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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국내산·고급 지향 롯데마트 PB ‘해빗’ 출시

    롯데마트가 고급 친환경 자체브랜드(PB) 해빗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말 송도점과 송파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해빗은 연말까지 5개 점포, 내년 말까지 모두 40개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빗은 가격보다 가치에 초점을 둔 PB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유기농, 가능하면 국내산, 그리고 최고급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 상품보다 가격이 20~50% 높다. 롯데마트는 불황에도 웰빙 프리미엄 상품군 매출만 꺾이지 않고 증가하는 데 주목해 1년 전부터 고급 PB를 준비했다. 올 초 부임한 김종인 대표가 품질 혁신을 강조하면서 해빗 출시에 힘을 실었다. 이렇게 탄생한 해빗은 신선·가공식품과 생활, 화장품 등 1300여 가지 상품을 취급한다. 이 중 20%가 직접 개발한 상품이다. 렌틸콩, 귀리, 아로니아 등 슈퍼푸드와 국내산 유기농 곡물을 갈아 만든 파우더 제품과 파마늘기름, 쇠고기채소기름 등 향신 기름은 롯데마트에만 있는 특화 상품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약 2주간 시범 운영한 송도점과 송파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 유기농 제품 매출이 40%가량 늘었다”면서 “해빗 전용 PB 상품을 내년에 500여 가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서울시가 내년부터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3000명에게 청년수당을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서울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이면서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에게 최장 6개월간 교육비와 교통비, 식비 등 최소 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자나 졸업유예자 등 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일명 ‘사회 밖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서울 거주 만 19∼29세의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구직 활동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이나 공공·사회활동 등에 대한 계획서를 심사해 선발한다. 시는 사회진입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디딤돌을 마련해주는 취지다. 시는 또 ‘공공인턴’인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2020년 연 5000명으로 10배로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11개월에서 최대 23개월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지식서비스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혁신전략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가공·활용하고 다른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빚어내는 산업이다.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문화·콘텐츠 등이 기반이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IBM의 이영민 박사는 빅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문적 토대에 대해 설명했다. 팀 맥클룬 덴마크 테크니컬대 교수는 제품과 서비스의 통합을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복지산업전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SENDEX 2015)가 5일부터 7일가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킨텍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20개 사가 550개 부스를 마련해 고령자·장애인 대상 편의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노후 준비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령친화용품, 장애인 보조기기, 이동기구, 노후설계 등 다양한 복지 용품과 노후 용품이 전시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30여 개 요양기관이 특별관을 꾸며 요양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노인생애 체험관 등 일반 관람객과 업체 관계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를 위한 교육·학습 교재, 디지털 교육 콘텐츠, 교육용 게임·로봇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 어린이 출판·교육 콘텐츠 업계와 교육 관련 솔루션·디바이스 업계가 대거 참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제품과 기술을 거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행사기간에 열리는 교육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 정책과 콘텐츠 시장 현황, 디지털 기술 이용 현황을 주제로 미래 교육 콘텐츠 향방을 전망한다. 또 디지털 교과서, 홀로그램 교실, 전자 칠판 등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 체험 시설도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서울캠퍼스 학장 유정완)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증, 이하 사업회)는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9월24일까지 100여개 모둠의 사회참여 활동 보고서를 접수받아 예선심사를 진행, 선정된 12개 모둠이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본선에 오른 12개 모둠, 총 68명의 청소년은 자신들이 만든 공공정책 발표를 통해 누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실현을 위해 노력했는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용산구정 궁금할 땐 ‘터치 터치’

    용산구정 궁금할 땐 ‘터치 터치’

    용산구가 기존의 평면적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직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제작·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도 이용이 간편한 키오스크를 지난 2일부터 구청 2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화면 크기는 43인치이며 용산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수시로 업로드한다. 구민들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설치 예산은 총 1800만원이다. 구는 이번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검색·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오스크의 내용은 용산소식, NOW용산, 갤러리, 포토촬영, 우리구 소개 등 5개로 구분된다. 용산소식은 홍보영상, 동영상으로 만든 주간 포커스, 보도자료 및 주요 언론보도 등이다. NOW용산은 구를 나눔복지, 미래교육, 안전도시, 상생개발, 소통문화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갤러리는 용산의 풍경, 명소, 행사 등 각종 정보를 담았으며, 포토촬영은 구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우리구 소개는 구정운영, 용산의 상징물, 청사안내 등을 담았다. 최근 구는 민원실에 작은 도서관도 만든 바 있어 구민들이 민원실을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깝고 친숙한 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다리 골절, 철심 대신 접착주사 한 방으로 치료

