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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는 날 없이 매일 16시간 일한 배달기사… 버스기사 신호위반에 사망(종합)

    쉬는 날 없이 매일 16시간 일한 배달기사… 버스기사 신호위반에 사망(종합)

    ‘배달 전국 1위’ 월수입 1200만원 화제교통사고로 한 달간 치료받다 끝내 숨져“고객 요청사항 확인 최우선” 직업정신생전 인터뷰 한 유튜버 “희망 주셨던 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배달기사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배달기사(라이더) 전윤배(41)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고 원인이 버스기사의 신호 위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쯤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전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시내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전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한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5일 오후 11시쯤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버스기사인 50대 남성이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오른쪽 차로에서 직진하던 전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전씨의 사망 소식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해 전씨와 인터뷰했던 유튜버 험쎄는 전날(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참담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전윤배 기사님께서 고인이 되셨다는 말을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직원분과 통화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유튜버에 따르면 전씨는 버스와 추돌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1차, 2차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유튜버는 “인터뷰 내내 밝은 모습으로 ‘나도 이렇게 사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다’며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기사님… 본인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덤덤히 하며 해맑게 웃으면서 ‘잘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말씀하셨던 그 모습이 눈에 아직도 선하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늘나라 가셔선 아프셨던 모든 것 다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 송도에서 근무한 전씨는 바로고가 지난해 발간한 ‘2022 바로고 딜리버리 리포트’에서 한 해 동안 배달횟수가 가장 많은 라이더로 선정됐다. 하루 평균 200~250㎞를 주행하며 120건의 주문을 소화했다. 전씨는 ‘최다 수행을 기록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단순히 주문을 많이 가져오는 것보다 2~3개씩 배차를 묶어 효율적으로 수행한 게 중요했다”며 “묶음 배달을 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어 동선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배달 수행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는 “고객 요청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음식이 파손되지 않도록 파우치를 활용하거나 이동 시 포장된 부분을 홀딩하는 부분도 잘 체크하고 있다”며 라이더로서의 직업 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씨는 지난해 5월 험쎄TV에 출연해 은행 거래자료를 공개하며 연간 1억 4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출근하면서 하루 15~16시간 근무한다는 그는 ‘몸이 버티냐’는 질문에 “밥 먹고 숨 쉬는 것처럼 제겐 하루 일과”라고 답했다. ‘하루 15시간 근무 중 식사는 언제 하느냐’는 질문엔 “점심을 따로 먹진 않는다. 일 끝나고 새벽 1~2시에 한 끼를 먹는다”고 했다. 다만 중간중간 프로틴 음료나 에너지바 등 열량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전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생활을 7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잠은 저를 위한 게 아니다. 부자를 위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전씨는 지난 6월 SBS ‘생활의 달인’에 배달의 달인으로 출연해 인천 송도의 지도를 통으로 외워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고도 목적지를 찾아가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송도 호수뷰 테라스 품은 중·대형 단지

    송도 호수뷰 테라스 품은 중·대형 단지

    현대건설이 이달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한다. 연수구 송도동 399-13 일원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5㎡ 총 7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은 84~215㎡의 중·대형 위주로 이뤄진다. 단지가 위치한 송도 랜드마크시티는 580만여㎡ 부지에 주거시설과 국제시설, 관광·레저 등이 조성되는 국제도시로, 주택만 2만 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등도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가깝고,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 인천대 송도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송도점) 등 대형쇼핑센터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엔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6곳 중 1곳에서 호수 또는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고급주방가구(유리도어), 현관 와이드스토리지, 국산 원목마루 등 무상 옵션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 중 ‘H 프라이빗 스윙’은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으로 사적인 공간에서 수영 및 수중 운동이 가능하다.
  • 출근길 30대여성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출근길 30대여성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횡단보도를 건너는 3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굴삭기 기사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굴삭기 기사 6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송 부장판사는 “여러 사정을 종합해보면 증거인멸 또는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이 수사상 필요한 최소한의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 47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교차로에서 굴삭기를 몰다가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A씨는 보행자 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다가 사고를 냈다. A씨는 정상 신호에서 직진했으나 굴삭기의 느린 속도 탓에 횡단보도를 지나치기 전 보행자 신호가 켜진 것으로 파악됐다.
  • 인천 송도 출근하던 30대, 굴삭기 치여 숨져

