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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대관 “나도 예술의 전당 대관 거절당했다”

    송대관 “나도 예술의 전당 대관 거절당했다”

    가수 송대관이 자신도 예술의 전당 대관 신청에 거절당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인순이의 입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인순이와 송대관은 3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홀에서 ‘대중 가수를 외면하는 전문 공연장의 현실’이란 제목 아래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중 가수라는 이유로 예술의 전당 대관이 이뤄지지 않은 현실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중가수에게도 적극적으로 공연무대의 문호를 개방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대관은 “오늘 이자리에 나는 가수협회회장으로 나왔다기 보다는 인순이의 선배로서 섰다는 것이 옳은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인순이 같이 선후배 사이에도 존경받는 가수가 공연이 수락되지 않은 것이 가슴이 아팠다.”라고 소감을 전한 송대관은 “저 역시 실제로 내년을 목표로 공연을 신청한 적이 있으나 탈락 당했다. “라고 털어놨다. 송대관은 “그 수치감과 절망감은 설명할 수가 없었다.”라고 한숨을 내쉬며 “어떤 사람은 쓸 수 있고 없는 명확한 규정과 기준이 있다면 저도 신청 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네박자 활 동 당시’ 유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던 바 있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협회 회장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제 이후에 거절 당했던 인순이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대관은 “가수들의 모든 꿈의 결실을 맺는 무대는 국민 여러분들이 제공해주실 수 있다고 믿는다.” 며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간곡한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인순이 측과 예술과 전당 측은 이번 예술의 전당 대관 건과 관련, 극명한 의견차로 대립하고 있다. 인순이 측은 올해 3월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예술의 전당에 대관 신청을 했으나 ‘일정 경합’이라는 이유로 거절 당한 것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예술의 전당 측은 건물내부 구조상 클래식 장르 공연을 위해 설계됐기 때문에 대중가수들의 공연을 위해서는 별도의 무대 제작과 음향기기 설치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대관 신청자가 집중되는 시즌에는 어떤 유명 뮤지션이라고 하더라도 신청이 거절 당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순이 “예술의 전당 공연, 왜 나는 안되는가?”

    인순이 “예술의 전당 공연, 왜 나는 안되는가?”

