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송도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모모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폭파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소득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 여자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48
  • ‘짜릿’ 부산항대교, ‘황홀’ 다대포… 시티투어버스 타고 부산 속으로

    ‘짜릿’ 부산항대교, ‘황홀’ 다대포… 시티투어버스 타고 부산 속으로

    부산을 둘러보는 최적의 방법은 시티투어버스 탑승이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3개 노선, 36개 정류장 주변으로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오륙도, 감천문화마을 등 거의 모든 지역의 명소에 들를 수 있다. 시내버스처럼 예약 없이 언제든 탑승할 수 있으며 어느 정류장에서나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레드라인:광안리·해운대·동백섬 레드라인 버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영도로 진입, ‘아찔한 도로’로 이름을 날리는 부산항대교 진입 램프를 오른다. 20층 높이 아파트와 맞먹는 66m의 부산항대교로 진입하기 위해 360도 회전하며 올라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한다. 첫 번째 정류장은 유엔기념공원이다. 6·25전쟁에 참전한 11개국 2300여명의 군인이 잠든 곳이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엔군 묘지이다. 다음으로 버스는 부산시립박물관을 지나 용호만유람선터미널에 도착한다. 터미널에서는 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와 오륙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터미널 근처에는 이기대공원이 있다. 임진왜란 때 기녀 두 명이 왜장을 안고 바다에 떨어졌다 해서 이기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안 절벽을 따라 절경을 자랑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광안리해수욕장을 지나면 동백섬에 도착한다. 동백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한국 전통 정자를 본떠 만든 국제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고개까지 명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센텀시티 정류장에서는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을 볼 수 있다. 영화의전당 ‘빅루프’는 축구장 1.5배 크기 지붕이 하나의 기둥 위에 올려져 있어서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린라인:유라리광장·태종대·오륙도 그린라인 노선으로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 촬영 단골 장소인 흰여울문화마을부터 국가 지정 명승인 태종대와 오륙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린라인이 처음 도착하는 곳은 영도대교 유라리광장이다. 6·25전쟁 탓에 부산으로 피난 온 실향민들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려고 모여들었던 애환의 장소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다리가 열리는 도개 행사를 진행한다.다음으로 도착하는 곳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마을 옆으로 영도 봉래산 물줄기가 바다로 흘러 내려가는 모습이 하얀 여울처럼 보여 흰여울이라고 불리게 됐다. 폐·공가가 많았던 마을이지만 2010년부터 마을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재생에 나서면서 지금은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문화마을로 재탄생했다. 주변 절영해안산책로에서는 가파른 절벽 위에 자리잡은 마을의 모습과 크고 작은 배가 오가는 망망대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다음 정류장은 태종대다.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울창한 숲을 모두 지니고 있어 첫손 꼽히는 해안 경관지다. 전망대에서는 오륙도와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2012년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하기도 했다. 그린라인은 오륙도를 단번에 보기 좋은 명당으로 소문난 ‘오륙도 스카이워크’에도 들른다. 스카이워크는 해안 절벽에서 말발굽처럼 튀어나온 다리다. 높이 35m, 길이는 15m이며 특수 제작한 유리로 바닥을 덮었다. 다리에 올라서면 바닥 유리 너머로 절벽을 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보인다.●오렌지라인:송도해수욕장·감천마을 오렌지라인은 원도심과 서부산을 잇는 노선이다. 구름산책로가 있는 송도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영화의 배경이 된 국제시장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을 지난다. 버스가 처음 도착하는 송도해수욕장은 개장 100주년이 넘은 우리나라 1호 공설 해수욕장으로 한때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다.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길이 365m로 전국에서 가장 긴 바다 위 산책로인 구름산책로를 만들었다. 최고 86m 높이로 바다 위 1.62㎞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도 운행한다.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에도 들른다. 형형색색의 지붕을 가진 건물들이 계단식으로 늘어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마을이다. 다음 코스인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갯벌이 있는 곳이다. 게, 소라, 맛조개 등이 살고 있어 아이들과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근처 아미산 전망대는 낙동강 하구 모래섬과 함께 철새와 어우러진 낙조를 담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일몰 촬영지로 유명하다.오렌지라인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을숙도에도 들른다. 을숙도는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이다. 넓게 조성된 생태 공원에서는 붉은 팜파스와 하얀 갈대가 만들어 내는 물결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철새들의 비행을 감상하고 철새와 낙동강 하구에 대해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대한민국 근대화 이끈 동인천 옛 명성되찾나? 市 공영개발 본격 추진

