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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사고 운전자 6만명 車보험사들 가입 거절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할인을 받는 무사고 차량들에 대해보험가입을 여전히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가입 거부 등을 포함한 이른바 ‘공동인수 계약건수’는 지난 5월 현재 6만4,176건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동인수 계약에는 장기무사고 할인자 뿐 아니라 개별회사의 모든 인수거절 계약이 포함된다”며 “장기무사고 할인자라는 이유로 공동인수된 계약은 일부분이지만 구체적인 건수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달부터 자동차 보험료 결정이 보험사별로 자유화됐기 때문에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가입 거부사례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은행권 대출 ‘언감생심’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신용불량 기록보존자에대한 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용불량 기록보존자란 연체된 돈을 갚아 은행연합회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신용불량자 리스트에서는 빠졌지만 일정기간 신용불량 기록이 보존돼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람들로 현재 9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기록보존자 대출 한달간 20건도 안돼]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16일부터 신용불량 기록보존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기록보존자의 대출금 전액에 보증을 서주는 상품을 팔고 있다.은행·생명·손해보험사·새마을금고 등이 신용불량 기록보존자에게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증을 받는 방식이다. 그러나 실적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증보험 관계자는 “상품을 내놓은지 한 달이 넘었지만 기록보존자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승락받아 보증을 받은 건수는 서울에서만 20건이 채 안된다”고 말했다.그 이유는 금융기관들이보증기관의 보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용불량 기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출을 꺼리기 때문.신용불량 기록보존자가대출을 받으려면 금융기관의 대출승락서를 받아 서울보증보험에 제출해야 보증을 받을 수 있다.서울보증보험의 관계자는 “보증을 서주고 싶어도 기록보존자가 금융권에서 대출승락서를 끊어오지 못하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은행은 한 건도 없어] 전액 지급보증이 있다 하더라도 신용불량 기록보존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은행은 없다.보증보험관계자는 “한달간 보증보험의 보증을 전제로 기록보존자에게 대출해준 곳은 모두 생명보험사였으며 은행 등 다른 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신용금고의 최고 60%짜리 고리채를 써야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상호신용금고가 재빨리 ‘고리채 상품’을 개발,신용불량 기록보존자들을 파고 들고 있다. 기록보존자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은 한솔의 ‘SOS론’(한도 200만원·연 54%),골드금고의 ‘예스론’(한도 200만원·연 48%) 등이다.현대스위스금고는 연 60%짜리 이자 상품인 체인지론 플러스(한도 300만원)와 연 48%짜리 체인지론(한도 200만원)을 팔아지난 6월부터 2개월동안 210억원의 실적을거뒀다. 기록보존자가 보증보험의 보증을 통해 은행 등에서 대출받을 경우 연 11%의 보험료와 연 9.5∼12.5%의 이자를 물면 된다. [철저한 신용관리만이 살 길] 금융권 관계자는 “담보도 신용도 안 좋은 사람한테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은 없다”면서 “개인은 연체를 하지 않고 자신의 신용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 손해보험료 새달 15% 오른다

