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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일 규모 송도 최대…‘송도 더샵 센토피아’ 상가 6월 분양

    단일 규모 송도 최대…‘송도 더샵 센토피아’ 상가 6월 분양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단일 브랜드 기준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100% 분양을 완료하며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25개 동, 중소형 위주 전용면적 74~124㎡, 총 3,100세대 규모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34만8,520㎡, 총 60호실 규모다. 아파트 세대수 대비 점포수가 적어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용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저층 위주로 설계됐고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만의 공간 특화를 반영해 전용률을 최대 86.5%까지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총 3,1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 고객이 고정적인 독점수요로 기대된다.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한데다 유치원(예정)과 초등학교(미송초, 2019년 3월 개교), 중학교(해양1중, 2021년 3월 개교 예정), 버스정류장 등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오가며 마주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미 학원 및 병원 등은 2층에 입정이 예정됐다는 전언이다. 인근 거주자 수요도 기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선 8공구의 경우 올해와 내년 약 1만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반면 일대 상업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도보권 내 약 2만여세대에 달하는 주변 아파트 입주자까지 해당 상가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근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공 시점이 빠르기 때문에 시장선점까지 노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3,100세대 독점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는 단지 내 상가를 일반에 분양한다는 점만으로도 놓쳐선 안 될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며 “준공 시점까지 1년여 정도 남아 있는 시점이어서 빠른 투자금 회수를 기대할 수 있고 1호실당 부담 없는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클럽 승합차 탔다가… 8살 초등생 2명 참변

    8~11살 5명 탑승… 2명 사망·1명은 중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축구교실 승합차가 또 다른 승합차와 추돌해 8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캠퍼스타운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에 타고 있던 A(8)군 등 초등생 2명이 숨지고 카니발 운전자 B(48·여)씨 등 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8살 초등생 1명은 중상이며 B씨 등 나머지 5명은 목과 무릎 등을 다쳐 경상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고 당시 스타렉스 승합차에는 모 어린이 축구클럽에 다니던 8∼11살 초등생 5명이 타고 있었다. 카니발 승합차와 추돌한 스타렉스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학생 한명도 경상을 입는 등 부상자 6명은 대학병원 등 인천 지역 3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 2명 중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숨졌고, 나머지 초등생도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전 스타렉스 승합차는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롯데캐슬 아파트 방향으로, 카니발 승합차는 송도캠퍼스타운역에서 연세대 송도캠퍼스 방향으로 각각 달리다가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설 축구클럽의 스타렉스 승합차 운전자 C(24)씨는 사고 직후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몰다가 황색 신호에 교차로로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C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녹색에서 적색으로 바뀌기 전인 황색 신호에는 차량이 교차로로 진입하면 안 된다”며 “C씨가 황색 신호를 보고도 교차로에 진입했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스타렉스 승합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초등생들이 다닌 축구클럽은 송도국제도시 내 한 상가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5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천항만公 “제1국제터미널 매각” 옹진군 “연안터미널 그 자리로”

    인천항만公 “제1국제터미널 매각” 옹진군 “연안터미널 그 자리로”

    인천항만공사가 신국제여객터미널(송도국제도시 9공구)로 이전할 예정인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매각을 추진하자 옹진군은 기존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해야 한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중구 연안부두에 있는 연안여객터미널(대지 1만 3013㎡)엔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507㎡)이 들어서 있다. 나머지 부지는 대부분 주차장으로 쓰인다.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자월도 등 옹진군 섬을 잇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다. 연안여객터미널은 좁고 낡아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매각하는 대신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전시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자는 인천시와 옹진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확충을 골자로 하는 용역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즉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한 민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이전 요구에 ‘당근’을 제시하고 나섰다는 관측이다. 항만공사 측은 “수년간 지역 주민들과 논의한 끝에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매각한 후 주거시설 및 어시장으로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 6개 항로를 운항하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4개 항로인 제2국제여객터미널과 함께 오는 6월 말 준공될 신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된다. 하지만 옹진군은 연안여객터미널의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만이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연안여객터미널 이용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연안여객터미널 3개 층 가운데 1개 층을 매표소, 대합실, 검표장 등으로 사용해 평소 주말에 혼잡이 극심하다. 2층과 3층에는 선사 사무실, 항만 관련기관 등이 입주해 있어 사실상 1층만 여객터미널 기능을 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연안여객터미널은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웃도는 시설임에도 주차공간 부족과 대형버스 진입을 막는 구조”라며 “올 연말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대합실과 주차장이 비좁아 민원이 끊이지 않는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게 공공성에 맞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관리항은 여객 수송과 물류 발전 등 공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시설로 매각 사례를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최대 인천크루즈터미널 오늘 개장

