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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제총기 근절·플랫폼 책임 강화… 與 정일영, 총포법 개정안 발의

    사제총기 근절·플랫폼 책임 강화… 與 정일영, 총포법 개정안 발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60대 남성이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유사한 범행을 막고자 온라인상의 총기 제작 정보 유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유통 방지 책임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허가 사제총기 제작·유통 처벌 및 플랫폼 책임 강화’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사제총기의 규정을 명확히 하고, 비허가 사제총기 제작과 관련된 정보 유통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역외범 적용을 통해 허가받지 않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총기 설계 파일 등에 대한 처벌 근거도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네이버·유튜브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들에게는 사제총기 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책임자를 지정하거나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사제총기에 대한 정의나 제작 행위에 대한 규정을 별도로 하고 있지 않으며, 제작법이나 설계도 유포에 대한 처벌 실효성도 극히 낮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앞서 지난 20일 자신의 아들을 사제총기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는 A(62)씨도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를 통해 총기 제작법을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번 사건이 본인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만큼 “상당히 유감스럽고 유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개인이 불법적으로 총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법의 사각지대를 좁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불미스러운 사건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약손명가 “총격 피의자, 우리 회사와 무관…추측성 보도·의혹 확산되지 않길”

    약손명가 “총격 피의자, 우리 회사와 무관…추측성 보도·의혹 확산되지 않길”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와 관련해 에스테틱 회사 약손명가가 “이번 사고 피의자는 당사의 경영 활동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약손명가는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는 당사 임직원 개인과 관련한 사안으로, 당사의 업무활동 및 운영과는 무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약손명가는 “피의자는 당사의 주주나 임직원 아니다”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고와 관련된 문의, 보도로 인해 회사 내부 업무 처리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과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회사와 임직원의 정상적인 업무 환경을 보호하고자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는 바”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당사를 둘러싼 추측성 보도 내지 의혹들이 더 이상 생산 및 확대되지 않도록 간곡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6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B(33)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며느리, 손주 2명, 지인 등이 모여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상황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약 3시간 뒤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신의 주거지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를 발견해 제거했다. 사건 발생 직후 A씨가 유명 에스테틱 회사 대표인 아내와 20여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A씨가 경찰 조사에서 ‘가정 불화’ 외에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이혼을 둘러싸고 아들과 갈등을 빚었다”, “아들이 이혼을 피의자 탓으로 몰아 다툼이 잦았다”는 등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피해자의 아내이자 피의자의 며느리는 전날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피의자(아버지)가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유족은 “이 사건은 아버지인 피의자가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아들을 가족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다. 피의자에게는 참작될 만한 그 어떤 범행 동기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알려고 하지 마” ‘총기 살해’ 60대 “한강 가려고 했다”

    “알려고 하지 마” ‘총기 살해’ 60대 “한강 가려고 했다”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의 주거지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62)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경찰의 추궁에 “알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답변하며 진술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가정불화’를 언급할 뿐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아 범행 동기는 미궁에 빠지고 있다. 다만 A씨는 범행 후 계획에 대해 “한강이나 미사리로 가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여년 전 유명 에스테틱 회사 대표인 아내와 이혼했으며, 거주하고 있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70평대 아파트는 전처의 명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아파트는 2008년 전처가 매입했으며 A씨는 이곳에 혼자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피해자인 아들 B(34)씨와 이혼 문제를 놓고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가 “아들이 이혼을 내 탓으로 몰아 다툼이 잦았다”고 진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뉴스1은 전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도 출석하지 않는다. A씨는 “출석하기 싫다”면서도 불출석 사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B씨를 향해 사제 총기를 쏴 살해하고 자신의 주거지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B씨의 주거지였으며, A씨는 B씨와 며느리, 손주 2명과 지인이 모여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던 상황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약 3시간 뒤 서울 모처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주거지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21일 정오에 폭발하도록 설정된 사제 폭발물 10여개를 발견했다. 또 A씨의 차량에서는 사제 총기 9정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A씨는 “사제 총기는 유튜브를 보며 만들었고, 범행에 사용한 실탄은 20여년 전 구매해 창고에 보관해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라포르’(신뢰관계) 형성을 시도할 방침이다.
  • 전문가 “전처가 가장 아끼는 아들을 총으로…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일 것”

