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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경고누적, 대표팀 무더기 경고에 노란불…손흥민·기성용·구자철 알제리전 옐로카드 주의보

    ‘월드컵 경고누적’ ‘기성용 옐로카드’ ‘손흥민 구자철’ 월드컵 경고누적 룰에 따라 대표팀에 노란불이 켜졌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각각 1장씩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1대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가 첫 골을 넣었지만 6분 뒤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문제는 이날 전반 13분 손흥민, 전반 30분 기성용, 종료 직전 구자철이 경고를 받았다는 점. 기성용은 전반 러시아 올레그 샤토프를 태클로 막아낸 뒤 주심으로 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고가 2장으로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서 결장을 하게 된다. 세 선수 중 한 명이라도 2차전인 알제리전에서 재차 경고를 받는다면 3차전인 벨기에전에 결장하게 된다. 손흥민과 기성용, 구자철 모두 홍명보호의 주전 멤버들이라 경고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근호·박주영·기성용 연봉 비교 화제…이영표 예언 적중 “수비벽 깰 무기는 이근호”

    이근호·박주영·기성용 연봉 비교 화제…이영표 예언 적중 “수비벽 깰 무기는 이근호”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 조별예선 첫 경기가 치러진 18일 한국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와 박주영의 연봉 비교가 화제다. 경기 전체를 아우르는 관전평부터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세세한 평가까지 네티즌들은 저마다 러시아전에서 느낀 흥분과 안타까움 등을 인터넷상에 쏟아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가 된 것은 모든 국민이 염원하던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29·상주 상무)였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이근호는 현재 육군 병장 신분이다. 스포츠해설가인 서형욱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언론인 여러분, 오늘 골 넣은 이근호 병장의 주급은 3만원입니다. 이번 대회 최저 연봉 득점자 기사 내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트위터에는 “브라질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 아니고 분데스리가도 아닌 케이리그 선수가 넣었습니다. 이래도 케이리그 안 볼 거예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근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이근호가 소속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공식 트위터에 “월급으로 이렇게 문의전화를 많이 받긴 처음”이라며 “이근호는 병장 월급 그대로 14만 9000원을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봉으로 따지면 178만 8000원이다. 박주영은 과거 아스날에서 뛸 당시 4만5000파운드(약 8000만원)의 주급을 받았지만 현재 왓포드로 임대된 후의 주급은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은 연봉이 약 44억원, 영국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력’도 화제가 됐다. 앞서 이 해설위원은 러시아전을 앞두고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리 깔고 나가셔야 할 듯”, “왠지 토토 복권을 사야 될 분위기”라는 우스갯소리도 돌았다. 네티즌들은 “이근호 교체 박주영 기성용 연봉 비교 대단하네. 이영표 예언 적중 멋지다”, “이근호 교체 박주영 기성용 연봉 비교 계산이 안될 정도다. 이영표 예언 적중 다음은 뭘까”, “이근호 교체 박주영 기성용 연봉 비교 깜짝 놀랐다. 이영표 예언 적중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영 주급, 교체 이근호 연봉 45배…육군 병장 이근호 연봉 도대체 얼마?

    박주영 주급, 교체 이근호 연봉 45배…육군병장 이근호 연봉 도대체 얼마?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 조별예선 첫 경기가 치러진 18일 한국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와 박주영의 연봉 비교가 화제다. 경기 전체를 아우르는 관전평부터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세세한 평가까지 네티즌들은 저마다 러시아전에서 느낀 흥분과 안타까움 등을 인터넷상에 쏟아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가 된 것은 모든 국민이 염원하던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29·상주 상무)였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이근호는 현재 육군 병장 신분이다. 스포츠해설가인 서형욱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언론인 여러분, 오늘 골 넣은 이근호 병장의 주급은 3만원입니다. 이번 대회 최저 연봉 득점자 기사 내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트위터에는 “브라질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 아니고 분데스리가도 아닌 케이리그 선수가 넣었습니다. 이래도 케이리그 안 볼 거예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근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이근호가 소속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공식 트위터에 “월급으로 이렇게 문의전화를 많이 받긴 처음”이라며 “이근호는 병장 월급 그대로 14만 9000원을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봉으로 따지면 178만 8000원이다. 박주영은 과거 아스날에서 뛸 당시 4만5000파운드(약 8000만원)의 주급을 받았지만 현재 왓포드로 임대된 후의 주급은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은 연봉이 약 44억원, 영국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력’도 화제가 됐다. 앞서 이 해설위원은 러시아전을 앞두고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리 깔고 나가셔야 할 듯”, “왠지 토토 복권을 사야 될 분위기”라는 우스갯소리도 돌았다. 인터넷카페인 ‘아이러브사커’에는 러시아전이 시작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30분 현재까지 월드컵 관련 글이 2천건 넘게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이번 경기를 두고 “땀범벅 최선을 다한 오늘의 경기를 보며 감동했다”며 격려하면서도 “체력과 조직력 면에서 러시아에 못 미치는 것 같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벨기에 언론이 자국의 무난한 16강 진출을 점쳤다는 기사에 “공은 둥글다. 끝까지 가봐야 한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박주영 교체 이근호 연봉 14만 9000원, 육군 병장 월급을 인상할 수도 없고. 너무 적다”, “박주영 교체 이근호 연봉 14만 9000원, 골 넣었는데 연봉이 너무 적네요. 그래도 화이팅”, “박주영 교체 이근호 연봉 14만 9000원, 상무에서 뛰어서 연봉이 적네. 이번 월드컵에서 대박 내시길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경고누적, 대표팀 무더기 경고에 노란불…손흥민·기성용·구자철 알제리전 옐로카드 받으면 안돼!

