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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장하다” 토트넘 손흥민 시즌 11호골 폭발…평점 유일 9점

    [영상] “장하다” 토트넘 손흥민 시즌 11호골 폭발…평점 유일 9점

    ‘토트넘의 에이스’로 불려도 아깝지 않을 손흥민(26)이 자신의 시즌 11번째 결승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이런 손흥민에게 현지 선수 평점 9점의 최고 평가가 나왔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에버튼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마친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를 통틀어 손흥민에게 평점에서 유일하게 9점을 매겼다. 이날 해리 케인은 멀티 골을 터뜨렸지만 손흥민보다 낮은 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에버튼전에서 전반 26분 0-0 균형을 깨는 결승 골을 폭발한 데 이어 후반 2분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특히 토트넘 선수로는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을 쌓는 기록도 남기는 등 맹활약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 경기의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손흥민을 선정했다.이 매체는 선정 이유에 대해 “케인이 기록(토트넘 선수 리그 최다 득점 98골)을 깨뜨리며 헤드라인을 장식할지 몰라도 사실 필드에서 가장 공격적이자 토트넘의 4골에 모두 관여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에서는 9.16점을 받아 케인(9.49점)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토트넘에선 케인, 손흥민에 이어 얀 페르통언(8.34점), 크리스티안 에릭센(8.08점) 등이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득점 장면은 아래 영상 44초 부분부터 나온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손흥민 결승골에 구자철 결승골 화답, 기성용은 복귀전 풀타임

    손흥민 결승골에 구자철 결승골 화답, 기성용은 복귀전 풀타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고, 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부상 복귀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축들이 소속팀에서 활약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감케 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구자철도 분데스리가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임풀스 아레나로 불러 들인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 0-0으로 맞선 전반 45분 절묘한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으로 승리했고, 구자철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구자철은 올 시즌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득점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지만 후반기 첫 경기인 이날 2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적극적인 공격으로 첫 골을 생산했다. 신태용호의 간판 미드필더인 기성용도 부상 복귀전에서 건재를 알렸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찾아 벌인 뉴캐슬과의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뛰었다. 기성용은 종아리 부상으로 다섯 경기 연속 결장하다가 지난달 19일 에버턴과 경기 이후 한 달여 만에 출격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오랜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전반 35분엔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흘러나온 공을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전에도 프리킥과 크로스를 전담하는 등 부상 이전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건재를 알렸다. 다만 팀은 1-1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4년 만에 리그 홈 다섯 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

    14년 만에 리그 홈 다섯 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

    홈 다섯 경기 연속 골을 비롯해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26·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 0-0으로 맞선 전반 26분 결승 골을 넣었다. 시즌 11호이자 리그에선 여덟 번째 골이다. 특히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전을 시작으로 14일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 26일 사우샘프턴, 이달 5일 웨스트햄을 거쳐 이날까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다섯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저메인 데포가 2004년 토트넘 선수로는 마지막 작성한 기록을 14년 만에 다시 썼다. 앞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며 손흥민의 ‘홈 다섯 경기 연속 득점 여부를 하나로 꼽았다. 웨스트햄전에서 극적인 동점 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에버턴과 0-0으로 맞서던 토트넘 공격에 첫 골로 불을 붙여 4-0 대승의 기폭제가 됐다. 후반 2분에도 화려한 개인기로 에버턴 수비를 무력화하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 해리 케인의 이날 두 번째 골이 나오는 발판을 마련했다. 중원에서 손흥민은 순간적으로 돌아서면서 수비를 완전히 제쳤고, 페널티 지역에 진입하면서 다시 수비를 따돌리고 강한 킥을 날려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후반 13분에도 골대를 맞히고, 36분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기록한 추가 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보내는 등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활약이었다. 토트넘 소속으로 각종 대회를 통틀어 마흔 번째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10골 돌파도 눈앞에 뒀다. 2015년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첫 시즌은 리그 네 골에 그쳤으나 지난 시즌 14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엔 23라운드까지 리그 8호 골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더 커졌다. 토트넘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MOM 트로피를 든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잘 뛰었고, 우리는 이길 만했다”며 “전반전에 득점한 것이 중요했다. 그 뒤 우리는 치고 나와 공간을 확보했고 강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특히 “크리스티안(에릭센)의 골이 특히 좋았다. 세르주(오리에), 해리(케인), 나, 델리(알리)가 모두 관여했다. 아름다운 축구였다”며 “오늘밤은 정말 즐거웠다. 골을 넣고 승점 3도 따내 무척 기쁘다”고 기뻐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의 선수 평점은 9.16을 받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리그 20골로 득점 선두를 내달린 케인(9.49)에 이어 전체 2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이적 가치 1000억원 육박…‘몸값’ 최고는 동갑 네이마르