    전문가 “전처가 가장 아끼는 아들을 총으로…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일 것”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60대 남성이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혼한 아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아내가 아끼던 아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적인 살해로 이어졌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해자는 경제적으로 전처에게 의존하고 있었으며 피해자인 아들은 전처와 더 가까운 관계라는 점에서 복합적인 심리적 배경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오 교수는 “가해자 A(63)씨는 20년 전에 아내와 이혼했으며, 전처 명의의 아파트에서 거주했다는 점에서 전처로부터 정서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분리가 안 됐을 수 있다”면서 “피해자 B(34)씨는 전처가 이끄는 회사에서 직책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들은 아버지보다 어머니와 더 빈번하게 접촉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이같은 상황에서 박탈감과 무력감, 열등감 등을 느꼈을 것이며, 이것이 복수심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마치 연극처럼 짜여진 듯 아들이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가장 극적인 순간에 가장 극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출했다”고 추측했다. 특히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B씨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A씨가 온전한 정신 상태에서 목표가 명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의 분노를 가장 극적인 순간에 표출”오 교수는 “전처는 이혼 후 아들을 잘 키웠을 텐데, 아내에 대한 복수심에 아내에게 가장 소중한 자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행동을 ‘스파우즐 리벤지 필리사이드’(spousal revenge filicide)라는 심리학적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장성한 자식을 며느리와 손주, 지인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 것”이라며 “자신이 괴롭히고 싶은 대상의 고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데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한다”고 지적했다. 오 교수는 또 A씨가 사제 총기에 사용한 실탄을 무려 20년 전에 구매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약 20년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 목적으로 실탄을 구매해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오 교수는 “그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A씨가 이혼한 20년 전이었다고 진술한 게 중요하다”면서 “이혼을 했을 때부터 복수심이 시작됐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 B씨를 사제 총기로 쏴 살해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약 3시간 뒤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이날 정오에 폭발하도록 설정된 폭발물을 발견해 제거했다. 경찰은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 생일파티 열어준 아들에 ‘산탄’ 2발…손주들도 있었다

    생일파티 열어준 아들에 ‘산탄’ 2발…손주들도 있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자신의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은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A(63)가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을 살해한 지난 20일은 A씨의 생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아들 B씨는 A씨의 생일잔치를 열었고, 며느리와 손주 2명, 지인 등이 생일잔치에 함께했다. A씨는 20일 오후 9시 31분쯤 파이프 형태로 된 사제 총기로 쇠구슬 여러 개가 들어있는 산탄 2발을 B씨의 가슴을 향해 발사했다. 경찰은 “시아버지가 제 남편을 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산탄에 가슴을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특공대 등을 투입해 A씨를 추적했다. 이어 21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A씨를 붙잡아 인천으로 압송했다. A씨를 체포한 경찰은 A씨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신나와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고 경찰은 이를 제거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제 총기 등을 보내 제작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는 조잡한 형태로 피의자가 직접 제작한 것인지 다른 곳에서 구매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총기와 폭발물 제작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아버지가 남편 쏴”…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3시간만 검거

    “시아버지가 남편 쏴”…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3시간만 검거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추정되는 무기로 아들을 쏴 숨지게 한 아버지가 도주 약 3시간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버지 A(60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쯤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단지 주택에서 “시아버지가 제 남편을 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쓰러진 3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진 뒤 숨졌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 달아난 A씨를 추적했다. 이후 약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A씨를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검거했다. 범행 당일은 A씨의 생일로 아들 B씨가 잔치를 열었고, A씨는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집을 나간 뒤 들어와 쇠파이프로 제작한 사제총기를 이용해 B씨를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용된 무기가 실제 사제총기인지 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로 땅 꺼짐…피해 없어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로 땅 꺼짐…피해 없어

