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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식회계 논란’ 삼성바이오 시총 8조5천억 증발…이재용 재판 변수되나

    ‘분식회계 논란’ 삼성바이오 시총 8조5천억 증발…이재용 재판 변수되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이 사흘간 8조5000억원이 사라지고 주가는 26.33% 급락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뒤 2∼4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회계 논란은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의 제약회사 바이오젠과 합작해 설립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연결)에서 관계회사(지분법)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 가치가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시장가)으로 바뀌면서 4조8000억원으로 평가됐다. 덕분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익은 껑충 뛰었다. 2011년 설립 후 계속 적자를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단숨에 흑자 전환했다. 분식회계 논란이 벌어진 지점이 바로 여기다. 이듬해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감원의 위탁을 받아 감리를 벌였지만, 당시에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분식회계 의혹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자 그해 12월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참여연대는 금감원에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질의서를 보냈다. 지난해 2월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여부에 대해 질의를 쏟아냈다. 진웅섭 당시 금감원장은 “특별감리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에 착수했고 1년여가 지나 고의적 분식회계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 1일 “회계처리 상에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상장 시에도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고 있다. 상장 한 해 전인 2015년 11월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 및 시행 세칙’을 개정해 시총 6000억원·자기자본 2000억원 이상이면 영업이익과 관계없이 상장을 허용한 것이 적자 행진을 벌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장시키기 위한 사전 작업 아니냐는 것이다. 상장 요건이 완화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듬해 8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고 석 달 뒤인 11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등장했다. 공모가(13만6000원)를 크게 웃도는 14만4000원에 거래됐고, 시초가 대비 6.67% 오르면서 성공적으로 상장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어 주가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달려왔다. 그러나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지자 주가는 급락했다. 금감원 발표 다음 날인 지난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장하자마자 주가가 급락해 전 거래일보다 17.21%(8만4000원) 내린 4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루 사라진 시가총액 규모만 5조6000억원이었다. 하락세는 3일(-3.47%)과 4일(-7.82%)에도 멈추지 않았다.4일 종가는 35만9000원으로, 금감원의 발표 전(48만8000원)보다 12만9000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둘러싼 논란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금감원의 분식회계 결론에 강하게 반박하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처벌을 요구하거나 금융당국의 ‘판단 번복’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경영승계 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삼는 이 부회장의 재판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인 대법원 재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법률심인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따지기 위해 새로 추가되는 증거를 조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대법원이 다른 사유로 2심 판결을 파기환송할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이 부회장의 재판은 승계작업에 관한 쟁점 외에도 삼성이 최순실씨 측에 제공한 마필과 차량의 소유권 문제, 최씨 소유 회사인 독일 소재 코어스포츠에 36억원을 송금한 것이 재산국외도피죄에 해당하는지도 쟁점이다. 이런 쟁점을 두고 대법원이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사건을 돌려보낸다면 새로 시작하는 2심에서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따질 수 있게 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상고심은 원칙적으로 증거조사를 하지 않는다. 다만 파기환송이 되는 사건의 2심에서는 증거조사를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용등급 올려준다” 전화에 “제발 속지 마세요”

    “신용등급 올려준다” 전화에 “제발 속지 마세요”

