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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6개 과학연구기관 서울로

    서울시가 러시아 최고수준의 연구소 3곳, 국립대학 3개기관과 협력해 상암동 DMC에 IT·BT·GT 분야 첨단 융복합 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 서울시는 3일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나노 바이오 광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소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소 설립에는 이오페물리학연구소를 비롯해 국립광학연구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의과대, 모스크바 국립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폴리테크대 등 6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6개 연구기관은 조직 검사 없이 레이저에 대한 반응만으로 자궁경부암·방광암·피부암·당뇨 등을 조기 진단하고 펨토초(1000조분의1초) 레이저를 통해 태양전지·LED(발광다이오드)·솔라셀·반도체 등의 핵심부품을 가공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경쟁력강화본부 관계자는 “광학기술과 융합된 최첨단 의료바이오 초정밀 영상기술과 나노 그린 가공 원천기술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연구개발·상업화·공동이익분배로 이어지는 윈윈전략을 통한 직접적인 경제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기관은 지금까지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정보기술(IT)·생명과학기술(BT)·녹색기술(GT) 등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부고]

    ●지인용(자영업)승용(대우인터내셔날 이사)성용(전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차장)씨 모친상 이계조(자영업)씨 장모상 2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927-4404 ●박찬석(전 경북대 총장·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찬성(미소치과 원장)씨 부친상 정재천(사업)김효철(한창산업 대표)정종화(전 쌍용양회)씨 장인상 27일 경북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53)420-6149 ●최원갑(국가유공자)씨 별세 안해영(삼현피에프 대표)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5 ●고부영(자영업)준상(신한은행 IT총괄부 차장)영애(YWCA 은학의집 사회복지사)씨 부친상 이창구(전 청주대 예술대학장)서북진(순복음성산신학원 교회음악 주임교수)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정태식(호주 거주)영식(솔라센터 사장)씨 모친상 조재동(에이원 사장)최우석(우경 〃)최성진(두산정보통신 상무)씨 장모상 28일 일산 백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31)902-4444 ●전훈(소닉코리아 부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수연(여자프로농구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선수)씨 부친상 27일 인천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2)580-6002 ●김하운(한국은행 인천본부장)씨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91 ●강경돈(동아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씨 장모상 28일 삼육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2210-3425 ●이원용(충청투데이 대전충남본사 사장)씨 장인상 28일 서울 대림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836-4238
  • 부산신항에 1만1700TEU 선박입항

    부산신항에 1만 1700TEU(1TEU는 약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정기적으로 들어온다. 7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8일 오전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의 MSC 솔라(13만 1771t)호가 부산신항 부산신항만 부두에 정기 기항하기 위해 입항한다. 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363m, 너비 45.6m, 높이 29.7m로 축구장 3개를 합친 크기로 부산항에 정기 기항한 컨테이너 선박 가운데 가장 큰 배다. 이 배는 부산을 거쳐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싱가포르, 함부르크, 앤트워프 등지에 기항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입항은 ‘부산신항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중국, 제주에 4억달러 투자

    중국의 태양광전지 제조업체인 기가솔라홀딩스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4억달러를 투자한다. 제주도는 최근 기가솔라홀딩스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 4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4억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가솔라홀딩스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5만 4000㎡에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전지 셀을 제조하는 20개 라인에 800㎿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말 코트라를 통해 2억달러의 외국인투자 신고를 마쳤다. 법무대리인을 선임해 외국인 투자에 따른 절차를 끝내는 대로 제주를 주 사무소로 하는 법인을 설립, 부지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 강산철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지난해 9월부터 투자협의를 진행한 기가솔라홀딩스 측이 세계자연유산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제주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도는 이 업체의 투자가 실현되면 연간 매출액 1000억원, 고용효과 650명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5일 제주시 아라동일대에 조성한 109만 8000㎡ 규모의 첨단과학기술단지 준공식을 갖는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첨단기술단지 준공 ‘다음’ 등 35개 기업 입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25일 제주시 아라동에 조성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준공식을 갖는다. 첨단과학기술단지는 JDC가 추진 중인 제주국제자유도시 6대 핵심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아라동 일대 부지 109만 8000㎡에 IT·BT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단지 주변에는 제주대, 제주산업정보대, 하이테크산업진흥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입주 기업은 재산세 5년간 면제를 비롯, 법인세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 취득·등록세도 면제되고 고용 보조금도 지원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부여된다. 이 단지에는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모두 35개 IT·BT관련 기업들이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외국 기업 중 최초로 중국의 태양광전지제조업체인 기가솔라에너지가 올해 단지 내 5만 3000㎡의 부지에 5000억원을 들여 태양광전지 부품생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일반직 고위공무원 △IFC(국제금융공사) 고용휴직 민원기◇부이사관 △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장석영△정책총괄과장 정석균◇서기관△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디지털방송홍보과장) 파견 위관식△ESCAP(아태경제사회이사회) 〃 우영규◇기술서기관△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디지털방송지원과장) 파견 송상훈△제주전파관리소장 정재훈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승진 △규제개혁실 경제규제관리관 박장호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가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양태선◇고위공무원(나급) 전보 △식량원예정책관 안호근 ■노동부 ◇파견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정원호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연구본부장 오광건△운영본부장 심영진△정책연구팀장 정희성△기획〃 손정배△대전사무소장 장원상(3월8일자) ■서울시립대 △입학관리본부장 최원석△법학연구소장 원용수△법학전문도서관장 전민기△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표민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솔라트리사업단장 김경곤△나노프린티드일렉트로닉스사업〃 홍재민 ■삼성라이온즈 ◇승진 △부장 권오택 홍준학
  • 올봄 골프웨어 트렌드