    생명보험사에 이어 손해보험사도 다음달부터 장기상품의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삼성화재는 최근 저금리에 따른 금리 역마진을 예방하기 위해 빠르면 9월부터 장기 운전자보험과 민영의료보험,암보험,장기상해보험 등 모든 장기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을 1.0∼1.5%포인트 인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정이율이 1.0%포인트 인하되면 보험료는 15%가량 오르게 된다. 관계자는 “예정이율을 내리게 된다면 다음달부터 판매되는 신상품만 해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화재와 LG화재는 10월초부터 장기보험료를 15% 안팎으로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동양화재 등 다른 손보사들도 보험료를 7∼15% 올리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보사 관계자는 “손보업계는 생보업계와 달리 현재 금리 역마진이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저금리추세가 지속된다면 손보사들도 역마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자보료 자유화 “생색만 낸 바가지”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자동차 보험료 자유화 이후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 보험료가 최고 15% 가량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자유화로 평균 보험료가 2∼3%가 낮아질 것이라던 예상을 뒤엎었다. 손보사들은 보험료가 자유화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지난 연초(79.9%)보다 낮은 5월(70.0%) 수치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해왔다.그러나 35세 회사원(남자)을 대상으로 상위 4개사의 보험료를 비교해본 결과 회사별로 9∼15%씩 인상된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손보사들은 손해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유화를 빌미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특히상위 4개사의 지난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3%가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또 손보사별로 보험료 차이도 크게 벌어져 소비자들의 선택범위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보험료는 1만원 내외에 불과했다.결국 소비자 선택의 폭은 큰 차이가 없고 가격만 15% 올린 ‘말로만 자유화’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한국의 ‘평균남(男)’ 연간 보험료 5만∼8만원 상승=서울에 거주하는 H씨(만 35세·사무직 회사원)는 현대차의 99년형 올뉴아반테 1.5 DOHC를 몰고 있다.보험가입 경력은 3년째로 26세 이상 한정특약에 가입했다.무사고이며 신호위반을 한차례 했다. 자동차 보험료가 자유화되기 직전(7월31일) 상위 4개사에서 뽑은 H씨의 보험료는 삼성화재 51만7,470원,현대해상 51만8,900원,LG화재 51만9,230원,동양화재 51만9,210원이었다.사별 월 보험료는 1,000원대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일 H씨가 보험료를 재산정해본 결과 삼성화재는 7만7,700원 오른 59만5170원으로 최고 15%나 올랐다.LG화재는7만1,620원 오른 59만850원으로 14% 상승했다.동양화재도 12%오른 58만1,330원,현대해상은 9% 오른 56만4,680원이었다. 결국 H씨는 가입 하루이틀 차이로 최소 4만5,000원에서 최고 7만7,000원까지 오른 보험료를 더 부담하게 됐다. ◆말뿐인 인하= 손보사들은 ‘30,40대 가입자 30% 보험료인하’,‘우량고객 보험료 인하’등을 내세웠지만 영업비밀을 이유로 보험료 산출요구를 꺼리고 있다. 적용 요율의 변화도 심하다.보험료비교전문 사이트인 인슈넷의 한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눈치보기로 아침 저녁으로 요율을 바꾸기 때문에 가격 비교가 더 어려워졌다”고털어놨다. 문소영기자 symun@
  • 손보사, 자보료 비교 분석/ 신차 할인폭 최대 40%차이

    1일부터 자동차보험이 완전 자유화됨에 따라 어느 손해보험사를 택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손보사들은 보험료를 평균 2∼3%가량 할인해줄 방침이다.하지만 ‘30대의 경력 가입자로 출고된지 3년 이상된 차’를모는 운전자라면 보험료에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손보사 관계자는 “보험료 수준뿐만 아니라,보상서비스 등서비스의 질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떻게 다를까=주요 손보사의 공통사항은 보험가입 경력 2∼3년으로 2년 이내의 신차에 대해 할인폭을 최대 40%까지부여하고 있다.신차에만 할인혜택을 줌으로써 ‘자동차 오래타기’에 배치돼 논란의 여지가 많다. 삼성화재는 보험가입경력 3년 이상으로 1500cc이상의 새차를 모는 26∼47세 사이의 사람에게 가장 유리하다.현대해상은 30∼40대를 주력계층으로 잡고 경쟁사보다 10% 이상 더할인해준다. LG화재는 30∼40대의 우량계층에게 30∼40%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21∼26세까지는 20% 정도 보험료를 인상했다.38세의 남자가 가족운전자한정운전특약을 들었으면 기존보다 19.2% 할인된다. 반면 제일화재는 24∼30세인 젊은 운전자에게 31%의 할인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친다. 여성운전자에게 혜택을 주는 회사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삼성은 26∼29세 여성에게 할인혜택을 준다.동부는 같은 나이의 기혼여성보험료를 20%할인해준다.