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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황인범 대신할 중원사령관 백승호 낙점

    홍명보호, 황인범 대신할 중원사령관 백승호 낙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황인범(페예노르트)을 대신할 중원사령관으로 백승호(버밍엄 시티)를 낙점했다. 20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차전 안방경기를 치르는 홍 감독은 오만을 상대할 중원조합으로 백승호와 박용우(알아인)을 선발 출전명단으로 내세웠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서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한데다 대표팀 훈련에서도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여파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최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던 이강인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홍 감독은 아킬레스건을 다쳐 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대신할 수비조합은 조유민(샤르자)과 권경원(코르파칸 클럽)을 선택했다. 측면 수비는 이태석(포항)과 설영우(즈베즈다)가 맡는다.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프턴)으로 이어지는 2선 공격진은 예상대로 모두 선발출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출전으로 A매치 132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오는 25일 요르단에서 출전한다면 이 부문 2위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코치(133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최전방에는 최근 K리그1에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는 스트라이커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HD)가 낀다.
  • ‘오른쪽 날개’ 이강인, 오늘은 중원서 훨훨 난다

    ‘오른쪽 날개’ 이강인, 오늘은 중원서 훨훨 난다

    ‘부상’ 김민재·황인범 출전 불투명‘공격 지휘관’ 이강인 비중 더 커져홍명보 “오만 긴 패스에 철저 대비”손흥민 “꿈꿨던 기회 날리지 말아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척추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에 신음하면서 홍명보호가 올해 첫 A매치부터 시험대에 올랐다. 후방은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이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원에선 공격 지휘관 역할을 맡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비중이 더 커졌다.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홈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제(18일) 모든 구성원이 모였다. 피로도가 높은 선수도 있지만 중요한 일전이라 마지막 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오만이 긴 패스를 활용할 거라 예상한다. 공격진의 압박과 수비진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B조 1위 한국(4승2무)이 4위 오만(2승4패)에 이어 오는 25일 8차전에서 3위 요르단(2승3무1패)까지 꺾으면 본선행을 조기 확정한다. 주장 손흥민은 “첫 단추가 중요한 만큼 승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면서 “어린 선수들에겐 ‘시간이 짧으니 쑥스러워하다가 꿈꿨던 기회를 날리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다만 ‘중원의 핵’ 황인범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해 12월 종아리를 다친 황인범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리그 26라운드 트벤테전에서 3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발등에 타박상을 입으면서 전반만 뛰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오늘 최종 훈련을 지켜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3선 자원 백승호(버밍엄시티)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 이동경(김천 상무)까지 황인범의 대체자를 다수 선발했다. 대표팀의 오른쪽을 맡았던 이강인이 중앙,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이 측면에 배치될 수도 있다. 이강인은 위치에 상관없이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 수비 조합은 조유민과 권경원이 거론된다. 조유민은 빠른 발과 정확한 판단력, 권경원은 제공권과 패스 능력을 갖춰 조화롭다고 평가받는다. 홍 감독은 “전술 훈련을 통해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자원을 내보낼 계획이다. 변화해야 하는 시점인데 가용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민재처럼 공을 소유하고 배급할 수 있는 왼발잡이 권경원이 홍 감독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다”며 “황인범의 다재다능함을 대체하긴 힘들어서 중원 약화는 피할 수 없다. 공수 비중에 따른 홍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 홍명보 감독이 내건 김민재 대체자 자격…“변화의 시기, 소통 능력·리더십 갖춰야”