    올봄 골프웨어 트렌드

    골프를 즐기는 20~30대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골프복이 밝고 화려해졌다. 각 골프복 상표들이 내놓은 올해 신제품은 주황, 분홍 등 원색을 강조한 것들이 많다. 유행과 기능을 동시에 좇는 젊은 층의 가세로 팔 토시와 짧은 치마가 ‘필드 코드’가 됐다. 중·장년층의 평상복으로도 애용되는 골프복은 올봄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독일 상표인 보그너는 노랑, 초록, 주황, 파랑 등 생동감 넘치는 원색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색깔을 맞춰 입을 때 노랑은 검정 등의 무채색과, 초록은 베이지, 주황은 흰색과 같이 입으면 어울린다. 원색을 입을 때는 무채색 옷과 함께 입으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원색 입을땐 무채색 옷과 매치 하세요 푸마는 분홍색의 골프 가방으로 여성 골퍼들을 유혹한다. 피케(폴로) 셔츠도 세련된 색깔로 디자인해 골프장에서 패션 감각을 자랑할 수 있다. 여성용 피케 셔츠에는 ‘울트라 소프트’ 소재를 사용해 옷을 벗기 싫을 정도의 부드러운 착용감을 준다. 최근 골퍼뿐 아니라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은 자외선 차단에 효과를 발휘하는 팔 토시다. 2008년 최경주 선수가 한 대회에서 착용하면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하철 역 상인들이 팔 정도로 대중에게 확산됐다. 푸마는 지난해 팔 토시를 사은품으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팔토시는 자외선 막고 땀 흡수해요 나이키는 보온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팔 토시 ‘암워머-드라이핏 솔라 슬리브’(3만 5000원)를 내놓았다. 색깔도 검정, 하양, 노랑, 분홍 등 4가지다.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땀 흡수와 배출도 빠르다. 신사도를 강조하는 골프장에서 팔 토시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옷 색깔과 잘 맞춰 입는다면 더없이 편리한 것이 팔 토시다. ‘미녀 골퍼’ 미셸 위의 등장은 짧은 치마 골프복의 유행을 가져왔다. 민망한 뒤태를 노출하지 않으려면 허리를 구부려 공을 주워서는 안된다. 무릎을 굽혔다 일어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여성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는 장점이 있다. 나이키는 체크무늬가 경쾌한 ‘드라이핏 플레이드 스커트’(14만 5000원)와 허리 부분에 귀여운 리본을 단 주름치마인 ‘프리미엄 우븐 스커트’(15만 8000원)를 봄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격식 벗어나 실생활에서도 입을수 있어요 LG패션의 헤지스골프도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을 위해 짧은 치마나 큐롯(치마 겸 반바지)을 찾는 젊은 여성 골퍼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줄무늬, 체크, 아가일(마름모) 무늬 등의 골프복으로 경쾌한 느낌을 살릴 때는 상의나 하의 가운데 하나는 무늬가 없는 것을 입어 균형감을 주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골프장을 벗어나 입기에도 손색없는 차림새다. 헤지스골프의 임지현 디자인실장은 26일 “실용적인 성향의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복이 과시용이 아니라 몸을 보호하고 쾌적한 운동을 돕는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디자인도 틀에 맞춰진 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한 캐주얼 겸용 제품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빙판 구슬치기’ 컬링은 두뇌전쟁

    ‘빙판 구슬치기’ 컬링은 두뇌전쟁

    후끈 달아오른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휴식기인 23일 인기를 끈 종목이 있다. ‘얼음판 구슬치기’ 또는 ‘빙판 체스’라고 불리는 컬링이다. 남녀부 각 10개국이 풀리그를 벌여 상위 4팀끼리 챔피언을 가린다. ●스코틀랜드 놀이… 98년부터 정식종목 여느 종목과 달리 체력이 아니라 “작전이 5할”이라고 할 정도로 두뇌 싸움에 능해야 한다. 아무래도 슬기로운 고령 선수들이 많다는 데서 드러난다. 남녀 통틀어 출전자 100명에 40세 이상이 18명이나 된다. 평균 31.4세. 남자부 울릭 슈미트(48·덴마크)는 대회 참가자 가운데 봅슬레이의 이반 솔라(49·크로아티아)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이다. 피겨의 매리엄 지글러(15·오스트리아)에 견주면 큰아버지뻘인 셈이다. 컬링은 1716년 스코틀랜드 주민들이 얼음판 위에서 무거운 돌덩이를 미끄러뜨리는 놀이를 한 데서 출발해 1998년 나가노 대회 때 정식 종목에 올랐다. 4명으로 짠 팀은 지름 1.83m인 표적(하우스)에 20여㎏의 돌덩이(스톤)를 얼마나 가깝게 붙이느냐를 겨룬다. 10엔드로 이뤄진 경기에서 각 팀 선수들은 엔드마다 2개씩 모두 8개의 스톤을 던진다. 하우스 중앙(버튼)에 스톤을 가깝게 놓은 숫자가 많은 팀이 엔드를 이긴다. 첫 엔드에서 스톤을 던지는 순서는 추첨으로 결정하며, 다음부터는 엔드 승자가 다음 엔드에 먼저 스톤을 던진다. ●빗질 스위퍼 경기당 3㎞뛰어 경기는 선수가 스톤을 놓는 데서 시작한다. 출발점에서 빙판을 미끄러지며 출발한 선수는 10m 떨어진 호그라인에 도달하기 전에 스톤을 놓아야 하며, 놓는 순간 부드럽게 회전을 주는 게 중요하다. 슈터의 손을 떠난 스톤이 20~30m를 활주하는 동안 빙판에서는 컬링에서 가장 역동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스톤이 나아가는 동안 스위퍼 2명이 달라붙어 빗질(스위핑)을 한다. 빗질은 경기 전 빙판에 뿌려놓은 얼음 입자(페블)를 닦아내 스톤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작업이다. 빗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톤의 활주 거리와 휘어지는 정도가 달라진다. 많이 할수록 스톤의 활주 거리는 늘고 이동 경로는 덜 휘어진다. 스위퍼는 쉴 새 없이 빗질을 하며 경기당 3㎞ 이상 뛴다. 컬링에서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까닭은 상대 스톤을 밖으로 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하우스로 가는 통로에 스톤을 놓아 길목을 차단하는 등 수비에도 신경을 쓴다. 하우스에 들어간 스톤이 공격당하지 않도록 막는 포석도 중요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바이오 연료분야 줄고 에너지 효율부문 늘어