    국내 최대이자 수도권 최초 크루즈 전용부두인 인천크루즈터미널이 26일 문을 연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28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364㎡ 규모로 지은 터미널은 선석 길이 430m, 수심 12m로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000t급 크루즈선도 접안할 수 있다. 개장일 오후 6시엔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000t급)가 승객 2800여명과 승무원 1100여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출발해 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최대 장점은 연간 70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차량으로 20분 거리라는 점이다. 항만 관계자는 “크루즈선을 연간 200척 이상 처리할 수 있는 데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해양관광 거점도시 도약의 기회로 본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부두 인천크루즈터미널 26일 개장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부두 인천크루즈터미널 26일 개장

    국내 최대이자 수도권 최초 크루즈 전용부두인 인천크루즈터미널이 26일 문을 연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서쪽 바닷가에 2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364㎡ 규모로 조성한 인천크루즈터미널이 26일 개장한다. 이 터미널은 접안시설인 선석 길이가 430m, 수심 12m로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000t급 크루즈선도 접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배와 육지를 연결해 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든 이동식 승하선 통로(갱웨이·gangway)와 입·출국 심사장, 수하물 처리실 등을 갖췄다. 터미널 개장 당일 오후 6시에는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000t급)가 인천항을 모항(母港)으로 삼아 출항한다. 이 배는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으로, 승객 2800여명과 승무원 1100여명을 태우고 5박6일 일정으로 인천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북항(22만t급), 제주항(15만t급), 서귀포 강정항(15만t급), 속초항(10만t급) 등지에 있다. 인천크루즈터미널에는 올해 말까지 모항 2척을 포함해 모두 12척의 크루즈가 입·출항할 예정이며, 관광객은 2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에는 크루즈 22척을 유치해 관광객 5만명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인천항과 북한 남포항과 중국 톈진을 연결하는 남북평화 크루즈 유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크루즈터미널의 최대 장점은 연간 70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는 점이다. 인천공항에 내린 승객이 송도로 와서 크루즈를 타거나, 크루즈에서 내린 승객이 공항으로 갈 수도 있다. 관광객이 모항지나 기항지(배가 도중에 들르는 곳)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크루즈로 갈아타 관광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 and Cruise)’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올해 해양관광 여객 195만명 유치를 목표로 삼은 인천항만공사는 하늘길과 바닷길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크루즈터미널은 크루즈선을 연간 200척 이상 처리할 수 있는 데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천이 해양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홈플러스 인천 송도점 지하 주차장 천장 일부 붕괴

    지난 20일 오후 9시 4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위험을 느끼고 마트 밖으로 긴급히 빠져나갔다. 당시 매장에선 많은 시민들이 쇼핑하고 있었는데, 마트 측은 사고를 파악하고도 방송 등을 통해 알리지 않았다. 홈플러스 측은 일부 차량이 파손됐을 뿐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사고 직후 구청이나 경찰 등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지 이틀이 지나서야 연수구청에 사고 사실을 알렸고 뒤늦게 건물 안전진단 등을 받기로 했다. 마트 주차장 천장 마감재 일부는 이전에도 갈라지고 뜯겨나간 것으로 확인됐지만 해당 부분만 보수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녹이 슬은 천장 마감재가 중력을 못 이겨서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이달 착공, 2027년 완성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호수와 수로를 연결해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1㎞)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이번주 착공계를 제출하고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1-1단계 사업은 송도 6공구 인공호수와 바다를 연결하는 수로, 수문, 보도교, 친수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1-2단계(9.4㎞)와 2단계(5.7㎞) 사업도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송도 워터프런트는 전체 길이 16㎞, 폭 40∼300m 규모로 사업비 6215억원이 투입된다. 당초 워터프런트 사업에 포함됐다가 송도 11공구 개발사업으로 분리된 인공수로(5㎞)는 2021년 착공, 2024년 준공된다. 워터프런트는 여름철 악취가 심한 송도국제도시 북측 수로를 포함해 송도를 둘러싼 수로와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홍수를 방지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또 사업이 끝나 물길이 서로 연결되면 수상레저 선박을 운항해 관광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된다. 2단계 구간(인천대 남측)에는 300척 규모의 마리나시설과 해양스포츠 교육·체험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건설업체 아파트 분양 초고층 경쟁