    ‘월드컵 경고누적’ ‘기성용 옐로카드’ ‘손흥민 구자철’ 월드컵 경고누적 룰에 따라 대표팀에 노란불이 켜졌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각각 1장씩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1대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가 첫 골을 넣었지만 6분 뒤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문제는 이날 전반 13분 손흥민, 전반 30분 기성용, 종료 직전 구자철이 경고를 받았다는 점. 기성용은 전반 러시아 올레그 샤토프를 태클로 막아낸 뒤 주심으로 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해할 수 없는 판정도 나왔다. 이날 왼쪽 윙포워드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3분, 알렉산드르 사메도프 공격 시 뒤에서 발을 걸었다는 판단에 따라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느린 그림으로 확인한 결과, 손흥민은 사메도프와 거의 닿지도 않았다. BBC 라디오 5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전 해설을 하고 있는 전 웨일스 대표팀 스트라이커 존 하츠슨은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아무 행동도 안했다. 이게 옐로카드를 받을 만한지 의문스럽다. 이번 월드컵에선 공중을 나르는 태클도 흔히 볼 수 있는데 말이다”라고 판정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경고가 2장으로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서 결장을 하게 된다. 세 선수 중 한 명이라도 2차전인 알제리전에서 재차 경고를 받는다면 3차전인 벨기에전에 결장하게 된다. 손흥민과 기성용, 구자철 모두 홍명보호의 주전 멤버들이라 경고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의 지피지기… 러의 역습엔 역습으로

    이틀 연속 훈련장 문을 잠그고 ‘비밀병기’를 담금질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브라질 쿠이아바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전용기 편으로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포스두이구아수를 떠나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쿠이아바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13일 훈련을 시작 이후 몸을 푸는 15분 동안만 공개한 데 이어 14일엔 아예 취재진의 접근을 봉쇄했다. 15일 오후 쿠이아바에서의 첫 훈련도 초반 15분만 공개할 예정이다. 러시아전을 앞두고 제대로 훈련이 가능한 사흘 모두를 사실상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전력 노출을 막고 러시아전에 활용할 전술을 선수들에게 확실히 숙지시키겠다는 뜻이다. 홍명보 감독이 준비하는 비장의 카드는 이른바 ‘재미없는 축구’일 가능성이 크다. 공격 점유율을 높이기보다 수비 숫자를 늘려 러시아 수비진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턴) 등 발 빠른 측면 공격수들이 수비 뒤쪽 공간을 파고들게 하겠다는 것이다. 대표팀은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부터 톤 뒤샤티니에 전력분석 코치의 조언에 따라 러시아의 빠른 역습을 막기 위한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포스두이구아수에 도착한 뒤 공개 훈련에서도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파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오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기존에 연마해 온 전술을 ‘무한 반복’해 수비와 역습의 호흡을 완벽하게 가다듬어야 할 시간이다. 실제로 러시아는 후반 막판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왔다. 최근 A매치 14경기에서 내준 9골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골을 후반 30분 이후 허용했다. 지난해 3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45분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룩셈부르크와의 유럽지역 예선에서는 후반 45분, 같은 달 이스라엘과의 예선에서는 후반 48분 실점했다. 한 달 뒤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도 후반 45분 골을 먹었고 지난달 노르웨이와의 평가전 때도 후반 32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역습 위주로 나서면 승부를 가르는 것은 찾아온 기회를 확실히 마무리하는 능력이다. 박주영(아스널), 구자철(마인츠), 손흥민, 이청용 등의 결정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편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표팀에게 쿠이아바 훈련장이 공사 중이라 러시아가 쓰기로 했던 마투그로수(Universidade Federal de Mato Grosso) 대학 운동장을 사용하도록 했다. 러시아는 베이스캠프인 상파울루에서 1차전 전날 쿠이아바에 들어올 예정이라 대표팀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쿠이아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뛰어라, 좁혀라, 막아라… 홍명보 ‘질식 특명’

