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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사이먼 ‘아름다운 퇴장’

    폴 사이먼 ‘아름다운 퇴장’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등 명곡을 남긴 미국의 포크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폴 사이먼(77)이 오는 9월 22일 뉴욕 공연을 끝으로 은퇴한다. 고별 공연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20일(현지시간) 사이먼이 뉴욕 퀸스의 플러싱 메도 코로노 파크에서 마지막 공연을 한다고 전했다. 고별 공연에서 그는 사이먼 앤드 가펑클 시절 히트곡을 포함해 말년의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뉴욕 출신인 사이먼은 “플러싱 메도 코로노 파크에서 내 마지막 공연을 하는 것은 운명이다. 어릴 때 공원까지 20분쯤 자전거를 타고 가곤 했다”면서 “작별이라기보다 그냥 ‘굿바이’라고 하고 싶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사이먼은 동갑내기 친구 아트 가펑클과 듀오를 결성해 1957년 ‘톰 앤드 제리’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그룹명을 ‘사이먼 앤드 가펑클’로 바꾸고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미시즈 로빈슨’,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등을 연달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서로 간 불화로 사이먼 앤드 가펑클은 1970년 해체된다. 이후 사이먼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실험적인 음악을 계속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한류 콘텐츠 접근성 좋아져… 국가적 지원 늘려 ‘제2의 방탄’ 키우자”

    “한류 콘텐츠 접근성 좋아져… 국가적 지원 늘려 ‘제2의 방탄’ 키우자”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 아이돌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한류의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아이돌산업과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 현상을 진단하고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 아울러 ‘제8회 서울신문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10개국 젊은이 75명 등 100여명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아 토론을 경청했다.첫 주제 발표를 맡은 위명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는 음반 제작자로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위 이사는 “2년 전 경주한류드림콘서트 커버댄스 대회에서 제가 발굴했던 김동한이 아이돌 그룹 JBJ를 거쳐 최근 솔로로 데뷔했다”며 “여러분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그는 “태국인 멤버를 포함한 타이니지라는 걸그룹을 데뷔시켰지만 아무리 방송에 내보내도 반응이 오지 않아 실패했었다”며 “팬이 없는 상황에서 앨범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유튜브·넷플릭스 플랫폼 딛고 세계로” 위 이사는 김동한을 서울로 데려온 뒤 회사 근처의 홍대 거리에서 주 2회씩 버스킹 공연을 열도록 했다. 그 결과 일반인임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만명까지 늘었다. 그 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솔로 데뷔를 하면서는 일본, 태국 등 해외시장에서 팬미팅 제의가 먼저 들어왔다. 위 이사는 “예전과 달리 한류 콘텐츠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기반시설과 제도도 좋아졌다고 느낀다”며 “덕분에 지금은 데뷔하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조현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한류 콘텐츠의 발전사를 짚고 정부의 각종 지원 제도를 자세히 알렸다. 조 국장은 “1997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류라는 말이 생겨났고 정부 후원도 시작됐다”며 “한류 2.0 드라마와 H.O.T., 클론 등 케이팝이 연이어 흥행했고 2010년대 들어 웹툰, 게임, 미용, 패션 등 전방위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 5세대 통신 등장 등의 변화가 나타났고 이를 계기로 한류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문체부도 이에 맞춰 창작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유통 인력 양성,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콘텐츠 산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5%씩 성장했고 지난해 수출액은 69억 달러(약 7조 6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사회를 진행한 박상숙 서울신문 심의위원은 “BTS가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케이팝의 글로벌 감수성이 해외에서도 통하는 시대가 됐다”며 토론자들에게 한류 산업의 현주소와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종임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외래교수는 “2012년 미국에서 공부할 때 가수 싸이가 한국 음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을 보고 충격이었고 연구자로서 흥미로웠다”며 “싸이의 영상이 확산되면서 인기를 끈 것처럼 최근에는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모바일로 편하게 즐거움을 공유하게 됐다. 