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송경아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7
  • ‘악플의 밤’ 설리 “얼굴 여백 많지만 눈-코-입 배치 좋아”

    ‘악플의 밤’ 설리 “얼굴 여백 많지만 눈-코-입 배치 좋아”

    설리가 ‘눈, 코, 입 배치발 1인자’에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될 7회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 모든 악플과 정면 대결을 선언하며 폭염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속뚫뻥 일침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샤워를 선사할 예정. 그런 가운데 설리가 “난 눈, 코, 입 배치가 괜찮다”는 파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얼굴 여백에 대한 악플을 논하던 중 “나도 여백이 많다는 말 많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설리는 “내가 (숙이 언니만큼) 눈도 안 크고 자이언트 핑크처럼 코가 오똑하지 않아서인지 얼굴에서 제대로 된 부분이 없다더라”는 고백과 함께 “그러나, 눈, 코, 입 배치는 괜찮은 것 같다”며 셀프 칭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송경아는 “근데 얘가 연예인임? 얼굴에 여백이 너무 많지 않음?”이라는 악플에 대해 “모델의 얼굴에는 여백이 있어야 드라마틱한 효과가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최적화된 모델형 얼굴은 설리”라며 설리의 복숭아 페이스를 극찬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김숙은 김종민은 ‘춤발’, 설리는 ‘사진발’ 이라며 팩폭해 설리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뜻하지 않게 ‘배치발’ ‘사진발’ 1인자로 등극하게 된 설리의 매력은 ‘악플의 밤’을 통해 공개 된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7회는 오는 2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송경아 “키 지구 뚫을 듯” 악플 해명

    ‘악플의 밤’ 송경아 “키 지구 뚫을 듯” 악플 해명

    ‘모델 바이블’ 송경아와 ‘뚫어뻥 보이스’ 자이언트 핑크가 솔직 당당한 걸크러시 콤비로 ‘악플의 밤’에 출격한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될 7회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 모든 악플과 정면 대결을 선언하며 폭염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속뚫뻥 일침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샤워를 선사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경아와 자이언트 핑크는 악플 낭송에서부터 데시벨 폭발 웃음을 터트려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송경아는 동양인 최초 세계 4대 컬렉션에 서게 된 계기와 하이패션계를 지배한 시그니처 용가리 포즈 탄생 비화를 폭포수처럼 쏟아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키 계속 자라는 것 같아. 언젠가는 지구 뚫을 것”이라는 악플에 대해 “내 키 점점 줄고 있다. 179.2cm에서 179.1cm로 0.1cm나 줄었다”는 푸념과 함께 밑장빼기 키 측정법으로 4MC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공황장애가 유행이냐?”라는 악플과 관련해 “지금도 가끔씩 재발한다”며 탑모델 시기에 찾아온 공황장애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자이언트 핑크는 제2의 백지영으로 데뷔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호기심을 북돋웠다. 특히 “2음절만 불렀는데..”라며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당시 광속 탈락한 웃픈 비화로 모두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7회는 오는 2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리집에 왜왔니’ 송재희♥지소연 집 습격 “시샘X분노 유발”

    ‘우리집에 왜왔니’ 송재희♥지소연 집 습격 “시샘X분노 유발”

    8등신 비주얼 부부 송재희, 지소연이 ‘우리집에 왜왔니’에 출연한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 오스틴강 4명의 악동MC가 스타들의 집에서 왁자지껄한 ‘대환장 홈파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혜민스님, 개그맨 장동민, 모델 송경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고,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도 등장을 예고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우리집에 왜왔니’ 5회에는 결혼한지 2년차로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있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러브하우스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 MC 4인방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히 웰컴 플라워와 꿀 떨어지는 웰컴 푸드 등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신혼부부답게 달달 홈파티를 준비했다는 전언. 집들이 중에서도 제일 재미있다는 신혼집 집들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스킨십이 폭발하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 때문에 악동 MC들의 시샘과 분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달달한 신혼집이 공개되는 ‘우리집에 왜왔니’ 5회는 오는 16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패리스 힐튼, ‘우리집에 왜 왔니’ 촬영 완료 “대환장 흥파티”