신동아는 남성운전자에게 1∼2%의 할인혜택을 줬다. ●보험전문 인터넷사이트 활용=한번에 여러 회사의 보험견적서를 비교할 수 있는 보험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인슈넷(www.insunet.co.kr),팍스인슈(www.paxinsu.com)보험합리주의(www.insdream.com),보험넷(www.boheom.net)등에서보험료 비교견적을 낼 수 있다. 관계자는 “당분간은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중순 이후에는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자 수칙=무엇보다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사고 크기와 상관없이 사고발생 건수에 따라 할증이 부과되기때문이다.교통법규 준수도 필수적이다.법규위반이 곧바로 할증으로 연결된다.10월부터는 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하지 말고,안전벨트도 꼭 착용해야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손보사들 휴양지 이동보상 서비스

    손해보험사들은 12일 여름휴가철 자동차 사고에 대비해 설악산,강릉 등 주요 휴양지에 ‘자동차사고 하계 이동보상 서비스센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서비스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40여일간 운영된다. 11개 손해보험회사별로 운영되는 서비스센터에는 대부분 보상직원과 정비직원이 상주한다.서비스센터에서는 사고접수,차량수리비 현장지급,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등을 서비스한다. 기동처리반도 운영된다.긴급견인,비상 급유,배터리 충전,타이어펑크 교체,잠금장치 해제 등을 도와준다.소액부품 교환과 타이어 공기점검,냉각수·워셔액 보충 등도 해준다.서비스는 대체로 유료다.일부 고급형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는무료로 서비스 해준다. 손보사의 이동보상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려면 휴가떠날 때▲보험료영수증 ▲차량검사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짙은색 스프레이 등을 꼭 가져가야 한다. 문소영기자
  • “즐거운 휴가 보험들고 가세요”

    “여름 휴가 떠나기 전 여행보험을 챙기세요.” 휴가철을 앞두고 생명·손해보험사들이 초단기 보장성 보험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재해사망과 1급장애시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해준다.보험료는 1인당 최저 680원부터 시작된다. 대한생명의 ‘해피투어상해보험’은 2박3일 여행시 남성 1,900원,여성 900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고사망이나 1급장애시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4인 가족이 3박4일로 여행할 때는 보험료 9,000이면 충분하다.가입시 나이 제한은 없다. 삼성생명은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에서 인터넷전용여행보험인 ‘e-레저Ⅱ보험’을 판매한다.레저활동중 사망시 2,000만원을 지급한다.보장기간은 3년.보험료는 일시납으로 남성 2,410원,여성은 680원이다. 교보생명의 ‘레저보험’과 금호생명의 15년 만기의 ‘레포츠가 좋아요’,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레포츠 상해보험’도 있다. 손해보험사들이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여행상품’과 ‘해외여행상품’이 있다.사망과 1급장애시 각각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연령별가입제한은 없다. 국내여행기간이 3∼7일이면 남녀 구분없이 1인당 보험료는 3,760∼7,080원이다.해외여행 기간이 5∼10일일 때 1인당보험료는 1만4,100∼1만9,200원이다. 손보사 여행상품은 가입연령 제한이 없다.여행물품의 분실,파손,도난에 따른 보상도 해준다. 여행보험은 각 보험사 지점에서 가입하면 된다.국내여행보험은 출발 2∼3일 전,해외여행보험은 1주일 전에 가입하는것이 편리하다. 문소영기자
  • 청소년 수련시설 보험가입 의무화

    청소년수련시설의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수련시설 안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사망시 6,000만원 정도의 보상이 가능하도록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을 마련,법제처 심사에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 사고발생시 보험을 통해 배상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원활한 사고수습이 가능하고,사고 실적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통해 보험가입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으며,손해보험사의 다양한 위험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형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도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주혁기자 jhkm@