    바이오 연료분야 줄고 에너지 효율부문 늘어

    샌프란시스코의 법률회사 오릭스는 얼마 전 이른바 ‘클린테크’와 관련한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 아침 이른 시간에 전문가 몇 명을 초청해 모닝 커피를 마시며 그린 비즈니스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기 위한 조촐한 자리였지만 예상치 않게 150명이나 되는 법률가, 투자자, 기업인이 몰렸다고 한다.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지난해 벤처캐피털들이 클린테크 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48억 5000만달러로 2008년 76억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2005년 이후 이어온 두 자릿수 상승세도 글로벌 금융 위기 및 경기 침체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투자 건수는 350건에서 356건으로 소폭이나마 증가, 이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의 조 무스캣은 “지난해 벤처캐피털의 전체 투자액의 8%가 클린테크로 갔다.”면서 “2010년에는 더 많은 자금이 이 분야로 모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美정부 그린 프로젝트 예산 늘려 투자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지난해 4·4분기 벤처캐피털이 에너지 효율 부문에 투자한 금액은 2억 5280만달러로, 3분기 1억 3370만달러에 비해 90% 가까이 늘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같은 기간 3억 1650만달러에서 1억 1850만달러로 줄었다. 자금이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투자가 이뤄진 솔라 에너지나 바이오 연료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돈이 옮겨가고 있다는 얘기다. 벤처캐피털 외에 ‘돈줄’도 다양해졌다. 우선 지난해 미국 연방정부 경기부양자금(ARRA) 가운데 23억달러가 43개주 183건의 그린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2011년 예산안에 따르면 여기에 5억달러가 추가된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블랑세트는 정부의 그린 에너지 관련 예산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업계는 “일부나마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환영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클린테크 기업 상장놓고 의견 엇갈려 주식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는 올해 클린테크 산업의 주요 화두다. 지난해 4분기 주식 공개 상장(IPO) 신청 서류를 접수한 회사는 모두 53곳으로, 2007년 이후 단일 분기 규모로는 최대다. 리튬 이온 배터리 업체인 A123시스템은 이미 지난해 9월 상장을 마쳤다.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 등 굵직한 업체들도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클린테크 기업의 상장에 대한 생각은 엇갈린다. 복잡한 규제와 금융 환경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또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비공식 매출과 손익이 밝혀지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 같은 어려움이 업계 전반으로 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중국에 본사를 둔 다취안(大全) 뉴 에너지와 징커(晶科) 에너지 등 일부 업체는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 이미 상장을 한 차례 연기한 경험이 있다. 반면 현재 클린테크 기업들은 상장해도 좋을 만큼 충분히 성장했다는 시각도 있다. 벤처캐피털사인 빈티지포인트의 스테판 돌레잘렉은 “클린테크에 대한 투자 모델은 형성돼 가는 중”이라면서도 “이후에 상장하게 될 기업들은 (이미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기존 업체들보다 자금 조달 자체를 많이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테크 미디어는 “좋든 싫은 2010년은 IPO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노숙인·요양원 노인들에 위안 됐으면”

    “노숙인·요양원 노인들에 위안 됐으면”

    “색소폰 소리가 참 구슬프네 그려. 저게 도대체 무슨 노래여?” “어떤 선생님인지 잘 모르겠지만 색소폰 한번 기가 막히게 잘 부네.”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북문 인근 공터. 색소폰에서 뻗어나오는 굵고도 한편으론 가녀린 음색에 취해 시장 곳곳에 있던 노숙인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는다. 벌써 15명이 모였다. 말쑥한 연주자의 손길이 색소폰에 닿자 이미자의 ‘동백아가씨’가 애잔하게 흘러나오고, 자원봉사자도 잠시 국밥 뜨는 손길을 멈춘다. 노숙인들은 공터 가운데 놓인 난로를 바라보며 매서운 추위를 잠시 잊고 피로를 녹인다. 연주가 끝나자 노숙인들은 연신 “잘한다.” “고맙다.”며 박수로 화답했다. 처음 연주를 듣는 사람들은 그가 경찰인지 모른다. 노숙인과 오갈 곳 없는 요양원 노인들을 위해 ‘색소폰 부는 경찰’ 김종욱(52) 경사는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다. 서울 송파경찰서 방이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 경사는 경찰에 투신한 지 25년이 된 베테랑이다. 일선 형사로 15년 이상 활동,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11차례 유공자상을 받았다. 2003년 방이지구대에 배치됐던 그는 ‘항상 우쭐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4년 전 지인의 권유로 우연히 배운 색소폰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그는 근무가없는 날마다 집 근처 탄천2교로 가서 3~4시간씩 연습에 빠졌다. ‘도레미파솔라시도’조차 몰랐던 그가 시간이 지나자 점차 능숙하게 색소폰을 다루게 됐다. 처음에는 행인들이 신기하다고 몰려들었지만, 6개월 뒤에는 작은 연주회를 감상하기 위해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아왔다. 용기를 얻은 그는 2007년 여름부터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인과 노인들을 돕기로 마음먹었다. 매주 비번인 날과 주말에는 어김없이 연주봉사에 나섰다. 송파구 인근의 요양원과 가락시장 무료급식소가 주무대였다. 2009년 대표적인 예술봉사단체인 ‘홍정애 국악예술단’과 함께 공연을 갖기도 했다. 김 경사는 “실력 있는 연주자들은 봉사활동을 해도 요양원이나 무료급식소를 찾지 않고 화려한 무대가 갖춰진 곳만 찾아 다닌다.”면서 “실천하는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몸소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과 ‘동백아가씨’를 연주한다. 갈 곳 없는 요양원 할머니들이 요청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는 “색소폰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들을 바라볼 때, 노숙인들과 함께 국밥을 뜰 때 인생의 참 기쁨을 느낀다.”며 웃었다. 글 사진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구름낀 녹색시장… 기술은 ‘성큼’