    패리스 힐튼, ‘우리집에 왜 왔니’ 촬영 완료 “대환장 흥파티”

    할리우드의 대표 파티퀸 패리스 힐튼이 ‘우리집에 왜왔니’ 촬영을 마쳤다.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는 스타들과 함께 좌충우돌 왁자지껄한 집들이 현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혜민스님, 장동민, 송경아가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일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 MC들과 함께 좌충우돌 대환장 흥파티를 즐겼다. 5년 만에 내한하여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스카이드라마 채널의 ‘우리집에 왜왔니’ 촬영에 임한 패리스 힐튼은 파티퀸으로서 흥을 돋우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특별 MC인 가수 딘딘, 배우 황보라, 모모랜드의 낸시가 함께해 흥파티 현장의 궁금증을 더했다. 파티퀸 답게 패리스 힐튼은 악동 MC들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새 절친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국 시청자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초특급 매력을 선보일 패리스 힐튼이 출연하는 ‘우리집에 왜왔니’는 6월 23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해줘 홈즈’ 박나래, 송경아와 몸 던진 활약 “신뢰도↑”

    ‘구해줘 홈즈’ 박나래, 송경아와 몸 던진 활약 “신뢰도↑”

    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가 의뢰인을 위해 몸을 던져 꼼꼼히 집을 살펴본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연의 의뢰인을 위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각양각색의 집을 구경하는 재미와, 연예인 코디의 입담으로 인한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의 의뢰를 받고 복팀의 박나래-송경아와 덕팀의 노홍철-김광규가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다 의뢰인이 등장한 만큼 더욱 넓어진 구조와, 부모님과 자녀들의 취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성의 인테리어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5인 가족 집 찾기 2탄이 그려지며 승부가 결정된다. 이런 가운데 4월 28일 ‘구해줘 홈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금까지 집을 찾는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집을 찾는 박나래와 송경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박나래와 송경아는 야외에 설치된 의문의 솥뚜껑을 보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어 실내로 들어간 박나래는 계단과 함께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방도 아닌 가구 안을 탐구하는 박나래의 뒷모습이 보인다. 몸을 던져가며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는 박나래의 모습이 신뢰도를 높인다. 이날 박나래와 송경아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용인 외곽의 전원주택을 방문했다. 대문을 열자마자 반기는 솥뚜껑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뿜던 이 집은 내부에서도 재미있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스튜디오 안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의뢰인에 감정 이입해 집을 꼼꼼히 보던 박나래는 직접 아이디어 하우스를 체험하며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 과연 박나래가 몸을 던져가며 집을 살펴보게 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하우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집을 살펴보는 과정에선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해줘 홈즈’ 솔비, 300평 대저택 공개 “사람이 달라보여”

    ‘구해줘 홈즈’ 솔비, 300평 대저택 공개 “사람이 달라보여”

    ‘구해줘 홈즈’에서 솔비가 3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을 의뢰인으로 맞은 연예인 코디 군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팀의 박나래와 송경아, 덕팀의 노홍철과 김광규가 경기도 용인 이천 등에서 5인 가족이 살 수 있는 넓은 집 구하기에 나섰다. 이날에는 덕팀의 게스트 솔비가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솔비의 스튜디오 겸 카페는 한눈에 봐도 넓은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몇 평정도 되느냐”고 궁금해했고, 솔비는 “300평 정도 된다. 원래는 간장게장 집이었는데 개조를 해서 스튜디오 겸 카페를 만들었다. 저의 세상이다”고 설명했다. 카페와 그림 작업을 할 수 있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 돼 있었다. 특히 문을 열고 나가면 사방이 뻥 뚫린 시원시원한 경치의 테라스가 펼쳐졌다. 이런 솔비의 모습에 패널들은 “사람이 달라보인다”며 놀라워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혜정 “결혼 3주 전 우울증으로 잠적, 남편 이희준 덕분에 극복”

