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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이 미국 기업? 미국에서 집단소송한다 “징벌적 손해배상”

    쿠팡이 미국 기업? 미국에서 집단소송한다 “징벌적 손해배상”

    회원 3370만명의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의 미국 본사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5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와 사내 개인정보 인증 업무 담당·관리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쿠팡에 대해 강력하게 책임을 묻고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끌어낼 수 있다는 복안이다. 대륜 측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소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륜 관계자는 “미국에서 제기할 소송과 관련해 이미 원고를 일부 모집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원고를 더 모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미국 뉴욕에 있는 DJS Law 그룹도 쿠팡의 ‘증권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며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손실을 본 주주를 모집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DJS Law 측은 이번 사태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쿠팡 주가가 하락해 주주들이 손실을 보았다고 보고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정보를 적절하게 공시했는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EC에 따르면 상장기업은 ‘중대한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겪었을 경우 이를 4영업일 내에 공시해야 한다. 2010년 설립된 쿠팡은 본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으며, 미국 본사인 ‘쿠팡 아이엔씨’가 한국 법인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쿠팡은 2021년 3월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가입돼 있다. 쿠팡 모회사 의결권의 70% 이상을 보유한 김범석 쿠팡 아이엔씨 이사회 의장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현재는 미국 시민권자다. 쿠팡을 상대로 한 소송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청을 시작으로 LKB평산, 지향 등 다수의 로펌이 소송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들 로펌이 개설한 쿠팡 상대 소송 관련 카페는 많게는 10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은 회원들에게 “이름과 주소, 주문 내역 등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피해 규모를 축소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쿠팡은 지난 7일 재차 안내문을 발송해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등과 함께 ‘공동현관 출입번호’까지 유출됐다고 명시했다. 쿠팡 측은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통관부호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 비규제지역·낮은 분양가…‘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1순위 최고 143.83대 1

    비규제지역·낮은 분양가…‘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1순위 최고 143.83대 1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사인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최고 14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지난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6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모두 1만 1497건이 몰려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43.8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인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인천 검단신도시의 최중심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넥스트 콤플렉스’(예정)와 법조타운(예정) 등 수혜도 이번 청약 흥행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3~26일 실시한다. 특히,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내년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계약 후 입주까지의 대기 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아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검단호수공원역,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등 3개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계양, 부평, 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계양역으로 이동하면 서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검단~드림로 간 도로가 개발 중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상업과 행정, 생활, 산업까지 다양한 주거 핵심 요소들을 모두 갖춘 점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약 5만㎡ 부지에 신개념의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예정됐다. 쇼핑몰을 비롯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등이 조성된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조성 중인 법조타운과도 가깝다. 여기에 검단일반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남측으로는 계양천이 맞닿아 흘러 쾌적한 생활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계양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아라센트럴파크, 풀무골공원, 두물머리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둘러싸여 있다. 사업지 동측에 있는 계양천 저수지는 총 142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산책로와 풋살장,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우수한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 4베이(Bay) 구성을 통해 주거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동 간 거리로 개방감을 더했다. 총 128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앞서 호반산업은 지난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세대)와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세대)를 각각 분양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세대)을 선보였다. 이로써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세대가 넘는 호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 이계인 ‘사기 결혼’ 심경 “충격에 술만 마셔…방송도 그만두려 했다”

    이계인 ‘사기 결혼’ 심경 “충격에 술만 마셔…방송도 그만두려 했다”

