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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尹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

    [속보] 尹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

    尹대통령 “민생 어려움 안 풀려 송구” 尹대통령 “한미 경제협력, 우리 대외 신인도 유지에 도움” 尹대통령 “기초수급자 생계 급여 역대 최고로 인상” 尹대통령 “청년들이 미래 설계할 수 있게 고용 세습 혁파” 尹대통령 “국가 균형 발전, 국가 성장의 동력” 尹대통령 “노동시장 과감히 개혁…불법행위 엄정 대응” 尹대통령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착수” 尹대통령 “국민 건강·생명 지키는 의료 개혁 추진” 尹대통령 “지난 2년, 시급한 민생 정책에 힘 쏟아” 尹대통령 “국민 삶을 바꾸는 데는 힘 부족” 尹대통령 “곳곳에서 우리 경제 회복 청신호” 尹대통령 “저출생 대응부 신설해 사회부총리 역할…저출생 극복 총력” 尹대통령 “경제 역동성 높일 것…계층 이동 사다리 재건” 尹대통령 “경쟁 뒤처져도 국가가 손잡고 함께 갈 것” 尹대통령 “사회적 약자 지원, 성장·복지 선순환 위해 필요” 尹대통령 “노사 문제,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 되도록 해야” 尹대통령 “규제 혁신 통해 기업 성장하면 좋은 일자리 창출” 尹대통령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 40만원으로 인상” 尹대통령 “세계적 고물가 고금리 상황 국민 기대 못 미쳐” 尹대통령 “향후 3년, 국민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갈 것” 尹대통령 “정부가 민생 위해 일 잘하려면 국회 협력 필요” 尹대통령 “여야 정당과의 소통·민생 분야 협업 강화” 尹대통령 “정쟁 멈추고 정부·여야 함께 일하라는 게 민심” 尹대통령 “지금이 ‘하이 타임’…중요한 시간 놓쳐선 안 돼” 尹대통령 “정치, 정책 과제·민생 현안 해결 위해 존재” 尹대통령 “대통령 정부부터 국회 소통 협업 적극 늘릴 것” 尹대통령 “대통령·정부 향한 질책 꾸짖음, 새겨들을 것”
  • “개 혐오증 그대로 나왔다”…‘맹견 70마리 탈출’ 해프닝에 설채현 ‘일침’

    “개 혐오증 그대로 나왔다”…‘맹견 70마리 탈출’ 해프닝에 설채현 ‘일침’

    동물훈련사 겸 수의사 설채현씨가 대전 동구에서 발송한 재난 문자 내용을 두고 일침을 가했다. 설씨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대전 동구청이 보낸 ‘맹견 탈출 재난문자 해프닝’에 관한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정말 화가 난다. 이게 해프닝인가”라고 했다. 그는 “재난 문자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창구인데 제보자가 70마리라고 거짓말한 건 이해하겠다”며 “그런데 담당자가 임의적으로 맹견이라고 쓸 수 있는 거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설씨는 “그럼 진도 3 지진이 나도 주민 안전을 위해 10이라고 하고, 기상청에서 가랑비 내릴 것 같아도 태풍 온다고 하면 되겠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건 심각한 문제라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 잘못 만연해 있는 개 공포증과 혐오증, 이게 그대로 나온 것이라 본다”며 “도대체 이런 분위기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대전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쯤 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9시 44분 삼괴동 일원 대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해달라고 요청했다. ‘사람을 물 것 같은 큰 개가 돌아다닌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 이후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소방 당국은 신고자에 다시 연락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신고자는 소방 당국에 농가에서 탈출한 개가 70여 마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고는 동구청으로 통보됐고 담당자는 오전 10시 주민의 안전 당부 및 경각심 차원에서 개를 ‘맹견’으로 표현해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하지만 경찰 등이 확인한 결과 소형견 3마리가 농장을 벗어났다가 주인 손에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동구청은 오전 10시 24분쯤 상황 종료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추가로 발송했다. 동구청은 이후 설명자료를 통해 “소방에 접수된 신고는 허위로 확인됐고 잘못된 내용이 전파돼 실수가 생겼다”며 “재난 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안전 당부를 위해 ‘맹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구청은 개 탈출 신고 당시 탈출한 개가 70여마리라고 신고한 신고자에 대해 업무 방해로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 문자로 구민에 혼란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난 문자 발송 시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 등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후, 발로 만든 첫 한 경기 3안타

