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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 1주일 남은 손흥민, EPL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대 1주일 남은 손흥민, EPL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난달 20일 입대한 손흥민이 입대 후 3주차를 맞았다. 3주간의 훈련을 받는 손흥민으로서는 이제 전역까지 1주일 남았다. 훈련소 말년인 손흥민은 2주차에 이어 다양한 군사훈련을 받으면서 제대를 준비한다. 입소할 당시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어 비공개로 입소했지만 전역 시점에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만큼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군사훈련을 받으러 간 사이 손흥민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소식들이 쏟아져나왔다. 손흥민의 70m 원더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이머리그(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되는 한편, 다른 매체에서는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흥민에 대한 찬사가 계속해서 쏟아진 가운데 4일 영국매체 90min은 손흥민을 토트넘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뽑기도 했다. 손흥민의 제대 후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EPL이 재개를 모색함에 따라 영국으로 복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조치가 7일 해제되는데 EPL 사무국은 ‘프로젝트 리스타트’를 통해 리그 재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올리버 다우덴 영국 문화부 장관도 지난 1일 트위터에 “스포츠의 안전한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이 영국에 입국해도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는 만큼 리그 재개 시점이 정해지면 손흥민으로서는 최대한 빠르게 영국으로 가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EPL의 리그 재개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장담할 수 없다. 영국은 4일 기준 18만 6599명의 확진자와 2만 8446명의 사망자가 나왔을 만큼 피해 상황이 크다. 안정세에 접어든 한국과 달리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EPL의 재개가 어려울 경우 손흥민으로서는 보다 안전한 한국에 머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케인보다 손흥민

    케인보다 손흥민

    오는 8일 병역특례 기초군사훈련 퇴소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팬 선정 ‘1군 선수 중요도 랭킹’에서 팀 내 주포 해리 케인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인 ‘더 스퍼스 웹’은 3일 1군 선수 26명의 중요도 순위를 발표하면서 “현재 팀에 가장 중요한 1군 선수 랭킹에서 손흥민이 케인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부상이 적어 케인보다 앞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케인에 대해선 “‘미스터 토트넘’이지만 부상으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부연했다. 3위 무사 시소코, 4위 지오바니 로 셀소, 5위 자펫 탕강가 등이 뒤를 이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황금연휴 ‘방구석 세계여행’ 즐겨요

    황금연휴 ‘방구석 세계여행’ 즐겨요

    기업·단체·개인, 새 콘텐츠 경쟁적 제공 SKT, VR 통한 ‘손 좀 보고…’ 등 큰 인기 네이버, 배우 공유의 여행 에세이 방송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풍경 생생 중계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카메라로 하루 종일 비추는 ‘어스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9일 300여명의 접속자가 실시간 영상을 감상하고 있었다. 이들은 눈에 띄게 한산해진 타임스스퀘어를 지켜보며 채팅으로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자’, ‘모두 건강해라’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배우 고소영씨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직접 이집트에 간 것이 아니라 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마치 여행을 간 듯한 합성 사진을 만든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어디갈래 챌린지’를 검색하면 합성 여행 사진이 1만건 이상 올라온다. 30일부터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지만 이번에는 공항을 찾기보단 ‘방구석 세계여행’을 위해 온라인에 접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3월쯤부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해외 여행을 자제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관광 명소를 간접 체험하며 시름을 달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업·단체에서도 이와 관련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통신 업계에서는 주로 가상현실(VR)로 여행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에서는 자사의 VR 서비스 플랫폼의 여행 콘텐츠 이용자가 1월 대비 2월에는 8.0%, 3월에는 4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경기를 보러 영국에 가는 ‘손 좀 보고올게. 어디서? 토트넘 구장에서’였다. KT에선 지난 3월 월간 인기 VR 콘텐츠 상위 10개 중에 4개가 해외 관광명소를 즐기는 여행 콘텐츠들이 차지했다. LG유플러스에서도 여행 콘텐츠의 인기를 앞세워 올해 들어 VR 콘텐츠 이용이 매달 평균 15%씩 늘고 있다. 네이버는 ‘오디오클립나우’를 통해 매일 오후 10시 배우 공유가 세계 각지에서 유명 문학가들의 여행 에세이를 읽어 준다는 콘셉트의 ‘베트 타임 스토리’를 방송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중순에 ‘틱톡’을 통해 석촌호수, 경복궁 등 서울 관광명소의 현재 봄풍경을 전 세계에 보여 줬고, 이번 황금연휴에는 창밖의 서울 풍경을 서로 공유하는 ‘서울 나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해당 여행지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으면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이후 직접 관광을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EPL 6월 8일 재개 움직임… 손, 팀 훈련 초반 합류 못 해

