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손편지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팝스타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카카오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무지개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해리스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5
  • [단독] 몰래 전한 ‘행복학’ 숙제 감동 2배 휘경2치안센터

    [단독] 몰래 전한 ‘행복학’ 숙제 감동 2배 휘경2치안센터

    “작은 행복이라도 안겨 드리고 싶어서 선물했는데 저희가 오히려 행복을 선물받았어요.”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 2치안센터에서 만난 ‘몰래 선물’의 주인공인 삼육보건대 학생 신진영(21)·문지효(21)·안정현(20)·김지성(23)·김지선(20)씨 등은 “작은 선물이 저희에게 크게 돌아와서 감사하고 송구하다”며 외려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치안센터 앞에 선물이 든 쇼핑백을 몰래 두고 가 ‘이름 없는 천사’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들의 ‘선물 전하기’는 교양과목인 ‘행복학’ 수업이 계기가 됐다. 수업에서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기’라는 과제가 제시됐고 학생들은 행복을 나눠 가질 대상으로 경찰관을 떠올렸다고 했다.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늦은 밤 귀갓길이 두려웠는데 동네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그나마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다는 공감대를 이뤘던 것이다. 신씨는 “수업이 늦게 끝나 집에 들어갈 때 동네 주변에 순찰하는 경찰관 덕분에 안심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문씨도 “우리 대학 주변을 아침저녁으로 순찰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봤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은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4·25·30일 그리고 지난 5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치안센터 앞에 쇼핑백을 몰래 두고 갔다. 쇼핑백 안에는 핫팩, 음료수, 과자, 편지 등이 들어 있었다. 학생들은 “날씨가 추운데 따뜻하게 근무하세요”라고 편지에 썼고,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받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휘경2치안센터장 이종기(57) 경위는 “지난달 24일에 출근했더니 치안센터 앞에 쇼핑백이 놓여 있어 유실물인 줄 알았다”며 “감사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받은 건 경찰 생활 34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슴 한편에서 묵직한 감동이 올라왔다”고 회상했다. 이 센터장은 고마운 마음에 폐쇄회로(CC)TV를 찾아봤고, 대학생들이 ‘몰래 선물’의 주인공인 것을 알게 됐다. 그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천사같이 마음씨 고운 학생, 고된 경찰 업무에 핫팩과 음료수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문구를 치안센터 벽에 붙였다. 대학생들과 경찰관들의 이 훈훈한 미담은 그러나 작지만 치명적인 난관(?)과 맞닥뜨려야 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때문에 정작 선물을 받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경찰들은 치안센터 한쪽에 선물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다가 7일에도 몰래 선물을 두고 가려던 대학생들과 마주치게 됐다. ‘이름 없는 천사’들을 적발(?)한 이 경위는 환한 얼굴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러고는 기쁜 마음으로 학생들의 뜻을 받겠다고 전하고, 선물은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안씨는 “묵묵하게 근무하시는 경찰관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글 사진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단독] 휘경파출소 치안센터 ‘몰래 선물’ 주인공 찾았다