    이정후, 발로 만든 첫 한 경기 3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한일 투타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안타를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가 MLB 데뷔 후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타 2개를 날린 것은 9차례 있었다. 지난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2개의 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일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갔다. 타율도 0.252에서 0.264(140타수 37안타)로 올라갔다. 1회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144㎞짜리 싱커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더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1사 1, 2루에서 허드슨의 슬라이더를 받아친 것이 3루수 방면으로 느리게 굴러가면서 내야안타로 연결됐다. 이정후는 8회에도 콜로라도 우완 닉 미어스의 약 156㎞짜리 직구를 받아쳐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타구가 1루와 2루 사이로 가는 것을 1루수가 잡아 1루에 송구했지만 이정후의 빠른 발로 인해 잡아내지 못하면서 내야안타로 처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3안타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5-0으로 제압했다. 김하성은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올해 MLB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의 투타 대결에서 2회 우익수 뜬공, 5회 삼진, 7회 좌익수 뜬공으로 공격을 풀어 가지 못했다. 그러나 2-2로 맞서던 9회 김하성은 컵스 우완 엑토르 네리스의 몸쪽 공을 때려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0으로 조금 올랐다.
  • 尹, 채 상병 특검 조건부 수용 시사… 명품백 수사엔 원론적 입장 낼 듯

    尹, 채 상병 특검 조건부 수용 시사… 명품백 수사엔 원론적 입장 낼 듯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열리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의 조건부 수용 가능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에 대해선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는 만큼 원론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8일 별도의 일정 없이 기자회견 준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모들과 회의를 열어 모두발언 원고 등을 수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2층 집무실에서 약 20분간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상황을 발표하고 향후 3년간의 국정 운영 계획을 설명한다. 또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1.3%로 2021년 4분기(1.4%)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 등 경제성장 관련 내용도 담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반도체 등 핵심 산업과 한미 외교강화 성과도 언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두발언이 끝나면 1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약 1시간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주제 제한은 없다. 집무실에서 모두발언을 발표한 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형식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점, 여야 합의 없이 특검법이 통과된 전례가 없다는 점과 함께 법리상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공수처 수사를 마친 뒤에도 ‘수사가 미진하다면 혹은 여야가 합의한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아 특검의 조건부 수용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채 상병 사망에 대한 유감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당시에 대통령께서 마음 아파했고, 할 수 있는 최대한 예우를 했다”며 “그런 맥락에서 말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건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KBS와의 신년대담에서 “대통령 부인이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며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고, 좀 아쉽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유감, 송구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제2부속실 설치 검토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수사와 관련한 언급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 수사를 언급하면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불거진 비선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의 언론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윤 대통령이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대통령실은 회담 과정에 비공식 특사 등 물밑 비선 라인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 이정후, 빅리그 데뷔 첫 3안타 경기…김하성도 안타 행진 가세

    이정후, 빅리그 데뷔 첫 3안타 경기…김하성도 안타 행진 가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한·일 투타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안타를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가 MLB 데뷔 후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타 2개를 날린 것은 9차례 있었다. 지난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2개의 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일부터 5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갔다. 타율도 0.252에서 0.264(140타수 37안타)로 올라갔다. 1회 콜로라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144㎞짜리 싱커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3회 허드슨과 9구까지 가는 대결을 펼치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1사 1,2루에서 허드슨의 슬라이더를 받아친 것이 3루수 방면으로 느리게 굴러가면서 내야안타로 연결됐다. 후속타자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한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8회에도 콜로라도 우완 닉 미어스의 약 156㎞짜리 직구를 받아쳐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타구가 1~2루사이로 가는 것을 1루수가 잡아 1루에 송구했지만 이정후의 빠른 발로 인해 잡아내지 못하면서 내야안타로 처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3안타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5-0으로 제압하면서 4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김하성은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올해 MLB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의 투타 대결에서는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마나가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불펜 투수를 상대로 2경기 만의 안타를 때렸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이마나가와의 대결에서는 2회 우익수 뜬공, 5회 삼진, 7회 좌익수 뜬공으로 공격을 풀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2-2로 맞서던 9회 컵스 우완 엑토르 네리스의 몸쪽 공을 때려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0으로 조금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컵스 선두타자 마이클 부시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2-3으로 졌다.
  • “나도 유튜브나 할걸” 충주맨 특진 질투한 동료에 김선태 반응