    EPL 6월 8일 재개 움직임… 손, 팀 훈련 초반 합류 못 해

    손흥민, 英 돌아가도 2주 자가격리 ‘70m 원더골’ 또 EPL 역대 최고 골코로나19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6월 8월 재개가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팀 훈련 초반 일정에는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EPL이 다음달 1일 구단 회의를 통해 시즌 재개 계획 ‘프로젝트 리스타트’(Project Restart)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무관중 재개여서 무료 TV 중계도 검토되고 있다. 올리버 다우든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은 최근 “개인적으로는 축구계 지원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리그가 재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논의해 왔다”고 말한 바 있다. EPL은 6월 8일 리그 재개를 위해서는 3주 전인 5월 18일까지는 팀 훈련이 전면 재개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PL의 리그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함에 따라 손흥민의 복귀도 관심이다. 현재 제주도 해병 제9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그는 다음달 8일 훈련을 마친다. 곧장 영국으로 돌아가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구단 훈련이 5월 18일 이전에 전면 재개된다면 초반 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70m 질주 원더골’이 EPL 중계권자인 스카이스포츠가 전 세계 온라인 팬투표를 통해 선정한 ‘EPL 역사상 최고로 멋진 골’ 1위에 올랐다. 50개 후보를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 투표에서 손흥민의 골은 26%의 지지를 받았다. 2011년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넣은 가위차기 골이 13% 지지로 2위.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탁월함은 과거 시즌에 나온 골들을 제치고 왕관을 차지할 만큼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탄력 받는 EPL 6월 8일 재개…손흥민은?

    탄력 받는 EPL 6월 8일 재개…손흥민은?

    새달 1일 클럽 모여 리스타트 프로젝트 논의리그 재개 위해 3주전 팀 훈련 전면 재개해야‘군사훈련’ 손흥민 팀 훈련 초반 일정 빠져야코로나19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6월 8월 재개가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은 팀 훈련 초반 일정에는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EPL이 새달 1일 구단 회의를 통해 시즌 재개 계획 ‘프로젝트 리스타트(Project Restart)’를 구체화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잔여 92경기를 일부 중립 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치르는 방안 등도 논의된다. 올리버 다우든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은 최근 의회 대정부 질문에서 “개인적으로는 축구계 지원을 위해 가능한한 빨리 리그가 재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리그와 논의해왔다”고 말하며 EPL에 힘을 실었다. 물론 “리그 재개는 정부 보건 지침에 부합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다. EPL은 6월 8일 리그를 재개해 7월 말 시즌을 마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의 일정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기 때문에 무료 TV중계도 검토되고 있다. EPL은 6월 8일 리그 재개를 위해서는 3주전인 5월 18일까지는 팀 훈련이 전면 재개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널이 공을 혼자 쓰고 일정 공간(피치)을 한 명이 사용하고 서로 마주치지 않게 동선과 순서를 짜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용하는 방식으로 부분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데 이어 브라이턴과 웨스트햄, 토트넘도 속속 훈련장을 선수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PL의 리그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 함에 따라 손흥민의 복귀도 관심이다. 현재 제주도 해병 제9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손흥민은 다음달 8일 훈련을 마친다. 이후 곧장 영국으로 돌아가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만약 EPL의 구상대로 각 구단 훈련이 5월 18일 이전까지 전면 재개 된다면 손흥민으로서는 초반 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다. 리그 재개 무대에 나서는 것에는 일정상 무리가 없어 보인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영국에 돌아오면 세 번째 자가 격리를 겪게 된다”고 주목하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70m 폭풍질주 득점…英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