    손흥민 이적 가치 1000억원 육박…‘몸값’ 최고는 동갑 네이마르

    손흥민(26·토트넘)의 이적 가치가 1000억 원에 육박,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라는 조사가 나왔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8일(현지시간)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이적 가치를 평가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7260만 유로(약 929억원)로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대 빅리그에서 전체를 통틀어 56위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358억원 상승, 순위도 13위나 올랐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무대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6-2017시즌 총 21골을 터뜨리고 이번 시즌에도 10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런가하면 전체 ‘몸값’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네이마르(26·PSG)가 차지했다. 네이마르의 가치는 2억1300만 유로(2726억원)로 지난해보다는 3340만 유로가 떨어졌다.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뒤를 이었다. 메시는 1년 전보다 3170만 유로가 증가한 2억220만 유로(2588억원)로 평가됐다. 3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25)이 차지했다. 케인은 지난해에는 6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네이마르와 메시의 바로 뒤를 이었다. 1억9470만 유로(2492억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후로는 킬리앙 음바페(20·PSG), 파울로 디발라(25·유벤투스), 델리 알리(22·토트넘) 등의 순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는 49위에 그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손흥민, 윔블던전서 골대 강타

    손흥민, 윔블던전서 골대 강타

    손흥민(토트넘)이 교체로 등장해 제몫을 해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좋은 감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AFC윔블던(3부리그)과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64강전에서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한 수 아래인 윔블던을 맞아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4분 손흥민이 투입되면서 공격이 풀렸다. 후반 18분 해리 케인이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열었다. 케인은 2분 뒤 추가골까지 터뜨려 2-0을 만들었다. 후반 26분에는 상대 역습을 가로챈 얀 베르통헨이 왼발 중거리 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후반 종료시간 5분을 남겼을 때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달고 슛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를 때린 뒤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결국 우리 퍼포먼스가 좋았다. 이길만한 자격이 있는 경기”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4m 벼락골’ 토트넘 구한 손

    ‘27.4m 벼락골’ 토트넘 구한 손

    새해 첫 득점… 팀은 1-1 무승부 83분여에 걸친 답답함을 날려버린 통렬한 중거리포였다.손흥민(26·토트넘)이 5일(이하 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후반 39분 동점 골을 뽑아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새해 첫 득점이며 리그 7호 겸 시즌 10호 골이다. 센터서클 근처에서 에릭 라멜라가 내준 공을 몰아간 다음 페널티아크 오른쪽 앞에서 벼락 치듯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절묘하게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휘어 나가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BBC는 손흥민의 슈팅 거리를 27.4m로, AFP통신과 스카이스포츠 등은 22.8m라고 봤다. 올 시즌 그가 뽑은 10골 가운데 가장 먼 거리 슈팅이었음은 틀림없다. 모두 21골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에도 페널티박스 밖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은 두 차례뿐이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 29일 위컴비와의 축구협회(FA)컵 대결이었다. 올 시즌 24일이나 앞당겨졌지만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느라 한 달 뒤에야 첫 리그 경기에 나선 점을 감안하면 거의 같은 페이스다. 앞으로도 EPL 16경기를 남겼고, 7일 밤 12시 AFC 윔블던과의 3라운드 등 FA컵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등이 줄줄이 이어져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 최초의 위업을 바라볼 수 있다. 손흥민이 유독 FA컵에서 강했고, 최근 아홉 경기에서 6골을 터뜨릴 정도로 감각을 끌어올려 긍정적이다. 왼발, 오른발, 헤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젠 중거리포란 새로운 무기까지 장착했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내준 뒤에도 우리는 뛰어난 정신력을 보였고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회를 만들며 끝까지 싸웠다”며 “내 골은 중요하지 않다. 우린 결과에 기뻐할 수 없다. 운이 좋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승점 3을 따내지 못해 무척 속상하다”는 말까지 보탰다. 그러면서 “(상대 공격수인) 페드로 오비앙의 골이 더 멋졌다”며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골키퍼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고 말했다.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8.5를 매겼다. 오비앙이 8.53으로 두 팀을 통틀어 최고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영국 BBC “손흥민 웨스트햄 동점골은 30야드(27.4m)짜리”

