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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해냈슈’… 우즈베크戰 2-1 역전승

    ‘구해냈슈’… 우즈베크戰 2-1 역전승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전반전 어이없는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던 대표팀은 후반전 남태희(레퀴야)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최종예선 4차전까지 1실점에 그쳤던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두 골을 넣은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하지만 수비불안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게 됐다. 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이겼다.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3승2패, 승점 9)을 제치고 A조 2위로 올라섰다.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려면 A조에서 최소 2위를 차지해야 한다. 경기 전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뒤져 A조 3위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이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정협(울산)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대표팀은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우즈베키스탄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촘촘하게 간격을 좁힌 우즈베키스탄 수비를 뚫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진 전반 25분 어이없는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길게 넘어온 공이 김기희(상하이 선화)의 머리에 빗맞아 페널티지역 쪽으로 흘러들자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가 뛰어나와 걷어낸 공이 하필이면 센터서클 부근에 서 있던 마라크 비크마예프 앞으로 떨어졌다. 김승규가 골대를 비운 것을 확인한 비크마예프가 날린 40m에 가까운 장거리 슈팅은 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하자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17분과 21분 이재성(전북)과 김신욱(전북)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끊임없이 반전을 노리던 한국은 후반 2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도르트문트)의 크로스를 남태희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의 영웅은 구자철이었다. 구자철은 후반 40분 김신욱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지체없이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2-1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대 전적은 10승3무1패가 됐다. 1994년 10월 아시안게임 준결승 뒤로 22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날은 슈틸리케 감독의 62번째 생일이었다. 하마터면 최악의 생일을 맞을 뻔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구자철 결승골’ 슈틸리케호, 우즈베크에 2-1 역전승

    ‘구자철 결승골’ 슈틸리케호, 우즈베크에 2-1 역전승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역전승을 거두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전반전 어이없는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던 대표팀은 후반전 남태희(레퀴야)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최종예선 4차전까지 1실점에 그쳤던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두 골을 넣은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하지만 수비불안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게 됐다. 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이겼다.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3승2패, 승점 9)을 제치고 A조 2위로 올라섰다.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려면 A조에서 최소 2위를 차지해야 한다. 경기 전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뒤져 A조 3위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이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정협(울산)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대표팀은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우즈베키스탄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촘촘하게 간격을 좁힌 우즈베키스탄 수비를 뚫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진 전반 25분 어이없는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길게 넘어온 공이 김기희(상하이 선화)의 머리에 빗맞아 페널티지역 쪽으로 흘러들자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가 뛰어나와 걷어낸다는 공이 하필이면 센터서클 부근에 서 있던 마라크 비크마예프 앞으로 떨어졌다. 김승규가 골대를 비운 것을 확인한 비크마예프가 날린 40m에 가까운 장거리 슈팅은 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하자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17분과 21분 이재성(전북)과 김신욱(전북)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끊임없이 반전을 노리던 한국은 후반 2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도르트문트)의 크로스를 남태희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의 영웅은 구자철이었다. 구자철은 후반 40분 김신욱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지체없이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2-1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대 전적은 10승3무1패가 됐다. 1994년 10월 아시안게임 준결승 뒤로 22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날은 슈틸리케 감독의 62번째 생일이었다. 하마터면 최악의 생일을 맞을 뻔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우즈베키스탄에 2-1 역전승…남태희 동점골, 구자철 역전골