    1억 넘게 인출 일당 등 39명 덜미 대포카드 넘긴 가정주부도 처벌 경기북부경찰청 “카드 양도 안돼” “대출을 빌미로 수수료를 먼저 입금하라는 전화는 100% 사기 입니다. 제발 속지 마세요.”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입금받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사건이 좀처럼 끊이지 않는 데 대해 일선 경찰들이 시민들의 주의를 신신당부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일 전화금융사기조직의 지시를 받아 1억 8000만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사기 등)로 이모(27)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한 건당 200만원씩 받기로 하고 현금입출금 카드(속칭 대포카드)를 넘겨 준 혐의(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가정주부 등 3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조사 결과 수수료 명목으로 200만~300만원씩 입금한 피해자들은 실제 대출을 받거나 신용등급을 올려받지 못했다. 현금입출금 카드를 불법으로 넘겨 준 사람들도 약속받은 대가를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3월 ‘저금리 대출 가능’ 또는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 수법에 속은 피해자들이 송금한 돈을 중국으로 송금해 주고 인출액의 5%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았다. 이들은 중국의 스마트폰 메신저인 ‘위챗’으로 지시를 받은 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센터나 퀵서비스를 통해 받은 대포카드로 피해자들의 돈을 인출, 중국으로 송금했다. 구속된 인출책 3명은 모두 20대에서 40대의 무직자로, 인터넷에서 본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김진흥 국제범죄수사대장은 “대출을 약속하며 입금을 요구하면 무조건 112로 신고해 달라고 그동안 수없이 당부했으나 유사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가슴을 쳤다. 경찰청 경제범죄팀 최진용 경감도 “통장이나 현금카드 양도는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대출을 빙자하거나 대가를 준다는 말을 믿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분석결과 지난 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423억원으로 전년보다 26%나 증가했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관련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음에도 피해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면서 기존 대출원금을 입금받아 가로채는 수법이 전체 피해금액의 74.5%를 차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국민銀 ‘직장인우대적금’ 특별우대이율 국민은행은 이달 말일까지 ‘직장인우대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직장인우대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급여이체나 KB국민카드 이용 실적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계약 기간에 따라 0.5~0.7% 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이에 따라 최고 연 2.6~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직장인우대적금은 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금액으로 적립 가능한 상품으로 분기별 1회 500만원 한도로 추가적립이 가능하다.농협은행, 모바일 음성뱅킹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올원뱅크’에 음성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올원뱅크 앱에서 원하는 메뉴를 목소리로 찾을 수 있다. 올원뱅크 앱을 실행시키고 ‘간편송금’이라 말하면 메뉴가 실행된다. 자주 거래하는 수취인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고 수취인 성명과 금액을 말하면 말만으로도 송금을 완료할 수 있다.농협손보 ‘NH치매중풍보험’ 선보여 NH농협손해보험이 치매, 중풍, 통풍, 대상포진 등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을 출시했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보험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증치매는 물론 경증치매까지 보장한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 뇌출혈, 중대한 뇌졸중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흥국생명, 디지털 보험서비스 오픈 흥국생명은 인슈테크 서비스 플랫폼인 보맵과 함께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오픈했다. 흥국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맵을 통해 편리하게 보험계약대출과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픈 기념으로 보맵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맵은 보험의 종류와 혜택, 납입금액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 역외탈세 혐의 39명 세무조사 착수

    해외 소득이나 재산을 은닉하는 역외탈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2일 역외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39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자에는 대기업(법인)과 총수 일가, 일부 유명인도 포함돼 있다. 조사 대상이 된 이들은 몰래 만든 해외 법인에서 번 소득을 은닉하거나 해외 주식·부동산 양도 차익을 신고하지 않았다. 해외 공사 원가를 부풀리거나 투자금을 손실 처리하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불법 유출한 경우도 있었다. 총수 일가나 현지 법인의 명의로 보유한 해외 금융계좌와 부동산도 신고하지 않았다.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워 허위 용역대금을 송금하거나 무역거래를 조작해 비자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실례로 해운회사 회장 A씨는 재산을 해외에 신탁하는 수법으로 은닉하고 그 돈으로 해외 부동산을 샀다. A씨가 사망하자 A씨 재산을 상속받은 자녀들도 해외 부동산 등 해외신탁 재산 수백억원을 신고하지 않고 상속세를 탈세했다. 국세청에 덜미가 잡혀 수백억원의 상속세와 함께 해외 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까지 내게 됐다. B기업은 해외 현지 법인 C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했다. 거짓으로 클레임(이의제기)을 걸어 매출액을 낮추는 수법으로 탈세를 노린 허위 거래였다. 국세청은 B기업 회장이 이런 수법으로 매출액을 해외로 빼돌린 사실을 적발해 수백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탈세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세금을 추징하는 것은 물론 형사고발 등으로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 등 세무 전문가들이 탈세 행위에 공모·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공범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역외 탈세 혐의자 233명을 조사해 1조 3192억원을 추징했고, 이 가운데 10명에 대해선 범칙조사로 전환해 조세 포탈 사실이 확인된 6명을 고발했다. 또 해외 금융계좌 미신고자 53명에 대해서도 12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 가운데 18명을 고발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PD수첩, 설정스님 숨겨둔 딸·거액 부동산 의혹 제기