     주말에 축구를 하다가 큰 골절상을 입은 40대 직장인 김모씨. 부러진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신 홍합 성분을 농축한 생체 접착 주사를 맞았다. 이 주사는 체내 부작용도 없고 상처를 더 쉽게 아물게 한다.  포스코가 미래를 현실로 만들 벤처를 지원하는 제10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가 4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 황우여 사회부총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을 투자자에게 연결해주거나 직접 투자하는 포스코의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이날 행사를 위해 앞서 지난 9월 ㈜헬로긱스 등 모두 10개의 벤처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성 검증과 기업설명회 멘토링을 해줬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은 심사위원과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쏟았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12개 회사를 육성했으며, 이 중 44개사에 약 73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포스코 측은 “선정된 기업 중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은퇴 후 도전하는 60대 창업자도 포함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투자·지원한 44개 기업들은 투자시점 대비 매출이 42%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게시판] 교육부 , 가천대, 한국세라믹학회, 남산골한옥마을, 충북도, 국방대

    [게시판] 교육부 , 가천대, 한국세라믹학회, 남산골한옥마을, 충북도, 국방대

    ■교육부는 4∼6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한-국제기구 공동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 교육전문가와 개발도상국 교육정책가, 국내·외 ICT 교육 전문가 등 26개국 80여명이 참여해 교육정보화 성공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래 혁신학교의 특징을 살피고 새로운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신기술과 학습 역량, 실제 사례 등을 논의한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는 지난 3일 가천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국내외 새마을 운동 활성화 및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 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소진광 대외부총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심윤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새마을 운동 연구 활동 협력 및 교류 ▲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 ▲ 국내외 새마을 운동 봉사 활동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세라믹학회(회장 김형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는 4~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와 함께 국제학술 심포지움‘IEFM 2015’(International Symposium on Emerging Functional Materials), 한국세라믹산업 발전방안 도출 심포지엄, 소재강국포럼 등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기획공연 ‘귀한 음악-굿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소개했다. 공연에선 지역별 전통 굿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 성악곡인 판소리, 가곡, 범패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이상순 무녀의 서울새남굿, 이장단 무녀의 남도씻김굿, 김동언 무녀의 동해안오구굿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전통 굿판에 이어 재밌는 서사와 음악이 있는 국악무대도 열린다. 서울대, 한국예술종합대학, 한양대, 중앙대, 전북대 등 5개 대학과 김수연, 박송희, 성창순, 송순섭 등 4개 문파를 대표하는 판소리꾼의 소리 열전과 불교의 수륙재를 감상할 수 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유망 작목의 조직 배양묘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우량 묘목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잎의 조직을 얇게 자른 조각이나 잎눈으로 어린 식물체를 키워내는 기술로, 1년이면 20∼30㎝ 크기의 어린 묘목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원은 이 기술을 적용, 고소득 작목인 두릅나무와 뽕나무, 양앵두나무, 블랙베리나무의 어린 묘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이 정착되면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되는 묘목 물량의 20%를 국산 묘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생산 비용도 삽목·접목 등 재래식 묘목 번식법이나 수입의 절반 수준이다. ■국방대 안보대학원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국방대 충무대강당에서 안보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정권 4년 평가와 향후 대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태형 숭실대 교수, 김태현 국방대 교수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교통 요충지… 경제 전진기지

    인천 부평구는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전철, 인천지하철, 서울지하철 7호선 등이 격자형으로 관통하는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도 용이한 사통팔달의 도시다. 인구는 55만 7000명으로 인천 8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이를 기반으로 일찍이 국가수출산업단지가 조성돼 한국GM과 같은 대기업과 1300여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혁신산업단지·생태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경제전진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 지하상가인 부평역 지하상가와 인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통과 서비스산업도 발달돼 있다. 부평아트센터, 문화사랑방, 부평역사박물관, ‘기적의 도서관’을 비롯한 5개 도서관 등은 지역문화를 꽃피우고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산월드체육관, 부평국민체육센터, 열우물테니스·스쿼시경기장 등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치르는 데 손색이 없는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재정상황(재정자립도 19.1%)이 좋지 않아 거대한 부평을 일궈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회계 총예산의 64%를 사회복지비가 차지할 정도로 사회복지예산은 2008년 이래 연평균 18.4%(전국 평균 11%)가 늘어나 구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 관내에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2013년 무상보육 확대와 2014년 7월부터 기초연금이 시행되면서 지방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했다. 증가 규모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일선 지자체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사회복지비를 대신 부담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있다고 구 측은 설명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국세 위주의 조세 체계와 국고보조사업 팽창으로 자치단체 재정자립도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면서 “자동차세를 구세로 전환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로만의 최측근”팬마저 등 돌리면...무리뉴 해임 시간문제”