    인순이가 가수들의 예술의 전당 대관 신청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대중 가수를 외면하는 전문 공연장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순이는 “예술의 전당을 지날 때 마다 그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 세종문화회관을 기자회견장으로 선택한 이유라도 있는가? (인순이)자주 오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자주 가는 곳이 공연장이고 이 곳이 자주 오는 곳이다 보니 인터뷰 장을 세종문화회관으로 정했다. -조용필 선배가 해야했으니, 나도 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닌가? (인순이)맞다. 누구나 자기 만의 롤모델이 있다. 나의 롤모델은 패티김과 조용필이다. 그 분들이 갔던 길을 가고 싶고, 그 분들이 그 무대에 섰다. 그래서 나도 그 무대를 서고 싶다. 같이 울고 웃고 이야기 하며 성장한 팬들과 좋은 공연장에서 품위 있게 공연하고 싶은 바람이다. -부정적으로 보는 반대 시선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순이)5천만의 시선을 어떻게 다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오히려 나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그 분들에게 감사하다. -굳이 10월 달에 공연을 하는 이유가 있는가. 예술의 전당 측은 10월에 공연 일정이 잡혀 있다는 입장이다. (인순이)작년 예술의 전당이 불타기 전에 공연 신청을 했었다. 사실 우리에게 할애된 날이나 달이 없다. 올해 1년 중에 4일의 기회를 준다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또 한번 탈락 됐다. (공연 기획 임철빈 대표) 언제 한 번 10월을 제외한 달이 오프시즌이라고 대중가수에게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적이 없다. 꼭 10월 달을 고집한 것은 아니다. 7, 8월 달에 대중가수들에게 개방하려고 했다는 예술의 전당의 의사를 전달 받은 적이 없다. 꼭 10월 달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날짜를 제시 해준다면 그 날짜에 대관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대관의 탈락 이유는 무엇인가? (송대관)떨어졌다는 것에 마음이 아파 두 번 물어보지는 않았다. 떨어진 것은 떨어진 것일 뿐 두 번 물어보는 건 마음이 아픈 일이다. 한 번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묵살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문호를 개방하는 데 있어 문이 닫힌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는가. 그런 일이 없도록 호소를 하러 이 자리에 나왔다. -대관 신청 구체적인 절차는 무엇인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1년 전에 미리 신청을 하거나, 수시 신청을 한다. 이번에는 수시 신청을 했고 통보 받은 것이 10월 15일 이다. 탈락 이유가 정확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 일정 경합에 의해 탈락됐다는 팩스 한 장으로 통보 받았다. 이번에는 예술의 전당에 격에 맞게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다운 무대를 꾸미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탈락됐다. - 인순이가 생각하는 탈락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인순이) 뮤지컬 요소를 붙여오라고 하면 어떤 방법으로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없이 경합의 탈락이라고 하면 공연 신청을 하는 이들이 많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1년 중 아무 날이나 달라는 의사를 전했음에도 탈락 시켰다. 그런 걸 보면 우리를 왜 또 떨어뜨렸나 하는 의문이 든다. -예술의 전당, 문화관광부에서는 문호 개방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인순이) 그것도 물어보고 싶다. 제가 어떻게 하면 그 무대에 설 수 있겠나. 대중과 함께 웃고 울고 지내왔다. 전쟁 때도 선배 분들이 대중과 함께 했고, 현장에 가서 노래를 했다. 외국의 근로자 있는 곳에도 위문 공연을 해왔다. 외국에서 살고 있는 국민이 향수와 고향 부모님을 생각할 수 있게 곳곳마다 대중가수들이 갔다. 외국에 가면 좋은 극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대접을 받는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대접 받지 못하고 있다. 외국의 팬들이 왔을 때 좋은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국민과 국가가 우리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걸 외국의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국내 무대에서 대접해 줬으면 좋겠다. 조금만 용기를 달라. -예술의 전당 측은 예술의 전당 설립 취지가 오페라 공연이다라는 입장이다. (인순이)꿈을 이룰 수 있는 시설이 예술의 전당에 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팬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오페라 공연만 할 수 있는 룰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나 또한 꿈의 무대에 서서 공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 음악은 차별되어서는 안된다. 제한되는 여건이라고 할 수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좋은 음악을 좋은 여건에서 들려 주고 싶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순이 “예술의 전당 무대 꼭 서고싶다”

    인순이 “예술의 전당 무대 꼭 서고싶다”

    인순이가 가수들의 예술의전당 대관 신청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대중 가수를 외면하는 전문 공연장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순이는 “예술의 전당을 지날 때 마다 그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꿈이 꼭 이루어져 예쁜 무대에서 노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인순이는 올해 2차례에 걸쳐 예술의 전당에 대관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어 대중들에게 직접 호소하기에 이르렀으며 뮤지션 본인의 음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음껏 표현하고 연출할 수 있는 무대를 필요로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순이는 “조용필 등 선배들이 먼저 무대에 섰고, 나도 그 꿈의 무대에 서고 싶다. 내 경력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몇번이고 이렇게 꿈이 좌절될지 몰랐다.”며 “약력에 예술의 전당을 추가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 하는 말도 있는데 사실 맞다. 왜 나는 안되는지 모르겠다. 꼭 무대에 서고 싶다.”고 호소했다. 반면 예술의 전당 측은 대관 신청은 대관 심의를 거쳐 공연 여부가 결정된다며 오페라 하우스는 클래식 공연을 하기 적당한 건축물로 지어져 클래식 공연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공연 대관 신청 심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순이의 대중 가수들의 예술의 전당 대관 논란 기자회견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안정대) 대한가수협회(회장 송대관) 등 일부 가요관련 협회 관계자들까지 참석 ‘대중 가수를 외면하는 전문 공연장의 현실’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bs 대학생 트로트가요제’ 참가자 모집

    tbs 교통방송이 제1회 ‘tbs 대학생 트로트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12월6일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며,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의 대학생으로 트로트곡(기성곡, 창작곡 불문)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등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선 무대에는 송대관, 태진아, 주현미, 설운도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요제 홈페이지(www.tbstrot.com) 참조.
  • 시각장애인들이 즐기는 단풍축제

