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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배우 송선미(42)씨의 남편 고모(4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입건된 조모(28)씨를 구속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영화 미술감독인 고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외할아버지 A씨의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가인 A씨는 슬하에 1남 2녀를 뒀는데 장남, 장손에게만 재산을 물려주기로 해 가족 간에 송사가 벌어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A씨의 장손 B씨와 알게 돼 가깝게 지내왔고, 최근에는 운전을 해주는 등 B씨를 지근거리에서 도와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조씨는 재산을 받지 못한 고씨에게 먼저 연락해 소송과 관련된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기로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조씨는 USB에 관련 자료를 담아 고씨에게 넘겼으나 2억원을 주기로 한 약속과 달리 1000만원 밖에 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선미 측 밝힌 남편 사망 전말 “유산 분쟁 아냐..외할아버지 생존”[전문]

    송선미 측 밝힌 남편 사망 전말 “유산 분쟁 아냐..외할아버지 생존”[전문]

    배우 송선미 측이 남편 고 모(45)씨 사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선미 남편 고씨는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피의자 조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22일 송선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송선미 부군의 가슴 아픈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추측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돼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고 유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고 있어 송선미 남편의 사망과 관련된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한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소속사 측은 “21일 오전 송선미의 남편이 피의자로부터 목 부위 관통상을 입고 고인이 됐다”며 “송선미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관계는 경찰의 수사를 통하여 밝혀질 것이나, 현재 고인에 대한 추측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유족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건은 기존 보도와 같이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다. 고인의 외할아버지는 현재 생존해 계시고, 고인은 불법적으로 이전된 외할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민·형사상 환수 소송에 관해 외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소송 수행을 돕고 있었다. 현재 외할아버지의 모든 재산은 소송 상대방의 명의로 모두 넘어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인은 본 사건 발생 4일 전인 17일 소송 상대방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피의자로부터 소송과 관련된 정보를 줄테니 만나자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피의자와 처음 만났다. 이후 사건 발생 당일 피의자와 3번째 만나는 자리에서 피해를 입게 된 것. 소속사 측은 “송선미와 유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경찰의 수사를 통하여 밝혀질 것이니,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사실과 다른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송선미 씨 남편의 사망과 관련된 입장 1.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은 피의자로부터 목 부위 관통상을 입고 고인이 되셨습니다.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2. 정확한 사실관계는 경찰의 수사를 통하여 밝혀질 것이나, 현재 고인에 대한 추측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유족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어, 다음과 같이 송선미씨의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3. 본 사건은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된 사건이 아닙니다. ○ 본 사건은 기존 보도와 같이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하여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고인의 외할아버지는 현재 생존해 계시고, 고인은 불법적으로 이전된 외할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민·형사상 환수 소송에 관하여 외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소송 수행을 돕고 있었습니다. 현재 외할아버지의 모든 재산은 소송 상대방의 명의로 모두 넘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4. 고인은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없습니다. ○ 고인은 본 사건 발생 불과 4일 전인 2017. 8. 17.경, 소송 상대방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피의자로부터 소송과 관련된 정보를 줄 테니 만나자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피의자와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사건 발생 당일 피의자와 3번째 만나는 자리에서 본 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 피의자를 만난 지 4일밖에 안되었고, 피의자가 어떠한 정보나 자료를 갖고 있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인이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5. 송선미씨와 유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경찰의 수사를 통하여 밝혀질 것이니,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사실과 다른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6.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낮 변호사 사무실서 흉기 살인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21일 발생했다. 피해자가 유명 여배우의 남편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배우 송선미(43)씨의 남편인 고모(45·자영업)씨를 살해한 조모(28·무직)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오전 11시 40분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외할아버지의 재산 상속 문제를 놓고 가족들과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의 외할아버지에게 1남 2녀의 자녀가 있었고 재산 상속 문제로 소송을 붙은 상대는 장손인 첫째 외삼촌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고씨는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조씨에게 상속과 관련된 정보를 받는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넸으나 고씨는 약속과 달리 조씨에게 1000만원만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불만을 품은 조씨가 이날 고씨의 변호인이 운영하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와 다시 만나 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고씨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고씨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조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범행 직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도망가지 않고 있었다”면서 “현재까지는 조씨의 계획된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별한 직업 없이 힘들게 살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송씨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하고 있다. 송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이날 공식 입장자료를 내고 “송씨는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면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 보도는 모쪼록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송씨는 2006년 당시 영화 미술감독이었던 2살 연상의 고씨와 결혼했으며 2살배기 딸을 두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찰, 송선미 남편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구속영장 신청

