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손흥민 골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17
  • 제대 1주일 남은 손흥민, EPL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대 1주일 남은 손흥민, EPL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난달 20일 입대한 손흥민이 입대 후 3주차를 맞았다. 3주간의 훈련을 받는 손흥민으로서는 이제 전역까지 1주일 남았다. 훈련소 말년인 손흥민은 2주차에 이어 다양한 군사훈련을 받으면서 제대를 준비한다. 입소할 당시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어 비공개로 입소했지만 전역 시점에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만큼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군사훈련을 받으러 간 사이 손흥민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져나왔다. 손흥민의 70m 원더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이머리그(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되는 한편, 다른 매체에서는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흥민에 대한 찬사가 계속해서 쏟아진 가운데 4일 영국매체 90min은 손흥민을 토트넘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뽑기도 했다. 손흥민의 제대 후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EPL이 재개를 모색함에 따라 영국으로 복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조치가 7일 해제되는데 EPL 사무국은 ‘프로젝트 리스타트’를 통해 리그 재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올리버 다우덴 영국 문화부 장관도 지난 1일 트위터에 “스포츠의 안전한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이 영국에 입국해도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는 만큼 리그 재개 시점이 정해지면 손흥민으로서는 최대한 빠르게 영국으로 가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EPL의 리그 재개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장담할 수 없다. 영국은 4일 기준 18만 6599명의 확진자와 2만 8446명의 사망자가 나왔을 만큼 피해 상황이 크다. 안정세에 접어든 한국과 달리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EPL의 재개가 어려울 경우 손흥민으로서는 보다 안전한 한국에 머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EPL 6월 8일 재개 움직임… 손, 팀 훈련 초반 합류 못 해

    EPL 6월 8일 재개 움직임… 손, 팀 훈련 초반 합류 못 해

    손흥민, 英 돌아가도 2주 자가격리 ‘70m 원더골’ 또 EPL 역대 최고 골코로나19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6월 8월 재개가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팀 훈련 초반 일정에는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EPL이 다음달 1일 구단 회의를 통해 시즌 재개 계획 ‘프로젝트 리스타트’(Project Restart)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무관중 재개여서 무료 TV 중계도 검토되고 있다. 올리버 다우든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은 최근 “개인적으로는 축구계 지원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리그가 재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논의해 왔다”고 말한 바 있다. EPL은 6월 8일 리그 재개를 위해서는 3주 전인 5월 18일까지는 팀 훈련이 전면 재개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PL의 리그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함에 따라 손흥민의 복귀도 관심이다. 현재 제주도 해병 제9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그는 다음달 8일 훈련을 마친다. 곧장 영국으로 돌아가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구단 훈련이 5월 18일 이전에 전면 재개된다면 초반 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70m 질주 원더골’이 EPL 중계권자인 스카이스포츠가 전 세계 온라인 팬투표를 통해 선정한 ‘EPL 역사상 최고로 멋진 골’ 1위에 올랐다. 50개 후보를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 투표에서 손흥민의 골은 26%의 지지를 받았다. 2011년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넣은 가위차기 골이 13% 지지로 2위.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탁월함은 과거 시즌에 나온 골들을 제치고 왕관을 차지할 만큼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70m 폭풍질주 득점…英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

    손흥민 70m 폭풍질주 득점…英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보여 준 ‘70m 질주 원더골’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더 애슬레틱의 찰리 에클셰어 기자는 “골을 잡은 그는 90야드를 달려 번리 선수 7명을 제친 뒤 정확히 15초 뒤 골망을 갈랐다”며 “손흥민의 골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다. 더 애슬래틱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는 16도움과 8골을 기록한 케빈 더 브라위너(29·맨체스터 시티)가 뽑혔다. 벨기에 출신인 더 브라위너는 신이 내린 볼 배급 능력을 보유했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되며, 한국팬들로부터는 ‘김덕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사랑받고 있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의 동료 베타니 잉글랜드(26·첼스 위민), 올해의 저평가된 선수로는 대니 잉스(28·사우샘프턴 FC),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로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22·리버풀), 로렌 제임스(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가 뽑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올타임 No1’ 손흥민의 원더골 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

