다. 재고가 동난 주유소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북, 충남, 강원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철강업계의 출하 차질 규모는 지난 1일까지 1조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유·철강 업계에 비상이 걸리자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대한유화 울산공장에 방문해 석유화학 업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전날 대한송유관공사를 방문해 국내 석유 제품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대상을 유조차(탱크로리)로 확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상황이 심각해지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물연대 조합원 약 2900명은 이날 13개 지역 130여개소에서 집회 및 집회 대기를 예정하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해 집회 인원은 67% 수준으로 떨어졌다.
  • 정부, 주유소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품절’ 명시 요청…52개 주유소 동나

    정부, 주유소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품절’ 명시 요청…52개 주유소 동나

    경기침체 속 불편 가중에 파업에 부정적 여론↑화물연대 “정부가 협상 거부” 반대 여론전정부, 정유 업종 추가 업무개시명령 유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이 9일째 이어지면서 집단운송거부로 멈춰선 유조차들로 인해 휘발유나 경유 품절이 된 일선 주유소에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품절’이라고 명시한 안내문을 붙여달라고 요청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산업부는 전날 협회에 품절 관련 안내문 부착할 경우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휘발유 품절’ 등과 같이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해달라는 협조 요청 메시지를 보냈다. 협회 관계자는 “품절로 주유소에서 시비가 붙는 경우가 있다”면서 “산업부 요청에 따라 안내했으나 각 주유소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산업부 측은 “오피넷 공지 등을 위해 주유소협회를 통해 품절 주유소 현황을 자발적으로 제출받고 있다”면서 “다양한 품절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협회에 휴·폐업이나 주유기 고장 등을 제외하고 이번 파업에 의한 품절 건을 알리라는 협조 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대란으로 인해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두달째 하락하고 426억 달러라는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유대란 등 서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주체가 화물연대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여론전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반대로 민주노총과 화물연대는 오는 6일 대규모 총파업을 앞두고 정부가 연말로 예정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확대를 위한 대화를 거부해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 총파업에 돌입한 것이라며 파업에 당위성을 부여,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다.  휘발유·경우 판매 중단 주유소 52개…수도권서 전국으로 확산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 전체 원유 소비량(4만 4000㎘)의 60%(2만 6000㎘)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기사들에 감사를 표한 뒤 “운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화물연대 측의 운송방해에 대비해 경찰 호위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파업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재고가 부족해 판매가 중단된 품절주유소는 휘발유 35개소, 경유 11개소, 휘발유·경유 6개소 등 52개소에 달한다. 3000대에 달하는 탱크로리가 운송거부에 동참하면서 지역별로 수도권(32곳) 외에도 충청지역 등 20곳으로 품절주유소는 확산됐다.  일부 주유소에는 휴업 글자가 나붙었고 시민들은 아직 물량이 남아 있는 다른 주유소로 기름을 넣기 위해 몰리는 등 혼란을 겪었다. 이에 정부는 기존에 금지된 자가용 탱크로리 유조차의 유상운송을 임시 허가해 정유 수송을 돕고 있다. 대체 탱크로리를 6대 추가해 총 56대를 확보했다.“피해 커지면 정유 업무개시명령 발동” 정부는 정유를 추가 업무개시명령 대상으로 지정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유소의 재고 문제도 운송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부는 정유, 철강, 컨테이너 등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크게 확산하면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모두 심각하지만 시멘트에 이어 정유가 심각하다고 보고 (업무개시명령을)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유는 화물연대 조합원의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지에 토지가격이 비싸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주유소와 같이 소규모 저장시설부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탱크로리 차주들의 화물연대 조합원 비율은 90%, 전국적으로도 8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유업계는 지금까지 최소 4400억원 이상의 매출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 “화물연대와 추가 면담 없다, 손배 요구 가능…5일 운행재개 조사 후 제재”(종합)

    정부 “화물연대와 추가 면담 없다, 손배 요구 가능…5일 운행재개 조사 후 제재”(종합)