    PD수첩, 설정스님 숨겨둔 딸·거액 부동산 의혹 제기

    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스님과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의 충격적인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1일 ‘큰스님께 묻습니다’를 통해 설정스님에게 숨겨둔 딸이 있으며 학력위조와 사유재산을 은닉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고발했다. 설정스님은 지난 총무원장 선거에서 ‘30여년 전 여자가 있었고 둘 사이에 자식도 하나 있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PD수첩은 설정스님의 은처자가 1990년생 전은경씨(가명)라면서 설정스님과 한 여승 사이의 자녀라고 보도했다. 이석만 뉴스렙 대표는 “전은경씨의 계좌를 살펴보니 설정스님이 10년동안 13차례에 걸쳐 5800만원을 송금했고 설정스님의 여동생이 60차례에 걸쳐 1억 2000만원, 다른 가족들이 수시로 A씨에게 거액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은경씨에게 전달된 돈은 총 82건, 19억 8789만원이었다고 PD수첩은 전했다. 이와 관련 설정스님은 지난달 24일 종단 현안 긴급 간담회에서 “수덕사 주지를 하면서 많은 핏덩이들을 입양시켰고 이 과정에서 오해를 불렀다”면서 “의혹 해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반드시 하겠다”고 해명했다. 설정스님은 자필 이력서와 대담집 등에서 서울대 농과대학을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PD수첩은 서울대에서 설정스님의 본명인 전득수로는 학생명부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설정스님은 서울대 부설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PD수첩은 또 설정스님의 형인 전흥수 대목장이 조성한 한국고건축박물관 등 거액 부동산의 소유주가 설정스님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설정스님은 “박물관이 강제 경매될 위기여서 우선 개인 명의로 해놓은 뒤 수덕사로 이전하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PD수첩은 현응스님이 복수의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하고 주지로 있던 해인사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결제한 내역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응스님, 성추행·유흥업소 출입 보도에 “사실이면 승복 벗겠다”

    현응스님, 성추행·유흥업소 출입 보도에 “사실이면 승복 벗겠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이 1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 자신의 성추행과 유흥업소 출입 관련 의혹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방송내용이 사실이라면 내가 승복을 벗겠다”고 방송중단을 요청했다.현응스님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내고 “나를 음해하는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는 곧 밝혀질 것”이라면서 “허위 글을 사이트에 올린 자, 허위 인터뷰를 한 자들은 모조리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배후조정자들의 실체도 곧 드러날 것이고 그들도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피디수첩은 나에 대한 직접취재도 없었고,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다”며 “전날 4월30일 오후 4시19분에야 담당피디가 최초로 내게 전화문자를 보냈다. 나에 대한 방송내용에서 허위사실이 드러난다면 최승호 사장은 방송계를 떠나기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피디수첩은 ‘조계종 큰스님들, 그들은 어디에?’ 예고편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3대 의혹과 함께 현응스님의 성추행 의혹 등 방송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달 25일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1일 결정을 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출·카드 신청 등 ‘AI 대체’ 늘어…금융사 인력은 3년새 1만명 감소

    대출·카드 신청 등 ‘AI 대체’ 늘어…금융사 인력은 3년새 1만명 감소

    로봇이나 인공지능(AI), 디지털 시스템이 금융사 직원들의 업무를 대신하는 영역이 늘어나고 있다.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등 금융권 전반에 걸쳐 단순 반복 업무는 기계에 맡기는 작업이 확산되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업무 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려는 것이지만 결국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많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대출 업무에 도입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확대해 3분기 중 은행업무 전반에 도입할 예정이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단순 업무를 로보틱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신한은행은 대출 업무 중 고객이 제출한 소득 및 재직증명서 등의 내용을 입력하는 단순 작업은 이미 RPA로 대체했다. 앞으로 외환송금 수수료와 퇴직연금 지급 접수 등록, 파생거래 한도 점검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RPA 확대로 연간 수억원의 경비절감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도 기업대출 신청 시 업체 현황과 사업계획서 등 비재무적 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출시한 디지털 시스템 ‘스마트 FATI’(Financial And Tax Information)를 통해 기업 여신 심사에 필요한 재무제표와 세무증명서 등의 서류를 온라인으로 받고 있는데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류 위·변조에 따른 사기대출 위험도 줄어든다. 대출 고객도 서류를 떼거나 제출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던다. 삼성카드는 오토론 차량 출고와 제휴카드 신청 접수 및 발급, 카드 모집인 성과 보상금 지급 등 9개 업무를 RPA로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절감한 노동력은 한 달에 1328시간이다. 신한카드도 지난 1월부터 카드 분실 신고와 습득 카드 처리 등 13개 단순 업무에 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로봇이 한 달에 1700시간의 사람 근무량을 대신한다. KB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직원이 하던 이름이나 생년월일 입력 등을 로봇에 맡겼다. ING생명도 고객관리나 보험상품 관리 등의 업무에 RPA를 시범 적용했다. 회계법인 삼정KPMG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1년까지 RPA 시장 규모가 6배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결국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에 뺏기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많다. 금융위원회가 외부기관에 맡겨 조사하는 ‘금융인력 기초통계 분석’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 인력 현황은 2013년 29만 1456명에서 해마다 감소해 2016년에는 28만 2132명으로 줄었다. 이희정 삼정KPMG RPA본부 상무는 “RPA 도입은 단기적으로는 인력대체로 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업무방식의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이라며 “일자리 감축이 아닌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성과 창출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높아지는 남북 금융협력 기대감… 은행들 “곧바로 영업 가능”

