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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한방’ 김수미, 탁재훈-이상민-장동민 중매 선언 “임자 있다”

    ‘최고의 한방’ 김수미, 탁재훈-이상민-장동민 중매 선언 “임자 있다”

    “이제는 진정한 여자를 만나야 돼”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의 ‘중매’를 선언하며, 세 아들을 장가보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한다. 김수미는 23일(오늘) 밤 10시 50분 2회를 방송하는 MBN 새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에서 아들들의 신붓감을 알아보겠다고 선포한다. 네 사람이 계곡에서 보양식을 즐기던 중 ‘여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너네 셋에게 참한 여자를 중매할게”라며 아들들의 ‘싱글 탈출’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는 것. 무엇보다 김수미는 단골 은행을 비롯해 자신의 주변을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며, 탁재훈에게는 은행원, 이상민에게는 눈여겨보는 후배를 매칭 시켜 주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 김수미의 깜짝 발언에 탁재훈은 “상민이는 연예인 좋아해요”라고 폭로하고, 이상민은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한다. 뒤이어 막내아들 장동민이 자신의 신붓감에 대해 묻자, 김수미는 순간 주저하며 “내가 너에게 차마 말을 못했다”라고 온도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얼마 전 자신의 지인이 장동민을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철회한 일을 언급하며, “얘기를 듣고 슬퍼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라고 밝히는 것. 짠한 사연의 전말을 비롯해, 직후 생각지도 못한 ‘반전 발언’으로 유머와 애정을 동시에 드러낸 김수미의 쥐락펴락 입담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밝히고, 대화에 집중하는 4인방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진짜 가족 같은 끈끈함과 MSG 없는 웃음을 이끌어낸다”라며 “엄마 김수미의 ‘깜짝 중매 선언’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아들들의 3인3색 모습이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엄마’ 김수미와 ‘철부지 세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각자의 인생에서 실천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며, 좌충우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예능. 23일(오늘) 밤 10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새롬, ‘비디오스타’서 깜짝 사랑고백..상대는 “G사 부회장”

    김새롬, ‘비디오스타’서 깜짝 사랑고백..상대는 “G사 부회장”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 구성 마지막! 완판 남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홈쇼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9년 동안 홈쇼핑 게스트의 자리를 지킨 김새롬이 출연해 깜짝 사랑 고백을 하며 MC와 출연자들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새롬은 “3년 동안 같이 방송한 쇼호스트 동지현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중 누가 더 좋냐”라는 MC의 질문을 받자 “제 짝꿍은 홈쇼핑 G사 부회장님”이라고 깜짝 발언을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숙은 김새롬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부회장님과 친하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대답하며 카메라를 보고 연신 하트를 날리는 등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이를 듣고 있던 쇼호스트 유난희는 김새롬을 보며 “저래서(?) 김새롬을 존경한다”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새롬은 최고의 쇼호스트들 틈에서 9년간 홈쇼핑 게스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를 대체할 인물이 없다”며 깨알 셀프(?) 자랑을 펼쳤다. 이날 그녀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비로소 방송인 김새롬으로 돌아왔다며 입답력 폭발한 쇼호스트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물오른 예능감을 펼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고의 쇼호스트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이 공개하는 솔직담백 홈쇼핑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방송은 6월 25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모랜드 연우 “이상형? 츤데레 스타일” [화보]

    모모랜드 연우 “이상형? 츤데레 스타일” [화보]