    홍명보 감독이 내건 김민재 대체자 자격…“변화의 시기, 소통 능력·리더십 갖춰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아킬레스건염으로 이탈한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대체자에 대해 “소통 능력,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발등을 다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최종 훈련을 마친 뒤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홍 감독은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의 홈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제(18일) 모든 구성원이 모였다. 피로도가 높은 선수도 있지만 중요한 일전이라 마지막 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오만이 긴 패스를 활용할 거라 예상한다. 공격진의 압박과 수비진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올해 첫 A매치 선수 명단에 김민재를 포함했다. 그러나 소속팀인 뮌헨이 김민재가 아킬레스건염으로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고 결국 김주성(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 붙박이 수비수로 홍 감독 체제 내내 대표팀 골문을 지켰던 김민재 없이 오만과 요르단(25일)을 상대하게 된 것이다. 대체자로는 왼발잡이 권경원(코르파칸), 정승현(알와슬) 등이 거론된다. 홍 감독은 “수비진이 변화해야 하는 시기다. 대표팀에는 가용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술 훈련을 통해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자원을 선발해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황인범에 대해서도 “선수, 소속팀과 소통하면서 소집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주말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오늘(19일) 훈련까지 지켜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파격적인 변화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홍 감독은 “새 얼굴이 활약하길 바라지만 우선 조합이 달라진다는 것 자체가 팀엔 큰 변화”라면서 “대표팀은 훈련 시간이 길지 않아 영상 미팅과 짧은 연습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선수들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금방 손발을 맞출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첫 단추가 중요한 만큼 승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눈앞에 닥친 오만전에 모든 신경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소속팀에 대한 애정이 크지만 대표팀은 다른 의미다. 어릴 적 꿈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더 큰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에겐 ‘시간이 짧으니 쑥스러워하다가 꿈꿨던 기회를 날리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 손흥민, 같은 비행기 탄 후배 백승호에 사과한 이유

    손흥민, 같은 비행기 탄 후배 백승호에 사과한 이유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7·8차전을 앞두고 소집된 한국 축구 대표팀에 ‘캡틴’ 손흥민과 ‘황소’ 황희찬이 합류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KFATV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국대 시간별 소집기 (feat. 손흥민 “승호야, 같은 비행기 타고 왔는데 생일인 줄 몰랐다”) 월드컵 3차 예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소집되는 모습이 담겼다. 부상당한 김민재를 대신해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뛰게 된 FC 서울 김주성이 입소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성은 “어제 저녁(16일)에 대표팀 합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오늘 아침(17일)에 연락받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성은 “경기(15일 FC 서울 대 강원 FC 경기) 끝나고 내일까지 팀 전체 휴식이었는데 여기 들어와서 더 좋다”라고 전했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엔 해외파 축구 선수들도 본격 합류했다. 토트넘 손흥민을 비롯해 마인츠 이재성, 울버햄튼 황희찬, 스완지 엄지성, 버밍엄 백승호 등 해외파 선수들도 자리에 참석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대표팀 동료들과 친근하게 인사했다. 손흥민은 백승호에게 “승호야, 오늘 생일이었더라. 같은 비행기 타고 왔는데 몰랐다. 미안하다”라고 말해 주변 동료 선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7차전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예선 B조에서 4승 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다가오는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월드컵 본선에 11회 연속으로 진출하게 된다.
  • ‘척추’ 황인범·김민재 아픈 홍명보호, 시험대 올라…해법은 이강인 중앙 이동?

    ‘척추’ 황인범·김민재 아픈 홍명보호, 시험대 올라…해법은 이강인 중앙 이동?

    한국 축구 대표팀의 척추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에 신음하면서 홍명보호가 올해 첫 A매치부터 시험대에 올랐다. 후방은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이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원에선 공격 지휘관 역할을 맡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비중이 더 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조 1위 한국(4승2무)이 4위 오만(2승4패)에 이어 오는 25일 8차전에서 3위 요르단(2승3무1패)까지 꺾으면 본선행을 조기 확정한다. 이에 손흥민(토트넘), 이강인 등 정예 선수들이 출격할 전망이다. ‘중원의 핵’ 황인범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해 12월 종아리를 다친 황인범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리그 26라운드 트벤테전에서 3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전반만 뛰었다. 홍 감독은 대표팀 소집 첫날인 17일 “황인범이 발등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소견을 받았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100%의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덜란드 현지 매체들은 “대표팀은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황인범을 차출한 홍 감독을 일제히 비판하기도 했다. 홍 감독도 황인범의 이탈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3선 자원 백승호(버밍엄시티)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 이동경(김천 상무)까지 대체자를 다수 선발했기 때문이다. 대표팀의 오른쪽을 맡았던 이강인이 중앙,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이 측면에 배치될 수도 있다. 이러한 구성이면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이재성(마인츠)이 수비에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 또 이강인은 위치에 상관없이 손흥민이 빠졌던 지난해 10월 요르단, 이라크와의 2연전처럼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 수비 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김민재와 짝을 이룬 조유민과 왼발잡이 권경원이 거론된다. 조유민은 빠른 발과 정확한 판단력, 권경원은 제공권과 패스 능력을 갖춰 조화롭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홍 감독 체제에선 같이 뛴 적이 없어 짧은 시간 내 손발을 맞춰야 한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민재처럼 공을 소유하고 배급할 수 있는 권경원이 홍 감독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다”며 “황인범의 다재다능함을 대체하긴 힘들어서 중원 약화는 피할 수 없다. 공수 비중에 따른 홍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 양현준 13개월 만에 다시 왔다