    구름낀 녹색시장… 기술은 ‘성큼’

    2010년의 글로벌 녹색성장, 또는 그린 비즈니스 업계의 전망은 일단 ´흐림´이다. 지난해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범을 만드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 또 지난달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열린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로 절대적 다수인 60석이 무너지면서 ‘기후변화법안’의 미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전반적으로 국제사회에서 그린 비즈니스의 추진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올해도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그린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젖줄´ 은 여전히 정부의 예산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미국의 경우 올해 예산 가운데 31억 달러가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책정됐다. 코펜하겐 협상을 겪으며 각국의 탄소 정책은 보다 ‘현실화’되고 있다. 일본의 나오시마 마사유키 경제산업상은 지난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일본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노력의 초점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 등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지키는 데 두기보다는 새로운 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합의보다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국들의 속마음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지난해 태양전지 가격은 35%나 폭락했다. 올해도 하락이 계속되고, 이에 따라 태양전지 제조업체들 간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으로 그린테크 미디어는 예측했다. 솔린드라처럼 첨단기술을 개발한 태양광 업체들은 증시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전지 가격 하락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영토가 넓은 나라에서는 저가의 태양전지를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반면, 넓은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확보하기 어렵고, 각종 인·허가가 복잡하거나, 송전망이 부실한 지역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태양광 비즈니스는 기업 대 기업(B to B)에서 기업 대 소비자(B to C)로 옮겨가는 양상도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장의 성장을 말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솔라시티는 태양전지 모듈을 임대하는 대표적인 B to C 서비스 업체다. 솔라시티는 전력회사 PG&E로부터 6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올해 캘리포니아의 가정 및 기업 1000곳과 태양전지 임대계약을 추진중이다. 태양광은 기술적인 면에서도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빛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Photovoltaic)과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거나 온수, 난방열을 생산하는 태양열(Solar Thermal)이 별도로 개발돼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태양 빛과 열을 한꺼번에 에너지로 활용하는 이른바 태양광열(PVT) 융합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캐나다의 컨서벌 엔지니어링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선수촌과 몬트리올의 콘코르디아 대학 경영대학원에 PV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면서부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PVT 시스템을 설치하면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할 때와 비교해서 비용은 25% 정도 더 들지만 에너지 생산량은 무려 4배나 늘어난다. ●풍력 이른바 G2 국가에서 큰 시장이 열린다. 중국 정부는 2010년 말까지 중국의 풍력발전 능력을 20GW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풍력 선진국’ 스페인의 전체용량과 같은 규모다. 중국은 더 나아가 2020년까지 100GW의 풍력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장과 네이멍구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발전가능한 풍력의 잠재량은 1000GW에 이른다. 중국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제조, 수출하는 데 주력했지만 최근들어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국내 발전시설의 건설도 크게 늘려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해 노스캐롤라이나주 팜리코 사운드 해안에 듀크 에너지가 3500만 달러를 투입, 첫 해상 풍력단지를 건설한다. 미 내무부에 따르면 2010년 1월 현재 미국의 대서양 및 태평양 해안에 건설을 신청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무려 2GW 규모에 이른다. 2009년 미국에서는 9900MW 규모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됐다. ●전기차 올해 전기차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대량 생산 체제의 구축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고성능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가 미 정부로부터 4억 65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아 캘리포니아에 연간 2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건설중이다. 특히 테슬라는 주식시장에서 추가로 1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보고서를 제출했다. 앨런 머스크 테슬라 사장은 지난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기차가 일단 100만대를 넘어서면 세상이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전기차를 50만대씩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전기차와도 연결되는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는 미국의 콜로라도·플로리다 주 등지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지만, 가장 관심가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지난 3일 문을 연 제주도 월정지구의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다. 한국은 지난해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당시 스마트 그리드 기술선도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탄소시장 유엔환경계획(UNEP)은 당초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이 2010년까지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미국의 시장 참여가 늦어지면서 전망치 달성도 불투명하다. 미국에서는 탄소 배출제한 및 거래(Cap and Trade)가 포함된 기후변화법의 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 중국 등 경쟁국이 탄소 배출을 제한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유권자를 설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Cap and Trade가 되지 않으면 탄소세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 등 ‘플랜 B’로 전환될 가능성도 대두된다. 그럴 경우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펜하겐 회의 이후 유럽기후거래소(ECX)의 탄소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지난달 거래량도 20%나 줄었다. 이와 함께 청정개발체제(CDM)의 지속여부도 불확실해져 에코 시큐리티 등 CDM 사업자들도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탄소시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탄소 및 그린 비즈니스 컨설팅이나 녹색 금융상품 개발 등 부가적인 서비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울산 태화강에 연어회귀 관찰길 조성

