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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에 미래도시 구현할 것”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치러질 ‘인천세계도시축전’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내년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송도국제도시에서 인간과 도시가 조화롭게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상’을 제시할,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다. 이를 도시발전의 획기적 전기로 삼으려는 인천시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조직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 주행사장은 송도국제도시 3공구 일대 94만㎡에 조성되며 20개의 공동·독립전시관과 아트 서커스, 글로벌 와인축제 등 야외행사를 위한 5개 존(zone)이 설치된다. 전시관에서는 해외 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국내 특색도시와 미래도시의 모습을 구현한다. 세계 50여개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세계 문화의 거리’,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첨단기술관’, 미래형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체험관’ 등이 주요 콘텐츠다. 인천시가 자매결연한 해외 20개 도시와 국내 32개 도시가 도시정책과 관광자원 등을 알리는 ‘자매·우호도시관’과 ‘국내외 기업관’ 등도 마련된다. 이들 전시시설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송도국제도시의 도시계획과 연계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1360억원에 달하는 도시축전 사업비는 입장료 수입 400억원, 국고 지원 120억원, 인천시 예산 250억원, 기타 수익사업 590억원 등으로 충당된다. 도시축전 기간에는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세계지식포럼(WKF), 투자박람회, 세계항공연맹총회(FAI) 등 19개의 대형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APCS에서는 아·태지역 130여개 주요 도시의 시장과 도시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해 도시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하는 ‘인천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NSIC, 기업 사회적 책임에 ‘앞장’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인 ‘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자인 NSIC(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 합작법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키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펴고 있다. 우선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친환경 자재로 개·보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혜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집 11곳과 공부방 6곳이다. 지난 6월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개·보수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첫해라 아직 조직적이지는 않지만 NSIC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원봉사단 구축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모이는 공부방에서 사교육 이상의 양질의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영어커리큘럼 및 영어교사를 지원할 방침이다.NSIC는 내년에 송도에 국제학교를 개원할 예정이어서 영어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게일사 외국인 직원과 가족들도 참여하게 된다. 또 인천의 모든 대학 및 송도국제도시 내 캠퍼스 추진 대학(연세, 고려, 서강, 중앙) 재학생 가운데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30명을 지난달 초 선발, 인천 홍보대사로 육성하고 있다. 건축 관련 커리큘럼을 보유한 인천지역 4개 대학의 성적 우수자에게는 전액 장학금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영어마을과 함께 영어 자선바자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인천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인천공항버스, 송도국제도시 경유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공항운행버스가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를 지나도록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충청·경상·전라·강원도 22개 지역으로 운행하는 버스업체 18곳을 대상으로 내년 8월부터 인천대교를 거쳐 송도국제도시를 경유하도록 노선조정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12.3㎞의 국내 최장 교량으로, 내년 8월 개통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준공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준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상징물이 될 대형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가 1일 준공됐다. 송도컨벤시아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1500억원을 투입해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내 10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4000㎡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450개의 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전시장(8390㎡)을 비롯해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형 연회장(4263㎡)과 23개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송도컨벤시아 운영은 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오는 10월 초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40여개 행사 유치가 확정됐다.2009년 8월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2009년 10월 인천국제물류산업 전시회 등이 포함돼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내년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인천지역 컨벤션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는 고양 킨텍스와 코엑스 등에 비해 전시장 면적이 작아 당분간 소규모, 내수 중심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시장수요를 봐가며 전시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는 송도국제도시 핵심 인프라 가운데 첫번째 완성작이라는 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SIC는 미국 게일인터내셔널과 국내 포스코건설의 합작회사로 2014년까지 200억달러를 투입해 571만㎡ 규모의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지역발전정책은 역차별”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지역발전정책 기본 구상·정책’에 대해 경기도에 이어 인천시도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선 지방개발’이 골자인 지역발전정책이 ‘인천 홀대론’으로 인식되면서 시와 시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반대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새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각종 지원을 약속하면서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수도권 규제를 받지 않고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 없도록 관련 법률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내놓은 지역발전정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원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는 구상이 없는 데다 ‘새만금 종합구상’과 ‘제2허브공항 조성’ 방안은 인천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된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7∼11공구 34.7㎢와 청라지구 18㎢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는 등 각종 규제로 기업과 민간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거의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임시회를 긴급 소집해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을 비난하면서 ‘지역발전정책 재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수도권 규제 철폐와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촉구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나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이날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이윤성(국회부의장) 의원은 “이 대통령이 새만금 사업을 10년 앞당기겠다고 해 인천으로선 충격이 크다.”고 밝혔고, 황우여 의원은 “출발이 빠른 인천을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도와주지는 못하고 찬물을 끼얹어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광화문 40분이면 OK!

