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송도동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수확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절약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서소문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 마클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8
  • 어린이집 운영정지, 30명 가운데 27명의 학부모 퇴소 의사

    어린이집 운영정지, 30명 가운데 27명의 학부모 퇴소 의사

    어린이집 운영정지 어린이집 운영정지, 30명 가운데 27명의 학부모 퇴소 의사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이 운영정지 조치 이후 폐쇄될 예정이다. 폭행 혐의를 받는 해당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은 형사 처벌과 별도로 관련 법에 따라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최근 아동 폭행사건이 일어난 인천 모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5일 “영유아보육법 제45조 4호 및 시행규칙 38조에 따라 아동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폐쇄 처분할 방침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확정 판결을 받아야 시설폐쇄가 가능해 실제 조치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대신 구는 시설폐쇄 전까지 해당 어린이집의 운영을 정지하고 해당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에는 10년간 보육 시설 설치·운영이 불가능하다. 구는 향후 학부모,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사설인 해당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들과 상담해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길 희망 아동에 대한 신청을 받고, 가정 양육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양육수당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까지 해당 어린이집 30명 가운데 27명의 학부모가 퇴소 의사를 밝혔다. 한편 보육교사 A(33·여)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 B(4)양의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에게 맞은 B양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다른 원생들도 한쪽에서 무릎을 꿇은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동 폭행’ 인천 K어린이집 , 지난해 평가인증서 고득점…경찰,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할 듯

    ‘아동 폭행’ 인천 K어린이집 , 지난해 평가인증서 고득점…경찰,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할 듯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아동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인증 기준은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2017년 6월 14일까지이다. 평가인증 항목은 총정원 준수, 회계서류 구비, 안전사고보험 가입, 보육실 설치, 행정처분 전력 등이다. 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평가인증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부모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직접 신청해 평가인증을 받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 8월 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 회계 관련 내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경찰 수사 결과와 자체 조사를 종합해 해당 어린이집 폐쇄나 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가해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보육교사 자격 취소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이 어린이집에서 딸 A(4)양이 폭행됐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서 문제의 보육교사 B(33·여)씨는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 A양이 뱉어내자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성인 남성도 맞으면 쓰러질 정도로 B씨가 거세게 A양을 때리는 모습이 보도되자 B씨와 어린이집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운영정지 “폭행 혐의 확정판결 받아야 폐쇄 조치”

    어린이집 운영정지 “폭행 혐의 확정판결 받아야 폐쇄 조치”

    어린이집 운영정지 어린이집 운영정지 “폭행 혐의 확정판결 받아야 폐쇄 조치”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이 운영정지 조치 이후 폐쇄될 예정이다. 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형사 처벌과 별도로 관련 법에 따라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최근 아동 폭행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모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5일 청사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보육법 제45조 4호 및 시행규칙 38조에 따라 아동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폐쇄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확정 판결을 받아야 시설폐쇄가 가능해 실제 조치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대신 구는 시설폐쇄 전까지 이 어린이집의 운영을 정지하고, 해당 보육교사와 원장에 대해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10년간 보육 시설 설치·운영이 불가능하다. 구는 향후 학부모,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사설인 해당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학부모들과 상담해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길 원하는 아동에 대한 신청을 받고, 가정 양육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양육수당 신청도 도울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어린이집 소속 아동 30명 가운데 27명의 학부모가 퇴소 의사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권한이지만 구청장에게 위임된 사항”이라며 “사법 처리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행정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벌백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며 “피해 아동과 학부모, 국민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구는 앞으로 보육지도 전담팀을 꾸려 관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평가지표에서도 아동 안전 부문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어린이집 명단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CCTV가 없는 어린이집에도 설치를 권장하는 등 행정 지도를 할 방침이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도 이날 오후 해당 어린이집 인근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2명과 면담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보육교사 자격 박탈과 어린이집 폐쇄 요구에 대해 “합당한 행정처분을 받도록 하겠다”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보육교사 A(33·여)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 B(4)양의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에게 맞은 B양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다른 원생들도 한쪽에서 무릎을 꿇은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운영정지 “폭행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경악과 공포