    울산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연어회귀길, 백리오솔길, 녹색건강길 조성과 청정흐름길 확보 등 4대 사업을 골자로 한 ‘태화강 2단계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어회귀길을 조성하기 위해 강에 설치되는 각종 인공지장물을 철거하고, 중류 구영교~삼호교 사이에 연어의 회귀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와 구수리, 범서읍 망성리 일대를 수달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친환경적 자연형 호안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리오솔길 조성은 시비 건립, 시가 문화제 개최, 역사 문화거리 조성, 태화강 옛나루터 태화진 복원, 선사문화유산 연결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녹색건강길은 심휴(心休)존 조성, 자전거 도로 조성, 친환경 솔라 가로등 설치 등에 초점을 맞췄다. 태화강 2단계 마스터플랜 추진에는 373억 23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구와 북구를 가로질러 흘러 태화강 하류에 합류하는 동천강 마스터플랜도 마련했다. 동천강에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438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건설 등 수질개선, 유지수 확보, 자전거 산책로 조성, 모레 체험장과 운동장 등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설치, 4계절 꽃길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가졌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전보 △사회정책총괄과장 정영주△총무〃 홍원구△녹색성장기획팀장 최창원◇서기관 전보△인사과장 조봉래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원장 김정규◇서기관 승진△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장 장재영△대구〃 행정지원팀장 민근기△서울소년원 서무과장 위정숙△〃 교무〃 정택현△전주〃 분류보호〃 김행석△서울소년분류심사원 서무〃 김임화◇서기관 전보△국방대학원 파견 천종범△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김만곤△치료감호소 서무과장 손외철△〃 감호〃 김현균<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보호관찰과장 강호성△소년과 배종상<보호관찰소장>△서울동부 신완섭△서울남부 이우권△의정부 김철호△수원 김영홍△춘천 이태원△대전 시용철△청주 양봉환△대구 이동환△창원 고영종△광주 김인상△제주 안병경<보호관찰소 지소장>△수원 성남 한상익△〃 안산 박재봉△대전 천안 최우철△대구 서부 권기한△전주 군산 장장봉<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서울 황계연△인천 장인기△수원 심재술△부산 이형섭<소년원장>△대구 김장수△광주 고봉용△전주 이오영△대덕 성우제△안양 송화숙△춘천 서동욱△제주 한봉철<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대전 이성칠△안산 이영면<소년원 과장>△서울 교육정보관리 박영주△부산 분류보호 오창규△대구 서무 강홍대△〃 분류보호 김동은△광주 서무 하민복△〃 분류보호 임채황△춘천 〃 최성학◇보호사무관 전보△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소 김정렬△법무연수원 기획부 교수 송중일△대구보호관찰심사위원회 김상규△광주〃 신영철△대전〃 허춘기<서울보호관찰소>△관찰팀장 노근성△조사〃 김양곤△집행팀 장지현△서부지소 김영만<서울동부보호관찰소>△행정지원팀장 김기환△관찰〃 송인선△집행〃 이국희△관찰팀 문주남<서울남부보호관찰소>△행정지원팀장 최종철△관찰〃 박종현△집행팀 심선옥<의정부보호관찰소>△행정지원팀장 이송준△관찰〃 변병귀△집행〃 김남중△고양지소 관찰〃 권순문<인천보호관찰소>△관찰팀장 박용길△집행〃 김영갑△조사〃 이창호△관찰팀 허성영△집행팀 윤태영△부천지소 관찰팀장 정장면<수원보호관찰소>△관찰팀장 정성수△관찰팀 유상운△집행팀장 강종모△집행팀 신원식△조사팀장 배점호△성남지소 관찰〃 김경렬△성남지소 집행〃 배성희△여주지소장 김장섭△안산지소 관찰팀장 안병성△안산지소 집행〃김종욱△〃 집행팀 김준성△평택지소장 황인권<춘천보호관찰소>△원주지소장 박준서△속초〃 김태호△영월〃김일환<대전보호관찰소>△행정지원팀장 정형호△관찰〃 우종한△관찰팀 현창효△집행팀장 임관규△조사〃 안성준△논산지소장 이호근△서산〃 양현규△천안지소 관찰팀장 조성섭△천안지소 집행〃 이관웅<청주보호관찰소>△행정지원팀장 문용현△관찰〃 김종말△관찰팀 박상민△집행팀장 김형호△충주지소 이상운<대구보호관찰소>△관찰팀 한장수△집행팀장 안흡△집행팀 양병곤△서부지소 관찰팀장 강종한△〃 관찰팀 황철주△안동지소 유정호△경주지소장 김시종△김천지소 서만덕△상주지소장 김용성<부산보호관찰소>△관찰팀장 서보동△관찰팀 천원기△집행팀장 강중호△조사〃 김영환△서부지소 관찰〃 정덕영△〃 관찰팀 정남준△〃 집행팀장 최배근<울산보호관찰소>△관찰팀장 서해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반직 1급 △고용촉진국장 권기성△고용지원〃 조종란△ 감사실장 이상진△서울남부지사장 김현우△대전〃 박태복△울산〃 임용근△경기〃 윤의민△충북〃 유용구△2011년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사무국장 황보익◇능력개발처장△일산직업능력개발원 김종규△대구〃 박재술 ■신용보증기금 ◇이사대우 전보△서울동부영업본부장 차원호◇본부장 승진△CS지원부 본부장 한희석△IT전략부 〃 정형수◇본부장 전보△서울강남영업본부 전구중△경인〃 한기영△부산경남〃 권태억△대구경북〃 이상설△충청〃 권영택△종합기획부 박창일 ■KT ◇부문장 <부사장>△코퍼레이트센터장 김일영◇승진△상무 민태기 정두수 강국현 편명범 윤창영 박진식 박영식 박형출 박용화 권태일 권영모 이종옥 정한욱 이성진 전홍범 박대수 정준수 이강근 권사일 심성훈 ■파이낸셜뉴스 ◇보임 △문화레저부장 조석장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응기△불교대학원장 겸 불교대학장 장애순△입학처장 이윤호 △정보관리실장 안종석 ■경동솔라 ◇승진 △사장 손익승△상무보(관리담당) 남석현◇신규 선임△상무이사(공장장) 김현수 ■훼미리뱅크 △대표이사 부사장 구성옥△금융인프라사업담당 상무 김종호△금융사업담당 이사 이병주△연구소장 〃 최명상△경영지원본부장 〃 김종호 ■쌍용양회 <쌍용양회>△상무보 이만호 김영석<쌍용정보통신>△전무 민병성△상무보 최이목<쌍용자원개발>△상무 이관주<쌍용머티리얼>△전무 김진영△상무 이재성<쌍용인터내셔널>△상무보 강대중
  • [세종시 수정안] 국제기구 부지 ‘리틀 제네바’ 등 눈길