    로만의 최측근”팬마저 등 돌리면...무리뉴 해임 시간문제”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해임을 고려하고 있지만 무리뉴가 여전히 팬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단 걸 잘 알고 있다. 이번 시즌 3승 2무 6패(리그 15위)를 기록하며 리그 강등권을 간신히 벗어난 무리뉴가 첼시의 감독으로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 때문이다. 하지만 4일(현지 시간) 수요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디나모 키예프전에서 또다시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천하의 무리뉴도 팬들의 계속된 지지를 받기란 힘들 것이다. 게다가 무리뉴 감독은 팀 관리와 경기력 향상 이외에도 처리해야 할 일이 산재해 있다. 그는 지난 24일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주심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FA(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한 경기 출장 정지와 4만 파운드(약 70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고 부당 해고 문제로 팀을 떠난 전 팀 닥터 에바 카네이로와도 법률 소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를 한 로만 구단주의 최측근은 무리뉴 감독의 상황에 대해“로만은 많은 팬들이 여전히 무리뉴를 지지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로만이 그를 해임하는 것은 팬들의 지지를 받기 힘든 결정이 될 것”이라며 “솔직히 언제까지 로만이 이 상황을 주시할지 모르지만, 일단 팬들이 등을 돌린다면 조세의 해임은 더 쉬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1일 첼시는 리버풀을 상대로 홈에서 3-1 패배를 기록했지만, 첼시 팬들은 끝까지 무리뉴 감독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를 끝까지 지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일주일 만에 무려 3패를 기록하며 자신의 감독 커리어에서 한 시즌 최다 패배를 기록했고 이번 주말에 있을 스토크 시티전에는 FA의 징계를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또한, 전 팀 닥터 카네이로의 법률 소송도 기다리고 있다. 연일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며 사면초가에 몰린 무리뉴. 과연 그가 현 상황을 타개하고 팬들의 지지를 계속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아시아 공동체 결성 위한 실질적 대안 찾을 것”

    “아시아 공동체 결성 위한 실질적 대안 찾을 것”

    한국을 미래 아시아공동체 결성의 허브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사무총장 박제훈)이 1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에서 개막, 3일까지 이어진다. 2009년 출범해 7회째인 올해 포럼은 ‘아시아 공동체-통합, 융합, 그리고 통일’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지의 학자와 정·관·재계 인사가 참여하는 포럼에선 경제뿐 아니라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을 통섭하는 방식으로 다뤄졌다. 박 사무총장은 “다양한 측면에서의 학술적 논의를 통해 아시아공동체 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다보니 해가 거듭될수록 논의 주제가 다양해지고 깊어지고 있다”면서 “아시아공동체 결성이란 과제의 복잡성과 공동체 결성으로 인한 부대 효과가 크다는 점을 동시에 방증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개회식 기조연설은 일본 히토츠바시대 경제연구소장인 중국 경제전문가 헤리 우 교수가 ‘중국 국가자본주의의 지속가능성’을,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카이신 인사이트 그룹의 허판 소장이 ‘중국 정책결정의 정치경제학’을 주제로 각각 맡았다. 이 밖에 21세기 아시아 자본주의 대논쟁, 북·중 관계와 북한 경제 전망, 아시아 가족과 유교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악취 원인’ 장수천·남동유수지, 생태하천으로

    인천 남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장수천과 남동유수지가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인접한 장수천과 남동유수지에 국·시비 428억원을 들여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남동 1, 2유수지는 74만 9554㎡로 1988년 준공 이후 현재까지 준설작업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남동공단 근로자와 인근 동춘동,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은 유수지 악취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남동 1유수지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1급이면서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다수 조류가 번식하는 주요 서식지이다. 시는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수질 및 악취 개선, 재해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장수천과 남동유수지에 정화 기능이 탁월한 수생식물을 심고 퇴적된 더러운 진흙을 퍼낼 예정이다. 또 환경단체 및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인공 섬을 설치해 저어새 번식을 돕고 생태탐방시설을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펌프장을 증설해 홍수 등 재해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부동산 시장 ‘훈풍’] 불 붙은 ‘평면혁신 전쟁’

    [부동산 시장 ‘훈풍’] 불 붙은 ‘평면혁신 전쟁’