    높아지는 남북 금융협력 기대감… 은행들 “곧바로 영업 가능”

    개성공단·금강산 진출했던 은행 “전산기록·인력 등 그대로 있다” 증권사는 北개발 세미나 등 한창 4·27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남북 금융협력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등에서 영업을 했던 우리은행 등은 당장은 유엔의 대북 제재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않고 있지만 제재만 풀리면 곧바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증권사 등도 북한 개발 세미나를 갖는 등 북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옛 외환은행(현 KEB하나은행)은 1997년 12월 국내 금융권 중 처음으로 북한 영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대북 경수로 사업 지원을 위해 함경남도 신포시 금호지구에 금호출장소를 냈다. 경수로 사업은 1994년 북·미 간 제네바 합의에 따라 영변 흑연 원자로를 폐기하는 대신 핵무기 제조에 활용하기 어려운 경수로를 지어 주는 프로젝트였다. 금호출장소는 2006년 1월까지 경수로 건설을 위해 북한에 온 한국 노동자들의 임금 송금 등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우리은행은 개성공단 시범단지가 분양된 2004년 개성공단지점을 열었다. 지점장 등 파견 직원 등 7명이 근무한 개성공단지점은 여·수신과 외환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123개 개성공업지구 입주 업체에 제공했다. 개성공단지점은 2013년 4월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철수했다가 같은 해 9월 다시 문을 열었지만, 2016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으로 다시 철수했다. 현재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임시영업소를 마련해 입주기업 사후관리를 맡고 있다. 금강산에는 북한 금강산 관광 활성화에 따라 농협은행이 지점을 냈다. 2006년 10월부터 금강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전 업무를 주로 하다가 2009년 7월 영업을 중단했다. 해당 은행들은 여건만 허락된다면 북한에서 다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막대한 개발 자금이 투입되고 시장경제가 주입될 북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성공단지점에서 철수할 때 관련 전산기록을 그대로 갖고 온 데다 인력도 유지하고 있어 공단 재개 결정이 내려지면 언제든 지점을 다시 열 수 있다”면서 “향후 3단계 2000만평까지 개성공단 개발이 확대되면 이를 기초로 다른 경협도 활성화되고, 이 과정에서 금융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도 “금강산지점은 폐쇄된 게 아니라 잠시 중단된 것이라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면 바로 다시 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북한 스터디’에 한창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3일 남북 정상회담 자문단인 김준형 한동대 교수를 초청해 기관투자가, 직원들을 상대로 지정학 포럼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도 세종연구소, 북한자원연구소 등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4년 금융위원회가 발간한 ‘한반도 통일과 금융의 역할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개발을 위해 조성돼야 할 재원 규모는 향후 20년간 약 5000억 달러(약 460조원) 정도다. 이 중 정책금융기관 조달분과 민간 투자자금은 전체의 5분의4 정도인 4000억 달러에 달한다. 이재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국내 금융기관의 가장 큰 역할은 개발자금으로 활용될 민간 자금을 모집하는 것”이라면서 “새마을금고나 협동조합 등 북한에 맞는 금융기법과 시스템을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檢, 김경수 통신·계좌 압수수색 영장도 기각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드루킹’ 김동원(49)씨와 김경수 민주당 의원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강제 수사를 시도했지만 검찰의 제동으로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검찰과 경찰의 신경전이 이번 사건을 통해 점점 날카로워지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김 의원의 금융 계좌와 통신 내역을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 24일 검찰에 신청했는데 기각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드루킹 측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김 의원 보좌관 한모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면서 김 의원 관련 영장을 함께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면 김 의원과 김씨 사이의 통화 기록과 송금 내역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은 “소명 정도와 수사 진행 상황 등을 볼 때 현 단계에서는 압수수색의 필요성과 상당성(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오는 30일 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김 의원 소환조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한씨에 대해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KB국민은행, 리브 ATM출금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 리브 ATM출금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 간편뱅킹앱 ‘리브’(Liiv)를 이용한 ATM 출금 시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리브 간편송금도 은행에 관계없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대출 서비스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고 교통카드 충전 시에도 별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리브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대면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 매체 없이도 간편송금·대출·외환·결제·선물하기·교통충전 등의 다양한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브출금’은 전국 KB국민은행 8000여대의 ATM에서 별도의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손쉽게 필요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영업점 창구에서도 통장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거래금액이 10조원에 이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리브의 ATM출금서비스에 부과되던 영업시간 외 수수료를 면제한 것으로 20~30대 젊은 미래고객층에 대한 금융 관련 수수료를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다. 