    11일 발표된 세종시 수정안에서 생경하거나 이색적인 ‘이름’들이 제법 눈에 띈다. 우선 ‘중이온 가속기’다. 수정안은 중이온 가속기 단지 등 핵심과학시설 건설을 통해 세종시를 세계적인 수준의 아시아 첨단과학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중이온 가속기는 특정 물질을 광선으로 쏘아 물질의 속성을 변화시킴으로써 신(新) 물질을 만들어내는 최첨단 과학장비다. 조원동 세종시 실무기획단장은 “중이온가속기로 신물질 2~3개만 만들면 미래에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틀 제네바’도 눈길을 모은다. 교육·과학 관련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본부 등이 자리할 부지를 이렇게 이름 붙였다. 세종시를 스위스의 제네바와 맞먹는 국제적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과학·의료 관련 기자재의 상설 전시를 위한 종합전시장과 호텔 및 상업시설을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공성이 강한 기후변화관련 국제기구 등도 중장기적으로 이곳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도 불리는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합작해 식물·약재 박물관(가칭 ‘천연약재박물관’)을 만든다는 구상도 이채롭다. 우리나라 전통 약재들을 이곳에 보존, 전시함으로써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태양광 신재생에너지연구소인 독일의 솔라인포센터도 눈여겨 볼 만하다.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위해 과학자들을 우대한다는 내용도 수정안에 들어 있다. 장묘공원 안에 ‘과학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고 골프장 이용에 있어 과학자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내용 등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다문화 마을’도 눈길을 끈다. 세종시에 유입될 다양한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 등 외국인의 선호를 고려해 여러 나라의 주거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게스트하우스나 전원주택 등도 마련된다. 영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어 표지판도 설치한다. 외국인 진료병원도 지정한다. ‘스쿨타운’이란 명칭도 나왔다. 특목고, 자율고 등 우수고를 한곳에 모아 운동장과 교실 등을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주요국 내년 부동산·주식시장 전망

