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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하늘을 찌를듯한 기쁨’

    [포토]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하늘을 찌를듯한 기쁨’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경기에서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2위에 올랐다. 이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2골 1도움’ 손흥민, 미소 머금은 세리머니

    [포토] ‘2골 1도움’ 손흥민, 미소 머금은 세리머니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경기에서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2위에 올랐다. 이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 2골 1도움 폭발…BBC 선정 ‘맨 오브 더 매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골(4골)을 몰아치며 ‘손세이셔널’임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퍼드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자신의 정규리그 10호골과 11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68을 쌓은 토트넘은 선두 첼시(승점 75)와 승점 차를 7로 유지하면서 막판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결승골을 도움 손흥민은 에릭 다이어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던 전반 44분 쐐기골을 꽂은 데 이어 후반 9분 마무리 골까지 책임졌다. 2골 1도움을 작성한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에서 6연승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날 토트넘-왓퍼드전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맨 오브 더 매치’로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왓포드 경기 최고 평점 9.22

    손흥민 2골 1도움…토트넘 왓포드 경기 최고 평점 9.22

    손흥민(토트넘)이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면서 이날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유일한 9점대 평점인 9.22를 줬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 외에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에릭 다이어의 골은 손흥민의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나오면서 비롯되는 등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2골 이후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키어런 트리피어가 평점 8.50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골맛을 본 다이어(평점 8.46)와 알리(평점 8.38)도 좋은 평점을 받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손흥민 2골, 토트넘 왓퍼드 4-0…아시아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 2골, 토트넘 왓퍼드 4-0…아시아선수 최초 EPL 두자릿수 득점

    손흥민(토트넘)이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호, 11호골을 터뜨리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두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득점,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이었다. 스완지시티전에서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8호골)을 넘어섰던 손흥민은 이 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포효하며 리그 10호골을 의미하듯 두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공격 고삐를 계속 죄었고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침착히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4-0을 만든 것이다. 지난달 밀월(3부리그)과의 FA컵 8강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최근 토트넘에서의 5경기에서 7골을 뽑아낸 절정의 골 감각이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컵대회 등을 포함한 시즌 전체 득점에서 18호골을 기록,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을 넘어섰다.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는 이제 한 골 차다. 토트넘은 이날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했던 해리 케인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빈센트 얀선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골대를 맞추는 등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알리에게 패스를 받은 뒤 다시 내줬고, 알리가 이 공을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4호(시즌 5호) 어시스트였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6분 뒤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직접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됐고, 달려들던 에릭 다이어가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슈팅해 득점했다. 손흥민은 이어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자신이 직접 득점하는 등 팀의 4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내친김에 리그 첫 해트트릭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후반 교체출전한 케인이 내준 공을 노마크 찬스에서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손흥민은 3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에서 그대로 논스톱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결국 후반 43분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조슈아 오노마와 교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2골, 토트넘-왓퍼드 리그 10·11호골…아시아 선수 최초(종합)

    손흥민 2골, 토트넘-왓퍼드 리그 10·11호골…아시아 선수 최초(종합)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골을 넣어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들어 55분에 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리그 10호,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첫골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1일 번리전, 6일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득점으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한 시즌 정규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것이다. 손흥민은 이날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손흥민의 왼쪽 측면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에릭 다이어에게 연결돼 득점이 됐고, 직접 골까지 넣는 등 손흥민은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레버쿠젠에서 뛰던 1985-1986시즌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는 한 골 차로 접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1골 1도움…전반 3-0 리드

    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1골 1도움…전반 3-0 리드

    손흥민이 또 골을 넣었다. 이미 지난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9골) 기록을 세운 손승민은 리그 두자릿 수 득점 기록까지 썼다. 손흥민은 8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33분 델리 알리의 첫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29분 에릭 다이어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44분 득점을 하면서 팀의 전반전 3-0 리드를 이끌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잉글랜드 축구클럽 에이전트에게 건넨 3100억원 그만한 가치 있나?

    잉글랜드 축구클럽 에이전트에게 건넨 3100억원 그만한 가치 있나?