    어린이집 운영정지 “폭행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경악과 공포

    어린이집 운영정지 어린이집 운영정지 “폭행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경악과 공포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이 운영정지 조치 이후 폐쇄될 예정이다. 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형사 처벌과 별도로 관련 법에 따라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최근 아동 폭행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모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5일 청사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보육법 제45조 4호 및 시행규칙 38조에 따라 아동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폐쇄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폭행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가 확정 판결을 받아야 시설폐쇄가 가능해 실제 조치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대신 구는 시설폐쇄 전까지 이 어린이집의 운영을 정지하고, 해당 보육교사와 원장에 대해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10년간 보육 시설 설치·운영이 불가능하다. 구는 향후 학부모, 입주자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사설인 해당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학부모들과 상담해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길 원하는 아동에 대한 신청을 받고, 가정 양육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양육수당 신청도 도울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어린이집 소속 아동 30명 가운데 27명의 학부모가 퇴소 의사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자격정지나 취소 처분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권한이지만 구청장에게 위임된 사항”이라며 “사법 처리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행정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벌백계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며 “피해 아동과 학부모, 국민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구는 앞으로 보육지도 전담팀을 꾸려 관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평가지표에서도 아동 안전 부문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어린이집 명단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CCTV가 없는 어린이집에도 설치를 권장하는 등 행정 지도를 할 방침이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도 이날 오후 해당 어린이집 인근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2명과 면담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보육교사 자격 박탈과 어린이집 폐쇄 요구에 대해 “합당한 행정처분을 받도록 하겠다”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보육교사 A(33·여)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 B(4)양의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에게 맞은 B양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다른 원생들도 한쪽에서 무릎을 꿇은 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폭행 이유가..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폭행 이유가..

    인천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50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CCTV 동영상을 보면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먹게 하다가 A양이 매워하며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해당 교사 B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아이들의 습관을 고쳐주기 위한 훈계의 일종이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거구의 교사 4살 여아 무자비 폭행 “습관 고쳐주기 위해..”

    인천 모 어린이집, 거구의 교사 4살 여아 무자비 폭행 “습관 고쳐주기 위해..”

    인천 모 어린이집, 거구의 교사 4살 여아 폭행..뱉은 김치까지 먹여 ‘국민 분노’ ‘인천 모 어린이집’ 인천 모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인천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50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인천 모 어린이집 CCTV 동영상을 보면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먹게 하다가 A양이 매워하며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다른 원생 10여명은 겁에 질려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B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아이들의 습관을 고쳐주기 위한 훈계의 일종이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가르치려고 했을 뿐이라며,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폭행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른 원생이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피해학생 부모가 이를 전해 들으면서 드러났다. 조사가 시작되자 이 어린이집에서 과거에도 폭행이나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학부모의 제보가 이어져 경찰이 이전 CCTV 화면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천 모 어린이집 충격이다”, “인천 모 어린이집 어떻게 자식 맡기나”, “인천 모 어린이집 저런 사람이 교사를..”, “인천 모 어린이집 무섭다”,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거구의 교사 폭행에 4살여아 날아가..CCTV 보니 ‘분노폭발’

    인천 모 어린이집, 거구의 교사 폭행에 4살여아 날아가..CCTV 보니 ‘분노폭발’

    인천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50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CCTV 동영상을 보면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먹게 하다가 A양이 매워하며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해당 교사 B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아이들의 습관을 고쳐주기 위한 훈계의 일종이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폭행 ‘충격’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폭행 ‘충격’

    인천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50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CCTV 동영상을 보면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보고 먹게 하다가 A양이 매워하며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내리친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해당 교사 B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아이들의 습관을 고쳐주기 위한 훈계의 일종이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학대행위 더 있었을 것” 충격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학대행위 더 있었을 것” 충격

    어린이집 폭행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학대행위 더 있었을 것” 충격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네 살배기 여아 폭행사건 관련, 폭행이 오랜 기간 지속돼 왔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 폭행이 밝혀지면 해당 보육교사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죄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저장 능력에 따라 동영상은 최근 24일치 분량이 확보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CCTV 동영상을 백업하면서 일부 분석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상황이라 밝힐 수 없지만, 될 수 있으면 이번 주 안에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모 10여명은 자녀들이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던 점을 미뤄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모들은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어린이집을 상대로 피해 보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1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B씨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A 어린이집 ‘따귀 사건’ 전 평가 ‘95.36점’ 도대체 왜?