    뛰어라, 좁혀라, 막아라… 홍명보 ‘질식 특명’

    이틀째 훈련의 화두는 ‘다시 기본으로’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부터 1시간 30분 남짓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의 페드루 바수 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40여분 동안 두 조로 나뉘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술 훈련에 땀을 쏟았다. 같은 시간 상파울루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대회 개막전에서 브라질이 득점할 때마다 인근 이구아수폭포 쪽에서 폭죽이 터질 때 멈칫했던 태극전사들은 다시 훈련에 열중하곤 했다. 박주영(아스널)과 이근호(상주)가 조끼를 입은 조의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레버쿠젠)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중원에서는 기성용(스완지시티)-박종우(광저우 부리)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 라인에는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이 섰다. 홍 감독은 수비수는 물론 미드필더, 공격수에 이르기까지 간격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라고 쫓아다니며 지시했다. 훈련 중간에도 “공을 못 받을 타이밍이면 무조건 움직여!”라고 외치기도 했다. 손흥민은 훈련 뒤 “감독님이 수비적인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강조하셨다”면서 “무엇보다도 월드컵에서는 골을 안 먹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재차 상기시키셨다”고 전했다. 왼쪽 풀백 박주호(마인츠)도 “러시아는 공격수들의 스위칭 플레이와 위치 선정이 좋은 팀”이라며 “코칭스태프가 여기에 대비한 움직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13일 훈련은 첫 15분만 언론에 공개하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14일 훈련은 완전 비공개로 소화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가 열리기 전 하루는 전면 비공개 훈련을 허용하고 있다. 물론 이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와의 첫 경기 승리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홍 감독은 전날 현지에서의 첫 훈련을 앞두고 “12일부터 사흘 동안의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이 기간 대표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바 있다. 대표팀은 15일 오전 격전지 쿠이아바로 떠난다. 포스두이구아수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H조 뜯어보기] 중앙 수비수

    [H조 뜯어보기] 중앙 수비수

    한국과 브라질월드컵 H조에 속한 상대국의 중앙 수비수들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약점은 있다. 예선전과 평가전 등에서 러시아는 속도와 끈기, 알제리는 패스, 벨기에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빈틈을 보였다. 러시아의 주장, 중앙 수비수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는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둔 백전노장이다. 오랜 파트너인 중앙 수비수 바실리 베레주츠키,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와 러시아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CSKA 모스크바에서 2004년부터 10년 동안 호흡을 맞췄다. 이그나셰비치는 이들을 지휘해 러시아의 철벽 수비선을 구축했다. 유럽 예선 10경기에서 러시아는 단 5골만을 내줬다. 이그나셰비치가 서른다섯, 베레주츠키는 서른두 살로 전성기보다 순발력과 체력이 떨어진 상태다. 한국이 손흥민, 이청용의 빠른 발과 끈질긴 공격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알제리의 중앙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레크위야)는 팀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다. 젊은 선수가 많은 팀에서 중심을 꽉 잡고 있다. 프랑스 태생이지만 2004년 알제리대표팀을 선택했다. 프랑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카타르 리그까지 두루 경험했다. 190㎝, 93㎏의 거구를 이용한 압박 수비가 위협적이다. 그러나 부게라의 파트너가 마땅치 않은 것이 알제리 수비의 약점이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예선 8경기에서 7실점했다. 경기당 1점 가까이 잃은 셈이다. 한국은 알제리가 한번의 긴 패스에 수비 뒤 공간을 자주 내줬던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벨기에의 주장 뱅상 콩파니(맨체스터시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꼽힌다. 강한 몸싸움과 탁월한 수비 조율 능력을 갖췄다. 2013~14시즌 부상 선수가 유독 많았던 맨시티의 수비를 안정시켰고 상대의 역습을 차단했다.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정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과 역대 벨기에 대표팀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콩파니는 공격을 즐기다가 정작 수비 위치를 비우는 경향이 있다. 실수로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다. 압박보다 지역방어를 즐기다 보니 과감한 중거리 슛과 돌파에 뚫리는 경우도 잦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사라진 집중력·헐거운 압박… 걱정되는 러시아전