부대 비용 없이 송금수수료 3000원만 지불하면 돼 회원들의 송금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 이는 일반적인 해외송금 수수료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 또한 일반적인 해외송금은 1~5일가량 소요되는 반면 이 서비스는 1~3일 정도면 된다. 건당 최대 미화 3000불, 연 최대 2만불까지 송금할 수 있다. 미국 달러를 송금에 포함해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까지 3가지 통화를 사용해 21개국에 돈을 보낼 수 있다. 계좌 개설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영업점 방문과 같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이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만 하면 카드 결제 계좌에서 쉽게 송금할 수 있다.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재송금이 가능하고 ‘송금내역’을 이용하면 송금 진행상태 확인과 취소·변경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송금수수료 3000원을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정스님, PD수첩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설정스님, PD수첩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설정 스님 3대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의 방송을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조계종은 “PD수첩이 불교계 일각의 의혹 제기를 비롯해 현재 소송 중에 있어 객관적 사실로 특정되지 아니한 사안까지도 포함해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며 25일 서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날 ‘PD수첩’은 오는 5월 1일 방송 예정인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3대 의혹’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에는 ‘폭력·여자·돈 조계종의 민낯’ ‘의혹의 중심 설정스님’ 등의 자막과 함께 명진 스님, 유흥주점 사장 등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조계종 기획실장 금산 스님은 “만약 방송이 이뤄질 경우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사실인 양 보도한다면 검토를 거쳐 손해배상 청구, MBC 사장 퇴진 운동 등 모든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부분은 받아들여 종단이 바로 서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설정 스님은 이날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봉축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것이 내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확실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의혹을) 확실하게 국민 앞에 밝혀야 할 책임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며 “(여건상) 당장 이뤄지지는 않고 있지만, 노력하고 있다. 어느 날 확실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단 자정 작업과 관련해서는 “종법 절차를 밟으면서 실현해야 하므로 쉽게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종단이 바로 서는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주겠다고 했다.지난해 총무원장 선거 당시 불교계 일각에서 설정 스님을 상대로 학력 위조 의혹, 수덕사 한국고건축박물관 등 거액의 부동산 보유 의혹, 은처자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설정 스님은 당시 서울대 학력 위조 의혹을 인정했으며, 은처자 의혹은 부인하면서 향후 이에 대해 확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속가의 형인 전흥수 대목장이 조성한 한국고건축박물관 소유 논란과 관련해서는 “박물관이 건축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가압류를 당한 뒤 강제 경매 위기에 처했고 박물관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정 스님이 우선 개인 명의로 매매예약 가등기를 한 뒤 수덕사로 이전하려 했던 것”이라며 설정 스님이 박물관에 대한 소유권을 지닌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었다 조계종 관계자는 “박물관의 막대한 부채 때문에 수덕사로 당장 명의를 이전할 수 없었다”며 “명의 이전 작업이 진행 중이며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다. 설정 스님은 은처자 의혹 등을 제기한 불교 매체를 상대로 명예훼손소송과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이 언론사 역시 이이 대해 맞소송을 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설정 스님은 앞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내 유전자부터 채취해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지만, 친자 의혹을 받는 당사자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데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조계종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조계종은 설정 스님의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정중하게 공문과 질문지를 보냈다는 PD수첩 측의 주장에 대해 “지난 16일 조계종 기획실 홍보국에 PD가 전화를 걸었고 질문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에는 정식 공문도 아닌 이메일 질문지를 보냈을 뿐이며 24일에야 MBC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작성된 공문을 홍보국으로 전달해왔다”고 반박했다. 또 “강지웅 CP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담당 PD와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했지만, 담당 PD는 조계종과의 만남 자체를 거부하고 있으며, 수덕사에서 설정 스님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귀포 해밀타운, 제주바다ㆍ한라산 등 조망… 수혜 기대

