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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쎄앙 화장품 5개 제품 판매금지

    석면이 함유된 탈크를 사용한 화장품업체 명단이 공개됐다. 그러나 ‘석면 탈크’를 공급받은 제약업체 140여곳과 의료기기업체 180곳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덕산약품공업으로부터 ‘석면 탈크’를 공급받은 화장품업체와 원료 제조·수입업체를 공개했다. 화장품업체는 ㈜로쎄앙 1곳, 원료제조수입업체는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흥약품, ㈜영우켐텍, 화원약품, 화일약품㈜ 등 7곳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로쎄앙의 화장품 로쎄앙 휘니스 훼이스 파우더, 로쎄앙 더블 쉐이딩 콤팩트 10호와 20호, 로쎄앙 퍼펙션 메이크업 베이스, 로쎄앙 퍼펙션 훼이스 칼라 등 5가지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시키고 회수토록 했다. 덕산약품의 석면탈크 원료는 화장품 1곳, 제약회사 140여곳, 의료기기회사 및 병의원 180여곳 등 300여곳으로 팔려나갔다. 의료기기회사 및 병의원으로 공급된 탈크는 수술용 장갑 등에 쓰였다. 화장품의 경우 탈크가 많게는 60% 함유돼 있으며 의약품은 1~6%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원료 유통 경로를 추적해 국내 52개 원료제조수입업체 중 폐업하거나 재고가 없는 15개 업체를 제외한 37개 업체를 조사했다. 그 결과 7개 업체가 공급하는 탈크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 업체들은 덕산약품공업에서 탈크를 공급받은 중간도매상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식약청은 원료공급처만 조사했을 뿐 완제품은 조사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 유무영 과장은 “완제품을 조사할 경우 석면 함량이 극히 적어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원료 공급처를 추가 조사해 석면 탈크를 사용한 제품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독성학회에 문의한 결과 석면 탈크가 들어간 의약품의 독성에 대해서 학계에서 정해진 것이 없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소량이라도 신체로 들어가는 석면은 위험하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산업의학과 송재철 교수는 “석면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폐로 들어갈 수 있다.”면서 “석면은 주로 가루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신체에 들어가지만 먹는 알약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탈크는 일부 알약의 표면 처리에 사용되고 있다. ‘석면 화장품’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난 로쎄앙은 발표 후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회사는 2007년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이미 불거진 탈크의 독성 문제에 대해 국내 업체들과 당국이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다시 제기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탈크에 석면이 포함될 수 있음을 알았다.”면서 “미국이나 유럽에 금지 규정이 있는 만큼 문제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서울신문 홍희경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 외교 “PSI 전면 참가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데 대해 “상황을 주시하고 군 경계태세를 확실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 후속 대응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여야 3당 대표들과 조찬회동을 통해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초당적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그러나 동시에 열린 자세로 인내와 일관성을 갖고 북한의 변화를 기다릴 것”이라고 정부 입장을 밝혔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 의장 자격으로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 성명’을 공식 발표, “이번 북한의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유 장관은 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 것이므로 정부는 PSI의 전면적 참가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배 합참 작전처장(준장)은 브리핑을 통해 “군사전략 차원에서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대비는 전시에 미국 증원전력 전개의 지연문제와 한·미간 작전 지속능력 유지에 있어 군사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미 연합 미사일 전력증강 문제를 검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실체와 관련, “로켓 추진체가 나아간 궤적으로 판단했을 때 미사일이 아니고 우주발사체(인공위성)로 보인다.”며 “그러나 로켓의 최상단에 실제 위성이 탑재해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글 / 서울신문 이종락 김미경기자 jrlee@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계천 이야기꾼 전기수, ‘역사로 발길을 잡다’