    “나도 유튜브나 할걸” 충주맨 특진 질투한 동료에 김선태 반응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초고속 승진으로 일부 동료들의 질투 섞인 시선을 때때로 받는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공개된 ‘아침 먹고 가 2 EP.13’에 김선태 주무관이 출연했다. 진행자 장성규가 “특진 후 동료들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올해 1월 1일 자 정기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했다. 지난 2021년 1월 7급이 된 지 3년 만이다. 2016년 10월 9급으로 입직한 지 불과 7년여 만에 팀장 보직을 받을 수 있는 6급이 된 것은 초고속 승진으로 평가받는다. 통상 9급에서 6급이 되는 데 통상 15년이 걸리고, 7급에서 6급으로 올라가는 데 7년 정도가 소요된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로 명성을 얻었다. 1일 현재 충TV 구독자는 71만 3000여명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 중 단연 독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충TV 구독자 수는 충주시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 김선태 주무관은 장성규의 질문에 “지지율이 많이 내려갔다”면서 “충주시청 내 제 지지율이 (기존엔) 한 30% 이상은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15~20%로 급락했다”고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놨다. 실제로 한 동료의 험담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김선태 주무관은 “(한 동료가) 제가 승진했다는 걸 알고서 사람들한테 다 들리게 ‘아, 나도 유튜브나 할걸 그랬다’고 말했다더라. 제가 그분 이름 안다. 나중에 유튜브 한번 해보라고 후임자로 부르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초고속 승진에 대해 앞서 한 뉴스 인터뷰에서 “다른 공무원들에게 박탈감이 들 수 있어 송구하다”고 낮은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런 파격적인 시도들이 있어야 또 공무원 조직에 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방송국도 보수적인 분위기인데 공무원은 더 엄격할 것 같다. 겸직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김선태 주무관의 활발한 방송 활동에 의아해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겸직 금지 조항이 있지만 자신의 방송 출연은 일회성이기 때문에 지속성이 없고 영리 업무가 아니므로 겸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장성규가 “출연료 분배는 어떻게 되냐”고 묻자 김선태 주무관은 “출연료는 시청과 나누지 않는다. 정당한 권원에 의해 받는 것이므로 출연료는 제가 다 받는다”고 답했다.
  • 김재섭 “야당 수적 압도에도 소신껏 정치… 여야 청년 의원들과 비판적 동지 관계로”[초선 열전]

    김재섭 “야당 수적 압도에도 소신껏 정치… 여야 청년 의원들과 비판적 동지 관계로”[초선 열전]

    김재섭(37) 국민의힘 당선인은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도 ‘보수의 무덤’, ‘강북 험지’ 서울 도봉갑에서 자력으로 생환했다. 22대 국회 등원 준비에 바쁜 김 당선인은 29일 “여야 청년 의원들과 건설적 비판을 주고받는 동지 관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4·10 총선 후 3주가 지났다. 어떤 일에 가장 집중했나.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게 우선이었다.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신 분들께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했다. 여당인데도 이 정도 의석밖에 얻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가 민심에 역행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국회의원 김재섭’은 ‘원외위원장 김재섭’과 어떻게 달라질 예정인가. “창동역에 들어오는 GTX C노선을 SRT, KTX와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내 창동역에서 곧바로 호남선, 경부선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임기 내 관내 초중고 운동장에 잔디를 깔겠다는 공약은 이미 서울시가 예산을 짜고 있다. 진짜 ‘헬스부 장관’이 맞느냐고 묻던 동네 아이들과의 약속이다.” -야권 지지 성향 주민들도 많은 표를 던졌는데. “22대 국회에서 제가 소신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심을 잡고 소신을 지키는 데 대한 응원이 컸다. 또 ‘김재섭에게 맡기면 바뀐다’는 것을 많이 알아주셨다. 운동권 대부·대모에게 아무리 이야기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던 지난 24년과 다르게 ‘차원이 다른 반응속도’로 움직였다. ‘이 동네가 바뀌었다’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 -인근 지역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인데 협치 방안은. “얼마 전 사찰 행사에 성북, 강북, 도봉 당선자가 모두 모였는데 민주당 6명, 저만 혼자였다. 수적으로 압도된다는 게 뭔지 느꼈다. 국회가 문을 열면 192석 야권의 수적인 압도는 엄청날 것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한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 -희망 상임위원회와 1호 법안 구상은. “먼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도봉 주민들을 위한 현안을 챙기고 싶다. 소액주주 권한과 역할을 전체적으로 손보고 금융노조 개혁과 금융 혁신을 이끌 정무위원회에도 관심이 크다. 1호 법안은 도봉 주민들과 함께 마련하려고 한다.” -개혁신당의 이준석·천하람 등 가까웠던 청년 정치인들과의 관계 설정은.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만들고 싶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제가 정치적 견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두 사람 자체는 존중하고 동의한다. 국민의힘이라고 뭐든 다 잘하는 것은 아니고 야당도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에게 건강한 채찍질을 하는 사이를 이어 가고 싶다.”
  • 외계인과 UFO가 나타났다?…황당한 진실 밝혀져 [여기는 남미]

