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손해율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구조된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정진석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노약자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北 제재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7
  • 독일통일과 보험통합/안태혁 보험감독원장(굄돌)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연방공화국(서독)과 독일민주공화국(동독)으로 양분되어 있던 독일이 분단 40여년 만인 90년 10월3일 역사적인 통일을 이룩한 지 벌써 1년반이 다가온다. 당시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였지만 동서독간 보험부문의 통합은 90년 7월1일 체결된 「화폐·경제·사회통합에 관한 협정」에 의거하여 서독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졌다.즉,보험에 관한 양독간 법률관계에 있어 서독의 민법전(BGB),서독 보험계약법(VVG),서독보험감독법(VAG)이 통독의 주체법으로 선택되었고,서독의 연방보험감독청(BAV)이 통독 후의 감독주체로서 보험감독권을 행사토록 하였다. 보험통합의 방법은 서독의 민영보험회사가 지분참여를 통하여 당시 2개뿐이었던 동독의 국영보험사를 사실상 흡수합병하는 형태를 취하였고,통독후 서독보험회사에 의한 동독지역에서의 보험사업영위는 사업영위지역의 확대 변경이기 때문에 감독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도록 하였음이 특이하다.현재 서독소재 700개 보험회사중 300여개 보험회사가 동독지역에서의 사업영위 허가를 받은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보험통합과정에서의 또다른 특이한 사항은 통독후 주체법으로 선택된 서독법률의 어느 조항이 동독법률에 비하여 동독인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경우(특히 가계성 보험계약의 해지,철회에 관한 조항 등)보험증권상 특별약관을 첨부하여 이 조항의 효력발생을 한시적으로 유보함으로써 동독 보험계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어쨌든 보험통합 이후 구동독지역에서는 보험전문가의 구인란,보험모집종사자의 자질부족에 따른 보험민원의 급증,높은 보험해약률,현대적 성능의 자동차에 익숙치 못하는데 기인하는 잦은 자동차 사고와 높은 손해율 등이 중요한 후유증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보험회사 선택권이 없었고 시장경쟁의 개념이 없었으며 국영보험사를 상대로 한 제소권이 없었던 구동독시절의 특수체질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후유증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는지도 모른다. 통일과 재건비용의 재원조달문제,물가 및 실업,사회간접자본의 수요증대,교육,토지 및 건물소유관리,사회보장상 형평문제 등 「준비없는 통일」로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최근 독일경제가 동서독 양쪽 지역에서 다같이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은 사삭하는 것과 철학하는 것을 중요한 구성요소로 하는 독일인의 저력때문일가.우리도 보험사업의 영위지역 확대가 허가사항으로 부각될 날을 고대하여 본다.
  • 가입자/손보사/자동차보험료 싸고 “정면 충돌”

    ◎“올린다”… “못올린다”… 이해다툼의 속사정/“누적적자 8천7백억… 더이상 못버텨”/손보사/“부실경영 책임 또 떠넘기나” 강력 반발/가입자/정부 관련부처선 업무영역 지키려 가입자 편익 외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놓고 최근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보험사들은 거둬들인 보험료보다 지출하는 보험금이 훨씬 커 적자가 산더미처럼 쌓여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반면 가입자들은 자보의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두고 보험료를 2년에 한번꼴로 올리려는 것은 보험사의 경영부실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려는 안이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업계는 최근 12.2%의 높은 보험료인상안을 당국에 건의했고 당국은 이를 9%선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자동차보험은 이처럼 관련 당사자들 모두로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보험사와 가입자 및 제3의 피해자까지 모두들 자보에 얼굴을 찌푸리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의 개요와 현황,보험료인상에 과연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개요◁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소유자는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과 임의보험인 종합보험으로 나뉜다. 