    대한민국 근대화 이끈 동인천 옛 명성되찾나? 市 공영개발 본격 추진

    인천에서 가장 번화했으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동인천역 부근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면 재개발된다. 이 지역은 송도 및 청라국제도시 등이 생기기 전 까지만 해도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이며 원도심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상권이 국제도시로 이동 후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쇠퇴해 폐허가 됐다. 인천시가 2007년 부터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2019년 12월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부활을 예고 했으나, 광장 축소와 행복주택 반대, 전면 개발 요구 등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에 인천시는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취소하고 공공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영개발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에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 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하는 등 전면 개발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 복합개발사업이 시행되면 주변 지역까지 활성화되는 확산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을 통해 초일류도시 인천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소방관 건강 직결된 특수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관리 철저”

    송도호 서울시의원 “소방관 건강 직결된 특수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관리 철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0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소방대원이 착용하는 특수방화복의 수량이 부족하고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방화복 세탁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서울시도 특수방화복 총 1만 2628벌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증을 받은 방화복 전용 세탁기는 53대만을 구비하고 있어 화재 현장에서 돌아온 소방대원들이 방화복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특수방화복과 같은 개인보호장비는 소방관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장비인 만큼 조금의 소홀함이 없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이외의 개인보호장비도 꼼꼼한 관리를 통해 보수 및 교체 등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이에 소방재난본부는 “방화복 전용 세탁기가 소방서별로 보급됐으나 119안전센터까지는 보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해 노후 세탁기를 교체해 미설치 센터를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최근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인덕션 버튼을 누르면서 이로 인한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강서소방서에서 제작·배부한 ‘인덕션(하이라이트) 조작버튼 커버’와 같은 화재예방 물품이 확산할 수 있도록 무료 배부 또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소방재난본부 환경변화 고려한 예산 집행 주문

    송도호 서울시의원, 소방재난본부 환경변화 고려한 예산 집행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0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 방향 설정과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최근 3년간 소방재난본부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보면 2021년 8965억원, 2022년 9459억원, 2023년 9772억원으로 매년 예산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도 역시 1조 7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인건비, 물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예산 증액이 포함되어 있으리라 생각되나 서울소방재난본부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구조·구급 출동 현황이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정책 방향과 그 효과가 개선되지 못하고 후퇴하거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지적했다.송 위원장은 “특정소방대상물이 증가하는 등 소방환경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다양해 예측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되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고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최보기의 책보기] 달용이는 왜 집을 나갔을까

    [최보기의 책보기] 달용이는 왜 집을 나갔을까

    인천광역시 송도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있다. 그곳에 쐐기문자를 새긴 점토판이 있는데 ‘기원전 3500년 전 인류 최초 문자인 쐐기문자가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서 널리 쓰이다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 때 아람문자로 대체됐지만 60진법은 아직 시간 단위에 쓰이고 있다’는 설명문이 붙어있다. 지난 6천여 년 동안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자 사회적 동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훈민정음 같은 수많은 문자를 발명한 탓이었음을 박물관은 입증한다. 문자는 단어를 만들고, 단어는 문장을 만들고, 문장은 책을 만들었다. 그런데 문자가 위기에 처했다. 현란한 과학기술로 소통 도구가 그림, 영상으로 바뀌면서 문자가 점점 무용지물이 돼간다. 더불어 문장과 책도 독자로부터 멀어지고 있는데 그 속도가 가히 놀랄 지경, 1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 그런데도 출세를 위한 자기계발서나 재테크도 아닌 문학을 붙잡고 씨름하는, 젊고 능력 있는 작가들이 아직 있다는 것이 눈물겹다. 소설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탔다고 언론이 호들갑을 떨어도 책은 기대만큼 읽히지 않을 것이다. 2013년 심훈문학상을 탔던 최지애 작가의 소설집 『달콤한 픽션』은 ‘선인장 죽이기’, ‘달콤한 픽션’, ‘러브 앤 캐시’, 달용이의 외출’ 등 8개 소설이 들어있다. 주인공들은 머나먼 과거나 미래가 아닌 2023년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달콤한 픽션은 작가와 독자의 희망사항일 뿐 실재는 늘 우울하거나 씁쓸하지만 작가가 기죽지 않는 이유는 ‘불행을 먼저 떠올리는 것, 최악을 미리 그려보는 일, 무방비한 슬픔 앞에서 어떠한 희망도 품지 않는’ 지혜를 터득했기 때문으로 읽힌다. 책값 1만 6000원-온라인 서점에서 10% 할인받으면 1만 4400원이 아깝지 않도록 이야기마다 피부에 와닿고, 문장은 다부지고 촘촘하다. 모처럼 화려한 네온의 도시 서울의 불 꺼진 창을 들여다볼 좋은 기회이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소방재난본부 119항공대 현장확인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소방재난본부 119항공대 현장확인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13일 제321회 정례회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 중 ‘119항공대’를 방문해 현장확인을 실시, 노후 소방헬기 교체와 격납고 신축을 조속히 추진해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9항공대의 주요업무와 운영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후 헬기 격납고와 관련 장비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운영 중인 소방헬기 3기 중 노후헬기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과정에서 노후 된 소방헬기 2기(1호기, 2호기)에 대해 평상시 정비에 주의를 당부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1호기 교체사업과 관련해 서울의 소방환경에 적합한 기종이 구매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블어민주당·관악1)은 이에 덧붙여 격납고가 준공된 지 36년이 지나 상당히 노후됐고 소방헬기 3기를 보관하기에 매우 협소한 점을 지적하며, 내년에 추진하는 격납고 신축사업 타당성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완벽히 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참고로 119항공대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소방헬기를 통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화나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왕산 산불(2023.4.2) 지원 등 최근 3년간(2021.1.1~2023.10.31) 인명구조 581건, 화재진압(산불) 110(92)건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 출동해 재난현장에서의 선봉대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올해만 10명”…65명 숨진 이곳, 추락방지시설 설치될까