    서귀포 해밀타운, 제주바다ㆍ한라산 등 조망… 수혜 기대

    지난달 중국 정부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을 철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서귀포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의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간 중국 정부의 해외 송금 규제로 중단된 서귀포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이 사드 해빙 무드에 따라 다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지역 사업기간이 작년 말에서 올해 말로 1년 더 연장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 녹지리조트 외국인 투자지역(개별형)을 변경 지정 고시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이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원 153만9013㎡에 짓는 의료관광복합단지다. 2008년 착공해 공정률이 현재 6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도민ㆍ관광객 등에게 특화된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업계는 헬스케어타운이 완공되면 상시 고용인원 약 4000명을 포함해 유관 종사자만 3만2000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귀포가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조성 중인 이유다. 제주헬스케어타운 개발이 다시 추진되면 제주 서귀포시의 개발 청사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헬스케어타운ㆍ서귀포혁신도시ㆍ서귀포 관광미항ㆍ제주 제2신공항 등 개발에 힘입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혁신도시도 조성 약 10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 개발계획 중 하나인 서귀포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혁신도시 조성에 나섰다. 지난 2012년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이전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 중에서 현재 7개 기관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서귀포 관광미항과 제주 제2공항, 제주 영어교육도시 등 조성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제주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한ㆍ중 관계가 해빙될 분위기에 제주헬스케어타운, 서귀포 복합관광단지 등 중국 부동산 기업의 대규모 공사 주변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제주 서귀포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 동홍동 1900번지 외 2필지에 조성되는 서귀포 해밀타운이다. 지상 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48가구다. 서귀포 해밀타운은 탁월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남쪽으로 서귀포 시내ㆍ바다를, 북쪽으로 한라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홈플러스ㆍ의료원ㆍ향토오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남주중ㆍ고, 동홍초 등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데다 동홍로ㆍ중산간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일 특화 설계도 매력이다. 전 가구 정남향 4베이로 지어져 통풍ㆍ환기가 잘된다. 각 동은 31.6m씩 널찍하게 배치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300만 화소 CCTV, 1ㆍ2층 동체 감지기 등이 설치된다. 꼭대기 층 가구에는 복층과 테라스를 제공한다. 1층은 넓은 정원(옛 40~50평 정도)이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ㆍ보안ㆍ웰빙ㆍ에코 시스템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별장처럼 직접 거주하거나 위탁 운영을 통해 임대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시행과 시공, 위탁은 각각 대한토지신탁, 대창건설, 나루개발이 맡았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 헬스케어타운 개발에 따른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 대표 개발호재 지역인 서귀포 강정지구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전용면적 84㎡ 거래 가격은 1년 만에 각각 1억5000만원, 2억3000만원가량 급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 자료를 보면 현재 강정지구는 평균 5억2000만원, 영어교육도시는 7억2000만원에 손바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주도가 작년부터 사드보복 등의 여파로 시세가 약보합세인것으로 알고 있으나 제주도 핵심개발사업이 준공된 지역은 엄청난 시세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하면서도 최고급 마감자재로 품격을 높인 서귀포 해밀타운은 바로 인근에 개발 중인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2018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부터 조망되는 바다뷰 프리미엄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로 336에, 현장 홍보관은 서귀포시 동홍동 1900번지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행 플랫폼에 눈돌린 ‘리딩뱅크 라이벌’

    KB, 국민銀 모바일앱 ‘리브’ 활용 환전 고객 겨냥 여행 서비스 공유 신한, 자회사 제주銀 플랫폼 출시 7월 예약·결제 등 원스톱 서비스 ‘리딩뱅크’ 전쟁을 벌이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이 이번엔 여행 플랫폼 선점 경쟁에 나섰다. 금융 대신 ‘여행’을 전면에 내세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금융은 고객들이 환전을 위해 모바일뱅킹을 많이 찾는다는 데에서, 신한금융은 제주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국민은행의 간편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리브’를 여행 플랫폼화 시킬 계획이다. 빅데이터 시대에 고객 데이터 수집을 위해 플랫폼 경쟁이 중요한데, 은행 앱이 환전에 많이 이용되는 만큼 여행객 잡기부터 나서겠다는 것이다. KB금융은 은행 앱이 간편 송금에서는 토스, 카카오뱅크 등 핀테크 앱보다 아직 밀리지만 환전 쪽에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환전을 위해 하루 평균 5000명이 넘는 고객이 리브 앱을 찾는다. KB금융은 고객들이 해외여행 중 발견한 맛집, 숙박 업소 등을 추천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에 필요한 내용을 후기로 남길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해당 국가 통화로 환전한 고객이 후기를 남기면 일반 여행 플랫폼보다 더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란 계산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은행에서 이런 것도 해주네?’라고 느낄 만한 수준으로 준비 중이고 최대한 빨리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7월 제주도에 특화한 여행 플랫폼을 출시한다. 숙박, 맛집, 자동차 렌트,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앱에서 정보를 찾고 예약·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 뒤 향후에는 환전, 비상금 대출 등 금융 서비스도 포함할 전망이다. 이번 아이디어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직접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신한금융은 ‘제주’라는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글로벌 여행 플랫폼들이 서울에 대해서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아직 제주에 특화한 연구는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여행 고객들은 실속 있는 정보를 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편리한 예약·결제 플랫폼을 얻고, 신한금융은 중국인 관광객 등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방대한 고객 데이터까지 수집하는 ‘1석 3조’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초반에는 금융 기능은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비금융 플랫폼을 표방할 것”이라면서 “신한금융의 디지털 역량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케이뱅크, 초간편 해외송금 출시...6월까지 수수료 무료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24일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복잡하고 어려웠던 해외송금 절차를 3단계로 간소화했다. 송금 국가와 금액,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정보만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기존 해외송금은 고객이 받는 사람의 해외 계좌정보는 물론 은행명, 은행 주소,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코드 등을 직접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케이뱅크 해외송금은 받는 사람의 계좌정보만 입력하면 해외은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보내는 사람 정보도 영문으로 자동 변환된다. 수수료는 금액에 상관없이 건당 5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한다.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7개국이다.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복잡한 과정을 대폭 줄여 국내에서 계좌 이체하듯 쉽게 해외송금 가능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시형측 “KBS 추적60분, 전부 허위... 편파방송”