    10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 가로 3.5m, 세로 4.5m, 깊이 1.2m 크기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왕복 5차선 도로 중 3차선을 통제하고 있다. 관할 연수구는 땅꺼짐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긴급 복구 공사를 벌였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시내 여러 곳에서 사흘 연속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 바이오특화단지 인천 송도11공구 산업용지 ‘확대’

    바이오특화단지 인천 송도11공구 산업용지 ‘확대’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의 산업시설용지가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송도는 지난해 6월 산업부로부터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그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토지 공급 요청 등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용 토지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이를 해소하는 차원으로 ▲산업·연구시설용지 집적 배치 ▲주거·학교용지 재배치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 등이 골자다. 산업·연구시설은 중앙공원축을 기준으로 남쪽에 집적 배치해 바이오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했으며 북쪽에 주거·학교용지를 배치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인 송도11공구(1245만㎡)는 현재 68.3%의 개발률을 보이고 있다.
  • 인천 숙원사업 ‘송도랜드마크시티’ 본궤도···‘블루코어PFV’ 사업시행자 지정

    인천 숙원사업 ‘송도랜드마크시티’ 본궤도···‘블루코어PFV’ 사업시행자 지정

    인천의 숙원사업인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 시행자로 ‘블루코어PFV’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블루코어PFV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올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 선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총 7조6000억 원을 투입해 166만㎡ 부지에 103층 이상 랜드마크타워를 중심으로 도심형 테마파크, 주거·상업·전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에 상업용지를 집중 배치해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해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안가엔 인천 최초의 아쿠아리움, 음악분수 등 다양한 레저·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달빛축제공원역에서 유원지를 연결하는 스트리트몰(1.5km)과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 2개소를 신설한다. ‘송도랜드마크시티’ 컨소시엄엔 대상산업,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인천경제청은 개발계획 변경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후 실시계획 변경, 토지매매계약 등을 거쳐 1단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장기간 지연됐던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의 물꼬를 텄다. 송도 6·8공구의 중심부에 국제비즈니스와 관광·레저가 복합된 도시를 조성해 명실상부 글로벌 톱텐 시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IPA 송도 화물차 주차장 사용 2심도 승소

    인천 송도 아암물류2단지 내 화물차 주차장 사용을 둘러싼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행정소송 2심에서도 법원이 IPA의 손을 들어줬다. 25일 IPA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가설건축물 축조 요건 충족 여부만으로 판단해야 하며, 인근 주민 민원 등 외부 사유로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IPA는 2022년 12월 약 50억 원을 들여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402면(약 5만㎡) 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고, 무인 주차 관제시설 등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려 했으나 인천경제청의 반대로 무산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모두 승소한 IPA는 인천경제청이 더는 주차장 사용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조속한 축조신고 수리를 요구하고 있다. IPA 관계자는 “화물차 주차장이 없어 현재도 아암물류2단지 일대 도로변 불법주차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향후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면 주차난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 상고를 검토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일부 주민단체들도 “이번 판결은 단지 가설건축물 신고 처리에 관한 것이며, 화물차 주차장의 실질적인 사용 가능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프린스턴대학에 이어 美 명문대 3곳과 협약… 제주 글로벌 런케이션 봄·봄·봄