    ‘올타임 No1’ 손흥민의 원더골 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

    70m 질주 원더골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고의 골에 이어 역대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역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 투표 결과에서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터뜨린 번리전 원더골이 역대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스카이스포츠가 역대 인상적인 골들을 대상으로 3주 동안 투표 기간을 거쳤고, 최종 투표로 손흥민의 골을 비롯해 16개의 골을 후보에 올렸다. 손흥민의 원더골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2분 수비 진영에서 공을 몰기 시작해 상대 선수 7명을 제치고 골을 넣으며 화제가 됐다. 약 11초에 걸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손흥민의 골은 ‘디애슬래틱’이 이번 시즌의 골로 선정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 투표에서 26%의 득표율을 얻어 2011년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루니가 터뜨린 오버헤드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루니의 득표율 13%와 격차가 2배가 되는 1위였다. 3위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2012년 11월 리버풀과 뉴캐슬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차지했다. 공동 5위로 2012년 5월 파피스 시세가 첼시와 뉴캐슬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과 2000년 3월 디 카니오가 웨스트햄과 윔블던의 경기에 넣은 골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로빈 반페르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등 EPL을 호령했던 선수들이 넣은 골도 후보에 올랐다. 이번 최고의 골 선정에는 14595명의 독자들이 참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골에 대해 “우승자가 될 만큼 충분히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손흥민, 日매체가 선정한 세계 축구선수 랭킹 45위

    손흥민, 日매체가 선정한 세계 축구선수 랭킹 45위

    손흥민(28·토트넘)이 13일 일본 ‘풋볼 채널’이 뽑은 ‘2019~20시즌 세계 축구선수 능력치 랭킹’에서는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45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의 구미를 당기는 세계적인 공격수”라고 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순위에서는 손흥민을 40위에 올렸다가 이번에 5계단 낮춘 이유에 대해서는 “공격력은 더할 나위 없지만, 경기 중 스스로 좌절해 퇴장당하는 일도 종종 있다. ‘멘털’ 면에서 능력치를 채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시즌 최고의 선수’ 부문에서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부상에도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팔이 부러지는 고통 속에서도 2골을 뽑아냈다”고 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전문 매체인 ‘트루블루 LA’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다저스를 빛낸 역대 최고의 선수 100인’ 중 98위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사이영상급이었던 지난 시즌 활약 덕분이었다”고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폭풍 드리블 손흥민일까, 신의 볼배급 더브라위너일까