    “올해만 10명”…65명 숨진 이곳, 추락방지시설 설치될까

    올해만 10명이 투신해 숨진 인천대교에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해도 다리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대교 운영사로부터 받은 ‘투신 방지 시설 내풍 안전성 검토 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인천대교에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해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개통한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길이 21.4㎞의 국내 최장 교량이다. 사람의 보행 진입이 불가능해 차량만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운전자가 대교 위에 차량을 두고 추락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대교에서는 개통 후 이날 현재까지 모두 65명의 투신 사망자가 발생했다.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운영사 측은 지난해 11월 교량 중앙부 갓길에 차량 주정차를 막기 위한 플라스틱 드럼통 1500개를 배치했다. 다만 올해만 10명이 투신해 숨지는 등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드럼통이 없는 갓길에는 여전히 차량을 세울 수 있는 데다 드럼통 사이로 대교 난간 쪽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럼통 대신 실질적으로 추락을 막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추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바람에 취약해 다리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운영사는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토부는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구조 검토를 운영사에 요청한 뒤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사는 보고서에서 “진동과 공기력을 측정하는 풍동 실험 결과 내풍 안전성을 만족했다”며 “거더(구조물을 받치는 보)와 케이블, 주탑에 대한 구조 검토 결과 모두 허용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풍동 실험은 인공적으로 기류를 발생시켜 구조물이 바람에 받는 영향 등을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용역 결과 안전성이 검증되면서 예산만 확보되면 설치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허 의원은 “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120억원 증액을 국토부에 요청했다”며 “반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교 관계자도 “추가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안전성이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조속히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세부 설치 방식을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신림~봉천터널 공사현장 현장확인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신림~봉천터널 공사현장 현장확인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9일 제321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신림-봉천 터널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확인감사를 실시하고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 사업 추진현황과 공기정화시설, 방재설비, 배수시설 등의 설치계획을 보고받은 후 터널 내 배수로 설치공사가 진행중인 1공구 터널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시찰,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감사를 실시한 위원회는 2017년 준공 예정이었던 신림-봉천터널 도로 건설이 공사 진행 중 3차례나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2026년으로 공사 기간이 9년이나 연장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더이상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신림-봉천터널이 완성되면 서울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공사완료 시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 적용된 CCTV, 근로자 위치 추적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는 상습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도로의 기능회복을 위해 남부순환도로 시흥IC와 강남순환도로 봉천터널을 지하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61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0년 10월에 착공, 2017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진·출입로 이전, 신림경전철 노선 중첩에 따른 선형 변경 등 사업계획 변경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현장 감사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공사, 감리부실·공기 지연·시민 안전위협...방만한 사업관리 질타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공사, 감리부실·공기 지연·시민 안전위협...방만한 사업관리 질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8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책임감리제도 운영의 미흡함을 질타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에 대형건설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자 대안으로 1994년 설계·시공·감리를 제도적으로 분리하면서 감리를 통해 설계사 및 시공사에 대한 철저한 견제를 위해 ‘책임감리제도’를 시행해왔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를 비롯해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설계업체가 시공감리까지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이는 설계가 부실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설계업체가 그대로 시공감리를 하게 된다면 책임감리제 운영이 재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아니냐”라고 문제를 제기했으며 “우려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개선계획을 세워 철저한 사업관리를 해달라”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시민제보 사항을 언급하며 “지역주민 민원에 따라 공기가 10여년 이상 지연되는 경우 주민협의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시민들이 공사장 인근 통행불편과 안전위협을 호소하는바, 소규모 공공공사장 외부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말했다.
  •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학년도 예비창업패키지 나랑 팀 해듀오 경진대회’ 성료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학년도 예비창업패키지 나랑 팀 해듀오 경진대회’ 성료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이 지난 7일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3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에서 ‘2023학년도 예비창업패키지 나랑 팀 해듀오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예비창업자의 안정적 시장진입 및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나랑 팀 해듀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8월부터 정기적인 네트워킹 및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주니어 개발자 일경험 제공 및 선정기업의 기업 친화적 인원 구성 도모를 목적으로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가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으며, 주니어 CTO가 3개월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UI/UX 개발 과정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0개팀(15명)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계획서, 월별 보고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UI/UX를 개발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뇌과학 기반 외국어 특화 암기 학습 앱’ 아이템으로 출전한 브레이니삼팀(주니어 CTO 최용욱)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리 솔루션, 채용시간’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채용시간팀(주니어 CTO 김초원), 우수상은 ‘AI 기반 반도체 공정 이상 감지 자동화 솔루션’ 아이템의 ORAIL팀(주니어 CTO 길민지)이 수상했다. 