    모모랜드 연우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연우는 청순하면서도 섹시, 발랄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연기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던 그는 촬영 내내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서도 피곤한 내색 없이 스태프들을 챙겨주던 그를 보니 ‘역시 연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일본 활동을 다녀왔다는 그에게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냐고 묻자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해 욕설을 잘 알아듣는다고 웃어 보이기도. 단발 변신 계기로는 “소속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단발을 다들 좋아해주셨다. 얼마 전 소속사에서 먼저 단발 변신을 제안했다”고 답했다. 한창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 그는 민낯으로 PC방을 갈 때 사람들이 알아봐 줘 실감하게 된다고. 이어 걸그룹이라 좋은 점을 묻자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받고 있는 걸 모르지만 나는 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좋다” 말했다.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연기를 선보인다며 솔로 활동 계획을 밝힌 그는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로는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에서 무대에서 멋져 보이고 싶다고. 이어 좋아하는 가수로는 선미를 꼽으며 “자기 스타일이 확고해 멋있다”며 롤모델이라고 밝혔다.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여신’으로 불렸다는 그는 “공연하는 학교다 보니 유명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에 관한 질문에서도 컴백 전 잠깐 다이어트를 할 뿐이라고. 이상형에 대해 묻자 ‘츤데레’라며 엉뚱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대답을 이어갔다. SBS ‘정글의 법칙 in라스트 인도양’ 출연 당시 눈물을 보였던 그는 이에 “평소 성격은 무덤덤한 편이다. 내 얘기를 털어놔야 할 때 많이 운다”고 말하기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음악방송 MC라고 밝혔다. 데뷔 4년 차인 그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잘 안 됐다고 했던 앨범도 좋은 추억이다. 그런 발돋움을 해서 ‘뿜뿜’이 잘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송 모니터링을 하냐는 질문에는 민망해서 잘 못한다며 부모님도 보지 못하게 한다고 말하기도. 이에 주위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 묻자 “친구들과 민낯으로 편하게 만나 TV에 나오는 모습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한다”고 답했다. 데뷔하지 않았으면 뭘 했을 것 가냐는 질문에는 문과 체질이라 공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책을 좋아한다는 그는 힘들 때 위로가 됐던 책이라며 ‘고양이는 안는 것’을 추천했다. 2019년 목표는 “진부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기’. ‘단단한 사람이 되는 것’. 진부하긴 해도 꿈이었던 1위도 해봤고 개인 활동으로 드라마도 하고 계속 꿈에 그리던 무대에도 서고 있으니까. 큰 꿈이나 목표를 가진다기보다 나 자신을 단단하게 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간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최신 영화보다 ‘좋은 영화’를 보고싶은 이들에게

    신간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최신 영화보다 ‘좋은 영화’를 보고싶은 이들에게

    인기 팟캐스트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가 책으로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최신 영화를 보는 것보다 좋았던 영화를 한 번 더 보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 깨달음을 주변의 영화 애호가들에게 틈틈이 설파하고 공감도 얻은 김에 팟캐스트를 통해 좀더 스피커를 키워보기로 했다” -여는 글 중에서 동명의 영화 분야 인기 팟캐스트를 진행자 권오섭, 최상훈이 재구성하여 새롭게 집필했다. 개성 넘치는 주제별 추천영화 리스트에 팟캐스트 진행자들의 솔직담백한 코멘트, 영화에 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 최과장이 별도 선정한 번외리스트 등 다양한 코너를 요리조리 맛깔스럽게 버무렸다. 영화가 ‘쉽고 맛있게 읽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영화 보는 안목’을 길러주어 영화를 잘 모르는 이들도, 진지하게 영화에 입문하고 싶은 초보자들도, 영화를 이미 잘 아는 마니아들도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가이드북이다. 한 번 본 영화는 다시 보고, 안 본 영화는 찾아보게 만드는 마성의 팟캐스트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무영보)’는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진행자들의 해박한 영화 지식, 넘치는 끼와 유려한 입담이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영화 분야 인기 팟캐스트로 자리잡았다. 영화 마니아들이 찾아듣는 팟캐스트, 영화 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꼭 들어야 할 팟캐스트로 이름나기도. 2018년에는 ‘무영보’ 진행자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전국영화활동가 포럼 ‘어크로스 더 시네마’에 참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송가인 “이상형은 이진욱♥” 설렘 폭발 하트 발사