    폭풍 드리블 손흥민일까, 신의 볼배급 더브라위너일까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인 버질 판데이크(29·리버풀)가 지난 6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5 선수’(파이브 어 사이드 팀)에 미드필더로는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과 케빈 더브라위너(29·맨체스터 시티) 두 명을 뽑자 팬들의 관심은 한술 더 떠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더브라위너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자로 잰 듯 정확하게 공격수에게 볼을 전달해 “신이 내린 패스 능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패스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기에 가까운 패스 능력을 보고 팬들은 “그는 360도 시야를 갖고 있다”며 열광한다. 그의 플레이에 매료된 한국 팬들은 그의 이름 발음을 한국식으로 끼워 맞춰 ‘김덕배’라는 구수한 이름으로 부른다. ‘기생충’으로 올해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감독 봉준호는 저녁을 함께 먹고 싶은 다섯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더브라위너를 꼽았을 정도다. 손흥민과 더브라위너는 공통점이 많고 인연도 있다. 2015년 2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2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더브라위너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와 유니폼을 바꾸자고 제안했고, 둘은 즉석에서 상의를 탈의해 교환했다. 나이가 한 살 차이인 두 선수는 분데스리가에서 뛰다가 2015년 나란히 EPL로 이적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점도 비슷하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단과 호나우두를 비교하지 않듯이 포지션이 다른 둘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선을 그었다. 손흥민은 공격수인데 판데이크가 미드필더로 분류했기 때문에 더브라위너와 액면 그대로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얘기다. 실제 손흥민은 골에, 더브라위너는 어시스트에 상대적으로 장점을 드러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1도움 등을 포함해 총 32경기에 출장해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50골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EPL 이적 후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은 것도 그가 최정상급임을 방증한다. 반면 2016~17시즌 7골 21도움, 2017~18시즌 12골 21도움으로 2년 연속 EPL 도움왕을 차지했던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8골 17도움으로 최다 공격포인트(25개)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역대 최다 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노려 볼 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 위원은 판데이크가 손흥민을 미드필더로 끼워 넣으면서까지 베스트5로 꼽은 것을 주목했다. 그는 “11인팀도 아닌 5인팀에 손흥민을 넣은 건 그만큼 손흥민이 쌓아 올린 업적이 대단하다는 것”이라며 “판데이크가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는 자신이 수비수로서 올 시즌뿐만 아니라 다년간 EPL에서 상대하기 까다롭고 그만큼 위력적인 선수임을 체감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탁월한 슈팅력과 스피드로 유럽 무대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80m 장거리 질주 골에서 보듯 그는 더는 발전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숙하다”며 “득점력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와의 움직임 보조를 맞추는 플레이까지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했다. 또 “손흥민은 세계적인 레벨에서 봐도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데서 알 수 있듯 정상 클래스에 올라가 있는 선수는 분명하다”며 “우리나라 선수라서 말하는 게 아니라 발롱도르에서 표를 얻을 정도면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 위원은 더브라위너도 극찬했다. 그는 “더브라위너는 부상으로 적게 뛴 건 있지만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매 시즌 대단했다”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보며 10년간 감탄했던 것과 비슷하게 팬들을 감탄시켰다”고 했다. 또 “더브라위너는 유럽에서 가장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미드필더의 마법사라 할 수 있다”며 “리버풀 선수가 아니라면 올해의 선수가 유력한 선수”라고도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손흥민과 김덕배, 올시즌 EPL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과 김덕배, 올시즌 EPL 최고의 선수는