    인천 송도 출근하던 30대, 굴삭기 치여 숨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근하던 30대 여성이 굴삭기에 치여 숨졌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교차로에서 굴삭기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이번 사고는 당초 “굴삭기가 신호위반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으나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신호위반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정상 신호를 받아 직진했지만, 굴삭기의 느린 속도 탓에 횡단보도를 지나치기 전 보행자 신호가 켜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A씨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장소는 다소 굴곡이 있는 휘어진 구간”이라며 “신호위반이 아닌 횡단보도 사고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 이재용 “더 높은 목표로 한계 돌파”…최대 실적 낸 삼성바이오 격려

    이재용 “더 높은 목표로 한계 돌파”…최대 실적 낸 삼성바이오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동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생산라인과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5공장 현장을 둘러본 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보고 받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인 3조 7000억원, 영업이익 1조 1000억원, 3조 5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삼성바이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픽스도 ▲ 자가면역질환 ▲ 항암제 ▲ 혈액질환 ▲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회사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이 회장은 삼성바이오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면서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라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재계에서는 삼성바이오의 가파른 성장의 배경으로 바이오 사업을 삼성 그룹의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고 있는 이 회장의 선제적 투자 결단을 꼽는다. 이 회장은 부회장 시절이던 2010년 바이오를 삼성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면서 2011년 삼성바이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16년 상장 당시 30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은 7년 만에 12배에 달하는 3조 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2022년 생산 능력 세계 1위에 올랐다. 삼성바이오는 이에 그치지 않고 5공장 신설을 필두로 항체-약물 접합체(ADC·Antibody-drug conjugate) 경쟁력 확보, 투자 펀드 운영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상위 20대 제약업체 중 14개 기업을 고객사로 둔 삼성바이오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능력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ℓ로, 내년 4월 본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는 올해 ADC 개발에 착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낸다. ADC는 항체에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을 붙여 다른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바이오 업계는 2022년 8조원 규모였던 ADC 시장이 2026년까지 1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조성해 미래 기술에 선제 투자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펀드는 삼성물산·삼성바이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24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유망한 바이오 기술 기업 지분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난치성 뇌 질환 분야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에 투자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며 ‘사업보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공장부터 4공장까지 완공을 마쳐 제1바이오캠퍼스 구축을 완료한 삼성바이오는 2032년까지 7조 5000억원을 투자해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년 4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력사와 건설인력 고용 창출 효과까지 합하면 2032년까지 1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2011년 설립 당시 100여명에 불과했던 삼성바이오의 현재 직원 수는 4500명 규모로 늘었고,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20대 청년으로 구성됐다. 실적 성장에 따라 삼성바이오가 내는 법인세 규모도 2021년 1300억원, 2022년 2500억원, 지난해 26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 서석영 경북도의원, 지역 복지시설 찾아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

    서석영 경북도의원, 지역 복지시설 찾아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5일 민족의 대명절인 갑진년 설을 맞아 포항시 남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솔과 포항모자원 두 곳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솔(대표 서은주)은 발달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생활 증진을 위해 멘토장애인평생교육원 운영과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사업 등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곳이고,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소재한 포항모자원(원장 신인숙)은 무주택 모자가정에 주거 무료제공,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취업 지원 연계, 생필품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서석영 의원은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경청하며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시설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사회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라고 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분양가 오르기 전 랜드마크 선점해야…‘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인기