    양현준 13개월 만에 다시 왔다

    골키퍼 김동헌·조현택 첫 발탁부상 회복 조현우·황희찬 합류오만·요르단 이기면 본선 확정남은 경기 더 많은 새 얼굴 가능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리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한 A매치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과 8차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 명단(28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표팀은 현재 B조 1위(4승2무·승점 14점)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안방 2연전에서 모두 이긴다면 남은 두 경기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쓸 수 있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을 확정하면 남은 경기에서 새 얼굴들을 부담 없이 기용해 시험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 위주로 채웠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설영우(즈베즈다)를 비롯해 배준호(스토크시티), 백승호(버밍엄), 양민혁(퀸스파크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이 변함없이 신뢰받았다. 특히 손흥민은 2연전에 모두 나선다면 A매치 출전 부문 1위인 홍 감독(136경기)과 격차를 세 경기로 좁히게 된다. 최전방에선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는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가 3파전 경쟁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 최근 복귀한 조현우(울산HD),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도 포함됐다. 아울러 김천 상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 김동헌과 수비수 조현택이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최근 소속팀에서 공식전 6경기에 4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는 양현준(셀틱)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선수 6명이 옐로카드를 받고 있다. 첫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면 두 번째 경기에는 나오지 못하는 만큼 대체 선수도 고민하며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선에 젊은 자원들이 있는데, 이들이 더 공격적이고 능동적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이 후반 교체출전하는 건 흔치 않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고 부상선수도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상복귀가 이어지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모처럼 손흥민을 휴식 차원에서 후반 교체 출전시켰다. 하지만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하면서 포트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이 어그러졌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7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24라운드부터 브렌드퍼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스위치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13위(10승 3무 14패, 승점 33)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인 4위(14승 5무 8패, 승점 47)를 지켰다. 손흥민은 이날 데얀 클루세브스키 등 주요 공격 자원들과 함께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선발로 경기를 뛰지 못한 건 20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경기 시작 12분만에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은 완전히 어긋나 버렸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2분 손흥민, 쿨루세브스키, 제드 스펜스를 동시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역습상황에서 절묘한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몸을 날린 골키퍼 에데르송이 막아내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 ‘흥’나니… 오랜 만에 토트넘 2연승

    ‘흥’나니… 오랜 만에 토트넘 2연승

    손흥민이 결승골로 이어진 슈팅으로 토트넘이 리그 2연승을 달리는 데 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2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9월 6라운드 원정 승리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챙기며 1992년 EPL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맨유를 두 차례 모두 이기는 기록을 세웠다.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며 분위기 전환이 시급한 두 팀이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덕분에 토트넘은 EPL에서 4연패 이후 2연승을 거뒀다. 순위도 15위에서 12위(승점 30점)로 뛰어올랐다. 반면 맨유는 2연패에 빠지며 순위도 두 계단 하락한 15위(29점)로 추락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17점)와의 간격이 12점에 불과하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까지 뛰었다. 손흥민이 전반 13분 때린 왼발 발리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흐르자 루카스 베리발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 공이 문전 쇄도한 제임스 매디슨 앞에 떨어지며 부상 복귀 득점으로 이어졌다.
  • 또 패배한 토트넘, 또 손흥민 우승 물거품…‘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자 복귀하면 반등”