    이혜정 “결혼 3주 전 우울증으로 잠적, 남편 이희준 덕분에 극복”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델테이너로서 활약 중인 이혜정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 루이까또즈, 잉크,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레드 와이드 팬츠에 체크 재킷을 걸치고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고풍스러운 배경 아래 도트 패턴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어 블랙 수트를 입고 몽환적인 무드를 발산하며 프로페셔널한 모델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원시원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혜정. 최근 JTBC2 ‘바람난 언니들’을 통해 모델 송경아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한 여행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선배님들과 여행을 가는 거라 처음엔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정말 잘 챙겨줘서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왔다” 이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에 대해 “카메라가 꺼지고 나면 잠을 못 잘 정도로 어마어마한 입담이 펼쳐진다”며 “패션계에서 아무도 모르는 그런 비밀 얘기들을 많이 알고 계시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KBS ‘배틀 트립’을 통해 신주아와 방콕 여행을 다녀온 후기 전한 그는 “알고 지낸 지 10년이지만, 결혼한 뒤로 공통된 대화 주제가 많이 생기면서 더 친해졌다”며 “10년 동안 알고 지낸 신주아보다 2박 3일 여행으로 주아를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Olive ‘밥블레스유’에 출연 욕심을 내비친 그는 “‘쿡혜’로 요리하는 콘텐츠를 하고 있다.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요리 관련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 ‘밥블레스유’에서 출연진분들에게 요리를 해드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한식 자격증도 땄다. 한식의 세계화를 꿈꾼다”고 답했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남편인 배우 이희준 좋아할 것 같다며 묻자 “남편은 경상도 남자라서 대놓고 좋아한다고 표현은 못하고 자꾸 친구들을 초대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데뷔 전 프로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이혜정. 아마추어 시절 좋아서 시작했던 농구가 프로 선수가 되고 직업으로 바뀌며 억지로 해야 하는 운동이 됐다. 게다가 건강까지 악화되며 운동을 그만두게 될 무렵, 자신과 별개의 삶이라고 생각했던 모델이라는 직업을 마주했다. 모델로 전향한 지 14년 차, 절실했던 노력의 끝에 결국 지금의 이혜정이 있을 수 있었다. “운동으로 단련된 게 있어서 그런지 모델 일이 힘들지 않았다. 운동은 몸과 마음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고통이 크니까. 모델로서 힘든 걸 못 느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일했다. 지금 생각해도 모델은 여자로서 최고의 직업인 것 같다” ‘농구 선수가 무슨 모델이냐’라는 주위 반응에 보란 듯이 보여주겠다는 근성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온 그. 멈추지 않고 80살이 될 때까지 런웨이에 서고 싶다는 열정을 내비쳤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모델 활동 중 가장 의지가 됐던 동료 모델로 이현이를 꼽은 그는 “언니도 어렸을 때 운동으로 육상을 조금 한데다가 모델 일을 늦게 시작해서 공통점이 많다”며 “언니한테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대화가 잘 통해서 같이 있으면 의지가 되고 편한 사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모델 분야에서 대선배이기도 한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후배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때 당시 방송 촬영 중이었지만 실제 오디션 자리였다. 