    그토록 강조하던 역습 상황에서 전반 두 차례나 어이없이 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홍명보호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무릎 꿇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선수단은 지난달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시작하면서부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모든 초점을 맞춰 훈련했다. 러시아의 강점인 빠른 역습과 강한 조직력을 뚫기 위해 역습 차단과 강한 압박을 집중 조련한 것. 그러나 전반 두 차례 실점 장면은 역습 상황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원인이었다. 열흘 가까이 역습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을 연마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실점도 수비에 임하던 선수들이 심판 눈치를 살피다 공격수 봉쇄가 느슨해지면서 단독 기회를 내준 탓이 컸다. 세 번째 실점은 수비 태세를 갖추고도 공을 잡은 선수에게 중거리슛을 날릴 거리를 내준, 헐거운 압박이 문제였다. 사기가 꺾일 대로 꺾인 종료 직전에는 상대의 측면 돌파에 네 번째 골을 내줬다. 김대길 KBSN 해설위원은 “경기에 졌더라도 팀 스피드, 전체적인 조화, 측면 돌파, 수비할 때 압박이 보였다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전체적인 움직임과 완성도가 떨어져 보였다”고 꼬집었다. 신문선 성남 FC 대표이사는 “경기 중 잘 바꾸지 않는 좌우 윙백을 모두 바꾼 것은 벤치도 수비의 베스트 조합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지적했다.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전혀 본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러시아와 맞붙는 덥고 습한 브라질 쿠이아바와 날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마이애미에서 담금질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이청용은 경기 뒤 “선수들의 컨디션이 60~70% 수준”이라고 말했다. 통상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둔 상황이면 100%의 컨디션에 도달한 뒤 하강기를 가졌다가 경기 직전 다시 100%로 회복하는 사이클을 보여야 하는데 대표팀은 완전히 동떨어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숱한 논란에도 원톱으로 낙점된 박주영이 두 경기 연속 한 차례 슈팅에 그쳐 본선에서 자신 있게 공격진을 이끌지도 의문이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그런대로 역할을 해냈지만 기성용과 한국영, 김보경 등 중원 자원들은 완성도 높은 플레이와 적절한 위치 선정,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 기적처럼 조직력을 보완해 현실적인 목표로 낮춘 16강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어느 한 요소가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기엔 시간이 한참 빠듯해 보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뚫렸지만…기죽지마

    뚫렸지만…기죽지마

    브라질 입성을 코앞에 둔 홍명보호가 가나의 빠른 역습 두 방에 무너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전날 역습 상황에서의 수비를 강조했던 대표팀은 가나의 역습에 전반에만 2골을 내줘 그동안의 훈련이 헛발질이었음을 드러냈다. 조던 아예우(소쇼)에게 해트트릭을,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허용했다. 지난달 28일 튀니지전에 이은 최근 2연패. 홍 감독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공격수에 박주영(아스널), 처진 스트라이크에 구자철(마인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을 기용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에게 중원을 맡겼고 윤석영(QPR)과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에게 각각 왼쪽과 오른쪽 풀백을,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곽태휘(알 힐랄)에게 중앙 수비를 지시했다. 정성룡(수원)을 골키퍼로 세웠다. 대표팀은 경기 11분 만에 아예우에게 첫 골을 허용했다. 자신의 진영에서 김창수의 백패스 실책이 가나에 역습 기회를 줬다. 김창수의 패스를 가로챈 안드라 아예우(발랑시엔)의 공을 받은 동생 조던 아예우가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청용과 손흥민이 반격을 주도했지만 전반 43분 기안에게 추가 실점, 기세가 꺾였다. 거친 몸싸움으로 곽태휘를 넘어뜨린 기안은 그대로 쇄도한 뒤 정성룡이 지키고 있던 골문의 사각으로 오른발 슛을 꽂았다. 대표팀은 후반 8분과 44분 조던 아예우에게 두 골을 더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로이터통신은 “아예우의 두 번째 골 장면은 한국 수비가 잠자코 있던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홍명보 감독에게 수비 걱정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라고 평가했고, AP통신은 “가나의 빠르고 정교한 수비는 한국의 공격 기회를 제한했다”고 두 나라의 수비를 각각 비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축구 가나전 0-4 ‘참패’ 홍명보호 비상, 월드컵 조편성 가나 피파랭킹 비교해보니 “큰일”