    외계인과 UFO가 나타났다?…황당한 진실 밝혀져 [여기는 남미]

    주요 외신에도 소개되면서 화제가 된 미확인비행물체(UFO) 의혹의 비밀이 풀렸다. 사건은 운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짜낸 묘책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뜨겁게 달군 영상 속 물체가 통신용 안테나였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테나가 설치된 네우켄주(州) 차오스 말랄 지역의 당국자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안테나를 쌓아서 적재한 것이 생각도 못한 오해를 불렀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최근 네우켄주 43번 지방도로에서 촬영됐다.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주민들은 트럭에 적재돼 있는 물체를 보고 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했다.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건 물체의 모양이었다. 철로 제작된 물체는 거대한 접시 2개를 반대방향으로 포개놓은 것 같아 마치 영화 속 UFO를 연상케 한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댓글이 빗발쳤다. 개중에는 UFO가 확실한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다. “연료가 떨어진 UFO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를 위해 운반하고 있는 것 같다” “네우켄주에서 UFO가 목격된 건 한두 번이 아니다. 드디어 증거가 나왔다” 등의 댓글에는 특히 공감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네우켄주 당국이 UFO의 존재를 일급비밀로 지정해 그간 주민들에게 숨겨왔다”면서 “UFO가 여러 번 발견됐지만 그때마다 비밀리에 운반하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경제난이 길어지면서 예산 부족으로 노출된 상태로 UFO를 운반한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주장에 공감하는 네티즌이 많았던 건 네우켄주가 UFO 출몰이 잦은 ‘UFO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네우켄주에는 라스오베하스라는 작은 시골마을이 있다. 이곳에는 UFO관측대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UFO를 봤다는 목격담이 워낙 많이 나오자 지자체가 “마을을 UFO 관광명소로 만들어보자”면서 설치한 시설이다. 아르헨티나에는 살타, 엔트레리오스, 멘도사 등 UFO가 자주 목격되는 곳이 많지만 지자체가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관측대를 설치한 곳은 네우켄주의 라스오베하스가 유일하다. UFO관측대가 들어선 후 마을에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한 주민은 “UFO를 보기 위해 관측대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 관광객이 예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면서 “지금까지 관측대에서 UFO를 봤다는 사람도 꽤 여럿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스 말랄 당국자는 “안테나를 이중으로 적재하지 않았으면 트럭 2대를 사용해야 했을 것”이라면서 “오해로 논란을 야기한 건 송구하지만 비용도 절약하고 안전하게 운반도 완료돼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라고 말했다.
  • “무리 빚어 죄송하다”…딸 결혼 단체문자 보낸 이상휘 사과

    “무리 빚어 죄송하다”…딸 결혼 단체문자 보낸 이상휘 사과

    이번 4·10 총선에서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 지역구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이상휘 당선인이 딸의 결혼식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당선인은 25일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로 시작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이 당선인은 “딸 아이 혼사 관련해서 무리를 빚었다”면서 “이유야 어떻든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적었다. ‘물의를 빚었다’는 것을 ‘무리를 빚었다’고 잘못 표현한 그는 뒤늦게 수정해 현재 사과문은 “물의를 빚었다”로 고친 상태다.이 당선인은 지난 21일 불특정 포항시민에게 딸의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적시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지역에서 열린 장애인 행사에서도 의전 문제를 제기하며 공무원을 불러 호통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으로도 이미 한 차례 도마 위에 올랐던 터라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 당선인은 “결혼식 날짜는 이미 1년 전에 정해졌고 지인에게만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사무실 직원이 실수로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 모두에게 보냈다”며 “문자를 받은 시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제 개인 핸드폰에 저장된 지인분들께 알려드린 것이다. 당선인 신분이라 그마저도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담당자가 잘못 인지해 준비했던 문자를 발송하게 됐다”면서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거듭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택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낮음으로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 박사 출신의 이 당선인은 새누리당 대변인,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2팀장 등을 역임했다. 제22대 총선에서 경북 포항 남·울릉에 출마해 8만 6740표를 얻어 당선됐다.
  • 김하성, 2타점 결승 적시타 작렬…이정후는 데뷔 첫 교체출전