촬영이 재미있고,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방송은 지나가면 그냥 끝인 거다. 해외 진출권이 달렸는데도 영어 한마디를 못 하고, 쑥스럽다고 아무것도 안 하니까 나도 모르게 화가 난 것 같다. 모델로서 미래가 달린 오디션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충고라기보다는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 이어 “누구든 모델을 할 수 있다. 요즘에는 키 큰 친구들도 많고, 예쁘고 재능 있는 친구들도 많다”며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과 열정, 절실함이 꼭 필요하다. 노력 없이는 결코 성공도 없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선후배 기강이 세다고 알려진 운동선수와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해 “운동은 선후배 기강이 심한 편이다. 옛날에는 모델도 심했는데, 이제는 언니, 동생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변한 것 같다. 요즘 친구들은 잘나가면 선배라고 하더라. 그래서 후배들한테 인사받으려면 열심히 해서 잘 나가야 한다”며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늦은 나이 모델로 데뷔한 만큼 남들보다 곱절 노력을 기울였던 그.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을 것 같다고 묻자 뉴욕 진출로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주변에서는 뉴욕 가서 내가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한국에 돌아오면 나이가 서른인데 그럼 모델 바닥에서는 끝이라고 만류하더라. 후회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갔는데, 될 듯 말 듯 일이 안 풀렸다. 거기서 무너지면 모델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한 줄기 빛만 보고 따라가니까 어느 순간 되더라. 모델일 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시련을 마주했을 때 벗어나려고 하기보다는 그것조차 즐기면 되지 않을까” 어느덧 14년 차 경력을 보유한 그는 현재까지 쌓아온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델 활동하는 동안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 맨땅의 헤딩으로 도전한 뉴욕 진출로 힘들기도 했지만 결국 내게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 배우 이희준과 부부의 연을 맺은 후 3년 차 부부가 된 그는 “결혼 후에 내 인생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거로 생각했다. 막상 결혼하고 나니 그런 건 없더라. 그런데 심적으로 안정되는 건 맞다”고 전했다. 결혼 3주 전 우울증으로 잠적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그. “갑자기 결혼하려니 이 사람이 날 정말 사랑하는지, 평생 이 사람을 믿고 살아가야 할지 미래에 대한 불확실로 혼란스럽더라. 그래서 확인받고 싶었던 것 같다. 결국 남편 덕분에 우울증을 극복하고 결혼할 수 있었다” 결혼 3주년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2세 계획을 생각중이라는 그는 “결혼하면서 나 자신을 좀 더 돌아보게 되는 부분도 있다. 부모는 그보다 한 단계 더 성숙한 것 같다. 자식은 부모의 복사기이지 않나. 말투나 행동, 모든 걸 따라 하니까. 부모가 되면 진짜 우리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놀랍게도 결혼 후 체중이 10kg이나 늘었다고. “결혼하고 왕성하게 활동할 때보다 거의 10kg 정도 쪘다. 작년에 몸을 만들어서 bnt와 보디 화보를 찍었는데,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다양한 분야로 활동 계획을 전한 그는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간이 얼굴을 보여드릴 것 같다”며 “방송 외에 SNS나 유튜브 방송도 생각하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그쪽 분야로 많이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이영자 오돌뼈 먹방-이승윤 “나는 예능인이다” 시청률 1위