    분양 시장이 가열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평면 전쟁’도 후끈 달아올랐다. 아파트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평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5일 근무제, 1인 가구의 급성장, 개인 삶 중시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도 아파트 평면 진화를 유도한다. 아파트 평면의 역사는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된 1980년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파트 평면은 대부분 판상형의 2베이 혹은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 개수가 중소형은 2개, 대형은 3개 정도였으며 욕실은 1개에 불과했다. 반면 침실의 크기는 거실만큼 넓은 방을 자랑해 가구마다 일자 배치가 가능했다. 대표적인 아파트가 강남구 개포동에 조성된 개포 주공 아파트다. 확장되지 않은 발코니도 가구마다 갖추고 있다. 1990년~2000년대에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지정과 함께 고급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선보이면서 건설사들이 신평면을 내놓기 시작했다. 3베이 구조는 기본으로 중소형은 침실 3개, 욕실 2개까지 등장했다. 현대산업개발이 1996년 김포 사우지구에서 선보인 현대아파트는 전용 59㎡ 주택형에 방 3개, 욕실 2개를 구성했다. 이는 업계 최초였으며 이때부터 방 3개, 욕실 2개의 구조가 보편화됐다. 고급주상복합 아파트에는 새롭게 등장한 T자 모양의 타워형(탑상형) 평면이 도입됐다. 2가구가 살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주방과 거실을 중앙으로 좌우 측에 침실이 있는 설계로 눈길을 끌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거실과 주방을 나란히 베란다에 접하도록 설계된 아파트도 나왔다. 주방을 주생활공간인 거실과 동격으로 처리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판상형 구조에 4베이 또는 4.5베이, 타워형 구조에는 2면 또는 3면 개방형 등 각 주택형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평면이 다양해졌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갈아타기나 다운사이징이 수월하도록 전용 59㎡, 84㎡, 114㎡ 등과 같은 획일적인 면적 사이에 틈새 면적이 개발되기도 했다. 이제는 기본 평면에 입주자가 내부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와 알파 공간을 둬 취미나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대폭 늘렸다.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알파 공간은 침실 같은 공간을 하나 더 만들어 서재, 놀이방이나 수납창고인 팬트리 등으로 변신했다. 특화된 공간과 수납시스템은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잘 나타난다. 생활 유형에 따라 공간과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공간과 수납기기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수납 특화시스템’도 적용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출입구 현관장은 골프가방, 운동용품 등의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고 대형 복도수납장에는 선풍기, 가습기 등 계절 가전과 부피가 큰 청소용품의 보관이 쉽도록 만든다. 중소형 면적에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판상형 구조와 4베이 설계 등을 도입한 단지들도 눈에 띈다.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경기 김포신도시에 내놓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와 GS건설이 용인시 동천2지구에 분양하는 ‘동천 자이’가 대표적이다. 동천 자이는 4룸에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LDK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로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이 뛰어나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하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주부들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맘스테이블을 설치한 ‘가족공간 강화형’ 평면과 별도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 등 맞춤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99㎡A는 4베이, 3면 개방 판상형에 침실 4개, 욕실 2개 등으로 3가구가 사는 게 가능하다. 경기 동탄2신도시에 최근 분양한 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는 전 가구에 100% 판상형, 4베이 도입으로 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에는 3면 개방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270도 파노라마 뷰까지 제공되는 프리미엄 조망권을 갖췄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동산 시장 ‘훈풍’] 반값 전기·난방비…도심·수도권 접근성도 OK

    [부동산 시장 ‘훈풍’] 반값 전기·난방비…도심·수도권 접근성도 OK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84~129㎡짜리 886가구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단지로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을 받았다. 최첨단 에너지 생산 방식인 태양광전지 및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및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손실되는 열을 회수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외기냉방 겸용 폐열회수환기시스템 등도 갖춘다. 현대건설은 가구당 전기 및 난방에너지 사용 비용이 인천지역 평균보다 절반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송도랜드마크시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조성 예정인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워터프런트 호수를 비롯해 복합 상업공간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교, 도서관 등도 가깝다. 센트럴파크 인근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채드윅 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등도 통학 거리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등을 이용해 인천 도심과 수도권 접근도 쉽다. 수납 및 식당 공간을 넓힌 ‘가족공간 강화형’ 평면,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을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고 외부인들의 접근과 침입을 감시할 수 있는 현관안심 카메라를 설치해 준다. 바닷가에 인접한 것을 고려, 바람대비구조 강화 공법을 적용해 해풍과 염분에 강한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중앙정원 외에 테마정원과 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 외곽도로를 따라 1㎞의 순환산책로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북카페 등도 들어선다. (032)858-7477.
  • ‘마왕’ 떠난 지 1년 그를 다시 만난다

    ‘마왕’ 떠난 지 1년 그를 다시 만난다

    지난해 10월 27일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삶과 그가 남긴 음악이 1주기를 맞아 다양하게 조명되고 있다. 그룹 무한궤도, 솔로 가수, 그룹 넥스트, 독설가로 이어진 26년의 흔적을 정리한 책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문화다북스 펴냄)가 최근 발간됐다. 그의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음악평론가뿐만 아니라 문화평론가, 문학평론가까지 12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1부에는 신해철 팬으로서 그를 그리워하는 글 4편이, 2부에는 독설가이자 방송인으로 우리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신해철을 조명한 글 4편이 실렸다. 마지막 3부는 신해철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한 글 6편으로 구성됐다. 윤종신은 1990년 발매된 신해철 솔로 1집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의 수록곡 ‘고백’을 리메이크해 27일 자정 월간 윤종신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공개한다. 윤종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형 노래 중 가장 좋아했던 노래”라며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해철의 유작 3곡을 비롯한 40곡을 담은 앨범 ‘웰컴 투 더 리얼 월드’도 같은 날 LP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더 늦기 전에’ ‘그저 걷고 있는 거지’ ‘길 위에서’ ‘힘을 내’ 등 숨은 명곡까지 실렸다. 3000장 한정판인 앨범에는 고유 번호가 표시된 카드가 담긴다. 신해철의 명곡으로 꾸미는 추모 방송도 잇따른다. KBS 2TV는 2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을 신해철 특집으로 꾸몄다. 가수 하동균, 케이윌, 홍경민, 테이 등의 후배 가수들이 신해철에게 바치는 헌정 무대다. JTBC는 같은 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히든싱어4’를 신해철 편으로 준비했다. 세상을 떠난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것은 2013년 시즌2 김광석 편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유족과 동료, 팬들이 함께하는 추모 행사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가 25일 오후 1시 30분 경기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린다.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 야외 무대에서 신인 가수들이 참여하는 1주기 추모 공연을 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학가 황금수요 다잡았다 ‘퀸즈파크 배곧’ 투자수요 폭주