    잉글랜드 축구클럽들이 한 시즌 에이전트들에게 지급한 돈이 1억 6000만파운드에서 2억 2000만파운드(약 3100억원)로 38%나 올랐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전년 1억 3000만파운드에서 1억 7400만파운드로 늘었는데 맨체스터 시티가 2630만파운드로 가장 많았고 첼시(2510만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00만파운드) 순으로 많았다. 클럽들은 2016~17시즌 이적에만 13억 8000만파운드를 쏟아부어 2014~15시즌보다 43% 늘어난 액수로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마지막으로 시즌 전체 집계가 공표됐던 2014~15시즌의 1430만파운드에서 2016~17시즌은 1380만파운드로 줄었다. 반면 맨시티는 두 시즌 전 1240만파운드에서 올 시즌 2630만파운드로, 첼시 역시 1200만파운드에서 2510만파운드로 곱절 가까이 늘었다. 맨유와 아스널(1020파운드)까지 톱 5를 이뤘고 손흥민(25)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600만파운드에서 720만파운드로 늘었다. 재미있는 것은 톱 6 클럽으로 취급되는 토트넘이 웨스트햄(950만파운드)과 본머스(740만파운드)보다 덜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챔피언십 클럽들은 4240만파운드를 에인전트들에게 지급해 62%가 증액됐다. 반면 리그원과 리그투 모두 2014~15시즌보다 에이전트 지출과 중개 수수료가 오히려 줄었다. 리그원은 316만파운드에서 309만파운드로 줄었고 리그투는 100만파운드에서 82만파운드로 떨어졌다. BBC는 이 대목에서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에이전트들에게 지급하는 2억 2000만파운드가 가치 있는 것이냐고? 방송은 선수와 에이전트, 구단을 대표하는 한 명씩을 인터뷰했다. 먼저 잉글랜드 대표팀과 웨스트햄, 퀸스파크 레인저스 윙어였던 트레버 싱클레어는 “선수 이적에 100만파운드가 계약됐는데 왜 에이전트 수수료로 또 100만파운드가 사라져야 하는가? 그만한 돈이 밑바닥 축구에 사용될 수 있는데도 경기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내겐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항변했다. 다음은 에이전트를 대표해 저유명한 스텔라 그룹의 조너선 바넷. “우리는 가치있는 일에만 돈을 받는다. 우리가 선수를 위해 좋은 일을 했을 때 돈을 받는다. 일을 못하면 못 받는다. 입에 풀칠도 못하는 에이전트도 부지기수다. 자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해내야 정당하게 돈을 챙기는 법이다.” 마지막으로 스토크시티의 피터 코츠 회장. “좋은 에이전트도 있고 덜 좋은 에이전트도 있으며 그들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포상이 너무 크기 ㄸ문에 잘못된 종류의 인간들도 모여든다. 삶의 단면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달라지길 바라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클럽들이 최선을 다한다. 분명히 우리는 가진 것보다 한푼이라도 많이 내주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거친 시장이다. 필드에서 뛰는 건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다. 그래서 쉽지 않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정규리그 9호골…亞 선수 EPL 리그 득점 ‘톱’

    손흥민 정규리그 9호골…亞 선수 EPL 리그 득점 ‘톱’

    손흥민(25·토트넘)이 선배 기성용(28·스완지시티)을 넘어 ‘차붐’에게로 한발 더 다가섰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웨일스의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1분 오른발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리그 9호, 시즌 16호 골에 힘입어 팀은 3-1로 이겼다. 선두 첼시와의 간격을 7로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기성용(2014~15시즌 스완지시티·8골)의 아시아 선수 EPL 정규리그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기성용은 경기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손흥민과 함께한 ‘셀피’ 사진을 게재한 뒤 “쏘니(손흥민의 별명) 축하한다. 앞으로 최고기록까지 가 보자”고 격려했다. 손흥민이 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기록한 골까지 합하면 시즌 16골로 역시 EPL 아시아 선수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제 남은 목표는 둘. 먼저, 유럽과 남미 출신 선수 중에도 내로라하는 선수들만 기록하는 EPL 한 시즌 두자릿수 득점이다. 올 시즌 10골 이상 넣은 선수가 현재 16명에 그쳐 팀당 한 명꼴도 안 된다. 리그 일곱 경기에서 한 골만 넣으면 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둘째, 자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4~15시즌 작성한 시즌 17골을 넘는 것은 물론 차범근(64) 전 대표팀 감독이 1985~86시즌 레버쿠젠에서 쓴 19골을 넘어 한국 선수 유럽무대 최다 득점을 올리는 것이다. 앞으로 리그 여덟 경기와 오는 14일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을 합쳐 최소 아홉 경기, 많으면 열 경기를 뛸 수 있다. 세 골을 더하면 차붐(차범근의 활약을 본 독일인들이 이름 철자 Cha Bum에서 딴 별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네 골 이상 보태면 한국 선수 최초로 시즌 20골 고지를 밟는다. 손흥민이 유럽을 빛내는 ‘아시아의 별’로 불릴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성용 손흥민 다정 셀카 “쏘니 축하해 최고기록 가자”