    시각장애인들이 즐기는 단풍축제

    “눈이 안 보여도 단풍을 즐길 수 있어요.” 청주MBC는 25~26일 청남대와 속리산 등에서 ‘대한민국 시각장애인 단풍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는 전국의 시각장애인 502명이 참여하고 같은 인원의 산림청 직원과 청주대 중국유학생이 1일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김재철 사장은 23일 “장애인은 우리나라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면서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첫날 장애인들은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단풍길 2㎞를 걸으면서 단풍잎을 만져보는 체험을 한다. 잎이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가을을 만끽하기도 한다. 본관으로 들어가 역대 대통령이 사용하던 의자 등 각종 가구를 만져보는 체험행사도 있다. 둘째날에는 속리산 입구에 있는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 둘레에서 강강술래를 한다.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장애인과 도우미들이 함께 손잡고 돌면서 한마음이 된다. 인근 사과농장으로 가 사과를 직접 따보고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는 매미 등 곤충소리를 들어보는 기회도 있다. 이들은 25일 오후 6시부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단풍가요제에도 초청을 받았다. 올해 13회째로 지역 인기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가요제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가수지망생 9명이 노래실력을 뽐낸다. 강석·김혜영의 사회로 열리는 이 가요제에는 관록의 가수 태진아, 송대관, 김범용, 인기가수 박현빈과 김준호·손심심 부부도 출연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대중가요의 진수를 선사한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Metro & Local] 20일부터 ‘서울광장 시민음악회’

    서울시는 20∼3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10일간의 ‘서울광장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즈와 록, 성인가요, 국악, 뮤지컬, 클래식 등 각 분야의 대표주자들을 초청해 매일 다른 주제의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20일 인기가수 김경호와 이한철의 록 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 국악과 재즈의 만남,24일 난타 등 비언어 퍼포먼스,26일엔 송대관 태진아의 성인가요 향연이 펼쳐진다.27일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콘서트,28일 댄스 뮤지컬 콘서트,29일 양희은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콘서트,30일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 오페라 콘서트,31일 국악관현악 콘서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중랑구 ‘한마당 세축제’

    중랑구 ‘한마당 세축제’