    배우 이계인이 사기 결혼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5일 ‘클레먹타임’ 채널에는 ‘결혼했는데 집에서 아내 얼굴을 본 적이 없어 그 시절 계인이 좋아했던 소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우 이동준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계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형님은 보면 여자 복이 없다. 결혼도 어떻게 이상하게 잘못됐던 거 아니냐. 사기 비슷한 결혼을 하게 됐고”라고 운을 뗐다. 앞서 이계인은 과거 사기 결혼으로 인해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당시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에게 10년간 동거해온 남성이 있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혼을 한 것이다. 이계인은 “이상하게 (아내가) 집에 안 들어오는 거다. 결혼하고 나서. 집으로 전화하면 그의 어머니나 언니가 받아서 ‘자고 있는데 어떡하지?’ 해서 ‘그러면 자라고 내버려 두세요’ 했다. (그렇다고 하니) 그런 줄로만 알았지”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전에 사귀던 남자가 나타난 거다. (내연남과) 동거 생활은 이미 하고 있었는데, 이 여자가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나 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밥도 안 먹고 매일 소주 그냥 마시고. 술김에 가서 녹화하고. 방송국도 그만둬야겠다 생각했다. 창피하니까”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모 수사관이 ‘너무 안 됐다. 이대로 뒀다가는 이 사람 병 걸려서 죽을 것 같다’ 생각했는지 딱 가서 (아내와 내연남을) 잡았다. 근데 어떻게 할 수도 없잖아”라고 했다. 이동준은 “형이 부부로 정식 혼인신고가 안 돼 있었냐”고 물었고, 이계인은 “안 했다. 드라마 녹화하러 가고 연습하러 가고 매일 바쁠 때 아니냐. 시간이 없었다”며 “(차라리) 다행이라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준은 “그 남자하고는 잘 돼서 사나”라고 전처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이계인은 “모르지. 내가 뭐 하러, 왜 알아야 하냐”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 박나래 측 “매니저들이 수억 원 요구”…‘갑질’ 의혹 입장은?

    박나래 측 “매니저들이 수억 원 요구”…‘갑질’ 의혹 입장은?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하며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40) 측이 입을 열었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로부터 금품을 요구받았다면서도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입장문을 내고 “박나래 씨가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앤파크는 이들 매니저가 1년 3개월간 근무한 뒤 최근 퇴사했으며, 이들이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받았는데도 소속사에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소속사에 계속해서 새로운 주장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소속사를 압박했고, 요구하는 금액은 점차 늘어 수억 원에 달하게 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앤파크는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며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명을 하거나 부인하는 대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돼 온 것 또한 이들 매니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하는 1인 기획사로, 최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됐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들 매니저가 담당한 업무였는데, 이들은 등록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허위 보고한 뒤 퇴사해 언론에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항을 정확히 인지했다”면서 “운영상 미흡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며, 적법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미등록’은 전 매니저들 담당 업무”앞서 박나래는 지난 3일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를 상대로 1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담당하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자신들에게 안주 심부름과 파티 후 뒷정리 같은 일을 시키며 24시간 대기하도록 했으며, 자기 가족 관련 일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한 한 매니저에게 폭언하고 술잔을 던져 상해를 입혔다고 매니저들은 주장했다. 전 매니저들이 회사 일을 하면서 개인의 돈을 비용으로 썼는데도 박나래가 이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고, 주류 구입비 등 각종 비용을 미지급하기도 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나래와 어머니 고모씨, 소속사 법인, 성명불상의 의료인 및 또다른 전 매니저에 대해 특수상해와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현재 박나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와 함께 촬영하고 있는 MBC ‘나도신나’가 공개된다.
  • 경찰, ‘정산금 미지급’ 간송미술관장 11일 소환 조사

    경찰, ‘정산금 미지급’ 간송미술관장 11일 소환 조사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인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의 전인건 관장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관장을 오는 11일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전 관장은 자신이 지난 8월 주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제작사 4곳으로부터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혐의로 지난 10월 고소당했다. 해당 전시는 간송미술관이나 간송재단이 아니라 전 관장의 개인사업자 법인 ‘KMM아트컨설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고소한 업체들은 전 관장을 상대로 법원에 민사상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전 관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계엄 사태로 인해 관람객이 급감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큰 손실을 입은 채 전시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KMM 재정이 악화돼 지급이 지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간송미술관의 전통과 명예에 흠집을 내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한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 오해가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은천동 모아타운 4870세대 확정... 낙후 저층주거지, 대단지 주거지로 전면 개편”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은천동 모아타운 4870세대 확정... 낙후 저층주거지, 대단지 주거지로 전면 개편”