    [단독] 휘경파출소 치안센터 ‘몰래 선물’ 주인공 찾았다

    “작은 행복이라도 안겨드리고 싶어서 선물했는데 저희가 오히려 행복을 선물 받았어요.”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 2치안센터에서 만난 ‘몰래 선물’의 주인공 삼육보건대 학생 신진영(21), 문지효(21), 안정현(20), 김지성(23·남), 김지선(20)씨 등은 “작은 선물이 저희에게 크게 돌아와서 감사하고 송구하다”며 외려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치안센터 앞에 선물이 든 쇼핑백을 몰래 두고 가 ‘이름 없는 천사’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들의 ‘선물 전하기’는 교양과목인 ‘행복학’ 수업이 계기가 됐다. 수업에서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기’라는 과제가 제시됐고, 학생들은 행복을 나눠가질 대상으로 경찰관을 떠올렸다고 했다.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늦은 밤 귀갓길이 두려웠는데 동네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그나마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다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신씨는 “수업이 늦게 끝나 집에 들어갈 때, 동네 주변에 순찰하는 경찰관 덕분에 안심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문씨도 “우리 대학 주변을 아침 저녁으로 순찰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봤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은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4일, 25일, 30일, 그리고 지난 5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치안센터 앞에 쇼핑백을 몰래 두고 갔다. 쇼핑백 안에는 핫팩, 음료수, 과자, 편지 등이 들어 있었다. 학생들은 “날씨가 추운데 따뜻하게 근무하세요”라고 편지에 썼고,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받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휘경2치안센터장 이종기(57) 경위는 “지난달 24일에 출근했더니 치안센터 앞에 쇼핑백이 놓여 있어 유실물인줄 알았다”며 “감사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받은 건 경찰 생활 34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슴 한켠에서 묵직한 감동이 올라왔다”고 회상했다. 이 센터장은 고마운 마음에 폐쇄회로(CC)TV를 찾아봤고, 대학생들이 ‘몰래 선물’의 주인공인 것을 알게 됐다. 그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천사같이 마음씨 고운 학생, 고된 경찰업무에 핫팩과 음료수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문구를 치안센터 벽에 붙였다. 대학생들과 경찰관들의 이 훈훈한 미담은 그러나 작지만 치명적인 난관(?)에 맞닥뜨려야 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때문에 정작 선물을 받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경찰들은 치안센터 한켠에 선물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다가 7일에도 몰래 선물을 두고 가려던 대학생들과 마주치게 됐다. ‘이름 없는 천사’들을 적발(?)한 이 경위는 환한 얼굴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는 기쁜 마음으로 학생들의 뜻을 받겠다고 전하고, 선물은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안씨는 “촛불집회도 많고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감기 걸리지 않고 근무하셨으면 좋겠다”며 “주변에서 묵묵하게 근무하시는 경찰관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휘경동 치안센터 선물 주인공 찾았다

    휘경동 치안센터 선물 주인공 찾았다

     “작은 행복이라도 안겨드리고 싶어서 선물했는데 저희가 오히려 행복을 선물 받았어요.”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 2치안센터에서 만난 ‘몰래 선물’의 주인공 삼육보건대 학생 신진영(21), 문지효(21), 안정현(20), 김지성(23·남), 김지선(20)씨 등은 “작은 선물이 저희에게 크게 돌아와서 감사하고 송구하다”며 외려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치안센터 앞에 선물이 든 쇼핑백을 몰래 두고 가 ‘이름 없는 천사’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들의 ‘선물 전하기’는 교양과목인 ‘행복학’ 수업이 계기가 됐다. 수업에서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기’라는 과제가 제시됐고, 학생들은 행복을 나눠가질 대상으로 경찰관을 떠올렸다고 했다.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늦은 밤 귀갓길이 두려웠는데 동네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그나마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다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신씨는 “수업이 늦게 끝나 집에 들어갈 때, 동네 주변에 순찰하는 경찰관 덕분에 안심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문씨도 “우리 대학 주변을 아침 저녁으로 순찰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봤다.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은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4일, 25일, 30일, 그리고 지난 5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치안센터 앞에 쇼핑백을 몰래 두고 갔다. 쇼핑백 안에는 핫팩, 음료수, 과자, 편지 등이 들어 있었다. 학생들은 “날씨가 추운데 따뜻하게 근무하세요”라고 편지에 썼고,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받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휘경2치안센터장 이종기(57) 경위는 “지난달 24일에 출근했더니 치안센터 앞에 쇼핑백이 놓여 있어 유실물인줄 알았다”며 “감사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받은 건 경찰 생활 34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슴 한켠에서 묵직한 감동이 올라왔다”고 회상했다. 이 센터장은 고마운 마음에 폐쇄회로(CC)TV를 찾아봤고, 대학생들이 ‘몰래 선물’의 주인공인 것을 알게 됐다. 그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천사같이 마음씨 고운 학생, 고된 경찰업무에 핫팩과 음료수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문구를 치안센터 벽에 붙였다.  대학생들과 경찰관들의 이 훈훈한 미담은 그러나 작지만 치명적인 난관(?)에 맞닥뜨려야 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때문에 정작 선물을 받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경찰들은 치안센터 한켠에 선물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다가 7일에도 몰래 선물을 두고 가려던 대학생들과 마주치게 됐다. ‘이름 없는 천사’들을 적발(?)한 이 경위는 환한 얼굴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는 기쁜 마음으로 학생들의 뜻을 받겠다고 전하고, 선물은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안씨는 “촛불집회도 많고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감기 걸리지 않고 근무하셨으면 좋겠다”며 “주변에서 묵묵하게 근무하시는 경찰관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의 여행…‘다른 길이 있다’ 예고편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의 여행…‘다른 길이 있다’ 예고편