    한국, 우즈베키스탄에 2-1 역전승…남태희 동점골, 구자철 역전골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조 2위로 올라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남태희의 동점골과 구자철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A조에서 3승1무1패가 되면서 월드컵 본선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우즈베키스탄(3승2패)은 3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원조 황태자’ 이정협(울산)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직후부터 끊임없이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에 막혔다. “지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공언한 우즈베키스탄은 미드필드와 최종수비진의 간격을 좁힌 촘촘한 수비로 한국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역습을 노렸다. 한국은 전반 25분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질러 먼저 골을 헌납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자기 진영에서 길게 넘긴 공이 김기희(상하이 선화)의 머리에 빗맞아 페널티지역 쪽으로 흘러들어 가자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가 뛰어나와 걷어냈다. 그러나 김승규가 찬 공은 센터서클 인근에 서 있던 마라크 비크마예프 앞으로 떨어졌다. 김승규가 골대를 비운 것을 확인한 비크마예프가 날린 40m에 가까운 장거리 슈팅은 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6분 손흥민의 프리킥 상황에서 지동원이 날린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넘어간 것이 아쉬웠다.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후반 4분 기성용이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겼고, 후반 9분엔 손흥민을 향한 기성용의 전진패스에 우즈베키스탄의 수비가 무너졌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한국은 후반 17분 지동원을 빼고 이재성(전북)을 투입한 뒤 후반 21분엔 김신욱(전북)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끊임없이 반전을 노리던 한국은 후반 2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도르트문트)의 크로스를 남태희(레퀴야)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마지막까지 총공세에 나섰고, 구자철이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됐다. 구자철은 후반 40분 김신욱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왼발로 낮게 깔아차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2-1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우즈베키스탄 역습에 40m 장거리 선제골 허용…전반 0-1 종료

    한국, 우즈베키스탄 역습에 40m 장거리 선제골 허용…전반 0-1 종료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의 역습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끌려가고 있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전반전이 0-1로 끝났다. 현재 조 3위인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원조 황태자’ 이정협(울산)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직후부터 끊임없이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에 막혔다. “지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공언한 우즈베키스탄은 미드필드와 최종수비진의 간견을 좁힌 촘촘한 수비로 한국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역습을 노렸다. 결국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5분 한국의 실수를 이용해 선제골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자기 진영에서 길게 넘긴 공이 김기희(상하이 선화)의 머리에 빗맞아 페널티지역 쪽으로 흘러들어 가자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가 뛰어나와 걷어냈다. 그러나 김승규가 찬 공은 센터서클 인근에 서 있던 마라크 비크마예프 앞으로 떨어졌다. 김승규가 골대를 비운 것을 확인한 비크마예프가 날린 40m에 가까운 장거리 슈팅은 빈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대표팀-우즈벡과 격돌...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노린다

    축구대표팀-우즈벡과 격돌...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노린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격돌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15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벡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진행한다. 현재 A조 2위인 우즈벡은 3승1패로 승점 9점이고 조 3위인 한국은 2승1무1패로 우즈벡보다 2점이 적은 승점 7점을 얻고 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5차전 경기를 한국이 가져갈 경우 한국은 우즈벡을 1점차로 따돌리고 순위를 끌어올리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은 FIFA 랭킹 48위로, 44위에 올라있는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열세지만, 이번 최종 예선에서 이란과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어 복병으로 부상했다. 앞서 지난 13일 손흥민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에 대해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월드컵으로 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라며 “홈 경기인 만큼 동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경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직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좋은 경기와 함께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반드시 ‘승점 3’…슈틸리케호 내일 우즈베크전

    반드시 ‘승점 3’…슈틸리케호 내일 우즈베크전

    승리 땐 조 2위로 본선행 청신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승점 3 도전에 나선다. 지난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기분 좋게 2-0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충전한 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어떤 진용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은다. 현재 대표팀은 2승1무1패(승점 7)로 우즈베키스탄(3승1패, 승점 9)에 뒤진 3위에 머물러 있다.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려면 최소 조 2위가 돼야 하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을 이기고 조 2위로 올라서야만 한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슈틸리케 감독은 4-2-3-1을 기본으로 하면서 공격적인 4-1-4-1 전술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꼭짓점인 최전방에는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슈틸리케호의 ‘원조 황태자’ 이정협(울산)이 유력해 보인다. 이정협은 캐나다와 친선경기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는 등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 줬다.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후반 교체 투입돼 상대 진영을 뒤흔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선 공격수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나 김보경(전북)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기성용(스완지시티)도 전술에 따라 공격적으로 배치될 수 있다. 정우영(충칭)이나 한국영(알 가라파)이 중원을 지키며 공수를 조율할 예정이다. 수비진에는 곽태휘(FC서울)와 장현수(광저우)가 중앙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왼쪽에는 박주호(도르트문트)나 윤석영(브뢴비), 오른쪽에는 김창수와 최철순(이상 전북)이 유력하다. 부상 때문에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이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면서 선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13번 맞붙어 9승3무1패로 앞서 있다. 1994년 10월 아시안게임 준결승 뒤로 22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 축구에 익숙한 세르베르 제파로프(34)가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이 치른 앞선 최종예선 4차례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뛰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 이전까지 엔트리 제외선수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소집에 발맞춰 정상 엔트리보다 2명 많은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5명 모두 우즈베키스탄전 전까지 훈련을 함께하고 경기 당일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둘을 제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캐나다] 김보경 전반 10분 첫 골 넣고 환호