    축구 가나전 0-4 ‘참패’ 홍명보호 비상, 월드컵 조편성 가나 피파랭킹 비교해보니 “큰일”

    축구 가나전 0-4 ‘참패’ 홍명보호 비상, 월드컵 조편성 가나 피파랭킹 비교해보니 “큰일” 브라질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우(마르세유)에게 헤트트릭을 내주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0-4로 패배했다. 가나는 현재 피파랭킹 37위로 대표팀(57위)보다 20계단 앞서있다. 하지만 우리의 상대인 벨기에(11위), 러시아(19위), 알제리(22위) 보다는 떨어지는 팀이기 때문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 대표팀의 앞날에 암울한 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대표팀은 아예우(마르세유)에게만 3골을 내주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가나의 핵심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도 1골을 내주면서 수비진 구성에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확률이 떨어지는 롱패스로 일관한 공격 역시 부실했다. 전반 10분 김창수(가시와레이솔)가 백패스 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만들었다. 안드레 아예우(25·마르세유)가 왼쪽에서 내준 공이 한국 수비수 사이로 흐르자,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조던 아예우가 슛을 날렸다. 이 공은 기성용(선덜랜드)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골키퍼 정성룡은 미리 나왔지만 굴절된 공을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에는 곽태휘(알 힐랄)가 찬 공이 골망 안으로 들어갔으나 주심은 휘슬을 불고 노골을 선언했다. 곽태휘가 가나 골키퍼의 볼 캐치를 차징 파울로 방해했다는 판정이었다. 전반 43분 핵심 공격수 기안이 패널티지역 중앙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반격을 다짐하고 나온 대표팀은 하지만 후반 7분에도 조던 아예우에게 다시 한 번 중거리슛을 내주면서 실점했다. 여기에 후반 44분 조던 아예우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속절없이 무너졌다. 이날 대표팀은 박주영을 원톱으로,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을 2선 공격진에, 한국영과 기성용을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라인은 김창수와 곽태휘, 김영권, 윤석영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선발 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 가나 대한민국 후반 15분 0-3, ‘맥없는’ 대표팀…가나 피파랭킹, 한국과 비교해보니 “가나전도 이런데 알제리는 어떻게 하나”

    축구 가나 대한민국 후반 15분 0-3, ‘맥없는’ 대표팀…가나 피파랭킹, 한국과 비교해보니 “가나전도 이런데 알제리는 어떻게 하나”

    축구 가나 대한민국 후반 15분 0-3, ‘맥없는’ 대표팀…가나 피파랭킹, 한국과 비교해보니 “가나전도 이런데 알제리는 어떻게 하나” 브라질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갖고 있다. 가나는 현재 피파랭킹 37위로 한국(57위)보다 20계단 앞서 있다. 대표팀은 후반 15분 현재 가나의 공격수 조르당 아예우(마르세유)에게 2골을,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내줘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전반 10분 김창수(가시와레이솔)가 백패스 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만들었다. 안드레 아예우(25·마르세유)가 왼쪽에서 내준 공이 한국 수비수 사이로 흐르자,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조르당 아예우가 슛을 날렸다. 이 공은 기성용(선덜랜드)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골키퍼 정성룡은 미리 나왔지만 굴절된 공을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에는 곽태휘(알 힐랄)가 찬 공이 골망 안으로 들어갔으나 주심은 휘슬을 불고 노골을 선언했다. 곽태휘가 가나 골키퍼의 볼 캐치를 차징 파울로 방해했다는 판정이었다. 전반 43분 핵심 공격수 기안이 패널티지역 중앙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그대로 골로 이어지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반격을 다짐하고 나온 대표팀은 하지만 후반 7분에도 조르당 아예우에게 다시 한 번 중거리슛을 내주면서 실점했다. 이날 대표팀은 박주영을 원톱으로,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을 2선 공격진에, 한국영과 기성용을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라인은 김창수와 곽태휘, 김영권, 윤석영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선발 출전했다.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은 현재 KBS2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에서 해설가로 변신한 이영표 위원과 조우종 캐스터가 중계를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 가나전 0-4 ‘참패’, 피파랭킹 비교해보니 “홍명보 號 걱정된다”…해트트릭 아예우 불러낸 사람은 기성용?