    ‘전참시’ 이영자 오돌뼈 먹방-이승윤 “나는 예능인이다” 시청률 1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변신은 무죄였다. 농염한 카리스마로 패션 잡지 표지를 장식한 이영자는 나 홀로 야식을 즐기며 자신만의 표지까지 장식했다. 특히 그녀는 이 모든 영광을 매니저에게 돌린다며 진심 가득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전 국민을 감동케 했다. 무엇보다 매니저를 향한 이영자의 뭉클한 진심은 닐슨 수도권 시청률 10.6%, 2049 시청률 6.8%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이영자가 명실상부한 ‘국민 예능퀸’임을 증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에서는 패션 잡지 표지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영자와 다음 여행을 기약하는 유병재-매니저, 10년 만에 프로필 촬영에 나선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33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6.6%, 2부가 10.6%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4%, 2부가 6.8%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33회의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은 동 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오른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영자는 밤늦게까지 식사를 못 하고 일한 홍진경과 매니저를 위해 따뜻한 육개장 칼국수를 추천했다. 매니저는 이영자가 추천해준 메뉴를 먹으려고 했지만, 정작 홍진경은 근처에서 먹자고 반항했다. 결국 매니저는 “더 이상 설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됐다”며 홍진경을 따라 근처 포장마차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홍진경은 매니저에게 이영자에게 칭찬을 안 하는 이유를 물었고 매니저는 “너무 어렸을 때부터 TV로 보시던 분이었다”며 나이가 한참 어린 내가 어른인 이영자를 칭찬하는 것이 감히 무례하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매니저는 “영자 선배님의 매력은 주변 사람들 진짜 잘 챙기는 것”이라며 “사람 그렇게 챙기기도 쉽지 않다. 의식주를 챙겨주시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진짜로 잘 챙겨주신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나오는 착함, 그게 선배님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극찬하며 이제는 이영자에게 칭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온 매니저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이영자를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화보 촬영을 처음 해봤는데 백 점 만점에 당연히 만점 드리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촬영을 마친 이영자는 “서비스로 매니저랑 찍어달라”며 매니저를 챙겼다. 처음 어색해하던 매니저였지만, 이영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커플 댄스를 추며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이영자는 촬영이 끝난 후 “오늘 팀장님 보기에 잘 해냈냐?”고 물었고, 매니저는 “너무 예쁘게 잘 나오셨다”고 대답하며 이영자를 기쁘게 했다. 이후 이영자는 잡지가 나오자마자 ‘오늘의 영광은 당신 때문’이라는 고마운 인사말을 적어 매니저에게 선물했다고. 송은이를 비롯해 전현무 등 참견인들이 이를 언급하자 이영자는 “진심이다. 매니저님 덕분에 ‘전참시’를 하게 됐다”며 “혹시라도 나한테 누가 될까 봐 절제하고 산다. 될 수 있으면 성격 죽이고 조심한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영자는 매니저를 먼저 퇴근시킨 후 홀로 식당을 찾아 하루 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해 잔치국수, 오돌뼈, 닭발을 먹으며 진심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송경아는 완벽하고 화려하게 화보 촬영을 마친 후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말 멋지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영자는 “저게 내가 누리는 시간이에요”라며 원하는 음식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 잡지 표지 촬영이 남들이 바라는 표지라면 야식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 “나한테는 표지였지!”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매니저 또한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이영자의 모습을 칭찬하면서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일본 에히메현으로 만난 지 1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유병재와 매니저는 고양이 섬이라 불리는 아오시마섬으로 향했다. 섬에 도착한 이들은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육지로 돌아온 유병재와 매니저는 숙소로 향했다. 낙원, 귤, 스케치 등 색다른 인테리어의 방을 구경한 유병재와 매니저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스케치 방’을 동시에 선택했다. 이 가운데 유병재를 향한 매니저의 깊은 마음이 빛났다. 매니저는 ‘스케치 방’을 선택한 이유로 “’스케치 방’이 506호였는데, 병재 생일도 5월 6일이다. 뭔가 데스티니 아닌가 싶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고급 온천을 준비한 이유로는 “이곳에서 최고의 기분을 느끼길 바랐다”며 고백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숙소로 돌아온 유병재와 매니저는 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그동안의 여독을 풀었다. 유병재와 매니저는 다음에 또 여행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망설임 없이 ‘무조건’이라고 답해 진한 우정을 입증했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매니저는 “형 계획대로 따라와 주느라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병재 또한 “사랑한다”고 답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이승윤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10년 만에 프로필 촬영을 하게 된 이승윤은 촬영장에 가는 길 내내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매니저는 “형은 팔색조니까!”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프로필 사진에 들어갈 문구를 고민하던 중 매니저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변형시킨 ‘나는 예능인이다’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매니저는 “지금까지 자연인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제는 자연인이 아닌 예능인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밝혀 이승윤은 물론 참견인들까지 감탄케 했다. 방송 말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을 알린 황광희가 그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낸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이영자, 패션잡지 표지모델 발탁에 “내가 이영애 급이야?”