    또 패배한 토트넘, 또 손흥민 우승 물거품…‘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자 복귀하면 반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지난 주말 리그(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대패하며 탈락한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프로 통산 처음으로 우승컵을 노렸던 손흥민은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감독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FA컵 4라운드(32강)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7일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 대패를 당해 탈락한 뒤 사흘 만에 또 하나의 대회에서 좌절한 것이다. EPL 14위(8승3무13패)로 리그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16강에 오른 유로파리그(IEL)가 이번 시즌 유일한 희망이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신입 공격수 마티스 텔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전반 24분 오른 측면을 돌파한 마이키 무어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를 따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다시 슛했지만 수비수 다리에 막혔다. 그는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인 4점, 소파스코어로부터 최저 6.2점 받았다. 토트넘은 상대 공격진에 뒷공간을 내주면서 전반 1분 만에 제이컵 램지에게 실점했다. 이어 연속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 19분 추가 실점했다. 수비진이 빌라의 이적생 도니얼 말런의 돌파에 허둥지둥하다가 페드로 포로가 상대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어 모건 로저스에 골을 먹힌 것이다. 후반 추가시간 텔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의 부진이 이어지자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경질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데스티니 우도지 등 수비수부터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등 공격진까지 줄부상당한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비난은 나에게 하라. 나를 쫓아내고 싶다면 어쩔 수 없다”면서도 “선수들은 지난 2개월 반 동안 1주일에 두 경기씩 소화하고 있다. 우리가 겪는 극단적인 상황(부상, 일정)을 제외하고 평가한다면 왜곡될 수밖에 없다. 부상자가 모두 복귀하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FA컵 32강 블랙번(챔피언십)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렸는데 햄스트링에 통증 호소하며 전반을 마치고 교체됐다. 2-0 승리를 거둔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은 “황희찬이 심각하지 않다고 했지만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 조력자 합류로 손흥민 휴식 보장받나…토트넘, 공격수 텔·수비수 단소 영입

    조력자 합류로 손흥민 휴식 보장받나…토트넘, 공격수 텔·수비수 단소 영입

    매 경기 선발 출전하며 투혼을 발휘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유망주 스트라이커 마티스 텔(20), 중앙수비수 케빈 단소(27) 등 공수 조력자를 동료로 맞아 쉴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 마감 시한인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공격수 텔을 임대 영입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완전히 이적할 수 있는 옵션 조항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직접 그를 설득했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국적의 텔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공격수다. 2021년 8월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에서 최연소 1군 데뷔 기록을 경신했고 이듬해 이적료 2300만 파운드(약 416억 원)에 독일 최고 명문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이어 뮌헨의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 7골을 기록한 텔은 해리 케인에 밀려 이번 시즌 8경기 무득점에 그쳤고 결국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의 발목 부상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았다. 이에 손흥민도 휴식 시간을 보장받을 전망이다. 최근 토트넘 일정을 보면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이달 2일 EPL 24라운드 브렌트퍼드전을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어 7일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2차전을 치러야 한다. 토트넘은 전날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 단소도 데려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라두 드라구신 등 수비수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어 대체자가 시급했는데 이적시장 마감 직전 영입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19세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가 중앙 수비 자리를 메우고 있다. 단소는 오스트리아 성인대표팀에서 A매치 24경기를 책임졌고 유로 2024에도 출전한 바 있다. 황희찬이 뛰는 EPL 울버햄프턴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겨울 이적 시장 막판 토트넘으로 몸을 돌렸다.
  • 손흥민, 김민재 골 세배 할까…스포츠와 함께 풍성한 설 연휴