    세계최정상급 수비수인 버질 판데이크(29·리버풀)가 지난 6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5 선수’(파이브 어 사이드 팀)에 미드필더로는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과 케빈 더브라위너(29·맨체스터 시티) 두 명을 뽑자 팬들의 관심은 한술 더 떠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더브라위너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자로 잰 듯 정확하게 공격수에게 볼을 전달해 “신이 내린 패스 능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패스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기에 가까운 패스 능력을 보고 팬들은 “그는 360도 시야를 갖고 있다”며 열광한다. 그의 플레이에 매료된 한국 팬들은 그의 이름 발음을 한국식으로 끼워 맞춰 ‘김덕배’라는 구수한 이름으로 부른다. ‘기생충’으로 올해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감독 봉준호는 저녁을 함께 먹고 싶은 다섯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더브라위너를 꼽았을 정도다. 손흥민과 더브라위너는 공통점이 많고 인연도 있다. 2015년 2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2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더브라위너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와 유니폼을 바꾸자고 제안했고, 둘은 즉석에서 상의를 탈의해 교환했다. 나이가 한 살 차이인 두 선수는 분데스리가에서 뛰다가 2015년 나란히 EPL로 이적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점도 비슷하다.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단과 호나우두를 비교하지 않듯이 포지션이 다른 둘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선을 그었다. 손흥민은 공격수인데 판데이크가 미드필더로 분류했기 때문에 더브라위너와 액면 그대로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얘기다. 실제 손흥민은 골에, 더브라위너는 어시스트에 상대적으로 장점을 드러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1도움 등을 포함해 총 32경기에 출장해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50골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EPL 이적 후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은 것도 그가 최정상급임을 방증한다. 반면 2016~17시즌 7골 21도움, 2017~18시즌 12골 21도움으로 2년 연속 EPL 도움왕을 차지했던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8골 17도움으로 최다 공격포인트(25개)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역대 최다 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노려 볼 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 위원은 판데이크가 손흥민을 미드필더로 끼워 넣으면서까지 베스트 5로 꼽은 것을 주목했다. 그는 “11인팀도 아닌 5인팀에 손흥민을 넣은 건 그만큼 손흥민이 쌓아올린 업적이 대단하다는 것”이라며 “판데이크가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는 자신이 수비수로서 올 시즌뿐만 아니라 다년간 EPL에서 상대하기 까다롭고 그만큼 위력적인 선수임을 체감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탁월한 슈팅력과 스피드로 유럽 무대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80m 장거리 질주 골에서 보듯 그는 더는 발전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숙하다”며 “득점력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와의 움직임 보조를 맞추는 플레이까지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했다. 또 “손흥민은 세계적인 레벨에서 봐도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데서 알 수 있듯 정상 클래스에 올라가 있는 선수는 분명하다”며 “우리나라 선수라서 말하는 게 아니라 발롱도르에서 표를 얻을 정도면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 위원은 더브라위너도 극찬했다. 그는 “더브라위너는 부상으로 적게 뛴 건 있지만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매 시즌 대단했다”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보며 10년간 감탄했던 것과 비슷하게 팬들을 감탄시켰다”고 했다. 또 “더브라위너는 유럽에서 가장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미드필더의 마법사라 할 수 있다”며 “리버풀 선수가 아니라면 올해의 선수가 유력한 선수다”고도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손흥민, 수비수를 지옥에 빠뜨려”…최고 수비수 반다이크도 반했다

    “손흥민, 수비수를 지옥에 빠뜨려”…최고 수비수 반다이크도 반했다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해 발롱도르 1, 2위를 차지한 선수들로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버질 반다이크(29·리버풀)는 6일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브 어 사이드 팀’(five-a-side team) 선수 5명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파이브 어 사이드 팀’은 5인제 미니 축구팀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포지션별(골키퍼 1명·수비수 1명·미드필더 2명·공격수 1명)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반다이크는 “그는 빠르고 강하다. 수비수를 그라운드에서 지옥에 빠뜨린다”며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손흥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드필더 손흥민과 공격수 피에르 오메릭 오바메양(31·아스널) 외에는 맨체스터시티에서만 3명을 뽑았다. 골키퍼 산타나 에데르손(27),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트(26),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9)다. 지난 1일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미국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재능’ 카드로 들어갈 선수로 직접 뽑은 25명에도 포함됐다. 메시는 지난해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FIFA 발롱도르 1위를 수상했으며, 반다이크는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2018~2019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난해 발롱도르 2위를 차지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메시·반다이크, 손흥민 EPL 최정상급 선수로 뽑아

    메시·반다이크, 손흥민 EPL 최정상급 선수로 뽑아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해 발롱도르 1,2위를 차지한 선수 모두에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버질 반다이크(29·리버풀)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브 어 사이드 팀’(five-a-side team) 선수 5명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파이브 어 사이드 팀’은 5인제 미니 축구팀인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포지션별(골키퍼 1명·수비수 1명·미드필더 2명·공격수 1명)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그는 손흥민을 베스트5에 선정한 이유로 “그는 빠르고 강하다. 그는 수비수를 그라운드에서 지옥에 빠뜨린다”며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손흥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드필더 손흥민 외에 맨체스터시티에서만 3명을 뽑았다. 골키퍼 산타나 에데르손(27),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트(26),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9)다. 공격수로는 피에르 오메릭 오바메양(31·아스널)을 뽑았다. 지난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미국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Topps)와의 파트너 계약을 맺고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재능’ 카드로 들어갈 선수로 직접 뽑은 25명에 포함됐다. 메시는 지난해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FIFA 발롱도르 1위로 수상하면서 역대 축구 선수 최초로 발롱도르 6회 수상했다. 반다이크는 수비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2018-2019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지난해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선수다. 메시에 이은 반다이크의 선정으로 손흥민은 지난해 발롱도르 1,2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한 셈이 됐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축구보다 사람들 건강이 더 중요”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축구보다 사람들 건강이 더 중요”