  • 지방세 체납 6만명 금융재산 압류 돌입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금융재산 압류 등을 통한강제징수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원이 넘는 체납자 12만7,717명 가운데 금융거래 정보가 확인된 5만8,000여명에 대해 시내 각 금융기관 지점을 통해 예금 등 재산압류를 통한 체납액 강제징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하순부터 자치구별로 관내 시중은행 및 외국계 은행을 비롯해 증권사,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상호신용금고 등에 체납자 명단을 통보했다”며 “몇몇 은행을 빼고는 대부분의 영업점포가 예금계좌와 증권위탁계좌,보험계약 등을 확인해줌에 따라 재산압류를 통한 체납액 청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납세자간의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의 제재를 가할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이같이 체납자 강제징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은지난 3월말 기준으로 주민세,자동차,취득세,등록세 등 시세체납액이 올해 예산의 10% 수준인 1조1,021억원에 달하는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일부 시중은행들은 서울시가 금융실명법의 취지를 벗어나 방대한 분량의 고객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며 재정경제부가 실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리면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에대해 “지방세법 64조 및 금융실명거래및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체납액 청구를 위한 금융거래 정보의 조회를 금융기관 지점에 요구할 수 있다”며 “금융기관의 고객 비밀보호가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반박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민간 의료보험’ 인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민간 의료보험 상품이 뜨고 있다.특히 공적보험인 건강보험의 재정 고갈로인한 국민 의료비 부담 가중으로 민간 의료보험은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지난달 31일 발표된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에 따르면 7월부터 동네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때 최저 본인부담금은 40.6% 인상된다.여기에다 2003년부터는 총진료비의 30%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측 부담은 지금보다66% 증가할 전망이다. 보험사들은 “늘어날 본인부담금에 약간의 금액을 더해 민간 의료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가계도 절약되고 선진의료 서비스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다”며 틈새시장을공략하고 있다. ◇민간 의료보험이란=생명·손해보험사들이 건강보험에서보장해주지 않는 비용을 대신 부담해주는 ‘틈새 상품’을말한다.자기공명장치(MRI),레이저치료,특진료,1∼3인실 병실 이용시 6인실과의 차액 등은 공적 보험인 건강보험의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손해보험협회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따르면 전체 병원비의 48.6%는 환자가 부담하고 있다.민간보험에 들면 이 부담을 덜 수 있다. ◇상품 종류=보험료가 가장 싼 민간 보험상품은 AIG생명의‘무배당 의료비 보장보험’이다.30세 남자가 10년 만기 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3,740원이다.다른 보험사는2만6,000원에서 5만원선이다. 만기가 가장 긴 상품은 교보생명의 ‘개인 의료보험’으로20년이다.나머지는 5년,10년,15년으로 나뉜다. 민간 의료보험 상품의 가입연령은 대부분 15∼70세이다.그러나 삼성화재가 지난달 내놓은 ‘무배당 삼성의료보험’은1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측은 “1∼15세의 자녀들이 감기 등으로 동네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는 예가 많은현실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일석이조의 혜택=민간 의료보험은 건강보험에서 보장한입원비와 통원치료비를 제외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3,000만원 한도에서 보장해 준다.MRI,초음파 등 고가 의료혜택도누릴 수 있다. 간병인 비용과 최고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하는 보험사도 있다.동양·신동아화재 등은 의료사고로소송을 제기할 경우 변호사 착수금의 80%까지 지급한다.AIG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보험사는 환급형 상품으로 만기에 납입보험료의 60∼70%를 돌려준다. 문소영기자 symun@