    손흥민, 김민재 골 세배 할까…스포츠와 함께 풍성한 설 연휴

    설 연휴는 스포츠와 함께해 더욱 즐겁다. 스포츠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빅매치’가 잇따라 열린다. 최근 발끝이 뜨거워지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공식전 2경기 연속골로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을 끊어낼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 안방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5시에는 세계 축구 팬들의 최고 축제 가운데 하나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8차전이 열린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각각 슬로반(슬로바키아)과 슈투트가르트(독일)를 상대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UCL 헛발질 실점 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한 김민재의 활약이 주목된다. 프로농구는 설날인 29일 서울 라이벌전인 ‘S-더비’가 열린다. 정규 1위를 달리는 서울 SK와 2016~17시즌 이후 8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는 서울 삼성이 격돌한다. 올스타 최우수선수(MVP) 자밀 워니(SK)와 괴물 센터 코피 코번(삼성)의 골밑 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하루 앞선 28일에는 고양 소노와 안양 정관장의 하위권 진흙탕 싸움이 펼쳐진다.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이 발목을 다치면서 고전 중이다. 정관장도 마지막 외국인 교체 카드까지 사용하면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목 부상을 당한 변준형의 공백이 뼈아프다. 이날 패배는 곧 치명상이라 두 팀 모두 전력을 쏟아야 한다. 프로배구 V리그 최고 빅매치는 29일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경기다. 현재 남자부에서 선두를 달리는 현대캐피탈과 그 뒤를 쫓는 대한항공이 화끈한 스파이크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여자부 정관장과 흥국생명 경기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단 자체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번 시즌 최고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정관장과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 나선다. 프로당구도 대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8번째 투어인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다. 29일 LPBA 결승전이,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PBA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투어로 1부 투어 생존 여부가 갈리고 PBA 상금 순위 기준 상위 32명은 오는 3월 열리는 시즌 최종전인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LPBA에선 김가영의 독주를 누가 막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국내 바둑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32강전도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백홍석-이원영과 김명훈-이창석, 28일에는 박민규-한승주 강동윤-박하민. 특히 김명훈-이창석 대국은 국내 순위 5위와 8위 맞대결이라 관심을 모은다. 명절에 씨름이 빠질 수 없다. 지난 24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설날장사씨름대회는 27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28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9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 마지막 날인 30일 여자부 장사 결정전 및 단체전 결승이 펼쳐진다. 지난달 천하장사에 재등극하며 2024년을 마무리한 ‘씨름 괴물’ 김민재(23)는 새해 첫 대회 백두급에서 꽃가마를 노린다.
  • 손흥민, 아스널전서 리그 6호골… 토트넘은 5경기 무승

    손흥민, 아스널전서 리그 6호골… 토트넘은 5경기 무승

    손흥민(토트넘)이 약 한 달 만에 ‘북런던 더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역전패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팀이 5경기째 승리하지 못하자 “더 적극적으로 뛰어야 한다”며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팀이 연속 실점하면서 1-2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최근 5경기 1무4패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승점 24점(7승3무11패)에 머무르며 13위까지 떨어졌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정교한 밀어차기로 골문을 꿰뚫었다. 전반 25분 아스널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공이 높게 떠올랐고, 뒤에 물러나 있던 손흥민이 전진하면서 오른발로 공을 골대 오른쪽 구석에 찔러넣었다. 지난달 16일 16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이후 한 달 만의 득점으로, 이번 시즌 공식전 8호 골(EPL 6골·유로파리그 1골·카라바오컵 1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헐거운 수비에 또 무너졌다. 전반 40분 아스널의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의 헤더가 도미니크 솔란케의 몸을 맞고 토트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4분 뒤엔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서 공을 뺏기면서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역전 골을 허용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너무 수동적이었다. 특히 전반에 상대가 경기 지배하도록 놔뒀다”고 질책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7.1)을 받은 손흥민은 “안일한 실점에 고통스럽다. 감독님 말이 맞다. 높은 곳부터 압박했어야 했는데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이날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아킬레스건 염증과 무릎 통증 등의 여파로 부상 관리 차원에서 끝까지 휴식을 취했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 결장한 것은 공식전 26경기 만에 처음이다. 5-0으로 대승한 뮌헨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 맨시티는 반등했는데…‘체력 안배’ 손흥민 교체 투입, ‘8경기 1승’ 토트넘 패배 악몽

    맨시티는 반등했는데…‘체력 안배’ 손흥민 교체 투입, ‘8경기 1승’ 토트넘 패배 악몽

    팀 내 바이러스 확산, 체력 안배 등의 이유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해 첫 경기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토트넘은 부활의 신호탄을 쏜 맨체스터 시티와 달리 무승의 악몽을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도미닉 솔란케가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2분 뒤 앤서니 고든에게 동점을 허용한 뒤 전반 38분엔 알렉산데르 이사크로부터 역전 골을 얻어맞았다. 최근 4경기(1무3패)서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은 12위(승점 24점), 5연승을 달린 뉴캐슬은 5위(35점)가 됐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등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선발 출전해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티모 베르너 대신 왼쪽 공격을 맡은 것이다. 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메디슨, 솔란케 등과 공을 주고받으며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후반 27분 왼 측면으로 침투해 왼발 크로스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9분 뒤엔 코너킥을 짧은 패스로 연결했는데 메디슨의 슛이 골문을 빗나갔다. 손흥민의 분투에도 결과를 뒤집지 못한 토트넘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8경기 1승2무5패 최악의 부진을 이어갔다. 홈에서도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벤 데이비스 등 수비 줄부상 여파로 최근 4경기 14실점하며 1무3패를 거뒀다. 그런데 이날 전반 종료 후 라두 드리구신까지 빠지면서 위기가 가중됐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경기 초반엔 힘과 에너지가 필요해서 젊은 자원들을 투입했다. 손흥민과 같이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바통을 받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며 “패배했지만 내용은 올바른 방향이었다. 반드시 보상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맨시티는 5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4-1로 완파하며 6위(승점 34점)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레스터시티전에 이어 2연승으로, 맨시티의 리그 연승은 10월 26일 사우샘프턴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리그 5연패에 도전했던 맨시티는 개막 9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다가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졌다. 이에 현재 리그 1위(승점 45점)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더 치르고도 11점이나 밀리는 상황이다. 그러다 주축 선수들이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침묵을 깬 뒤 웨스트햄전에서 멀티 골을 쏘아 올렸고 에이스 필 포든은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적응을 마친 윙어 사비뉴도 두 개의 도움으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 한국인 최연소·센터백 최초 EPL 출전기록 쓴 김지수, 선발 출전은 언제할까