    손흥민 70m 폭풍질주 득점…英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보여 준 ‘70m 질주 원더골’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더 애슬레틱의 찰리 에클셰어 기자는 “골을 잡은 그는 90야드를 달려 번리 선수 7명을 제친 뒤 정확히 15초 뒤 골망을 갈랐다”며 “손흥민의 골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가 돼야 한다”고 했다. 더 애슬래틱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는 16도움과 8골을 기록한 케빈 더 브라위너(29·맨체스터 시티)가 뽑혔다. 벨기에 출신인 더 브라위너는 신이 내린 볼 배급 능력을 보유했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되며, 한국팬들로부터는 ‘김덕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사랑받고 있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의 동료 베타니 잉글랜드(26·첼스 위민), 올해의 저평가된 선수로는 대니 잉스(28·사우샘프턴 FC),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로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22·리버풀), 로렌 제임스(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가 뽑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올타임 No1’ 손흥민의 원더골 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

    ‘올타임 No1’ 손흥민의 원더골 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

    70m 질주 원더골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고의 골에 이어 역대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역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 투표 결과에서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터뜨린 번리전 원더골이 역대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스카이스포츠가 역대 인상적인 골들을 대상으로 3주 동안 투표 기간을 거쳤고, 최종 투표로 손흥민의 골을 비롯해 16개의 골을 후보에 올렸다. 손흥민의 원더골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2분 수비 진영에서 공을 몰기 시작해 상대 선수 7명을 제치고 골을 넣으며 화제가 됐다. 약 11초에 걸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손흥민의 골은 ‘디애슬래틱’이 이번 시즌의 골로 선정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 투표에서 26%의 득표율을 얻어 2011년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루니가 터뜨린 오버헤드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루니의 득표율 13%와 격차가 2배가 되는 1위였다. 3위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2012년 11월 리버풀과 뉴캐슬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차지했다. 공동 5위로 2012년 5월 파피스 시세가 첼시와 뉴캐슬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과 2000년 3월 디 카니오가 웨스트햄과 윔블던의 경기에 넣은 골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로빈 반페르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등 EPL을 호령했던 선수들이 넣은 골도 후보에 올랐다. 이번 최고의 골 선정에는 14595명의 독자들이 참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골에 대해 “우승자가 될 만큼 충분히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열린세상] 애국보수가 바라본 2020 대한민국/남시훈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열린세상] 애국보수가 바라본 2020 대한민국/남시훈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6~7년 전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유행했었다. 지금은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주모라는 단어가 인터넷 밈으로 유행하고 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한국이 과거에 비해 강대국이 됐다는 근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여러 선진국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후진적인 행태들이 관찰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창기 주모드립을 탄생시킨 요소들이 손흥민과 류현진,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산발적이었다면 이제는 그런 요소들이 더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BTS를 시작으로 갈수록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동요와 동화 등 한국산이 문화 전반에 퍼져 나가고 있다. 근래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한국의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신천지 집단으로 인한 환자 폭증을 강력한 봉쇄 없이 대처하면서 진압해 감염자 숫자를 크게 줄였고, 이제는 고품질의 진단키트를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반면 다른 선진국의 감염자와 사망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초반에 바이러스에 잘 대처하는 것처럼 보였던 싱가포르와 일본 역시 이제는 무력하다. 여기에 영국에서는 음모론에 의해 엉뚱하게도 5G 기지국이 파괴됐고 미국에서는 내 몸의 자유를 지킨다며 마스크와 셧다운을 거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IMF는 지난 14일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세계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는데 한국의 조정폭은 선진국 평균의 절반 이하 수준이며 주요 개도국보다도 낮았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도 한국이 제일 적게 받을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이제 한국은 명실공히 강대국이 됐다. 아무런 국가적 문제가 없어야 강대국이 되는 것이 아니다. 여러 기준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충분히 좋은 나라는 강대국이며 한국은 여기에 포함된다. 원래 국뽕드립과 주모드립은 자조적인 요소나 조롱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이제는 국가가 정말로 강해졌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애국심을 내가 가진 힘으로 삼는 것은 어떨까. 절대로 ‘불행배틀’을 하면서 다른 나라가 더 심하니 우리 나라는 대충 만족하고 살자는 뜻이 아니다. 여전히 힘든 사람들이 많고 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그러나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 힘을 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노력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제 우리는 충분한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시스템을 충분히 갖춘 국가는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시스템을 파괴하고 다시 세우는 급진적인 과정은 위험하다. 미국이 오바마를 버리고 트럼프를 세웠다가 지금 겪는 혼란이 대표적인 예시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수많은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고 노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나는 스스로 애국보수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증진되기를 바란다. 국가안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회개혁에서 점진적인 해결 방식을 더 선호한다. 3년 전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여러 면에서 대한민국은 발전하고 있다. 박근혜 시절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무시를 당했다면 지금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고 있다. 군사력 순위도 3년 만에 5계단이 올라서 6위가 됐다. 며칠 전 총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충격 속에서 무사히 진행됐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이러한 애국보수의 가치를 높이는 정치 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했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 좀더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애국심이 국수주의가 돼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일본에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복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한국이 일본에 크게 뒤지지 않으니 여유롭게 대응하면 된다는 관점이 더 중요하다. 당분간 난제가 많다. 현재까지 방역이 성공적이지만 안심할 수 없으며, 경제에 미치는 충격도 다른 나라보다 덜하지만 절대로 작은 충격이 아니다. 저출산 문제와 젠더 문제, 부족한 사회 안전망 등의 고질적인 문제도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 잘 해결한 것처럼 앞으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며, 적당한 애국심은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 손흥민 예상 이적료 851억원…세계적 스타 호날두도 넘었다