    ‘얼어붙은 마음들이 서로를 알아볼 때, 다른 길이 있다’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피터팬의 공식’, ‘폭풍전야’ 조창호 감독의 신작 ‘다른 길이 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다른 길이 있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고자 한 두 남녀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를 비롯해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스위스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강렬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재욱과 드라마 ‘야경꾼일지’, ‘무림학교’, 영화 ‘사도’, ‘비밀’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서예지가 얼어붙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연기했다. ‘흰새’와 ‘검은새’의 온라인 대화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춘천 누에섬에서 만나기로 한 그들의 여정을 궁금케 한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어머니를 돌보는 ‘정원’(서예지)은 엄마가 모르는 그녀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얼음이 돼 버린 강 위에 서 있는 ‘수완’(김재욱)의 모습에선 위태로운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수완’(김재욱)과 ‘정원’(서예지)는 서로가 ‘검은새’와 ‘흰새’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마주치게 된다. 그녀가 ‘흰새’라는 사실을 모르고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수완’의 대사는 이들의 변화를 궁금케 한다. ‘다른 길이 있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가장 감동적인 영화”(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장 마틴), “쉽게 만날 수 없는 마술 같은 순간!”(임상수 감독), “아픈 이에게 보내는 위안의 손편지”(김태용 감독) 등 감독과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2017년 1월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90분. 사진 영상=영화사 몸 外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문희준 소율 결혼, 방송에서 이미 사심 드러냈다? “나는 이제 크레용팝”

    문희준 소율 결혼, 방송에서 이미 사심 드러냈다? “나는 이제 크레용팝”

    가수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KBS W ‘나르는 쇼퍼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문희준이 과자 ‘허니버터칩’을 획득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전화로 소율을 불러낸 것이다. 문희준은 “얼마 전 이 과자를 팬에게 선물받은 후배를 알고 있다”며 크래용팝 소율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소율은 성남 본가에서 쉬고 있었음에도 문희준의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잠실까지 한걸음에 달려 왔다. 문희준은 과자를 챙겨 온 소율에게 “나는 이제 크레용 팝이야. 소녀시대도 버렸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추운데 빨리 들어가. 다음에 방송에서 보자”라며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문희준은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소율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나다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내년 2월 정도 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KBS W ‘나르는 쇼퍼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희준♥소율 결혼, H.O.T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문희준♥소율 결혼, H.O.T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문희준(38) 소율(25)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H.O.T 멤버들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강타는 MBC 라디오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서 문희준 소율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타는 “우리도 몰랐다. 이렇게 결혼 발표를 할지 몰랐다. 연애하는 것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내 가족이 결혼하는 것 같다. 또 축가는 우리(H.O.T)가 할지 모르겠다. 문희준 씨와 상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날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준아 사회는 나다”라며 그의 결혼식 사회를 자처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4일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올리며 크레용팝 멤버 소율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오게 됐다. 소속사 측은 “결혼은 내년 2월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초 아이돌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달의 소녀 현진, ‘다녀가요’ 티저 공개 ‘청순+신비 미모’ 남심 저격

    이달의 소녀 현진, ‘다녀가요’ 티저 공개 ‘청순+신비 미모’ 남심 저격

    이달의 소녀 현진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7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멤버 현진의 데뷔 싱글 ‘다녀가요’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진은 어딘가를 향해 걷던 중 발걸음을 멈추고 무언가를 손짓하고 있다.그러던 중 손편지를 건네며 보는이로 하여금 현진의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동양적인 매력을 뽐내며 뭇 남심을 사로 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현진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에서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연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도 선보이고 있다. ‘다녀가요’는 본편 뮤직비디오와 단편 영화 버전 두가지로 공개될 예정. 이달의 소녀는 매달 새로운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첫 번째 멤버 희진을 공개한 것만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두번째 멤버 현진의 솔로 싱글 ‘다녀가요’를 통해 또 한번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진의 데뷔곡 ‘다녀가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정오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개리 하차 “너무 안 울어서 서운하다” 송지효 결국 눈물 “쓸쓸할 것”