한국적인 집단군무 콘텐츠, 음악적 완성도 등과 맞물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유승환 한국음악산업협회 실장은 케이팝의 성공 요인을 플랫폼, 디바이스, 소통, 장벽이 되지 않는 언어, 최고의 기획자 등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유 실장은 “한국은 과거 P2P, 웹하드 등에 트라우마가 있어 유튜브가 들어올 당시에는 케이팝 확산에 활용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며 “문체부, 한국저작권위원회, 음악 관련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등 노력 끝에 이런 플랫폼을 잘 이용하는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사람들은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루에 수십 기가바이트를 소모하면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며 “BTS가 활동하는 과정을 담은 모든 콘텐츠도 이용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는 “과거에는 국내에서 대중음악 평론을 하는 사람 중에 케이팝을 심도 있게 다루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사랑받는다는 얘기가 전해지며 높은 가치 평가가 이뤄지기 시작했다”면서 “(청중을 향해) 케이팝을 좋아하는 여러분들이 큰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섭말고 지원만… 놀 수 있는 환경을” 케이팝과 한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위 이사는 “가수가 쇼케이스를 한 번 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날 입은 옷이 다 올라오고 액세서리까지 유명해지는 등 파급력이 크다”며 “음반제작사에 대한 지원책이 있긴 하지만 필요한 서류가 방대하고 비전문가가 심사하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문화는 지원을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었다”며 “지원을 하되 돈을 어디에 쓰는지 관심을 갖지 말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버스 안 ‘숨멎 밀당’ 포착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버스 안 ‘숨멎 밀당’ 포착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이 버스 안에서 숨막히는 밀당을 펼친다. 5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 2주 연속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드라마 화제성 지수 기준)를 차지하며 수목극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6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5화 엔딩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에게 “나, 김비서 흔들고 싶어”라는 심쿵한 고백과 달콤한 키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이영준이 김미소의 의자를 힘껏 밀어내 점점 멀어져 가는 두 사람에 모습이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스치듯(?) 지나간 첫 키스 후 이영준과 김미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하면서도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미소가 새침한 표정으로 버스에 타자 다급하게 그의 뒤를 따르는 이영준이 포착된 것. 항상 이영준의 발걸음에 맞춰 묵묵히 뒤를 지키던 김미소가 이번에는 이영준보다 앞에 서 있어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감케 한다. 이영준은 김미소를 따라 탄 생애 첫 버스 탑승에 잔뜩 긴장한 표정이다.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어떻게든 넘어지지 않기 위해 버스 손잡이를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꾹 쥐고 있어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예상 밖의 멘탈 붕괴를 겪고 있는 이영준의 시선은 오로지 김미소를 향해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미소는 다분히 애를 쓰고 있는 이영준의 모습이 귀여운지 터져 나오는 웃음을 꾹꾹 참고 있어 눈길을 자아낸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은 “모태솔로 김미소에게 평생 잊지 못할 첫 키스를 선사한 이영준이 토라진 김미소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며 “극이 진행될수록 설렘을 자극하는 두 사람의 밀당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6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 뒤에 테리우스’ 김여진, 아줌마 모임의 수장 ‘소지섭X정인선과 호흡’