    김하성, 2타점 결승 적시타 작렬…이정후는 데뷔 첫 교체출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타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교체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40(96타수 23안타)으로 올랐고 타점은 15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 2개씩 쳐 시즌 멀티 히트 경기를 5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1회초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들어진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콜로라도 선발 타이 블라크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3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0으로 앞서던 6회 무사 1루의 찬스에서 3루수쪽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이 과정에서 콜로라도 3루수의 1루 악송구로 2루에 진루했다. 김하성이 엮은 무사 2, 3루에서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의 땅볼로 추가점을 내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5-2로 이겼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는 6회초 수비때 7번 타자인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 6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8회에는 메츠 우완 구원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던진 몸쪽 낮은 싱커를 가까스로 피한 끝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정후는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쳐 시즌 타율은 0.269(93타수 25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프란시스코 린도르에게 2점 홈런 2방을 허용하는 등 홈런 3방을 맞고 2-8로 졌다.
  • 야수 실책 남발에 허탈 류현진, 100승 재수 실패…kt전 5이닝 7실점 5자책

    야수 실책 남발에 허탈 류현진, 100승 재수 실패…kt전 5이닝 7실점 5자책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도전 ‘재수’에서도 쓴잔을 들이키며 국내 복귀 뒤 3패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7로 끌려가던 6회 초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이 그대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3패(1승)째를 떠안았다. 6경기에 등판해 32이닝 26실점(21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이 5.91까지 솟았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까지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98승 52패를 기록했다. 복귀 뒤 4번째 등판인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복귀 첫 승이자 통산 99승째를 올렸고 17일 NC 다이노스전에선 7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석 점 홈런을 맞아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이날 직구 41개, 체인지업 17개, 커브 13개, 컷패스트볼 8개 등 모두 79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 볼이 30개로 제구력이 다소 아쉬웠다. 류현진은 1회 초 요나탄 페라자가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회와 2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 조용호를 상대로 2볼에서 던진 직구 2개가 스트라이크 존 아래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면서 첫 볼넷이 나왔다. 1사 후 김상수에게 던진 체인지업과 직구도 모두 볼 판정을 받아 결국 두 번째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이어졌다. 이후 천성호, 강백호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1사 1, 3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고 원심에서 병살 판정이 나왔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로하스의 1루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3루 주자 천성호의 홈인이 득점으로 인정됐다. 1-3 역전. 4회에는 잇단 야수 실책이 류현진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장성우에게 우중간 2루타, 황재균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무사 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조용호를 땅볼 처리했으나 1루수 채은성과 2루수 김태연의 포구 동선이 겹쳤다. 김태연이 뒤늦게 1루 커버를 시도했으나 조용호가 1루를 밟은 뒤였다. 내야안타로 기록됐으나 다분히 실책성 플레이였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선 유격수 황영묵이 안치영의 땅볼을 잡아 김태연에게 토스했는데 포구 실책이 나왔다. 점수는 1-4가 됐다. 1사 1, 2루 위기가 계속됐다. 흔들린 류현진은 김상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우익수→2루수→포수로 이어지는 중계가 매끄럽지 못해 1루 주자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점수는 1-6이 됐다. 야수 실책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천성호의 땅볼을 잡은 황영묵이 1루에 악송구해 2루 주자가 홈까지 밟았다. 점수는 1-7이 됐다. 이때 2루 커버를 아무도 하지 않아 천성호도 2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류현진은 강백호를 1루 땅볼, 로하스를 우익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어렵게 4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5회에도 등판해 피안타 1개, 범타 2개, 삼진 1개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은 뒤 6회 초 마운드를 장민재에게 넘겼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2연승한 9위 kt(9승18패1무)는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11승15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kt는 선발 웨스 벤자민이 1회 홈런 1개를 내줬을 뿐 8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맹위를 떨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벤자민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타이 기록(8이닝)과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11개)을 한꺼번에 세웠다.
  • 침묵 깬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더러운 프레임…삼혼도 알렸다”