  • 삼성화재등 손보사 11곳 車보험료 담합

    자동차 보험료를 담합한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11개 손해보험사에게 과징금 51억여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자동차 보험료가 자유화됐는데도 자동차 보험료를 공동으로 결정해온 손보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15억여원,현대화재 6억9,000여만원,동부화재 6억8,000여만원,LG화재 6억1,000여만원,동양화재 4억여원 등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됐다. 한편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의 보험료율 인상이 당국의 행정지도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공정위의 조치에 반발하고있다.한 손보사 관계자는 “현행 보험업법 제7조는 자동차보험료를 법정인가요금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가격결정 주체가 정부이므로 사전담합이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박정현기자 jhpark@
  • 현금배당땐 투자수익률 따져라

    현금배당을 각각 주당 500원과 50원 하는 기업이 있다면,어느 쪽이 주주에게 더 유리할까. 단순비교하자면 당연히 10배를 더 받게하는 쪽이 더 매력적인 기업 같다.그러나 과연 그럴까? 손해보험사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최근 삼성화재와 동부화재가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각각 주당 액면가의 100%와 10%를 배당하기로 해 화제다. 삼성·동부화재의 주식 액면가는 모두 500원.삼성화재 주주는 1주당 500원을 동부화재는 50원을 손에 쥐게 됐다.삼성화재의 주주들이 동부화재 주주보다 10배의 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배당액을 주가로 나눈 투자수익률은 계산해 보면관계가 역전된다.삼성화재의 배당금 500원을 지난 11일 종가인 3만7,000원으로 나누면 수익률은 1.35%이다. 동부화재의 배당 50원을 역시 종가인 2,250원으로 나누면2.22%가 나온다.결국 50원을 배당한 동부화재의 1주당 투자수익률이 삼성화재보다 약 2배가량 높은 셈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배당률 100% 등에 현혹되지 말고 투자수익률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고 조언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보험사는 ‘내집마련 도우미’

    목돈이 없더라도 내집 마련이 쉬워졌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김소현씨(33·여)는 최근 시가 1억8,300만원인 33평아파트를 구입,내집 마련의 소원을 풀었다.그의 수중에는비과세저축 만기금 4,000만원과 전세금 6,500만원을 합쳐약 1억원이 전부였다. 어떻게 했을까. 김씨는 “부족한 7,800만원은 보험회사에서 손쉽게 빌렸다”고 말했다.생명·손해보험사들이 요즘 ‘초저리’의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출액수도 회사에 따라 평가액의 100%까지 제공하고,10년이상의 장기라는 점이 눈에 띈다.돈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보험사가 비교적 운용이 안전한 소매대출에 치중한 덕분이다. 보험사들의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7.4%에서 최고 10.4%다.대출기간은 1년부터 최장 30년까지 고객이 마음대로선택할 수 있다. 장기든 단기든 대출금리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게 보험대출의 장점이다. 타인 명의의 아파트를 담보로 해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11일 “은행 부동산 대출보다 경쟁력이있다”고 자랑한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대출액의 1%인 담보설정비와 대출수수료를 면제하기 때문에 1.3%포인트가량의금리인하 효과가 있고, 중도에 대출금을 갚을 때 발생하는 중도해지수수료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근저당설정비와 대출취급수수료를 면제한 상품은 교보생명의 ‘더블찬스아파트자동대출’상품과 알리안츠제일생명의‘슈퍼챔프 플러스Ⅱ’,흥국생명의 ‘슈퍼골드 아파트대출Ⅱ’,신한생명의 ‘에이스부동산 담보대출’ 등이다. 근저당설정비와 대출취급수수료는 회사에 따라 5∼7월까지면제된다. 대출금리는 동양화재의 ‘참좋은 대출Ⅲ’이 7.4%로 가장낮고 근저당 설정비용과 감정수수료도 면제한다. 교보생명의 ‘더블찬스∼’ 7.7%,동부화재의 ‘스페셜론 2001’이 7.8%로 비교적 낮다. 보험사 대출은 생명보험이나 자동차보험,화재보험 등을 가입한 사람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교보생명 박치수(朴治洙)홍보과장은 “아파트 담보대출을할 때는 상품들을 꼼꼼히 비교해 선택해야 경제적이다”고말한다. 먼저 금리를 비교·확인한 뒤, 근저당설정비·감정비·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면제되는지를 살펴 금리가 확정금리인지 변동금리인지 따져 유리한 쪽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월수입 등을 감안해 대출기간도 고려해야 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獨·佛 2개 보험회사 국내상륙 허가 신청