    관악구 은천동 635-540번지 및 938-5번지 일대가 총 4870세대 규모의 모아타운으로 확정되면서, 그동안 급경사지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의 주거 여건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제1선거구)은 이번 결정을 “관악의 구조적 주거문제를 해결할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은 서울시가 12월 4일 열린 제1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에서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확정됐다. 해당 지역은 국사봉 자락의 경사지에 위치해 도로 폭이 좁고 보행·차량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 왔다. 모아타운 조성에 따라 은천동 두 개 지구는 총 4870세대로 재편된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635-540번지 구역은 기존 2239세대에서 2507세대로, 938-5번지 구역은 1742세대에서 2363세대로 확대되며, 전체 1262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관악구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확충에도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비계획은 건축물 개선을 넘어 생활 인프라 전반을 함께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회단지길은 12m에서 20m로 확폭되며 왕복 4차로가 마련되고, 남북을 연결하는 순환형 내부도로가 신설된다. 또한 양측 보행로 총 6.5m 확보, 학교 주변 최소 2m 보도 설치 등을 통해 통행 여건과 보행 안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 의원은 이러한 기반시설 확대를 주요 성과로 평가하며 “주거정비의 본질은 주민의 일상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단지길 확폭, 순환형 도로 신설, 통학로 개선 등은 은천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며, 이를 통해 이동 동선, 보행 안전, 생활 편의가 종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천동 일대는 상도근린공원과 국사봉, 은천초·서울관광고 등이 인접한 교육·자연환경 중심 지역으로,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쾌적한 생활권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또한 해당 지역이 자연친화적 주거지로 재탄생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정비 확정 이후 기대감과 함께 우려를 표하는 주민들도 많다”며 “이주와 보상 등 후속 절차가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정비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모아타운 조성은 관악의 미래 주거지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관악구의 균형발전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미등록 소속사’까지…‘나혼산’ 어떻게 되나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미등록 소속사’까지…‘나혼산’ 어떻게 되나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하며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40)가 ‘소속사 미등록 운영’ 문제까지 불거졌다. 박나래가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가운데, 다음달 공개 예정인 새 프로그램의 녹화가 취소됐다는 보도마저 나왔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모친이 2018년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1년 넘게 해당 회사에 몸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설립 당시 서비스업 및 행사 대행업으로 등록했으며, 박나래가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으며,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동원 등 비슷한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계도 기간 동안 등록을 하도록 조치했다. 박나래는 지난 3일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를 상대로 1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담당하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자신들에게 안주 심부름과 파티 후 뒷정리 같은 일을 시키며 24시간 대기하도록 했으며, 자기 가족 관련 일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한 한 매니저에게 폭언하고 술잔을 던져 상해를 입혔다고 매니저들은 주장했다. 매니저들이 회사 일을 하면서 개인의 돈을 비용으로 썼는데도 박나래가 이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고, 주류 구입비 등 각종 비용을 미지급하기도 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박나래 측은 ‘소속사 미등록 운영’에 대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신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짧게 전했다. 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지난달에 매니저 2명이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현재 박나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와 함께 촬영하고 있는 MBC ‘나도신나’가 공개된다. 박나래를 둘러싼 의혹이 연이어 터지고 박나래 측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이들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방송 여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박나래의 출연 분량이 정상적으로 전파를 탔다. 연예매체 마이데일리는 ‘나도신나’ 제작진이 전날 출연진에게 5일 예정된 촬영 일정을 취소한다고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 “러軍 납치 우크라 아동 2명, 북한으로 강제 이송” 폭로