    인천시는 내년 1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영종도, 청라지구와 서울 광화문, 강남역, 광명역을 각각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9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들 버스는 노선별로 정류장을 4개 정도로 제한해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에게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노선별 예상 소요시간은 송도∼광화문 41분, 송도∼강남역 50분, 송도∼광명역 30분이다. 영종도 노선의 경우 영종∼광화문 45분, 영종∼강남역 50분, 영종∼광명역 45분이다. 청라지구 노선은 청라∼광화문 31분, 청라∼강남역 50분, 청라∼광명역 30분이다.시는 이들 광역급행버스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일반요금을 적용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차등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버스업체와 협의 중이다. 또 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좌석수를 현행 45석에서 65석으로 늘릴 수 있는 2층 버스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한·중 ‘5+7 황해권’ 경제블록 추진

    황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서해안 5개 자치단체와 중국 7개 시·성을 경제블록으로 묶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등 5개 시·도지사들은 2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제3회 황해권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한·중 5+7 지역협력협의체’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황해권 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경제자유구역이 집중돼 있는 서해안 5개 자치단체와 베이징, 허베이, 랴오닝, 산둥성 등 중국 동해안 7개 시·성간 교류 협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같은 협력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황해권 자치단체들은 올해 안에 중국측 각 시·성에 지역협력협의체 창설을 제안하고 실무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전남을 제외한 4개 시·도가 5억원씩 20억원을 마련해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해연안 환경이 오염되면 경제자유구역은 물론 관광개발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서해 오염 방지를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천, 의료단지 중복개발 효율성 논란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의료단지 개발을 중복으로 추진해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이미 송도국제도시 5·7공구에서 99만 1000㎡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이 추진 중인데도 최근 비슷한 규모인 ‘영종 메디시티’ 의료단지 개발구상을 내놨다. 영종 메디시티는 88만 1000㎡ 규모로, 시의 구상대로라면 송도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합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만 무려 187만㎡가 의료단지로 개발되는 것이다. 시가 밝힌 영종 메디시티의 개발 방향을 보면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신약개발, 의료관광 등으로 송도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상당부분 겹친다. 영종 메디시티 개발구상을 만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별도의 연구용역으로 두 단지의 중복 논란을 없앨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30일 “송도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해 종합병원 등 진료기능을 빼고 신약개발 중심의 연구단지로 사업방향이 바뀌어 중복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 영상미디어 클러스터 조성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영상미디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에 제조업이나 IT·BT산업 외에도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집적화를 위해 애니메이션·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유치해 ‘영상미디어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송도국제도시 4공구내 산업시설용지 48만 9000㎡ 가운데 지식기반서비스용지 14만 7000㎡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국내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업체인 동우애니메이션과 송도 입주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동우애니메이션은 국내·외 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애니메이션 기획·제작·배급 업체인 ‘송도애니파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다른 애니메이션 업체와 게임업체 등을 유치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테크노파크 이달 착공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5,7공구내 송도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이달 말 착공된다. 인천시의회는 17일 제166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가 상정한 ‘송도테크노파크 단지 조성 사업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시의 사업안은 매립이 끝난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중 65만 1000㎡에 산업기술단지(28만 7000㎡)와 비즈니스·복합단지(16만 9000㎡), 도로 등 공공시설(19만 4000㎡)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기술단지에 들어설 시설들을 이달 말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포스코의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IT센터, 대동건설 컨소시엄의 BT센터 등이 건립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아파트·도로 건설 ‘올스톱’