    ‘내 뒤에 테리우스’ 김여진, 아줌마 모임의 수장 ‘소지섭X정인선과 호흡’

    배우 김여진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합류한다. 935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배우 김여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어느날 갑자기 남편을 잃은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정인선)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소지섭)의 우당탕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다. 김여진은 극 중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의 수장(?) 심은하로 분한다. 심은하는 리더십 대마왕이자 명품백 덕후. 또한 궁금한 것을 천성적으로 참지 못해 남의 집 대소사에 참견하는 인물로, 아파트 내 정치, 경제, 사화, 교육, 입주민의 상황 등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이다. 앞서 김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솔로몬의 위증’,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어머니는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부장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출연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여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해 신선한 화제를 몰고 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정세운 ‘It’s you‘ 20일 공개 ’기대감 UP‘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정세운 ‘It’s you‘ 20일 공개 ’기대감 UP‘

    가수 정세운이 부른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It’s you‘가 20일 공개된다. 정세운이 부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It’s you’는 OST 히트메이커 김세진과 한밤(midnight)와 작사가 굿초이스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특히 9년 동안 평범한 일상이었던 이영준(박서준 분)의 심장이 두근거리게 되었음을 말해주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 여기에 담백하고 차분하게 말하듯 노래한 정세운의 섬세한 보이스가 합쳐져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극 중 배우들의 감정을 극대화하고 있는 OST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증, 계획보다 빠르게 정세운이 부른 두 번째 OST인 ‘It’s you’를 발매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세운이 노래한 ‘It’s you’는 지난 4회에서 주인공 이영준(박서준 분)의 기습고백 “이제부턴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이라는 대사와 함께 흘러나와 여심을 자극한 바 있다. OST ‘It’s you’로 여심을 저격하는 보이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정세운은 음원계의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정세운은 지난해 8월 첫 솔로 앨범 Part. 1 ‘Ever(에버)’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정세운은 ’Ever(에버)‘에서 자작곡부터 리드미컬,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POP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내세우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에 정세운은 최근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국내·외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세운이 노래한 OST ’It‘s you’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솔로 데뷔 김동한 “JBJ 멤버들과 단체 채팅방서 연락, 노래 괜찮다 칭찬”

    솔로 데뷔 김동한 “JBJ 멤버들과 단체 채팅방서 연락, 노래 괜찮다 칭찬”

    솔로로 데뷔한 김동한이 JBJ 멤버들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그룹 JBJ 출신 가수 김동한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한은 JBJ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한은 “JBJ 멤버들과는 단체 채팅방이 있다. 활동 이후에도 한 달 간 숙소에 함께 살았다. 다들 춤과 음악을 듣고 ‘괜찮은데?’라고 말해줘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한은 이어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가 쇼케이스 당일 연락을 줬다고 밝히며 “형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더라. ‘츤데레’같은 스타일이라 속으로 응원해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한은 1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D-D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선셋’은 노을 앞에 선 남자의 감정과 붉은 풍경을 담아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후렴구의 폭발적인 베이스라인과 감성적 기타리프, 몽환적인 신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PM 준케이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공개+자필 편지 [전문]

    2PM 준케이 표창, 신병교육대 수료식 모습 공개+자필 편지 [전문]

    그룹 2PM 준케이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18일 그룹 2PM 멤버 준케이(31·김민준)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준케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현재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지난 15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준케이의 수료식 모습이 공개됐다. 2PM 측은 “오늘 수료식을 마친 준케이가 우수한 성정과 성실한 복무 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한다”라며 상장을 들고 있는 준케이 사진을 올렸다.이어 같은 날 2PM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수료식을 앞두고 준케이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공개했다. 준케이는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다”라며 “매주 소포, 편지 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감사하게도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됐다. 체력 측정 결과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2위를 하게 돼 은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에 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날까지 군 생활 할 테니 걱정 말라”고 말했다. 편지 말미에는 “조금 전 간부님들이 사인회를 열어주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만 250명 사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 신병교육대(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했다. 이후 지난 7일 신병교육대 훈련 중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입대 전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가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았고, 그 외에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이라고 해명, 논란을 일축했다. 이하 준케이 손편지 전문 여러분,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아요! 내일이면 드디어 입대 7주째 수료식을 합니다. 오늘의 편지지는 팬 여러분이 만들어서 보내주신 편지지에 써 봅니다. 예뻐요!! ㅎㅎ 매 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편지, 인터넷 편지, 소포에 감사드리고, 특히 멤버들 소식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행복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체력측정에선 달리기 3위 했구, 윗몸일으키기 111개도 한걸요!! 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후 2위를 하게 되어 은메달을 받습니다.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잘 했죠? 그리고 이제는 ‘훈련병의 밤’이라는 장기자랑 시간에 2PM의 ‘Hands up’, ‘10점 만점에 10점’, ‘니가 밉다’, ‘Only you’를 불렀는데 모두 즐겁게 호응해줘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6명이 하던 것 혼자 해내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 마지막엔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영상도 보았습니다. 민망했...지만 고마웠어요.ㅎㅎ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여러분들께 자주 편지할 수 있도록 할게요. 참, 저번 주에 개인화기 소총, 영점사격, 기록사격에서 저희 2소대 1분대가 최고점수로 1등해서 PX에 갈 수 있는 포상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30분간 먹었어요. 다시 한 번, 그동안 함께 잘 따라준 18-6기 2사단 1중대 2소대 훈련병들 너무 고맙고 편지로 큰 힘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편지 보내줬어요. 준호, 택연인 3번이나. 우영이도. 찬성인 너무 바쁘니까 이해할게. 쿤이는 외국인이라 쓰고 싶어도 못 쓴 마음 이해할게. 아무튼 엄청 보고 싶다 얘들아~!! 여러분 이제 엄청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갑자기 수박이 너무 먹고 싶네요. 옛날에 쿤이가 저 솔로 M/V 찍을 때 수박 자라서 놀러왔는데, 태국가서 땡모반 사주고 싶네. 지금 편지쓰는 이 순간도 너무 더워서 이래요..ㅋㅋ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그날까지 군생활 할테니 걱정마시고 기다려요~!! 그럼 또 편지할게요. 매일매일 사랑합니다. 훈련소의 시간 감사했습니다. 2018.6.13. 김민준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대 1중대 2소대 소대장 훈련병 P.S 조금 전 간부님들 사인회를 열어주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만 250명 사인했습니다. 사진=2PM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민우X문샤인, 신곡 ‘줄게’ 발매 “제국의아이들 아닌 솔로 아티스트”