    대학가 황금수요 다잡았다 ‘퀸즈파크 배곧’ 투자수요 폭주

    서울대 국제캠퍼스 조성이 확정된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의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 배곧신도시는 국내 최고 명문대인 서울대학교와 연계돼 초∙중∙고와 치의학병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경기도와 서울대가 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처럼 교육·연구·의료시설을 갖춘 교육 국제화 특구를 목표로 개발된다. 배곧신도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개발계획에 따라 송도, 청라 그리고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약 45만명이 거주하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 신도시로써 교육, 의료, 교통, 투자가치 등 다방면에서 특장점을 가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배곧신도시 개발계획과 인프라에 따라 향후 미래가치가 집중 조명되며 배곧신도시 내 수익형부동산 투자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주)문영종합개발이 내 달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내에 분양하는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춰 벌써부터 투자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도보 5분거리에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올해 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준공할 예정이다. 또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 공실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주목할만하다. 배곧신도시 위쪽으로는 남동인더스파크가 아래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 약 35만 여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으로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제 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택~시흥 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며, 국도 39호선, 42호선 우회도로 등이 개설 및 확충될 예정이라 시흥시의 광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2022년까지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되면 향후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할만하다. KTX 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해 대중교통 편리성도 높일 예정이다.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 배곧신도시의 높은 미래가치와 함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다.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한 아파트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조성된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환경도 장점이다. 한편 친환경 자재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에 있었던 중앙일보(주최)의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았다.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은 우리나라 친환경건설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는 시상식으로 국내 건설 관련 업체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력과 친환경 기술 개발 현황을 널리 알려 친환경 사업의 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실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상하는 만큼 수상 부문의 전문성도 뛰어나다. 심사위원들은 아파트·오피스텔·웰빙·주상복합·주거정비·에너지절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건축기술 적용과 효과를 엄격히 심사하는 만큼 ㈜문영종합개발의 상품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을 제공한다. 분양문의 : 1899-605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한양대 김연규교수, 서경덕교수, 충북대 신우리씨, 승현창회장

    [동정] 한양대 김연규교수, 서경덕교수, 충북대 신우리씨, 승현창회장

    ●김연규(사진, 50)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고, 한양대가 23일 밝혔다.김 교수가 등재된 것은 자신의 전문 분야인 에너지 안보와 북미 셰일가스 혁명과 관련해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48편 (국내 23편, 국외 25편), 각종 보고서와 북챕터 등 총 70여편의 논문을 기고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 세계에 막걸리를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이번에는 강원도 춘천시 중앙시장의 육림고개에서 2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의 광장시장에서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토크쇼를 함께 벌이는 형식이다. ●신우리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미생물학과(통합과정 4학기, 지도교수 김양훈)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한국생물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구두발표상 - WISNET·KSBB 젊은 여성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신우리씨는 “Structural Elucidation of Aptamer-based Sandwich Assay of Cystatin B – DNA Aptamer for HCC Detection”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이 연구는 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새로운 biomarker로 사용되는 특이단백질 Cystatin B를 검출하는 기존방법인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ELISA 방법을 대체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빠르고 쉽게 Cystatin B 단백질을 검출할 수 있는 항체 대체 물질로서 새로운 검출 시스템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승현창(사진) 회장이 한국자동차튜닝협회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 협회장,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승현창 회장은 세계 톱 5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입사한 핸즈코퍼레이션에서 2012년 최고경영자의 위치에 오른 실무를 겸비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남측 시사에 밝은 北 기자들 질문공세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는 북한 기자 10여명도 취재차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측 기자들은 우리 취재진 등을 대상으로 남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을 퍼부었다. 북한 매체들은 21일 상봉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가족, 친척들과 집체 상봉을 했다”며 “우리 측 상봉자들은 자신과 가족들이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 있는 데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 조선중앙방송도 사실 전달 위주로 짧게 상봉 소식을 보도했다. 이런 보도 양상과 달리 현장에 나온 북측 기자들의 관심사는 다양했다. 지난 20일 만찬에서 우리 취재진을 만난 북측 기자는 “내년에 남측에 총선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될 것 같으냐”며 “여당이랑 야당 중 어디가 더 우세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우리 측 기자가 “우리 상황을 잘 아는 거 아니냐”며 반문하자 북측 기자는 “관심은 많지만 잘 알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또 “(남측에서는) 인터넷으로 아무나 기사를 쓸 수 있느냐”며 남한 언론 환경에도 관심을 보였다. 단체상봉 중 북한 ‘민주조선’ 소속 기자는 “최근 국정화 얘기가 나오던데 그게 뭐냐. 역사학자들은 왜 반대하느냐”며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남측 소식을 담당한다는 한 북측 기자는 남측 기자에게 “최근에 본 남측발(發) 뉴스 중 병사들이 전역 연기를 신청했다는 뉴스가 가장 놀라웠다”며 어떻게 된 일이냐고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남북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8월 남측 군인들이 잇따라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뉴스를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금강산 공동취재단·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K J 초이의 ‘빈 잔’ 들어본 적 있나요?”