    분양가 오르기 전 랜드마크 선점해야…‘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인기

    수도권 분양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더 오르기 전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특히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인천, 경기 등 서울과 인접한 도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하이라이트 개발로 꼽히는 송도 11공구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가 2월 분양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시공은 GS건설과 제일건설이 맡았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1단지(RC11), 2단지(RC10), 3단지(RM4), 4단지(RM5), 5단지(RM6) 총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세대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로 지어진다. 1~2단지(RC)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가 3~5단지(RM)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RC11) 아파트 469세대, 2단지(RC10) 아파트 548세대, 3단지(RM4) 아파트 597세대, 오피스텔 271실, 4단지(RM5) 아파트 504세대, 5단지(RM6) 아파트 610세대, 오피스텔 271실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송도 11공구인 만큼 굵직한 개발 호재가 줄을 서 있다. 먼저 단지 남측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 조성에 착수했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북측으로는 연세사이언스파크(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도 한창이다. 교통 호재로는 GTX-B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캠퍼스타운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 진출이 편리하고 향후 계획된 수도권2제순환고속도로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2022년 12월 착공, 2026년 12월 개원 예정)이 도보권이다.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송도 11공구 내 대규모 중심상업시설도 도보권이다. 주거환경으로는 송도 11공구 녹지 인프라의 핵심인 워터프론트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매주 토·일요일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는 사전 방문예약을 마친 3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방문 예약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주말에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예약은 매주 월요일 오픈되며,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돼 있다.
  • 투기꾼 배만 불리는 인천 ‘아메리칸타운’

    투기꾼 배만 불리는 인천 ‘아메리칸타운’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수목적법인인 인천글로벌시티㈜를 만들어 민간 건설사와 조성 중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파트가 내국인들에게 대거 매매돼 재미동포와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라는 당초 취지가 사라지고 투기꾼들의 배만 채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화복합단지에 조성 중인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재미동포들이 한국에서 지낼 거주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주거시설 위주의 1단계와 비주거시설 중심의 2단계(투시도)로 추진됐다. 아파트 830가구와 오피스텔 125실을 짓는 1단계 사업은 2015년 착공해 2018년 완공됐으며, 2단계 사업은 2020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초기에 완전 분양됐다. 그러나 인천경제청과 인천글로벌시티가 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들만 분양받도록 한 후 소유권 등기 이후에는 내국인에게 팔 수 있도록 허용해 외국인 전용 주택단지라는 취지가 무색해졌다. 특히 노른자위에 조성된데다가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낮아 투기꾼들의 먹잇감이 됐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14일 “외국인 명의를 빌려 분양받은 후 되팔아 목돈을 챙긴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도 “상당수 교포들이 시세차액을 노리고 들어왔다”면서 “외국 영주권자들은 입주 초기에 바로 팔고 떠났다”고 귀띔했다. 이로 인해 1단계 실제 입주자 중 50~60%는 내국인으로 알려졌다. 입주 6년차를 맞고 있는 1단계 아파트 36평형(118.89㎡)은 4억 7000만원에 분양했으나 현재 9억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12억원대까지 치솟았다. 현재 공사 중인 2단계 아파트도 1억 5000만원의 웃돈이 얹어져 전매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확인을 거쳐 분양계약을 했지만 투기세력까지 막을 순 없었다”면서도 “재산권 침해 논란 때문에 입주 후 내국인에게 분양권을 파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 외국 소년 2명 송도에서 무면허 과속 車운전

    외국 소년 2명 송도에서 무면허 과속 車운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외국 국적의 중학생과 초등학생 2명이 운전면허도 없이 승용차를 과속으로 몰며 인터넷 생방송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외국 국적의 중학생과 초등학생 2명이 운전면허도 없이 승용차를 과속으로 몰며 인터넷 생방송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15)군과 B(12)군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15)군과 B(12)군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송도국제도시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13km가량 아버지 소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시청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송도국제도시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13km가량 아버지 소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시청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 결과 B군은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나온 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A군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이 먼저 송도 아파트단지에서 쇼핑몰까지 6.4㎞가량 차량을 몰았고 A군이 운전대를 넘겨받아 아파트단지로 돌아오면서 비슷한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 B군은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나온 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A군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이 먼저 송도 아파트단지에서 쇼핑몰까지 6.4㎞가량 차량을 몰았고 A군이 운전대를 넘겨받아 아파트단지로 돌아오면서 비슷한 거리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송도동 일대 도로의 제한 속도는 대부분 시속 30∼50㎞이지만,방송 영상에는 시속 100km 가까이 과속하는 모습이 찍혔다. B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이다.경찰은 이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신호위반이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송도동 일대 도로의 제한 속도는 대부분 시속 30∼50㎞이지만,방송 영상에는 시속 100km 가까이 과속하는 모습이 찍혔다. B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면허 운전을 하게 된 경위를 부모 입회하에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면허 운전을 하게 된 경위를 부모 입회하에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인터넷 방송 켜고 무면허 운전 초등학생·중학생 입건