    아파트·도로 건설 ‘올스톱’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파업이 4일째로 접어들면서 전국의 주요 항만과 내륙컨테이너기지(ICD)가 거대한 ‘컨테이너 창고’처럼 변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가 16일부터 파업에 돌입, 주요 공사장 주변의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16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건설기계노조는 “파업에 수도권 덤프 950대, 레미콘 350대 등 노조원 1만 8000여명과 비노조원 3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업의 여파는 올 연말까지 완공해야 하는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아파트 시공업체가 덤프 트럭을 구하지 못해 공사를 중단하는 사태로 나타났다. 동판교의 B건설 관계자는 “덤프 3대로 땅파기 등을 해야 하는데, 기사들이 말도 없이 사라져 다른 작업도 못하고 먼산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화물연대 파업과 연계돼 시멘트 등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매립 공사장 9곳 중 8개가 ‘올스톱’ 상태다. 다만 노조는 “정부가 진전된 타협안을 제시했다.”며 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파업이 일찍 끝날 가능성을 남겼다. 이날 전국 11개 항만과 ICD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6만 7871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평소의 18%에 그쳤다. 운송거부 하물차량은 1만 3292대로 전날(1만 3427대)보다 조금 줄었다. 부산항에서는 셔틀 차량이 동원돼 감만부두의 장치율(컨테이너 적재율)이 100% 이상에서 96%로 낮아졌으나 오후에 수입화물이 하역되면서 다시 100%를 넘었다. 광양항에서는 527대 등록차량 모두가 화물연대 비가입 차량이지만, 그 94%인 498대가 “장거리 운송 때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생계형 운송거부’에 나섰다. 평택항에서는 기아차의 출고차 1500대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겨우 항만에 반입됐다. 여수석유화학단지의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2차 피해도 잇따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2일부터 수출차질액은 23억 1000만달러, 수입차질액은 24억 3000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이날 삼성 등 22개 대기업 기획조정실장과 만나 운송료 현실화를 강력히 요청했고, 기업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국제도시 행정구역 3등분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행정구역이 연수구, 남동구, 중구 등 3개 구로 나누어진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들이 관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해상경계선에 따라 3개 구로 나눌 계획이다. 시는 각 구별 해상경계안을 제출받고 육상경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행정구역상 연수구에 편입된 송도국제도시 1∼4공구(12.67㎢)에 이어 6·8공구(6.34㎢)도 연수구로 결정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인하대 등 대학 캠퍼스와 연구개발시설 등이 입주할 5·7공구(6.51㎢)와 매립 예정인 11공구(10.24㎢)는 남동구에 편입시킬 예정이다. 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물류단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9공구(4.71㎢)는 해상경계선을 토대로 사선 형태로 중구와 연수구로 분할된다. 또 인천신항이 건설될 10공구(12.8㎢)는 연수구와 남동구로 나뉜다. 시는 이 같은 행정구역 결정 계획에 대해 3개구와 구의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말 토지등록 절차를 마칠 방침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국제도시에 학술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20년까지 1376만㎡ 규모의 국제학술연구단지가 구축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국내·외 대학 50여개와 연구소 400여개를 유치해 세계적인 학술연구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송도테크노파크와 지식정보산업단지 267만㎡를 조성한 데 이어 2014년까지 647만 5000㎡,2020년까지 461만 4000㎡ 규모의 국제학술연구단지를 추가로 구축하기로 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 국제도시 매립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151층짜리 인천타워(6·8공구)와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5·7공구)가 조기 착공될 전망이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승인 지연으로 착공이 늦어졌던 송도 5·7공구와 6·8공구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매립지 준공 전 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계획된 시설들의 조기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관련 법규를 들어 2곳의 매립지에 대해 준공 전 사용 승인을 미뤄 왔으나 최근 공유수면매립법이 개정됨에 따라 준공 전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5·7공구에 들어설 연세대 캠퍼스(61만 6017㎡)와 6·8공구에 들어설 151층 규모의 인천타워(17만㎡)등의 조기 착공이 가능해 송도국제도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 국제도시 매립지 정부, 준공전 사용 승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151층짜리 인천타워(6·8공구)와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5·7공구)가 조기 착공될 전망이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승인 지연으로 착공이 늦어졌던 송도 5·7공구와 6·8공구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매립지 준공 전 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계획된 시설들의 조기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관련 법규를 들어 2곳의 매립지에 대해 준공 전 사용 승인을 미뤄 왔으나 최근 공유수면매립법이 개정됨에 따라 준공 전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5·7공구에 들어설 연세대 캠퍼스(61만 6017㎡)와 6·8공구에 들어설 151층 규모의 인천타워(17만㎡)등의 조기 착공이 가능해 송도국제도시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D앤더슨, 송도에 전임상센터 설립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메디컬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암·당뇨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생물산업기술 실용화센터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전문기관인 미국 MD앤더슨이 연세대와 손잡고 전임상(Pre-clinical·동물을 이용한 임상실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신약 등의 개발과 전임상, 임상 실험,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MD앤더슨이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연세대 송도국제복합단지 내에 ‘MD앤더슨-연세 조인트 전임상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MD앤더슨은 다음달 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경제구역청에 제출한 뒤 연세대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2010년 말 개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신약개발 단계 중 임상실험 이전 단계인 동물을 이용하는 실험센터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준을 충족하는 연구시설로 구분된다. 현재 국내에 10여개의 소규모 전임상 센터가 있지만 모두 FDA 승인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실험물량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센터가 들어서고 미국 뉴욕장로교병원(NYP), 펜실베이니아대 게놈연구소 등 바이오 기관이 유치되면 송도국제도시는 신약개발, 전임상과 임상실험으로 이어지는 BT(생명공학) 핵심라인이 구축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컨벤시아서 물류산업 전시회