    [한국 캐나다] 김보경 전반 10분 첫 골 넣고 환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10분 김보경이 선제골을 넣었다. 슈틸리케호는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등 대부분의 유럽파를 제외하고 평가전을 치른다. 최전방에 이정협이, 지동원, 김보경, 남태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정우영, 한국영이 나서고, 수비는 박주호, 김기희, 장현수, 김창수가 구축한다.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신감과 경쟁… 본선행 키워드

    자신감과 경쟁… 본선행 키워드

    슈틸리케 “팀 분위기 회복 급선무 캐나다전서 좋아진 모습 보여야” 좌우 풀백·원톱 내부 경쟁 통해 15일 월드컵예선 정예 멤버 추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우즈베키스탄전 승리 비책을 짠다. 15일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 대비한 ‘모의고사’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벼르는 슈틸리케호에는 이란전 패배 뒤 쪼그라진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세계랭킹 110위로 처지지만 역대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에 있는 캐나다를 상대로 자칫 이 공식이 틀어지기라도 한다면 슈틸리케호는 남은 임기를 보장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25명의 선수를 불러 모은 뒤 “이란전 패배로 떨어진 선수들의 자신감과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면서 “우즈베키스탄전은 그다음이다. 우선, 캐나다전에서 좋아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에 대한 촉구이자 자신에게 거는 최면인 셈이다. 캐나다전에는 ‘경쟁’이라는 ‘시제’를 내걸었다. 아무래도 풀리지 않는 골칫덩어리인 좌우 풀백을 리빌딩하기 위해 슈틸리케 감독은 예전 자신이 점검했던 이들을 대표팀에 다시 불러들였다. 이 중에는 ‘소속팀에서 꾸준하게 뛰는 선수’라는 대표팀 선발 원칙을 깨면서까지 불러들인 박주호(도르트문트)와 윤석영(브뢴뷔)이 있다. 오른쪽 풀백에 장현수(광저우)를 기용하는 편법을 썼던 그는 “캐나다전에서 원래 자리인 중앙수비로 돌려보내겠다”면서 “왼쪽에는 박주호와 윤석영을 전·후반 45분씩 번갈아 세우려 한다”고 말했다. 전북의 K리그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제 몫을 해낸 최철순·김창수(전북)도 오른쪽에서 뛴다. 좌우 풀백 경쟁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 것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25명 가운데 2명은 이번 캐나다전 뒤 대표팀에서 제외된다”고 예고했다. 타깃은 포지션 가운데 가장 많은 자원이 몰려 있는 이들 수비수에서 나올 공산이 크다. 슈틸리케 감독은 원톱 후보에도 이정협(울산), 황희찬(잘츠부르크)을 다시 불렀다. “공을 지배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든다는 내 축구철학에 부합하는 선수들”이라는 게 이유였다. 둘 역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이정협은 ‘황태자’로 불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았지만 올 시즌 소속팀에서 4골에 그쳤다. 그는 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훈련에 앞서 “그동안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팀이 이기는 축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유로파리그 등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A매치 경험 부족이 흠이다. 그는 “단 1분이 되더라도 대표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토트넘)은 발목 통증 탓에 오른발 등을 다친 기성용(스완지시티), 허벅지 부상 중인 홍철(수원) 등과 함께 훈련에서 제외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버풀, 토트넘에 2-1 승리…손흥민 ‘휴식’, 토트넘 EFL컵 16강서 탈락