    기성용 손흥민 다정 셀카 “쏘니 축하해 최고기록 가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대표팀 후배 손흥민(토트넘)의 최다 골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기성용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손흥민과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쏘니(손흥민 별명) 오늘 축하한다. 앞으로 최고기록까지 가보자”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선수로서 오늘은 뜻깊은 날이다.쏘니,(이)청용이 모두 끝까지 힘내자”고 했다. 이날 기성용과 손흥민은 영국 스완지시티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양 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만났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터뜨리며 3-1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9호 골을 기록해 기성용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8개)을 갈아치웠다. 기성용으로선 기록을 빼앗기고 경기도 패해 기분이 상할 만했지만 후배의 성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손흥민, 결승골 폭발… EPL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

    [포토] 손흥민, 결승골 폭발… EPL 아시아 선수 최다골 기록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서 9골, 시즌 전체로는 16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골이 결정적”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골이 결정적”

    손흥민이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감독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역전드라마를 썼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시티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손흥민의 골이 결정적이었다”라며 “(이 골 이후) 우리 선수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고, 이는 승점 3점 획득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날 0-1로 뒤지다 후반 막판 델리 알리가 동점 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의 결승 골, 이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쐐기 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만들었다. 특히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손흥민이 팀 동료 빈센트 얀선의 힐 패스를 받아 골을 넣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손흥민의 골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강조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선수들의 믿음과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이 이런 경기를 만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인내하며 기회를 기다렸고, 경기 막판 20분을 남겨두고 총공세를 펼쳤다. 자신감과 인내가 없었다면 뒤집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손흥민 역전골 토트넘 감독 “승부 바꾼 골”

    [포토]손흥민 역전골 토트넘 감독 “승부 바꾼 골”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승리한 뒤 “손흥민의 골 이후 우리 선수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완지전 역전골’ 손흥민, 팀 내 평점 7.43…기성용은 5.91

    ‘스완지전 역전골’ 손흥민, 팀 내 평점 7.43…기성용은 5.91

    스완지시티전 역전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이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서나가는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평점 7.43을 줬다. 손흥민은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빈센트 얀선의 뒤꿈치 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했고, 골키퍼에게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9호골(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2014-15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은 델리 알리의 첫 골에 관여했고 세 번째 골을 성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평점 8.23)이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알리가 평점 7.87로 뒤를 이었고, 에릭 다이어가 손흥민과 같은 평점 7.43을 받았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평점 5.91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스완지전 결승골 폭발… EPL 아시아선수 최다골 경신(영상)

    손흥민, 스완지전 결승골 폭발… EPL 아시아선수 최다골 경신(영상)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1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빈센트 얀선의 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슈팅했고, 골키퍼에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9호골(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2014-15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관련해 손흥민이 팀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서나가는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평점 7.43을 줬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9호골(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기성용이 2014-15시즌 세웠던 아시아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은 델리 알리의 첫 골에 관여했고 세 번째 골을 성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평점 8.23)이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알리가 평점 7.87로 뒤를 이었고, 에릭 다이어가 손흥민과 같은 평점 7.43을 받았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평점 5.91에 그쳤다.이로써 리그 9호(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기성용이 2014-2015시즌 세웠던 기존 EPL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섰다. 영상=스포티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차붐 넘나