    한국인 최연소·센터백 최초 EPL 출전기록 쓴 김지수, 선발 출전은 언제할까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역대 한국인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전 기록을 쓰면서 이제 관심은 선발출전 시기로 쏠리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8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로 출전해 무실점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있던 김지수는 선발출전한 수비수 벤 미가 부상을 당하면서 꿈에 그리던 EPL 데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브렌트퍼드 입단 18개월 만이다. 향후 벤 미의 부상 정도가 변수가 되겠지만, 그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만큼 선발출전 기회도 곧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는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사진을 올리면서 “길고 긴 시간, 멀고 먼 길이었다”면서 “이 순간만을 꿈꾸며 지금까지 땀을 흘려왔고 그 순간이 마침내 이루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적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지수는 18세이던 2022년 성남FC에서 K리그1에 데뷔했으며, 2023년 6월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 2군 팀에서 뛰며 적응기를 거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승격했다.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 만난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안방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서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EPL 경기를 뛴 15번째 한국 선수다. 최초 출전 기록을 세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시작으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울버햄프턴), 이동국(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 브로미치), 조원희(위건),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보경(카디프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EPL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 가운데 중앙수비수는 김지수가 최초다. 김지수는 2004년 12월 24일생이기 때문에 기존에 지동원이 갖고 있던 최연소 출전기록(20세 3개월)도 갈아치웠다. ‘제2의 김민재’로 불리는 김지수가 EPL에 안착한다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중앙수비진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7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초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들기도 했다.
  • ‘활총칼’ 파리의 기적·야구 1000만 관중… 낡은 관행도 수면 위로

    ‘활총칼’ 파리의 기적·야구 1000만 관중… 낡은 관행도 수면 위로

    올림픽, 최소 선수로 역대급 성적KIA, 12번째 한국시리즈 ‘금자탑’ 축구, 아시안컵 완패·선수간 갈등 안세영 폭로에 체육회 운영 도마 2024년 한국 스포츠는 파리올림픽에서 역대급 성적을 거두는 영광을 이뤘다. 또 프로야구가 프로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그렇지만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축구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과 감독 경질이라는 좌절도 겪었다. 한국 축구는 올 초 1960년 이후 첫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큰 꿈에 도전했다. 대표팀 구성도 손흥민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화려했다. 하지만 한국 축구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지휘 아래 이렇다 할 전술적 특징을 보여주지 못한 채 4강에서 요르단에 무기력하게 완패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외 언론을 통해 손흥민과 이강인이 몸싸움을 벌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기도 했다. 나중에 손흥민과 이강인은 화해했지만 대표팀 내 갈등이 불거지는 팀워크 부재를 드러냈고 이를 조절하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다. 한국 축구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 좌절된 데 이어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 실패를 맛봤다. 최종 예선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 불발된 것이다. 축구를 비롯해 단체 구기 종목이 대거 본선에 오르지 못하며 파리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컸다. 하지만 ‘활·총·칼’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에 올랐다. 전체 메달 획득 수 32개는 1988년 서울 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메달(33개)에 단 1개 모자란 것이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 선수(144명)를 파견했지만 임시현과 김우진이 3관왕에 오른 ‘효자 종목’ 양궁은 남녀 단체전을 비롯해 5개 전 종목을 석권했다. 여자공기소총의 반효진은 한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한국 최연소 금메달,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 등 숱한 기록을 세웠다. 여자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는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적인 ‘셀럽’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펜싱 에이스 오상욱은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 등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야구와 축구 등 프로스포츠는 한 시즌 내내 관중몰이를 이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냈는데 이 과정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프로야구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프로축구 역시 울산 HD가 K리그1 3연패를 이루면서 2년 연속 300만 유료 관중을 달성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부상 관리, 훈련 방식 등 대표팀 내 낡은 관행을 폭로하고 변화를 촉구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안세영의 폭로를 계기로 대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축구협회 등의 기관 운영을 둘러싼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정부 차원의 조사를 거쳐 수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으로 시작해 파리의 영광과 사상 첫 1000만 관중…2024 한국스포츠 영광과 좌절의 순간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으로 시작해 파리의 영광과 사상 첫 1000만 관중…2024 한국스포츠 영광과 좌절의 순간