    금융감독원은 10일 독일 알리안츠그룹이 국내에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해 감독원에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밝혔다.한국알리안츠 손해보험(가칭)은 자본금 300억원으로 출범,자동차보험을 포함한 손보업무 전반을 취급할 계획이다. 프랑스에 본점을 둔 카디프 생명보험도 지점설치를 위해지난주 금감원에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카디프 한국지점은 영업기금 30억원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두 외국계 보험사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예비허가와 본허가를 얻으면 올 하반기중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박현갑기자
  • 자사보험 가입자에 ‘금리우대’혜택

    생명·손해보험사들도 자사 고객을 상대로 연 7∼10%대의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보험가입 고객들중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연 7%대의 금리우대 혜택을받는다.보험사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면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보험상품과 연계해 살펴보는 게 좋다. 그러나 보험사의 경우 시장연동 금리를 적용하면서도 금리가 하락했을 때는 낮은 금리를 적용해주지 않는 대신 금리가 올랐을 때는 금리를 올려 받을 수 있어 고객이 불리할 수 있다. ◆손보사,자사 자동차보험 가입자 겨냥 손보사의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은 자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에 한해최저금리로 대출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무사고 4년 이상’ 등 갖가지 조건도 따라 붙는다. 동양화재는 연 7.4∼8.5%의 아파트담보대출을 5월말까지한시판매한다.연 7.4%의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이 회사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며,보험료가 대출금액의 7%를 웃돌아야 한다.즉 2,000만원을 대출받으려면 전년에 낸 보험료가 140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일반고객은 연 8.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삼성화재와 신동아화재(4월30일까지 한시판매)의 아파트담보대출은 이들 보험사의 보험가입자이면 연 7.5%의 이자만 내도 된다.단 각각 무사고 4년이상·월납 20만원 이상의 장기보험 3년 이상 가입자와 자동차보험 3년이상·월납30만원 이상 장기보험 가입자라는 조건도 있다. 일반은 각각 연 8.5%와 8.9%가 적용된다. 4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대한화재의 아파트담보대출은해당사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같은 수준의 시장연동금리를 적용해 대출해 준다. ◆생보사,해당사의 우수 고객 우대 생보사들은 대부분 연체없는 자사 보험가입자중 담보1순위 등의 조건을 갖춘 고객에만 최저금리 혜택을 준다. 흥국생명은 연 8.3∼10% 확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을내놓았다.연 8.3%로 대출받으려면 월 5만원 이상의 보장성보험 가입,담보물건(근저당)설정 1순위 등 5가지 조건이필요하다. 알리안츠제일도 연 7.9∼8.8%의 확정금리 상품을 시판하고있다. 담보1순위,대출가능금액의 80%이내 대출시에만 7.9%의 금리를 적용한다. 주현진기자
  • 손해보험사 ‘위기의 봄’

    손해보험사의 추가 구조조정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리젠트 등 3개사 퇴출에 이어 주가폭락에 따른 지급여력 비율 하락으로 일부 손보사의 추가 구조조정설이 나돌고 있다. 여기에다 대한생명의 자회사인 신동아화재의 인수전도 달아오르고 있어 손보업계의 전면적인 재편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급여력비율 하락 예상=업계에서는 3월 결산을 앞두고지급여력비율 하락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지급여력비율은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척도로 100%이상은 되어야한다. 