    이번 주말 중랑구가 특별한 체험축제 속에 빠진다. 중랑구는 9일부터 12일까지 구청 광장과 중랑천 면목체육공원 등에서 구민건강한마당, 주민서비스페스티벌, 문화예술축제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연다.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축제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중랑구는 보건, 복지 분야의 정보를 첨가한 프로그램을 축제 속에 녹여 축제의 특징을 살렸다. 문병권 구청장은 8일 “이번 축제는 지역의 보건·복지 서비스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로 준비했다.”면서 “누구나 편하고 쉽게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는 동시에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암 검진·건강 강좌 구는 ‘건강한 중랑구’를 모토로 9∼10일 구청 광장과 로비, 대회의실, 대강당 등에서 중랑구민 건강한 마당을 갖는다. 지역내 병원과 지역 의사회, 간호사회, 정신보건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민간기업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암, 심장과 뇌 질환을 무료로 검진하는 코너를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건강상담 시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상담 코너에는 노인 우울증, 노인성 치매, 개별 맞춤 영양상담, 아토피 상담 등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또 명사를 초대한 건강강좌도 마련했다.9일에는 장스여성병원 장중환 원장이 ‘여성암 어떻게 예방하나요’를, 동부제일병원 성백강 신경외과 교수가 ‘척추질환 강좌’를 강의한다.10일엔 경희대 한방병원 이준희 교수가 ‘사상의학 강좌’, 한양대병원 노영석 피부과 교수가 ‘아토피 탈출’을 각각 진행한다. ●실버취업·자활사업 정보 제공도 11∼12일에는 중랑천 면목체육공원에서 중랑문화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민간사회복지시설이 함께 하는 ‘희망중랑! 주민서비스페스티벌’과 ‘제10회 중랑문화예술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역내 복지관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주민서비스페스티벌은 복지·교육, 문화·예술 등 8대 주민서비스 체험으로 나뉜다. 장애체험, 점자책만들기, 복지퀴즈, 중랑천 생태교육, 아동놀이체험, 인터넷중독검사 등 복지와 교육 분야의 관심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어르신 취업정보안내, 자활사업, 취업정보센터도 운영해 지역 노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는 자리도 있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체험, 미래명함만들기 등 체험공간을 무료로 운영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10회 문화예술축제에는 춤과 음악의 만남, 청소년축제,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tbs(교통방송)와 함께 하는 중랑구민노래자랑(12일)에는 송대관, 정수라, 조항조,FT아일랜드, 신지, 원투 등 세대별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자리로 만든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64개 성씨별 문중 대전서 ‘뿌리축제’

    성씨별 문중이 참여하는 국내 첫 뿌리축제가 국내 유일의 ‘효 테마공원’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다. 중구는 10월11∼12일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효문화 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날 오전 10시에는 추가 설치되는 64개 문중의 성씨 유래비 제막식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각 문중의 종원과 유림회 등 6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행사장에 문중별로 부스를 설치, 자신의 족보를 관람시키고 문중 홍보물을 배포하는 ‘문중박람회’를 연다. 축제는 첫날에 뿌리백일장과 전통 떡메치기, 둘째날에 다문화 페스티벌과 엿장수놀이 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금혼식과 전통 결혼식도 열린다. 첫날 송대관과 둘째날 장윤정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수영 페스티벌도 있다.1997년 11월 문을 연 뿌리공원은 11만㎡의 부지에 생태학습장과 호수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72개 문중의 유래비가 건립됐으나 이번에 추가로 유래비가 만들어져 136개로 늘어났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현장 행정] 개방 일주일 앞둔 왕십리역광장

    [현장 행정] 개방 일주일 앞둔 왕십리역광장

    ‘왕십리 뉴타운’ ‘행당 도시개발’ ‘젊음의 거리’ 등 굵직한 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성동구가 ‘왕십리광장과 민자역사 개장’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성동구는 오는 19일 소통과 대화, 휴식의 장이 될 ‘왕십리 광장’을 개장하고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 광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쉼터는 물론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새로운 개념으로 운영된다. 또 조성면적은 9146㎡로 서울광장 1만 3207㎡보다 작지만 주변 도로를 합하면 1만 3268㎡로 서울광장보다 넓어 거리응원 등 모든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마당’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호조 구청장은 “왕십리광장과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의 왕십리 민자역사가 성동구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은 물론 다양한 문화 관광 상품의 개발로 세계적인 도시 ‘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 중앙에 대형 시계탑 설치 성동구 발전의 한 획을 긋는 대역사가 시작됐다. 다름아닌 서민들 애환이 서린 ‘왕십리역’ 개발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서울에 보기 힘든 판잣집과 지저분한 거리였던 왕십리역 주변이 깨끗한 광장과 첨단의 민자역사로 탈바꿈했다. 왕십리광장은 주변에 새로운 형태의 의자, 탁자, 조형물 등을 설치해 공연과 휴식공간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은 화강암 판석으로 포장해 고급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광장 1441㎡에 소나무 등 20종 1만여그루의 나무와 4012㎡ 규모의 잔디를 심어 지친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연쉼터도 조성했다. 또 바닥분수와 벽천(벽을 타고 흐르는 일종의 분수), 소공연장을 만들어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국 하버드대학과 록펠러광장에 설치된 것과 같은 ‘4면 세스 토마스(Dial Seth Thomas)’라는 대형 시계탑(일명 Lover’s clock)이 광장 중앙에 자리해 왕십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는다. ●19일 유명가수 불러 기념공연 구는 19일 왕십리광장 개장 기념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5시 왕십리광장에서 가수 송대관, 현철, 최진희, 조영남,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세계 비보이대회 우승팀 라스트포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구는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인근 1㎞ 반경 내에 왕십리 뉴타운 사업, 한양대 앞 젊음의 거리 조성, 행당 도시개발지구 조성 등 도심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왕십리광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 거리 정비에 들어갔다. 청계천에서 왕십리를 거쳐 서울숲까지의 6.1㎞와 왕십리에서 응봉교까지의 1.5㎞ 그리고 왕십리역에서 교통회관까지의 2.6㎞ 등 모두 10.2㎞ 구간에 321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특화된 테마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박기준 문화공보체육과장은 “이젠 왕십리가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문화·디자인·자연을 아우르는 21세기형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Local] 세계양궁대회 성공 기원 공연