    프린스턴대학에 이어 美 명문대 3곳과 협약… 제주 글로벌 런케이션 봄·봄·봄

    자연 속에서 학습과 여가가 공존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제주의 새 브랜드 전략인 제주 런케이션(배움+휴가 합성어)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과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가 지난 1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대학, 4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맺은 협약에 이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세 번째 성과라 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대표 조슈아 박,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공유하는 협업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버지니아주 소재 공립 연구대학으로, 경제학, 정보보안, 데이터과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분야가 특화됐다. 약 4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국 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있다. 1850년 설립된 유타대학교는 컴퓨터 공학, 의과대학, 비즈니스스쿨이 강점인 공립 연구대학으로, 3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유타 아시아 캠퍼스도 송도국제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송도에 한국캠퍼스가 있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1957년 설립된 공립 연구대학으로, 의료기술, 생명과학, 컴퓨터공학, 수학, 물리학 등이 강점이며 2만 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협약에 따른 첫 프로그램은 조지메이슨대학이 주관하는 하계학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타대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등 3개 대학에서 총 25명의 학생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제주 문화·역사 체험, 제주세계자연유산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제주 고유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제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런케이션은 자연 속에서 학문과 치유, 교육을 함께 누리는 제주만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라며 “특히 이번 미국 3개 대학과의 협약으로 제주도는 교육과 연구, 청년 인재 교류에 있어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주산업, 그린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AI), 디지털 분야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대표는 “이번 런케이션 업무협약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관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제주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콘텐츠의 허브로서 더 많은 미국 및 해외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가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제주대에서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접하며 자신만의 비전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2024년 7월부터 런케이션을 중점 추진해 현재까지 경희대·성균관대 등 국내 15개 대학, 해외 5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런케이션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동계방학 계절학기 458명, 사물인터넷 융합대학 51명, 경희대 사회혁신스쿨 15명 등 총 524명의 국내 대학생들이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미국 프린스턴대학은 6월에 15명,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은 7월에 15여 명의 학생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에서 경희대와 협업하는 ‘사회혁신스쿨’ 필드트립을 통해 제주 런케이션을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로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19개국 61개 대학이 참여하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와 글로벌 교육혁신 주체들에게 제주형 교육모델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태영♥유진, 딸 ‘1인당 7억’ 등교 보내는 일상 공개…“얼마나 좋겠나”

    기태영♥유진, 딸 ‘1인당 7억’ 등교 보내는 일상 공개…“얼마나 좋겠나”

    배우 기태영(본명 김용우·46)·유진(본명 김유진·44) 부부가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와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 태영의 반강제(?) 미라클 모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올라왔다. 부부의 두 딸 로희(10)·로린(6) 양도 영상에 함께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월요일 아침 일찍부터 두 딸의 등교를 준비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큰딸 로희 양은 “월요일이 제일 좋다. 학교 가는 날이 5일이나 남았으니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기태영은 “(학교가) 얼마나 좋겠나. 친구들이랑 노는데”라며 웃었다. 준비를 마친 가족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 국제학교로 향했다. 송도국제도시에 살고 있는 기태영·유진 부부는 자녀를 이 학교에 입학시켰다. 해당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 과정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학생 1인당 총 7억원가량의 학비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현영(48)도 두 자녀를 이곳에 보냈다고 지난해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교문 앞에 이르러 영상 제작진이 “공부 열심히 해, 화이팅”이라고 말하자, 기태영은 “공부를 안 한다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재밌게 놀다 오라고 해야 한다”며 두 딸을 향해 “재밌게 놀다 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유진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로희·로린 양을 두고 있다.
  • 송도서 출몰한 털 듬성듬성 빠진 동물 정체는 너구리…개선충 감염 추정