    “K J 초이의 ‘빈 잔’ 들어본 적 있나요?”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45·SK텔레콤)가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됐다. 미국-인터내셔널팀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수석 부단장을 맡아 지난 2일 귀국했던 최경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최경주재단’ 행사에서 가수 남진의 노래인 ‘빈 잔’을 불렀다. 이 행사는 지난 19일 저녁 프레지던츠컵 대회장이었던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다. 그런데 인터내셔널팀 선수로 출전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사진을 찍은 뒤 “K J 초이가 노래 부르는 걸 본 적이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14초짜리 짧은 동영상에서 최경주는 턱시도를 입고 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빈 잔’은 최경주의 ‘18번’으로 유명한 노래다. 그는 귀국 때마다 지인들과 노래방을 찾으면 가장 먼저 이 노래를 열창한다. 그는 “이 노래에 특별한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항상 또 다른 무엇인가를 향해 잔을 비우고 다시 채우려고 노력하는데, 바로 이 노래의 가사가 내 신조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최경주는 아내 김현정씨에게 프로포즈할 때도 이 노래 ‘빈 잔’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사회갈등과 성숙한 시민의식/이인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

    [옴부즈맨 칼럼] 사회갈등과 성숙한 시민의식/이인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

    동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던 이모(32·여)씨가 옆 동네 길고양이까지 챙기다 봉변을 당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이러한 여성을 캣맘충(蟲)으로 비하하는 등 노골적인 혐오 정서를 드러내는 글들이 떠돌고 있다. 동물 보호 활동가들과의 설전이 너무 심하다(“혐오 범죄에 떠는 ‘캣맘’들” 서울신문 10월 13일자). 그뿐이 아니다. 한국사 국정 교과서 논란, 사법고시 존치 여부 논쟁, 서울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훈련시설 반대, 송도국제도시 10, 11공구 관할권 다툼, 서울시와 강남구 간 한전 이전 부지 개발 갈등, 층간소음 보복 등(서울신문 10월 14·19일, 9월 22·23일) 우리 사회의 갈등이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 간, 지역과 지역 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의 갈등 또한 부지기수다.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사실 모든 갈등은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길고양이 갈등만 보더라도 그렇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는 ‘쥐를 잡는 고양이’, ‘오곡을 풍성하게 하는 동물’ 하며 고양이를 귀히 여겼다. 반면 13세기 초 교회가 이교도를 처단하면서 악마를 고양이의 모습으로 투영시켜 무수히 살육했고, 천적이 사라진 생태계는 쥐들의 세상이 되고 쥐는 벼룩을 양산해 이른바 14세기 유럽인의 절반이 희생됐다는 흑사병의 원인을 제공했다(“길고양이 갈등” 서울신문 10월 15일자). 그렇다면 한국 사회에서의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크게 보아 가치관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결여와 각자의 이기심에 기인하는 이해관계의 차이에서 온다. 과거 개발과 성장 중심의 사고에서 환경, 건강, 삶의 질 등 가치관이 확장됐고, 민주화의 결과 주민 참여가 늘어나고 이해관계 개입의 범위가 급속히 확장됐다. 그 결과 이러한 현상들은 지역 간, 노사 간, 세대 간, 빈부 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갈등의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의 통합을 저해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 갈등은 불가피하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갈등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 효율적인 갈등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의사결정 과정에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 그리고 그 참여는 객관적인 정보와 자료가 충분히 제공되고 진지한 토론이 보장되는 수준이어야 한다. 참여를 통한 사회 갈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 합리적 토론 문화의 형성과 상대에 대한 배려 정신을 함양하는 민주주의 교육이 보다 심화돼야 한다. 지도층은 사회 공헌을 활성화하고 시민사회는 공공책임성을 증진시키며 이익집단들은 공정한 절차에 근거해 의사를 표출해야 한다. 아울러 법치주의를 확립시켜 갈등을 제도적으로 제어하고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보장함으로써 국민들 사이에 신뢰가 증진돼야 한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고양되면 갈등의 사회적 비용에 대해 학습이 되고 같은 갈등에 대해서도 해결하는 방식이 성숙되기 마련이다. 공공성을 강조하는 서울신문은 사회 갈등에 대한 사실보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 각 갈등의 원인과 성숙한 해결 방식 여부, 공공관리 및 분쟁조정기구, 절차적인 제도화에 대한 제언 등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짚어 줘야 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중장기적인 기획 기사나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제기하기 바란다.
  • 최경주 턱시도 차림에 남진의 ´빈잔´ 열창