    손흥민, 차붐 넘나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초의 두 자릿수 득점에 2골을 남겼다. 아직 리그에서만 9경기를 남겨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리그 최다 골 기록 역시 기성용(28·스완지시티·2014~15시즌 8골)과 동률이다. 기성용 이전에는 가가와 신지(일본·2012~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6골이었다.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16~17 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8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지 4분 만에 논스톱 왼발 슛으로 쐐기 골을 넣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 골 기록도 15골로 늘렸다. 지난달 13일 FA컵 8강전 밀월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후 약 3주 만에 골맛을 봤다.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1월 22일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아울러 손흥민은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 골 기록도 사정권에 뒀다. 최다 기록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차범근(1985~86 레버쿠젠)의 19골이다. 손흥민이 다섯 골을 보태면 최초로 20골 고지를 밟는다. 손흥민은 FA컵 첼시와의 준결승 등 최소한 10경기를 더 치른다. FA컵 4강 결과에 따라 경기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이 주전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띤다.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은 지난달 13일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당장 출전이 힘들다. 최전방 경쟁자인 빈센트 얀선은 부진한 데다 이적설이 나돈다. 손흥민 말고는 최전방에서 활약해 줄 만한 공격수가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케인이 다친 바로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한 셈이다. 이날 번리를 2-0으로 이긴 토트넘은 4연승으로 18승8무3패(승점 62)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지켰다. 선두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1-2로 덜미를 잡혀 첼시와의 승차는 7로 줄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두 자릿수 득점에 ‘-2’ 아홉 경기 남아 해볼만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두 자릿수 득점에 ‘-2’ 아홉 경기 남아 해볼만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한발 더 다가섰다. 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EPL 29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 후반 32분 델리 알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리그 8호, 시즌 15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 교체돼 들어간 지 4분도 되지 않아 뽑아낸 득점이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며 부진했던 아픔을 씻어낸 것이었다. 지난달 13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과의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 넣은 뒤 약 3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해리 케인의 부상 이후 또 빈센트 얀선은 부진한 데다 이적설이 나돌고 있고, 에릭 라멜라 역시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 안에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 손흥민이 마치 주전 확보를 위해 무력시위를 하는 것 같았다는 평가다. 케인이 빠진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이 득점으로 그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014~15시즌에 작성한 아시아 선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남은 아홉 경기에서 한 골만 넣으면 최다 득점에 올라서고, 두 번 그물을 출렁이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두 자릿수 득점을 쓰게 된다. 또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 골 기록도 사정권에 뒀다.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1985~86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19골을 터뜨렸다. 따라서 앞으로 네 골을 더 넣으면 차범근의 기록과 동률이 되고 다섯 골을 보태면 20골 고지를 처음 밟게 된다. 토트넘은 리그 아홉 경기와 첼시와의 FA컵 준결승 등 적어도 10경기를 더 치른다. FA컵 결승에 오르면 11경기까지 치른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경험도 있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손흥민도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4~15시즌 17골까지 넣은 경험이 있다. 이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는 시즌 최다 득점(15골) 기록을 갖고 있는 그가 기성용과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평점을 6.85로 매겨 팀에서 중간 정도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알리의 편안한 어시스트를 주워먹듯 넣었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 승리를 챙겨 승점 62가 돼 이날 선두 첼시가 이청용이 결장한 크리스털팰리스에 1-2로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첼시와의 간격이 7로 좁혀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홍정호 원샷원킬 슈틸리케 살렸다

    홍정호 원샷원킬 슈틸리케 살렸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 시리아에 1-0 승… 조 2위 지켜 본선 진출 벼랑 끝 기사회생 전방 압박에 공수 모두 흔들승점 3을 얻은 것 말고는 모든 게 불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시리아 선수가 때린 두 차례 슈팅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골키퍼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의 머리와 골대를 맞히지 않았다면 역전패를 당했더라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A조 최종예선 7차전을 보기 위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3만여 관중은 내내 가슴을 졸여야 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4분 터진 홍정호(장쑤 쑤닝)의 골을 겨우 지킨 끝에 시리아를 1-0으로 이겼다. 지난 5일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위기에 빠졌던 대표팀은 이날 승리 덕분에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하며 조 1위 이란(4승2무·승점 14)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2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우즈베키스탄(3승3패)은 승점 9점으로 한국을 뒤쫓고 있다. 승점 3점은 물론 다득점을 원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을 배치하던 평소와 달리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기성용의 수비능력과 경기조율능력을 믿은 선택이었다. 공격적인 4-1-4-1 전술운용은 일찍 빛을 봤다.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올린 공이 굴절된 것을 시리아 수비수가 걷어내자 홍정호가 왼쪽 페널티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최종예선 6경기에서 2실점에 그쳤던 ‘짠물 수비’ 시리아로선 쓰라린, 우리에겐 시원한 득점포였다. 골을 일찍 터트리면서 대표팀이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점차 시리아의 전방압박에 공격 전개가 막히고 예리한 역습에 수비가 모두 흔들리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특히 경기 완급을 조절하고 공격의 시발점 구실을 하는 데다 상대 공격수까지 방어해야 하는 기성용의 부담이 가중됐다. 후반 초반 몇 차례 위기가 이어지자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8분 한국영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그제서야 한국 공격전개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추가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패스가 끊기거나 마무리 슈팅이 막히는 답답한 흐름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됐다. 한국은 후반 25분 파라스 알 카팁에게 문전을 내주면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권순태가 슈퍼 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공문 바로 앞에서 시리아 선수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실점 위기를 간신히 면하기도 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토트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었지만 번번이 시리아 수비벽에 막혔다. 몸은 무거워 보였고 폭발적인 돌파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벼랑 끝 슈틸리케호, 힘겨운 기사회생…러시아행 불씨 살렸다