    런닝맨 개리 하차 “너무 안 울어서 서운하다” 송지효 결국 눈물 “쓸쓸할 것”

    ‘런닝맨’ 개리가 하차했다. 7년간 ‘월요커플’로 활약했던 송지효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굿바이 개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오늘 안 울기로 결심했다”며 담담한 모습으로 개리와의 마지막 녹화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개리를 붙잡고 싶지만, 인생을 건 결정인 것을 알기에 붙잡을 수 없었다”고 개리 하차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리의 작업실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까지 개리가 ‘런닝맨’과 함께 달려온 77,000km의 거리를 정산했다. 7년 동안 개리가 달려온 77,000km를 미션을 통해 차감하는 것으로, 빨리 차감할수록 개리가 좋은 선물을 가져갈 수 있었다. 멤버들은 개리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특히 송지효는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개리에게 우승 상품을 선물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월요여친’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미션을 성공한 뒤 개리는 송지효에게 “울 줄 알았는데 너무 안 울어서 서운하다”고 농담을 건넸지만, 결국 송지효는 눈물을 보이며 “아쉽기도 한데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 녹화를 마친 개리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은 7년 동안 수고한 개리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개리를 향한 진심이 담긴 송지효의 손편지까지 공개되며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송지효는 개리를 위해 마사지 기계와 ‘월요커플’ 포토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을 넘겨보던 개리는 “이때 생각난다. 지효가 저보고 손이 많이 가는 남자라고 했던 그 멘트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송지효는 개리를 향한 편지에 “오빠가 이런 결정 내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했을 지 알 것같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쓰럽고 그랬다”며 “7년 동안 늘 있던 그 자리에 강개리가 없어서 마음 아리고 쓸쓸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하고 있겠다. 혹시라도 우리가 너무나도 보고싶으면 돌아와라. 7년의 익숙함으로 아무도 오빠 자리를 채울 수 없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개리는 “내가 얼굴없는 가수였던 시절, 어딜 가도 제 이름이 ‘개리’라는걸 몰랐을 때, ‘런닝맨’을 통해 조금씩 얼굴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내가 없더라도 열심히 뛰는 제작진과 멤버들을 사랑해달라.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국진, 연인 강수지 위해 손편지까지 “마음에 들었나 보네?”

    ‘라디오스타’ 김국진, 연인 강수지 위해 손편지까지 “마음에 들었나 보네?”

    ‘라디오스타’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를 향한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강수지는 “크리스마스 때와 생일 때 김국진 씨한테 손편지를 두 번 받았다”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원하는 선물을 말하라고 해서 편지를 써달라고 했더니 3장이나 써 왔다”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로맨티스트 김국진의 모습에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박수홍과 김수용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지는 이어 “글을 너무 잘 쓰시더라. 편지에 감동 받아서 못 만나는 날에는 그 편지를 꺼내보기도 한다”며 칭찬했고, 김국진은 “마음에 들었나 보네?”라고 질문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8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대구 ‘미소친절’ 이유 있었네

    대구 ‘미소친절’ 이유 있었네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19일 2·28기념 중앙공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 ‘2016 미소친철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최광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두식 시민모니터단 회장, 김세환 미소친절 정책자문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을 알리는 주제영상물이 3분여 동안 상영된다. 이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조성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상장을 준다. 또 시민모니터단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율동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거리 캠페인을 한다.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까지 250m를 행진한다.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동참을 유도한다. 미소친절 캐릭터를 새긴 화장지 1000여개도 나눠 준다. 시민들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실천다짐 손편지 릴레이, 미소친절 퀴즈대잔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0일에는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를 연다.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200여명이 참가한다. 대상 1팀, 금상 6팀, 은상 7팀 등 모두 40팀에 시상한다. 앞서 18일에는 문예회관에서 미소친절 포럼을 열었다. 문무학 전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대구 미소친절운동의 발자취와 향후 과제’를 주제 발표했다. 대구시가 미소친절의 날 행사 개최 등 미소친절운동에 나선 것은 2011년부터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돕고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바꿔 보자는 취지였다. 이 운동 전개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도 의식을 조사한 결과 2011년 100점 만점에 54.3점에서 2013년 57.9점으로 높아졌으며 지난해 65.8점을 기록했다. 미소친절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도 점차 증가해 2011년 121명이던 시민모니터단이 올해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미소친절 캠페인에도 2011년 482명이 참가했으나 지난해에는 879명으로 급증했다. 김 부시장은 “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스타쇼 360’ 아이오아이(I.O.I), 영상편지+부모님 손편지에 ‘눈물 바다’

