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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축구해설 안정환-김성주-송종국 조합 ‘합격점’…깔끔하고 안정된 해설 호평

    MBC 축구해설 안정환-김성주-송종국 조합 ‘합격점’…깔끔하고 안정된 해설 호평

    ‘안정환 해설’ ‘MBC 축구해설’ ‘한국 튀니지 평가전 해설’ 한국 튀니지 평가전 해설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주역인 안정환과 송종국이 해설을 맡았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안정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4분 주하이에르 다우아디(클럽 아프리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용(울산)-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 4백 라인을 구축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와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섰고 손흥민(레버쿠젠)-구자철(마인츠)-이청용(볼턴 원더러스)가 앞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원톱은 박주영(아스널)이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튀니지 생중계]다우아디 선제골, 대한민국 평가전 0-1 뒤져…브라질월드컵 걱정?

    [한국 튀니지 생중계]다우아디 선제골, 대한민국 평가전 0-1 뒤져…브라질월드컵 걱정?

    ‘한국 튀니지 생중계’ ‘튀니지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평가전’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튀니지와의 대한민국 평가전에서 홍명보호가 튀니지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4분 다우아디의 왼발슛에 선제골을 내줬다. 수비 뒷공간으로 연결된 상대 패스를 중앙 수비라인이 놓치면서 다우아디에게 골찬스를 내줬고, 다우아디가 왼발슛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전반이 끝난 현재 한국이 튀니지에 0-1로 뒤지고 있다. 공격을 주도하던 한국은 간간이 역습을 시도한 튀니지에 공격을 허용했다. 공격수 아이삼 제마(쿠웨이트 SC)의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에 고전했다. 경기장을 넓게 쓰며 상대 공간을 노렸으나 시간이 지나며 몸이 풀린 튀니지 수비진을 넘지 못했다. 경기 막판 최전방에 있는 박주영이 고립되는 상황을 맞으며 공격 전개가 더 어려웠다. 단단한 수비 라인을 구축한 튀니지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한국은 전반 44분 중앙선 이후 드리블을 펼친 주하이에르 다우아디(클럽 아프리칸)의 중앙 돌파를 3명이 한꺼번에 놓치며 일대일 기회를 내주며 실점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용(울산)-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 4백 라인을 구축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와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섰고 손흥민(레버쿠젠)-구자철(마인츠)-이청용(볼턴 원더러스)가 앞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원톱은 박주영(아스널)이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축구 선발진 구성은?…튀니지전 중계 전 튀니지 피파랭킹·전력 알아보니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 ‘튀니지전 중계’ ‘튀니지 피파랭킹’ ‘튀니지 전력’ ‘한국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튀니지 평가전에 박주영(아스널)이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A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이 태극전사로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올림픽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2012년 7월 14일 뉴질랜드전에 나선 이후 684일만이다. 박주영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른 A매치는 2012년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이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출격하며 구자철(마인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박주영의 뒤를 받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4-back)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좌우 풀백을 맡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조합이 중앙을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 삼성)에게 돌아갔다. 튀니지는 FIFA 49위로 1998~2006월드컵 3연속 본선 진출 후 2연속 예선 탈락했다. 한국과는 지난 2002년 평가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뻥 뚫린 중앙수비… 따가운 예방주사 ‘한방’

    뻥 뚫린 중앙수비… 따가운 예방주사 ‘한방’

    홍명보호의 국내 무대 마지막 평가전이 숙제를 잔뜩 남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 알제리’ 튀니지에 0-1로 무릎 꿇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포지션 적응도와 협력 플레이, 수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힌 홍 감독은 사실상 ‘베스트 11’ 이상을 동원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박주영(왓퍼드), 왼쪽 풀백에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을 기용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을 기성용(선덜랜드)의 짝으로 붙이는 실험을 감행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4분, 구자철(마인츠)의 왼발 슛은 상대 골키퍼 함디 카스라위(스파시앙)에게 가로막혔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의 헤딩은 간발의 차로 골대를 비껴갔다. 전반 29분 손흥민(레버쿠젠)의 강력한 왼발 슛은 골키퍼 정면을 향해 선취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표팀은 전반 30분 이후 되레 튀니지에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대표팀은 한 번의 패스에 수비 뒷공간을 허용하는 등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끝내 전반 44분 상대 미드필더 주하이에르 다우아디(아프리캥)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수비수 세 명이 달라붙었지만 무참하게도 뻥 뚫렸다. 대표팀은 후반에 뒷문을 걸어 잠근 튀니지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박주영은 후반 3분 슛을 날렸는데 이날 단 한 차례뿐이었다. 대표팀은 이후 1분 남짓 주어진 추가 시간까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후반 14분 구자철 대신 이근호(상주)를, 이어 후반 30분 박주영 대신 김신욱(울산)을 투입해 공격진의 변화를 꾀했지만 상대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오히려 공격에 치중하다 역습만 허용했다. 후반 추가 시간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패스를 받은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마지막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났다. 홍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이어진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에서 “국내 마지막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본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홍 감독은 선수, 코칭 스태프와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객석을 채운 5만 7000여 관중은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염원하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한국 튀니지 MBC 축구해설 안정환-송종국-김성주 호평…깔끔하고 안정된 해설 ‘합격점’