    인천 A 어린이집 ‘따귀 사건’ 전 평가 ‘95.36점’ 도대체 왜?

    인천 A 어린이집 인천 A 어린이집 ‘따귀 사건’ 전 평가 ‘95.36점’ 도대체 왜? 원아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지탄을 받고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인증 기준은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2017년 6월 14일까지이다. 평가인증 항목은 총정원 준수, 회계서류 구비, 안전사고보험 가입, 보육실 설치, 행정처분 전력 등이다. 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평가인증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부모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직접 신청해 평가인증을 받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 8월 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 회계 관련 내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경찰 수사 결과와 자체 조사를 종합해 해당 어린이집 폐쇄나 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가해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보육교사 자격 취소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이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원장은 13일 오후 늦게 ‘언론에 보도가 돼 놀라셨을 겁니다. 믿고 보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저희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오니 보내주시면 성실히 돌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부모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터넷에는 ‘원생 폭행으로 논란이 큰 데 원장이 정상 운영에 연연한다’는 내용의 누리꾼들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도 지난해 말 해당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했고 서장 명의의 아동 학대 예방 협조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1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추가 폭행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CCTV를 추가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K 어린이집, 평가 ‘95.36점’ 황당…정상운영 논란까지

    인천 K 어린이집, 평가 ‘95.36점’ 황당…정상운영 논란까지

    인천 K 어린이집 인천 K 어린이집, 평가 ‘95.36점’ 황당…정상운영 논란까지 원아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지탄을 받고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인증 기준은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 어린이집의 유효기간은 2017년 6월 14일까지이다. 평가인증 항목은 총정원 준수, 회계서류 구비, 안전사고보험 가입, 보육실 설치, 행정처분 전력 등이다. 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평가인증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부모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직접 신청해 평가인증을 받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 8월 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 회계 관련 내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경찰 수사 결과와 자체 조사를 종합해 해당 어린이집 폐쇄나 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가해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보육교사 자격 취소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이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원장은 13일 오후 늦게 ‘언론에 보도가 돼 놀라셨을 겁니다. 믿고 보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저희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오니 보내주시면 성실히 돌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부모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터넷에는 ‘원생 폭행으로 논란이 큰 데 원장이 정상 운영에 연연한다’는 내용의 누리꾼들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도 지난해 말 해당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했고 서장 명의의 아동 학대 예방 협조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1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서 있던 A양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은 추가 폭행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CCTV를 추가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뜨거운 감자’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주요 쟁점은