이상철 창업지원단장은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에게 그동안 꾸준히 창업 멘토링, BM 모델 고도화, 고퀄리티 MVP 제작을 지원했으며, 창업자의 창업역량과 기업가 정신, 팀워크를 키우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는 창업아이템 구체화 및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하고, 주니어 CTO는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기회를 포착, 팀워크를 발휘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소방의 날 축하’, 소방대원 헌신에 감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소방의 날 축하’, 소방대원 헌신에 감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오는 9일 올해로 61주년이 되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과거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 정신으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하신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서도 서울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심심한 경의를 표했다. 송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발전을 위해서라면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소방관 처우 개선은 물론, 소방합동청사 건립사업, 노후 헬기 교체사업, 실화재 훈련시설 건립 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포함해 올해보다 3.3% 증액된 총 1조 70억원의 소방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61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 강원,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망’ 확충되나

    강원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홍천과 경기 양평 용문을 잇는 광역철도사업이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의 춘천 연장이 현실화하고 있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용문~홍천 철도사업을 신청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추정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300억원 이상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8537억원을 들여 용문~청운~양덕원~홍천 간 길이 34.1㎞의 철도를 놓는 것으로 강원도와 홍천군 등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재부는 연내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GTX B 노선의 춘천 연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경기 동탄역에서 가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GTX A·B·C 노선을 각각 평택, 춘천, 천안·아산까지 확장할 계획을 밝히며 “경기 북부, 강원 춘천권까지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신규 주택부지 공급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와 춘천시 등은 현재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을 거쳐 경기 마석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된 GTX B 노선(82.7㎞)을 춘천까지 55.7㎞ 연장하기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 GTX B 노선이 연장되면 춘천에서 용산을 오가는 시간이 1시간 10~20분대에서 50분대로 줄어든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물순환안전국, 시민 의견·편의 고려한 사업 추진 및 행정 이뤄져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물순환안전국, 시민 의견·편의 고려한 사업 추진 및 행정 이뤄져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관악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추진과 행정 처리 시 시민의 의견과 편의를 적극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 수처리시설(16만 2700㎡ 규모)에 공사비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완전 밀폐방식을 통한 냄새 유발 물질의 외부 누출을 원천 차단하고 시설 상부에는 물놀이장, 펫파크,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2025년 착공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센터 내 음식물처리시설 신설 추진의 경우 고양시 주민들로부터 반발이 큰 만큼 시설 지하화, 낡은 시설 정비 등과 관련해 1~2년 지연되더라도 시민들과 소통 및 협의를 통해 신중히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하수도 사용료 감면과 관련해 감면받는 사람이 직접 관리기관장에게 신고하게 되어 있는 규정(‘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제34조제3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조례 제34조제1항제8호에 ‘서울시 물재생시설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300미터 이내 거주 가구’라는 조건을 시민이 직접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관(官)이 주도해 시민 편의를 고려한 행정 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대심도 빗물터널에 대한 시민제보 사항이 있는데, 최근 이상기후 주기를 고려해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단계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평가 종합적 대응 필요”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평가 종합적 대응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관악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내실화를 위한 정량·정성지표 실적 관리에 종합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2~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마등급’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경영평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평가 컨설팅 제도를 통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 및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송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경영평가를 담당하는 부서에서도 객관적인 관점으로 평가에 임하고, 공단 임원·부서장이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진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주인의식도 중요하지만 내·외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응대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고, 내년 경영평가 대비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7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홍지문 주변 역사문화공간 공사현장과 홍제천 수변테라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홍제천 상류에서 추진 중인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후 홍지문 일대 역사자원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는 한편, 문화재 보수, 수변환경 및 보행환경의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2022년 11월 11일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와 연계해 개장한 수변테라스 카페 현장을 점검, 개장 이후 월 2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 25개 자치구에도 조속히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선도사업 4개소와 자치구 공모사업 23개소를 합쳐 총 27개소에 대해 공사 및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개소를 추가 선정해 2025년까지는 총 30개소를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감사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 조국, 총선 출마 뜻 밝혀…“비법률적 명예회복 생각”