    송도서 출몰한 털 듬성듬성 빠진 동물 정체는 너구리…개선충 감염 추정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심 공원에 온몸에 털이 빠져 듬성듬성한 모습의 동물이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송도 수변공원 등지에서 온몸에 털이 빠진 동물을 봤다는 목격담이 송도 주민들 사이에서 잇따라 나왔다. 한 주민은 “저녁에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너구리와 염소를 섞어 놓은 듯한 동물을 봤다”면서 “주변 지인 중에도 이런 동물을 봤다는 사람이 여럿 있다. 동물의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불쌍해 보였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연합뉴스 카메라에도 지난 23일과 24일 오후 송도의 한 고등학교 인근 수변 산책로에서 온몸에 털이 빠진 동물이 포착됐다. 이 동물은 머리와 꼬리,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털이 빠진 채 앙상한 몸매를 드러낸 상태였다. 이 중 한 마리는 인기척을 느끼고도 곧장 도망가지 않고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천천히 수풀 속으로 몸을 숨겼다. 서문홍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사는 사진과 영상을 확인한 뒤 해당 개체가 ‘개선충’(옴진드기)에 감염된 너구리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사는 “과거 미지의 괴생물로 불린 ‘추파카브라’는 실제로는 개선충에 감염된 코요테였다”면서 “너구리도 털이 빠지면 다른 생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개선충은 외부기생충으로, 개선충증에 걸린 너구리는 식욕 부진과 체온 상승을 겪는다. 특히 개선충은 가려움증을 유발해 자신의 피부를 씹고 뜯고 긁으며 털을 뽑아내기도 한다. 피부를 계속 긁다 보면 피부가 상해 두꺼운 갑옷을 입은 것 같은 모양을 띠게 된다. 더 큰 문제는 개선충이 너구리 사이에서 전파가 된다는 점이다. 너구리는 공동화장실을 만들어 사용할 정도로 개체 간의 교류가 왕성해 한 마리가 감염되면 주변 다른 개체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서 연구사는 “개선충 감염은 각 개체와 주변 서식 환경 등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개선충증은 사람에게도 옮아갈 수 있으나 개선충이 사람의 몸에선 생활사를 이어갈 수 없어 크게 증식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그래도 가려움증을 겪을 수 있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직접 접촉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앞서 송도 도심공원에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자 인천시설공단은 “가까이 접근하면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모른 척 지나가달라”는 안내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너구리들이 기존 서식지인 농경지나 산림지가 개발되면서 도심 공원 등지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예전에도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며 “구조가 된다면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럽형 힐링리조트 조성사업 ‘윤곽’

    인천 송도국제도시 유럽형 힐링리조트 조성사업 ‘윤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럽형 힐링리조트 조성하는 사업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테르메 코리아와 이르면 오는 6월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연수구 송도동 300-5 일대 골든하버 부지 11개 필지(42만7600㎡) 중 2개 필지(9만9000㎡)에 투명 유리돔 형태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까지 총 8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내년 착공이 목표다. 사업 부지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매입하고 테르메 측에 최대 99년 임대한다. 임대료는 공시지가의 1~5% 선에서 합의해 결정한다. 인천경제청은 힐링리조트가 완공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독일 등에서 직영 및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3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테르메와 조만간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며 “힐링리조트가 문을 열면 집객 효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호 구청장 “어릴 적 동네 개울처럼, 깨끗한 승기천 되돌려드려요”

    이재호 구청장 “어릴 적 동네 개울처럼, 깨끗한 승기천 되돌려드려요”

    “제가 어릴 때 놀던 동네 앞 개울처럼 연수구 어린이들에게도 깨끗한 승기천을 되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재호(66) 인천 연수구청장은 승기천을 자신이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놀던 개울처럼 만들고 싶어 한다. 그의 어릴 적 개울은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이 돼 줬다. 연수구 어린이들에게도 이같은 추억을 안겨 주고 싶은 마음이 그의 남다른 ‘승기천 사랑’의 발로다. 이 구청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리권을 이관받은 지 2년여 만에 승기천을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연수구와 남동구 사이 경계를 흐르는 승기천은 산업화 과정에서 인근에 택지 지구와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각종 생활하수, 공장폐수 유입으로 오염됐다. 이 때문에 악취는 심했고 하천의 기능을 잃었다. 승기천이 달라지기 시작한 때는 이 구청장이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지 8개월여 만인 2023년 2월부터다. 그는 “2010년부터 승기천을 연수구와 남동구가 나눠 관리해 왔는데, 하천 면적 대부분이 남동구 땅이다 보니 주 이용자인 연수구민의 불편 사항을 연수구가 아닌 남동구에 요청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2월 27일 관리권을 이관받았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이 구청장의 지휘하에 승기천 복원사업에 집중, 2년여 만에 악취는 물론 수질까지 잡았다. 구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찾고 싶은 승기천을 만든 것이다. 이 구청장이 심혈을 기울인 승기천~송도국제도시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립사업은 최근 기공식을 열었다. 송도는 바다를 매립해 만든 도시다. 연수구 원도심에서 교량을 통해 진입해야 하는데 자전거·보행자만을 위한 교량은 없다. 교량이 완성되면 원도심과 송도 간 ‘상생의 교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한마음공원 조성사업도 이 구청장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선학동 216-3 일원 8만 8000㎡에 구민이 체육·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이들 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의 많은 부분을 국·시비로 충당해 구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그는 “1200명 연수구 공무원과 함께 발로 뛰며 이들 사업에 필요한 국·시비의 많은 부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1959년 인천 중구에서 출생한 인천 토박이다. 5·6대 인천시의원을 지냈고 6회 지방선거에서 연수구청장에 당선됐으며 8회 지방선거 때 연수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 연수 승기천서 송도까지 씽씽… ‘자전거 도로’ 생긴다