    ‘전참시’ 이영자, 패션잡지 표지모델 발탁에 “내가 이영애 급이야?”

    ‘전참시’ 이영자가 유명 패션잡지 12월호 표지 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된 이영자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패션잡지 표지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는 매니저를 보고 믿기지 않는 듯 계속해서 되물었다. ‘전참시’ 출연진들 또한 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모델 송경아는 “패션잡지 12월호는 그해를 장식하는 화려한 것이다. 톱모델, 톱배우, 한류스타들이 주로 하는 건데 대단하다”며 “여자 개그우먼 중에는 아마 최초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나 이전에 누가 이 잡지 모델이었냐”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수지, 신민아, 이영애 씨 등이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내가 이영애 급이야?”라고 말하며 모델들의 포즈를 연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참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형님’ 송경아 “용가리 포즈, 국내 최초..이게 마지막이다”

    ‘아는형님’ 송경아 “용가리 포즈, 국내 최초..이게 마지막이다”

    ‘아는형님’ 송경아가 용가리 포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이미주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에 대해 ‘용가리 포즈’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 화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포즈다. 지금은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미 없이 눈을 감고 입을 벌리는 포즈다. 내가 원조다”라고 덧붙였다. 포즈 시범을 제안 받은 송경아는 “내가 여기서하고 다시는 안 할거야. 이게 마지막이다. 잘 봐둬”라며 용가리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경아는 키가 “179.2cm”라고 밝히며 “엄마도 크고, 할아버지가 180cm다. 삼촌은 190cm고, 오빠도 186cm”라고 큰 키가 집안 내력임을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효린, 1인 기획사 운영 고충 토로 “직원들이 손가락질”

    ‘아는형님’ 효린, 1인 기획사 운영 고충 토로 “직원들이 손가락질”

    가수 효린이 최근에야 스마트 뱅킹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효린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미주 다음으로 칠판 앞에 나온 효린은 “한 번은 회사 직원들이 나한테 손가락질을 한 적이 있어. 무슨 일이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힌트는 직원들이 자신을 보면서 답답해했다는 것. 이후 효린은 돈이랑 관련된 것이며, “이런 쪽으로는 호동이랑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라고 했다. 강호동은 감을 잡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형님들도 “기계치야”라고 확신했다. 송경아는 “인터넷 뱅킹을 할 줄 몰라”라고 추측했는데, 효린이 “은행에 직접 가는 거랑 인터넷 뱅킹의 사이야”라고 설명하자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했다. 정답이 계속 나오지 않자 효린은 추가로 “내가 좀 시대에 뒤쳐져”라고 힌트를 던졌고, 곰곰히 생각에 잠겼던 서장훈은 고개를 휙 돌리며 “텔레뱅킹!”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그런데 이 때 강호동은 “인터넷 뱅킹하고 텔레뱅킹하고 뭐가 차이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직원들이 자신이 텔레뱅킹을 하는 모습을 보며 “언제적 텔레뱅킹이예요?”라고 답답해했다고 설명했다. 그 와중에 강호동은 또 한 번 “텔레뱅킹이 신식이라는거야, 구식이라는거야?”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여 또한번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유라가 쏘아올린 펀치대결 “남자들보다 높아”

    ‘한끼줍쇼’ 유라가 쏘아올린 펀치대결 “남자들보다 높아”

    유라가 강호동을 펀치 기계 앞에 세운다. 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이미주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지닌 네 사람이 형님들과 함께 ‘생활 체육’에 도전해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유라는 ‘펀치 대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라는 “남자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라의 말을 검증하기 위해 녹화 현장에 실제 오락실 펀치 기계가 등장했고, 전학생들과 형님들은 점수 내기에 도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형님들은 강호동에게 펀치 실력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강호동은 처음에는 마다했지만 결국 쏟아지는 요청에 펀치 기계 앞에 섰다. 강호동은 원조 천하장사답게 힘껏 주먹을 날렸지만, 예상 밖의 낮은 점수가 나와 모두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의문의 펀치 실력자가 등장해 강호동을 비롯해 형님들을 한껏 긴장시켰다. 강호동이 위기감을 느낀 펀치 실력자의 정체는 오늘(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기획사 대표 효린 “김희철-민경훈 영입하고 싶다”

    ‘아는 형님’ 기획사 대표 효린 “김희철-민경훈 영입하고 싶다”

    1인 기획사 CEO로 돌아온 효린이 적극적으로 회사를 홍보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이미주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네 사람의 솔직발랄한 입담이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묻들일 예정.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효린은 “배움과 성장을 위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기획사를 설립했던 경험이 있는 이상민은 효린에게 “7명의 형님들 중에서 소속 연예인으로 영입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고 물었다. 효린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김희철과 민경훈을 선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사장님으로 돌아온 효린의 능숙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주목을 끌었다. 효린은 형님들이 계약 조건에 대해 묻자 적극적으로 답했다. 또한 ‘예비 소속 연예인’으로 점 찍은 민경훈이 내건 까다로운 조건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해 형님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효린이 김희철과 민경훈을 ‘영입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택한 이유는 8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진, 송경아와 천연비누 제작 ‘신기술 개발?’