지난 3월말 현재 전국의 차량등록대수는 3백57만3천여대. 이들 차량 모두가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이중 77%가량인 2백77만여대가 종합보험가입 차량이다. 책임보험료는 일반승용차의 경우 차량점검기간에 맞춰 2년마다 15만7천원씩 내야 한다. 종합보험료는 대인·대물·차량·자손 등 4개 종목의 가입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대인의 경우 현행법상 무한보험(1억원이상)에 가입해야만 교통사고시 형사처벌이 면제돼 차량소유자의 70%가 가입하고 있다. 5백만원짜리 프라이드 승용차 소유자가 탑승한 가족까지 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는 4개 종합보험에 모두 가입한 경우를 살펴보자. 이때 1년에 내는 ▲대인보험료는 13만2천3백원(무한)▲대물 4만6천4백원(2천만원한도)▲차량 12만8천원(공제금 10만원)▲자손 3만2천8백원으로 합계 33만9천5백원.여기에 책임보험료를 합치면 1년간의 총보험료는 41만8천원이다. 그러나 가입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평균보험료는 43만6천원이다. 이는 요율체계는 변함없이 89년 7월 운전자의 경력·나이·성별·사고횟수 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할증하는 운전자중심요율체계 도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업계가 요구하는 인상률은 책임보험료 8·5%,종합보험료 13·4%다.이를 감안할 때 가입자는 연 3만∼5만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 ▷인상론◁ 보험사들은 무엇보다 누적적자 부담을 제일로 꼽는다. 보험료산정의 기초가 되는 손해율,즉 지급보험금을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이 예정치를 크게 넘어서 해마다 적자가 쌓인다는 것. 지난해 실적손해율은 86%인데 이는 예정치보다 무려 12·6%포인트를 웃도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1조6천2백22억원의 자보료를 거뒀으나 사업비를 포함한 지급보험금은 1조7천9백92억원에 달해 1천7백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의 이같은 적자는 지난 83년 자동차보험을 모든 손보사가 공동으로 떠맡은후 계속돼 왔다. 적자폭은 ▲83년 5백44억원▲84년 3백92억원▲85년 8백93억원▲86년 7백45억원▲87년 7백28억원▲88년 1천4백56억원▲89년 2천2백28억원▲90년 1천7백70억원으로 누적적자가 총 8천7백56억원에 이른다. 문자 그대로 천문학적 금액이라 할만하다. 자보가 손보사 영업비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실을 감안할때 경영위기에 직면한 업계가 보험료 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수 있다. 한편 보험금을 1백으로 할 때의 구성원가는 ▲상실수익액이 30·7%▲치료비 27·1%▲차량수리비 24·4%▲위자료등 배상금 12·6%▲기타 5·2%다. 업계는 지난 86년이후 90년까지 ▲임금수준이 1백%▲치료비 30·9%▲차량수리비 27·8%▲부품값 26·7%가 상승했고▲민사소송시 법원의 배상판결 금액이 약관지급액보다 무려 4·3배로 높아져 손해율을 악화시켜왔다고 설명한다. 둘째 보험금 원가가 이처럼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불구,보험료는 지난86년9월 8·9% 인상된 이후 전혀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해마다 보험개발원이 산정하는 실적손해율에 따라 요율을 조정해야 하나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종목별·차종별·담보종목별로 보험료의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손해율이 높은 차종의 인수거부현상도 가속화됐다는 지적이다. 셋째 높은 교통사고율때문에 보험금이 과다지출된다는 주장이다. 교통사고율은 지난 86년 11·7%에서 89년 9·6%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6·3%가 하락했고 지난해에는 21·8%가 줄어 7·5%로 떨어졌다. 이 기간중 차량대수는 1백30만대에서 3백39만여대로 연평균 27%가 늘었다. 미·일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관련 통계는 사고율의 경우 5∼7배,1만대당 사망자 14∼19배,1만대당 부상자수가 7∼10배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다. 넷째 현행보험료 수준으로는 피해자에 대한 적정보상이 어려워 책임보험료는 물론 종합보험료를 다함께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불가론◁ 보험료는 지난 83년이후 2년에 한번꼴로 인상돼왔다. 83년4월 15%,85년4월 13.6%,86년9월 8.9%,89년7월 5.4% 등이다. 가입자들은 특히 89년7월 및 지난해 4월 운전자의 특성에 따른 요율조정 및 사고기록제를 실시하면서 또다시 보험료를 인상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제도개편으로 5.4%의 요율인상효과를 가져오지 않았느냐는 반문이다. 