    영국 BBC “손흥민 웨스트햄 동점골은 30야드(27.4m)짜리”

    토트넘 유니폼 입고 날린 21골 중 20m 넘는 골은 처음 .. 페널티박스 외곽에선 세 번째 손흥민(26·토트넘)이 5일 프리미엄리그(EPL) 웨스트햄전에서 기록한 시즌 10호골은 자신이 잉글랜드 진출 이후 넣은 최장거리 골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손흥민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에릭 라멜라가 내준 공을 중원에서 천천히 몰고 간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 뒤편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렸는데, 공은 바로 앞 수비수를 제친 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궤적을 그리며 그대로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슈팅 지점은 페널티박스와는 한참 거리가 있었다. 영국 매체 BBC는 손흥민의 중거리포 거리를 30야드(27.4m)라고 측정했다. AFP통신과 스카이스포츠 등은 25야드(22.8m)로 봤다. 손흥민의 골은 14분 먼저 들어간 웨스트햄 페드로 오비앙의 골과 거리가 비슷해 보였지만, 현지 언론은 오비앙이 5야드(4.5m) 더 길다고 봤다. 이날 손흥민의 동점골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넣은 가장 긴 중거리골 가운데 하나다. 손흥민은 주로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리거나, 페널티박스 경계 지역에서 대부분 골을 넣는다. 올 시즌 10골 가운데 이처럼 페널티박스로부터 거리가 떨어진 지점에서 중거리 슈팅을 골로 연결한 것은 이번이 유일하다. 총 21골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에도 페널티박스 밖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은 두 차례 정도 뿐이었다. 지난 4월 왓퍼드와 경기 당시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5월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넣은 21호 골의 슈팅 지점 역시 페널티박스 밖이었지만, 거리는 20m가 되지는 않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토트넘 손흥민, 웨스트햄 상대로 동점골…시즌 두자릿수 골 기록

    토트넘 손흥민, 웨스트햄 상대로 동점골…시즌 두자릿수 골 기록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6)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2018년 첫 골을 넣으며 팀의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1-1 동점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인 12월 26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의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친 뒤 2경기 만에 나온 득점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을 통틀어 10번째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7호 골을 기록했다. 2016-2017시즌 21골(리그 14골, FA컵 6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1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로 비겨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리그 5위(승점 40)를 달렸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고, 손흥민은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2선을 이뤄 왼쪽 측면에 배치됐다. 이전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는 공격력을 자랑한 토트넘을 상대로 웨스트햄이 작정하고 수비벽을 쌓아 맞서면서 손흥민을 포함한 공격진이 좋은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손흥민도 반대편까지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활로 찾기에 나섰으나 골문에 다가갈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 토트넘은 전반 7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빽빽한 수비에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나의 슈팅도 없이 수비에 치중하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토트넘은 전반 12개의 슈팅(유효슈팅 3개)을 기록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알리와 패스를 주고받은 에릭센이 페널티아크 뒤에서 때린 오른발 슛이 상대 아드리안 골키퍼에게 막힌 게 가장 아쉬운 찬스였다. 후반에도 토트넘이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 13분 알리가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아드리안에게 막히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토트넘이 17개의 슈팅을 하나도 골대에 넣지 못하는 사이 웨스트햄은 후반 25분 감춰둔 발톱을 꺼냈고, 팀을 통틀어 첫 슈팅이 선제골로 이어졌다. 마누엘 란치니가 살짝 흘려준 공을 페드로 오비앙이 페널티아크 왼쪽 뒤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연결한 것이 그대로 골대에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의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9분 해결사로 나선 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가 내준 공을 중원에서 천천히 몰고 간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 뒤편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렸고, 이것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아드리안 골키퍼가 팔을 뻗으며 몸을 날렸지만, 정확히 오른쪽 구석을 노린 손흥민의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리, 잘했어”… 손흥민, 새해 첫 골은 다음에