    침묵 깬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더러운 프레임…삼혼도 알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최근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되는 등 잇따른 사생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그는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워지지 않는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저에게 씌워졌다”며 “제가 이대로 떠난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기에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혼’ 사실을 감춘 채 선우은숙과 결혼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제가 두 번 결혼했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어떻게 속이고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와 결혼하겠느냐”며 “저는 선우은숙과 처음 만난 날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 서로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해 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내내 죄스러웠다”며 “저는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과 만나는 날 분명히 두 번째 이혼 사실까지 모두 다 이야기하고 결혼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둘러싼 ‘환승연애’, ‘동거녀’ 의혹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선우은숙과의 결혼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선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며 “더 이상 혼인관계를 여러 가지 사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고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협의서에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고 그 비밀을 엄수하기로 한다는 합의문이 있었다”며 “저는 예의 있게 헤어지고 싶었고 헤어지면서 약속한 합의를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유영재는 “저와 관련한 여러 사안에 대해 늦게 얘기하는 이유는 그래도 한때 결혼 생활을 한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하고 제 탓이고 제 업보라 생각하고 혼자 짊어지기로 하면서 침묵으로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저에 관한 모든 사안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러한 일들로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미안하고 송구스럽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잘 버텨내면서 기나긴 싸움을 시작하겠다”며 “저의 결혼 생활이 바닥까지 내려온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선우은숙의 언니 A씨를 대리해 유영재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유영재씨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이 같은 (유영재에 의한)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는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 측은 또 “선우은숙을 대리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달 22일 유영재씨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지난 3일 유영재씨와 조정 이혼한 이후에 언론 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경우 혼인 취소를 인정하는 판례가 있다”고 소송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결혼생활을 이어오다가 2007년 2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22년 C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성격 차이로 협의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후 ‘삼혼설’ ‘결혼 전 사실혼 관계’ 등 유영재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삼혼이 맞다.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며 “(결혼 전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는 (이혼 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유영재는 이혼 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다만 자신이 진행하던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고,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 그동안 애청해주신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만 전했다.
  •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이탈에 비상경영체제…임직원 무급휴가 접수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이탈에 비상경영체제…임직원 무급휴가 접수

    전공의 집단이탈로 진료 공백·경영난에 빠진 경상국립대병원이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간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임직원 대상 무급휴가를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 2월 18일 이후 하루 수익은 평균 12억원에서 9억 5000만원으로 줄었다. 하루 평균 외래환자는 2371명에서 2181명으로 약 8%, 병상 가동률은 74%에서 53%로 약 21%, 수술 건수는 37건에서 30건으로 약 17% 각각 감소했다. 경영난이 심해지자 병원 측은 지난 3월 약 200억원을 대출했다. 6월에는 100억원을 추가 대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 측은 올해 예산이 책정된 사업을 전면 재정비하고 의국비(운영비) 감액 등 비상경영체제게 돌입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신청도 받는다. 병원 측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문자를 임직원들에게 발송했다. 병원 측은 문자에서 “진주·창원 양 병원 수익이 감소해 자금난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병원 운영에 심각한 타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비상경영 조치로 병원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이런 결정을 내린 부분에 대해 송구한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이주호 “의대 대부분 모집인원 조정할 것”…입시 혼란엔 ‘사과’

    이주호 “의대 대부분 모집인원 조정할 것”…입시 혼란엔 ‘사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증원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입 불안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 부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브리핑에서 “입시를 총괄하는 교육 부총리로서 학부모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최대한 입시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대정부 건의를 하신 배경에도 입시 혼란에 대한 우려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교육부도 우려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의정이) 강 대 강으로 대치해 학부모님들께서 불안해하시고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신속하게 절차를 마무리한다면 입시에 대한 우려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을 늘어난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하게 해달라는 국립대의 건의를 이날 수용했다. 의대 정원은 기존에 발표한 바와 같이 2000명 늘리되, 올해만 예외적으로 신입생 모집인원을 줄일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의대 정원을 늘린 대학 32개교가 대부분 모집인원 자체 조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총리는 “6개의 총장님이 제안하셨지만 상당히 폭넓은 공감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외의 대학 학장들과 소통하며 이번에 발표된 방안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의대생들이 여전히 수업에 복귀하지 않아 학사 파행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현장에서 총장님, 의대 학장님들과 대화해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정원에 대한 유연성”이라며 “여기에 화답했기 때문에 학생들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더 커졌다. (의대생이) 한 명도 빠짐없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증원 원점 재검토나 1년 유예에는 선을 그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수 의료 확충의 시급성과 2025학년도 입시 일정의 급박성을 감안할 때 현재로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 이정후, MLB 10경기 연속 안타…빠른 발에 송구 포기

    이정후, MLB 10경기 연속 안타…빠른 발에 송구 포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번째다. 이정후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의 초구 스트라이커를 지켜본뒤 2구째 시속 134㎞ 체인지업을 툭 받아쳤다. 타구는 다소 느리게 유격수 제이스 피어슨 앞으로 굴러갔고, 이정후는 특유의 빠른 발로 1루에 도달했다. 이정후가 빨라 피어슨이 송구를 포기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을 10경기로 늘었다. 이정후는 후속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되면서 득점과는 연결하지 못했다. 코리안 빅리거가 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친 건 2015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은퇴)와 2016년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LG)에 이어 이정후가 세 번째다. 강정호와 김현수 모두 MLB 데뷔 시즌에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정후가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하면 한국인 MLB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고쳐쓰게 된다.
  • 연인관계 여성 스토킹·폭행 전 김제시의원 기소