    “조합원 현장에 붙잡아두려는 면담 안 해”5일 ‘업무복귀여부’ 확인 현장 조사 돌입“손해배상 요구, 빠른 운송거부 철회에 도움”정유 피해 전국 확산…주유소 52개소 품절부산항 정상화·물동량 81% 회복…파업 균열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의 3차 교섭은 없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화물연대와의 교섭을 협상이 아닌 면담이라고 강조하며 조합원들을 현장에 붙잡아두려는 논리로 면담을 하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또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경제단체와 업종별 협단체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주들의 손해배상 소송 대행 지원에 착수하는 것과 관련, 정부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원칙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5일부터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받은 운송사를 대상으로 운송재개를 확인하는 조사를 벌여 본격적인 제재로 압박할 예정이다.  유조차(탱크로리) 차주들의 집단운송거부로 전국에서 휘발유와 경유 재고가 동나는 품절주유소는 52개소로 확대됐다. 정부는 피해액이 4000억원을 훌쩍 넘긴 정유업계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9일째 계속되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응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나흘째인 2일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95%까지 사실상 정상화 국면에 접어드는 등 물동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 출하량이 전날 업무개시명령 이후 4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화물연대 파업 동력에 균열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에서는 비조합원뿐만 아니라 집단운송거부에 동참했던 조합원들까지 업무에 복귀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업무 복귀 전엔 화물연대와 면담 없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정부와의 대화를 촉구하는 화물연대와의 3차 교섭 요구에 대해 “화물연대와의 추가 면담 계획은 없다. 업무 복귀 전에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화물연대가 ‘협상이다, 면담이다’ 하는 것을 조합원들을 (운송거부) 현장에 붙잡아두는 논리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빨리 복귀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물연대 측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압박에도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이날도 화물연대 조합원 6700명은 17개 지역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화물연대의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산업계 피해에 대한 손배배상 청구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실장은 “손해배상은 원칙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가 경제에 심대한 위기 발생 여부 등) 종합적으로 봐야겠지만 손해배상 요구는 집단운송거부를 철회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주유소 등 정유 피해 가장 심각, 업무개시명령 실무적으로 준비중” 정부는 유조차 차주 조합원들의 집단운송거부로 전국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재고가 떨어져 판매가 중단되고 있는 품절주유소 확산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업무개시명령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서라도 처리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앞서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유소의 재고 문제도 운송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부는 정유, 철강, 컨테이너 등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크게 확산하면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모두가 심각하지만 출하량이 5~10%까지 급감한 시멘트에 이어 정유가 심각하다고 보고 실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유는 화물연대 조합원의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지에 토지가격이 비싸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주유소와 같이 소규모 저장시설부터 타격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탱크로리 차주들의 화물연대 조합원 비율은 90%, 전국적으로도 8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도권 소비 60% 담당 주유소 간 이창양 “운송방해 경찰 호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 전체 원유 소비량(4만 4000㎘)의 60%(2만 6000㎘)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기사들에 감사를 표한 뒤 “운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화물연대 측의 운송방해에 대비해 경찰 호위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파업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재고가 부족해 판매가 중단된 품절주유소는 휘발유 35개소, 경유 11개소, 휘발유·경유 6개소 등 52개소에 달한다. 3000대에 달하는 탱크로리가 운송거부에 동참하면서 지역별로 수도권(32곳) 외에도 충청지역 등 20곳으로 품절주유소는 확산됐다.  이에 정부는 기존에 금지된 자가용 탱크로리 유조차의 유상운송을 임시 허가해 정유 수송을 돕고 있다. 대체 탱크로리를 6대 추가해 총 56대를 확보했다.“5일 조사서 운행 미재개시 고발 조치”201개 운송사 중 193개 조사 완료777명 차주 명단 확보, 425명 우편송달 국토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부 및 송달을 이날 안으로 대부분 마무리하고 다음 주 월요일인 5일부터는 업무개시명령이 발부된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운송 재개 여부를 현장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화물차주가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게 확인되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영업정지 30일 등 생계에 지장을 주는 행정처분 제재를 가할 수 있다. 형사 처벌을 위한 고발 조치도 할 계획이다. 전날까지 국토부·지방자치단체·경찰청 합동조사팀이 201개 시멘트 운송사 중 193개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다. 총 777명의 화물차주 명단을 확보해 업무개시명령서를 운송사에 전달했고, 주소지가 확보된 554명 가운데 425명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명령서를 송달했다. 김 실장은 ‘운송사가 차주들에게 업무 복귀를 압박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복귀하는데 정상이고 운수종사자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면서 “개인사업자라도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는 것은 택시가 손을 든 것을 보고도 서지 않고 지나갔을 때 승차거부라고 하듯이 운송거부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운송종사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업무개시명령으로 물동량 회복 판단”부산항 물동량 평시 대비 95% 회복광양항 반출입량 여전히 0~2% 심각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의 효과로 컨테이너 반출입 등 물동량이 회복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민주노총 본부는 여전히 강경하지만, 일선 노동자나 비조합원들 사이에선 복귀 움직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12개 항만의 밤 시간대(전날 오후 5시∼이날 오전 10시)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시의 81% 수준으로 올라왔다. 회복 정도가 전날 64% 수준에서 더 높아졌다. 컨테이너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은 거의 정상화됐다. 밤 시간대 반출입량이 지난달 28일 평시의 25%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95%로 상승했다.다만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많은 광양항은 총파업 이후 반출입량이 여전히 지난 25일 이후 평시 대비 0~2% 수준이다. 광양항은 화물연대 조합원 비율 70~8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반출입량은 4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 그쳐 항만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시멘트 출하량은 전날 8만 2000t으로 하루 새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업무개시명령 이후 4배가량 크게 늘었다. 정부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와 철도노조가 잇따라 노사 협상을 타결하면서 화물연대의 파업 대오에 균열이 생겼다고 관측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비조합원뿐만 아니라 파업에 동참했던 조합원들도 업무에 복귀했기 때문에 5~10% 수준에 머문 반출입량이 40%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었다고 본다”면서 “부산항은 전날 78%에 이어 이날 95%에 달한 만큼 조합원이 복귀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민주당,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열고안전운임제 법안 논의…국힘 “의회 폭거”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단독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법안 논의를 시작했다. 소위원장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올해 말 일몰될 예정으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면서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더 이상 법안 심의를 늦출 수 없는 절박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맹성규 의원은 “국토부는 지난 6월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품목 확대를 논의한다고 화물연대와 합의한 후 협상에 대한 의지나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면서 “유감스럽게도 정부 관계자가 출석하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출석해서 답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 측도 참석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민주노총의 하청업체로 전락했다”며 일방적 소위 개최에 반발해 불참하면서 국회 첫 논의 테이블마저 파행을 빚었다.이날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야당의 단독 개의에 반발해 회의장에 들어와 항의 발언을 한 뒤 퇴장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의회에서 하는 것이라고는 폭거뿐”이라면서 “민주당이 민주노총의 하청 집단이냐. 민주노총이 국민 경제를 볼모로 파업을 하는데 거기에 협조하려고 민주당이 회의를 연단 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토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 단독 날치기한 지 열흘 만에 다시 열린 나홀로 소위는 의회 폭거”라면서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를 옹호하며, 그들의 심복이 돼 청부입법까지 벌이는 민주당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국토위원들은 화물연대 파업 철회와 야당이 단독 처리한 예산안의 원상회복 없이는 법안 심사 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업무개시명령 초읽기… “오늘 화물연대와 협상 아닌 대화”