    하민우X문샤인, 신곡 ‘줄게’ 발매 “제국의아이들 아닌 솔로 아티스트”

    새로운 소속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하는 하민우가 이적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KMG(코리아 뮤직그룹)는 “하민우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문샤인과의 콜라보 신곡 ‘줄게’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댄스 실력은 물론, 보컬과 랩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멤버로 주목 받았던 하민우는 최근 K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 2의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하민우는 이적 후 KMG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문샤인과 함께 작업한 콜라보 신곡 ‘줄게’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하민우와 협업을 펼친 문샤인은 지난 2015년 첫 번째 싱글 ‘내가 아니야’로 솔로 데뷔한 후 기리보이,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힙합과 펑크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뮤지션이다. 특히 뛰어난 노래 실력을 물론 바이올린 전공, 피아노 부전공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G.Verdi Conservatory of Milan)을 석사 졸업한 학력에 영어에 이탈리아어까지 3개 국어에도 능통한 엄친아 이력 또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MG 측 관계자는 “하민우와 문샤인의 콜라보 신곡 ‘줄게’는 여름의 시작인 6월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힙합 R&B 장르의 곡”이라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민우와 문샤인의 콜라보 신곡 ‘줄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히든싱어5’ 강타, 충격의 중도 탈락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해”

    ‘히든싱어5’ 강타, 충격의 중도 탈락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해”

    ‘히든싱어5’의 포문을 연 강타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 첫 방송은 H.O.T. 강타 편으로 강타와 모창 능력자들이 대결을 벌였다. 이날 객석에는 H.O.T. 멤버 토니안과 젝스키스의 강성훈·은지원, 소속사 SM 후배 루나·효연, H.O.T 팬을 자처하는 송은이·박지선 등이 함께했다. MC 전현무는 “오래 기다리셨다. 벌써 3년이 지났다”며 3년 만에 5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22년이 됐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원조 아이돌 가수이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도 갖췄다”고 말하며 가수 강타를 소개했다. 강타는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설레고 영광이긴 한데 계속 신경 쓰였다. 모창자들도 나랑 똑같아야 하니 연습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옛날 창법을 다시 연습했다”고 말했다. 강타는 1라운드 곡인 H.O.T 히트곡 ‘캔디’를 통과한 뒤 “사실 제 파트가 아니다 보니 너무 긴장했다. 평소보다 목소리에 힘이 두 배는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2라운는 강타의 솔로 데뷔곡 ‘북극성’이었다. 강타가 직접 연출한 ‘여장’ 컨셉의 ‘북극성’ 뮤직비디오가 등장하자 강타는 “당시의 여장은 개인적인 흑역사다. 최종 라운드에서 60표 미만의 표를 얻으면 여장을 하고 ‘북극성’ 1절 라이브 영상을 SNS에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3라운드 미션곡은 ‘빛’이었다. 랩파트에는 H.O.T 멤버 이재원이 깜짝 등장했다. 이어진 3라운드 판정 결과에서 강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단체곡이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 목소리가 대부분인데, 그 소리를 다시 내기가 쉽지 않았다”며 “들으면서도 내가 제일 안 똑같다고 생각했다.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팬분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결승곡은 강타의 ‘사랑은 기억보다’였고 최종우승자는 H.O.T.의 오랜 팬인 김민창 씨가 차지했다. 강타는 60표 이상을 받지 못했다. 책받침을 모을 만큼 팬심을 드러낸 그는 H.O.T를 통해 삶의 위로를 받았다는 뭉클한 사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민창 씨는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인 것 같다”는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고 강타 역시 “가수하길 잘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긴어게인2’ 음악천재 헨리, 헝가리에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