    한국 튀니지 MBC 축구해설 안정환-송종국-김성주 호평…깔끔하고 안정된 해설 ‘합격점’

    ‘안정환 해설’ ‘MBC 축구해설’ ‘한국 튀니지 평가전 해설’ 한국 튀니지 평가전 해설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주역인 안정환과 송종국이 해설을 맡았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안정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4분 주하이에르 다우아디(클럽 아프리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월드컵 출정식으로 치러진 이날 평가전에서 태극전사들은 소집훈련에서 이어진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의 여파로 다소 무거운 컨디션 속에 상대의 두터운 중원을 뚫지 못하고 수비 불안까지 노출하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평가전을 마친 태극전사들은 29일 휴식을 취한 뒤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출발해 월드컵에 대비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은 이날 평가전에서 단순한 공격 루트-역습 부재-느슨한 수비 조직력의 문제를 그대로 노출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용(울산)-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 4백 라인을 구축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와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섰고 손흥민(레버쿠젠)-구자철(마인츠)-이청용(볼턴 원더러스)가 앞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원톱은 박주영(아스널)이 맡았다. 한국 튀니지 MBC 축구해설 안정환-송종국-김성주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튀니지 MBC 축구해설 안정환-송종국-김성주, 깔끔했다”, “한국 튀니지 MBC 축구해설 안정환-송종국-김성주, 호흡 좋았다”, “한국 튀니지 MBC 축구해설 안정환-송종국-김성주,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월드컵] ‘7번 박지성’ 후계자는 김보경

    [2014 월드컵] ‘7번 박지성’ 후계자는 김보경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박지성(33)의 축구대표팀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회의를 통해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면서 “경험에 비추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번호를 위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은 박지성이 달고 뛰던 7번의 후계자. 주인공은 2011년 1월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때 지목한 김보경이 됐다. 박지성은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7번을 달고 활약했다. 지난 3월 그리스 평가전에서 7번을 달았던 김보경은 최근 “월드컵 무대에서 7번을 받으면 아주 기쁠 것 같다”고 말했는데, 브라질대회에서 소원을 이루게 됐다. 김보경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6번을 달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10번은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줄곧 이 번호를 달아 온 박주영(왓퍼드)에게 돌아갔다. 손흥민(레버쿠젠)은 9번, 김신욱(울산)은 자신이 선호한 18번을 배정받았다. 중앙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자신의 롤모델 홍 감독의 등번호였던 20번을 받았다. 한편 대표팀 휴가 기간(18~20일)인 이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소속 리그 일정을 마치고 나란히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김영권은 “홍 감독의 팀과 인연이 많아 전술적 부분을 잘 아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20세 이하(U20) 대표 시절부터 홍 감독과 동고동락하면서 중앙 수비를 도맡아 왔다.그는 오랜 시간 짝을 맞춰 온 중앙 수비 파트너인 홍정호에 대해 “경기장에서의 호흡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 “세 팀 모두 어려운 상대인 것은 확실하고 그중 가장 어려운 팀은 벨기에”라면서도 “제 개인적으로 첫 경기 승리와 원정 첫 8강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수비수지만 측면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황석호는 “사이드백까지 보는 센터백은 흔치 않은데 제겐 그런 능력이 있다. 감독님도 그걸 봐주신 것이다. 믿음을 심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오클라호마시티 서부콘퍼런스 결승행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가 16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에서 104-98로 이겨 4승2패로 서부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동부의 인디애나도 워싱턴을 87-76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배구연맹 “비디오 판독 확대”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강원도 강촌에서 열린 통합워크숍에서 “2014~15시즌에는 형평성 논란을 줄이기 위해 심판 합의판정이 폐지되고 비디오 판독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레버쿠젠 vs FC서울 7월 30일 친선전 프로축구 FC서울 관계자는 16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오는 7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흥민, 류승우가 활약하고 있는 레버쿠젠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 뛴 명문 구단이다.
  • 손흥민·구자철 브라질 희망가