    리버풀, 토트넘에 2-1 승리…손흥민 ‘휴식’, 토트넘 EFL컵 16강서 탈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휴식을 취했다. 팀은 리버풀에 지면서 컵 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이하 EFL컵) 16강전 리버풀과 경기에 결장했다. 월드컵 예선 A매치부터 최근 계속된 출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손흥민의 체력 안배를 위한 결정이었다. 토트텀은 손흥민을 출전 명단에 아예 올리지 않았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무사 뎀벨레 등 주력 선수들도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 미들즈브러전부터 지난 22일까지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8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한국과 이란을 이동하는 A매치도 소화했다. 9월에 4골 1어시스트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던 손흥민은 강행군 탓에 A매치 복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도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5승 4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순위는 5위로 처졌다. 손흥민의 이날 휴식은 오는 29일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 다음 달 3일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다음 달 6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결장 속에 토트넘은 리버풀 대니얼 스터리지에 2골을 허용하면서 1-2로 져 EFL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축구장’ 새달 춘천에 첫 삽

    프리미어리거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손흥민체육공원’이 다음달 강원 춘천에서 첫 삽을 뜬다. 춘천시는 25일 동면 감정리 소양정수장 일대 7만 947㎡에 축구장 2면과 풋살장 2면, 족구장 1면, 손흥민박물관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행을 대행하는 사단법인 손축구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사업부지 내 시유지 3만 4838㎡의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 다음달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80억원은 모두 손축구아카데미가 부담한다. 지난해 10월 민간 제안 형식으로 시작된 손흥민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춘천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지난 6월에는 사업 부지를 체육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 시는 손흥민체육공원이 조성되면 2020년까지 500여명의 인구 유입을 기대한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인허가 절차를 밟는 동안 단 1건의 민원도 접수되지 않을 만큼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지가 높았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에 손흥민체육공원 내달 첫삽 뜬다

    춘천에 손흥민체육공원 내달 첫삽 뜬다

    영국 프리미어리거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손흥민체육공원’이 다음달 강원 춘천에서 첫 삽을 뜬다. 춘천시는 25일 동면 감정리 소양정수장 일대 7만 947㎡에 축구장 2면과 풋살장 2면, 족구장 1면, 손흥민박물관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행을 대행하는 사단법인 손축구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사업부지 내 시유지 3만 4838㎡의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 손축구아카데미는 춘천 출신 손흥민 선수를 길러 냈다. 다음달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80억원은 모두 손축구아카데미가 부담한다. 손흥민체육공원은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일부 시설은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민간 제안 형식으로 시작된 손흥민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춘천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지난 6월에는 사업 부지를 체육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 시는 손흥민체육공원이 조성되면 2020년까지 500여명의 인구 유입을 기대한다. 최근 손 선수가 아시아 축구선수로는 처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9월)로 선정되는 등 최고 시즌을 보이면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인허가 절차를 밟는 동안 단 1건의 민원도 접수되지 않을 만큼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지가 높았다”면서 “사업부지 내 분묘 이전 등의 문제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손, 좀 쉬자…손흥민 EPL 연일 강행군

    ‘좀 쉬게 해야 하지 않을까.’ 국내 축구팬이라면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출격을 대기하는 손흥민(24·토트넘)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다. 지난 6일과 11일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에 돌아가 16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리그 8라운드를 20분 남짓 소화한 뒤 19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90분을 뛰었다. 하지만 팀 사정은 녹록지 않다. 지난 시즌 득점왕 해리 케인이 21일 달리기로 훈련을 재개했지만 이날 출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이 아직도 리그 적응 중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 내 최다 득점자 손흥민만 쳐다보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5승3무(승점 18)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상 승점 19)에 이어 3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이 선두로 올라설 기회라고 판단해 그에게 다시 손짓을 보낼 수 있다. 그런데 토트넘과 대표팀의 향후 일정이 첩첩산중이다. 26일 리버풀과의 컵대회, 29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10라운드, 다음달 3일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대결, 사흘 뒤 아스널과의 리그 11라운드 등 만만찮은 적수들을 잇따라 만난다. 대표팀에 다시 기용되면 같은 달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 나흘 뒤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숨 돌릴 틈이 없다. 그런데도 손흥민은 21일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인생 최고의 몸상태”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친정팬 야유 속 손흥민 골 침묵