    ‘비긴어게인2’ 음악천재 헨리, 헝가리에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

    ‘음악 천재’ 헨리가 헝가리에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헨리가 포르투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헝가리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헨리는 멤버들이 자는 사이 먼저 일어난 뒤 다양한 악기를 챙겨 버스킹 장소로 이동했다. 하지만 막상 출근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도심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멤버들 없이 버스킹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감도 잠시 헨리는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루프스테이션을 꺼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루프스테이션은 노래 한 곡의 반복 재생되는 구간에 다양한 소리를 쌓을 수 있는 장치로, 헨리가 멤버들과 공연을 할 때와 달리 음향이 풍부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였다. 헨리의 전략대로 루프스테이션이 작동되자 이내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금세 자신감을 회복한 헨리는 바이올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헨리 표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관객들은 마지막 곡인 god의 ‘길’이 끝날 때까지 헨리의 공연에 박수로 화답했다. 헨리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혼자 버스킹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또 공연이 끝난 뒤 “오랜만에 내가 왜 음악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헝가리에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에 도전한 ‘음악 천재’ 헨리의 모습은 이날(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명수, 솔로몬의 선택?…“사법농단, 수사 협조는 하겠다”

    김명수, 솔로몬의 선택?…“사법농단, 수사 협조는 하겠다”

    “사법부의 검찰 고발은 부적절”“관련 법관 13명, 내부 징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 후속 조치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형사 고발이나 수사 의뢰 없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수사 촉구와 수사 반대로 양분된 법원 내부 의견과 사법발전위원회 등 외부 의견을 듣고 타협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엄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 여론을 외면한데다 검찰에 공을 떠넘겼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김 대법원장은 15일 오후 1시 40분쯤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관련된 판사 13명을 징계 절차에 회부하겠다는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이러한 내용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 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에 관하여 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이라는 담화문 형식으로 공개됐다. 김 대법원장은 “최종 판단을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섣불리 고발이나 수사 의뢰와 같은 조치를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장이 형사 고발이나 수사 의뢰할 경우 향후 재판에 유죄 심증을 주는 등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고위 법관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미 이뤄진 고발에 따라 (검찰) 수사가 진행될 경우 미공개 문건을 포함해 특별조사단이 확보한 모든 인적 ·물적 조사자료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공하고, 사법행정의 영역에서 필요한 협조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판사 사찰은 인정하면서도 재판 거래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판사 사찰에 대해서는 “사법행정권자의 뜻과 다른 소신을 드러냈다는 것만으로 법관들이 다른 법관들에 의해 뒷조사 대상이 된 것은 법관독립이라는 중대한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는 것으로 결코 허용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재판 거래에 대해서는 “물론 법관들이 사법행정권자의 요청에 의해 재판 진행과 결론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부정하는듯 한 인상을 줬다. 그러나 이내 “공정한 재판을 사법행정권자의 정책 실현을 위한 거래의 수단으로 써보려고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다”면서 “재판이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외관을 꾸며내는 행위만으로도 사법부의 존립 근거인 재판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재판 거래를 인정했다기보다는 그런 시도가 있었다는 수준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제이미 폭스 측 “성폭행 없었다...터무니없는 이야기”

    제이미 폭스 측 “성폭행 없었다...터무니없는 이야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혐의를 부인했다.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2·Jamie Foxx)가 앞서 불거진 성폭행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제이미 폭스 측 변호사는 성명서를 통해 “폭스가 자신의 성기로 때렸다는 여성 주장은 엄밀히 말해 성폭행이 아니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어 “성폭행은 성적 행위가 있어야 적용된다. 여성 주장이 사실일지라도, 성폭행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측은 “지난 2002년 제이미 폭스가 성기로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한 여성이 폭행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제이미 폭스가 성행위를 강요, 이를 거부하자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1992년 영화 ‘토이즈’로 데뷔, 영화 ‘콜래트럴’, ‘레이’, ‘스텔스’, ‘드림걸즈’, ‘솔로이스트’, ‘모범시민’, ‘듀데이트’,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영화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리치 오는 11월 결혼, 7년 늦은 결혼식...7세 아들과 축가 부른다