    주요국 내년 부동산·주식시장 전망

    “거품 붕괴냐 가치 회복이냐.”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가 올해 들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내년도 세계 각국의 자산시장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회복과 함께 자산 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과 그동안 축적된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예측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엇갈리고 있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및 지역의 내년도 부동산 및 주식 시장을 전망해 본다. ■미국 - 경제지표 호전… 내년초까지 증시 상승세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지난해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미국 주식시장과 주택시장은 올해 하락분을 상당 부분 회복하면서 새해를 맞고 있다. 일부에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지만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직 아니라고 보고 있다. 뉴욕 주식시장은 연말 상승세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주요 지수들은 지난 3월 바닥을 친 뒤 가파르게 상승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4일 현재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9일 대비 무려 66.5%나 급등했다. 올 한 해로 보면 24.7% 상승했다. 다우지수도 연초 대비 19.9%, 나스닥지수도 44.9% 각각 올랐다. 오하이오 톨레도의 투자자문회사 사장인 앨런 란츠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전되고 있고 현재는 주식 이외에 뚜렷한 투자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뉴욕의 솔라리스자산관리회사 수석투자책임자 팀 그리스키도 “주식에 투자할 적기이며 다른 어떤 투자보다 좋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중론을 펴는 사람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람이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인 핌코의 최고경영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이다. 엘 에리언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주식시장 급등은 상당부분 연방정부의 지출확대와 제로금리의 결과이며, 이 같은 상황은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제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주가가 3~4주 새에 10%가량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10%를 기록하고 있는 실업률도 내년 말까지는 8%를 웃돌고 미 경제성장률도 평균 2%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을 근거로 그는 펀드 자산 중 주식 비중을 계속 줄이고 있다. 주택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 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7.4% 늘었다.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다.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도 3분기에 3.1% 상승했지만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6년 2분기보다는 28% 하락한 수준이다. 주택경기 회복은 정부가 최초주택구입자들에 제공한 세제혜택과 저금리 영향이 크다. 하지만 이 같은 지원이 내년 중반 끝나면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좀처럼 줄지 않는 차압가구수도 변수다. 경제전문가들은 내년까지는 경기부양책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지만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kmkim@seoul.co.kr ■중국 - 돈풀려 부동산 20~30% 오를 듯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자산시장의 거품 붕괴 가능성이 2010년 세계 경제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 자산시장은 내부에서조차 잇단 경고음이 들려올 정도로 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실제 올 들어 중국의 부동산과 주식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무색할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70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했다. 베이징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상승폭이 50%를 넘었다. 최근의 이상급등은 정부의 규제정책 발표 전 ‘막차’라도 타야 한다는 매수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상하이 종합지수의 경우 연초 대비 100% 이상 올랐다. 올 신규대출 9조 6000억위안 가운데 4조위안 정도가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몰렸다는 추정과 함께 외부의 투기자본이 대량 유입되고 있는 정황도 포착됐다. 내년에도 이 같은 상승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가행정학원의 왕샤오광(王小廣) 연구원은 “정부의 완만한 통화정책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부동산 가격은 20~30%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주식시장 역시 현재의 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였던 2007년 10월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자산시장의 건전성 여부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완커(萬科)그룹의 왕스(王石) 이사장은 베이징,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 등 이른바 ‘1선도시’ 부동산 거래의 80%가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런 추세가 2선, 3선 도시들로 만연되면 1990년대 일본과 마찬가지로 곧 부동산 버블 붕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인 판강(樊綱)도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거품 위험이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해 양도세 면세 기준을 현행 2년 보유에서 5년 보유로 늘렸고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토지매각에도 브레이크를 걸었다. 국제 투기자본 규제책도 마련했다. 버블 관리에 나섰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내년 중반쯤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정부의 ‘출구전략’이 중국 자산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tinger@seoul.co.kr ■일본 - 디플레 지속… 美·유럽 회복 변수 │도쿄 박홍기특파원│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24일 경제단체연합회의 강연에서 “내년 봄 전후, 경기 추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길도 결코 평탄하지 않다.”며 내년의 경기에 대해 신중론을 폈다. 일본의 전반적인 경제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 다만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계속적인 성장과 미국·유럽의 시장 회복이 변수다. 정부는 최근 내년의 경제와 관련, 실질 성장률은 1.4%,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0.8%, 실업률은 5.3%로 예측했다. 또 지난달 21일 공식화한 물가하락 속의 경기침체인 디플레이션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후지토 노리히로 미쓰비시증권 시니어 투자전략가는 “일본 주가를 누르는 제1요인은 디플레”라면서 “디플레는 자산가격의 하락을 강하게 부추기는 만큼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내년 닛케이평균주가를 8000∼1만 1500선으로 제시했다. 물론 미국의 경기가 살아나고 엔화 가치가 떨어질 경우 기업의 실적이 개선돼 닛케이평균주가가 1만 2500선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도 없지 않다. 부동산 시장도 흐림이다. 주택투자는 건설경기의 침체로 내년에도 가시적인 회복이 힘들다는 것이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올 1~11월 신축된 주택은 71만 9112채로 1964년의 75만 1429채 이래 45년 만에 연간 80만채를 밑돌았다. 지난해 109만 3485채에 비하면 무려 30%나 감소했다. 경기 악화와 함께 고용·소득의 불안이 주택 구입에 대한 의욕을 억눌렀다. 또 전국 상업지 가격의 연간 변동률은 지난해에 비해 5.9%나 떨어졌다. 부동산투자감소가 땅값 하락의 요인이다. 이시자와 다카시 미즈호증권 부동산분석가는 “내년 전국의 상업지 땅값은 올해에 비해 8%, 주택지는 6%가량 추락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hkpark@seoul.co.kr ■유럽 - 상업용 부동산대출만기 몰려 악재 내년도 유럽 자산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엇갈린다. 낙관론자들은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과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을 근거로 ‘완만한 회복’을 전망한다. 반면 일부에선 유럽발 금융위기 등의 여파로 자산시장 거품붕괴를 예상하는 비관론도 나온다. 막대한 구제금융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40% 넘게 급락한 이후 여전히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대출과 상업용모기지유동화증권(CMBS) 만기가 내년 이후 몰릴 예정이라는 점을 위협요인으로 지목하는 지적이 많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지역내 올해 만기가 돌아온 상업용 모기지는 650억달러(77조원)에 불과했지만 내년에는 1040억달러, 2011년 1540억달러, 2012년 1640억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비거주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CMBS는 2014년까지 660억유로어치의 만기가 도래한다. 피치는 영국은 2012년, 독일은 2013년에 CMBS 만기 집중으로 인한 병목현상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등에서 내년도 유럽 주식시장을 전망하면서 빼놓지 않는 변수는 바로 유럽 각국의 재정적자 문제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22일 내년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세계 10대 뉴스’ 가운데 하나로 유럽발 2차 금융위기를 꼽았다. 뉴스위크는 정부의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가 넘는 스페인과 아일랜드, 영국, 그리스 등이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될 수 있으며 이는 2차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올해 그리스와 스페인이 재정적자 문제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에서 보듯 부실한 국가재정이 신용위기를 부르고 신용위기가 다시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에 연쇄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당장 국가부채 규모가 큰 아일랜드와 아이슬란드, 포르투갈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영국과 발트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은 물론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론도 크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유럽 각국이 재정적자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고 국제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든다. 이와 관련, 캐럴라인 애킨슨 국제통화기금(IMF) 대변인은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에 힘입어 경제 회복이 진행돼 왔기 때문에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부채 문제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STX 임원 63명 승진인사

    STX 임원 63명 승진인사

    STX그룹은 23일 부사장 4명 등 총 6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플랜트와 자원개발, 에너지 등의 신규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범(사진 위) STX에너지 회장은 에너지와 중공업을 총괄하는 회장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이병호(아래) ㈜STX 사업본부장은 STX에너지 사장을 맡았다. STX윈드파워 대표엔 유광택 상무가 선임됐고, 윤제현 STX솔라 대표와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은 유임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대구 “2015년 신재생에너지 비율 5%로”