    올 해 한국스포츠는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영광을 이뤘다. 또 프로야구가 프로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그렇지만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축구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과 감독 경질이라는 좌절도 겪었다. 한국축구는 올 초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큰 꿈에 도전했다. 축구대표팀 구성도 손흥민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화려했다. 하지만 한국 축구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지휘 아래 이렇다 할 전술적 특징을 보여주지 못한 채 4강에서 요르단에 무기력하게 완패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해외 언론을 통해 손흥민과 이강인이 몸싸움을 벌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기도 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화해했지만 대회기간 대표팀 선수사이의 갈등이 불거지는 팀워크 부재를 드러냈고 이를 조절하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다. 64년 만의 우승꿈은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올 여름 ‘활·총·칼’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전체 메달 획득 수 32개는 1988 서울 대회에서 남긴 역대 최다 메달(33개)에서 단 1개 모자란 것이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 인원(144명)을 파견했지만 임시현과 김우진이 3관왕에 오른 ‘효자 종목’ 양궁은 남녀 단체전을 비롯해 5개 전 종목을 석권했다. 여기에 반효진, 오예진, 양지인 등 2000년대생 사격 선수들은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금메달을 따내 향후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반효진은 한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한국 최연소 금메달,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 등 숱한 기록을 세웠다. 여자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는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적인 ‘셀럽’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국 펜싱의 에이스 오상욱은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 등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남자 사브르 단체는 올림픽 3연패의 금자탑도 쌓았다. 야구와 축구 등 프로스포츠는 한 시즌 내내 관중몰이를 이어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뤄냈는데 이 과정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지면서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프로축구 역시 관중몰이에 나서 울산 HD가 K리그1 3연패를 이루면서 2년 연속 300만 유료관중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김도영, 양민혁 등 차세대 스타가 될 특급 유망주도 등장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부상 관리, 훈련 방식 등 대표팀 내 낡은 관행을 폭로하고 변화를 촉구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안세영의 폭로를 계기로 김택규 배드민턴 협회장은 물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단체장의 기관운영을 둘러싼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정부 차원의 조사를 거쳐 체육계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체육회장과 축구, 배드민협회장 선거는 모두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체육회장 선거는 역대 최다인 6명이 후보로 등록하기도 했다.
  • 손흥민과 황희찬, 둘 중 한 명만 웃을 수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 둘 중 한 명만 웃을 수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024~25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축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맞붙는다.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만나는 경기라 두 선수 가운데 웃는 건 한 명 뿐이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은 30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두 팀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 공식전 기록으로는 6경기에서 토트넘이 4승2패로 우세하다. 각각 햄스트링과 발목 부상을 털고 일어난 손흥민과 황희찬은 2025년을 앞둔 연말에 열리는 ‘코리안 더비’에서 소속팀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 두 팀의 상황은 꽤나 상반된다. 토트넘은 현재 7승2무9패로 12위(승점 23)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중간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이고 최근 2연패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에 비해 울버햄프턴은 4승3무11패로 17위(승점 15)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레스터시티(승점 14)와 승점차가 거의 없어 언제라도 강등권으로 다시 떨어질 수 있다. 그나마 감독 교체 이후 2연승으로 승점을 따놓은 게 이 정도다. 개인 성적 역시 정반대다. 손흥민은 리그 5골 6도움, 황희찬은 1골이다. 다만 손흥민이 최근 두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반면 황희찬은 지난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 황희찬의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시즌 첫 골…울버햄프턴, 맨유 2-0 제압