    이시형측 “KBS 추적60분, 전부 허위... 편파방송”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아들 시형씨 측이 KBS 추적60분에서 방송된 마약 스캔들 의혹에 대해 “전부 허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이씨는 자신의 마약 의혹 스캔들을 다룬 KBS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60분’의 방송을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방송을 앞둔 18일 기각됐다.이씨 측 변호인 오제훈 변호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가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면 일방적으로 방송할 것이 아니라 법정에 제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변호사는 “소송에서 다투고 있는 핵심 쟁점에 대해 법정이 아닌 방송을 통해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편파방송”이라며 “전파의 낭비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을 사적으로 전횡한 언론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상대방과 법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종국적으로는 재판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오 변호사는 “이씨는 과거 마약류를 투약한 적도 없고, 투약했다고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도 없다”며 “그럼에도 방송은 가짜 증인을 동원하는 등으로 시청자를 현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BS는 소송에서 이씨가 마약류를 투약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씨는 명예회복을 위해 KBS를 상대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BS는 지난해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에서 “김무성 의원의 사위가 연루된 마약 스캔들을 수사했던 검찰이 이씨를 수사단계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방송 이후 ‘추적60분’ 취재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추적60분’ 제작진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뒤 지난해 10월 검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류 투약 검사를 받았다. 검찰은 마약 음성반응을 토대로 이씨에게 마약투약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지난 2월 자신의 마약투약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42)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40)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아들 이시형 마약 혐의 4년 뒤 소변검사…‘추적60분’ 부실수사 지적