    경찰, 송선미 남편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구속영장 신청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배우 송선미(42)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모(28)씨를 긴급체포했다.조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서초구 서초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씨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고씨는 조씨에게 상속과 관련한 정보를 받는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네줬으나 약속과 달리 1000만원밖에 주지 않아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날 조씨는 고씨의 변호인이 운영하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를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체포했으며,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송선미의 소속사는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선미 소속사 측 “부군상, 큰 슬픔에 빠져...추측성 글 자제 부탁”

    송선미 소속사 측 “부군상, 큰 슬픔에 빠져...추측성 글 자제 부탁”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송선미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1일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다”라며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조모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모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고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고씨가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된 소송에 대해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000만원을 건네자 미리 준비한 칼로 고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미술 감독 출신 고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2015년 딸을 얻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선미 남편 사망, 살해 용의자 체포 ‘1000만 원 건네자..’

    송선미 남편 사망, 살해 용의자 체포 ‘1000만 원 건네자..’

    경찰이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를 살해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조모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고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고씨가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한 소송에 대해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000만원을 건네자 미리 준비한 칼로 고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 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미술 감독 출신 고씨와 결혼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5년 첫 딸을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송선미 남편 사망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문제로 다투다..” 충격 사고

    송선미 남편 사망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문제로 다투다..” 충격 사고

    배우 송선미의 남편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21일 오전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고씨는 이날 변호사 사무실 안에서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관련 문제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2015년 4월 결혼 8년만에 첫 딸을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선미 남편 사망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문제로 다투다..” 충격 사고

    송선미 남편 사망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문제로 다투다..” 충격 사고

    배우 송선미의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21일 오전 송선미의 남편 고모(45)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고씨는 이날 변호사 사무실 안에서 사촌과 할아버지 재산 관련 문제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사촌의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송선미는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5년 4월 결혼 8년만에 첫 딸을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첫방 ‘돌아온 복단지’ 생계형 워킹맘 강성연, 8년 전 무슨 일이?