    “알리, 잘했어”… 손흥민, 새해 첫 골은 다음에

    손흥민(오른쪽·토트넘)이 3일(이하 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스완지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대결을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득점에 성공한 델리 알리와 손바닥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달 26일 사우샘프턴과의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을 이어 가지 못했다. 2-0 완승으로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12승4무5패(승점 40)로 아스널(승점 38) 대신 5위로 올라섰다. 스완지 로이터 연합뉴스
  • 토트넘, 스완지에 2-0 승리…손흥민 ‘풀타임’ 평점은 6.5

    토트넘, 스완지에 2-0 승리…손흥민 ‘풀타임’ 평점은 6.5

    손흥민(26·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해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손흥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EPL 22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두 경기 연속골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에는 페르난도 요렌테의 결승 골로 이어진 프리킥을 얻어냈고,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는 결정적인 슈팅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겨갔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토트넘의 선발 11명 중 가장 낮은 6.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요렌테의 결승 골과 후반 44분 델리 알리의 쐐기 골로 2-0으로 승리했고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12승 4무 5패(승점 40)를 기록했다. 아스널(승점 38)을 끌어내리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스완지시티는 4승 4무 14패(승점 16)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9)은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5경기 연속 결장으로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희생 플레이, 메시 옆에서 뛰는 셈”

    “손흥민 희생 플레이, 메시 옆에서 뛰는 셈”

    영국 일간 가디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사진ㆍ26)의 활약과 인성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가디언은 2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천후 사나이’ 역할에 적합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신문은 손흥민이 2015년 8월 토트넘 합류 이후 75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그중 53차례 교체됐다면서,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나섰다가 도로 들어가는 장면은 토트넘 경기의 특징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상 이어지는 또 다른 장면이 있다. (교체돼 나온) 손흥민이 숨넘어갈 듯한 얼굴로 의자에 무너지듯 앉는 점”이라며 “너무나 자명한 사실은 손흥민이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의 성실함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동료들이 그를 사랑하는 큰 이유”라며 “또 다른 이유는 그의 태도”라고 분석했다. 쉽지 않았던 첫 시즌 이후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를 놓고 고민했지만, 손흥민은 교체되거나 명단에서 제외될 때도 전혀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문은 손흥민의 저평가를 안타까워하던 포체티노 감독의 발언을 전하며 “아마도 손흥민은 자신의 이타적이고 유연한 플레이의 희생양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은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며 많은 골을 넣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리 케인 등 엄청난 활약을 하는 팀 동료들에 밀려 주목도가 떨어진다.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옆에서 뛰는 것과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또 “손흥민은 제 포지션 이외의 역할도 잘 수행하는 선수다. 전술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데이비드 베컴이 세계적인 아이콘인 것처럼 손흥민도 (한국에서) 그런 위치에 있지만 그는 이곳에서 매우 겸손하다. 이게 그를 더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손흥민, 윤하 라이브 방송서 포착? “안녕하세요” 인사까지