    벼랑 끝 슈틸리케호, 힘겨운 기사회생…러시아행 불씨 살렸다

    슈틸리케호 한국 축구가 28일 시리아를 잡으며 힘겹게 기사회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분 터진 홍정호(장쑤 쑤닝)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승1무2패(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 이란(4승2무·승점 14)을 바짝 추격하며 2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또 한 경기 덜 치른 3위 우즈베키스탄(3승3패·승점 9), 4위 시리아(2승2무3패·승점 8)와의 간격을 벌렸다.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와 7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시리아와 역대 A매치 전적에서도 4승3무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슈틸리케호는 지난 5일 중국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에 출격했던 ‘원조 황태자’ 이정협(부산)을 대신해 막내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4-1-4-1 전술을 들고 나왔다. 또 중국전에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과 남태희(레퀴야)는 좌우 날개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면서 시리아를 압박했다. 첫 골은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 남태희가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다 코너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낮은 크로스로 공을 올려줬다. 공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후 다른 수비수가 걷어내자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든 홍정호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공세를 수위를 높였다. 전반 13분에는 김진수(전북)가 왼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전반 30분 시리아가 왼쪽 프리킥 기회에서 크로스한 공이 우리 수비수 사이로 빠지자 타메르 하즈 모하맛이 슈팅을 했고, 공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알라 알 스브리가 재차 슈팅을 했다. 다행히 공은 골대 위로 날아갔다. 이후 한국은 중원에서 짧은 패스 대신 좌우 측면을 이용한 롱킥 플레이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후반 초반에도 시리아의 강력한 반격에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에 후반 8분 슈틸리케 감독은 고명진(알라얀)을 빼고 한국영(알가라파)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한국은 오른쪽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올려준 공을 골지역 오른쪽에 버티던 남태희가 헤딩으로 공의 방향을 바꿨다. 그러나 공은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주도권을 되찾은 한국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황희찬을 이용한 빠른 플레이로 시리아의 문전을 위협했으나 시리아의 반격에 휘청거리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파라스 알 카팁에게 문전을 내주면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허용했다. 다행히 골키퍼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가 슈퍼 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후반 중반부터 파상공세로 밀어붙였지만 결정적인 한 방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종료 직전 시리아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실점 위기를 간신히 면하기도 했다. 운 좋게 1점 차 승리를 지킨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은 데 만족해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시리아 ‘막내’ 황희찬 원톱…날개는 손흥민·남태희

    한국 시리아 ‘막내’ 황희찬 원톱…날개는 손흥민·남태희

    ‘막내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리아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7차전 홈경기에 황희찬을 원톱 공격수로 발탁했다. 왼쪽 날개에는 중국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이 나서고 오른쪽 날개는 ‘중동파’ 남태희(레퀴야)가 맡는다. 공격적인 4-1-4-1 전술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고명진(알 라얀)이 나서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혼자 맡는다. 포백(4-back) 수비진도 중국과의 6차전과 비교해 살짝 변화를 줬다. 왼쪽 풀백은 김진수(전북)가 나서고, 오른쪽 풀백은 최철순(전북)이 출격한다. 중앙 수비는 장현수(광저우 푸리)와 홍정호(장쑤 쑤닝)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가 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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