    인터넷 방송 켜고 무면허 운전 초등학생·중학생 입건

    무면허로 운전하며 인터넷 방송을 한 10대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초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2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군은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나와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A군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했고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시청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방송 영상에는 B군이 A군을 향해 “(시속) 100㎞야 밟지마 엔진 터진다고 미친 XX야”라고 욕설하는 장면도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2명 중 B군만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현재 귀가 조치를 했으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축구선수 송홍민 결혼한다…“5년간 직장인과 열애”

    축구선수 송홍민 결혼한다…“5년간 직장인과 열애”

    축구선수 송홍민(27·경남FC)이 새신랑이 된다. 송홍민은 오는 1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경남FC에 따르면 송홍민의 예비 신부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5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홍민은 “결혼을 앞두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며 “운동장에서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결혼을 결심해 준 여자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겠다”라고 말했다. 1996년생인 송홍민은 2018년 부천FC를 통해 프로로 데뷔했다. 데뷔 초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과 비슷한 이름에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렀다. 팀 감독마저 이름을 헷갈려 잘못 부르는 웃픈 상황을 겪기도 했다. 2019년 K리거 ‘원더골 제조기’로 활약한 송홍민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아무리 원더골을 많이 넣더라도 송홍민이라는 이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이슈가 됐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며 이름에 대한 나름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홍민은 올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38경기에 출전했고, K리그 통산 136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 유성찬, 포항서 ‘그날이 오면’ 북콘서트

    유성찬, 포항서 ‘그날이 오면’ 북콘서트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로 나섰던 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 소장이 12월 3일 오후3시 포항 송도동의 조선소커피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유 소장 측은 개최 장소를 포항의 도시재생 모델인 송도조선소 인근으로 정한 데 대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책 ‘그날이 오면’ 북콘서트는 포항지역에서 민주화운동을 했던 포항민주청년회의 활동과 회원들의 이야기, 유성찬 소장의 가족사, 동학에 참여했다 만주로 떠난 할아버지, 유엔원조병원에 함께 근무하다 결혼한 부모님, 영일중학교에 교사로 근무한 하얼빈중학교 출신의 큰아버님, 형재애와 향후 100년의 포항 미래 등으로 꾸며진다. 유 소장은 “순수 민간단체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포항에서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경제와 평화가 포항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풍부하게 자리잡도록 노력하는 것이 지속가능사회연구소의 활동과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이 새로운 100년을 가도록 하는 힘은 포항시민들의 참여민주주의 정신”이라며 “시민경제생활과 함께 사회인문학적 역량이 높아져 포항을 공장과 산업도시를 넘어서는 친환경복지사회로 만들면 새로운 포항의 100년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소장은 1965년 포항에서 태어났으며 포항고를 졸업 후 고려대 공과대학과 광운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환경특보를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와 상임 감사를 역임했다.
  • 경찰, 경비함정 비리 의혹 전 해경청장 압수수색

    경찰, 경비함정 비리 의혹 전 해경청장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해양경찰이 경비 함정 도입 과정에서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1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자택, 발주업체 대리점 등 1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바탕으로 해경과 발주업체 사이에 유착 관계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해양경찰청 본청, 지난 7월에는 발주업체 대리점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해경은 지난해 12월 서해 전력 증강사업의 하나로 3000t급 경비함을 도입하기로 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3000t급 함정의 평균속력이 28노트(시속 52㎞)인데 해경이 24노트(시속 44㎞)로 성능을 낮춰 발주했다’며 입찰 과정에 비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김 전 해경청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 스쿨존 해제된 줄 모르고…과태료 4억 넘게 부과한 인천 경찰