    조국, 총선 출마 뜻 밝혀…“비법률적 명예회복 생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이것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그는 “가족 전체가 이제 도륙이 났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과정에서 저든 제 가족이든 법률적인 차원에서 여러 가지 해명과 소명과 호소를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은 게 많은 것 같다. 그 점에서 매우 안타깝고 아쉬운데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당연히 존중하고 감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현행 법체계 내에서 어떤 한 사람이 자신의 소명과 해명이 전혀 받아들이지 못했을 때 그 사람은 비법률적 방식으로, 예를 들어서 문화적·사회적, 또는 정치적 방식으로 자신을 소명하고 해명해야 할 본능이 있을 것 같고 그런 것이 또 시민의 권리”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현행 선거제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조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야권의 위성정당 격인 비례정당을 창당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조 전 장관이 ‘호남 신당’을 창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 경우 조 전 장관이 출마할 지역으로는 교수를 지낸 서울대가 있는 서울 관악과 고향인 부산 등이 점쳐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정치적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이고, 여권 인사들은 이를 강하게 비난했다. 유종필 국민의힘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설사 당선되더라도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박탈되므로 명예 회복은 한낱 ‘몽상가의 꿈’에 불과하다”며 “조국의 헛된 망상은 국민 수준을 우습게 보는 것으로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흥 대통령실 전 부대변인도 페이스북에 “자기 자식들은 잘나가는 ‘용’을 만들기 위해 ‘반칙과 특권, 편법, 불법’을 넘나든 분이 시민의 권리를 언급하는 게 애처롭고 처량하다”며 “지역구를 고르신다면 인천 연수을(송도)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인천 연수을 출마가 점쳐진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입시비리 등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1심 법원은 13개 혐의 가운데 8개를 유죄로 판단,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는 7개 중 6개를 유죄로 봤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보수해도 C등급...시설물 안전점검·조치 철저히 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보수해도 C등급...시설물 안전점검·조치 철저히 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소규모교량 등 유사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진단 및 조치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성남 정자교는 지난 2020년 보강공사를 진행, 2021년 정기안전점검에서 C등급, 2022년에는 B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점검으로 인해 지난 4월 5일 교량이 붕괴돼 인명피해(사상자 2명)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서울시는 유사 교량 33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외에도 매년 672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추진하고 있고, 모든 교량에 대해 2024년까지 구조안정성 평가도 완료할 계획에 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최근 3년간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현황을 보면, 일부 시설물은 2021년도에 C등급을 받아 보수했음에도 2022년도에 또다시 C등급을 받아 보수가 이뤄졌다”면서 “좀 더 정밀한 점검과 함께 꼼꼼한 보수가 필요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된다”라며 지적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2021년, 2022년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시설물도 존재하는 데 시설물 안전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는 게 아닌지 염려스럽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은 사례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및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안전사고 대비 책임의식 갖고 철저히 대비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안전사고 대비 책임의식 갖고 철저히 대비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지난 6월 서울시는 ‘서울시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난·안전사고 유형별로 ‘2023년 서울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책자로 발행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계획서 중 다중운집 인파사고 안전대책을 살펴보면, 사고 발생 원인분석에 있어 정부나 서울시의 책임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으며 모든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서울시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고발생에 대한 원인분석을 단순히 뒷부분에 첨부한 참고자료를 복사, 붙이기한 내용 그대로 의결했다”라고 지적했으며 “관계 부서, 위원회 위원 모두가 문제의식 자체가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아직 누구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 “서울시부터 먼저 시민들을 공감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사고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하마스가 병원에 숨긴 ‘비밀터널’ 입구 찾았다”…이스라엘 영상 공개[포착]