    ‘아내의 맛’ 송가인 “이상형은 이진욱♥” 설렘 폭발 하트 발사

    ‘트로트계의 아이돌’ 송가인이 TV CHOSUN ‘아내의 맛’ 확장판으로 편성된 ‘엄마의 맛’에 합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 담백한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송가인은 4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49회부터 전격 등장, 밝히지 않았던 이상형을 고백하는데 이어, 무형문화재 어머니 송순단씨와 보내는 리얼한 ‘진도 라이프’를 선보인다. 송가인은 히트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트로트의 여신으로 떠오른 후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미 12월까지 꽉 차 있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출연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방송국을 들썩이며 그야말로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송가인을 예비 며느리로 찍어 놓는 어르신들이 줄을 잇고 있는 터. 하지만 만인의 예비 며느리로 인정받고 있는 송가인이 “제 이상형은 배우 이진욱 씨”라고 그동안 품어왔던 이상형을 마음을 처음으로 공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더욱이 송가인은 영상 메시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송가인은 이진욱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지, 송가인과 이진욱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송순단, ‘송송 모녀’의 힐링 가득한 진도판 전원일기가 첫 선을 보인다. 송가인의 어머니가 국가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송순단씨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화. 그러나 모든 것이 특별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평범한 농사꾼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공감대를 높인다. 젊은 시절 기타 연주로 뭇 여성들을 울리고 다녔던 진도 미남 아버지와 ‘만렙 요리 실력’을 뽐내는 어머니, 그리고 두 사람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은 송가인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기는 것. 특히 간만에 진도를 방문한 딸 송가인을 위해 아빠는 특별히 솜씨를 부린 돼지 주물럭을, 엄마는 특제 된장이 듬뿍 담긴 꽃게탕과 싱싱한 낙지 탕탕이를 요리,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 가운데, 노래 실력만큼 맛깔진 송가인의 먹방이 가동되면서 군침을 유발한다. 딸을 위해 차려낸 진도 부모님의 애정 듬뿍 스페셜 밥상은 어떤 맛일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송가인만큼이나 끼가 폭발하는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동기들이 대거 출연, 보쌈집을 순식간에 창극 무대로 만들어버린 현장도 펼쳐진다”며 “트로트계의 톱스타가 된 송가인의 알려지지 않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던패밀리’ 박원숙, 세번 결혼 후 내린 결론 “혼자가 행복”

    ‘모던패밀리’ 박원숙, 세번 결혼 후 내린 결론 “혼자가 행복”