    첫방 ‘돌아온 복단지’ 생계형 워킹맘 강성연, 8년 전 무슨 일이?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씩씩한 워킹맘으로 돌아왔다.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회(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복단지는 강남 대치동 영재학원 차를 운전하며 딸 오햇살(고나희 분)을 영재학원 심화반에 보내는 생계형 워킹맘으로 첫 등장했다. 복단지 모녀는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텃세에 시달렸고, 그런 복단지의 모습에서 시간이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복단지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공장이 문을 닫으며 마을버스를 운전했고, 공장 사장 아들 오민규(이필모 분)를 짝사랑했다. 복단지는 오민규에게 거침없이 “좋아한다”고 사랑을 고백했고, 오민규 부친 오학봉(박인환 분)에게도 예쁨을 받았다. 하지만 오민규는 재벌녀 박서진(송선미 분)와 오랜 연인 관계였고, 오학봉은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다. 박서진은 오학봉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민규를 찾아왔고, 이어 드러난 두 사람의 이별 이유는 박서진 집안에서 오학봉을 망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오민규는 “돌아가라”며 박서진을 밀어냈지만 박서진이 백허그로 오민규를 붙잡았고, 마침 오학봉의 생일을 축하하려 음식을 만들어 왔던 복단지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크게 상심했다. 그런 복단지의 마음도 모르고 오민규는 박서진이 괴로움에 손목 자해까지 한 사실을 알고 늦은 밤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였다. 그 시각 박서진을 찾던 가족들이 사람을 시켜 오학봉을 납치했다. 복단지는 그 모습을 목격하고 “우리 사장님 내놔라”며 차를 막아섰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고세원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정통 홈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 방송.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일까, 항변일까. 현실과의 경계가 무너진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오는 23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탔다. 최근 국내 시사회에서 둘은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들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영화 또한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과 불륜에 빠졌던 여배우 영희(김민희)에 대한 이야기다.영화 줄거리는 별다른 게 없다.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게 대부분이다. 전작들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여주인공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점이다. 1부에서 영희는 독일 함부르크에 있다. 세간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친한 언니(서영화) 곁으로 잠시 머리를 식히러 온 듯하다. 상원은 뒤따라 오겠다고 약속한 것 같은데 영희는 말한다. “오지 않아도 상관없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답게 살겠다”고. 2부에서는 한국 강원도 강릉으로 무대가 옮겨진다. 영희는 선배 천우(권해효), 명수(정재영), 준희(송선미) 등과 술잔을 나누며 사는 이야기를 한다. “남자들은 다 병신 같다”고 쏘아붙이기도 하는 영희는 선배들의 격려에 한동안 쉬었던 연기를 재개하려 한다. 대사의 상당 부분이 영화 바깥의 현실과 겹쳐지는데 세상에 대한 홍 감독과 김민희의 항변 같은 느낌이 진한 대목도 있다. 준희에게 상원의 근황을 물어보던 천우가 목소리를 높이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자기들은 잔인한 짓을 다하면서 왜 그렇게 난리를 치는 거야.” 그런데 홍 감독은 맥락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한 캐릭터를 1부와 2부에 공히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신경을 긁는다. 대중들의 관음증을 상징하는 듯한 이 캐릭터는 영화와 현실을 혼동하지 말라고, 이것은 영화일 뿐이라고 비꼬고 있는 듯하다. 영희가 홍 감독의 고백적 자아인 상원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는 다들 지루해한다. 한풀이라도 하려 그러냐”고 일갈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그런데 홍 감독은 이마저도 영화 속에서 현실과 꿈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관객들을 희롱하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개봉과 더불어 홍 감독의 차기작 ‘클레어의 카메라’가 5월 칸영화제의 초청장을 받을지도 관심이다. 홍 감독은 지금까지 경쟁 부문 세 차례를 포함해 모두 다섯 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경쟁 부문에 가게 되면 5년 만이다. 이자벨 위페르의 주연작으로 알려진 ‘클레어의 카메라’에는 김민희도 출연했다. 홍 감독은 김민희, 권해효와 함께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21번째 장편의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홍상수·김민희 불륜설 후 국내 첫 공개 석상 나온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지난해 6월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오는 13일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홍보사 무브먼트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1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작품을 함께한 배우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 박예주도 참석할 예정이다. 홍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난달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김민희는 한국 여배우로는 사상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고민한다는 내용이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서기로 한 것은 불륜설 등으로 작품 자체가 국내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 등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민희 홍상수 감독, 베를린 함께 간다 “현지서 영화 촬영”

    김민희 홍상수 감독, 베를린 함께 간다 “현지서 영화 촬영”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제 참석과 새 영화 촬영차 베를린으로 출국한다.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기간 중(2월9일~19일) 현지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이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 받은 두 사람은 현지에서 별도로 영화 촬영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달 초 서울에서 새 영화를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해 5월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현지에서 이자벨 위페르와 영화 촬영을 했었다. 이후 독일로 이동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촬영한 바 있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베를린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김민희, 정재영, 권해효, 송선미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 측은 베를린영화제 기간(2월 9일∼19일)에 신작 공개와 함께 해외 세일즈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상수 연출, 김민희 주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예고편

    홍상수 연출, 김민희 주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예고편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작품이자 김민희 주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코트를 입고 등장한 김민희가 어느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노래를 부른다. 김민희는 “잘 사시는지, 잘살고 있는지, 보이시나요? 저의 마음이, 왜 이런 마음으로 살게 됐는지, 보이시나요? 저의 마음이 왜 이런 마음으로 살게 됐는지…”라며 가사를 흥얼거린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05년) 이후 다시 함께한 작품이다.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 정재영, 문성근 등이 출연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불륜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홍 감독은 현재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 중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월 9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3월 국내 개봉한다. 사진 영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 c casw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美)쳤어요’(KBS1 일요일 오후 1시 20분) 나눔경영으로 성과 공유의 철학을 가진 기업인과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해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신설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직원들에게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복지 제도와 성과 공유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을 각 회에 2명씩 기업과 함께 소개한다. 중소기업청이 뽑은 ‘2016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된 12명의 기업인은 사업 초창기 모습부터 성장과 위기의 순간까지 중소기업의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수홍과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개그맨 강성범, 배우 박재민, 방송인 김정민과 예정화가 패널로 출연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토요일 밤 10시) 고급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있는 현우(김재원)와 정은(이수경). 현우는 자신이 데이비드 리가 맞다 말하고 정은은 놀라다가 따진다. 현우는 월스트리트에서 망했던 때를 회상하며 정은에게 털어놓고, 정은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5분) 송년 특집으로 MC 방랑식객 임지호, 김수로가 마지막 여행길에서 만난 100명의 이웃과 따뜻한 국밥을 나눈다. 또한 첫 회를 함께한 배우 김혜수를 비롯해 송선미, 샘 해밍턴, 2AM 조권, 션, 조민수, 류수영, 김재원, 이성민, 장현성, 윤소이 등 그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참석해 송년회 자리를 빛낸다.
  • 송선미, 결혼 9년 만에 엄마됐다 “기쁘고 감사해” 득녀 소감은?