    “어떻게 뛸 수 있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팔이 아파서 뛰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팔 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25일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상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50, 51호 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출신 최초로 50호골을 돌파했지만 그 경기 시작 30여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경기 후 확인된 바 있다. 손흥민은 “(팔이 아팠지만) 계속 뛰었다.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했다. 영국으로 돌아가 2주 격리 기간을 보냈던 그는 “당연히 경기를 뛸 때 느낌이 그립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축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모든 이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팔 골절도 모르고 두 골 넣은 손흥민 “엑스레이 보고 나도 놀라”

    팔 골절도 모르고 두 골 넣은 손흥민 “엑스레이 보고 나도 놀라”

    26일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근황 인터뷰 “곧 복귀 위해 최선”“애스턴 빌라전 팔 통증에도 못뛰겠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어”“어떻게 뛸 수 있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팔이 아파서 뛰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팔 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25일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상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16일 팔을 다쳤던 애스턴 빌라전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경기 시작 30여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부딪혀 넘어지며 오른팔로 땅을 짚은 뒤 통증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 데뷔 이후 첫 5경기 연속골과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50·51호 골을 기록하며 이정표를 새로 썼다. 아무도 손흥민이 골절상을 입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나도 그랬다. (팔이 아팠지만) 계속 뛰었다.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중요한 경기라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을 돕고 싶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라이프치히(2월 19일), 첼시(2월 22일)전에도 뛰고 싶었으나 병원에 가 엑스레이를 찍어야 했고, 사진을 봤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슬픈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와 수술을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될 때까지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에 그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도 쓴잔을 들이켰다. 손흥민은 “이제 수술 이후 4주가 넘게 지났고, 잘 지내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으로 돌아가 2주 격리 기간을 보냈던 그는 “당연히 경기를 뛸 때 느낌이 그립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축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모든 이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리안 빅리거 뛰지도 못했는데…토트넘·발렌시아 UCL 16강 동반 탈락

    코리안 빅리거 뛰지도 못했는데…토트넘·발렌시아 UCL 16강 동반 탈락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힘 못쓰고 합계 0-4 패배발렌시아는 아탈란타에 난타전 끝에 4-8로 무릎 손흥민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 토트넘(잉글랜드)과 이강인이 벤치에 머무른 발렌시아(스페인)가 모두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토트넘은 11일 새벽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0-1로 졌던 토트넘은 합계 0-4로 완패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토트넘은 주력 선수들의 잇단 부상에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녹아웃 스테이지 첫 판에서 나가 떨어졌다. 손흥민이 지난달 1차전 직전 팔 골절 부상으로 이탈해 16강전 전체를 뛰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중후반까지 마르셀 사비처에게 거푸 두 골을 얻어맞고 끌려가다가 후반 42분 에밀 포르스베리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주저 앉았다.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FA컵 경기까지 모두 합쳐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에 허덕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같은 대회 16강 2차전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3-4로 무릎을 끓었다. 1차전에서 1-4로 졌던 발렌시아는 합계 4-8로 뒤져 16강에서 탈락했다. 토트넘-라이프치히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관중 없이 치러진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난타전을 펼쳤다. 1-2로 뒤친 재 후반에 돌입한 발렌시아는 가메이라와 페란 토레스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지만 전반에 페널티킥 2개를 성공시켰던 요십 일리치치에게 또 다시 2골을 거푸 허용하며 패했다. 지난 주말 정규리그 경기 이후 나흘 만에 또 경기를 치르게 된 발렌시아라 이강인의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앞서 지난달 1차전 원정경기에서는 근육통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사면초가 토트넘, 베르흐베인도 부상으로 이탈