    손흥민·구자철 브라질 희망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손흥민(왼쪽·22·레버쿠젠)과 구자철(오른쪽·25·마인츠)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브라질월드컵 맹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11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3~14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호 골.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정규리그 12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로써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골 4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2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도움을 기록해 합계 12골 7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 승점 61로 리그 4위를 확정했다. 레버쿠젠은 비록 3위 샬케(승점 64)가 뉘른베르크를 4-1로 꺾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60)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에는 성공했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의 골이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고 평가하면서 첫 골을 뽑아낸 외메르 토프라크와 함께 평점 2를 매겼다. 1~5까지의 점수 가운데 점수가 낮을수록 활약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전문지 키커 역시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가도를 열었다”고 칭찬했다. 전반 21분 브레멘의 테오도르 게브레 셀라시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외메르 토프라크의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브레멘의 골문을 노리던 손흥민이 후반 7분 승부를 결정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사이를 지몬 롤페스와 2-1 패스로 돌파한 손흥민은 에렌 데르디요크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머리를 갖다 대 골문을 열어젖혔다. 홍명보호의 섀도스트라이커 구자철은 함부르크와의 홈경기 후반 20분 2-1을 만드는 유누스 말리의 골을 도와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1월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 1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승점 53의 마인츠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 2-1로 승리한 아우크스부르크(승점 52)를 제치고 7위를 확정,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3)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후반 33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고, 같은 팀 홍정호(25)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홍명보호 마지막 퍼즐은 한국영… ‘기성용 짝’ 낙점

    홍명보호 마지막 퍼즐은 한국영… ‘기성용 짝’ 낙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의 ‘마지막 10%’는 한국영(가시와 레이솔)과 박종우(광저우 부리)였다. 홍 감독은 8일 경기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다음 달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월 그리스와의 평가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박주영(왓퍼드)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고,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도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마인츠)은 2선에서 이들을 지원하게 된다. 홍 감독은 박주영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의식한 듯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박주영이 가진 경험을 배제할 수 없었다”며 “박주영을 대체할 선수를 찾지 못했고 우리 팀원들과의 관계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어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왼쪽 미드필더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김보경(카디프시티), 오른쪽에는 이청용(볼턴)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부름을 받았다. 홍 감독이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했던 기성용(선덜랜드)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한국영과 박종우가 뽑혔다. 하대성(베이징 궈안)은 기성용의 대체 선수로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명주(포항)는 제외됐다. 홍 감독은 “지금 포항에서 이명주의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을 봤을 때 공격수들과 경쟁해야 한다”면서 “한국영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할 상황 등에 대비할 때 수비력이 나은 박종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포백(4-back) 자원으로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와 이용(울산)이 좌우 풀백으로 뽑혔고, 중앙 수비에는 김영권(광저후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선발됐다. 측면 풀백 백업 자원으로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선택된 가운데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와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중앙 백업 요원으로 뽑혔다. 곽태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직전 예비명단에 들었다가 평가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쳐 중도에 하차했던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여기에 33세로 최고령인 곽태휘에게 팀 분위기를 다잡는 리더 역할이 기대된다. 홍 감독은 “곽태휘의 출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팀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거론됐던 차두리(서울)는 끝내 제외됐다.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외에 이범영(부산)이 페널티킥 스페셜리스트로 꼽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 23명에 공개하지 않은 예비명단 7명을 더해 모두 30명의 명단을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냈다.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은 다음 달 3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파주 NFC에 소집돼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홍명보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 박주호 탈락…박주영·곽태휘·이근호 눈길