    울산 남구는 내년 9월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하는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한마음축하공연을 3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1부 각종 홍보물 상영에 이어 2부에서 송대관·장윤정·박현빈·박강성·정수라·박상철·김혜현·한혜진·박윤경·현미·하동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베이징 올림픽 남녀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경모·이창환·임동현·박성현·윤옥희·주현정 선수와 장영술·전인수·문형철·구자청 등 남·여 감독·코치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한다.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송대관 “결혼전 낚시터에서 아들 낚았다”

    송대관 “결혼전 낚시터에서 아들 낚았다”

    가수 송대관이 “결혼 전 낚시터에서 큰 아들을 낚았다.”고 고백했다. 오는 30일 방영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송대관은 “사실 결혼 전 이미 큰 아들을 가졌다.”고 털어 놓으며 낚시터에서 보낸 하룻밤 사연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결혼을 앞두고 아내와 낚시터로 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추워져 비를 피하기 위해 짚단으로 방을 만들어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비를 피하기 위해 방에 들어갔지만 젊은 남녀가 붙어 있는데 가만히 비만 피할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송대관은 “지금도 아내는 이 얘기만 나오면 부끄러워한다.”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이날 ‘샴페인 토크’에는 결혼 전 임신 6개월이었던 김창렬, 아이를 낳고 결혼 한 김지훈 등 비슷한 상황에 처한 출연진들이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대관씨 2대 가수협회장에

    가수 송대관(62)씨가 (사)대한가수협회 2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송대관씨는 26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가수협회 임원선출 임시총회에서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뽑혔다.
  • “역경 극복한 당신, 환영합니다”