     한국남자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45·SK텔레콤)가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SNS에 공개됐다. 미국-인터내셔널팀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수석 부단장을 맡아 지난 2일 귀국했던 최경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최경주재단’ 행사에서 가수 남진의 노래인 ‘빈잔’을 불렀다. 이 행사는 지난 19일 저녁 프레지던츠컵 대회장이었던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다. 그런데 인터내셔널팀 선수로 출전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사진을 찍은 뒤 “K.J. 초이가 노래 부르는 걸 본 적이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14초짜리 짧은 동영상에서 최경주는 턱시도를 입고 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사실, ‘빈잔’은 최경주 의 ‘18번’으로 유명한 노래다. 그는 귀국 때마다 지인들과 노래방을 찾으면 가장 먼저 이 노래를 열창한다. 그는 “이 노래에 특별한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항상 또 다른 무엇인가를 향해 잔을 비우고 다시 채우려고 노력하는데, 바로 이 노래의 가사가 내 신조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최경주는 아내 김현정씨에게 프로포즈할 때도 이 노래 ‘빈잔’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외국 언론에도 소개됐다.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경주 인생의 다음 장은 한국의 토니 베넷(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영화배우)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항시, 메머드급 1,700여 세대 지역주택조합 관심

    포항시, 메머드급 1,700여 세대 지역주택조합 관심

    -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1,700여 가구 구성 - 토지확보로 안정적 사업진행이 가능한 포항 남구 최대 단지 - 포스코, 블루밸리, 구룡포 국가 산업단지 등 직주근접형 신주거지로 건설 포항시 남구에서 올해 최대 규모 아파트로 선보여질 지역조합아파트 ‘포항 리버카운티(가칭)’가 포항지역 하반기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 리버카운티’는 포항시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BL (남구 오천읍 원리 524-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오는 10월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포항 리버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 동, 총 1,700여 가구로, 포항시 남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다수의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토지비 상승 및 토지 매입 장기화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등의 리스크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항 리버카운티’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이며, 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리스크에서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실제 지난 5월 송도국제신도시 택지개발지구 6·8공구 내 A3블록에서 추진된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지역조합아파트의 경우 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이 단지는 토지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조기에 100% 조합원 모집에 성공했으며 이후 3개월 이내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바 있다. ‘포항 리버카운티’가 들어서는 원동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현재 벽산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토지구획정리사업 토목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면 금주 중 착공 신고 및 공사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리버카운티’는 입지적인 장점 또한 보유하고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원동지구는 자연환경과 교통이 뛰어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포항의 히든 플레이스라 할 수 있다. 우선, 원동지구 주변으로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2015년 말 예정),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더욱 편리해진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 (2017년 예정) 진행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명품생태공원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으며, 도보 생활권 내에는 인덕초·오천중·오천고교가, 사업지 북측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원동지구 주변에는 현재 운영 중인 포스코·철강 1~4단지와 구룡포 국가 산업단지, 개발 중인 약 611만여㎡ 규모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및 광명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포항 리버카운티’는 포항 최대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지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항 리버카운티’의 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054-240-27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뷰] 내겐 스포츠가 ‘마법의 성’

    [스타뷰] 내겐 스포츠가 ‘마법의 성’