    홍명보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 박주호 탈락 ‘이변’…박주영·곽태휘·이근호 눈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11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식을 열고 본선무대에서 뛸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최전방 공격수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구자철, 이근호, 김신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예측 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깜짝 승선이 예상됐던 김승대 역시 탈락했다. 특히 박주영의 발탁이 눈에 띈다. 박주영은 그 동안 부상, 부진 등으로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홍명보 감독의 믿음을 끝까지 얻어 지난 그리스 평가전에 이어 본선 명단에도 합류했다. 박주영은 2012 런던 올림픽 직전에도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얻어 와일드 카드로 합류, 팀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면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에 기여했다. 최전방 공격수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레프트 풀백 자리는 윤석영에게 돌아갔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긴 시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위기설에 휩싸였던 윤석영은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반면 독일에서 맹활약하며 주가를 높였던 박주호는 결국 탈락해 다소 의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년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허정무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와 이근호도 이번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 다음은 월드컵 대표팀 최종명단 △ 골키퍼=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 수비수=김진수(니가타) 황석호(요코하마)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곽태휘(알 힐랄)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윤석영(돈캐스터)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 미드필더=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하대성(베이징 궈안) 박종우(광저우 부리)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 공격수=구자철(마인츠) 이근호(상주) 박주영(왓퍼드) 김신욱(울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 다음 시즌 홈 유니폼 공개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 다음 시즌 홈 유니폼 공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의 소속팀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15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하고 나섰다. 이번에 정식공개된 유니폼은 이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유니폼 가운데 LG가 공식 스폰서로 표기된 가운데 전체적으로 붉은색 색상을 바탕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한편 최근 손흥민에 대해 리버풀을 비롯한 유럽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과연 내년에도 레버쿠젠에 남아 해당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레버쿠젠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레버쿠젠 홈 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볼튼, 이청용 요청에 선수 전원 검은 완장 ‘세월호 애도’

    볼튼, 이청용 요청에 선수 전원 검은 완장 ‘세월호 애도’

    “이청용의 특별한 요청에 의해 볼튼 선수단 전원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 이청용의 오랜 소속팀인 볼튼이 23일 열린 챔피언십 44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이청용의 고국인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리기 위해 선수단 전원이 검은색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이 경기를 현지에서 보도한 한 현지 기자는 “이청용의 특별 요청에 의해 볼튼 선수단 전원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볼튼 구단의 공식 SNS 역시 “이청용과 볼튼 선수들이 한국의 세월호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검은 완장을 찰 것이다”라고 전파했다. 볼튼은 해당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지만, 실제로 선수들이 검은 완장을 차고 뛰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손흥민, 지소연, 김보경 등을 비롯한 많은 한국인 해외파 선수들이 경기에 검은 완장을 차고 나섰지만, 팀 전체가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부 리그로 팀이 강등당했음에도 볼튼 구단과의 의리를 지키며 팀에 남은 한국 대표팀의 주축 선수 이청용에 대한 볼튼 구단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볼튼은 다음 시즌에도 2부리그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된 상황이다. 너무 오래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에 대해 우려하는 팬들과 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해 1부 리그 팀으로 이적할 수 있길 바라는 축구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위에서부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검은 완장을 차고 출전한 이청용(볼튼FC 공식 SNS)과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선수단 전원이 검은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볼튼 FC 공식 SNS와 현지 기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검은 완장 찬 ‘손’ 기적 기원 어시스트

    검은 완장 찬 ‘손’ 기적 기원 어시스트

    검은색 완장을 찬 손흥민(22·레버쿠젠)은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하고도 세리머니는 펼치지 않았다. 20일 독일 뉘른베르크의 그룬디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와의 31라운드경기. 손흥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오른팔에 검정 완장을 두르고 출전했다. 후반 35분 상대의 프리킥을 동료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펀칭한 공을 잡아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약 70m를 단숨에 질주한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와 수비 두 명이 자신에게 집중한 틈을 타 반대쪽에서 따라들어온 동료 에미르 스파히치에게 공을 내줬고, 스파히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4번째이자 지난 13일 베를린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 그러나 손흥민은 한 손을 번쩍 든 뒤 스파히치에게 미소지었을 뿐 동료들과 얼싸안는 등의 골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레버쿠젠이 4-1로 대승, 2연승을 올렸다. 루디 펠러 레버쿠젠 단장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도움은 마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연상시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를 부여했다. 분데스리가 평점은 활약, 기여도와 반비례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사각 뚫은 SON… 머리 쓴 기라드