    “역경 극복한 당신, 환영합니다”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의 귀국을 앞두고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지역이 흥분으로 들썩이고 있다.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나라 전체가 기쁨에 들떠 있을 뿐만 아니라, 메달리스트의 고향이라는 자긍심에 걸맞게 대잔치라도 열자는 요구가 나오기 때문이다. 해당 자치단체는 25일 밤 서울광장의 총 환영행사가 끝나는 대로 선수들을 고향으로 부르는 일정을 짜느라 분주했다. ●강원·전북 등 범도민 잔치 24일 전국 자치단체에 따르면 강원도가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어느 대회보다 강원 출신 메달리스트가 많아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강원 출신이 베이징올림픽 10-10프로젝트 초과 달성의 주역’이라는 것이다. 환영 행사는 28일 오후 6시30분 춘천시 근화동 근화사거리 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청 광장까지 5㎞를 도보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퍼레이드에는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사격)·장미란·사재혁(이상 역도)과 은메달 윤진희(역도), 동메달 정경미(유도)·김정주(권투) 등 총 6명이 모두 참가하도록 일정을 짜고 있다. 지도자, 가족 등 21명도 선수와 함께 행진하면서 주민 2500여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도록 했다. 도청 환영식에서 김진선 지사는 메달리스트 6명에게 특별포상금과 공로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2시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미란·사재혁 선수의 고향인 원주시와 홍천군에서는 이와 별도의 시·군 단위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원주·홍천 별도 행사 열어 홍천군은 29일 군과 군체육회 주최로 별도 환영행사를 갖기로 하고 사 선수의 가족과 일정을 준비 중이다. 전북도 역시 여자양궁 박성현 선수 등을 환영하는 범도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에서 효자동 전북도청까지 카 퍼레이드를 벌이고 도청 광장에서는 도민환영회를 열기로 했다. 전남도는 27일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감독 김종수, 양궁 주현정, 핸드볼 김오나 선수 등을 도지사실로 초청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메달리스트와 선수 가족,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환영행사를 갖는다. ●카 퍼레이드·음악회·불꽃놀이 등 다양 김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이 참여하는 ‘시립예술단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연을 맡았던 소프라노 김원정씨와 가수 송대관·태진아씨가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유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김천 출신의 최민호·김재범 선수도 참석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상승 기운을 전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 선수 33명(8개 종목)을 보낸 서울시도 선수들이 일주일 휴가를 가진 뒤 시청에서 포상금 전달식 등을 열 예정이다. 특히 시가 2013년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도전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 소속의 수영 박태환 선수에게 홍보대사직을 제안할 계획이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Metro] 23일 상암서 행복콘서트 열려

    23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시민이 참가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교통방송은 장윤정, 송대관, 김건모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4만여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하는 ‘2008 행복콘서트 서울’을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콘서트는 역동적인 무대와 인기 가수들의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한국이 낳은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대니정’ 그리고 장윤정, 송대관 슈퍼주니어해피, 김건모, 태진아 등 정상급 가수들의 열창이 여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이완구 충청남도 도지사와 개그맨 이창명이 충남 태안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캐러 출동한다. 충남 태안에서 추억의 버스 안내양이 된 개그맨 황기순을 만나본다. 네 박자 인생, 최고의 트로트 가수 송대관과 가수 김용임. 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엄마가 뿔났다(KBS2 오후 7시55분) 한자의 빈자리로 어깨가 처져 있던 일석은 한자에게 데이트를 하자며 청해 보지만 거절당한다. 자다가 영숙의 전화를 받은 충복은 기절할 듯이 놀란다. 허락 없이 영숙에게 왜 전화를 했냐며 일석을 나무라던 충복은 뜬금없이 웃어버린다. 마침내 진규는 삼자 대면에 불려나가 병규의 부인에게 질타를 당한다. ●대하드라마 대왕세종(KBS2 오후 9시5분) 조선의 사신단에 속해 명국을 다시 찾은 장영실은 황제가 붕어하여 다연의 순장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사신단을 이끌고 간 허조는 순장이라는 야만적인 제도 때문에 조선 백성의 목숨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다연을 살려내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보지만 여의치가 않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뽀빠이가 간다’에서는 충남 당진군 당진읍 대덕1리를 찾아간다. 가수가 되고 싶었던 할아버지와 그 꿈을 대신 이룬 손자의 반가운 전화통화. 영화배우 겸 가수 차태현의 할아버지인 92세 차운영 옹, 결혼전 함께 가슴을 졸이며 감자서리를 했다는 조구호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도전!1000곡 한소절 노래방(SBS 오전 8시20분) 원맨쇼의 일인자, 백남봉. 그가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사연은 뭘까. 햇빛촌의 고병희가 직접 들려주는 명곡 ‘유리창엔 비’를 들어본다. 몸짱 스타로 거듭난 오종혁의 복근도 공개한다. 베이비 복스가 서로의 단점을 거침없이 폭로한다. 그녀들이 꼽은 단점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첼로로 세상과 소통하는 열여덟살 소년 음악가인 오동한군은 자폐성 장애3급이다. 장애인 연주단의 첼리스트인 그는 첼로를 통해 단순히 장애를 뛰어넘는 수준 이상의 기막힌 선율을 빚어내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동한은 한때 대학 진학을 포기했었지만, 최근 마음을 바꿨다. 요즘은 열심히 입시공부에도 매달린다. ●리얼실험프로젝트 X(EBS 오후 10시30분) 총 지원자 62명 중, 면접과 심리테스트를 통해 남녀 9명을 최종 선발한다.20세부터 4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인 그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감옥에 ‘갇히기’위해서다. 실험자들은 소풍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강원도 양구에 모이고, 장소를 알 수 없도록 눈을 가린 채 이동하며 2주일간의 실험에 들어간다. ●인사이드월드(YTN 오후 5시30분) 라틴아메리카는 급수 공급이 비교적 잘 되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다. 하지만 물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은 중남미 사람들에게도 필수요소가 됐으며, 수자원 보존은 삶의 중대한 문제로 떠올랐다. 세계 각국에서는 수자원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알아본다.
  • [Seoul In] 1일부터 ‘연꽃문화축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봉원동 봉원사는 다음달 1∼15일 개산 1120주년을 기념한 ‘서울 연꽃 문화축제’를 펼친다. 봉원사는 태고종의 본산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이만봉 스님과 제50호 영산재보존회가 단청과 범패 분야의 후학을 지도한다. 전야제(31일)에는 송대관, 김태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1일 오전 11시 영산재가 거행되고 고성농요, 성각스님의 살풀이를 진행한다.15일 오전 10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대재를 시연한다. 문화체육과 330-8161, 봉원사 392-3007∼8.
  • ‘원조 한류스타’ 정훈희 “내 라이벌은 이효리”