    사면초가 토트넘, 베르흐베인도 부상으로 이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들의 잇딴 부상 이탈로 사면초가다.토트넘은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측면 공격수 스테번 베르흐베인(23)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베르흐베인은 공격 자원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 1월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영입한 선수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그나마 토트넘 공격의 구멍을 메워주고 있던 터라 타격이 크다. 게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원정 경기를 눈 앞에 둔 상황이다. 베르흐베인은 지난 8일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 우려를 자아냈다. 토트넘 구단은 “베르흐베인이 번리전에서 왼쪽 발목을 심하게 삐었다”면서 “그는 장기간 재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베르흐베인의 복귀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조제 모리뉴 감독은 라이프치히전 기자회견에서 “그가 이번 시즌 뛸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외에도 무사 시소코, 후안 포이스 등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다. 왼쪽 풀백 벤 데이비스도 햄스트링 문제로 라이프치히 원정에 함께하지 못한다. 모리뉴 감독은 “우리는 심리적으로 가라앉아 있다. 세 명, 네 명, 다섯 명, 여섯 명, 또는 일곱 명이 부상으로 뛸 수 없다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토로했다.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홈 1차전에서 0-1로 패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원정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 못쓰는 토트넘, 4연패 벗어났지만 5경기째 무승..알리는 EPL 50호골

    손 못쓰는 토트넘, 4연패 벗어났지만 5경기째 무승..알리는 EPL 50호골

    토트넘, 번리와 1-1로 비겨···리그 8위로 미끄럼 손흥민(28)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5경기 째 무승에 그쳤다.토트넘은 8일 새벽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26라운드에서 당한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게 돼 전열에서 이탈한 뒤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EP 경기를 합쳐 5경기째 승전고를 올리지 못했다. 그나마 4경기 연속 패배(승부차기 패배 포함)의 사슬을 끊은 게 다행이었다. 델레 알리와 스테번 베르흐베인, 에릭 라멜라로 공격진을 구성한 토트넘은 전반 13분 크리스 우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후반 들어 루카스 모라, 지오바니 로 셀소를 교체 투입한 토트넘은 후반 5분 라멜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리가 성공시켜 패배를 면했다. 알리는 EPL 개인 통산 5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승점 41을 기록하며 리그 8위까지 미끄러졌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첼시와는 승점 4점 차이다. 첼시가 한 경기 덜치른 상황이다. 유로파리그 티켓이 걸린 5위 울버햄턴과는 승점 2점 차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 못쓰니 멀어지는 유럽 클럽대항전…토트넘 시즌 첫 3연패

    ‘손’ 못쓰니 멀어지는 유럽 클럽대항전…토트넘 시즌 첫 3연패

    울버햄턴에 2-3 역전패...손흥민 부상 이탈 이후 3연패리그 7위까지 떨어져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진출도 위태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3연패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의 3연패는 올시즌 처음이다.토트넘은 2일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9~20시즌 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버햄턴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17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팔 골절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이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3연패는 올시즌 최다 연패다. 앞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7로, 이후 브라이튼과의 EPL 경기에서 0-3으로 거푸 진 게 최다 연패였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던 토트넘은 7위(11승7무10패·승점 40)까지 내려 앉아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5위)도 멀어졌다. 반면 울버햄턴은 승점 42점(10승12무6패)으로 6위에 올라 유로파리그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토트넘은 이적생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선제골과 세르주 오리에의 추가골을 묶어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치며 2연패에서 벗어나는 듯 했으나 후반 들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후반 12분과 28분 디오고 조타와 라울 히메네즈에게 거푸 골을 얻어맞아 경기를 내줬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빠지자 맥 못 춘 토트넘