    송선미, 결혼 9년 만에 엄마됐다 “기쁘고 감사해” 득녀 소감은?

    송선미, 결혼 9년 만에 엄마됐다 “기쁘고 감사해” 득녀 소감은? ‘송선미 득녀’ 배우 송선미가 결혼 9년 만에 엄마가 됐다. 10일 송선미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송선미가 지난 8일 오전 10경에 몸무게 3.18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송선미 득녀 소식을 알렸다. 송선미 소속사 측은 “예정일보다 2주 정도 빠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선미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히며 주위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선미는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 주위에서 밤을 지새워 준 남편에게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송선미는 “건강하게 태어난 새 생명에게 축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어서 빨리 일어나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선미는 2006년 6월 미국 유학파 출신의 영화 미술감독 고 모씨와 결혼했다. 사진=더팩트(송선미 득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5년 스쿼시 국가대표 10명 선발 완료

    2015년 스쿼시 국가대표 10명 선발 완료

    대한스쿼시연맹은 내년 국가대표로 뛸 남녀 총 10명의 선수를 모두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남자 국가대표는 이승준(인천시체육회), 유재진(중앙대), 박종명(중앙대), 고영조(한국체대), 이건동(경북도체육회) 등 5명이다. 여자 국가대표는 박은옥(광주시체육회), 송선미(경남도체육회), 엄화영(중앙대), 양연수(인천시체육회), 이지현(중앙대) 등 5명이다. 올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은 이승준과 유재진, 박은옥과 송선미는 일찌감치 내년도 국가대표 자리를 예약했다. 박종명과 엄화영은 지난 10월 대한스쿼시연맹의 경기력향상위원회의에서 추천을 받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마지막으로 지난 3∼4일 인천 케이스쿼시아카데미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토너먼트 전을 뚫고 올라온 고영조와 이건동, 양연수와 이지현이 남은 국가대표 자리를 꿰찼다. 선수구성을 비교해보면 남자 국가대표 중에서는 이승준과 유재진을 제외한 3명이 세대교체를 했고, 여자 국가대표 중에서는 엄화영이 새 얼굴로 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담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 출시…바쁜 현대인 위한 천연다시팩