    손흥민 예상 이적료 851억원…세계적 스타 호날두도 넘었다

    해병 손흥민, 2주차부터 사격훈련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28)의 이적료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월 전 세계 선수 시장가치를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6400만 유로(약 851억원)로 책정했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독보적 1위을 차지한 손홍민은 전 세계 공격수 가운데 19위에 자리했다.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달리는 티모 베르너(24·라이프치히)가 손흥민 바로 뒤인 20위였다. 선수의 미래 가치도 포함되는 이적료 특성상 통상적으로 선수 나이가 많을수록 연봉은 올라가고 이적료는 낮아진다. 킬리안 음바페(22·파리 생제르맹)가 1억 8000만 유로(약 2395억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고, 같은 팀 네이마르(28)가 1억 2800만 유로(약 1703억원)로 뒤를 이었다. 35살 호날두는 예상 이적료가 6000만 유로(약 798억원)로 공격수 중 23위다. 호날두와 함께 축구계를 지배해 온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1억 1200만 유로(약 1490억원)로 8위에 올랐다. 한편 26일 에프엠코리아 등 축구팬들이 모이는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병역특례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지난 20일 해병대에 입소한 손흥민이 제주도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서 촬영한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손흥민은 짧은 해병 머리를 하고 ‘139’라는 번호가 가슴에 붙은 빨간 활동복 차림이었다. 입소 1주차에 군가, 경례법, 제식훈련 등 정신교육을 받은 손흥민은 2주차부터는 K2 소총을 지급받아 20발, 야간 10발 등 실제 사격 훈련에 들어간다. 최루탄이 가득찬 밀폐 공간에서 방독면을 벗고 숨을 한 번이라도 들이마시면 얼굴이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는 악명 높은 화생방 훈련도 받는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의 주역으로 병역특례 대상자인 황의조(28·보르도)는 다음달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해병은 3주 훈련이지만 육군 훈련소는 4주 훈련으로 더 길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포토] ‘까까머리’ 손

    [포토] ‘까까머리’ 손

    26일 제주도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손흥민이 이번 주 본격적인 2주 차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은 26일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흥민. 에펨코리아 캡처/연합뉴스
  • 빨간 활동복에 까까머리 손흥민 해병대 훈련 사진 화제

    빨간 활동복에 까까머리 손흥민 해병대 훈련 사진 화제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제주도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사진이 공개돼 국내는 물론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손흥민은 이번 주 본격적인 2주 차 훈련에 돌입한다. 입소한 20일부터 받은 1주 차 훈련은 ‘정신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군가, 경례법, 제식훈련 등을 주로 받는다. 2주 차부터는 K2 소총이 지급된다. 손흥민은 체육-예술요원으로 3주 압축 훈련을 받지만, 일반 훈련병과 마찬가지로 집총 제식훈련과 총검술을 배우고 실제 사격도 경험한다. 사격에서는 영점 사격을 한 뒤 주간 20발, 야간 10발을 쏘는 것까지 일반 훈련병과 똑같이 한다.화생방 훈련도 받아야 한다. 26일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최근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짧은 해병 머리를 한 손흥민은 빨간 활동복을 입고 환하고 웃고 있다. 활동복 왼쪽 가슴 부위에는 ‘139’라는 번호가 붙어있다. 영국 언론 ‘더 선’ 등도 손흥민이 해병대 훈련소에서 어떤 훈련을 받게 되는지 상세하게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의 주역인 황의조(28·보르도) 역시 내달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손흥민의 선배인 방송인 안정환은 기초군사훈련에 대해 “2년간 받을 것을 4주에 다하니 무척 힘들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토트넘·아스널, 내년 유럽 클럽대항전서 못보나