둘째,보험사가 영업적자를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영업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지나친 엄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손보사에는 보험료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자보외에 화재·상해 등 각종 손해보험업무,그리고 부동산·증권투자 등의 투자사업이 허용돼 있다. 이때문에 손보사들은 자보분야의 적자에도 불구,해마다 순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손보사들은 증시침체 때문에 증권투자 수익으로 만회해 오던 자보분야의 적자를 메울길이 사라져 버렸다. 이때문에 손보사들의 적자타령이 심해진 것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현재의 차량증가율과 교통사고감소율을 감안할때 95년 차량대수가 7백65만대에 이르면 더이상 적자를 보지않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분석도 제시하고 있다. 그때에는 현재 보험료 수준으로 더이상 적자를 보지않고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가 된다는 풀이다. 셋째,자동차 보험의 잘못된 관행이 지속적인 보험료 인상에도 전혀 시정되지 않고있다는 점이다. 장모씨(40·여)의 유가족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장씨의 사망보상금을 놓고 Y화재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한밤중 차량전용도로에서 무단횡단중 사망했으니 Y화재측은 한푼의 보상금도 줄 수 없다는 것. 그러나 검찰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등을 들어 가해자측의 과실을 인정,보상금의 적정지급 타당성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보험사측은 자의적인 판단으로 맞서 버티다 보험감독원의 민원조정을 거쳐 결국 다소의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교통사고보험금,치료비,차량수리비 등의 과소지급과 늑장지급을 오히려 예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반면 과잉진료와 과잉정비의 사례에서 보듯 가입자를 위해 쓰여야 할 보험금이 악덕의료기관과 악덕 정비업소에 부당하게 지출되고 있다. 보험감독원에 접수된 올 5월까지의 자보민원 8백80건중 보험사의 잘못으로 밝혀진 것은 무려 60%에 달했다. 진료비 및 정비와 관련된 구조적 문제점을 그대로 둔채 가장 손쉬운 보험료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다는게 모든 가입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재무부는 지난해 자동차보험제도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나 1년이 다되도록 어느하나 실현되지 않았다. 종합보험과 책임보험의 일원화,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의 인상,적정의료수가 책정,차당수리비의 현실화 등 요란한 개선안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처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가입자들만 손해를 보는 셈이다. 재무부와 교통부·보사부·서울시 등 자보와 관련된 부처들이 자신들의 업부영역 고수를 위해 가입자의 편익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앞서 오래전부터 노출된 각종 비리와 모순을 바로잡는 범 정부적인 노력이 앞서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에 대한 불신만 더욱 커질 것이다.
  • 걸프전중 낸 보험료/일부 환불 요구 조짐/해운업계

    해운업계가 걸프사태 기간중 납부한 전쟁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환불해줄 것을 요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걸프전쟁시 국내 선사들은 이 지역을 통과하는 데 따른 전쟁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했으나 이번 사태 기간중 상선에 대한 피해가 전혀 없고 손해율이 전무한 점을 들어 걸프사태 기간중 지불한 전쟁보험료중 일부를 환불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국내 해운업계의 이 같은 전쟁보험료 환불요구 움직임은 일본 선사들과 일본 선주협회·일본 탱카협회 등이 지난달 19일 걸프사태중 손해율이 전무한 점을 들어 일본 선박보험연맹측에 이미 지급한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환불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 보증보험 담보 대출/원리금등 체불 급증

    장기간에 걸친 주식시장 침체등의 영향으로 보증보험을 담보로 대출받은 사람들이 제대로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샐러리맨을 비롯한 개인들이 보증보험 대출증권을 담보로 생명보험회사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뒤 원리금을 내지 못해 보증보험회사가 대신 갚은 금액은 90회계연도(90년 4월∼91년 3월)들어 지난 7월말까지 1백79억6천만원(4천3백26건)에 달했다. 이같은 보증보험 담보대출사고로 인한 보험금규모는 89년회계연도 전체의 1백74억4천만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서,이에 따른 손해율(보험료에 대한 보험금의 비율)도 90회계연도들어 3백91.5%를 기록,전년도 1백9.2%의 거의 4배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보증보험 담보대출사고가 격증하고 있는 것은 대출수요자들이 부동산 담보없이도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을 이용,쉽게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했다가 지난해 중반이후의 증시침체로 큰 손해를 본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자보료,요율개편뒤 6.8% 올라/지난 1년 분석결과