    손흥민, 윤하 라이브 방송서 포착? “안녕하세요” 인사까지

    축구선수 손흥민이 가수 윤하의 라이브 방송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28일 윤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댓글 창에 손흥민 계정 아이디가 “안녕하세요”라는 글을 남긴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 아이디와 같은 것은 물론, 인증 배지(유명인이나 회사 당사자임을 인증하는 마크)가 찍혀 있어 사칭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평소 윤하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윤하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할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최고의 해’

    손흥민 ‘최고의 해’

    새해엔 또 어떤 활약이 이어질까. 손흥민(25·토트넘)이 지난 2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의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마감했다. 시즌 9호골에다 4, 5번째 도움이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3개를 달성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전 시즌인 지난 4월 8일 EPL 본머스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토트넘은 5-2 대승을 거뒀다.이달에만 4골 3도움으로 2015년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한 달 최다인 7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4골 1도움, 지난 4월엔 5골 1도움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또 올해 토트넘에서 모두 23골을 터뜨려 EPL 진출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이 대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손흥민은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뒤 손흥민에게 8.58점의 평점을 내렸다. BBC는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최고 역작 중 한 명”이라면서 “영국 신문의 헤드라인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채우겠지만, 손흥민은 뒤에서 묵묵히 활약한 수면 아래의 영웅이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 시즌 손흥민은 컵대회를 포함해 26경기를 뛰었는데 경기당 평균 62.5분만 뛰고도 공격포인트가 0.77이나 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현재대로라면 손흥민의 경쟁자 에리크 라멜라(25·아르헨티나)의 토트넘 베스트11 복귀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멜라는 토트넘에서 통산 128경기에 출전해 평균 62.8분을 뛰면서 19골 3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388일 동안 전력에서 제외됐다가 지난달 16일에야 복귀했다. 특히 손흥민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둔 대표팀에서 부진 아닌 부진을 딛고 최근 3골을 올렸다. 물론 토트넘 활약에 비하면 아쉽기도 하고 2015년 기록한 9골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 오랜 골 가뭄을 끝내고 반전의 기회를 만든 것은 월드컵 본선에서 희망을 노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토트넘 최고 역작”…손흥민 4골 3어시스트 활약에 BBC도 극찬

    “토트넘 최고 역작”…손흥민 4골 3어시스트 활약에 BBC도 극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5)이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를 올리며 개인 월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최고 역작 중 한 명”이라며 “영국 신문의 헤드라인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채우겠지만, 손흥민은 뒤에서 묵묵히 활약한 수면 아래의 영웅이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12월 한 달 동안 리그에서만 4골 3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한 달 동안 공격 포인트 7개를 올린 건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4골 1어시스트,올해 4월 5골 1어시스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는데,올해 12월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8.58점의 평점을 내렸다. 이날 3골을 몰아넣은 해리 케인(9.22)과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델리 알리(9.02)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손흥민, 올 유럽 리그 선수 26위 손흥민(25·토트넘)이 2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2017년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 톱 100’에서 26위에 올랐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올 시즌 해리 케인을 도우며 급부상한 선수”라면서 “올해 22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3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4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5위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순이었다.김시우·이정은 ‘골프라이터스’상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왼쪽·22)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관왕에 오른 이정은(오른쪽·21)이 골프 전문기자들이 주는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를 받는다. 해마다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거나 사회 공헌 활동 등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는 골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90년 창설된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중앙 일간지와 방송 등에서 골프를 7년 이상 취재한 골프 전문기자들의 모임이다.
  • 토트넘 손흥민, 시즌 9호골 폭발…월간 최고성적 마무리