    청계천에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傳奇叟)가 돌아왔다. 서울시설공단은 역사 속 청계천을 재조명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기수를 3일부터 청계천에 확대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의 강신정 청계천관리팀장은 “지난해 광통교와 장통교에 배치했던 전기수들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엔 영조의 청계천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는 ‘오간수교’와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이별이야기가 깃든 ‘영도교’를 더해 4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전기수는 임진왜란을 전후해 중국으로부터 삼국지, 수호지 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서울거리에 생겨난 전문 이야기꾼. 이들은 청계천 역사문화해설사들로 선비, 포도대장, 궁녀 등의 다양한 조선시대 의상을 차려입고 청계천 다리와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를 이야기해준다. 이날 자원봉사로 나온 이정웅 전기수는 “시민들이 청계천에 관한 역사이야기를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시민들에게 들려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기수의 재미난 역사이야기는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에 들을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서울모터쇼 개막

    ‘2009 서울모터쇼’가 4월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기술, 놀라운 디자인(Beautiful Technology, Wonderful Design)’이란 주제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국내 124개 업체, 해외 34개 업체 등 총 158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다양한 신차와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가 대거 출품되며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 등도 전시된다. 특히 ‘세계자동차역사관’이 함께 운영돼 자동차의 과거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 디자인 클래스’,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UCC 콘테스트’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들도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평일 관람 시간은 오후 8시까지(주말 오후7시)이며 12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큘라:더 뮤지컬?’ 귀여운 드라큘라가 왔다

    무섭고 으스스하기는 커녕 엉뚱하고 귀여운 드라큘라가 관객들을 찾아왔다. 오는 3일 막을 올리는 공연 ‘드라큘라:더 뮤지컬?’은 드라큘라에 관한 통념을 날려버린다.’드라큘라’를 타이틀로 내세웠지만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입가에 시뻘건 피를 흘리며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드라큘라는 등장하지 않는다. 미국 라이센스 공연 ‘드라큘라 : 더 뮤지컬?’(Dracula The Musical?)은 이전의 무섭고 진지하게 그려졌던 드라큘라의 존재를 전반적으로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1일 오후 대학로 상상 나눔 씨어터에서 진행된 ‘드라큘라 : 더 뮤지컬?’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병곤 프로듀서는 “등장인물들은 드라큘라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서로에게 설명해준다. 그런 스토리 자체가 우리 공연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드라큘라가 계속 나오기 보다는 관객들이 기대하지 않았을 때 살짝 나오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큘라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그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이 부각시키는 걸 염두했다. 코미디 장르라고 해서 망가지기 보다는 진지하게 그 상황 안에 몰입하면서 충실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드라큘라 : 더 뮤지컬?’은 런던 한 정신병원에 살고 있는 병원장 시워드 가족들은 건장한 체격에 잘생긴 드라큘라 백작을 집으로 초대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워드 박사 딸 미나는 드라큘라의 유혹에 넘어가고 이런 상황을 예견한 듯 반헬싱은 시워드 박사의 집을 찾는다. 낯선 이들의 방문으로 시워드 박사 가족은 혼란을 겪게 되며 극은 점차 호기심을 자아낸다. ‘드라큘라 : 더 뮤지컬?’은 4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학로 상상 나눔 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글 / 서울신문NTN 김예나기자 yeah@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감독이 배우 김옥빈을 영화 ‘박쥐’ 여주인공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김옥빈을 발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했다.”며 “강혜정을 볼 때처럼 한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영화를 위해 처음 만났을 때 와인을 마셨는데 30만원 짜리를 3만원짜리인줄 알고 마셨다.”면서 “와인이 아까워 캐스팅했다. 그게 직접적인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감독은 또 “어떤 때는 선머슴 같다가도, 여성스럽다. 스포츠맨처럼 운동도 좋아하고 잘한다.”면서 “감정 기복이 크고 변화무쌍해 이 역할에 잘 맞는 캐릭터라 생각했다. 한국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종자”라고 강조했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글 /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장자연 사건’ 김대표 카드에 수사 집중