    배우 박원숙이 곡절 많은 인생사에 대한 속내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3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박원숙은 자신의 결혼 생활 및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원숙과 윤택은 바비큐 파티를 즐기던 중, 박원숙은 “이렇게 대화하니 정말 자연인이 된 것 같다”며 “‘나는 자연인이다’의 레퍼토리대로 질문해보라”고 제안한다. 그러던 중 윤택이 세 번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원숙은 “두 번째 결혼은 재결합이야”라고 정정하며, “결혼 이야기가 남 얘기 같아. 내가 결혼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원숙은 “결혼이 힘든 건지 정말 몰랐다”며 “서너 살 아이들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느낌으로 결혼했고, 어떤 남편을 원하고 어떤 아내가 돼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윤택이 새로운 결혼 계획을 묻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혼자인 삶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너무 좋다”고 미소지었다. 또한 박원숙은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과 대학생이 된 손녀에 대한 애틋하고 짠한 마음과, 과거 가면성 우울증을 겪었던 일을 덤덤히 이야기했다. 인생의 많은 파도를 헤쳐 온 박원숙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원숙과 다른 MC들마저도 눈물을 흘렸다. 아름다운 남해 밤하늘 아래 펼쳐진 진솔한 토크 타임에 남다른 관심이 모인다. 남해 자연인이 아닌 ‘미용인’으로 판명난 박원숙은 윤택 ‘머슴 부리기’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조개 캐기를 시작으로 나무 심기, 불 피우기까지 자연스럽게 시키며 윤택의 고생길을 깔아주는가 하면, 충격의 요리 실력까지 낱낱이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16년 만의 데이트에서 전쟁 같은 서바이벌 액티비티 게임에 나선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이야기를 비롯해, 류진의 히트작 ‘서동요’를 직접 연기하며 배우 체험에 나서는 찬형·찬호의 연기력이 공개된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CEO 만나..“사장님도 밥 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CEO 만나..“사장님도 밥 싸”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박막례 할머니를 직접 만났다. 유튜브 홍보사 KPR은 22일 박막례 할머니가 유튜브 CEO 수잔 워치스키와 만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워치스키는 할머니 이름을 건 ‘박막례 쇼’에 게스트로 초대돼 박 할머니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할머니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손녀 김유라씨는 영상을 올리며 “워치츠키 CEO가 어떤 행사 목적 없이 오로지 박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박 할머니는 2017년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 주는 ‘실버 플레이 버튼’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구글에 한국 대표로 초대받아 방문하기도 했지만 워치스키와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 할머니는 “유튜브에 대한 수잔의 꿈이 가장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워치스키는 “유튜브를 통해 할머니 이야기가 전해졌던 것처럼, 전 세계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답했다. 박 할머니와 워치츠키 CEO는 ‘일하는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박 할머니는 “애들을 키우면서 일한다는 것이 진짜 힘들더라”라며 “근데 사장님은 어떻게 이렇게 큰 일을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워치츠키 CEO는 “우선 저는 다섯 아이의 엄마”라며 “저는 항상 일을 하고 여느 엄마와 같이 항상 아이들에 대해 걱정하고 가능한 한 최고의 삶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박주미 “가족애와 주변의 고마움 둘러본 소중한 시간”

    ‘미우새’ 박주미 “가족애와 주변의 고마움 둘러본 소중한 시간”

    배우 박주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어제(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주미는 등장과 동시에 ‘모벤저스’들과 따뜻한 케미를 보였다. 금세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에 적응한 박주미는 솔직 담백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터놓으며 패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이어 박주미는 세월을 무색하게 한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신동엽과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농담으로 빚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는가 하면 서장훈에게는 “장훈이는 아직도 아기 같다. 그저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방송으로 보여준 가족들에 대한 애정과 겸손함으로 모벤저스의 감탄어린 칭찬을 한 몸에 받은 박주미는 방송 후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가족애를 느끼고, 주변의 고마움을 둘러 본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주미, 겸손한 태도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닌데 솔직히 감동이었다”, “역시 원조 ‘방부제 미모’! 역대급 동안 배우!“, “박주미, 미모부터 성격까지 정말 닮고 싶은 사람!“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2’ 김동현 하차, 최민환♥율희 합류 ‘기대감 UP’

    ‘살림하는 남자들2’ 김동현 하차, 최민환♥율희 합류 ‘기대감 UP’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율희 부부가 새로 합류한다. 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김동현, 송하율의 하차 소식과 함께 최민환, 율희의 합류를 알렸다.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11년간 사랑을 이어온 아내 송하율과의 달달한 일상과 결혼까지 이른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동현이 개인 스케줄 관련으로 인해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최민환이 오는 12월 5일부터 새롭게 합류한다. 2007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아이돌 밴드로 자리매김한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드라마와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민환의 합류는 ‘살림남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민환은 율희와 지난 5월 아들을 낳고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아이돌 부부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새내기 부모가 된 이들의 살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최민환의 출연이 전격 결정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연애기간 동안의 굴곡과 힘들었던 과거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해준 김동현-송하율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화려한 무대 위 반짝이는 스타의 모습으로 익숙한 아이돌 부부가 새내기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며 새로운 살림남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최민환-율희 부부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살림하는 남자들2’는 오는 12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환상 몸매+미모” 클라라, 크리스마스 파티룩 화보 공개