    “러軍 납치 우크라 아동 2명, 북한으로 강제 이송” 폭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납치한 어린이 중 최소 2명을 북한으로 강제 이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지역인권센터’ 소속 변호사인 카테리나 라셰프스카는 이날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 문제와 관련해 이런 주장을 내놨다. 라셰프스카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도네츠크 지역 출신의 12세 미샤와 심페로폴 출신의 16세 리자가 고향에서 9000㎞ 떨어진 북한의 송도원 캠프로 보내졌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곳 아이들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을 파괴하라’고 배웠으며, 1968년 미 해군 함정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에 가담해 미군 9명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한 북한 군 인사를 만났다”고 증언했다. 이런 증언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강제 이주 사건에 대한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나왔다. 라셰프스카가 언급한 ‘송도원 캠프’가 어떤 곳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북한 최대 야영장인 강원도 원산의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일 가능성이 크다. 송도원 야영소는 친북 국가 청소년들에게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할 목적으로 1960년 8월에 개장한 시설이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 7월에도 북러 간 청소년 외교의 일환으로 러시아 학생들이 이곳에 입소해 북한 청소년과 친선 여름 야영을 즐긴 바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후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와 남부 헤르손,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최소 1만 9546명의 어린이를 러시아 또는 러시아 통제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킨 것으로 집계했다. 미국 예일대 인도주의연구소(HRL)는 납치 아동이 3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고, 일각에서는 15만∼3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상당수는 러시아 가정에 입양된 것으로 추정되며, 러시아군에 의해 가족이 살해된 고아들은 수용소로 보내져 러시아식 교육과 군사훈련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라셰프스카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러시아화’를 위해 만들어진 수용소가 165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이들 수용소는 점령지,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 박나래 전 매니저들, “폭언, 심부름 강요” 1억 손배소 예고

    박나래 전 매니저들, “폭언, 심부름 강요” 1억 손배소 예고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박나래가 자신들에게 ‘갑질’을 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했다. 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청구 예정 금액은 1억원 정도다. 디스패치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자신들에게 안주 심부름과 파티 후 뒷정리 같은 일을 시키며 24시간 대기하도록 했으며, 자신의 가족 관련 일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한 한 매니저에게 폭언을 하고 술잔을 던져 상해를 입혔다고 매니저들은 주장했다. 매니저들이 회사 일을 하면서 개인의 돈을 비용으로 썼는데도 박나래가 이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고, 주류 구입비 등 각종 비용을 미지급하기도 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이에 견디지 못한 매니저들이 퇴사를 결심하고 회사 측에 밀린 비용을 정산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박나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짧게 전했다.
  • 민희진, 유튜브 출연…하이브와 ‘260억 소송’ 심경 고백

    민희진, 유튜브 출연…하이브와 ‘260억 소송’ 심경 고백

    뉴진스와의 관계를 두고 한발 물러나 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260억원 규모의 풋옵션 소송을 앞두고 다시 대중 앞에 선다. 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채널이 공개한 섬네일에는 ‘260억 재판’ ‘사생결단’ 등의 문구가 전면 배치돼 민 전 대표가 법적 분쟁의 핵심 쟁점을 직접 언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연을 사실상 장외 대응으로 보고 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를 상대로 약 26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주주간 계약에 따라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하이브가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경업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맞서며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자체가 무효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분쟁은 결국 풋옵션 행사의 적법성과 경업 금지 위반 여부라는 두 가지 쟁점으로 집중된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와 관계자 2명을 상대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도 별도로 제기한 상태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강하게 비판하며 갈등을 공개화한 바 있다. 이후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독자 활동을 예고하자, 일각에서는 그 배경에 민 전 대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민 전 대표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의사를 둘러싼 하이브의 대응 방식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인 미수 공범도 구속 기소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인 미수 공범도 구속 기소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유명 게임 유투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일당의 공범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과학수사전담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선)는 A(36)씨를 강도상해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강도살인미수)로 구속 기소된 B(25)·C(32)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B·C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수탉을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이 범행에 사용할 차량, 목장갑 등 범행도구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B·C씨 범행 1주일 전에도 이들과 함께 수탉을 경기도 화성시 일대로 불러내 납치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아 실패했다. A씨는 범행이 성공할 경우 빼앗은 금품 중 1억5000만원 이상을 받기로 했다. 중고차 딜러인 A씨는 수탉과 고급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매매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수탉으로부터 계약금 반환 요구를 받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B·C씨 사건을 송치받아 보완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A씨가 이들의 범행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속했다.
  • ‘벤처파크’ 조성 차질…인천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흔들’