    스쿨존 해제된 줄 모르고…과태료 4억 넘게 부과한 인천 경찰

    인천의 한 경찰서가 어린이호보구역(스쿨존)이 해제된 도로에서 수천 건의 속도위반 과태료를 잘못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잘못 걷힌 과태료가 4억원이 넘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해 5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77일 동안 연수구 송도동 42번지 도로에 이동식 속도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6500건의 속도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이 도로는 지난해 5월 11일 스쿨존에서 해제된 곳이다. 연수서는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시속 30㎞ 기준을 적용해 속도 위반 차량을 적발했고 운전자에게 각 과태료 7만~10만원을 부과했다. 합치면 4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스쿨존 해제 구역에 대한 정보를 자치구와 경찰서에 알렸다고 했지만 연수서 담당 부서는 이런 내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연수서 관계자는 “단속 시점에 스쿨존 표시 시설물이 남아 있어 스쿨존이 유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난해 이미 스쿨존에서 해제된 것이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신속하게 환급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해명했다.
  • “월 7%이자에 속아 5억원 송금”…현영 소속사, 입 열었다

    “월 7%이자에 속아 5억원 송금”…현영 소속사, 입 열었다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이 ‘상품권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자신도 피해자일 뿐이라며 투자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현영의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12일 “현영은 맘카페를 운영하던 A씨에게 사기당한 피해자일 뿐 맘카페에 가입한 일도 없고 회원들과 교류하거나 투자를 권유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노아엔터테인먼트는 “비록 현영이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A씨의 사기 과정에 현영이라는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에 죄송할 따름”이라며 “피해자 중 한 명으로서 A씨 사기 행각을 파악하는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카페에서 A씨를 만나 상품권 투자 권유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월 7% 이자, 6개월 후 원금 상환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현영은 같은 날 A씨에게 5억원을 송금했다. 검찰은 A씨가 애초부터 현영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능력 또는 의사가 없었다고 보고 특정경제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1계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0년부터 1만 5000여명 규모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상테크(상품권 재태크)’를 권유했다.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최대 30%대 더 얹은 금액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돌려주는 조건이었다. A씨는 처음에는 실제로 수익을 돌려주는 것처럼 꾸며 신뢰를 쌓고 재투자를 유도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회원에게 받은 투자금을 또 다른 회원에게 수익으로 건네는 ‘돌려막기’식 사기였다. A씨의 범행은 2021년 말 해당 카페에서 그의 과거 사기 전력이 밝혀지며 드러났다. 검찰은 A씨가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카페 회원 61명에게 142억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A씨의 구속과 현영의 사기 피해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A씨가 현영과 친분이 있다는 말로 피해자들에게 믿음을 샀다며 현영이 범행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 현영도 140억 사기범에 속았다… “월 7% 이자 현혹 5억 송금”

    현영도 140억 사기범에 속았다… “월 7% 이자 현혹 5억 송금”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140억원대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A(50)씨에게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 이하 유씨)도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 ‘상테크’(상품권 재테크) 사기와 별개로 A씨는 유씨에게 월 7% 이자를 제안했으며, 유혹에 넘어간 유씨가 A씨에게 건넨 돈은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유씨는 작년 4월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카페에서 A씨를 만나 상품권 투자 권유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월 7% 이자, 6개월 후 원금 상환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유씨는 같은 날 A씨에게 5억원을 송금했다. 검찰은 A씨가 애초부터 유씨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능력 또는 의사가 없었다고 보고 특정경제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1계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0년부터 1만 5000여명 규모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상테크’를 권유했다.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최대 30%대 더 얹은 금액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돌려주는 조건이었다. A씨는 처음에는 실제로 수익을 돌려주는 것처럼 꾸며 신뢰를 쌓고 재투자를 유도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회원에게 받은 투자금을 또 다른 회원에게 수익으로 건네는 ‘돌려막기’식 사기였다. A씨의 범행은 2021년 말 해당 카페에서 그의 과거 사기 전력이 밝혀지며 드러났다. 검찰도 A씨가 작년 9월까지 해당 카페 회원 61명에게 142억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또 A씨가 유씨에게 빌린 돈 역시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할 목적이었을 뿐, 약속한 이자를 지급할 의사나 능력은 없었다고 봤다. 앞서 유씨는 A씨에게 건넨 5억의 원금 중 3억 2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유씨는 A씨에게 돈을 건넨 후 5개월간 월 3500만원씩 총 1억 7500만원의 이자를 챙겼으나, 원금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해자 사이에서는 A씨가 유씨의 유명세를 사기에 이용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씨의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 인천 송도 바다로 SUV 추락…50대·20대 母子 숨져