    1978년 ‘꽃밭에서’를 마지막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원조 한류스타’ 정훈희가 새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정훈희는 30일 오후 광화문 KT아트홀에서 데뷔 40주년기념앨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약 100여명의 팬들과 송대관, 태진아, 인순이 등 연예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정훈희의 40주년앨범발매를 축하했다. 정훈희씨의 조카인 가수 J의 ‘처음처럼’으로 시작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타타클랜’, ‘45rpm’, ‘버블시스터즈’등 젊은 후배들이 무대에 올라 정훈희와 함께 입을 맞췄다. 정훈희는 후배가수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맹인 하모니카 연주가 전재덕은 박만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정훈희의 40주년 기념앨범제작을 제안했던 故이영훈 작곡가를 회상하는 특별공연으로 함께했다. 정훈희씨는 공연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라이벌로 가요계의 섹시아이콘 이효리를 지목하며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정훈희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많은 중년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그녀의 식지 않은 인기를 가늠케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글 / 서울여대 학생기자 권윤희 고유선 tanya86@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교플러스] 봉원사 개산 1120돌 기념 연꽃문화제

    서대문구 봉원동 봉원사는 사찰 개산 1120주년을 기념하는 연꽃문화축제를 31일∼8월15일 경내 특설도량에서 개최한다.31일 문화축제(전야제)에는 송대관, 김태곤, 이태호 등 불자 가수들이 출연하며 연꽃축제는 300여 종의 연꽃 전시와 함께 선암스님 연꽃 사진전, 묵화전, 연꽃차 시음회, 청소년 민족문화예술대전 등으로 진행된다.(02)392-3007.
  • 온라인게임 스타마케팅 바람 ‘앗! 뜨거’

    온라인게임 스타마케팅 바람 ‘앗! 뜨거’