    업무개시명령 초읽기… “오늘 화물연대와 협상 아닌 대화”

    정부가 27일 나흘째로 접어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에 대해 “(추가로) 협상할 것이 없다”며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안전운임제 관련 화물연대 요구는 국회 합의를 통해 해결할 것들”이라며 공을 입법부로 넘긴 데 이어, 국토부는 파업 이후 28일 처음 열리는 화물연대와의 첫 면담을 “협상이 아닌 대화”라고 규정했다. 초유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이르면 29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될 수 있다는 전망에 더해 이번 주가 조기 봉합 혹은 사태 장기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산업별 피해는 이번 주초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이번 주초부터 건설업 등 여러 산업 부문에서 피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파업이) 국민 경제에 직접적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부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파업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일요일인 이날 이미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현장 점검에 나섰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또한 비상수송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면허 취소 등과 별도로 정부가 입은 손해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파업 미참여 화물차 운행 지원에 인력을 투입,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경찰은 파업 이후 부산신항에서 비조합원 차량에 쇠구슬이 날아든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주요 수출입 물자 운송 화물차 운행을 위해 교통경찰 431명과 순찰차·견인차 등 장비 304대도 투입했다. 정부의 강경 대응에 이응주 화물연대 교육선전국장은 “지난 6월 국토부가 안전운임제 지속과 품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은 ‘조건 없이 복귀하라’는 식으로 강경 대응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 화물연대 총파업에 강원 시멘트업계 ‘비상’

    화물연대 총파업에 강원 시멘트업계 ‘비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2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강원지역 시멘트 운송의 차질이 가시화하고 있다. 화물연대 강원본부는 이날 동해 대한송유관공사 일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삼척 삼표시멘트는 2만 5000t을 해상으로 출하했다. 동해 쌍용시멘트는 파업에 앞서 4000t가량을 철도를 통해 출하했다. 시멘트 공장의 생산은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지만 파업이 일주일 이상 장기화하면 재고가 적체돼 생산을 중단해야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앞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고,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5일 처우개선을 촉구하며 하루 동안 파업한다.
  • 송유관 구멍 뚫어 유류 훔친 40대 징역 3년

    송유관 구멍 뚫어 유류 훔친 40대 징역 3년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유류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권민오 부장판사는 A(43)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2008년 특수절도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형 집행 중 가석방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7월 중순 대구시 동구 동호동에 매설된 대한송유관공사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고압호스를 연결해두고 같은 해 9월 23일 인근 공터에서 탱크로리를 이용해 휘발유 2만2천ℓ(시가 4400만원 상당)를 빼내 옮기는 등 수차례에 걸쳐 유류를 훔치거나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공범 5명과 함께 유류 절취를 위한 설비 마련, 운반, 장물 처분 등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 주식배당금 2조 4541억원… 지난해보다 70.5% 올라