    사각 뚫은 SON… 머리 쓴 기라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22)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25)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7일 SGL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맞선 후반 35분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문 왼쪽을 침투한 뒤 왼발로 강슛, 골키퍼와 골대 사이 비좁은 틈을 꿰뚫어 그물을 출렁였다. 지난달 8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50일 만에 신고한 시즌 11호, 리그 9호 골이었다. 손흥민의 역전 결승 골은 묀헨글라드바흐를 꺾은 뒤 1무8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팀에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게 했다. 후반 38분 엠레 칸의 쐐기 골까지 더한 레버쿠젠은 3-1로 이겨 15승2무10패로 리그 4위를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하면 1승1무8패의 부진을 끝낸 값진 승리였다. 손흥민은 전반 45분에도 골망을 갈랐으나 아깝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일간 빌트는 “손흥민이 궁지에 몰린 히피아 감독을 지켜 냈다”며 팀 내 최고인 평점 2를 매겼다. 기성용은 안필드에서 열린 강호 리버풀과의 29라운드 원정에서 0-2로 뒤진 후반 31분 애덤 존슨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 추격전의 선두에 섰다. 후반 16분 코너 위컴과 교체 투입돼 15분 만에 뽑아낸 골. 지난 1월 12일 풀럼 원정 이후 2개월 15일 만에 신고한 시즌 4호, 리그 3호 골이다. 선제 프리킥골의 주인공 스티븐 제라드를 빗대 ‘기라드’란 별칭을 갖고 있는 기성용은 제라드 앞에서 골을 터뜨려 기세를 올렸지만 팀은 1-2로 졌다. 선덜랜드는 6승7무16패로 여전히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고, 17위 크리스털 팰리스(8승4무18패)에는 승점 3이 뒤졌다. 스포츠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2점을 줬다. 존슨이 7.6점으로 가장 높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기성용 나란히 골…손흥민 완벽한 왼발슛

    손흥민·기성용 나란히 골…손흥민 완벽한 왼발슛

    손흥민과 기성용이 나란히 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문 왼쪽 측면을 침투한 했다.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대와 각도가 거의 없는 지점에서 절묘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50일 만에 터진 정규시즌 9호 골이자 올 시즌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됐고 칸의 쐐기골을 더한 레버쿠젠이 3대 1로 이겼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선덜랜드의 리버풀 원정 경기가 열렸다. 이날 후반 교체된 기성용은 후반 30분 존슨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기성용은 골을 넣었지만 소속팀 선덜랜드는 리버풀에 결국 1-2로 무릎을 꿇었다. 선덜랜드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1무 4패 부진한 경기력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 vs 방패’…27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격돌

    ‘창 vs 방패’…27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격돌

    ‘홍명보호’의 창과 방패가 맞붙는다. 축구대표팀의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22)의 레버쿠젠과 중앙수비수 홍정호(25)의 아우크스부르크가 27일 독일 SGL 아레나에서 2013~1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급한 쪽은 손흥민이다. 지난달 초 시즌 10호골을 터트린 뒤 한 달 넘게 골맛을 못 보고 있는 가운데 2위를 달리던 레버쿠젠은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의 참담한 성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직행이 불가능한 리그 4위까지 내려앉았다. 최근 2경기 1무1패인 아우크스부르크도 승리가 절실하다. 11승6무9패로 8위인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에 나갈 수 있는 6위와 승점 차가 불과 2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에는 손흥민과 함께 류승우(21)가,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23)이 뛰고 있다. 두 팀은 지난해 10월 한 차례 만났고 레버쿠젠이 2-1로 이겼다. 한편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뮌헨은 24승2무(승점 74)를 기록해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1)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네덜란드 프로축구] 힘솟는 박지성 시즌 4호 도움

    [네덜란드 프로축구] 힘솟는 박지성 시즌 4호 도움

    박지성(33)이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PSV에인트호번은 7연승을 달렸다. 박지성은 16일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 아른험에서 열린 2013~14 네덜란드 프로축구 28라운드 비테세 아른험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7분 위르겐 로카디아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나간 에인트호번은 전반 18분 상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결승골은 전반 29분에 나왔다.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박지성이 튀어나오는 공에 달려들어 헤딩으로 공격 기회를 살려냈고, 이 공을 데파이가 다시 머리로 받아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에 경고를 받기도 한 박지성은 후반 34분에 교체됐다. 에인트호번은 15승5무8패, 승점 50으로 3위에 올랐다. 구자철, 박주호가 선발로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코리안 듀오’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구자철은 71분, 박주호는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2승5무8패(승점 41)를 기록,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66분간 뛰었지만 팀은 1-2로 졌다. 14승2무9패(승점 44)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4위에 머물렀다.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선덜랜드는 강등권인 18위(6승7무14패·승점 25)에 머물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손흥민, 뮌헨의 ‘50경기 연속 무패 달성’ 저지할까