    “환상 몸매+미모” 클라라, 크리스마스 파티룩 화보 공개

    중화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클라라가 명품 비주얼자태를 뽐내며 그림같은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 가 공개한 화보에서 클라라는 환상적인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화보속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주제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망사 포인트 터틀넥, 믹스 패턴 슬릿 스커트, 레드 스텔레토힐과 블랙 롱 드레스 , 시스루 도트 버튼 포인트 블라우스, 딥오렌지 와이드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레드 색상의 홀터넥 롱드레스 룩을 매치해 클라라만의 우아하면서고 섹시미가 넘치는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짧은시간에 중화권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휘했던 것에 대해 “중국에서 개봉한 데뷔작과 두 번째 작품 ‘사도행자’와 ‘정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정성’에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마릴린먼로처럼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장면과 주차장에서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 등 관객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수 있는 멋진 장면들을 제작진분들께서 잘 만들어주신 덕분이다.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수 있는 나만의 씬이 있다는건 정말 큰 행복이다. 중국에서 한국배우가 인정을 받으며 중국 작품들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빠의 명성을 이어받는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 세계적인 그룹 ‘코리아나’처럼 배우로 클라라로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만약 결혼을 한다면 저를 평생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는 남자와 하고 싶다”며 “제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내활동에 계획에 대해서는 “기회가 있다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국내 작품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라의 화보는 ‘에디케이’(ADDYK) 웹진 12월호와 ‘에디케이’(ADDYK) 공식 온라인 채널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클라라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 영상은 12월 1일 유튜브, 네이버TV에 개설된 에디케이tv 공식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악이 흐르는 겨울 극장가…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뒤이을 작품은

    음악이 흐르는 겨울 극장가…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뒤이을 작품은

    한동안 극장가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지난 10월 개봉한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 주연의 ‘스타 이즈 본’을 시작으로 관객 370여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화제를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을 뒤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리스펙트’는 힙합 저널리스트이자 음악평론가인 김봉현이 기획한 작품으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래퍼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봉현 평론가는 “힙합은 음악, 문화,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힙합의 좋은 영향을 받아 삶이 더 좋아졌다. 당신의 삶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빈지노, 산이, 스윙스, 팔로알토, 타이거JK 등 현재 인기있는 래퍼 12명이 랩을 하는 이유에서부터 힙합에 대한 철학, 랩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들려준다.2007년 개봉해 관객 220만명을 동원한 ‘어거스트 러쉬’(커스틴 쉐리단 감독)는 새달 6일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천재 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출연 당시 아역 배우였던 프레디 하이모어의 열연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국내 대표 아이돌의 공연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눈에 띈다. 지난 15일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담았다.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관객, 300일 간의 대장정이라는 기록을 남긴 공연이다. 공연 장면은 물론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도 작품에 녹였다. 현재 누적 관객수 26만명을 돌파했다. 새달 7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가 CGV에서 개봉한다. 공연 모습을 비롯해 무대 뒤의 모습,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심정을 담은 인터뷰로 구성됐다.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을 맡은 러시아 영화 ‘레토’(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는 내년 1월 관객들을 찾는다. 1980년대 초반 러시아의 전설적인 록스타 빅토르 최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빅토르 최는 그룹 키노의 리더로 꿈, 자유, 희망, 낭만을 노래해 전설적인 뮤지션이 된 인물.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계 러시아인 빅토르 최 역할을 꿰차면서 화제를 모았다.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초청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포토] ‘성숙미 물씬’…에이핑크 오하영 단독 화보

    [포토] ‘성숙미 물씬’…에이핑크 오하영 단독 화보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12월호에 에이핑크 오하영의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오하영은 아름답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벨벳 소재의 슬립 드레스와 시어링 코트를 매치한 룩과 컷 아웃 디테일의 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정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그룹 ‘에이핑크’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첫 화보 촬영을 마친 오하영은 가수를 넘어 최근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히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하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나일론’ 12월호와 나일론 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나일론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모 넘은 연기력” 제3의 매력 서강준, ‘토털 패키지 배우’로 우뚝