    인천시는 오는 10월 7∼10일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내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 LOGIS 2008)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130여개 물류기업이 참가해 물류관리 정보화시스템과 항만·공항 운송서비스, 산업용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제물류포럼과 한·중 물류활성화 세미나 등도 열린다.
  • 송도컨벤시아서 물류산업 전시회

    인천시는 오는 10월7∼10일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내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 LOGIS 2008)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130여개 물류기업이 참가해 물류관리 정보화시스템과 항만·공항 운송서비스, 산업용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제물류포럼과 한·중 물류활성화 세미나 등도 열린다.
  • 송도국제도시 5·7공구 행정구역 7월 결정

    인천시가 관할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행정구역 조정에 나섰다. 인천시는 23일 중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등 4개 기초단체가 관할권 다툼을 벌이는 송도국제도시 5·7공구와 9공구에 대해 오는 7월까지 행정구역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5·7공구에 대해 남동구와 연수구가,9공구는 남구와 중구가 각각 자신들의 관할구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기초단체에 법적·논리적 근거를 포함한 해상경계 설정안 2개씩을 각각 제출하도록 했다. 또 경제자유구역청 제출안까지 포함해 최종 조정안을 6월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시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시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7월 말까지 행정구역 획정을 마치고 토지등록 절차까지 끝낸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분쟁지역은 공유수면 매립지라 경계 설정에 대해 명문 규정이 없고 해상경계도 불명확해 행정구역 획정이 혼란스럽다.”면서 “기초단체별로 해상경계 설정안을 제출받아 합리적 경계선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앞바다를 매립해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 가운데 1∼4공구(12.7㎢)는 연수구로 편입돼 개발사업이 한창이고,5·7공구 6.51㎢와 9공구 1.58㎢는 인접한 4개 기초단체가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5·7공구는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가천의대, 고려대, 서강대, 인하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과 연구·개발시설 등이 입주하고,9공구는 2011년까지 매립을 마무리해 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물류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막대한 세수익 등이 기대돼 기초단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단독]인천전문대학장 금품수수 파문

    교수 재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민철기 시립인천전문대 학장이 인천 도화지구 개발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도화지구 사업자 선정을 전후로 다양한 로비가 이뤄졌다는 세간의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김모(37) 교수는 지난 2006년 10월 민 학장이 인하대 후문 앞으로 자신을 불러내 “SK건설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워커힐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이 담긴 봉투를 주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봉투 안에는 별도로 도화지구 사업과 관련된 인사말이 담긴,SK건설 명의의 서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숙박권(티켓번호 G003893)은 공연·식사·마사지 등 부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104만원 짜리다. 워커힐호텔 측은 “해당 티켓은 2006년 8월 SK건설이 대량 구입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민 학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SK건설로부터 호텔 상품권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고,(SK건설이) 그냥 줬다.”고 말했다. SK건설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은 2006년 9월20일 도화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올해 말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인천대 캠퍼스 일대 87만 7800㎡에 2011년까지 아파트단지(6000가구)와 업무·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인천대와 함께 있는 인천전문대는 이전을 하지 않고 건물을 신축(9개동)하거나 리모델링(2개동)하게 된다. 인천전문대 이모 교수는 “학교 재개발 사업에 구성원들의 요구 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학장이 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도화지구 개발을 둘러싼 로비 의혹이 호텔 상품권에 국한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사법당국이 이번 기회에 의혹을 명확히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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