    정부, 주식배당금 2조 4541억원… 지난해보다 70.5% 올라

    정부가 올해 출자 주식 배당금으로 2조 4541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70.5% 증가한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39개 정부출자기관에 대해 올해 배당 절차를 완료했으며, 19개 기관이 정부 배당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 배당금은 올해 2조 4541억원으로 지난해 1조 4396억원에 비해 1조 145억원 늘었다. 기관의 평균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은 40.38%로 지난해보다 3.46%포인트 올랐다. 정부 배당금이 올해 큰 폭으로 확대된 데에는 배당 실시 기관의 실적이 지난해 크게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 배당 실시 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0조 8324억원, 지난해 배당 실시 기관의 2020년 당기순이익은 8조 694억원이었다. 기관별 배당금은 한국산업은행이 8331억원으로 가장 많이 납부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7441억원), 중소기업은행(3701억원), 한국수출입은행(1315억원) 등의 순으로 납부했다. 정부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20개 기관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냈거나, 이전에 발생한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배당에서 제외됐다. 한국전력공사와 88관광개발, 인천항만공사, EBS는 지난해 배당을 실시했으나 적자로 전환돼 올해 배당 대상에서 빠졌다. 기재부는 정부배당에 적극 협조한 우수 배당기관으로 한국투자공사와 대한송유관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을 선정해 부총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번 배당은 정부 재정여건을 고려하는 동시에, 배당기관의 재무건전성 등 안정적 경영에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하여 기관 및 소관부처와 협의 후 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권락용 경기도의원 대장동 개발지구 인접 판교저유소 화재 대응태세 점검

    권락용 경기도의원 대장동 개발지구 인접 판교저유소 화재 대응태세 점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민주·성남6)은 10일 분당소방서에 대한 현장감사로서 판교저유소를 방문해 분당소방서의 저유소에 대한 화재 대응 태세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판교저유소는 수도권 유류 공급을 담당하는 핵심 시설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판교대장지구 인근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필수적인 곳이다. 권 도의원은 판교저유소에서 분당소방서로부터 화재 대응 태세와 안전 상황을 청취했으며, 저유소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권 도의원은 “지난 2018년 고양저유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사전에 저유소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화재 대응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경기소방재난본부에 주문했다. 권 도의원은 “판교저유소 일대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화재방어에 유리한 지형이지만 1.2km내 판교대장지구가 인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판교대장지구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토로하는 만큼 화재발생 대응에 대한 경기소방재난본부, 분당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 성남시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도의원은 “판교저유소는 하루 평균 1200대가 넘는 탱크차량이 이동하며, 운중터널을 지나 급격한 경사로 인하여 2년 연속 유조차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운중천이 오염된 적이 있었다”고 전하며 “이후 성남시의원 시절 운중천 다리 밑에 모래주머니 등 긴급방호시설을 설치해 최소한의 대비를 하였지만, 가장 좋은 대비책은 유조차 운전자 교육 및 안전운전체계 마련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경우 분당소방서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고성능 화학차를 상시 대기 시켜 최단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시행해 대장동 주민들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분당 송유관공사 앞서 유조차가 6중 충돌사고 …1명 사망

    25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한송유관공사 정문에서 A(63)씨가 몰던 유조차가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중 스파크 승용차에 타고 있던 B(25)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A씨와 마세라티 승용차에 타고 있던 C(56)씨, C씨 차량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A씨의 유조차가 송유관공사 정문 앞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발생했다.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양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차들을 잇달아 충격했고,도로 아래 철조망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오히려 차가 가속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또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관련 법규에 따라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 [부고] 김운학씨 부친상, 윤종덕씨 모친상, 이우종씨 모친상

    ■ 김운학(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씨 부친상 △ 김상덕씨 별세, 김운학(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씨 부친상, 12일, 서울산보람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영천호국원, 052-255-7114 ■ 윤종덕(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씨 모친상 △ 최영자씨 별세, 윤종덕(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윤종수(LG생활건강 HDB, SCM 팀장)·윤은주씨 모친상, 강선옥씨·최라윤(유니버설 발레 아카데미)씨 시모상, 공희택(전 워커힐, SK네트웍스 본부장)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6. ※13일 오후 19호실로 변경 예정 ■ 이우종(경기아트센터 사장)씨 모친상 △ 유종순씨 별세. 이우종(경기아트센터 사장)·우섭씨 모친상, 심성지씨 시모상, 12일,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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