이에 미달되면 경영개선 권고 및 요구, 명령 등 적기시정조치를 받게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몇달째 지급여력비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이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100%를 유지할 손보사가 2∼3곳 밖에 없을 정도”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해말 기준 손보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은 삼성화재 381.8%,LG화재 135.7%,동부화재 153.1%,동양화재 149.3%,현대해상 112.9%,신동아화재 109.5%,제일화재 93%,쌍용화재 80.8%,대한화재 57.4%,국제화재 17.4%,리젠트화재 -113.5% 등이다. ◆추가 구조조정 대상은=업계에서는 쌍용화재 등의 추가구조조정설이 설득력있게 나돌고 있다. 쌍용화재는 쌍용양회의 회사채 지급보증 여파로 손실이 크게 증가한 상태.지난 3·4분기 결산결과,944억원의 적자를기록했다.지급여력비율도 80%대로 하락한 상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부터 쌍용화재에 대한 특별검사에나섬으로써 이를 뒷받침해 주고있다.특별검사는 17일까지계속된다. 그러나 금감원이나 쌍용화재는 위기설을 부인한다.쌍용양회 문제로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나 주식평가손이 개선돼 지급여력비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금감원 관계자는 “3개사 이외에 추가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사의 경우,주식투자에 따른 손실로 인해 경영개선권고 등의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젠트·대한·국제화재 처리=현재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상태다.오는 26일까지 증자 등 자본확충방안을 담은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 계획을 승인받지 못할 경우,공개매각·자산부채 계약이전·청산 등의 과정을 밟게된다. 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우량생보사에서 계약이전 방식으로 이들 손보사를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대한생명자회사인 신동아화재를 놓고 SK와 미국의 JP모건,독일의 알리안츠 등 국내외 기업이 치열한 인수전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요지(17명)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이 15일에 이어 16일 이틀째 열렸다.한나라당김용갑(金容甲)의원의 발언 파문이 전날 밤 가까스로 수습돼 국회가속개됐지만 11명 가운데 6명은 질문을 하지 못했다.이들 의원과 이날질문에 나선 11명 등 17명의 질의 내용을 요약한다. ◆신현태의원. 게임산업 육성정책은 무엇인가.지역간 벤처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밝히라. ◆김택기의원. 부실기업 해외매각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가.장기적인 계획속에서 국가에너지 정책을 수립할 에너지청을 설립할 용의는. ◆설송웅의원. 부실건설업체를 퇴출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은 무엇인가.최저가낙찰제도 재검토하라.손해보험사가 공사이행 보증제도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 ◆김학송의원. 현재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중 미회수 금액은 얼마이며,이로 인해 늘어난 국민의 1인당 세부담은 얼마나 되는가. ◆곽치영의원. 전자상거래에 대해 부가세와 법인세,소득세를 5년간 획기적으로 감면할 용의는 없는가. ◆이완구의원. 우리 기업중에 북에 투자할 여유있는 기업이 있는지,정부의재정은충분한지 솔직하고 확고한 입장을 밝히라. ◆백승홍의원. 남북한 수자원공동개발을 제의한다.10년 한시법으로 지방경제살리기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장성원의원. 공기업 퇴출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내년 금융시장의 불안을 막기위해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가. ◆권기술의원. 건설업체 퇴출로 인한 하도급 자재업체 도산을 방지하라.사회간접시설 투자확대로 물류비를 절감하라. ◆박종근의원. 국가경제 운용체계의 개선방안은 무엇인가.금융감독원 개편방안 및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을 밝히라. ◆김근태의원. 개발시대 경제시스템을 극복하고 경쟁력있는 시장경제시스템을 구축하라.실효성있는 실업·고용안정 대책은 무엇인가. ◆송영길의원. 대우자동차의 해외생산 및 판매망의 붕괴방지대책은 있나.북한과 경협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 ◆임태희의원. 붕괴되고 있는 중산층 육성 방안은 있나.동방 및 대신금고 사건의 국정조사와 특검제 실시에 대한 견해는. ◆남궁석의원. 한국형 실리콘밸리 건설에 대한 견해는 뭔가.영어교육을 공용어수준으로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 ◆허태열의원. 물류산업육성에 대한 소신과 대책은 있나.부산신항 건설과 배후도로망 확충대책은 있나. ◆한승수의원. 정치 사회 불안과 장기 경제침체의 혼합형 위기 방지대책은 무엇인가. 경제현황과 관련한 총리의 역할은 뭔가. ◆김민석의원. 실업대책을 강구하라.집단소송제 도입 등과 같은 기업지배구조 개선대책은 있나.