    ‘벤처파크’ 조성 차질…인천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흔들’

    민선8기 인천시의 공약인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벤처파크 조성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남동산단 구조고도화도 흔들리고 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인천중기청 부지(1만6320㎡)에 벤처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벤처파크에는 벤처창업 공간과 연구개발(R&D), 제조, 컨설팅 등의 지원시설과 상업·주거·복지시설 등을 종합 배치할 계획이다. 벤처파크를 앵커시설로 삼아 남동산단을 첨단산단으로 변모시킨다는 게 시의 복안이었다. 시는 인천중기청 부지와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공청사 용지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인천중기청을 이전할 계획이었다. 지난 2022년 1월 시와 인천중기청은 인천중기청의 청사 이전 등 상호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인천중기청 이전에 제동을 걸면서 차질이 생겼다. 28년 전 건립한 인천중기청 청사가 이전 연한(30년)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전제로 했던 벤처파크 조성사업과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역시 어려움에 처했다. 남동산단은 1985년부터 1992년까지 남동구 논현·남촌·고잔동 일원 950만㎡에 조성됐다. 7051개 입주기업 중 절반이 넘는 3389개(51.2%) 기업이 기계 관련업종이고 전기전자 업종이 15.4%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물의 53.7%는 20년 이상 됐고 주차장이 부족해 구조고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인천중기청을 이전, 남동산단 구조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로 지하보도, 주민안전과 보행환경 대폭 개선”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로 지하보도, 주민안전과 보행환경 대폭 개선”

    관악로 지하보도(관악로 267~268)가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 우려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밝고 안전한 생활형 공공보행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이번 정비 사업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선거구)이 서울시 예산 7억원을 확보하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 11월 27일 준공식을 통해 공식 개방됐다. 그동안 해당 지하보도는 누수, 구조물 균열, 조명 노후 등으로 보행 안전성이 낮았고 폐쇄적 환경 때문에 주민들이 기피하는 공간이었다. 이에 송 의원은 단순한 보수 수준을 넘어, 보행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안전 통로이자 지역 주민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방향을 확대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연장 34m, 폭 7.4m, 높이 2.3m 규모의 지하보도 전체 시설 보강, 출입로 및 캐노피 4개소 정비, LED 조명 및 CCTV 설치, 벽면 정비, 안내체계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개방형 디자인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한 조명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밝고 쾌적한 생활보행 인프라로 개선됐다. 총사업비는 13억원(시비 10억원, 구비 3억원)이 투입됐으며, 그중 송 의원이 확보한 7억원의 예산은 공간 개선 범위 확대와 추진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준공식에서 송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정비가 아니라, 주민의 안전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생활 인프라를 사람 중심으로 개선해 ‘걷기 편한 도시, 안전한 관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악로 지하보도는 향후 관악로 보행 네트워크의 핵심 연결축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주민의 일상 이동 환경뿐 아니라 도시의 안정성과 미관 수준을 높이는 지역 대표 공공보행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바이오, 송도 11공구에 제3캠퍼스 조성 착수