    “외모 넘은 연기력” 제3의 매력 서강준, ‘토털 패키지 배우’로 우뚝

    배우 서강준이 ‘제3의 매력’을 통해 믿고 보는 ‘토털 패키지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린 12년의 연애 대서사시. 극중 서강준은 온준영 역을 맡아 한 층 더 풍부하고 짙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실제로 아직 이십 대 중반인 서강준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스무 살에서 서른둘, 12년에 걸친 온준영의 인생과 사랑을 위화감 없이 그려냈다. 촌스럽지만 순진한 대학생, 로맨틱 순정남인 강력계 팀장, 그리고 어른 남자의 완숙미를 뽐낸 셰프의 모습까지. 서강준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캐릭터의 성장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전작 ‘너도 인간이니’에서 1인 4역을 방불케하는 하드캐리 연기로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로 인정받은 서강준이었기에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높아진 관심 속에서 서강준은 차기작으로 ‘제3의 매력’을 선택, 현실 연애의 민낯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현실 남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다. 무엇보다 ‘제3의 매력’ 속 서강준의 ‘눈빛’은 화제를 모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강준 특유의 서정적인 눈빛 연기는 온준영의 사랑의 서사를 그대로 전달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으며 캐릭터에 대한 흡인력을 끌어 올렸다. 장르 불문, 역할 불문 맡는 역마다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부르는 서강준. 서강준은 연이은 작품에서 외모와 연기력, 존재감까지 인정받으며 20대 ‘토털 패키지 배우’로 우뚝 섰다.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서강준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3의 매력’ 서강준♥이솜, 상견례 하루 앞두고 재회…다시 사랑?

    ‘제3의 매력’ 서강준♥이솜, 상견례 하루 앞두고 재회…다시 사랑?

    오늘(17일)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제3의 매력’이 서강준과 이솜의 겨울 동행 스틸컷과 함께, 두 배우의 감사와 애정이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15회에서 상견례를 하루 앞두고 영재(이솜)를 찾았던 준영(서강준). “너 이제 가야 돼”라는 영재의 말에 겨우 잡았던 손을 놓았지만, 오늘 최종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부쩍 쌀쌀해진 겨울 밤, 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결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준영재 커플의 재회가 예고되면서 준영의 선택에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대목. 세은과 상견례를 하루 앞둔 준영이었고 영재는 준영을 다시 돌려보냈었기 때문.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4543456L)에서 “너를 안지가 12년이나 됐는데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도 몰랐네”라던 영재와 “겨울을 같이 보낸 적은 없으니까”라던 준영. 겨울의 재회는 어떻게 이뤄지게 될까. 때론 설레고 때론 안타까웠던 준영과 영재의 12년 연애 사계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애의 공감대를 선사했던 ‘제3의 매력.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 끝에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한다 말할지, 혹은 또 다른 선택을 할지, 최종회의 엔딩을 앞두고 지난 4개월간 준영과 영재와 함께했던 서강준과 이솜이 감사와 애정을 가득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난 8주간 현실 연애의 민낯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며 준영의 성장을 그려온 서강준.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그는 “‘제3의 매력’을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과 팬분들,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 및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활화산처럼 즉흥적이고 감정적이지만 그 솔직함이 매력인 여자, 이영재의 12년이란 시간을 자신의 고유의 색깔과 아름다움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이솜. “지난 4개월간 영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이솜은 “함께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정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제3의 매력’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오늘(17일) 밤, 8주간의 이야기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준영과 영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가운데 두 사람이 그동안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끝까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3의 매력’ 오늘(17일) 토요일, 밤 11시 JTBC 최종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나, 후덕한 모습에 충격 ‘놀라운 허벅지’

    다나, 후덕한 모습에 충격 ‘놀라운 허벅지’