    오담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 출시…바쁜 현대인 위한 천연다시팩

    최근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캠핑 등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매번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기가 어려운 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스턴트 식품은 그 특성상 충분한 영양을 담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부실한 재료 등으로 매일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산 천연 재료를 사용해 건강에도 좋고 다른 인스턴트 식품처럼 조리도 간편한 천연다시팩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연 건어물과 한약재의 만남이 빚은 담백한 육수 오담(대표 이윤주)이 이번에 출시한 천연다시팩인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는 주부나 학생, 자취생, 워킹맘, 캠핑족, 직장인 등 요리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는 계층에 적합한 식품이다. 2~30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한약재 등 국내산 천연재료의 사용으로 건강까지 충분히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의 장점은 크게 재료와 조리의 간편함, 품질 및 기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는 1리터의 물에 다시팩 1개를 넣고 중불로 20분 정도만 끊이면 완성된다. 이렇게 조리할 수 있는 종류는 멸치육수와 꽃게육수 두 가지이며, 추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의 재료는 각 제품별 건어물과 함께 비린 맛을 제거하고 기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구목과 둥글레, 의이인 등의 한약재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맑고 시원한 맛과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추씨와 무 등의 채소도 가미돼 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 재료 중에서도 엄선된 재료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철저한 연구로 탄생한 고기술 제품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는 품질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재료를 원물 형태가 아닌 추출이 용이한 절단 상태로 가공하기 때문에 가루가 날리거나 가라앉는 현상이 적다. 특히 국물을 내고 건더기를 건져낼 필요 없이 티백화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티백은 표백하지 않은 천연 펄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이런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는 철저한 연구를 거쳐 탄생한 기술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원료마다 가공공정을 달리해 비리고 텁텁할 수 있는 국물의 맛을 최대한 감칠맛 나게 한다. 또 재료의 선별, 세척, 건조, 로스팅, 분진제거 등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규격화된 우수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오담의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는 ‘쉬운 요리, 재밌는 요리, 맛있는 요리’라는 3가지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오담은 이를 위해 3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건어물만이 아닌 약초를 혼합한 신개념 다시팩이 탄생했다.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는 요리에 큰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사람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오담 홈페이지(http://www.odam.co.kr)를 통해 다음달 23일까지 론칭 이벤트에 응모를 하게 되면 송선미의 천연육수이야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오담은 이벤트 기간에 응모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선미 모유수유 장면, JTBC ‘꽃들의 전쟁’, “아기 엄마가 대역했다”

    송선미 모유수유 장면, JTBC ‘꽃들의 전쟁’, “아기 엄마가 대역했다”

    지난해 3월 방영된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1회에서 나온 송선미의 모유수유 장면이 새삼 화제다. 배우 송선미는 1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지난해 사극을 찍던 도중 모유수유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세자빈 강씨 역을 맡았던 송선미는 지난해 3월23일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1회에서 자신의 아기에게 젖을 주는 장면을 통해 가슴라인을 드러냈다. 오랑캐가 쳐들어온 상황에서 피난을 가기 전 아기 배를 채워주기 위해 젖을 물리는 가슴아픈 신이이다. 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파격적인 장면이었다. 송선미는 “그 장면이 이슈가 될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아들에게 마지막 젖을 물리고 떠나는 장면이라 굉장히 슬픈 장면이기 때문”이라면서 “실제 아기 엄마가 대역했다. 엄마 젖이 아니면 아기가 물지를 안는다. 심정으로는 내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이영자가 “연기보다 피부가...” 발언에 울컥하며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이영자가 “연기보다 피부가...” 발언에 울컥하며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이영자가 “연기보다 피부가...” 발언에 울컥하며 배우 송선미가 ‘먹방’ 프로그램에 나와 20대 못지 않은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이영자가 연기보다 피부가 더 낫다고 하자 스스로 속상해하기도 했다. 3일 아침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선미가 경남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의 MC 이영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송선미의 숙소를 찾아 대화를 나눴다. 이영자가 들어가자 송선미는 화장을 완벽하게 지운 상태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낯에도 잡티없는 맑은 피부를 보여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선미는 이영자가 “사람들은 연기보다 피부를 더 쳐줄 걸”이라고 말하자 “그게 과연 좋은 걸까 싶다. 속상하다. 난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고 답했다. 송선미 출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너무 예쁘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피부야 이영자도 남 못지 않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연기 얘기에 기분 나빴겠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연기도 잘하니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연기력 ‘직격탄’ 맞고...“피부가 연기보다 낫다” 이영자 발언에…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연기력 ‘직격탄’ 맞고...“피부가 연기보다 낫다” 이영자 발언에…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TV에서 “피부가 연기보다 낫다” 이영자 발언하자… 배우 송선미가 TV에서 나이를 알 수 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3일 아침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선미가 경남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의 MC 이영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송선미의 숙소를 찾아 대화를 나눴다. 이영자가 들어가자 송선미는 화장을 완벽하게 지운 상태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낯에도 잡티없는 맑은 피부를 과시했다. 송선미는 이영자가 “사람들은 연기보다 피부를 더 쳐줄 걸”이라고 말하자 자신도 그게 속상하다고 했다. 송선미는 “그게 과연 좋은 걸까 싶다. 속상하다. 난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고 답했다. 송선미 출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피부가 자체 발광”,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젊었을땐 대단했겠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아직 30대인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요즘은 잘 안보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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