    ‘나혼자산다’ 한혜진, 송경아와 천연비누 제작 ‘신기술 개발?’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만능 재주꾼인 송경아와 천연비누를 만들다 ‘신기술’을 개발했다. 한혜진은 이번에 처음으로 천연비누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그녀가 만든 비누에는 하나같이 독특한 특징이 있어 송경아가 박장대소했다고 전해져 어떤 비누를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절친한 모델 송경아가 천연비누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한혜진과 송경아가 천연비누 만들기에 몰두한 현장이 공개됐다. 비누를 처음 만들어보는 한혜진은 신중에 신중을 가하면서 비누를 만들고 있는데, 너무 조심스러웠던 나머지 거북이와 맞먹는 속도여서 송경아가 비누가 중간에 굳을까 걱정을 할 정도였다고. 특히 한혜진은 비누를 처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한혜진의 비누를 보고 송경아는 “어머 신기해! 새로운 기법을 만들었어!”라며 폭소했다고 전해져 어떤 비누를 만들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송경아가 한혜진과 천연비누를 만들었던 이유에는 송경아의 빅픽처가 숨어있었고, 그 이유를 은밀하게 고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과연 한혜진은 어떤 신기술을 개발했을지, 천연비누 만들기에 담긴 송경아의 빅픽처는 25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진, 10년 전 화보사진에 ‘웃음 빵’

    ‘나혼자산다’ 한혜진, 10년 전 화보사진에 ‘웃음 빵’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모델 송경아의 집에서 고대유물 급 화보를 발견하고 눈이 휘둥그레졌다.25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이 평소 친분이 있는 모델 송경아의 집에 방문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 모습이다. 그녀가 송경아의 집에 놀러 갔다 갑작스럽게 과거에 자신이 찍은 화보와 마주했는데, 10여 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화보들을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송경아는 한혜진의 과거 사진을 더 찾기 위해 사진을 뒤적거렸다. 한혜진은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뒤 “굴욕 사진 찾고 계신 거죠!”라고 외치며 송경아의 은밀한 행동을 주시했다고 전해져, 송경아가 무사히 사진을 찾아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한혜진과 송경아는 무수한 화보 촬영 경험을 가진 모델들답게 상어 떼 근처에서 화보를 찍었던 일화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있었던 아찔했던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수다 한마당을 벌일 예정이다. 한혜진은 자신의 로망으로 가득 찬 송경아의 집을 구경하며 진심으로 부러워했다는 후문. 고대유물 급 화보를 발견한 한혜진과 송경아의 추억 여행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방인’ 서민정 남편 안상훈 “결혼이 아내 커리어에 걸림돌”

    ‘이방인’ 서민정 남편 안상훈 “결혼이 아내 커리어에 걸림돌”

    ‘이방인’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숨겨왔던 속마음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서민정부부의 결혼 뒷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서민정, 추신수부부와 스페셜 MC 김용만, 김생민, 송경아가 함께한 신년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서민정 부부는 VCR을 보며 그동안 밝힌 적 없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0년 전 결혼식 영상을 보며 두 눈물을 흘리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 것. 서민정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직후에 결혼을 했던 만큼 그녀의 고백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민정은 “당시 누구보다 활동하고 싶었던 것은 나 자신이다”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위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남편 안상훈은 “내가 (민정이의 커리어에) 걸림돌이었던 것 같다”며 미안한 속내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짠하게 만들었다. 서민정이 처음 고백하는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14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방인’ 추신수-하원미, “미국 생활 접고 한국 오려했다”...눈물 흘린 사연은?

    ‘이방인’ 추신수-하원미, “미국 생활 접고 한국 오려했다”...눈물 흘린 사연은?