    ‘스타쇼 360’ 아이오아이(I.O.I), 영상편지+부모님 손편지에 ‘눈물 바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MBC뮤직 ‘스타쇼 360’ 녹화 중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최근 녹화에서 지인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던 도중 부모님이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네받았다. 멤버들은 부모님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눌러쓴 편지를 펼쳐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주결경을 위한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주결경과 똑 닮은 어머니와 귀여운 남동생으로 ‘스타쇼360’을 통해 중국에 있는 주결경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 이밖에도 김도연의 중3 시절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온 영상 편지도 이어졌다. 김도연은 중3 시절 치어리더 동아리 단장까지 도맡았는데, 치어리딩 공연을 하면서 공중으로 높이 던져지는 등 예상보다 훨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과거 영상이 소개되기도 했다. ‘스타쇼 360’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르샤 결혼, 과거 열애설 당시 손편지 보니? “기분이 알록달록”

    나르샤 결혼, 과거 열애설 당시 손편지 보니? “기분이 알록달록”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열애 사실이 보도됐을 당시 나르샤가 직접 쓴 손편지도 재조명되고 있다. 나르샤는 “이런 소식이 늘 그렇듯 갑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됐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 보도에 대해 나르샤는 “막상 이런 날이 오니, 기분이 알록달록해요. 여러분들은 더 알록달록 하겠지만”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더 좋은 소식 생기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현명하고 신중한 친구를 만나 제 삶도 많이 바뀌고 건강해졌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이 에너지로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29일 나르샤는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은 올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0월 초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자리서 보는 ‘종로의 복지’…마로니에 공원서 7일 박람회

    한자리서 보는 ‘종로의 복지’…마로니에 공원서 7일 박람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종로 복지의 모든 것을 만나세요.’ 서울 종로구는 오는 7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6 종로 복지박람회’를 연다.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표 안 나고 묵묵하게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한 이들을 표창하고 다양한 종로의 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여는 행사다. 종로구의 23개 사회복지 단체가 함께하는 복지 박람회의 주제는 ‘종로 안의 복지를 만나다’이다. 이날 사회복지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고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 지역복지 등 4개 분야 24개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 복지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드는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지문자 명함을 만들어 보는 등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문자란 수화에서 한글을 나타내는 기호다.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서는 아동권리 및 드림스타트 사업을 안내하고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MBTI 성격유형검사와 일대일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4개 기관이 참가하는 지역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상담소’를 운영한다. 효(孝)를 담은 손편지로 마음 전하기, 캘리그래피로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네일아트, 조각그림 그리기 등 아이,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 사회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 대통령 中 팬 “한·중 관계 나아질 것”

    박 대통령 中 팬 “한·중 관계 나아질 것”

    박근혜 대통령의 한 중국인 팬이 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비록 한·중 양국 관계가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양국 국민의 우호 합작 관계는 나날이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 페이스북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현재 충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판린은 “양국의 우호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 같은 내용의 손편지를 보냈다. 청와대 페이스북
  • [현장 블로그] 고맙습니다, 고된 살림에 힘이 된 ‘수녀님 도시락’