    “하마스가 병원에 숨긴 ‘비밀터널’ 입구 찾았다”…이스라엘 영상 공개[포착]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병원과 구급차 등을 공습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내자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거세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민간 시설 지하에 ‘비밀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근거를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의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하마스는 병원을 ‘전쟁 기계’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병원을 군사기지로 삼고 민간인의 탈출을 막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병원 인근에 하마스의 지하터널 ‘비밀 입구’로 추정되는 좁은 구멍을 확인할 수 있다. 하가리 대변인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스라엘군이 발견한 하마스 지하터널 입구다. 해당 입구는 가자지구의 민간 병원 바로 옆에 있었다”며 가자지구가 민간 시설을 하마스의 전쟁 수단 은폐에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하가리 대변인은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다른 병원 두 곳에 대해서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하나는 카타르가 후원하는 셰이크 하마드 병원과 인도네시아 단체들이 건립한 인도네시안 병원이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민간 병원 내부에서 이스라엘군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하마스 대원들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하가리 대변인은 병원을 은신처로 이용하고 민간인의 전투 지역 이탈을 막는 하마스의 전략을 보여주는 동영상과 사진, 음성 녹음 파일 등을 공개했다. 하마스 대원들 간의 통화를 도청한 음성 녹음 파일에는 “현재 가자지구에 연료가 부족하다”면서 “인도네시아 소유 병원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하가리 대변인은 “하마스는 학교와 사원, 일반 주택, 유엔 시설 주변과 지하에 군대와 무기를 배치하고 있다”면서 “인간 방패는 하마스 테러 작전의 핵심이다. 특히 병원을 전쟁 기계의 핵심적인 부분으로서 체계적으로 활용한다. 하마스는 이를 숨기려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은 하가리 대변인의 주장을 즉각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 측 주장이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하마스와 아랍국 “이스라엘이 환자 태운 구급차까지 공격” 비난 앞서 가자지구의 보건부는 3일,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 입구에서 부상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당시 해당 구급차들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한 15~20명의 중상자를 태우고 이집트로 가기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로 향하고 있었다.그러나 이스라엘군이 구급차들을 겨냥한 공습을 가하면서 현장에서 10여 명이 죽거나 더 크게 다쳤다고 하마스는 주장했다. 아슈라프 알쿠드라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은 “상태가 위중해서 우리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는 환자들이었다. 적십자와 적신월사, 전 세계에 환자 이송 계획을 미리 설명한 상태였다”면서 이스라엘이 비인도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자지라 방송도 “가자지구 대변인이 ‘환자를 태운 구급차 행렬’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고 덧붙였다.세계 각국 매체는 이스라엘군이 부상자를 실은 구급차를 공습했다는 하마스의 주장을 즉각 보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이스라엘의 드론 미사일이 가자시티 병원 입구를 타격했다”고 보도했고, 중국 신화통신은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의 구급차를 공습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구급차 피습’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구급차들에는 부상자가 아니라 테러 공작원과 무기가 실려있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준 누적 사망자가 최소 977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중 약 절반에 이르는 4800명은 어린이 사망자로 확인됐다.
  • 시화MTV 해양레저 즐기며 직주근접 누려

    시화MTV 해양레저 즐기며 직주근접 누려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 정왕동에 직주근접의 장점을 지닌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선다. 평균 분양가는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141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9.98㎢(약 301만평)를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첨단벤처, 정보기술(IT)산업, 연구기관 등 첨단복합용지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지원시설,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상업, 업무, 주거, 관광 용지,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공공시설, 공원녹지 등으로 꾸며진다.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앞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와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