    지난주 SM유튜브 채널에 올라 오자마자 조회수 50만에 육박하며 화제가 된 티저 영상 속 주인공 삐에로의 정체가 천상지희 다나로 밝혀졌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가수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를 제작한다. 12월 4일 첫 방송. 그에 앞서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도 선공개한다. ‘다.날.다’에서는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200% 리얼하게 담아 내면서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라이프타임은 21일 첫 방송을 앞 두고 온갖 추측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삐에로 가면을 벗은 다나의 근황을 공개하는 ‘다.날.다’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다나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쾌활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유쾌 발랄한 일상을 보여주며 이전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다나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는 것 같다”며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다나의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놀랍지만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다”,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돌아줘서 고맙다”는 등의 댓글을 이어가며 앞으로 공개될 ‘다.날.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나는 ‘다.날.다’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리얼한 모습뿐만 아니라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특유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익살스러운 성격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드러낸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다나와 함께 그녀가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라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는 추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11월 21일부터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리굿 다예, 화보촬영 B컷 공개 ‘청순+시크’의 공존 “화보 장인”

    베리굿 다예, 화보촬영 B컷 공개 ‘청순+시크’의 공존 “화보 장인”

    베리굿 다예의 흑백필름컷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는 2일베리굿 다예의 특별한 필름흑백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다예는 청순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옅은 메이크업에 흑백필름컷은 로맨틱한 무드를 물씬 풍겼고,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베리굿 다예의 흑백필름컷 화보는 에디케이 웹진 11월호와 에디케이 공식 온라인 채널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베리굿 다예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TV에 개설된 에디케이tv공식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 볼수 있다. 사진제공=에디케이(ADDYK)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윤경 “진짜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해 과감히 퇴사”[화보]

    배윤경 “진짜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해 과감히 퇴사”[화보]

    배우 배윤경이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31일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 화보를 통해 배윤경은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팔색조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한껏 강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배윤경은 “데뷔 전에는 주어진 일만 하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했는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해 과감히 퇴사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라며 “연기에 더 전념하여 웃음과 감동을 줄수 있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하트시그널‘, ’골목식당‘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혹시 다른 류의 예능에 도전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요즘 힐링이 좀 필요해서 여행 프로그램 나가보고 싶다. 학교 다니고 회사 다니고 연기를 시작하게 되고.. 그러면서 거의 쉬지를 못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새로운 드라마 ‘나쁜형사’ 촬영을 하며 2018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는 배윤경의 화보는 에디케이 웹진 11월호와 에디케이 공식 온라인 채널 및 SNS에서, 또 배윤경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TV에 개설된 에디케이tv공식채널에서 만나 볼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BTS, 뉴욕에 이어 또한번 文대통령과 동선 겹친다

    BTS, 뉴욕에 이어 또한번 文대통령과 동선 겹친다

    케이팝의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4일(현지사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불 우정콘서트’ 무대에 서고, 유럽 순방 중 프랑스를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공연을 관람한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청와대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참석 등을 위해 유럽 순방(13~21일)에 나서는 문 대통령이 현지에서 한·불 우정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인데, BTS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불 우정 콘서트는 문 대통령의 지난 아랍에미리트(UAE) 방문때 있었던 케이팝 공연에 현지 한류 팬들이 보여준 반응을 넘어서는 호응이 예상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BTS는 지난달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자신을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랩몬스터’로 불리는 팀의 리더 RM은 7분가량의 솔직담백한 연설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행사에 참석, BTS 멤버들을 만나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엔 무대에 서게 된 것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한글날 행사에서는 “케이팝을 보면 한글을 모르는 세계인들도 모두 따라 부른다. 많은 세계인들은 한글을 배우길 원하며, 대학 내 한국어 강좌는 물론 학원을 다니기도 한다고 들었다”며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 음악의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인사 200여명, 프랑스 한류 팬 100여명, 파리 7개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20여명, 그리고 한국 측 초청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한다. BTS 외에 거문고·색소폰·드럼·판소리 등을 함께하는 한국 전통 퓨전 음악팀인 ‘블랙스트링’과 거문고·기타로 공연하는 그룹 ‘문고고’가 한국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OST를 공연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트럼프·김정은 띄우기… 뉴욕서 빛난 文의 ‘중재’