    가수 리치 오는 11월 결혼, 7년 늦은 결혼식...7세 아들과 축가 부른다

    가수 출신 음악 PD 리치가 오는 11월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한 매체는 가수 리치(34·이대용)가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치는 11월 10일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현재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 사이에는 7살 난 아들이 있다.리치는 해당 매체에 “여유가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넘어가면 아내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았다”라며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아들과 함께 축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2001년 ‘리치’라는 예명으로 솔로 가수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R&B 장르 곡 ‘사랑해 이 말밖엔’을 발표한 그는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이 드물었던 그는 2015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음악 PD로 활동하는 그는 그룹 ‘여고생’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 중이다. ‘여고생’은 오는 10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리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래퍼 얀키(Yankie) 2년 만에 컴백, 오는 20일 새 앨범 공개

    래퍼 얀키(Yankie) 2년 만에 컴백, 오는 20일 새 앨범 공개

    래퍼 얀키(Yankie)가 2년 만에 컴백한다. 오는 20일 래퍼 얀키가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얀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13일 오후 8시 리듬파워를 시작으로 14일 0시 a.mond(방재민), 정오 다이나믹듀오까지 총 3회에 걸쳐 새로운 컴백 주자를 예고하는 샤라웃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샤라웃 영상 속 리듬파워는 새로운 컴백 주자에 대해 “발성, 딜리버리, 톤 모든 게 탄탄하고 랩을 할 때 마치 폭격기 같다”고 랩 스킬을 칭찬하며 “동안에 피부도 좋고, 마음에 여유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랩은 굉장히 타이트하고 요즘 트렌디한 음악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믹듀오 또한 “라이브도 굉장히 잘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톤이 임팩트가 있다.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도 독특하고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힙합신에서 리스펙트를 많이 받고 있는 래퍼”라고 극찬했다.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풍부한 잠재력을 뽐냈던 a.mond(방재민)는 “이번 신곡을 들어봤는데 저보다 더 트렌디한 음악을 도전한 것 같다”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아메바컬쳐는 14일 오후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새로운 컴백 주자의 정체를 전격 공개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주인공은 얀키로, 지난 2016년 발표한 싱글 ‘OVERWATCH’ 이후 약 2년 만에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앨범을 들고 가요계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힙합 그룹 TBNY로 데뷔한 얀키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Zombie’, ‘SOLD OUT’, ‘이놈(I.N.D.O)’ 등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개성이 담긴 곡들로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에픽하이, 자이언티, 로꼬, 수란 등 동료 아티스트들과도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얀키의 새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메바컬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영, 소리바다와 전속계약 “가수 생활 제2막” 6월 컴백 예고

    서인영, 소리바다와 전속계약 “가수 생활 제2막” 6월 컴백 예고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수 서인영이 6월 말 전격 컴백한다. 14일 소리바다 측에 따르면 서인영은 전속 계약 체결 후 6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새 앨범뿐 아니라 서인영의 가수 생활 제2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솔로이츠 플루트오케스트라 11회 정기연주회

    서울솔로이츠 플루트오케스트라 11회 정기연주회

    서울솔로이츠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제11회 정기연주회인 평화의콘서트가 13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솔로이츠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돼 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편곡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오경열 지휘로 프란츠 레하르의 왈츠 ‘금과 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왈츠 등이 플루트와 2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편곡돼 연주된다. 소프라노 이기원, 피아니스트 이은정, 오르가니스트 최주리 등이 협연해 더욱 깊이있는 음악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설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는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박봄, 솔로로 활동 재개?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박봄, 솔로로 활동 재개?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그룹 2NE1 출신 박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래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여러분 저 이제부터 get ready 해요~ 마니 기다리셨죠? I miss you gusy so much~ All around the world(전세계에 있는 여러분 너무 그리워요)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봄이 꽃다발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활동을 재개하는 듯한 박봄의 말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이후 2016년 11월 2NE1이 공식 해체되면서 박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하 “악플 보고 멘탈 흔들릴까봐 SNS 안 해”

    청하 “악플 보고 멘탈 흔들릴까봐 SNS 안 해”