    [이슈&이슈] ‘뜨거운 감자’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주요 쟁점은

    인천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사용 기한 연장 문제가 풀기 어려운 복합 방정식처럼 돼 가고 있다. 인천시와 서울시가 대화를 위한 물꼬는 텄지만 변수가 많아 현재로서는 언제쯤 결말이 날지 점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럼에도 국가 이익과 정책적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결국 수도권매립지 사용은 연장되지 않겠느냐는 희망 섞인 분석이 나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도 환경부 장관과 수도권 3개 시장·도지사로 구성된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함으로써 사용기간 연장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유 시장은 “선제적 조치로 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 인천 이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 중 ‘선제적 조치’라는 말이 논란을 일으켰다. “선제적 조치가 받아들여질 경우 2016년 종료 문제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는 보도진의 질문에 유 시장은 “매립지 사용 연장이나 종료를 떠나서 당연히 매립지 관리주체, 관리방식, 주변지역 대책과 같은 문제는 선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에둘러 표현했지만 ‘조건부 연장론’으로도 해석됐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유 시장이 선결 과제를 언급함으로써 사실상 매립지 사용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유 시장이 2016년 매립지 사용을 종료한다는 원칙을 고수한 것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하다”면서 “매립면허권 이양, 매립지공사 이관 등을 제시하며 주민 시선을 밖으로 돌린 것 같고 4자 협의체는 매립지 사용 연장 논의를 위한 수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경옥 ‘매립종료 인천시민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유 시장의 발표는 한마디로 면피용이자 쇼”라며 “매립지 종료를 말하면서 핵심 사안인 구체적인 대체매립지 조성 계획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인천시 발표에는 연장의 여지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환경부와 3개 시·도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구성되면 연장 문제가 그 안에서 논의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매립지 연장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천시와 인천시민에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전향적으로 접근해 줄 것을 기대했다. 인천시는 2016년 매립지 사용을 중단하면 2017년 이후에는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문제에도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유 시장은 매립지 종료 이후 사용할 대체매립지 후보지로 서구 오류동, 연수구 송도동 등 5곳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체매립지 조성에 최소 3년 이상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착수한다 하더라도 대체매립지가 수도권매립지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시기는 이미 놓쳤다. 아울러 대체매립지 1순위 후보지인 오류동은 수도권매립지에 인접해 현 매립지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거둘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인천시는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예산도 아직 확보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시는 인천시가 제의한 4자 협의체를 즉각 받아들이겠다고 호응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 시장의 발표가 있은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매립지 소유권을 인천시에 이양하는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매립지 사용 연장에 대한 합의를 호소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수 있는 시설을 찾는 것이 몹시 어려운 상황”이라며 “매립지 소유권 이양,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정책 등을 인천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박 시장의 회견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인천시와 인천시민의 입장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생각하겠다’고 언급한 서울시장의 책임과 진정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수도권매립지 지분의 71.3%와 28.7%를 각각 소유하고 있지만 매립승인권은 인천시가 갖고 있다. 이들은 수도권매립지의 현재 매립량이 총매립가능용량의 58%에 불과한 점을 들어 2044년까지 매립지 사용을 연장할 것을 인천시에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1996년 수도권매립지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공유수면 매립 실시계획 인가를 내줄 때 매립지 사용기한을 2016년으로 못 박았다. 당시 폐기물 반입량과 매립장 면적 등을 고려할 때 이때쯤이면 매립지가 포화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쓰레기종량제 시행, 소각 처리기술 발달 등으로 반입 폐기물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매립지 사용 가능 기간은 2044년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2016년 종료를,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2044년까지 연장 사용을 주장하는 이유다. 서울시와 인천시는 대화를 시작하는 데는 의기투합했지만 양측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사안이어서 ‘대타협’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우선 1조 5000억원의 가치가 있는 서울시 지분을 인천시에 양도하는 데는 쉽지 않은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립지 소유권 이양이 언급된 박 시장의 기자회견(4일) 전날까지 서울시 내부에서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지만 박 시장이 ‘대승적 결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도 기자회견에서 매립지 소유권 이양을 협의하겠다고 했지 단정적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인천시 역시 서울시가 매립지 소유권을 이양하는 등 성의 있는 ‘선제적 조치’가 이뤄진다면 매립지 사용기한 협의를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지 매립지 소유권이 이양된다고 해서 매립지 사용 연장에 동의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유 시장은 자신의 주요 공약인 수도권매립지 2016년 사용 종료 원칙을 스스로 파기하는 데 따른 시민여론 악화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인천시와 서울시 모두 부담을 최소화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4자 협의체가 가동된다 하더라도 밀고 당기는 과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은 이 같은 사정 때문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유정복,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제안

    유정복,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제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도시들의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연장 문제가 인천시의 협의체 구성 제안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사용이 종료되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환경부장관, 인천시장 등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협의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현재 수도권매립지 처리량이 총 처리용량의 58%에 불과한 데다, 대체 매립지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매립지의 사용기한을 2044년까지 연장할 것을 주장해 왔다. 하지만 유 시장은 “수도권매립지의 2016년 매립 종료 기한은 준수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다”며 “인천시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현재 수도권매립지 정책은 근본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선제적 조치로 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 이양, 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대체 매립지 후보군도 발표했다. 제1후보지는 서구 오류동이며 제2∼5후보지는 연수구 송도동, 옹진군 영흥면, 중구 운연동, 옹진군 북도면이다. 대체 매립지 조성에는 3∼5년의 시간이 걸리는 데다, 이미 후보지로 알려진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추진될지는 불투명하다. 수도권매립지가 문을 닫으면 서울시와 경기도뿐 아니라 아직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지 않은 인천시도 쓰레기를 처리할 방도가 없는 현실이어서 매립지 사용 연장 가능성에 수도권 자치단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SK이재원, 한살 연상 신부와 6일 결혼 “9년 열애 끝 결실”

    SK이재원, 한살 연상 신부와 6일 결혼 “9년 열애 끝 결실”