    모리뉴 감독 “총알 없는 빈총으로 싸워” 우려한 대로였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대회 16강 1차전에서 후반 13분 티모 베르너에게 페널티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안방에서 영패를 당한 토트넘은 다음달 11일 원정 2차전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골 차 이상으로 이기지 못하면 8강 진출에 실패한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루카스 모라, 스테번 베르흐베인, 델리 알리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예리함은 전만 같지 못했다. 전반 슈팅 수에서만 3대11로 열세였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부재에 대해 “바르셀로나로 치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없고 리버풀로 치면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무함마드 살라흐가 없는 격이었다”면서 “우리는 마치 총알 없는 빈 총을 들고 싸운 것 같았다”고 비유했다. ‘승장’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32세 211일에 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경기 지휘봉을 잡은 역대 최연소 감독이 됐다. 한편 지난 19일 조용히 입국한 손흥민은 20일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 21일 수술을 받기로 했다. 부상 부위는 3년 전 부러져 수술했던 ‘전완골부 요골’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 결장’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무득점 패(챔스 16강)

    ‘손흥민 결장’ 토트넘, 라이프치히에 무득점 패(챔스 16강)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이 부상으로 결장한 첫 경기에서 공격력에 무력함을 드러내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티모 베르너에게 페널티킥으로 내준 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한 채 0-1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홈에서 무득점 패배를 맛본 토트넘은 다음 달 11일 열릴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최근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린 에이스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상으로 뛸 수 없게 된 토트넘은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미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토트넘은 루카스 모라, 스테번 베르흐베인, 델리 알리로 전방 공격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공격은 무뎠고, 라이프치히의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전 라이프치히는 토트넘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슈팅 수(11-3)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수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은 0-0으로 마쳤으나 토트넘은 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빼앗겼다. 라이프치히 콘라트 라이머가 침투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문전 돌파를 시도할 때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뒤늦은 다리로 막으려다가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베르너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다급해진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후반 19분 알리와 제드손 페르난데스를 빼고 에릭 라멜라, 탕기 은돔벨레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다. 하지만 후반 28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왼발 프리킥이 골키퍼 손을 스쳐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결국 5분여가 주어진 추가 시간까지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50호골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으나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 판정을 받았다. 수술 후 여러 주 동안 재활 치료를 해야하는 처지여서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못 했다. 손흥민은 시즌 막판 합류가 점쳐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리뉴, 손흥민 ‘시즌 아웃’ 시사