    토트넘 손흥민, 시즌 9호골 폭발…월간 최고성적 마무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5)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9호골에 2어시스트를 하며 개인 월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6분에 시즌 9호 골(리그 6호 골)과 시즌 4,5호 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했다. 공격 포인트 3개를 한 경기에서 달성한 건 2017-2018 시즌 처음이다. 손흥민은 12월 한 달 동안 리그에서만 4골 3어시스트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 달 동안 공격 포인트 7개를 올린 건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4골 1어시스트, 올해 4월 5골 1어시스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는데, 올해 12월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이날 4-2-3-1 전술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원톱엔 해리 케인이 나섰고, 손흥민은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2선을 책임졌다. 손흥민은 2선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케인의 골로 1-0으로 앞선 전반 39분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중앙으로 침투하는 케인에게 왼발 인사이드킥으로 정확하게 패스했다. 공을 받은 케인은 침착하게 밀어 넣어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후반 4분 두 번째 어시스트를 성공했다. 알리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받은 뒤 아크서클 왼쪽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패스는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2분 뒤인 후반 6분에는 손흥민이 직접 나섰다. 역습 기회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을 침투한 뒤 알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전진했다. 이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그물을 갈랐다. 자신의 세 번째 공격 포인트이자 시즌 9호 골, 리그 6호 골을 터뜨리는 순간이었다. 4-1로 앞선 후반 22분엔 추가 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수비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공을 빼앗은 뒤 중앙으로 침투하는 알리에게 재빠르게 패스했다. 알리의 패스를 다시 받은 케인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팀의 5번째 득점이자 자신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케인의 축구화를 닦아주는 앙증맞은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며 2017년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5-2로 승리했다.손흥민에 대해 현지 매체들도 높은 점수를 줬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8.58점의 평점을 내렸다. 이날 3골을 몰아넣은 해리 케인(9.22)과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델리 알리(9.02)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가다. 영국 BBC도 극찬했다. BBC는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최고 역작 중 한 명”이라며 “영국 신문의 헤드라인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채우겠지만, 손흥민은 뒤에서 묵묵히 활약한 수면 아래의 영웅이었다”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손흥민, 시즌 9호골 폭발…최고의 마무리

    토트넘 손흥민, 시즌 9호골 폭발…최고의 마무리

    손흥민이 펄펄 날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렸다. 어시스트 2개도 추가했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후반 6분 골을 넣었다. 그는 역습 기회에서 상대 진영을 오른쪽을 침투했다. 이후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그물을 갈랐다. 이날 손흥민은 4-2-3-1 전술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활약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39분엔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고, 2-0으로 앞선 후반 4분엔 알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1골 2도움, 케인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염