    손흥민, 뮌헨의 ‘50경기 연속 무패 달성’ 저지할까

    분데스리가에서 4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현 유럽 최강의 팀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50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금자탑 수립에 도전한다. 그 상대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레버쿠젠이다. 분데스리가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뮌헨과, 최근 팀 분열 양상마저 보이고 있는 하락세의 레버쿠젠의 대결이라 뮌헨이 무난히 5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지만, 지난 시즌 뮌헨이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패했다는 것은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경기도 뮌헨의 홈에서 펼쳐진다. 선수 개인의 능력은 물론 조직력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뮌헨을 상대하는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레버쿠젠의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분발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다. 레버쿠젠 팀 전체가 부진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6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잉글랜드 측에서는 뮌헨의 이번 50경기 무패행진 도전을 또 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다. 49경기 무패행진 기록을 갖고 있는 아스널을 바로 지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꺾은 뮌헨이, 본인들의 무패행진 기록을 49에서 50으로 늘릴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손흥민의 활약정도, 뮌헨의 무패 행진 지속 여부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은 3월 16일 새벽 2시 30분, 뮌헨의 홈구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AFP)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빅이어’ 앞에선 작아지는 맨시티

    결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꾼 셈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홈 1차전을 0-2로 내주고도 원정 2차전에서 뒤집은 전례는 없었다. 그래서 맨시티가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2008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석유 재벌 셰이크 만수르가 돈 보따리를 풀어 초호화 스쿼드를 꾸린 맨시티니까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맨시티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리오넬 메시(27)가 오래간만에 득점한 FC바르셀로나에 1-2로 졌다. 3주 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0-2로 완패했던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1-4로 새 역사를 쓰는 데 실패했다. 메시는 후반 22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상대 수비수 졸리언 레스콧의 헛발질에 굴절된 공을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대 왼쪽 아래를 뚫었다. 후반 44분 맨시티의 뱅상 콤파니가 동점골을 뽑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니 알베스가 추가 골을 집어넣었다. 만수르가 인수한 뒤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맨시티는 다음 목표를 ‘빅이어’(챔스리그 우승컵)로 잡았지만 2011~12시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다음 시즌에는 아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손흥민(22)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해 1, 2차전 합계 1-6으로 역시 탈락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손흥민은 후반 22분 곤잘로 카스트로와 교체 투입돼 23분 남짓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경기 도중 팀 동료로부터 구타당했다?

    손흥민, 경기 도중 팀 동료로부터 구타당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경기 도중 팀 동료로부터 구타를 당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8일 독일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하노버와 원정경기 장면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공을 몰고가던 레버쿠젠의 동료 엠레 칸(20)이 왼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한다. 손흥민은 공을 중앙으로 드리블하다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던 엠레칸과 충돌한다. 서로 사인이 맞지 않아 일어난 상황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엠레 칸은 손흥민에게 달려가 어깨로 가슴을 가격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쓰러져 괴로워 한다. 엠레 칸은 손흥민을 노려본 후 뒤돌아서 뛰어갔다. 손흥민을 일으켜세워주기는커녕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를 본 국내 축구팬들은 “의도적인 도발”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엠레 칸은 멀티 플레이어로 ‘포스트 발락’이라고 불리는 독일 축구의 유망주다. 엠레 칸의 행동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레버쿠젠의 부진과도 관련이 있다. 독일 유력 일간지 ‘빌트’는 최근 “레버쿠젠의 부진 원인을 알고 있다”며 “그건 파벌 싸움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엠레 칸, 시드니 샘, 스파히치(이상 독일) 등이 주축이 돼 팀 조직력을 와해시키고 있으며, 특히 비독일계 용병에 대한 견제가 심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하노버의 루드네브스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해 1대1로 비겼다. 최근 1무 5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레버쿠젠은 이날도 승수를 쌓지 못해 3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손흥민 왕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왕따, 독일선수들의 견제가 도를 넘었다”,“손흥민 왕따, 손흥민 체력을 좀더 키웠으면 한다”,“손흥민 왕따, 같은팀 선수끼리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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