    건설업체들이 고층 아파트 분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층 아파트는 지역 상징 건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데다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도 뛰어나 청약 경쟁률이 높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준공된 고층 건축물(30층 이상)은 537동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은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층고를 35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40층 이상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파트 중 40층 이상으로 설계된 동(棟)은 7곳에 불과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로 짓는 최고 59층으로 설계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아파트를 분양한다. 건물 높이가 192m에 이른다. 일반분양 물량도 많다. 1152가구 중 84~162㎡ 1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최고 49층이며, 70·84㎡로 설계한 552가구이다.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송도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 최고 49층으로 84·101㎡로 설계한 아파트 1820가구와 74·84㎡로 설계한 오피스텔 851실이다.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84~137㎡로 설계한 874가구로 최고 42층으로 설계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건설업체, 고층 아파트 분양 경쟁

    건설업체들이 고층 아파트 분양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층 아파트는 지역 상징 건물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다,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도 뛰어나 청약 경쟁률이 높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준공된 고층 건축물(30층 이상)은 537동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은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층고를 35층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40층 이상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파트 중 40층 이상으로 설계된 동(棟)은 7곳에 불과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로 짓는 최고 59층으로 설계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아파트를 분양한다. 건물 높이가 192m에 이른다. 일반분양 물량도 많다. 1152가구 중 84~162㎡ 1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최고 49층이며, 70·84㎡로 설계한 552가구이다.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송도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 최고 49층으로 84·101㎡로 설계한 아파트 1820가구와, 74·84㎡로 설계한 오피스텔 851실이다.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84~137㎡로 설계한 874가구로 최고 42층으로 설계했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에서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최고 42층, 84~176㎡로 설계한 465가구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문성·미래 상징… 도약 의지 담아

    전문성·미래 상징… 도약 의지 담아

    호반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룹통합 CI와 건설계열 주택브랜드 ‘호반써밋’, ‘호반베르디움’의 새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그룹통합 CI는 호반의 심볼마크인 ‘H블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H블록 안에 있던 호반을 밖으로 꺼냈다. 이는 모든 계열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H블록 중 회색 블록은 호반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오렌지색 블록은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로고는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행복·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변치 않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선보인 창립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호반그룹이 지나온 30년의 과정을 형상화했다. 숫자 ‘30’을 계단식으로 높아지게 디자인해 호반이 견고하게 쌓아온 30년의 업적을 상징하는 동시에 앞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미래를 나타낸다. 호반그룹은 호반건설의 주택브랜드 호반써밋과 호반베르디움 BI도 리뉴얼했다. 호반써밋 BI는 형태적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만들었다. 상징색은 ‘호반 로즈골드(Rose Gold)’ 컬러로 바꿨고, 검은색과 조합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신규 호반베르디움 BI는 기존 심볼마크를 단순화해 유기적인 도형과 자연의 색상을 조합했다. 심볼 마크는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화해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에서의 삶’을 표현했고, 서체는 ‘베르디움’의 프리미엄 공간을 상징한다. 호반건설은 이달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 M2블록에 ‘호반써밋 송도’를 시작으로 위례신도시에 ‘호반써밋 송파 I·II’ 등 호반써밋과 호반베르디움 2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인천 연수구 ‘호반써밋 송도’, 천장 10㎝ 높여 개방감… 단지 내 고품격 시설