    삼성바이오, 송도 11공구에 제3캠퍼스 조성 착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토지를 새로 확보하고 제3캠퍼스 조성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산업시설용지 18만 7427㎡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 이번 부지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산업용지로, 지난 6월 공급 공모에 단독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세부 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1·2캠퍼스에 이어 3캠퍼스를 새로 조성해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3캠퍼스에는 제조시설 4개 동을 세워 유전자·세포 치료제, 항체 백신 등 차세대 의약품의 개발과 제조, 상업화를 한곳에서 수행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총사업비는 7조원으로, 203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제3캠퍼스 조성을 통해 신규 고용 4000명 이상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협력사 채용 규모는 1000명, 건설 인력은 5000명 수준으로 전망했다. 2011년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생산능력 78만L로 세계 1위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제1캠퍼스(27만 4000㎡)에서는 1~4공장을 운영하며 총 60만 4000L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2캠퍼스(35만 7000㎡)에는 5~8공장 건립이 진행 중이며, 완공된 5공장(18만L)에 이어 6공장 증설도 검토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3캠퍼스 투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톱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 역세권 ‘시티오씨엘 8단지’ 분양

    인천 역세권 ‘시티오씨엘 8단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8일 ‘시티오씨엘 8단지’(투시도)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36㎡ 총 1349가구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일 1순위·3일 2순위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9일 발표한다. 견본 주택은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 일원에 마련돼 있다. 8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도보권에는 중·고교가 각각 신설될 예정이어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역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서울숲·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와 유사한 규모의 약 37만㎡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되고 남항 근린공원, 문학산, 갯골 유수지 등 인근 녹지도 풍부하다. 시티오씨엘은 대지면적 154만여㎡에 1만 3000여가구를 공급하는 미니 신도시급 복합도시다. 상반기 분양한 7단지를 비롯해 앞서 분양한 5개 단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 인천대교 통행료, 승용차 2000원으로 인하

    인천대교 통행료, 승용차 2000원으로 인하

    승용차 기준 편도 5500원인 인천대교 통행료가 2000원으로 약 64% 인하된다. 2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의 변경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변경 협약은 인천대교의 높은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까지 인하하고 민간사업자의 손실을 공공기관이 선투자 방식으로 보전한다는 내용이다. 손실 보전은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0대 50으로 공동 출자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맡는다. 시행 시기는 다음달 20일쯤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승용차 5500원에서 2000원으로, 경차 2750원에서 1000원으로, 대형 1만 2200원에서 4500원으로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천대교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과 연수구 송도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1.3㎞, 왕복 6차선 고속도로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증액안 상임위 가결,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증액안 상임위 가결,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에 관련해 2026년 예산이 전액 삭감됐음을 확인한 뒤, 제8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심의에서 설령 2026년 연초에 당장 쓰지 못하더라도 서울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절대 추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야 함을 주장하며 초기 비용 12억원에 대한 증액안을 제출, 상임위 가결로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으로 차고지를 안전하게 확보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 서부선 초기 비용 2026년 예산이 전액삭감 된것에 질의했으며 “교통실이 우선 협약대상자인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안을 이미 준비해 둔 상황이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확보하지 아니하고, 협약 후 추경을 통해 편성할 계획”이라 밝힌 경위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반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문 의원은 작년 예산심사 당시 2024년도 예산에서 사용하지 못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예산을 모두 명시이월해 가결했음을 들어 “실제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12억원 증액안이 100%가 아니라 50% 규모만 반영된 셈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는 설계 감리에 관한 사안이므로 계약금 및 초반에 지불해야 할 비용으로, 50% 규모만으로도 충분히 수행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그러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 미리 확보를 안 해 두고 필요시 추경에서 이를 다룬다는 것은 추진 의지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받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 의원이 직접 서부선 초기 비용인 건설사업관리(설계) 감리비 11억 8000만원과 설계VE와 자문수당 등 시설부대비 20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을 증액 신청한다”며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증액안 제출에 대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이 제출한 증액안 12억원은 송도호 시의원 역시 그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근거를 보충함에 따라 상임위에서 그 사유가 타당하여 이견 없이 가결됐으며, 안대희 본부장 역시 증액에 동의함으로써 증액 가결, 확보됐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자들에게 말한다. 서울시는 물론 서울시의회도 이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노선의 지자체 구청장들도 함께하고 있다. 작년 총선에서는 어떤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다 추진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고, 재선 3선 다선 국회의원들로 당선되어 활동 중이다.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서부선 추진을 공약을 들고 나오셨고, 당선되시고 정부를 꾸리신 바 있다. 그런데도 서부선이 추진이 안 된다면 세상이 이상한 거 아니겠느냐. 서부선 추진은 여야가 없다. 서부선은 반드시 추진된다”며 추진 가능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종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수건 감쌌는데 표정이”…마라톤 女 결승선 논란에 감독 해명