    최근 본지 독자 투고 담당자 앞으로 편지 하나가 왔습니다. 부산 남구에 사는 이동만(82)씨가 보낸 손편지였습니다. 오랜 시간을 머금은 듯 노르께한 편지지에 정성스럽게 꾹꾹 눌러쓴 글씨로 사연을 풀어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난 6월 10일부터 수영구 광안1동에 있는 사랑의성모 수녀회에서 ‘무지개 도시락’을 배달받는데, 진수성찬을 대접받으니 ‘벼락부자’가 된 것 같다는 겁니다. 첫날부터 시래깃국과 멸치볶음, 나물무침으로 포식했는데, 시래깃국은 옛날 어머니가 해 주시던 맛과 똑같다고 했습니다. 이후 카레라이스와 소고깃국, 추어탕, 북어를 넣은 계란국 등 한결같이 맛있고 푸진 도시락이었다고 합니다.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삼계탕도 수녀님 덕에 세 번이나 드셨답니다. 이씨는 7년 전 콩팥 수술을 받은 아내를 수발하며 살림하느라 매일 반찬 걱정을 했는데 도시락 덕에 한시름 덜었다고 합니다. 식비도 줄었습니다. 매달 기초수급자 지원금으로 62만원을 받는데, 이 중 식비가 30만원 정도였답니다. 이씨는 “나라님도 마음대로 인상 못 해 주는 생계비를 수녀님이 대폭 인상해 주셨다”며 희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어 수녀회에 연락했습니다. 그러나 수녀님들은 한사코 취재를 마다했습니다. 수녀회는 ‘사조직’이라 언론에 공개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얘기를 들려줄 사람을 수소문해 이 수녀회에서 7년간 봉사 활동을 했다는 한 의류업체 직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수녀회가 설립된 이후부터 줄곧 수녀님 4분과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손수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독거노인 등 80여 가구를 지원하고, 알코올중독자들을 위한 치유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기 홍보’의 시대라고 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적극 알려야 남들이 알아준다는 것이죠. 그러나 선행을 알리든 알리지 않든, 선행의 의미 자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받는 이에겐 행복을 주고, 다른 이들에겐 깊은 울림을 주는 것도 분명합니다. 신앙이나 종교의 힘을 초월해서 말이죠.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백종원의 3대천왕’ 하니, 제작진에 ‘손편지+선물’ 증정 “건강 조심하세요!”

    ‘백종원의 3대천왕’ 하니, 제작진에 ‘손편지+선물’ 증정 “건강 조심하세요!”

    ‘백종원의 3대천왕’의 먹요정 하니가 프로그램 제작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백종원의 3대천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하니의 사진과 함께 손편지가 붙어 있는 선물 꾸러미가 공개됐다. 프로그램을 하차하며 제작진들에게 건넨 선물인 것. 앞서 하니는 “EXID 해외 공연과 국내 음반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백종원의 3대천왕’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옆에는 “마지막 방송 뒤에. 좀 더 천천히 보내주고 싶었지만, 이제는 훨훨 날아가야 할 우리 먹요정을 위해 조금 빠른 배웅을 하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어 “7개월 동안 정말 고생했어요. 먹방 때문에 예쁜 얼굴이 구겨져도, 배가 불러서 숨쉬기 버거워도, 늘 씩씩하게 신나게 방송을 채워줘서 고마웠어요”라며 하니를 향한 제작진의 고마운 마음도 드러나 있었다. 글의 마지막에는 “먹요정~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EXID 활동을 응원하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하니의 마지막 방송은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티파니 SNS 논란에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광복절에 욱일기라니...’

    티파니 SNS 논란에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광복절에 욱일기라니...’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장기와 욱일기 심볼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역사 의식 부재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현재 티파니의 연예계 영구 퇴출 운동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투어 인 재팬’ 콘서트를 마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스티커가 ‘됴쿄 재팬’(Tokyo Japa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삼입된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광복절 당일 자신의 SNS에 올린 다른 사진에서는 일장기 이모티콘도 삽입돼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게시물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고 현재 그가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확산되는 논란에 사과문을 손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에 지난 15일 오후에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SNS에 일본 전범기 올린 티파니, 연예계 영구 퇴출과 추방’이라는 제목의 서명게시판까지 등장했다. 현재 이 게시판에 서명을 한 네티즌은 7182명이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욱일기가 새겨진 문구와 일장기 이모티콘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머니는 108배 아버지는 손편지