    인천 연수구 ‘호반써밋 송도’, 천장 10㎝ 높여 개방감… 단지 내 고품격 시설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호반써밋 송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84㎡, 101㎡로 설계한 2671가구 단지로 조성된다. 공급 가구의 70%를 84㎡로 설계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를 이루게 했다. 현관과 주방에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 높이를 10㎝ 이상 높였다. 단지 안에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호반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모두 7188가구를 공급해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호반써밋 송도 단지 앞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이 건설될 예정이다. 상업용지가 가깝다. 송도국제도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쉽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추진 중이다. GTX B노선이 건설되면 서울역까지 30분 거리다. 송도국제도시에는 국제학교를 비롯해 인천포스코고등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등 국제캠퍼스가 있다. 송도 8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크루즈여객선 전용 터미널이 개장되고, 하반기에는 9공구에 건설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될 예정이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견본주택은 송도동 178-1에 마련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잠실 간 광역버스 운행 중단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여의도·잠실을 오가는 광역버스(M버스)가 다음달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 버스를 운영하는 이삼화관광은 다음달 16일 M6635번(인천 송도∼서울 여의도)과 M6336번(인천 송도∼서울 잠실) 버스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0월 운행을 시작한 이 버스는 2개 노선에 각각 4대씩 모두 8대가 투입돼 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잠실 간을 운행했다. 그러나 출근시간대에 서울 여의도·잠실에서 인천 송도로 오는 버스와 퇴근시간대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잠실로 가는 버스의 이용객이 사실상 전무해 적자가 쌓여 더이상 운행할 수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들 버스의 누적 적자는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착한 알짜 물량,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착한 알짜 물량,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아파트 분양가에 따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치닫는 추세다.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청약자들이 분양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단지는 대출 규제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할 위험 등에 부담을 느낀 청약자들이 대거 청약을 포기했지만,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된 단지는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작년 말 판교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974가구)’가 가격경쟁력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무난하게 분양을 마무리했다. 특히 단지는 북쪽에 치우친 데다 송전탑이 가까워 입지적으로 불리했지만 3.3㎡ 평균 분양가가 2,030만 원으로 대장지구에서 함께 분양한 타단지보다 약 400만 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실수요자들은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거나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아 확실한 시세차익이 가능한 단지에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며 “실수요자들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조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면서 자금부담은 덜 수 있는 아파트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가 저렴한 분양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총 9개동, 전용 74~84㎡ 총 9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6개 단지 중 실속있는 분양가로 눈에 띈다. 단지는 연장예정인 1호선 신설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송도국제도시나 인천시청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원당~태리간 도로 개통사업도 추진 중이며 검단~경명로 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설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 광역교통개선 방안’이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되며 검단신도시에 새로운 교통호재도 더해졌다. 계양 테크노벨리와 서울을 연결하는 인천1호선(박촌역)∼김포공항역 신교통형 S-BRT 신설 및 국도39호선 확장 계획과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 IC 및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이 계획되어 입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10분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검단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예정) 부지가 계획돼있어 생활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전 세대가 74㎡, 84㎡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많은 거래 수요로 인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 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 또한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구성됐고, 세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 효과까지 더했다. 4Bay, 팬트리/알파룸(일부 세대) 등의 특화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이외에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한 휴식처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약 3km에 달하는 녹지축이 바로 붙어 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역사공원,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맞닿아 있다. 아라뱃길로 연결되는 계양천도 가깝다. 여기에 교육환경까지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통학 거리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돼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해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검찰청·법원 등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확보돼있으며, 4차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멀지 않아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현재 일부 미계약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카오의 공유 경제는 계속된다

    카카오의 공유 경제는 계속된다

    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 ‘카카오T 바이크’가 배치되고 있다. 카카오T 바이크는 전국 최초의 공유 전기자전거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시간 제한이 없고 별도 거치대도 없다. 이용 후 잠금장치를 가동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보증금은 1만원이며 최초 15분간은 1000원, 이후 5분에 500원씩 추가된다. 시범서비스로 연수구에 400대, 경기 성남에 600대가 배치됐다. 연합뉴스
  • 가파른 인구상승세 속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 완판 임박

    가파른 인구상승세 속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 완판 임박

    지역 내 꾸준한 인구유입은 지역 발전 가능성과 주거 편의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일자리, 교통, 교육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은 물론 주택수요 유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영종국제도시는 10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를 보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현재(2018년 12월 기준) 7만4704명으로 10년 전(2019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147.61%(4만4534명)나 늘어났다. 더불어 현재 영종국제도시 내 BMW 드라이빙센터,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SCK5공장 등 외국투자기업이 10년 새 2배 가량 급증하며 상주인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의 상주 근무인원만도 3만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후 인구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에 특별분양 중인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가 현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한 ‘영종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면적 84~273㎡, 총 1022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번 특별분양 물량은 회사보유분 전용 138~167㎡ 대형 평형으로 시세보다 낮은 착한 가격에 공급 중에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교통여건 역시 눈길을 끈다. 2016년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김포공항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20분대, 상암 40분대, 여의도 50분대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10년 넘게 지연돼 왔던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도로, 총 4.66㎞)가 오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비용 분담에 합의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국철 1호선 인천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도 논의 중에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운남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영종중,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명문학교들도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영종동행정복지센터, 영종보건소,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오는 4월 개장 예정에 있는 연면적 7345㎡ 규모의 ‘영종농수산물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안센터에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실내수영장, 영어교실, 테라피존, 남녀독서실, 어린이도서관, 휴게라운지 등 입주민만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영종자이’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실은 ‘영종자이’ 단지 내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분양 재개!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호반건설, ‘호반써밋 송도’!