    故장자연의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인의 전 소속사 대표 김씨의 세무 대행업을 맡아온 회계법인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30일 오전 분당경찰서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에서 “김씨의 세무대행을 맡은 세무회계 업체에 대해 영장 집행할 예정이다”라며 “법인카드나 개인 카드의 사용내역에서 확인할 내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술자리를 가진 강남의 업소 7곳을 확인하고 김씨의 카드내역과 통화내역을 확인해 김씨와 수사대상자가 한 자리에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이 계장은 “김씨의 전 사무실에 있는 CCTV의 내용을 복구하기 어렵다고 판단, 김씨의 전 사무실에 누가 출입했는지 확인을 위해 사무실에서 20미터 떨어진 업소에 CCTV가 있어 영장 발부를 집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계장은 “김씨의 전 사무실 컴퓨터에서 CD 2매정도의 내용을 복구했다. 그 중 스케줄 표와 주소록의 일부가 들어 있었다. 며 “스케줄 표는 워드파일로 되어 있고 주소록은 엑셀로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스케줄 표와 주소록을 확인했다는 이 계장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지난 해 작년 9월까지의 스케줄이 적혀 있다. 이 내용이 로비 명단인 것처럼 오해하는데 이는 김씨 자신의 일정표를 정리한 것이다. 어디까지나 이번 사건은 고인이 쓴 문서의 내용에 대해 수사를 하는 것이다. 김씨가 누구에게 로비를 했느냐는 본 사건을 종료하고 검토할 사항이다. 단, 로비내용이 본 수사와 연결이 된다면 수사하겠다. 제 말의 뜻을 정확하게 알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일본에 체류 중인 김씨의 여권 무효화를 추진하기 위해 외교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30일 고인의 문서 유출과 관련해 언론인 5명중 1명의 참고인 조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분당) juni3416@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뷔 30주년 심수봉, “지금도 방송국에 가면 서먹하고 어색”

    가수 심수봉이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제작발표회를 갖고 전국 투어계획을 밝혔다. ‘그때 그 사람’으로 1978년 MBC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 한 심수봉은 “한 것도 없이 그동안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왔고, 그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는 나이가 된 것 같다.”며 “가수로 환영받으며 무대에 선 것보다는 마음속에 억눌려 있는 것을 노래로 풀어내는 것에 공감해주고 사랑해준 분들과의 인연이 더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심수봉은 “과거에 힘들었던 때도 있었고, 용서 못 할 사람도 있지만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남을 용서하거나 사랑할 수 없더라.”라며 “방송출연 금지를 당하며 언론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으며, 지금도 방송국에 가면 서먹하고 어색하다.”고 밝혔다. 이어 “30주년을 맞이해 부점을 잠깐 찍고 새롭게 완성된 다른 삶을 음악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에는 무엇보다 미국, 중국, 일본 등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한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 ‘뷰티풀 러브’에는 ‘사랑밖엔 난 몰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미워요’, ‘백만송이 장미’ 등 기존의 히트곡들과 신곡 ‘너에겐 내가 있잖니’ 등의 자작곡과 북한가요, 이스라엘 노래를 직접 개사한 곡이 포함돼 있다. 심수봉의 30주년 기념 콘서트는 6월 17,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5곳 이상의 지역에서 30회 규모의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물운동가들, 모피반대 위해 옷을 벗다

    27일 유명 패션쇼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앞에서 모피 사용 반대를 외치며 누드시위가 열렸다. ‘동물의 윤리적인 대우를 바라는 사람들 아시아 태평양 지부’(PETA)와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임’(KARA)의 회원 세 명이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어요’라는 팻말만을 몸에 두르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는 “모피 한 벌을 만들기 위해선 수 백마리의 동물들이 고통을 당한다.”면서 “죽어있는 동물이 아닌 살아있는 동물의 껍질을 벗겨서 만드는 수치스러운 의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누드시위에 참여한 PETA의 애슐리 프루노씨는 “동물들의 생명과 가죽을 보호 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옷을 벗겠다.”며 “더 이상의 모피산업의 지원과 생산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김대표 ‘죽이겠다’ 협박 사실 확인”