    ‘프로듀스101’에서 아이오아이, ‘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까지 계단을 오르듯 차차 성장한 청하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스타일난다, FRJ Jeans,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프랑코 푸지(Franco Pugi)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청하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는 물론 스포티한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그에게 이유를 묻자 “인생샷을 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게 웃으며 답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청하의 성장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어머니께서 노래를 굉장히 잘하신다”며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기도 했고 율동도 하다 보니 가수란 직업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대중에게 청하를 알리는 발판이 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평소 경쟁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으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고. 그는 “‘이거 아니면 안 돼’라는 간절한 마음보다는 나를 시험해보고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친구와 신사동을 걷고 있는데 우연히 알고 지내던 팀장님을 마주쳤다. 그분을 통해 지금 소속사의 이사님을 만났고 그게 어떻게 보면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을 이었다. 실제로 ‘프로듀스101’을 통해 청하와 돈독한 관계가 눈에 띄던 이사님에 관해 묻자 “이사님은 내 어머니까지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언제나 내게 용기를 주셔서 정말 든든하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은 1인 소속사지만 새로운 아티스트가 들어와도 서운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청하에게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경험을 묻자 “아이오아이 이후에 정말 힘들었다”며 “소속사도 믿고 자신감도 있었지만 솔로로 데뷔했을 때 대중들이 기대했던 모습이 아닐까 봐 걱정됐다. 끙끙 앓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걱정이 많아 별명이 ‘걱정 인형’일 정도라고. “예능 스케줄이 잡히면 그 순간부터 걱정하기 시작한다”며 “같은 이유로 악플이 달릴까 봐 개인 SNS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만큼 많이 성장한 그에게 데뷔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에 관해 질문하자 “길거리에서 내 노래가 들리는 것 외에 달라진 점이 없다”며 인기가 크게 실감 나지는 않는다고 겸손한 답을 전하기도 했다. 혹시 컬래버레이션을 원하는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아이오아이. 지금도 매일 실시간으로 연락한다. 꼭 다시 한번 뭉치고 싶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 발라드는 폴킴, 댄스곡은 화사와 함께 해보고 싶다고. 이어 “롤모델 이효리 선배님도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 과거에 CD를 드리며 인사한 적이 있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대답했다.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21살의 청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묻자 “독한 청하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심리학 공부를 했을 것 같다. 그리고 하루하루 춤추면서 재미있게 살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는 “정해져 있지 않다. 그나마 꼽아보자면 잘 웃고, 말이 잘 통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 대화를 통해서, 눈빛을 통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다던 그에게 피부 관리법에 관해 질문하자 “유치하지만 정말 물과 잠이 최고다”라며 웃었다. 더불어 “과거 내 사진을 보면 화장이 정말 진해 당황스럽다”며 굴욕샷을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최대한 내추럴한 화장을 추천했다. 또 뷰티유튜버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정말 예뻐서 물개박수가 저절로 나왔다고. 이어 다이어트는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선 안에서 식단을 조절한다고 전했다. 이름 탓에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술’인 청하에게 술버릇이 있냐고 묻자 “조금 취했다 싶으면 바로 집에 간다”며 “술을 좋아하지 않아 친구들과 만나면 술집보다는 카페를 간다. 술집에 가도 안주를 많이 먹는 편”이라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찍고 싶은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는 술-음료 광고라며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대학 축제 공연으로 바쁘다던 그는 “대학 축제 공연은 또래가 많아서 좋다”며 “노래도 같이 따라 불러주고, 응원도 정말 많이 해준다. 솔로 콘서트를 하는 기분이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청하는 올여름 새로운 노래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그는 “누가 들어도 내 노래라고 느낄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넘어온 언덕보다 앞으로 올라야 할 언덕이 더 높을 것 같다던 그의 미래를 응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야구] 양석환 역전 2루타… 감독님께 안긴 500승