    SK 와이번스의 이재원 선수(26)가 12월 6일(토) 오후 12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신부 김다혜(27)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이재원군과 신부 김다혜양은 2006년에 만나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재원, 김다혜 커플은 하와이로 6박 8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원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신부 덕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믿음을 보여준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잇시티’ 개발사업 비리 인천경제청장 압수수색

    ‘에잇시티’ 개발사업 비리 인천경제청장 압수수색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총괄 지휘해 온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검찰로부터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받았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경제자유구역청사(G타워) 31층에 있는 이 청장 집무실과 차량, 송도 아파트 관사, 서울 자택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이 3곳에서 내부 문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사업을 벌였던 민간 사업자의 사무실도 함께 압수수색했다. 이 청장은 용유·무의관광문화레저복합도시(에잇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10월 발표된 에잇시티는 사업자가 317조원을 투자해 영종지구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중구 용유·무의도 일대 79.5㎢에 대규모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려던 사업이다. 하지만 ㈜에잇시티는 사업시행자 지위 확보를 위한 자금 500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지난해 8월 인천경제청으로부터 협약을 해지당했다. 협약 해지 며칠 전 에잇시티 대표와 부사장이 이 청장의 비리를 공개하겠다는 문자를 인천시장 측근 인사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헌상 인천지검 2차장검사는 “4곳을 압수수색했지만 수사 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인 혐의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이 청장은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하고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주로 감사원에서 근무했으며 감사실장(2급)이던 2010년 7월 임기 3년인 인천경제청장에 취임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임기 1년이 연장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박용만 회장 주한 스페인 명예영사에

    박용만 회장 주한 스페인 명예영사에

    박용만(오른쪽) 두산그룹 회장이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스페인 명예영사 집무실에서 곤살로 오르티스(왼쪽) 주한 스페인 대사로부터 명예영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한 스페인 대사관은 “(박 회장은)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스페인 교류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라 명예영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 제공
  • [프로야구] 김용희 SK 신임감독, 공식 사령탑 취임

    [프로야구] 김용희 SK 신임감독, 공식 사령탑 취임

    김용희(59) 감독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공식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SK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감독 취임식을 열고 ‘김용희호’ 공식 출범을 알렸다. 3년 계약기간을 채우고 SK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만수(56) 전임감독도 자리해 김 감독의 사령탑 취임을 축하했다. SK 구단은 1·2군 선수단도 감독 이취임 행사에 불렀다. 올 시즌을 마칠 때가지 육성총괄로 일하던 김용희 신임감독은 21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원·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의 조건에 제5대 SK 사령탑에 선임됐다. 김 감독은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의 원년 멤버로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타자로 인기를 끌었다. 1982년과 1984년 두 차례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미스터 올스타’라는 영예로운 별명도 얻었다. 김 감독은 1989년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 감독(1994∼1998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2000년) 등 사령탑 경력도 쌓았다. 1995년에는 롯데를 한국시리즈에 올려놓아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6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을 지낸 뒤 잠시 해설자로 활약한 그는 2011∼2013년 SK 2군 감독을 맡았고, 올해는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 구단의 방침에 따라 육성·스카우트를 통합 관리하는 육성 총괄을 지냈다. SK는 시즌 종료와 함께 이만수 감독과의 재계약 불가를 결정하고 김용희 육성 총괄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용희 신임감독은 “유니폼을 입고 다시 땀 흘릴 날을 기다렸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붉은 점퍼를 입은 선수들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고개 숙이지 말자. 내년에는 기필코 가을잔치에 우리 팬들을 초대하자”고 말했다. 이어 “야구는 다른 종목과 다르게 ‘희생 플라이’, ‘희생 번트’ 등 희생이라는 정식 플레이가 있다”며 “희생을 팀 가치관으로 삼고, 여러분 모두가 팀 승리를 위해 뛴다면 내년에는 다시 가을 잔치를 벌일 수 있다”고 ‘희생’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활의 바벨 든다” 돌아온 사재혁