    송도국제도시 분양 재개!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호반건설, ‘호반써밋 송도’!

    2017년 11월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송도국제도시의 분양시장이 올해 재개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송도’다. 이 단지는 오는 3월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서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총 2,671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아파텔은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총 11개 공구로 나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1~5·7공구는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고, 6·8~11공구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단지가 들어서는 6,8공구인 랜드마크시티에는 골든하버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랜드마크시티 북서쪽 113만여㎡ 부지에 국제여객터미널과 호텔, 쇼핑몰, 워터파크 등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올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며, 바로 옆에서 오는 4월 크루즈여객선 전용 터미널이 개장될 예정이다. 교통망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발 KTX 개통이 예정돼 있어 부산과 광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도와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를 잇는 GTX B노선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굵직한 개발호재의 수혜 단지로 꼽히는 ‘호반써밋 송도’는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국제도시역이 예정돼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19.1km)구간은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인천아암초등학교(2020년 3월 예정)와 고등학교 용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정한 통학이 가능하며, 공원용지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8공구 상업용지가 가깝고, 지구 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쇼핑시설도 풍부해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1년여 만에 분양이 재개된 만큼 송도국제도시 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이번 분양은 호반건설의 첫 단추인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 및 커뮤니티, 조경 등에 각별히 공을 들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송도’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스코그룹사, 송도국제도시 그린시티 조성 앞장

    인천에 본사를 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들이 송도국제도시의 저탄소 그린시티 조성에 앞장선다. 이들 회사는 송도 거주 직원 1500여명에게 자전거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이 매일 출퇴근으로 20분 정도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연간 2t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또 자전거 캠페인 외에도 비닐,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이면지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어업보상금 40억원 챙긴 가짜 어민 110명 적발

    수도권 일대에서 어업피해보상금 40억원을 받아 챙긴 가짜 어민 10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사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7)씨 등 1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보상금을 미끼로 이들에게 어선을 판매한 B(53)씨 등 브로커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 110명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작은 어선을 산 뒤 인천시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포구 등지에서 실제로 조업을 하지 않고 어업피해보상금(경인공동어업보상금) 4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척당 적게는 2000만원부터 많게는 1억원까지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상금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항만공사 등이 시행한 인천신항 진입도로와 컨테이너터미널 축조공사,송도국제도시 5·8공구 매립 등으로 인해 조업 피해를 본 어민들에게 지급돼야 할 돈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피의자들은 식당 주인 등으로 실제 직업은 어업과 전혀 관련이 없었다”면서 “보상금뿐 아니라 어민지원 대책 중 하나인 송도국제도시의 토지분양권을 노리고 어선을 샀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환경시설 의심은 가지만… 국제도시 송도 ‘악취 미스터리’

    환경시설 의심은 가지만… 국제도시 송도 ‘악취 미스터리’