    긍정 이미지 구축… 협상 동력 확보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외교 무대에서 북·미 간 ‘중재의 기술’의 일단(一端)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리더십과 결단력을 극찬해 힘을 실어주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는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여주는 식으로 두 정상의 긍정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아낌없이 조력하는 모습이었다. 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는 취임 이후 일곱 번의 정상회담을 했고, 스무 번에 가까운 전화통화를 했다”며 “이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완벽한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늘의 이 엄청난 변화, 70년간의 북·미 간의 역사 속에서 최초로 이뤄진 북·미 정상회담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의 덕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말 찬사를 아끼고 싶지 않다”고 했다. 전날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과 새로운 접근으로 수십 년간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해결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면전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25일 미국외교협회(CFR)에서 열린 CFR·코리아소사이어티(KS)·아시아소사이어티(AS) 공동주최 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김 위원장은) 젊지만 아주 솔직 담백하고 연장자를 예우하는 예의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북한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욕이 아주 강했다”며 “경제 발전을 위해 얼마든지 핵을 포기할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김 위원장에 대해 “이제는 핵을 버리고, 그 대신에 경제 발전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을 더 잘살게 하겠다는 그런 전략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호평했다. 서울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뉴욕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정은 “속임수 쓰면 美보복 어찌 감당하나…믿어달라”

    김정은 “속임수 쓰면 美보복 어찌 감당하나…믿어달라”

    “많은 세계인들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여러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북한을 믿지 못하겠다, 또는 속임수다, 또는 시간 끌기다라는 말하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 속에서 북한이 속임수를 쓰거나 시간 끌기를 해서 도대체 얻을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는가. 그렇게 되면 미국이 강력하게 보복을 할 텐데 그 보복을 북한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북한의 진정성을 믿어 달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CFR)에서 열린 CFR·KS(코리아소사이어티)·AS(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주최 연설 직후 질의응답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진심과 속내를 이렇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발언 시점을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18~20일) 때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속임수를 쓰거나 시간 끌기를 해서 도대체 얻을 수 있는게 뭐가 있겠는가. 미국이 강력하게 보복할 텐데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에야말로 진정성을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올 들어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보인 김 위원장의 전향적 발언과 이어진 비핵화 후속조치에도 미국 조야(朝野)와 언론, 국내 보수진영 등에서 북한에 대한 불신론이 팽배한 데 대한 답답함을 드러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미국의 외교·안보 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을 상대로 김 위원장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견고한 신뢰도 전했다. 문 대통령이 일종의 ‘신원보증인’을 자처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핵·미사일로 도발하면서 세계평화를 위협했기 때문에 아직도 김 위원장에 대해서는 세계 많은 사람이 불신하고 있다”며 “그래서 저는 정상회담을 하면서 가급적 많은 시간 직접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노력했고 한편으로는 회담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김 위원장과 제가 만나 대화하는 모습과 김 위원장의 사람 됨됨이를 전 세계인들이 직접 보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지만 아주 솔직 담백하고 연장자를 예우하는 예의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북한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욕이 아주 강했다”며 “핵을 포기하더라도 미국이 북한의 안전을 제대로 보장해 주면서 북한 경제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신뢰를 준다면 경제발전을 위해 얼마든지 핵을 포기할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의 주관적 판단뿐 아니라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본 폼페이오 장관이나 트럼프 대통령도 그의 진정성을 믿기에 2차 북·미정상회담뿐만 아니라 북·미대화의 결실을 이루려 (대화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젊지만 아주 솔직 담백한 그런 인물이고, 또 비핵화에 대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이제는 핵을 버리고, 그 대신에 경제 발전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을 더 잘살게 하겠다는 그런 전략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비핵화를 이룬 후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비핵화라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확고한 신뢰를 드러냈다. 뉴욕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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