    스타가 뜨면 온라인 게임도 뜬다(?). 최근 온라인 게임계에 인기 연예인 등을 앞세운 스타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최근 ‘소녀시대’와 계약을 체결했다. 소녀시대는 앞으로 넥슨 게임의 모델로 활약한다. 게임관련 광고는 물론 게임 뮤직비디오도 만드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11일 “소녀시대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매력이 넥슨 게임에 신선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와 인기경쟁을 벌이고 있는 ‘원더걸스’도 지난달 구름인터렉티브의 캐주얼 게임 ‘케로로 파이터’의 광고모델 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원더걸스는 ‘케로로파이터’의 홍보대사로 광고와 로고송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원더걸스·소녀시대·비 등 게임 얼굴로 지난 7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 광장에서 열린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온스테이지-케로로파이터’에 출연해 시민들과 게임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구름인터렉티브 관계자는 “귀엽고 깜찍한 원더걸스가 케로로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1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게임하이도 가수 ‘비’와 손잡고 ‘비’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광고모델의 역할이 강하다면, 비는 보다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벌인다는 점이 다소 다르다. 스타마케팅은 젊은 가수들만 하는 것은 아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트롯맞고’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인 송대관씨와 태진아씨가 게임 바탕화면에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게임 진행 상황에 맞는 특유의 구수하고 재치있는 추임새로 넣어준다. 또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는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슬러거 측은 이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도 벌인다. ●유저관심끌기 전략… 억대 비용 효과 미지수 지난해 구름인터렉티브의 모험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리스톨탐험대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게임은 아니지만 엔씨소프트가 매년 여는 국토대장정 행사인 문화원정대에 산악인 박영석씨가 대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스타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것은 게임 홍보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게임을 처음 선보일 때는 인기 연예인이 게임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타 마케팅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은 부담이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한 인기 여배우는 광고모델료로 6개월에 6억원을 요구했다.”면서 “이 돈이면 몇 개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의 인기로 한때의 관심을 끌 수는 있겠지만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으면 지속적인 인기를 끌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행복한 가정의 근간이 되는 부부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태진아의 ‘동반자’, 원로가수 안다성이 부르는 ‘청실홍실’ 등을 들으며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또 지나온 시간들의 회한이 밀려드는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송대관의 열창으로 들어 본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10분) 스페이스 공감 1000회 공연 기념 특집으로 마련된 ‘EBS 스페이스 공감 최고의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1000회 공연 중 스페이스 공감 회원들이 추천한 최고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공연들과 지금까지의 페스티벌들을 간추렸다. 나윤선, 이승환, 자우림, 장사익, 권진원, 신영옥 등의 무대를 다시 만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보디가드계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사업가들 사이에 여성 보디가드를 고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모임이나 사업 협상을 할 때도 여성 보디가드를 대동할 수 있다. 여성 보디가드들은 여성 의뢰인들에게 거부감을 덜 주고,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강필의 작업실을 찾아온 수현은 작업실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수현은 주차장에서 강필이 민정을 태우고 나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수현은 열쇠수리공을 불러 작업실에 들어가고 강필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다. 민정을 만난 수현은 무조건 민정이 일하는 작곡가 사무실에서 나오라고 윽박지른다.   ●사랑해(SBS 오후 9시55분) 캠핑카에서 식탁을 차리던 영희는 영희B에게 요즘은 입덧을 하는지 묻는다. 자신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조용하게 효도한다고 말하자 영희B는 그런 영희를 부러운 듯 바라본다. 집으로 돌아온 영희B는 병호가 그동안 무절제한 생활을 해왔다는 걸 깨닫고는 앞으로 하루에 용돈 2만원씩만 받아서 쓰라고 말한다.   ●위기탈출 넘버원(KBS2 오후 8시55분) 식당에서 생선 조림을 할 때, 혹은 집에서 라면을 끓일 때 사용하는 양은냄비에서 중금속이 나온다면?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양은냄비 속 중금속의 실체를 밝힌다. 장시간 콘센트나 가전제품 속의 먼지를 청소하지 않았다는 가정. 얼마나 큰 화재가 날 수 있는지 실제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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