    연인관계 여성 스토킹·폭행 전 김제시의원 기소

    연인관계였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유진우 전 전북 김제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2부(황성민 부장검사)는 폭행 및 스토킹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 전 의원을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제시 한 마트에서 과거 알고지냈던 여성에게 음료수병을 던지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의원은 법원으로부터 피해 여성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연락하는 등 스토킹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제시의회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유 전 의원을 제명하고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재차 연락하는 것을 막고자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연장했다”며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응집력 부족’ LG, 5년 만에 승률 5할 붕괴…‘양석환 부활포’ 두산, 연속 위닝시리즈

    ‘응집력 부족’ LG, 5년 만에 승률 5할 붕괴…‘양석환 부활포’ 두산, 연속 위닝시리즈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의 2024시즌 첫 시리즈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다. 1할대 타율에 허덕이던 주장 양석환이 벼락같은 홈런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반면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고민이라고 밝힌 타선의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LG를 9-5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9승(11패)째를 올리면서 공동 5위 LG, 한화 이글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LG(9승1무10패)는 2019년 4월 10일 이후 5년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두산 양석환이 17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전 3경기 무안타의 김재환, 전날 왼쪽 허벅지를 다친 허경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는데 유격수 박준영(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3루수 전민재(3타수 1안타 1타점) 등이 공백을 메웠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 4번 타자로 나선 강승호도 2루타로 힘을 보탰다. 선발 투수 김동주는 초반 제구력 난조에도 개인 최다 99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김동주가 오늘 아웃카운트 15개를 뚝심있게 책임졌다. 주장 양석환도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에 2타점을 올린 양의지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었고 타선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LG 선발 손주영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야수 실책도 4개나 나왔다. 염경엽 LG 감독은 “마음이 급해 타격이 안 된다. 정신을 재정비하는 게 급선무”라며 오지환을 선발 명단에서 뺐고 타격감이 떨어진 박해민은 2번에서 8번으로 옮겼다. 홍창기가 3안타, 김현수와 문보경이 각각 멀티 히트를 기록했으나 응집력이 아쉬웠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작년과 타선에서 차이가 난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중간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다”며 “타격감은 살아있는데 기회에서 해결이 안 돼 경기도 풀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LG는 1회부터 김동주를 흔들었다. 홍창기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 오스틴이 볼넷을 얻었고 문보경이 희생 플라이를 쳤다. 다만 박동원이 뜬 공으로 물러나며 1사 만루에서 1점에 그친 부분은 아쉬웠다. 이어진 수비에서 손주영이 병살 유도로 1사 1, 3루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았다. LG 구본혁의 볼넷, 박해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외야로 공을 보내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양석환이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다. 안타를 친 박준영이 손주영의 송구 실책으로 3루를 밟았고 전민재의 적시타 때 득점하며 균형을 맞췄다.두산은 3회 말 조수행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 양석환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다음 박준영의 우익수 뜬 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역전했다. 이어 상대 포수, 3루수의 연속 실책으로 2점을 더했다. 오른 어깨 타박상으로 교체된 LG 포수 박동원의 빈자리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반격에 나선 LG는 7회 초 홍창기, 문성주, 김현수의 연속 3안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두산의 다음 공격에서 각각 볼넷과 번트 안타로 출루한 정수빈, 조수행이 양의지의 안타로 득점하면서 다시 달아났다. 8회 말에는 대타 김재환이 장타, 정수빈이 이날 첫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LG는 9회 초 1점 따라붙는 데 그쳤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대전에서 한화를 5-2로 제압하며 6연승을 달렸고 꼴찌 롯데 자이언츠는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7로 지면서 6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선 SSG 랜더스가 kt wiz를 8-1로,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12-5로 이겼다.
  • 김하성 2타점 3루타 작렬로 대역전승 기여…이정후도 데뷔 첫 3출루 및 2루타