    축구 가나전 0-4 ‘참패’, 피파랭킹 비교해보니 “홍명보 號 걱정된다”…해트트릭 아예우 불러낸 사람은 기성용?

    축구 가나전 0-4 ‘참패’, 피파랭킹 비교해보니 “홍명보 號 걱정된다”…해트트릭 아예우 불러낸 사람은 기성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두고 펼쳐진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패하면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우(소쇼)에게 해트트릭을,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허용하는 등 무기력한 경기 끝에 0-4로 대패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아스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놓고 구자철(마인츠)에게 섀도 스트라이커를 맡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양쪽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나섰다. 포백은 왼쪽부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출전했다. 정성룡(수원)이 주전 골키퍼로 필드를 밟았다. 기안을 최전방에 세운 4-2-3-1 전술로 맞선 가나는 전반 초반 기성용의 태클에 마지드 와리스(발랑시엔)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투입된 조던 아예우가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선제골의 빌미는 김창수의 잘못된 백패스였다. 전반 10분 김창수의 백패스를 가로챈 안드레 아예우(발랑시엔)가 따내 미끄러지면서 반대편으로 보냈고,이를 안드레 아예우의 동생인 조던 아예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전반 1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의 오른발 슛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는 등 반격에 나섰으나 이후 위협적인 공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 29분에는 이청용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주영이 오버헤드킥으로 처리하려다 공이 발에 스치지도 않은 채 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그나마 전반 40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때린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한 것은 제대로 된 기회였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김영권의 크로스를 받은 곽태휘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는가 했지만 곽태휘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의 틈을 공략하지 못한 한국은 전반 43분 도리어 다시 수비에 틈을 보이며 추가골을 허용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아사모아 기안을 막으려던 곽태휘가 넘어졌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고,한국 수비진이 머뭇거리는 사이 기안은 그대로 골대 쪽으로 돌진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과 동시에 곽태휘 대신 튀니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홍정호를 투입했고, 후반 5분에는 김창수를 빼고 이용을 내보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수비진을 다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오히려 후반 8분 한국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조던 아예우에게 공간을 완전히 내주면서 한 골을 더 내줬다. 홍명보 감독은 또 구자철을 김보경(카디프시티)으로 바꾼 데 이어 박주영을 이근호(상주 상무)로 교체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주려고 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한국은 후반 막바지 지동원과 박주호까지 교체투입해 마지막 힘을 짜냈으나 후반 44분 조던 아예우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고개를 떨궜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러시아의 장점으로 꼽히는 역습에 대비하는 수비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역습에 잇달아 당하면서 불안감만 커졌다. 공격에서도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홍명보호는 지난달 28일 튀니지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가나는 현재 피파랭킹 37위로 대표팀(57위)보다 20계단 앞서있다. 하지만 우리의 상대인 벨기에(11위), 러시아(19위), 알제리(22위) 보다는 떨어지는 팀이기도 하다. 피파랭킹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상대들보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가나에게 참패를 당하면서 대표팀의 앞날에 암울한 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대표팀은 11일 브라질에 입성해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튀니지전 중계’ ‘튀니지 피파랭킹’ ‘튀니지 전력’ ‘한국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에 박주영(아스널)이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A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이 태극전사로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올림픽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2012년 7월 14일 뉴질랜드전에 나선 이후 684일만이다. 박주영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른 A매치는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이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출격하며 구자철(마인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박주영의 뒤를 받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4-back)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좌우 풀백을 맡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조합이 중앙을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 삼성)에게 돌아갔다. 튀니지는 FIFA 49위로 1998~2006월드컵 3연속 본선 진출 후 2연속 예선 탈락했다. 한국과는 지난 2002년 평가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구자철 브라질 희망가