    황희찬의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시즌 첫 골…울버햄프턴, 맨유 2-0 제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황희찬(28)이 뒤늦게 시즌 첫 골을 터뜨리고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5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2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 3-0 승리로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던 울버햄프턴은 2연승으로 승점 15(4승 3무 11패)를 쌓았다. 순위는 20개 팀 중 17위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 투입된 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4분 득점포를 가동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프턴 진영에서 맨유 공격을 차단한 뒤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세메냐 쿠냐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공을 함께 쇄도하던 황희찬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12골을 터뜨려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한 황희찬이 이번 시즌 공식전 14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EPL에서의 득점은 지난 5월 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난 시즌 36라운드 원정경기(울버햄프턴 1-5 패)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그동안 부상으로 제기량을 오롯이 보여주지 못했던 황희찬의 이날 득점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13분 마테우스 쿠냐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쿠냐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감아 차올린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지난 20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유전에서 득점한 다이렉트 코너킥과 같은 상황이었다.
  • FA까지 일주일…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 계약 서명할까

    FA까지 일주일…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 계약 서명할까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과 소문만 무성한 연장 옵션을 발동하고 동거를 이어갈 것인가.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손흥민과 토트넘이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하는 옵션에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었으며 현재 계약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계약 종료까지 6개월 가량 남았기 때문에 만약 내년 1월 1일 전까지 추가 계약을 합의하지 않으면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료 없이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다. 이는 토트넘으로선 엄청난 손실이 될 수밖에 없다. 여전히 재계약 여부가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손흥민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과 토트넘은 지난 10월부터 이미 1년 연장 옵션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보스만 룰을 적용받기 전에) 옵션은 발동될 것”이라는 예상했다. 다른 매체 풋볼런던 역시 “외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지닌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다. 그와 재계약하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2024~25시즌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 속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FL컵을 포함해 40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 손흥민 무너트리고 홀란 넘은 살라, EPL 최초 4시즌 연속 ‘10-10’…득점·도움 동반 1위 등극

    손흥민 무너트리고 홀란 넘은 살라, EPL 최초 4시즌 연속 ‘10-10’…득점·도움 동반 1위 등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92년생 동갑내기 에이스 맞대결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손흥민(토트넘)을 압도했다. 살라는 EPL 최초 4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하면서 개인 통산 3회의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을 완파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리버풀전 통산 15경기에서 7골을 넣은 손흥민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반면 리버풀은 막강 화력으로 리그 12경기(9승3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1위(승점 39점)를 지켰다. 주인공은 살라였다. 이날 2골 2도움을 몰아친 살라는 리그 15골 11도움으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제치고 득점 1위에 올랐고, 도움 부문에서도 부카요 사카(아스널·10개)를 넘어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4시즌 연속 10-10은 EPL 최초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10-10을 기록한 선수도 살라가 처음이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얼리 크로스, 루이스 디아즈의 헤더 골로 기선 제압했고 전반 36분에도 맥 앨리스터가 공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갈랐다. 이어 에이스의 시간이 펼쳐졌다. 살라는 전반 추가시간 역습에서 허를 찌르는 스루패스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9분 혼전 상황에서 발 앞에 떨어진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고, 7분 뒤엔 소보슬러이에게 패스받아 멀티 득점을 쏘아 올렸다. 살라는 후반 40분 디아즈의 골을 도우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도미닉 솔란케 의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벤 데이비스 등 수비수의 줄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손흥민도 경기를 마치고 “매우 실망스럽고 고통스럽다. 홈에서 6골을 내주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으로 개인 통산 3번째 10-10을 완성한 손흥민은 이날 81분 동안 슈팅 1개에 그치면서 살라의 대기록과 함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그의 올 시즌 리그 기록은 5골 6도움이다. 그는 “부상자들에 대해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 상대는 리그 선두이고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면서 “힘겹지만 선수들이 함께 움직여서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그 11위(승점 23점)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27일 리그 4위(31점)에 오른 돌풍의 팀 노팅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노팅엄은 최근 3연승 기간 동안 7골을 몰아넣고 있어서 수비진이 붕괴한 토트넘에 부담이 큰 상황이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3-0 승리에 공헌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의 첫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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