    토트넘·아스널, 내년 유럽 클럽대항전서 못보나

    UEFA, 리그 조기 종료시 올시즌 경기 실적으로 출전권 부여종료 시점 순위가 기준이 되면 토트넘·아스널은 출전권 못 따일각에서는 단기전 플레이오프 방식이 대안으로 제기되기도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럽 각국 리그의 2019~20시즌이 조기 종료될 경우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을 올 시즌 ‘경기 실적’(sporting merit)에 따라 부여하라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UEFA는 23일 화상회의로 집행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유럽 리그의 시즌 조기 종료 및 다음 시즌 클럽대항전 출전 자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승인했다.UEFA는 각국 최상위 리그를 완주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스포츠 이벤트를 금지하는 정부 방침 등이 있거나 경제적 문제로 리그와 클럽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상황이라면 조기 종료도 가능하다고 한 발 물러섰다. 또 리그가 조기 종료할 경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은 2019~20시즌 국내 대회에서의 ‘경기 실적’(sporting merit)을 바탕으로 부여하도록 했다. 최근 영국 언론에서 시즌이 조기 종료될 경우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팀을 정할 때 최근 5시즌 성적을 기반으로 한 ‘UEFA 계수’를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UEFA의 최종 결론은 달랐다.여러 변수가 있지만 경기 실적은 리그 종료 시점의 순위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조건 종료 시점의 순위를 준용하면 이미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해놓은 클럽 외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던 클럽에게는 불이익이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UEFA가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플레이오프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만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되지 못하고 조기 종료하고 또 그 시점의 순위가 기준이 되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전통 명문 아스널은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볼 수 없게 된다.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티켓(1~4위), 유로파리그 티켓(5위)과 거리가 먼 리그 8위와 9위에 머물고 있다. 만약 시즌이 완주된다면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등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기는 하다. 각팀이 9~10경기가 남은 EPL의 경우 4위 첼시와 11위 크리스탈 팰리스의 차이가 승점 9점에 불과하다.UEFA는 특히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팀을 선정하는 절차는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국 협회와 리그가 자국 상황을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권한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UEFA는 각 리그에서 부여한 출전 자격을 거부할 권리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황의조는 논산행…다음달 7일 기초군사훈련 입소

    황의조는 논산행…다음달 7일 기초군사훈련 입소

    손흥민처럼 “리그 중단 때 병역 의무 이행”···리그앙은 6월 중순 재개 목표2018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손흥민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의조(28)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23일 축구계에 따르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가 최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귀국했다. 황의조는 다음 달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현지 매체도 이날 “황의조가 군사훈련을 위해 5∼6주 자리를 비운다”고 보도했다. 아사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병역특례 대상이 되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황의조는 기초군사훈련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 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한 손흥민 처럼 황의조 또한 리그앙이 지난달 13일부터 중단돼 당분간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구단과 협의해 국방 의무를 수행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앙은 6월 중순 재개가 목표다.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안방 축구 강사 된 손흥민… 문체부 ‘집콕 운동’ 온라인 콘텐츠 배포

    안방 축구 강사 된 손흥민… 문체부 ‘집콕 운동’ 온라인 콘텐츠 배포

    군대 간 손흥민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한 축구 스타 손흥민이 안방으로 찾아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하나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손흥민과 ‘국민체력100’ 사업의 운동처방사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집콕 운동’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에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손흥민이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연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생활체육 포털(http://sportal.or.kr)과 국민체력100(http://nfa.kspo.or.kr), 국민체육진흥공단(http://kspo.or.kr)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체부·공단의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공단은 지난 13일부터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 운동’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앞서 체조 양학선, 여서정이 참여한 데 이어 배구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 등도 집콕 운동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집콕운동 강사’ 손흥민

    [포토] ‘집콕운동 강사’ 손흥민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2020년 체육주간을 맞이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단체와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했다”며 “손흥민은 운동처방사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한 간단한 ‘집콕 운동’ 강사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집콕 운동’ 강사로 참여해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 시범을 보이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뉴스1
  • 군대 간 손흥민, 안방으로 찾아온다?