    손흥민·구자철 브라질 희망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손흥민(왼쪽·22·레버쿠젠)과 구자철(오른쪽·25·마인츠)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브라질월드컵 맹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11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3~14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호 골.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정규리그 12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로써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골 4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2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도움을 기록해 합계 12골 7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 승점 61로 리그 4위를 확정했다. 레버쿠젠은 비록 3위 샬케(승점 64)가 뉘른베르크를 4-1로 꺾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60)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에는 성공했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의 골이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고 평가하면서 첫 골을 뽑아낸 외메르 토프라크와 함께 평점 2를 매겼다. 1~5까지의 점수 가운데 점수가 낮을수록 활약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전문지 키커 역시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가도를 열었다”고 칭찬했다. 전반 21분 브레멘의 테오도르 게브레 셀라시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외메르 토프라크의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브레멘의 골문을 노리던 손흥민이 후반 7분 승부를 결정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사이를 지몬 롤페스와 2-1 패스로 돌파한 손흥민은 에렌 데르디요크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머리를 갖다 대 골문을 열어젖혔다. 홍명보호의 섀도스트라이커 구자철은 함부르크와의 홈경기 후반 20분 2-1을 만드는 유누스 말리의 골을 도와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1월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 1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승점 53의 마인츠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 2-1로 승리한 아우크스부르크(승점 52)를 제치고 7위를 확정,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3)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후반 33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고, 같은 팀 홍정호(25)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홍명보호 마지막 퍼즐은 한국영… ‘기성용 짝’ 낙점

    홍명보호 마지막 퍼즐은 한국영… ‘기성용 짝’ 낙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의 ‘마지막 10%’는 한국영(가시와 레이솔)과 박종우(광저우 부리)였다. 홍 감독은 8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음 달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월 그리스와의 평가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박주영(왓퍼드)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고,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도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마인츠)은 2선에서 이들을 지원하게 된다. 홍 감독은 박주영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의식한 듯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박주영이 가진 경험을 배제할 수 없었다”며 “박주영을 대체할 선수를 찾지 못했고 우리 팀원들과의 관계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어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왼쪽 미드필더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김보경(카디프시티), 오른쪽에는 이청용(볼턴)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부름을 받았다. 홍 감독이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했던 기성용(선덜랜드)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한국영과 박종우가 뽑혔다. 하대성(베이징 궈안)은 기성용의 대체 선수로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명주(포항)는 제외됐다. 홍 감독은 “지금 포항에서 이명주의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을 봤을 때 공격수들과 경쟁해야 한다”면서 “한국영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할 상황 등에 대비할 때 수비력이 나은 박종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포백(4-back) 자원으로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와 이용(울산)이 좌우 풀백으로 뽑혔고, 중앙 수비에는 김영권(광저후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선발됐다. 측면 풀백 백업 자원으로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선택된 가운데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와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중앙 백업 요원으로 뽑혔다. 곽태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직전 예비명단에 들었다가 평가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쳐 중도에 하차했던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여기에 33세로 최고령인 곽태휘에게 팀 분위기를 다잡는 리더 역할이 기대된다. 홍 감독은 “곽태휘의 출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팀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거론됐던 차두리(서울)는 끝내 제외됐다.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외에 이범영(부산)이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로 꼽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 23명에 공개하지 않은 예비명단 7명을 더해 모두 30명의 명단을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냈다.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은 다음 달 3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파주 NFC에 소집돼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홍명보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 박주호 탈락…박주영·곽태휘·이근호 눈길

    홍명보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 박주호 탈락 ‘이변’…박주영·곽태휘·이근호 눈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11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식을 열고 본선무대에서 뛸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최전방 공격수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구자철, 이근호, 김신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예측 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깜짝 승선이 예상됐던 김승대 역시 탈락했다. 특히 박주영의 발탁이 눈에 띈다. 박주영은 그 동안 부상, 부진 등으로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홍명보 감독의 믿음을 끝까지 얻어 지난 그리스 평가전에 이어 본선 명단에도 합류했다. 박주영은 2012 런던 올림픽 직전에도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얻어 와일드 카드로 합류, 팀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면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에 기여했다. 최전방 공격수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레프트 풀백 자리는 윤석영에게 돌아갔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긴 시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위기설에 휩싸였던 윤석영은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반면 독일에서 맹활약하며 주가를 높였던 박주호는 결국 탈락해 다소 의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년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허정무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와 이근호도 이번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다음은 월드컵 대표팀 최종명단 △ 골키퍼=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 수비수=김진수(니가타) 황석호(요코하마)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곽태휘(알 힐랄)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윤석영(돈캐스터)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 미드필더=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하대성(베이징 궈안) 박종우(광저우 부리)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 공격수=구자철(마인츠) 이근호(상주) 박주영(왓퍼드) 김신욱(울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은 완장 찬 ‘손’ 기적 기원 어시스트