    추신수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7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는 새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추신수 가족과 서민정 가족은 이날 MC 김용만, 송경아, 김생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추신수는 과거 겪었던 아픈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추신수는 지난 2007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했던 시절을 회고했다. 그는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고민했었다”며 “당시 아내 하원미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내 하원미는 “병원에서 자칫 실명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추신수가 눈물을 흘리며 ‘너 때문에 야구를 하는데 차라리 내 눈을 주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결국 당시 어려웠던 시절이 떠올라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3일 동안 피자 한 판으로 버텨야 했던 마이너리그 시절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추신수 가족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50분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헬로우, 방 있어요?’ 꽈당 경아의 반전...톱 모델 송경아 20주년 화보

    ‘헬로우, 방 있어요?’ 꽈당 경아의 반전...톱 모델 송경아 20주년 화보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톱 모델 송경아의 데뷔 20주년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우리나라 대표 톱 모델 송경아(38)의 데뷔 20주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송경아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짧은 머리와 시크한 표정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의상, 상의 탈의로 여성미를 뽐냈다.송경아는 이번 화보 촬영에 임하며 “흔히 모델 수명이 10년도 긴 편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20년이나 했다”며 오랜 모델 생활을 회고했다. 이어 “이번 촬영은 모델로서 특별한 순간이었다”면서 “조금은 감동적이고 자랑스럽기도 하면서 복잡 미묘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8일 첫 방영된 MBN 예능 ‘헬로우, 방 있어요?’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180cm가 넘는 큰 키 탓에 게스트 하우스 문을 드나들면서 머리를 계속 찧어 ‘꽈당 경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하퍼스 바자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헬로우, 방 있어요?’ 첫방...미녀와 야수 김기방-김희경 부부는 누구?

    ‘헬로우, 방 있어요?’ 첫방...미녀와 야수 김기방-김희경 부부는 누구?

    새신랑 김기방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27일 다음 날 첫 방송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는 최근 결혼한 배우 김기방(37)과 그의 아내 김희경(33) 그라운드플랜 부대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게스트하우스로 떠나기 전, 집에서 짐을 챙기며 투덕거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거실에서 짐을 싸는 김기방의 모습을 본 아내 김희경은 “이사 가는 거 아니죠? 결혼한 지 이제 10일 됐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기방은 “캐리어가 너무 작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또 이날 김기방 부부는 한 시도 떨어지지 않는 등 신혼부부의 애틋함을 과시할 전망이다.한편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9월 결혼했다. 김기방과 평생 가약을 맺은 김희경은 지난 2005년 문을 연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가지 머리(바리에디션) 메인 모델로, 모델명 ‘희바리’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이다. 김기방은 지난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개성 있는 얼굴과 유쾌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또 예능에 출연해 배우 조인성과 친분을 밝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예능 ‘헬로우, 방 있어요?’는 배우 윤다훈, 김기방, 모델 송경아, 이영은, 아이린 등이 호스트로 출연,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는 리얼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혜연, 10세 연하 이민웅과 열애설 “해외촬영 갔는데 내 손 잡았다”

    한혜연, 10세 연하 이민웅과 열애설 “해외촬영 갔는데 내 손 잡았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0세 연하의 쇼핑호스트 이민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18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는 ‘쇼핑’이라는 단어에 최적화된 ‘패피(패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톱모델 송경아, 이현이와 함께 일명 ‘슈스스(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라 불리는 한혜연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MC 이수근은 한혜연에게 근황을 묻던 중, 날카로운 질문으로 ‘천하의 센 언니’ 한혜연을 당황케 만들었다. 바로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이민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진실을 요구했던 것. 이에 한혜연은 “워낙에 오래 알던 사이고, 그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해외 촬영을 같이 갔는데, 그 거리에 유독 연인들과 신혼부부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조금 많이 다운되더라. 옆에서 민웅이가 보기에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내 손을 잡아줬고, 사진과 영상을 재미있게 찍어서 올렸는데 ‘둘이 사귀어라’란 댓글들이 달렸다”며 평소 쿨한 성격답게 열애설 비하인드에 대해 가감 없이 밝혔다. 하지만 서로를 이성으로 본 적 없느냐는 MC들의 집요한 물음에는 애매한 대답으로 여지를 남겨 의심을 눈초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수근은 막내 이민웅의 사주 관상에 대해 짚어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토요일 낮 12시 40분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연관검색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