    군대 간 손흥민, 안방으로 찾아온다?

    문체부, 체육공단과 함께 제작한 집콕 운동 소개 영상 22일 공개‘군대 간 손흥민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한 축구 스타 손흥민이 안방으로 찾아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하나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손흥민과 ‘국민체력100’ 사업의 운동처방사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집콕 운동’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에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손흥민이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연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국민체력100(http://nfa.kspo.or.kr) 및 국민체육진흥공단(http://kspo.or.kr)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체부 및 공단의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공단은 지난 13일부터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 운동’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앞서 체조 양학선, 여서정이 참여한 데 이어 배구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 등도 집콕 운동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해병대 입소하는 손흥민 “팬·취재진 현장방문 자제 부탁”

    해병대 입소하는 손흥민 “팬·취재진 현장방문 자제 부탁”

    3주간 병역특례 위한 군사훈련 받아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20일 제주도 해병 9여단에 입소해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병역특례를 위한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에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손흥민은 조용한 입소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 측은 일찌감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야 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비공개 입소를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피해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했다. 병역특례 체육인의 해병대 입소는 매우 이례적으로, 손흥민은 훈련 기간을 줄이는 차원에서 해병대 입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육군 기초군사훈련은 4주 일정이지만 해병대는 3주만 받으면 된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3세 이하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 가며 봉사 활동 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는 것으로 간주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군사훈련 입소…“코로나19 때문에 배웅 나오지마세요!”

    손흥민 군사훈련 입소…“코로나19 때문에 배웅 나오지마세요!”

    20일 제주 해병대 9여단 입소···5월 8일까지 3주간 군사훈련한국 축구가 배출한 월드클래스 스타 손흥민(28)이 20일 제주도 해병 9여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손흥민은 이곳에서 다음달 8일까지 약 3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 손흥민의 입소 소식에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손흥민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조용한 입소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 측은 일찌감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야 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비공개 입소를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피해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강조해왔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3세 이하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특례 대상이 됐다.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봉사 활동 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는 것으로 간주된다. 육군 기초군사훈련은 4주 일정이지만 해군(해병대) 일부는 2019년부터 3주로 변경됐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로 지난 4월부터 중단되고 또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리그 중단 기간을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할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초군사훈련 기간을 줄이는 차원에서 해병대 입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토트넘, 약 2주만에 직원 급여 삭감 철회…“이사진만 삭감“

    토트넘, 약 2주만에 직원 급여 삭감 철회…“이사진만 삭감“

    홈 구장은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진료 센터로 제공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직원 급여 20%를 깎기로 했다가 이를 번복했다. 토트넘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수정된 예산과 비용 절감 상황을 검토한 결과 4~5월 모든 직원에게 급여의 100%를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구단 이사진만 연봉이 삭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1일 “경기와 직접 관련이 없는 임원과 직원 550명의 4~5월 급여를 20% 삭감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고용 유지를 위해 비용 감축의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했지만 비판 여론에 직면해야 했다. 이와 함께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EPL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야전 병원’으로 변신했다. 토트넘은 “홈구장에는 코로나19 진단과 표본 채취를 위한 승차 진료소(드라이브 스루)가 설치됐다”면서 “코로나19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노스미들섹스병원의 산부인과 외래진료 시설 장비도 갖췄다”고 알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日매체가 선정한 세계 축구선수 랭킹 45위

    손흥민, 日매체가 선정한 세계 축구선수 랭킹 45위

    손흥민(28·토트넘)이 13일 일본 ‘풋볼 채널’이 뽑은 ‘2019~20시즌 세계 축구선수 능력치 랭킹’에서는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45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의 구미를 당기는 세계적인 공격수”라고 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순위에서는 손흥민을 40위에 올렸다가 이번에 5계단 낮춘 이유에 대해서는 “공격력은 더할 나위 없지만, 경기 중 스스로 좌절해 퇴장당하는 일도 종종 있다. ‘멘털’ 면에서 능력치를 채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시즌 최고의 선수’ 부문에서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부상에도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팔이 부러지는 고통 속에서도 2골을 뽑아냈다”고 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전문 매체인 ‘트루블루 LA’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다저스를 빛낸 역대 최고의 선수 100인’ 중 98위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사이영상급이었던 지난 시즌 활약 덕분이었다”고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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