    검은 완장 찬 ‘손’ 기적 기원 어시스트

    검은색 완장을 찬 손흥민(22·레버쿠젠)은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하고도 세리머니는 펼치지 않았다. 20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그룬디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와의 31라운드경기. 손흥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오른팔에 검정 완장을 두르고 출전했다. 후반 35분 상대의 프리킥을 동료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펀칭한 공을 잡아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약 70m를 단숨에 질주한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와 수비 두 명이 자신에게 집중한 틈을 타 반대쪽에서 따라들어온 동료 에미르 스파히치에게 공을 내줬고, 스파히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4번째이자 지난 13일 베를린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 그러나 손흥민은 한 손을 번쩍 든 뒤 스파히치에게 미소지었을 뿐 동료들과 얼싸안는 등의 골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레버쿠젠이 4-1로 대승, 2연승을 올렸다. 루디 펠러 레버쿠젠 단장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도움은 마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연상시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를 부여했다. 분데스리가 평점은 활약, 기여도와 반비례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사각 뚫은 SON… 머리 쓴 기라드

    사각 뚫은 SON… 머리 쓴 기라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22)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25)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7일 SGL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맞선 후반 35분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문 왼쪽을 침투한 뒤 왼발로 강슛, 골키퍼와 골대 사이 비좁은 틈을 꿰뚫어 그물을 출렁였다. 지난달 8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50일 만에 신고한 시즌 11호, 리그 9호 골이었다. 손흥민의 역전 결승 골은 묀헨글라드바흐를 꺾은 뒤 1무8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팀에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게 했다. 후반 38분 엠레 칸의 쐐기 골까지 더한 레버쿠젠은 3-1로 이겨 15승2무10패로 리그 4위를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하면 1승1무8패의 부진을 끝낸 값진 승리였다. 손흥민은 전반 45분에도 골망을 갈랐으나 아깝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일간 빌트는 “손흥민이 궁지에 몰린 히피아 감독을 지켜 냈다”며 팀 내 최고인 평점 2를 매겼다. 기성용은 안필드에서 열린 강호 리버풀과의 29라운드 원정에서 0-2로 뒤진 후반 31분 애덤 존슨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 추격전의 선두에 섰다. 후반 16분 코너 위컴과 교체 투입돼 15분 만에 뽑아낸 골. 지난 1월 12일 풀럼 원정 이후 2개월 15일 만에 신고한 시즌 4호, 리그 3호 골이다. 선제 프리킥골의 주인공 스티븐 제라드를 빗대 ‘기라드’란 별칭을 갖고 있는 기성용은 제라드 앞에서 골을 터뜨려 기세를 올렸지만 팀은 1-2로 졌다. 선덜랜드는 6승7무16패로 여전히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고, 17위 크리스털 팰리스(8승4무18패)에는 승점 3이 뒤졌다. 스포츠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2점을 줬다. 존슨이 7.6점으로 가장 높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기성용 나란히 골…손흥민 완벽한 왼발슛

    손흥민·기성용 나란히 골…손흥민 완벽한 왼발슛

    손흥민과 기성용이 나란히 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문 왼쪽 측면을 침투한 했다.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대와 각도가 거의 없는 지점에서 절묘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50일 만에 터진 정규시즌 9호 골이자 올 시즌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됐고 칸의 쐐기골을 더한 레버쿠젠이 3대 1로 이겼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선덜랜드의 리버풀 원정 경기가 열렸다. 이날 후반 교체된 기성용은 후반 30분 존슨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기성용은 골을 넣었지만 소속팀 선덜랜드는 리버풀에 결국 1-2로 무릎을 꿇었다. 선덜랜드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1무 4패 부진한 경기력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 vs 방패’…27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격돌

    ‘창 vs 방패’…27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격돌

    ‘홍명보호’의 창과 방패가 맞붙는다. 축구대표팀의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22)의 레버쿠젠과 중앙수비수 홍정호(25)의 아우크스부르크가 27일 독일 SGL 아레나에서 2013~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급한 쪽은 손흥민이다. 지난달 초 시즌 10호골을 터트린 뒤 한 달 넘게 골맛을 못 보고 있는 가운데 2위를 달리던 레버쿠젠은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의 참담한 성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직행이 불가능한 리그 4위까지 내려앉았다. 최근 2경기 1무1패인 아우크스부르크도 승리가 절실하다. 11승6무9패로 8위인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에 나갈 수 있는 6위와 승점 차가 불과 2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에는 손흥민과 함께 류승우(21)가,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23)이 뛰고 있다. 두 팀은 지난해 10월 한 차례 만났고 레버쿠젠이 2-1로 이겼다. 한편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뮌헨은 24승2무(승점 74)를 기록해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1)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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