    [프로야구] 양석환 역전 2루타… 감독님께 안긴 500승

    LG, 한화에 시즌 첫 위닝 시리즈 류중일, 873경기 만에 ‘대업’LG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한화에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류중일 감독은 개인 통산 500승을 채웠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를 6-5로 눌렀다. 4-5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후 한화 우완 불펜 안영명을 상대로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은 뒤 후속 타자 양석환이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받아 쳐 좌중간 담을 직접 때리는 2타점 역전 2루타를 쳤다. 마무리 정찬헌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기선은 한화가 잡았다.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의 좌전 안타, 백창수의 좌익수 쪽 2루타로 만든 무사 2, 3에서 이성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고 1사 3루에서 재러드 호잉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2회에는 LG 유격수 오지환의 치명적인 실책이 나왔다. 2사 2루에서 하주석의 강한 타구가 오지환 앞에서 튀어 올랐고, 공은 글러브를 맞고 외야 쪽으로 흘렀다. 기록상 안타였지만, 오지환의 수비가 아쉬웠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이용규의 땅볼 타구를 잡은 오지환이 2루수 정주현이 아직 베이스에 들어오지 못했는데도 송구해 공이 1루 더그아웃 근처까지 흘렀다. 이사이 1루 주자 하주석이 홈까지 밟았다. LG는 0-4로 뒤진 2회말 1사 후 채은성과 양석환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한화에서도 실책이 나왔고, 이게 추격의 빌미가 됐다. 유격수 하주석이 3회말 선두타자 정주현의 땅볼을 잘 잡고도 1루에 악송구한 것. LG는 이형종의 좌전 적시타로 1, 3루 기회를 잇고 박용택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이어진 1, 3루에서 김현수가 2루 땅볼로 한 점을 보태 4-5로 따라붙었다. LG는 5회, 6회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8회 다시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양석환은 추격 솔로포와 역전 2루타 등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류중일 감독은 873경기 만에 개인 통산 500승(361패 12무)을 채웠다. KBO리그 역대 11번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문화 블로그] 저작권 제대로 안 챙긴 JYP…유빈 ‘도시애’ 결국 발매 취소

    [문화 블로그] 저작권 제대로 안 챙긴 JYP…유빈 ‘도시애’ 결국 발매 취소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곡을 냈습니다. 그런데 발매하려던 2곡 중 1곡이 발매 전날 돌연 연기됐습니다. 저작권 논란 때문이죠. 문제가 된 곡은 결국 발매 취소됐지만 음악계 안팎에선 인디 뮤지션에 대한 대형 기획사의 횡포가 빚은 촌극이란 지적이 나옵니다.7일 유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JYP팬즈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유빈의 첫 솔로 음반 ‘도시여자’ 수록곡 ‘도시애’ 관련 저작권 논란이 인지돼 발매를 연기했으나 최종적으로 해당 곡의 발매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JYP는 신곡 발표 전날인 4일 “저작권 논란이 인지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발매를 연기한다”고 알렸습니다. 발매를 강행하지 않고 연기한 것에 대해 JYP가 대처를 잘 했다는 의견도 많았죠. 저작권 문제가 빨리 해결돼 유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도시애’가 공개되길 기다리는 팬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JYP가 결국 발매 취소 결정을 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발매 전 취소돼 다행’이라는 의견과 ‘저작권 침해 당사자 측이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모른 척 나왔을 곡’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도시애’의 15초짜리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난 3일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일본의 유명 가수 다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1984년 발표된 다케우치의 원곡보다 국내에서 퓨처펑크 장르의 디제이로 활동하는 나이트템포(본명 정경호)가 2016년 공개한 리믹스 버전과 흡사하다는 논란이 나왔죠. 나이트템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초에 JYP에 미팅도 다녀왔다”는 글을 남기면서 ‘플라스틱 러브 리믹스’ 음원을 링크했습니다. 직접 나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이죠. 다만 나이트템포는 원곡을 리믹스해 무료 음원으로 공개했을 뿐 저작권자는 아니기 때문에 법적 권한은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대형기획사인 JYP가 인디 뮤지션의 곡을 듣고 먼저 접촉한 뒤 허락 없이 유사한 노래를 발매하려 한 것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나이트템포 측에 따르면 JYP는 지난 1월 “‘플라스틱 러브 리믹스’를 듣고 연락드린다”며 접촉해 왔습니다. 나이트템포는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활동 의사는 별로 없었기에 공동 작업이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논란이 일자 JYP는 다시 나이트템포 측에 연락을 취했고 내부 협의를 거쳐 발매 취소 결정을 내립니다. 최근 음원 표절 논란에도 공식적인 입장 표명 없이 넘어가거나 ‘장르적 유사성’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발매 취소를 결정한 JYP의 결정은 비교적 합당한 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란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다른 작곡가들의 이름을 빌려 새로운 창작물인 것처럼 포장한 행동까지 옳은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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