    지난 13일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두산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 20분. 넥센 유니폼을 입은 김광진(51)이 서울 목동야구장에 등장하자 3루 쪽 홈 응원석이 환호로 들썩였다. 20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마법의 성’을 부른 ‘더 클래식’의 가수 김광진에 대한 열광은 아니었다. 창단 이후 꾸준히 ‘넥센 지킴이’를 자처해 온 ‘넥센 팬 김광진’을 향한 환영과 격려를 담은 응원이었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던 김광진은 마운드에 오르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숨을 가다듬더니 왼발을 들어 올려 있는 힘껏 공을 뿌렸다. 야구 시즌이 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넥센, 넥센’ 노래를 부르기로 유명한 김광진이 드디어 넥센 경기 시구를 하는 순간이었다. 음악인 김광진이 아닌 스포츠팬 김광진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시구 다음날인 지난 14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김광진을 만났다. 김광진은 카페에 도착해 자리에 앉자마자 넥센 얘기부터 꺼냈다. “3차전을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3차전에서 넥센이 졌다면 목동구장의 마지막 시구자로 남을 수도 있었는데 좀 아쉽지 않냐고 했더니 그가 손사래를 치며 웃었다. “전혀요. 마지막 시구자 그게 뭐가 중요해요. 넥센이 이기는 게 훨씬 좋지.” 자타 공인 ‘넥센 광팬’다운 대답이다.“포스트시즌이 시작되면 머릿속에는 온통 야구 생각뿐이죠. ‘잘해야 될 텐데’ 하는 걱정부터 내가 감독이라면 어떻게 선수를 운용할지 상상도 해보고, 심지어 얼마 전에는 심재학 넥센 코치한테 전술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문자메시지까지 보냈어요.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답장이 왔더라고요(웃음).”인천 출신인 김광진이 넥센을 응원하는 이유는 넥센이 인천을 연고로 1982년 창단한 삼미슈퍼스타즈를 이어받은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삼미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청보-태평양-현대를 응원했는데, 넥센이 창단의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당시 현대 선수들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저는 넥센이 우리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뿐만 아니라 김광진은 농구, 축구, 배구 경기까지 빼먹지 않고 챙겨 보는 스포츠 ‘광팬’으로 유명하다. “형제가 5남 2녀인데, 형들이 스포츠를 좋아했어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경기에서 지면 가족이 모여 ‘다음에는 꼭 본선 진출을 할 거다’라고 장엄하게 다짐을 하는 분위기에서 자랐죠.” 덕분에 그는 해방 이후 한국의 월드컵 역사, 국가대표 야구 경기 등은 머릿속에 훤히 꿰고 있다.“고등학생 때인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결승전이 잠실에서 열렸어요. ‘직관’을 갔죠. 한·일전이었는데 7회말까지 0-2로 지고 있는 거예요. 너무 화가 나서 그냥 경기장을 나왔어요. 그런데 8회부터 대역전극이 벌어지더니 결국 5-2로 우리가 우승했잖아요. 그날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다니.”김광진을 본격적인 스포츠 광팬으로 만든 종목은 농구다. “인천 송도중학교를 나왔는데, 여기 농구부가 이충희, 김승현 등을 배출한 전통 명문이에요. 선수로 뛰진 않았지만 농구부 연습하는 걸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게다가 연세대에 진학했으니 말 다했죠. 지금도 프로농구 전자랜드를 열광적으로 응원합니다.”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단과대 농구부 슈팅가드로도 활동했던 김광진은 연세대 농구부가 연습하는 날에 코트에 찾아가 선수들을 지켜보는 게 낙일 정도로 농구에 빠져 살았다. “제가 매일 학교 체육관에 출석을 하다 보니 하루는 연습 중이었던 유도훈(당시 연세대 가드·현 전자랜드 감독)이 저한테 다짜고짜 공을 패스하더니 공을 주워 달라고 하더라고요. 하루도 빠짐없이 혼자 와서 연습을 지켜보니 저 사람 대체 누굴까 싶었을 거예요(웃음). 훗날 학교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친구들이 연세대에 좋은 슈터가 들어왔다고 해서 회사를 땡땡이치고 몰래 코트를 찾았죠. 문경은(현 SK감독)이더라고요.”그의 농구 사랑은 1980년대 후반 미국 유학시절에도 계속됐다. “미시간대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학위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 없는 돈을 탈탈 털어서 미국대학농구(NCAA) 시즌권을 샀어요. 그때 대학농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지금도 NCAA 보러 미국에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1989년 MBA 학위를 따고 귀국한 김광진은 4년 뒤 이승환 3집에 실린 ‘덩크슛’을 작사·작곡했다. “농구가 좋아서 농구 소재로 음악을 만들 생각을 한 사람은 저밖에 없었을 거예요. 나중에 넥센 응원가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본업인 작곡과 투자 일을 병행하면서 스포츠 경기까지 일일이 챙겨 보는 게 버겁지 않으냐고 물었다. “안 그래도 스포츠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쏟는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해요(웃음). 줄여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다행히 지금은 바쁜 예전보다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는 2011년 5년 연속 수익률 1위를 기록했던 동부자산운용 본부장 자리를 관두고 현재 강연이나 개인적인 투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음악 관련해서는 지난해 17년 만에 ‘더 클래식’을 재결성해 미니앨범을 내고 지난 5월 공연까지 마쳐 당분간은 활동 계획이 없다.MBA 석사에 증권 애널리스트로도 활동한 그의 특별한 경력이 스포츠 경기를 좀더 재밌게 보는 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했다. “선수들을 분석적으로 보게 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야구는 기록과 통계가 중요하잖아요. 기록 중심으로 선수를 분류하고, 관리하고 퍼포먼스를 내는 과정이 펀드매니저 포트폴리오랑 비슷한 것 같아요.”남보다 더 분석적이고 냉철하게 스포츠 경기를 보는 그도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맹활약했던 강정호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을 때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강정호는 넥센 출신이라 평소 가족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다쳐서 속상했어요. 저도 미국 유학생활을 해봤지만, 피츠버그라는 구단에서 데뷔 첫해 강정호처럼 잘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요.”내년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력한 박병호에 대한 기대도 크다. “박병호가 이왕이면 피츠버그로 갔으면 좋겠어요. 만약 박병호가 강정호와 함께 피츠버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상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그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돈을 ‘아주아주’ 많이 벌면 피츠버그 같은 구단을 인수해 보고 싶다는 농담 섞인 그의 소원이 현실로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김광진은▲1964년 9월 17일 인천 출생 ▲연세대 경영학 학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1989년 장은투자자문주식회사 ▲1991년 한동준 노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작곡으로 데뷔 ▲1994~1997년 그룹 ‘더클래식’ 멤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하나경제연구소 ▲2000~2008년 김광진 솔로 앨범 다섯 차례 발매, 동부자산운용 팀장·투자전략본부 본부장 ▲2011~2015년 KBS 2라디오 김광진의 경제포커스 진행 ▲2014년 ‘더클래식’ 재결성, 미니앨범 발매 ▲더클래식 ‘마법의 성’, 이소라 ‘기억해줘’, 한동준 ‘사랑의 서약’ 등 다수 작곡 ▲ 저서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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