    MB아들 이시형 마약 혐의 4년 뒤 소변검사…‘추적60분’ 부실수사 지적

    마약 음성 반응 투약 혐의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 “이시형, 김무성 사위 등과 클럽서 어울려 다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과거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추적60분’은 지난해 7월 방송한 ‘검찰과 권력-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에서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에 이시형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이시형은 방송 내용이 허위라며 ‘추적60분’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당시 검찰은 “이씨가 스스로 모발 및 소변 검사와 유전자(DNA) 채취를 요청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은 이 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대검찰청에서 분석한 결과 마약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고, 이 씨는 마약류 투약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추적 60분’은 18일 ‘MB아들 마약연루 스캔들-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을 통해 이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시점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지 4년 뒤라는 점을 지적하며 당시 검찰의 무혐의 판단에 대한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검사 출신 김희수 변호사는 “마약 음성 반응은 투약 혐의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마약 음성 결과는)검사를 받은 6개월~1년 전에 마약을 안했다는 것뿐이지 4년 전에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약 공급책과 두 명의 제보자, 마약을 했다는 장소로 지목된 클럽 관계자들의 증언을 내보냈다. 마약 공급책 서씨는 “(이)시형이는 같이 모여서 술 마신 적이 있는 친구”라고 주장했고, 당시 이시형 측은 이를 부인했다. 방송 전에도 이시형 측 관계자는 “서씨와의 관계를 모른다는 입장에는 변함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시형은 대형 병원장 아들 나모 씨, 김무성 의원 사위 이모씨, CF감독 박모 씨와 SNS 친구였다. 세 사람 모두 마약 전과가 있는 인물로 이 중 이씨가 유일하게 친분 관계를 인정한 사람은 김무성 의원 사위이자 15차례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모씨뿐이다. 김무성 사위 이씨는 2011년 서울 시내 유명 클럽이나 지방 휴양 리조트 등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를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5일 동안 코카인을 3차례나 주사하거나, 필로폰 1g(약 30회 투약분)을 사들여 투약했다. 판결문에 적시된 마약 복용 행위는 대법원 양형기준상 형량범위 징역 4년에서 9년 6개월 사이에 해당하지만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 2월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었다.두 명의 제보자는 이시형이 마약공급책 서씨는 물론 김무성의 사위 이씨, 유명 CF 감독 박씨, 대형병원장 아들 나씨와 2009년, 2010년 무렵 자주 어울려 다니며 마약을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클럽 이름도 말했다. ㅎ클럽, ㅂ클럽에 대한 증언을 했고, 당시 해당 업소에서 근무한 관계자들 역시 이시형이 그들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시형을 비롯해 김무성 사위, CF감독 등 다 같이 클럽에 가면 거의 마약을 한다고 보면 된다. 서 씨가 마약을 나눠주면 ‘나도 좀 줘’이런 식이다. 엑스터시, 필로폰이었다”고 말했다. B씨는 이시형에 대해 “조용했고 조심성이 많았다. 이명박 대통령 아들이라 경호원도 밖에 있었다. 줬으니까, 약을 받고 화장실에 갔으니까 (마약을 했다고 본다). 또 서 씨가 이시형에게 약을 줬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증언했다. 방송 내용과 같이 마약공급책 서씨와 CF감독 박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시형이 마약을 했다’고 말했지만 조서에는 없었다. 이에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 “제보 내용은 모르겠는데 그런 일은 없다”며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고, 대검찰청 역시 ‘기록이 없다’고 서면 답변에 응했다. 이시형 측은 이 방송과 관련 지난 12일 허위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18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도형 수석부장판사)에 의해 기각당해 정상적으로 방송이 나가게 됐다. 재판부는 “이 씨가 주장하는 사정이나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KBS 보도내용이 진실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으로서 그 목적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피해자에게 중대하고 현저하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지에 대해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국민은행 앱 ‘리브’ ATM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이용한 자동화기기(ATM) 출금에 대해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영업시간 외 출금은 수수료를 부과했다. 리브는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대면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다른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송금·대출·외환·결제·선물하기·교통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최근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롯데카드 ‘아임’ 맞춤형 4종 추가 출시 롯데카드는 고객을 중심에 둔다는 의미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아임’(I’m) 카드 시리즈 4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 카드는 고객 소비성향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 출시된 아임 시리즈는 ▲교육과 먹거리 혜택을 담은 ‘아임 하트풀’ ▲직장인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아임 치어풀’ ▲주유 할인 혜택 등 1코노미를 위한 ‘아임 조이풀’ ▲통신·관리비 등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임 그레잇’이다.●대신증권 신규 거래 고객 최고 24만원 대신증권이 12월 14일까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 대상으로 ‘24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초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이 다른 증권사 보유 주식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으로 대체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24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순입고금액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1000만원은 3만원, 5000만원은 7만원, 1억원은 10만원, 3억원은 15만원, 7억원은 24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대신증권 또는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HTS, MTS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추적 60분’ MB 아들 이시형 마약 연루 스캔들 오늘(18일) 정상 방송

    ‘추적 60분’ MB 아들 이시형 마약 연루 스캔들 오늘(18일) 정상 방송

    오늘(18일) ‘추적 60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의 마약 연루 스캔들을 다룬다.18일 오후 11시 10분 KBS2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 60분’이 ‘MB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 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을 방송한다. 앞서 지난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해당 방송 금지가처분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이날 기각했다. 이에 해당 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될 방침이다. ‘추적 60분’ 정범수 PD등 제작진 측은 이날 다수 매체에 “편집 없이 취재 내용을 그대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시형 씨가 마약 사건 공범들과 수차례 어울렸다는 제보를 확보했다”라며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거액의 유흥비를 쓴 정황도 포착됐다. 이시형 씨에 대한 재수사 촉구를 미룰 수 없어 후속 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추적 60분’은 지난해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의 마약 사건을 보도, 이시형 씨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시형 씨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KBS와 ‘추적60분’ 제작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시형 씨는 이번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이유에 대해 “소송에서 다뤄지고 있는 주요한 쟁점을 방송에서 일방적으로 보도하겠다는 것은 여론 재판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시형 마약 의혹 다룬 ‘추적60분’ 정상방송…가처분 신청 기각

    이시형 마약 의혹 다룬 ‘추적60분’ 정상방송…가처분 신청 기각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마약 의혹 스캔들을 다룬 KBS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60분’의 방영을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도형 수석부장판사)는 이씨가 KBS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영될 추적60분의 ‘MB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의 방송을 하지 못하게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지난 12일 법원에 냈다. 추적60분은 지난해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에서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다루며 이씨의 투약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씨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제작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방송 미리보기 설명을 통해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 이후 이시형씨가 마약 사건의 공범들과 수차례 어울렸다는 새로운 제보자들이 연락을 취해왔다. 이번 방송은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점검하는 일종의 후속편”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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