    김하성 2타점 3루타 작렬로 대역전승 기여…이정후도 데뷔 첫 3출루 및 2루타

    6번 타순으로 하향 조정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타점 3루타로 팀의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메이저리그(MLB)데뷔 첫 3출루 및 2루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타점 3루타를 비롯해 4타수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팀도 0-8로 끌려가다 9-8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6번 타자로 기용된 김하성은 시즌 첫 3루타로 7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또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을 0.205에서 0.208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회 무사 1루에서 컵스 선발 하비에르 아사드를 상대로 3루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 2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하성은 팀이 2-8로 뒤지던 6회 무사 1,3루에서 불펜 호케 쿠아스의 싱커를 밀어쳐 2타점 3루타를 쳤다. 이후 후속타자의 2루 땅볼 때 김하성은 홈으로 들어왔다. 김하성은 7회 1사 1,2루에서 우완 불펜 헥터 네리스의 빠른 공을 받아쳤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진루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0-8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긴 뒤 8회 터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점 홈런을 묶어 9-8로 역전승했다. 이정후도 이날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0.267에서 0.306, 장타율도 0.282에서 0.333으로 끌어올렸다.이정후는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워싱턴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의 시속 130㎞ 바깥쪽 체인지업을 밀어쳐 깔끔하게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1사후 러몬트 웨이드 주니어의 2루타 때 홈까지 쇄도해 득점에도 성공했다. 3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윌리엄스의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 2루타를 만들었다. 좌익수가 몸을 던졌지만 공은 그라운드에 먼저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전(5타수 2안타), 지난 2일 LA다저스전에 이어 MLB 세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5회에는 볼넷을 골라 1루에 진루했다. 이정후는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2타수 무안타 3볼넷)에 이어 개인 두 번째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는 8회 1사 1루에서 트레이 립스컴의 중전 안타 때 정확한 송구로 3루로 향하던 주자를 잡아냈다. 이정후의 공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에 1-8로 패했다.
  • 홈경기서 첫 안타친 이정후 “하성이형은 강인해서 실책 신경 안쓸것”…김하성은 실책으로 팀 패배 빌미

    홈경기서 첫 안타친 이정후 “하성이형은 강인해서 실책 신경 안쓸것”…김하성은 실책으로 팀 패배 빌미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생산했다. 반면 절친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경기 2개의 실책으로 기록하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중견수 앞 안타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다. 지난 3경기 동안 무안타로 침묵하던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의 공을 받아쳐 2루수를 뚫고 나가는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LA다저스전 이후 4경기 18타석 만이다. 1루에 진출한 이정후는 그렇지만 후속타선의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끌려가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타구를 김하성쪽으로 보냈다. 평범한 땅볼이었는데 김하성이 1루 악송구를 하면서 이정후는 진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처진 8회 일본 출신 왼손 투수 마쓰이 유키의 낮은 초구를 건드렸다가 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도 0.205(44타수 9안타)로 조금 올랐다. 하지만 김하성은 이날 두 차례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팀이 2-3으로 패배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김하성은 팀이 2-1로 앞서던 8회 1사 1,3루에서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공을 받아 2루로 진루하려던 주자를 태그하다 글러브속 공이 빠졌다.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2-2 동점이 됐고 2사 3루의 위기에서 맷 채프먼이 역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내줬다. 김하성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실책을 2개나 기록한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다. 지나간 것인데…”라며 “내가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첫 번째 실책에 대해 김하성은 “정후는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며 “맞물리는 어떤 상황이 있었는데 내 잘못이다”고 자책했다. 이정후는 “(하성)형도 사람이고 실수도 할 수 있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 실점으로 연결됐다”면서 “형은 성격도 강인해 (실책에 대해) 신경 쓰고 의기소침하고 그럴 것 같지 않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으니깐 힘내서 서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소한의 저지선 만들어 달라”… 나경원·권성동·윤상현 ‘호소전’

    “최소한의 저지선 만들어 달라”… 나경원·권성동·윤상현 ‘호소전’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7일 국민의힘 중진들이 앞다퉈 몸을 낮추며 “대한민국을 지킬 최소한의 힘을 달라”고 호소에 나섰다. 이들은 ‘거야 200석’이 대통령 탄핵과 국정 마비를 초래할 것이라며 “최소한의 균형, 최소한의 저지선”을 읍소했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국민께 최선을 보여 드리지 못한 점, 정말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나 위원장은 “위선·거짓·혐오·반자유대한민국 세력은 우리 정치에 있어선 안 될 최악이다. 최악은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고 지금의 조국혁신당”이라며 “최악의 선택은 막아 달라”고 했다. 특히 나 위원장은 “최소한의 균형, 최소한의 저지선만이라도 만들어 달라”며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지고 간다면 식물정부를 넘어서 국회는 탄핵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 첫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4선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2년 정부·여당이 국정에 난맥이 발생했을 때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려는 자세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러한 과오가 쌓여 오만하게 보인 것도 사실”이라며 “정부와 여당의 태도 문제에 대해 겸허히 반성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정부·여당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현재 야당은 방향 자체가 틀렸다”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세력은 극단주의자들의 연합체다. 이들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오직 당리당략만 계산하며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4선 중진인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도 인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희가 밉다고 야당에 일방적으로 국회를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며 “지난 4년간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방탄, 발목잡기, 막말로 일관해 온 국회를 4년 더 연장해서야 되겠느냐”고 지지를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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