    “수건 감쌌는데 표정이”…마라톤 女 결승선 논란에 감독 해명

    인천 국제마라톤 현장에서 김완기 삼척시청 감독이 여자 선수의 신체를 과도하게 접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2025 인천국제마라톤’이 열린 가운데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국내 여자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해당 순간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속도를 줄이던 순간 김 감독은 갑자기 타월로 이 선수의 상체를 감쌌다. 이 선수는 즉시 팔로 김 감독을 밀쳐내며 불편한 듯 얼굴을 찌푸렸다. 통상 마라톤 결승 후에는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담요나 타월을 가볍게 덮어주는 정도의 조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과도한 신체 접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선수 뒤이어 결승선을 통과한 에티오피아 예시 카라유 체코레 선수에게는 관계자가 담요만 덮어준 뒤 즉시 자리를 떠났다. 남자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가벼운 담요 제공 수준의 지원만 받았다. 해당 장면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선수의 표정이 매우 불쾌해하고 있다”며 과도한 신체 접촉이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선수가 쓰러질까 봐 지지하려 한 동작일 뿐”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반응들도 나왔다. 논란이 되자 김 감독은 2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마라톤이 힘들다 보니까 특히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실신하고 쓰러지는 그런 상황들이 많다”면서 “안 잡아주면 넘어지고 많이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해 “이 선수가 세게 들어오다가 명치 끝이 닿았다더라”면서 “이 선수가 ‘숨을 못 쉴 정도로 너무 아파서 자기도 모르게 뿌리쳤는데 TV 중계에 나갔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감독은 1988년 경부역전 최우수 신인상으로 이름을 알린 뒤 1990년 동아마라톤 우승(2시간 11분 34초), 1994년 동아 국제마라톤 2위(2시간 8분 34초·당시 한국신)를 기록하며 90년대 한국 마라톤 전성기를 함께한 인물이다. 1990~1997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황영조·이봉주와 같은 시대를 뛴 주자로도 알려져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황영조와 함께 출전해 황영조가 금메달을 따낸 경기에서 28위로 완주했다.
  • 아들이 ‘입단 계약금’도 줬는데…김혜성 父, 결국 “12월까지 갚겠다”