    인천 송도 바다로 SUV 추락…50대·20대 母子 숨져

    인천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두 명 모두 숨졌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49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항물류단지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흰색 SUV차량이 도로 밖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그의 20대 아들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일반 도로는 아니고 공사 현장에 만들어진 길이었다”며 “A씨 등의 사고 전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 내부 확인 결과 추가 탑승자는 없었다.
  • 인천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母·20대 아들 사망

    인천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母·20대 아들 사망

    인천에서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9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그의 20대 아들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일반 도로는 아니고 공사 현장에 조성된 길이었다”며 “A씨 등의 사고 전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천 아파트값 1년 4개월만 상승 전환…전국 평균은 하락지속

    인천 아파트값 1년 4개월만 상승 전환…전국 평균은 하락지속

    인천 아파트값이 1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고 서울 7개 자치구 아파트값 상승 폭이 지난주에 비해 확대되는 등 실수요층의 매수세가 늘면서 입지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매매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3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상승했다. 앞서 지난주 보합을 기록한 바 있는 인천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월 24일(0.02%) 조사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구도심 위주로 하락이 지속 중이나 하락 폭이 높았던 대단지 밀집 지역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된 후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등 지열별 혼조세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0.13%)는 중산동 신도시 주요 단지 중심으로, 계양구(0.13%)는 작전·효성·계산동 소규모 단지 위주로, 연수구(0.08%)는 송도신도시가 있는 송도동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0.07%) 대비 0.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내려 6주 연속 하락 폭이 둔화했다. 다만 지난주 상승했던 강남구, 서초구 등 7개 구는 이번 주도 상승을 이어갔다. 지난주 각각 0.01%, 0.02% 올랐던 강남구와 서초구는 이번 주는 모두 0.10% 올라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밖에 송파구(0.07%), 노원구·동작구·강동구(0.06%), 용산구(0.05%)도 상승을 이어갔다. 실수요 증가와 정주 여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며 매물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심리 회복으로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했다고 부동산원은 분석했다. 다만 매수·매도 희망가격 차이로 관망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평균은 하락 폭을 축소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경기는 과천 아파트값이 0.03% 올라 상승 전환했다. 반도체 특수가 있는 용인(0.12%)과 화성(0.18%) 등도 급매물이 사라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전세시장도 최근 신규 전세 수요 증가로 싼 전세가 소진되며 가격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0%로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8%→-0.06%) 및 서울(-0.07%→-0.06%)은 하락 폭이 축소한 반면 지방(-0.13%→-0.15%)은 하락폭 확대됐다.
  • 매년 12만명 몰리던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 만에 손님맞이

    매년 12만명 몰리던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 만에 손님맞이

    1990년대 경북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었다가 2007년 문을 닫은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올여름 16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개장은 오는 7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복원 공사를 마치고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지정 승인을 받기 위해 바다시청 등 편의시설에 대한 공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1990년대까지 송도해수욕장은 길이 1.3㎞, 폭 50~70m에 이르는 모래사장으로 여름 한철 12만명이 찾을 만큼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였다. 하지만 폐장 직전인 2006년에는 피서객이 4000여명밖에 되지 않았다. 포항에 철강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송도동이 도시화되면서 차츰 모습이 바뀌었고 태풍 등으로 모래가 유실돼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욕장을 복원하기 위해 2008년 설계용역에 이어 2012년 10월부터 294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포항해수청은 그동안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수중방파제를 설치했고 모래도 15만㎥를 채웠다. 백사장 폭은 최대 50m로 늘어났고, 백사장 모래의 성분과 기울기, 수심 등이 해수욕장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해수욕장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지 못해 올해로 미뤄졌다”며 “바다시청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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