    친정팬 야유 속 손흥민 골 침묵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독일)을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가장 빛난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라 레버쿠젠의 공세 속에서 선방을 펼친 골키퍼 휴고 로리스였다. 토트넘은 19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1승1무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가 됐다. 2013년부터 3년 동안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팀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홈팬들의 야유 속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 조시 오노마와 교체됐다. 전반에는 토트넘 쪽에 결정적인 장면이 더 많았다. 전반 10분 손흥민은 델리 알리가 넘겨준 공을 빈센트 얀센에게 패스했고, 얀센이 이것을 골로 연결하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경기 주도권은 레버쿠젠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간 듯한 장면까지 연출됐지만 토트넘 골키퍼 로리스가 이를 막아냈다. 같은 조에 속한 모나코(프랑스)와 CSKA모스크바(러시아)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1승2무, CSKA모스크바는 2무1패가 됐다. 승점 5점의 모나코부터 4점인 토트넘, 3점의 레버쿠젠, 2점의 CSKA모스크바까지 1점 차 혼전이 계속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맞아 “승점 3점 따지 못해 속상”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맞아 “승점 3점 따지 못해 속상”

    토트넘(잉글랜드) 손흥민은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한 후 19일 “승점 3점을 따지 못해 속상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날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이날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45분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홈팀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특별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승리하지 못해 속상하다”며 “우리는 승점 3점을 기대했었다”며 승리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내가 2년간 뛰었던 팀이기에 이번 경기는 특별하다”며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상대로 활약…홈 팬들 야유 터져나와

    ‘토트넘’ 손흥민, ‘친정’ 레버쿠젠 상대로 활약…홈 팬들 야유 터져나와

    손흥민(24)이 ‘친정’ 레버쿠젠(독일)을 상대로 후반 45분까지 활약을 펼쳤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홈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이물질을 던지는 등 야유를 보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1승 1무 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에 조시 오노마와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후반에 주도권을 잡고 줄기차게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은 토트넘 쪽에 결정적인 장면이 더 많았다. 전반 10분 손흥민은 델리 알리가 넘겨준 공을 빈센트 얀센에게 패스했고, 얀센이 이것을 골로 연결하는 듯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전반 39분에는 토트넘 얀센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손흥민이 코너킥 키커로 나섰을 때는 홈 팬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코너킥을 차려는 손흥민 옆으로 이물질이 날아오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후반 들어서며 경기 주도권이 레버쿠젠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에는 레버쿠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선 듯한 장면까지 연출됐으나 토트넘 골키퍼 휴고 로리스가 이를 막아냈다. 에르난데스가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골라인 판독 화면으로도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이후로도 레버쿠젠은 에르난데스의 발리슛이 토트넘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여러 차례 아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같은 조인 모나코(프랑스)와 CSKA모스크바(러시아)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1승 2무, CSKA모스크바는 2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승점 5의 모나코부터 4점인 토트넘, 3점의 레버쿠젠, 2점 CSKA모스크바까지 늘어선 혼전이 계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레버쿠젠 0-0 무승부…손흥민, 친정팀 상대로 공격 포인트 못올려