    연수 승기천서 송도까지 씽씽… ‘자전거 도로’ 생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 연수구 승기천에서 송도국제도시 해찬솔공원까지 자전거 교량을 이용해 오갈 수 있게 된다. 대규모 자전거 도로를 갖춘 연수구지만 그간 원도심에서 송도를 잇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연수구는 승기천~송도 구간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사업을 추진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교량은 승기천 유수지에서 해찬솔공원까지 폭 4.9~5.5m, 연장 1㎞다. 지난 3월 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시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다. 구는 총사업비 150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120억원의 시비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구는 송도 122.6㎞, 원도심 65.19㎞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갖춰 인천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힐 정도의 자전거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그러나 원도심에서 송도를 잇는 구간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자전거를 끌고 교량을 건너야 한다. 현재 이 구간에는 4개의 교량이 있지만 보행자와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은 폭 2.4m에 불과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은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됐으며 지역 상징성을 살려 생태관찰 전망대와 쉼터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완성되면 승기천 6.24㎞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송도 해찬솔공원까지 21.17㎞를 쉼 없이 달릴 수 있다. 구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성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고 본다. 구민들의 기대도 뜨겁다. 구가 2023년 주민여론 수렴을 위해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네이버폼 설문조사에서는 92.5%(936명)가 사업에 찬성했다. ‘이용 의향’을 묻는 말에는 90.1%(912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로 승기천과 송도를 잇는 둘레길이 조성되면 원도심과 송도가 동반 성장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14년 됐다… “포트폴리오 확장… 최고 기업 가속”

    후발 주자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 뛰어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생산 능력 확대, 포트폴리오 확장 등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회사를 설립한 지 14년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삼성그룹이 바이오를 ‘5대 신수종 사업’의 하나로 본격 추진하면서 생긴 계열사로 삼성물산이 최대 주주(43.06%)이다. CDMO 시장에 뒤늦게 진입했음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내세우며 신속하게 성장했다. 설립 초기 110여명이던 임직원 수는 현재 5000명 수준이다. 총생산 능력은 78만 4000ℓ로 글로벌 1위 수준이며 글로벌 규제 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제조 승인 건수가 350건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약 1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3건 체결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간 수주액 5조원을 넘겼다. 지난 1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47억원 규모의 수주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 4조 5473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5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 8공장까지 지어 총생산 능력을 132만 4000ℓ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을 위한 전용 생산 시설을 가동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투자 역시 지속한다. 해외 거점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 인천 송도 한옥호텔 ‘경원재’ 새 운영사 선정…“워커힐 브랜드 도입”