    “부활의 바벨 든다” 돌아온 사재혁

    한때 한국 남자 역도의 간판이었던 사재혁(제주도청)이 부활의 금빛 바벨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사재혁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77㎏급 경기 도중 팔꿈치가 탈구되는 불운을 겪었다. 당시 수술대에 오르며 은퇴까지 생각했던 그는 다시 돌아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체급을 올려 85㎏급에 출전한다. 재기전은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정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재혁은 “사실 예전에는 아시안게임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아시아 정상이 쉽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그는 “스스로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목표는 금메달이어야만 한다”면서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더 잘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큰 부상을 겪고 긴 재활을 견딘 사재혁은 “‘정말 한 번만 제대로 역기를 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면서 “기록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 내가 이렇게 극복했다는 걸 기록으로 보여 주는 일만 남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올해 85㎏으로 체급을 올린 사재혁의 공식 최고 기록은 인상 166㎏·용상 202㎏으로 합계 368㎏이다. 최근 훈련 중에는 훨씬 무게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재혁은 “정확한 기록은 비밀”이라며 웃었다. 로스타미 키아누시(이란), 톈탸오(중국)를 넘어서야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이들은 합계 390㎏을 기록한 85㎏의 강자다. 사재혁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비결은 김정은”으로 끝난 북한 기자회견

    “비결은 김정은”으로 끝난 북한 기자회견

    통역 겸 사회자가 물었다. “더 질문 있으신 분?” 국내는 물론 외신 기자들까지 7명 정도 손을 들었다. 지목받은 국내 기자가 마이크를 건네받아 질문을 던지려는 순간, 북측 통역이 벌떡 일어나 그만 끝내자고 했다. 그걸로 끝이었다. 두 선수는 웃는 낯으로 사진 촬영에는 응했다.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세계신기록 기자회견은 10분도 채 안 돼 끝났다. 전날 MPC 게시판에 붙은 공지를 보고 취재진이 가슴에 품었을 설렘은 보기 좋게 퇴짜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북한 역도의 간판 엄윤철(23)과 김은국(26)을 비롯해 모든 북한 선수들은 경기 뒤 반드시 갖도록 돼 있는 ‘믹스드존’ 인터뷰를 거부해 왔다. 그랬기에 많은 기자들이 북측의 이날 회견을 반겼다. 이날 회견은 대회 공식 스폰서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소가 조직위원회와 함께 열었는데 앞서 MPC 1층의 매장을 둘러본 두 선수는 조직위로부터 받은 이 브랜드의 스포츠 시계를 오른손에 차고 회견에 임했다. 통역 겸 사회자는 남쪽 기자의 질문과 둘의 답까지 옮기려고 애를 썼다. 발언은 과거 북한 선수들에게 들어왔던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엄윤철은 “기자분들께 묻겠습니다. 달걀로 바위를 깬다는 생각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라고 말한 뒤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달걀을 사상으로 채우면 바위도 깰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셨다”면서 “그 덕에 인공기를 펄럭이고 (북한)애국가를 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국이 했던 말과 같았다. 엄윤철은 외신기자가 한국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느낌을 묻자 “모든 건 사상이 결정한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 준 것”이라고 엉뚱한 답을 했다. 김은국은 “남측 생활에 특별한 점은 없다”며 “나는 선수다. 경기하러 왔다”고 했다. 달빛축제공원에 임시로 지어져 원성을 사고 있는 경기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은국은 “경기장이 국제 수준에 맞게 지어진 것 같다”고 핵심을 피해 갔다. 스포츠 현장에서도 지켜야 할 국제적인 규범은 있다. 규범은 그만두고라도 사람을 대하는 이들의 태도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문제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대회 조직위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뿐더러 어느새 통제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북한의 참가가 대회 흥행에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 공언해 그들의 기를 살려준 것도 조직위였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첫 남북 대결은 역도… 오후 2시 고석교 vs 엄윤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첫 남북대결은 개막 바로 다음날인 20일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첫 대결의 승자는 북한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남자 역도 최경량인 56kg급이 대결 무대다. 한국은 고석교(33·고양시청)가, 북한은 세계 최강(랭킹 1위)인 엄윤철(23·압록강체육단)이 출전한다. 엄윤철은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상 125kg, 용상 168kg, 합계 293kg)이자 이 체급의 용상 세계기록(169kg)보유자다. 전국체전 3관왕 출신인 고석교는 2012년 평택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 체급 6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8위인 고석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B조 경기에 출전한다. 그가 첫 경기에서 메달권 성적을 내준다면 대표팀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엄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우징바오(중국), 탓 킴 뚜안(베트남)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다. 메달은 확실하고, 색깔이 문제다. 특별취재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