    토트넘 레버쿠젠 0-0 무승부…손흥민, 친정팀 상대로 공격 포인트 못올려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선발출전,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비겼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1승1무1패, 레버쿠젠은 3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모처럼 ‘친정’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후반 45분에 조시 오노마와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후반에 주도권을 잡고 줄기차게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에는 토트넘 쪽에 결정적인 장면이 더 많았다. 전반 39분에는 토트넘의 빈센트 얀센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손흥민이 코너킥 키커로 나섰을 때는 홈 팬들의 야유가 경기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후반 들어서며 경기 주도권이 레버쿠젠으로 넘어갔다. 후반 3분에는 레버쿠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선 듯한 장면까지 연출됐으나 토트넘 골키퍼 휴고 로리스가 이를 막아냈다. 골라인 판독 화면으로는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이후로도 레버쿠젠은 에르난데스의 발리슛이 토트넘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여러 차례 아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같은 조인 모나코(프랑스)와 CSKA모스크바(러시아)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1승2무,CSKA모스크바는 2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레버쿠젠 ‘손흥민 더비’…‘친정팀 동료’ 라스 벤더 “쏘니는 진짜 위협적”

    토트넘-레버쿠젠 ‘손흥민 더비’…‘친정팀 동료’ 라스 벤더 “쏘니는 진짜 위협적”

    손흥민의 현 소속팀 토트넘과 친정팀 레버쿠젠이 맞붙는 ‘손흥민 더비’가 열린다. 토트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과거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레버쿠젠의 미드필더 라스 벤더는 옛 동료 손흥민을 칭찬하면서도 팀 승리를 위한 경계 1호로 지목했다. 라스 벤더는 18일(한국시간) 스포츠 방송 ‘BT스포트’와 인터뷰를 갖고 “우리 팀은 손흥민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는 기술적으로 좋은 능력을 가졌다”면서 “움직임도 좋고, 그는 분명히 더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벤더는 “우리는 그의 강점을 모두 알고 있다. 손흥민은 빠르고 양발로 슈팅이 가능하다. 우리는 박스 안에서나 바깥에서나 그가 항상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쏘니(손흥민)는 진짜 위협적”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레버쿠젠, 챔스 ‘손흥민 더비’…손흥민 “골 넣어도 세리머니 안 한다”

    토트넘 레버쿠젠, 챔스 ‘손흥민 더비’…손흥민 “골 넣어도 세리머니 안 한다”

    손흥민의 현 소속팀 토트넘과 친정팀 레버쿠젠이 맞붙는다. 손흥민은 친정팀에 대한 예우로 만약 골을 넣더라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활약했던 ‘친정팀’이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2년간 뛰었던 팀이기에 이번 경기는 특별하다”며 “나는 좋은 시간을 보냈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버쿠젠으로 돌아가는 것에 매우 흥분된다”면서 “그곳 팬들과 선수, 코치들을 보는 것이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토트넘에 있었던 나세르 샤들리(웨스트 브로미치)도 지난 15일 우리와 경기에서 득점했을 때 기뻐하지 않았다”며 존중함을 표시했다. 16살 때 독일로 간 손흥민은 힘들었던 당시 생활도 돌아봤다. 그는 “나는 유럽에서 뛰는 것이 목표였기에 그것을 성취하려고 갔지만, 독어도 영어도 모르고 친구도 없어 매우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외로웠고 많은 이들이 나를 도우려 하는 것이 더 초라했고, 힘들었다”며 “가끔 고향인 한국을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그런 그에게 프리미어리그 출신 루드 판니스텔루이와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레일 베티스)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첫 훈련에서 판니스텔루이를 봤는데, 그는 내가 좋은 선수라며 말을 걸면서 자신감을 줬다”며 “그와 함께 한 시간은 성공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파르트도 나에게 영국 축구에 관해 얘기해 줬다”며 “나는 어렸지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힘들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년 차도 돌아봤다. 그는 “첫해는 힘들었다”며 “독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영국과는 달랐고, 영국에서의 생활은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나아졌고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동료들이 내 뒤에서 나를 밀고 있고, 나 자신을 더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경기를 더 잘하기를 원했고, 이런 생각들이 나를 더욱 자극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과 대결 앞두고 기자회견

    [포토] 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과 대결 앞두고 기자회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토트넘은 18일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친정팀과 만나는 손흥민…기자회견하며 밝은 미소

    [포토] 친정팀과 만나는 손흥민…기자회견하며 밝은 미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토트넘은 18일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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