    수년째 원인 못찾아… 첨단장비도 무용 인천시·연수구 새달 협의체 구성키로“최첨단 문명을 자랑하는 곳에서 구시대적 오염인 악취가 왜 발생하지는 원인조차 모른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세계적인 미래도시를 꿈꾸는 송도국제도시(인천시 연수구)의 주민들이 악취에 수년째 시달리고 있지만 자치단체와 전문기관이 첨단시설을 동원해도 원인을 알 수 없어 ‘미스터리’라는 말까지 나온다. 때문에 주민들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악취 공포 때문에 창문 한 번 제대로 열지 못하는 처지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선 2015년 97건, 2016년 87건에서 2017년 153건, 지난해 618건이나 되는 악취 민원이 접수됐다. 전년 대비 4배를 웃도는 데다 신고 지역이 송도 전역에 걸쳐 있다. 악취 관련 민원이 집중 제기되면서 송도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고민까지 등장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말 3주에 걸쳐 악취 발생 의심 사업장과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송도에 무인 악취포집기 14대와 실시간 센서 6대를 설치해 악취 발생과 이동경로를 추적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끝내 파악하지 못했다. 또 시와 구는 악취 신고가 집중될 때마다 소방당국,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인천환경공단,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했지만 성과를 내는 데 실패했다. 환경 관련 시설과 공단 등이 의심의 대상이지만 아직 추정에 불과할 뿐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악취를 가스 냄새로 인식하는 신고자들이 많아 가스기지를 조사했지만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옆 바다에 있는 LNG기지가 괜한 의심을 받은 것이다. LNG기지 측은 누명을 벗은 뒤 스스로 주변에 악취포집기 5개를 설치했다. 시와 구는 다음달 관련기관과 환경단체, 전문가, 주민 등으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365일 대기질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바람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는 악취의 특성상 배출원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송도 주민 황모(58·여)씨는 “매번 반복되는 악취에도 아직 원인조차 제대로 모른다는 점에서 주민들은 더 큰 공포를 느낀다”고 말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시의원들도 악취 원인 규명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송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희철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악취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셀 수 없을 정도”라며 “근본 원인을 찾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특별공급이 무려 43%,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눈길

    특별공급이 무려 43%,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눈길

    아파트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공급이란 사회·정책적 배려 계층이 일반분양 대상자와 청약경쟁 없이 주택을 우선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기관추천),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주택의 규모와 가격, 대상유형로 별로 공급비율이 상이하다. 따라서 어떤 곳은 특별공급 비율이 극소수에 불과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많은량이 공급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부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도라는 점에서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청약제도가 가점제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청약 당첨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해지며 이런 경쟁에서 자유로운 특별공급을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졌다. 또한 특별공급에서 떨어지더라도 일반공급에 또 다시 청약을 넣을 수 있어 요건에 해당할 경우 활용 시 당첨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자격 중 혼인기간 및 소득수준을 완화하고 공급비율을 크게 늘림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젊은층의 청약당첨을 위한 지름길로 통하는 분위기다. 업계 전문가는 “가점제 중심의 현 청약제도 상, 신혼부부들이 청약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길은 전용 85㎡초과분을 노리는 것 외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가장 유리한 방법”이라며 “따라서 입지나 상품성 등을 고려할 때 비슷한 조건이라면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곳을 선택해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오는 2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 일원에서 분양을 앞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데다, 특별분양 비율도 높아 주목할만하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며, 지하 2층~ 지상 39층, 2개 동, 전용 55~65㎡., 총 270 가구 규모로, 지상 1층~ 2층에는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전용 55㎡ 66세대 ▲전용 59㎡ 68세대 ▲전용 65㎡ 136세대, 총270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가구 중 절반에 달하는 43%가 특별공급으로 제공된다. 유형별 공급비율은 신혼부부가 20%로 가장 많고, 다자녀 10%, 기관추천 10%, 노부부 3%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지역 내 10년 만에 들어서는 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며, 특별공급물량도 많아 신혼부부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분양가가 2억원대부터 시작해, 저렴한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수인선 월곶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서해선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흥~안산~광명~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이다. 또 경강선(월곶~판교선)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향후 이를 통해 40분대로 강남권 이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이 있어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배곧신도시와 월곶을 잇는 배곧~월곶 연육교가 지어질 예정으로 배곧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안산시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차량 10분 내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에코피아(워터파크), 영화관, 종합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시흥시청, 갯골 생태공원, 인천종합터미널 등도 단지 8km 이내에 위치한다. 도보권 내 월곶초•중, 월포초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배후수요도 뛰어나다. 남동공단, 시화공단, 반월공단, 시화MTV 등 산업단지들이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해 2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고용인원은 36만 명으로 추정된다.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설계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이며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주거 쾌적성이 높다. 특히 동 하부층에 상가를 배치해 저층 세대도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그린 프리미엄까지 누릴 전망이다. 또한 SK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적용, 단지 내 공용부 설비와 SKT 스마트홈을 연계해 제공되며 주차, 출입, 무인 택배 등을 기본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 1층(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함), 2층(입주자 회의실 및 북카페, 독서실 등)에는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되며 지상 6층에는 중앙공원, 개인 테라스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지하 주차장은 일부 법정주차 폭보다 20cm 확장해 여유 있는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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