    대구시가 2015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의 5%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목표를 내놨다. 대구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그린 대구 21 타당성 분석 및 추진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대구시의 2005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1.2%다. 이번에 제시된 목표는 정부가 제시한 목표(4.3%)보다 높은 것이다. 용역에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5% 줄이기로 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솔라캐노피 사업, 염색공단 등 폐기물에너지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시내버스의 전기버스 전환 등 수송부문에서도 그린 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공부문에선 지열, 태양광, 태양열 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민간 부문은 고효율 형광등 및 기자재 보급을 활성화하고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등에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도심에 1200여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복합산업단지인 달성군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업체 등을 유치키로 했다. 시범단지 구축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산업화, 시범단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차세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요소 개발 등이 제시됐다. 시범단지 개발이 성공되면 6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4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용역내용 중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제시된 대규모 사업들은 정부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EU 리스본 조약 발효

    유럽연합(EU)의 정치적 통합을 가속화하는 리스본조약이 1일(현지시간) 발효됐다. 헤르만 판롬파위 EU 이사회 상임의장(이하 상임의장) 등 각국 정상들은 이날 저녁 2007년 12월 조약을 서명했던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모여 조약 발효를 축하했다. 각국 정상들은 불꽃놀이와 축하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하나된 유럽’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2001년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전 대통령을 의장으로 ‘유럽 장래문제협의회’를 구성해 조약 논의를 시작한 지 8년 만에 결실을 본 셈이다.조약 발효와 동시에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이하 외교대표) 지명자는 이날 업무를 시작했다. 10년 동안 EU 외교정책 대표를 맡았던 자비에 솔라나의 뒤를 이어 외교부에 해당하는 유럽대외관계청(EEAS)의 조직 및 기능 등 운영계획안 마련에 나섰다. 임기는 5년이다. 그러나 헤르만 판롬파위 EU 상임의장 당선자는 내년 1월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HAPPY KOREA] 샌프란시스코 e솔라맵

    [HAPPY KOREA] 샌프란시스코 e솔라맵

    │샌프란시스코 이동구특파원│샌프란시스코는 머지않아 도시 전체가 태양광 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관공서 건물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태양광 활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골든게이트파크 내의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건물과 모스코니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사무·주거용 건물 3만여곳이 태양광발전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이 태양광 시설을 갖춘 건물들을 지도에 표시해 인터넷(www.sf.solamap.org)으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명 ‘솔라맵’이다. 솔라맵에는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수많은 점이 보인다. 태양광 시설을 갖춘 건물들로 주거용, 학교 등 관공서, 상업용 빌딩 등 성격별로 나눠 표시했다. 이 점들을 클릭하면 건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 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준다. 언제 시설을 갖췄고, 설치비용, 전력생산량, 탄소배출량까지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집이나 건물 주소를 입력하면 태양광 시설에 필요한 설치방법과 비용, 활용도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해 태양광 시설을 갖추길 원하는 건물주들은 언제든지 정확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건물 앞에는 시 당국이 부여하는 ‘그린(Green)’ 팻말을 부착해 태양 에너지를 활용할 뿐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이며 생활을 실천하고 있음을 알려 준다. 글 사진 yidonggu@seoul.co.kr
  • [HAPPY KOREA] 태양이 살린 두도시

    [HAPPY KOREA] 태양이 살린 두도시

    │겔젠키르헨(독일)·린츠(오스트리아) 강주리특파원│태양이 살린 두 도시가 있다. 독일의 겔젠키르헨과 오스트리아의 린츠다. 겔젠키르헨은 1960~70년대 독일 최대의 탄광촌과 철강회사들이 주름잡았던 루르공업지대였지만 1985년 탄광이 문을 닫고 공업화로 환경오염과 삶의 질이 급속히 나빠지면서 주민들이 썰물처럼 도시를 빠져나갔다. 죽어가는 도시를 살리기 위해 주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4년 만에 고안해 낸 것은 지역녹지를 활용한 ‘친환경 태양에너지 도시’ 프로젝트였다. 프랑크 램프리트 경제부 도시기획팀장은 “석탄량이 줄면서 인구가 1964년 40만명에서 올해 26만명으로 줄었다.”면서 “태양 등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게 필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주정부 등은 유리제조회사를 지원해 태양열 집열판을 생산해 정부가 15년간 구매지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폈다. 그 결과 현재 겔젠키르헨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셀 솔라 생산공장과 태양에너지 정보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셀 솔라 공장은 태양열과 태양광을 이용해 연간 100㎿의 에너지를 생산해 지역주민들에게 난방 등 전기를 공급한다. 특히 엠셔강이 흐르는 과학공원 내 테크놀로지 센터는 빗물과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독일 최고의 비즈니스센터’로 꼽힌다. 300m의 긴 이중 유리벽면으로 된 세련된 건물은 자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하고 옥상에 늘어선 태양광 전지판은 건물에 전기를 공급한다. 건물에 인접한 인공호수를 통해 습도를 조절하고 건물의 경사도를 이용해 빗물을 인공호수에 모아 재활용하기도 한다. 린츠의 ‘솔라시티’는 태양열과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도시다. 솔라시티에 들어서면 무지갯빛 투명 채광 천장으로 도시 전체의 미관을 살린 솔라시티중앙역을 볼 수 있다.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은 해가 뜬 날엔 시각적 상쾌함을, 비오는 날엔 유기적으로 연결된 쇼핑센터를 통한 실용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곳은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광 전지판을 이고 있다. 1만 2000가구가 사는 이곳은 해가 나지 않아도 평균 집열도가 높아 주민들이 전기를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하고 태양열을 난방과 공중목욕탕 온수 등에 이용해 기름값 부담이 적다. 에너지의 절반은 태양에너지로, 나머지는 쓰레기·나무 등을 태워 활용한다. 태양열로 충전해 오르막길에서 전기를 이용하는 ‘팍시’란 택시자전거가 인상적이다. 글ㆍ사진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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