    모리뉴, 손흥민 ‘시즌 아웃’ 시사

    모리뉴 “이번 시즌 복귀 확신 못 해” 손, EPL 26라운드 ‘베스트11’ 올라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부상 투혼 끝에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의 ‘시즌 아웃’을 거론했다. 모리뉴 감독은 RB 라이프치히(독일)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20일 오전 5시)를 하루 앞둔 19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이번 시즌 복귀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다소 비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애스턴빌라와의 EPL 26라운드 당시 킥오프 30여초 만에 빠른 드리블로 역습에 나서다 상대 중앙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강하게 충돌한 뒤 오른손으로 땅을 짚으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통증을 참고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자신의 EPL 50·51호골과 생애 첫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잔뜩 물이 올랐지만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토트넘은 하루가 지난 18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오른팔 골절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주 수술대 위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팀의 ‘주포’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의 부상 공백까지 겪어야 하는 모리뉴 감독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시즌 아웃’을 우려하는 건 지나치다는 시각도 있다. 산술적으로는 시즌 막판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2017년 6월 카타르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에서 공중볼을 다투다가 오른팔로 땅을 짚은 뒤 ‘전완골부 요골 골절’을 당한 바 있다. 상황은 비슷했는데, 손흥민은 수술과 재활을 받은 뒤 2개월 뒤 복귀했다. 토트넘은 부상 정도를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때와 흡사하다면 이르면 오는 4월 중후반 복귀가 예상된다. EPL 최종전이 5월 17일이기 때문에 리그 막판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우리 홍보담당관은 시즌 막판 2~3경기 정도 뛸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지만 나는 손흥민의 복귀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고 우려를 거두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은 EPL 사무국이 19일 전설의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해 발표한 26라운드 ‘베스트11’에서 3-4-3포메이션 기준,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 ‘기생충’ 이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손흥민 ‘기생충’ 이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애스턴빌라전 역전골에 ‘극장 결승골’ FIFA “오스카 이은 쾌거, 한국에 축하”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EPL에서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50골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열었다. 프로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5경기 연속 득점도 기록했다. 앞으로 손흥민이 골을 넣을 때마다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다는 점에서 전 세계 축구계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정상에 오른 봉준호 감독과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 방탄소년단(BTS) 등 문화예술 분야까지 아울러 한국인들이 잇따라 위대한 성취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손흥민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2-1을 만드는 페널티킥 역전골과 후반 추가시간 단독 드리블을 통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3-2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EPL 24라운드 결승 득점부터 이어진 연속 골 행진을 정규리그에서만 3경기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더하면 5경기째 이어 갔다.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이 5경기 연속 득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득점은 올 시즌 15·16호(EPL 8·9호) 골이자 2015~2016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올린 통산 50·51호 골이기도 하다. 앞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박지성은 19골을 기록했었다. 동서양을 통틀어 EPL에서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맨체스터시티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로 2011년부터 올 시즌까지 모두 180골을 넣었다. 또 EPL 최장 연속골 기록은 2015년 8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레스트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작성한 11경기 연속골이다. 경기 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50골 돌파는 팀과 서포터스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기분을 팬과 모든 한국 국민,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승리는 늘 긍정적이지만 오늘처럼 마지막 몇 초를 남겨 놓고 2-2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긴 것은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점골에 이어 ‘극장 결승골’까지 추가시간에 작성한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인 8.4를 받았다. ‘런던 풋볼’은 “손흥민이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바꿨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례적으로 아카데미상을 거론하며 손흥민의 EPL 50골을 높이 평가했다. FIFA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손흥민이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이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 EPL 50호골 정조준...첫 5경기 연속골 달성하나

    손흥민, EPL 50호골 정조준...첫 5경기 연속골 달성하나

    오는 16일 애스턴 빌라전 선발 출격 전망4전 5기 끝 5경기 연속골 달성할지 주목EPL 정규리그 50호골에서 한 골 남겨놔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프로 첫 5경기 연속골을 정조준했다. 성공하면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50호골도 달성한다.손흥민은 오는 16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강행군을 거듭해오다가 현재 열흘간 리그 휴식기를 맞아 꿀맛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추스르고 있는 상황이라 선발 출전은 당연해 보인다. 더욱이 주포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상황이라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40일 이상 골 침묵에 빠졌다가 한 번 골을 넣자 이후 몰아치기를 하고 있다. 최근 네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네 경기에서 토트넘은 7골을 넣었는데 절반 이상이 손흥민의 몫이었다. 손흥민이 되살아 나며 토트넘도 4위 첼시와 승점 4점 차 6위에 올라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첼시는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하고 이후 27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붙는다. 토트넘에게 26~27라운드가 4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애스턴 빌라전은 손흥민 개인적으로 여러 기록이 걸려 있다. 우선 프로 첫 5경기 연속골이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모두 다섯 차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지만 5경기 연속골은 경험하지 못한 상태다. 딱 1년 전에도 해리 케인의 부상 이탈 속에 토트넘의 ‘득점 가장’ 역할을 하며 5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골을 넣으면 손흥민은 EPL 개인 통산 50호골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게 된다. EPL 무대를 누빈 외국인 선수로서는 61번째 기록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다섯 시즌 째를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은 현재 EPL 정규리그 150경기에 나와 49골(26어시스트)을 넣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각종 컵대회까지 합치면 모두 241경기에서 86골 4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