    손흥민 1골 2도움, 케인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 기염

    손흥민(25·토트넘)이 한 골, 두 도움으로 5-2 완승에 한몫 단단히 했다. 동료 해리 케인(24)의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과 새 역사 쓰기에도 도움 하나를 제공했다. 손흥민은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 선발 출격해 전반 38분 케인의 이날 두 번째이자 2017년의 38번째 골을 도와 시즌 2호 도움을 작성했다. 후반 4분 델리 알리의 골을 도와 시즌 3호 도움을 작성한 뒤 6분 직접 골문을 열어 리그 6호, 시즌 9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해트트릭과 손흥민의 1골 2도움, 알리의 1골 1도움 활약을 엮어 5-2 대승을 거뒀다. 케인이 원톱으로 나선 4-2-3-1 전형에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4분과 6분 왼쪽 끝줄 근처까지 돌진해 골문 앞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넘겼지만 공격 포인트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38분 왼쪽에서 수비진을 와해시킨 뒤 골문 앞의 케인에게 이타적으로 밀어줘 골문을 열게 했다. 직접 골문을 겨냥했더라면 시즌 9호골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그보다 팀의 승리를 위해 양보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손흥민은 41분 골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상대 수비수 스티븐슨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 판정을 기대했으나 주심은 외면한 채 진정하라는 손짓만 했다. 손흥민은 후반 4분 알리의 골을 도운 뒤 2분 만에 이번에는 알리가 상대 패스 미스를 가로채 중원을 내달리자 그에 앞서 득달같이 달려가 알리가 밀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그대로 오른발로 강슛, 골문을 열었다. 케인은 전반 2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 크로스를 그대로 골문 안으로 뛰어들며 머리에 맞혀 올해 열린 리그 경기에서 37골째를 뽑았다. 이로써 앨런 시어러가 블랙번 유니폼을 입었던 1995년 기록한 36골을 넘어 한 해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뒤 16분 뒤 두 번째 골을 터뜨려 38골째를 만들었다. 이로써 그는 올해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55골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54골)를 넘어 유럽 5대 빅리그 한 해 최다 득점도 경신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후반 초반 잠잠하던 케인은 상대 소피앙 부팔이 강력한 슈팅으로 한 골 따라붙은 후반 21분 손흥민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알리에게 건넨 패스를 알리가 문전으로 달려들던 자신에게 찔러주자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견뎌내며 골키퍼가 뛰쳐나오는 것을 보고 가볍게 칩샷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2017년 39골째를 기록했다. 리그 18골로 몇 시간 뒤 스완지시티와 경기에 나서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5골)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내달렸다. 손흥민은 케인의 발을 자신의 오른 무릎에 올려놓게 하고 구두를 닦아주는 특유의 세리머니로 한 살 아래 동료의 대기록을 축하한 뒤 30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37분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의 펀칭을 잡아 득달같이 날린 두산 타디치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한 골 더 따라붙는 데 그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선정 TOP 100 중 26위…아시아 선수 유일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선정 TOP 100 중 26위…아시아 선수 유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5)이 세계 축구선수 랭킹 26위에 올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2017년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 톱 100’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26위에 올렸다. 이는 유일하게 아시아 선수로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해리 케인을 도우며 급부상한 선수”라며 “올해 22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2017 축구선수 톱 100’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3위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4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5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올랐다.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허공에 날린 찬스… 손 떠난 ‘이달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허공에 날린 찬스… 손 떠난 ‘이달의 선수상’

    동료 케인 해트트릭… 수상 유력 두 골 더하면 올해 유럽 득점왕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미드필드에서 앞으로 쭈욱 밀어준 스루패스를 오른쪽 사이드 라인에서 중앙으로 내달리던 서지 오리에(25·코트디부아르)가 받은 뒤 수비수 1명을 달고 거침없이 치고 들어갔다. 아크를 넘자마자 오리에는 왼쪽에서 달려들던 손흥민(25)을 보고 공을 땅으로 깔아 툭 넘겨줬다. 뒤에서 달려들던 수비수는 공을 미처 가로채지 못하고 달려오던 탄력에 의해 멀찌감치 떨어진 상황. 짧은 시간 번리 골키퍼 닉 포프와 일대일로 맞선 손흥민은 오른발 안쪽으로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슬라이딩한 포프의 키를 훌쩍 넘는가 싶더니 아예 골포스트마저 벗어나 하늘로 솟구친 뒤 곧장 관중석으로 사라졌다.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 손으로 머리를 감쌌지만 명백한 실축은 돌이킬 수 없었다. 방향만 틀어 가볍게 차면 그만이었지만 달려오던 힘이 실린 데다 발 중심에 맞지 못해 박격포탄처럼 튕겨 나갔다. 이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됐다. 벼르던 시즌 9호 골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더욱이 이달 3골을 넣은 뒤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위해 이 경기에서 징검다리를 놓아야 했지만 ‘빈손’의 손흥민에게 수상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동료 해리 케인(24·영국)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이달 5골째를 올렸기 때문이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즈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팀 최저 평점인 6.85를 받은 손흥민에 견줘 10점 만점을 받은 케인에게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또 있다. 통산 일곱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케인이 올해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모두 53골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1골 차로 따라붙었다. 메시는 전날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페널티킥 득점으로 올해 54호 골, 팀 개인 통산 526호 골을 신고했다. 그러나 메시는 올해 경기를 마쳤고 케인은 26일 사우샘프턴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있다. 케인이 2골 이상 넣으면 메시를 넘어 올해 유럽 득점왕에 오르는 것이다. 케인은 또 올해 EPL 36골째를 신고해 1995년 앨런 시어러(당시 블랙번·은퇴)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22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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