  • 자연재해 보험요율 시군구별 차별화

    자연재해보험의 담보위험은 홍수,태풍뿐 아니라 지진까지 포함한 모든 자연재해위험으로 확대돼야 하며 보험대상 목적물은 피해평가가용이한 주택,농경지 등 29종을 우선 선정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이희춘 팀장은 2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연재해보험제도의 도입과 관련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위험도 산출단위는 시·군·구 단위로 해 지방자치체별로 보험요율이 공정하게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연재해 보험제도는 2002년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2003년부터 본격실시될 예정이다. 또 가입형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방재의식을 높이기 위해 의무보험제도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손해사정은 자연재해의 특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할 때 정부와 손해보험사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보상방법은 현행 정부의 무상지원제도와 연계시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험도입초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액보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또 경희대 이봉주 교수는 보험가입률 증대방안으로 대국민 홍보,무사고할인율제도 등을 제시하고 보험미가입자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의 차별화 또는 복구비 무상지원 단계적 축소 등 불이익을 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 마이너 손보사 M&A 가능성 높다

    국제·신동아·대한화재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M&A(인수·합병)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울증권은 4일 국제·신동아·대한화재 등 중소형 손보사는 지난 5월 정부로부터 구두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만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할 수 밖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이 보험사들은 현재 주가 수준으로볼 때 유상증자가 어려운 만큼 국내외 자본유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국제화재는 지난 7월 공시를 통해 독일 알리안츠사와 다각적인 제휴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고 대한화재는 호주 보험사인 HIH로부터 20%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상태다.대한생명 계열사인 신동아화재는 금감위에서 해외 매각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경영권변동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의 시가총액을 1년전과 비교해보면 신동아화재는 856억원에서 8월31일 현재 현재 293억원,국제화재는 379억원에서 191억원,대한화재는 604억원에서 214억원으로 감소했다.자본금을 두배로 늘린다고 해도 필요자금이 300억원도 되지 않기때문에 M&A 매력이 있다고진단했다. 삼성증권 백운 투자분석팀장도 중소형사는 “현재 주가가 순자산가치 대비 30∼80% 수준에서 저평가 되어 있으며 해외 대형보험사 등인수처에 따라서는 실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제와 신동아화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보험료는 비싸도 괜찮다 사고나면 확실한 보상을”

    ‘보험료보다는 확실한 보상을’ 확실한 보상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앞다퉈 고급형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고급형 상품은 기존 자동차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최고 40%이상 비싸지만 교통사고시 발생하는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점이 매력이다. 교통사고 발생시 대물사고까지 무한으로 보상받을수 있으며,일부 상품의 경우 치료중 발생하는 추가비용과 차량 광택비용까지 제공해 준다. ◆기존 자동차보험과의 차이점=기존 자동차보험은 대인사고에 대해서만 무한보상을 해줬다.반면 고급형은 대물사고까지 무한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출고된지 1년 이내의 새차가 사고를 낸 경우 기존에는 감가상각을하고 난 중고차 가격으로 보상받던 것을 새차가격으로 보상받을 수있다. 탑승자의 휴대품 손해도 최고 1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쌍방과실인경우 본인 과실분까지 보험사에서 보상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간병위로금,건강회복지원금,사고수습지원금 등 10∼20여가지의 새로운 보장내용을 신설해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경비전액을 지원해 준다. ◆고급형 어떤게 있나=삼성화재는 기존 보험료보다 평균 44%가량 비싼 ‘A-TOP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사고로 발생한 대물피해를기존 2,000만원에서 무한대로 보상해주는 등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동부화재의 ‘참좋은 자동차보험’은 사고로 발생한 대물피해를 무한으로 보상해주며,건강회복 지원금으로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LG화재의 ‘퍼스트클래스 자동차보험’은 사고때 사고를 낸 운전자와 가족의 신체상해까지 무한 보상하도록 차별화했다.또 여성 운전자층을 겨냥해 성형수술비와 치아치료비,육아지원비까지 주는 레이디특약도 뒀다. 현대해상의 ‘포유 자동차보험’은 가족상해에 대해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동양화재의 ‘VIP자동차보험’은 대인 및 대물피해는 물론 운전자와 가족상해까지도 무한 보상해 준다.사고시 간병·건강회복지원금,사고수습지원금,렌트비용 등 보상내용도 강화했다. 이밖에 제일화재도 ‘로얄플러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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