    인천 송도 한옥호텔 ‘경원재’ 새 운영사 선정…“워커힐 브랜드 도입”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옥호텔의 운영사가 변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최근 경원재 한옥호텔의 새로운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해 ㈜대일인터내셔널 하스피탈리티그룹(대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운영사인 ㈜서한사의 운영 기간은 이달 말까지, 대일의 운영 기간은 2030년 4월 말까지 5년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일은 ‘워커힐’ 브랜드 도입을 제안했다. 또 ▲주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 ▲지역 예술가 및 소상공인과의 협력 ▲어린이·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 형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운영안도 제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청은 향후 대일 측이 제안한 브랜드를 포함해 구체적인 협상안을 마련해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일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전문 운영법인으로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윤원석 경제청장은 “이번 입찰에서는 경원재의 공공성 및 공익성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문을 연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6700㎡ 규모의 한옥호텔이다. 객실 30개,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 AI 혁신과 글로벌 사업으로 경쟁력 키우는 롯데

    AI 혁신과 글로벌 사업으로 경쟁력 키우는 롯데

    롯데는 AI(인공지능)를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메타버스∙바이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계열사별 AI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롯데그룹은 2025년 상반기 VCM에 앞서 그룹 내 AI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AI 과제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AI 과제 쇼케이스에서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해 AI 우수 활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AI 기반 컬러 예측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AI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플라스틱 컬러 조합을 빠른 시간내에 찾아내는 것으로, AI 시스템 도입 이후 개발 생산 속도 증대와 엔지니어 기술역량 향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12월 롯데그룹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대외 서비스가 가능한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선보이며 롯데그룹뿐만 아니라 타 기업에서도 아이멤버의 우수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근에는 회의록 자동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회의에서 나오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회의록을 생성하고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보안 기능을 더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외부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7월 처음 공개한 마케팅 전용 올인원 AI 시스템 ‘에임스’(AIMS)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했다. 에임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 광고 콘텐츠 제작, 광고 매체 전략 및 집행,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전략 제안 등 87가지 맞춤형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롯데는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가나에서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조달을 위해 농장의 재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가나 내의 코코아 생산 및 가공,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는 정부 기관인 가나 카카오 보드에 카카오 묘목 13만 그루를 전달했다. 롯데 식품군은 해외 진출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인도 푸네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2017년 하브모어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증설한 생산시설로 현재 9개 라인을 가동 중이다. 상반기 내에 출범하는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의 통합 법인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물류 거점을 통합해 효율화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도 하리아나 공장을 빼빼로 브랜드의 첫 해외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올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약 17조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한 인도에서 빼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신성장동력 테마 육성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칼리버스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CES 2025’에 참여해 칼리버스에 적용된 AI 기술을 강조하며, AI로 가속화될 메타버스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칼리버스 플랫폼에서 현실과 다름없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광활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빌딩, 나무, 풀잎 하나하나에 AI 기술을 활용했다. 또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CES 2025에서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인 솔루엠과 해외 전기차 충전 시장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브이시스는 충전기에 솔루엠의 파워모듈을 탑재해 인증 취득 및 미국시장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7월 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인천 송도에 3개의 메가 플랜트를 조성하고,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예정이다.
  • 인천 25개섬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한다

    인천 25개섬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한다

    백령도, 대청도 등 인천 25개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사업이 2일부터 시행됐다. 이 사업은 인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천시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인 편도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시도민은 평일 1박 이상 체류하면 정규 운임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주말이나, 휴일, 여름 성수기에는 사실상 할인받을 수 없다. 타 시도민의 기존 할인율은 50%였다. 할인 대상 여객선은 인천 내륙과 섬을 연결하는 14개 항로를 운행 중인 16척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인터넷 예약이나 여객 터미널에서 발권할 때 자동으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현장 홍보 행사에서 “인천의 주요 섬을 부담 없이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천 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객선을 대중교통화함으로써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관광객 증가로 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여객선 운임 지원으로 인천시민은 연간 약 70만명이, 타 시도민들은 연간 약 7만 6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2022년 3월부터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섬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인천시민들에게는 여객선 정규운임의 80%만 지원해 왔다. 이번 정책 확대 시행으로 인천시민들도 섬 주민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통행료도 연말부터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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