    어머니는 108배 아버지는 손편지

    “(상)영아 많이 힘들지? 하늘이 우리 영이에게 시련과 아픔을 내리니 그것은 울 영이를 더 큰 사람으로 만들게 하기 위함이라 믿는다.” 10일 역전의 한 방 찌르기로 한국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을 안긴 박상영(21·한국체대) 뒤에는 펜싱에 미친 아들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부모님이 있었다. 박상영이 지난 3월 페이스북에 올린 아버지 박정섭(54)씨의 손 편지에는 무릎 수술 이후 좌절에 빠진 아들을 위로하는 애잔한 응원 메시지가 있다. 그는 “이겨내고 또 이겨내면 아무도 넘볼 수 없는 강인한 영이로 태어날 것이라 아빠는 믿는다”라며 용기를 북돋았다. 어머니 최명선(51)씨는 두 달 전부터 전국 사찰을 돌며 108배를 올렸다고 한다. 최씨는 “결승전은 무서워서 보지 못했는데 이겼다는 환호 소리를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전날 금빛 찬란한 불상이 다가오는 꿈을 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했다”며 감격을 감추지 않았다. 공부를 잘했던 박상영이 중학교 시절 체육 교사의 권유로 처음 칼을 집었을 때, 최씨는 심하게 반대했다. 당시 정섭씨의 사업이 어려워 아들을 지원할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땀을 뻘뻘 흘리며 훈련하는 아들의 모습을 본 뒤로는 열렬히 응원하게 됐다. 이후 박상영은 경남체고에 진학해 탄탄대로를 달렸다. 펜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최연소 국가대표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2위였던 세계 랭킹이 100위권 밖까지 떨어졌다. “박상영은 끝났다”는 주변의 말에 자괴감도 들었지만 든든한 부모님이 있어 좌절할 수 없었다. 지독한 훈련 끝에 박상영은 랭킹을 21위까지 끌어올려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아무도 박상영의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최씨는 브라질로 떠나는 아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즐기고 오라”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결국 기적을 만들어냈고,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주의 어린이 책] 못 부친 편지 있으면 ‘린다’에게 맡겨요

    [이주의 어린이 책] 못 부친 편지 있으면 ‘린다’에게 맡겨요

    린다와 우체통/정종해 그림/에이엠스토리/80쪽/1만 1500원 부치지 못한 편지나, 미처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이 있다면 빨간 우체통이 된 소녀 ‘린다’에게 부탁하면 어떨까.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출간된 ‘린다와 빨간 우체통’은 손편지와 우체통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들 마음속에 저장돼 있는 행복한 추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 정종해의 첫 창작 그림책이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그의 그림들은 읽는 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든다. 제목을 제외하고 글자는 한 자도 없는 그림책이다. 린다가 편지를 전하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들을 오직 그림만으로 풀어냈다. 그러면서도 이국적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져 바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책장을 넘기면 린다가 어디로 가는지, 누구를 만나려고 하는지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잊고 지냈던 시간을, 함께 보낸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기억하며 가슴 한편에 아련한 그때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간다. 출판사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며 공개를 정중히 거절한 몇 가지 장면들은 작가가 정말 그리워하며 만나 보고 싶던 이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진심을 꺼내 보이는 게 어색하거나 불편해진 디지털 시대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가슴 한편에 묻어두고 전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꾹꾹 눌러쓴 손편지를 보내 보자. 이 책에는 언제든지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린다가 전하는 우표 한 장이 동봉돼 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숨은 명필을 찾아라’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

    ‘숨은 명필을 찾아라’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

    손에 펜을 쥐는 일이 확연하게 줄어든 요즘, 손수 직접 쓴 개성 넘치는 글씨체는 사람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리며 또 하나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예인들이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나 사과 등을 손편지로 전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한자 한자 정성들여 쓴 손편지는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그렇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의 글씨체는 어떨까요. 당장 디자인폰트로 정식등록해도 이상하지 않을 글씨체부터 의외의(?) 악필까지.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를 모아봤습니다.1. 강지영 2. 김선아 3. 김유정 4. 김재경 5. 나르샤 6. 박수진 7. 박신혜 8. 손예진 9. I.O.I 정채연 10. 아이유 11. 야노시호 12. 이청아 13. 제시카 14. 김지숙 15. I.O.I 최유정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