    ◎당초예상 보다 2.2% 웃돌아 지난해 7월 자동차보험제도가 운전자중심의 요율체계로 바뀌면서 1년동안 보험료가 6.8%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3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는 재무부와 업계가 제도개편으로 당초 4.6%의 인상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보다 높은 것이며 소비자단체가 추산한 20%선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당국이 최근 20.2%의 보험료 인상을 요구한 업계의 주장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제도개편후 1년동안 11개 손해보험사가 거둬들인 자동차보험료는 총 1조3천4백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3천9백56억원)가 증가했다. 이 기간 자동차대수는 2백29만5천대에서 72만5천대가 증가한 3백2만대(교통부 차량등록대수 기준)로 나타났다. 총차량대수중 이 기간에 차량을 바꾸거나 폐차시켜 새차로 바꾼 것은 10만2천대로 고급차종의 변경에 따라 보험료 수입도 그만큼 늘어났다. 자동차 82만7천대의 증가에 따른 보험료 증가분은 종합보험가입률 80%와 차량의 최저평균 보험료를 50만원으로 잡을때 3천3백10억원이다. 따라서 자동차증가분을 제외한 순수 보험료인상분은 6.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순차량증가대수인 72만5천대를 기준으로 할때 보험료는 12.2%까지 인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해 보험료수입에 대한 보험료지급 비율을 나타내는 손해율은 보험료 인상과 함께 교통사고율이 9.8%에서 9.1%로 떨어짐에 따라 전년동기보다 5.4%가 감소한 88.6%를 기록했다.
  • 자보 실적 손해율 93%/인건비ㆍ의료수가등 상승때문

    자동자보험의 적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9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업계가 가입자로부터 거둬들인 보험료가 1조1천1백12억원,지급보험금이 1조3백59억원으로 지급보험금을 수입보험료로 나눈 비율을 말하는 실적손해율이 93.2%를 기록,지난 88년 89.6%보다 3.6%포인트가 높아졌다. 또 보험금지급액에 보험사의 인건비와 관리비등 사업비를 포함시켜 계산한 총손해율도 지난 88년보다 2.6%포인트 증가한 1백17.2%로 자동차보험사의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손해율의 증가는 교통사고율이 2% 포인트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18.7%,의료수가 9.3%,정비수가 17%,부품비 5.7%등 보험료 원가의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 자보 작년적자 1천6백억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적자가 사상최대 규모인 1천5백81억원으로 나타났다. 13일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 89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4월부터 11월까지의 보험료가 7천6백39억원,지급된 보험금은 7천1백89억원이나 사업비 2천31억원을 감안하면 영업손실액은 1천5백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8개월 동안의 적자로서 88회계연도 1년 동안의 적자액 1천4백53억원보다 1백2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89회계연도가 끝나는 올해 3월까지는 적자액이 1천7백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83년 자동차보험사업의 다원화가 이뤄진 뒤 11개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총 적자규모는 6천3백3억원으로 늘어났다. 연도별 적자 규모는 83년 5백44억,84년 3백92억,85년 8백93억,86년 7백45억,87년 6백95억원이다. 자동차보험이 손해보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6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손해율도 지난해 보다 높은 94.12%를 기록,자보업계의 적자폭은 갈수록 늘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운전자요율체계로 자동차보험제도가 개편된 뒤에도 이같이 적자폭이 늘고 있는 것은 교통사고율과 사상자수 및 보상금 지급액이 10%가량 상승하고 의료수가와 자동차정비수가 등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