    아들이 ‘입단 계약금’도 줬는데…김혜성 父, 결국 “12월까지 갚겠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김혜성의 아버지가 이른바 ‘빚투’ 논란에 대해 다음 달까지 잔여금 5000만원을 갚겠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김혜성의 부친 A씨는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오는) 12월 20일까지 맞춰서 5000만원을 갚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A씨의 빚투 논란은 지난 6일 김혜성의 귀국 인터뷰 때 ‘고척 김선생’이라고 불리는 60대 남성 B씨가 ‘어떤 ×은 LA 다저스 갔고 애비 ×은 파산·면책’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면서 재점화됐다. B씨는 이날 방송에서 “A씨가 2009년 인천 송도의 한 호텔 지하에 유흥업소를 운영했다. 나는 그 업소 음악을 맡는 조건으로 보증금 1억원을 넣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았다”며 밀린 일당까지 합해 총 1억 2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B씨는 이어 “이게 어찌 된 일인지 (A씨에게) 전화로 물어봤더니 ‘일주일, 열흘이면 1억원을 돌려주겠다’고 해서 믿고 기다렸다. 그런데 그때부터 연락이 안 되기 시작했다”며 이때 A씨가 파주, 풍동, 부평, 일산 등지에서 사업을 확장했다고 주장했다. 김혜성 프로 데뷔에 시위 시작…“압박하면 나타나” B씨는 A씨의 아들인 김혜성이 2017년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친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그는 “아들에게 돈을 달라고 하면 안 된다는 법적 요건도 알고 있었다”면서도 “도망간 A씨를 어디서 찾겠나. 현수막으로 1인 시위를 하면서 압박하면 또 (A씨가) 나타나고 하더라”라고 했다. 현수막 시위에 A씨는 매달 돈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게 B씨 주장이다. A씨는 아들 김혜성을 대신해 명예훼손 혐의로 B씨를 고소했고, B씨는 두 차례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재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성 父 “아들이 빚 갚으라고 돈 줬지만…” 이에 대해 김혜성 부친 A씨는 “B씨는 우리 아들이 잘나가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으니까 그 참에 돈을 더 받아야 하겠다는 식으로 압박했다”며 “혜성이는 가만히 있었는데 제가 아버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을 B씨에게 줘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부도가 나서 빚이 30억원이라 쉽게 해결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당장 돈이 없으니 30만원, 50만원씩 주겠다’고 했고 현재까지 9000만원 정도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김혜성은 프로 데뷔 때 입단 계약금으로 받은 1억 3000여만원을 ‘빚 갚는 데 쓰라’며 아버지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다만 A씨는 “다른 사람들에게 빚이 있으니까 사업을 해서 갚아야겠다는 생각으로 (B씨에게 주지 않고) 가게를 차리는 비용으로 썼다”고 했다. A씨는 “1억 2000만원 중 잔여 채무금 3000만원이 남았는데 아들이 잘나가니까 2억원을 달라더라”라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반면 차상진 변호사는 ‘궁금한 이야기Y’에 “특별한 합의가 없으면 비용, 이자, 원금 순서대로 충당하게 돼 있다”며 “이에 따르면 전체 이자는 2억 9000만원, 원금은 1억 2000만원 정도 돼서 4억 1000만원 정도를 갚아야 한다”고 전했다. 직접 만나 합의…“김혜성에겐 미안” A씨는 지난 8월 개인 파산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는 “억울하지만 지루한 싸움이라 끝내고 싶었다. ‘5000만원만 주고 끝내자’고 했다”며 “하지만 제때 입금이 안 됐고, 마침 김혜성이 입국한다고 해서 시위를 했다”고 했다. B씨는 또 “사실 1인 시위를 하면서도 김혜성을 보면 항상 미안하다. 아버지한테 돈 받으려고 아들을 팔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다음 달 20일까지 5000만원을 갚는 것으로 합의했다.
  •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고령 예술인 공연기회 확장에 시동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고령 예술인 공연기회 확장에 시동

    사단법인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는 20일 서울 강서구 송도아트홀에서 시니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음악, 무용, 패션쇼, 토크쇼 등을 한자리에서 펼치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기획해 선보였다. 시니어 예술인들이 실제 무대에 서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난타(박은숙·여금숙·최은지), 전자바이올린(민지영), 고전무용(유공자), 댄스스포츠(박기진·김수정), 토크쇼와 노래(표인봉), 색소폰앙상블(해피뮤직), 패션쇼(리본드 20인) 등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미디언 표인봉씨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무대 출연자와 관객 등 250여명의 시니어들이 함께했다. 연출을 맡은 황병진 해피앤뮤직 대표는 “시니어 아마추어들의 공연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한 무대에서 장르의 벽을 허무는 융합공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앞으로 시니어들의 문화예술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는 “고령화로 활동성이 줄어든 음지의 시니어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며 지난 8월 출범했다. 매경주간국장 등을 지낸 김철수 씨가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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