    경찰은 고인의 녹취록에서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죽이겠다”는 협박에 대해 확인한 사실을 발표했다. 경기지방 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26일 오전 분당경찰서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통화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김대표가 고인에게 ‘죽이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러나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죽이겠다’는 말은 김대표가 칼로 찌른 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닌,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계장은 “지난 25일 방송을 통해 협받 내용이 보도된 후 녹취록 유출에 대한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절대로 녹취록 유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계장은 “문건의 내용과 녹취록은 전체적인 흐름상 맞다. 새로운 갈등은 없었고 김대표와의 갈등 역시 녹취록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인과 김대표 사이의 갈등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 중이다. 한편 고인이 사망 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팩스 내용에 대해서는 출연료 문제 관련으로 밝혀졌다. 이 계장은 “고인의 팩스 보도는 사실 왜곡”이라고 지적하면서 ”고인이 팩스를 보낸 것에 대해 업소(공인중계사)에 가소 확인 했다. 지난 2일 고인이 출연료 문제로 소속사 팩스로 여권 사본을 보냈는데, 고인이 주민증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여권을 보낸 것”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계장은 “지난 3일 14시 12분에 여권사본으로 안된다고 해서 고인의 주민증 발급신청서를 같은 업소에서 보냈다.”고 확인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도 이 계장은 “조사 내용이 있으면 경찰과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보도를 했으면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글 /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분당) juni3416@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장호 대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

    故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포테인먼트의 유장호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유씨는 지난 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주말이고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 할 수 없다.” 며 “지난 23일 변호사와 협의해 25일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보낸 바 있다. 25일 오후 1시경 분당경찰서에 모습을 보인 유씨는 경호원의 보호 아래 변호사와 함께 출두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 분당경찰서의 로비를 통해 모습을 보인 유씨는 “저는 지금까지 고인과 관련해 경찰의 조사나 소환에 거부한 적이 없다. 지난 18일 기자회견 후에도 경찰에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오늘도 경찰 조사에 순수하게 응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1층 진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서는 다 태웠고 더 이상 문서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유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유씨의 출석을 요구했다. 고인의 유가족에게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고소된 전 매니저 유씨는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장자연 문서’를 다 태웠는지, 추가문서의 여부 등 문서의 내용과 문서의 유출경로에 대해 변호사 입회 하에 조사를 받는다. 글 /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당찬 세대’ 희망의 시대를 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펼친 ‘위대한 도전’은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다섯 차례나 치러진 한·일전에서 한국의 젊은 세대는 새로운 한일 관계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었다. 불행한 역사의 그늘에서 벗어나 열등감이 아예 없는 젊은세대에게 일본은 더 이상 반드시 넘어야할 절대적인 대상이 아닌 상대화된 대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선수들은 오히려 일본선수들보다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고, TV를 지켜본 국민들도 다르지 않았다. 문화평론가인 이동연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비장함이 있었다기 보다 선수들부터가 경기 자체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다는 게 이전과는 달랐던 것 같다. 시민들도 결승전에서 졌다고 비통함을 느끼기 보다, 한국이 잘 싸웠고 세계인을 상대로 수준높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도 성숙해진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철학자 탁석산 박사는 과거와는 달라진 신세대 젊은이들의 특성에 주목했다. 그는 “평균 나이 26세로 세계청소년대회 우승 전력이 있는 선수들이 포진한 한국팀은 열등감이 없는 신세대”라면서 “경기를 해도 한·일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메이저리거에도 주눅들지 않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이 팀 전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면 일본은 야구가 국기이고, 자존심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우리보다 훨씬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번 한일전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긴장했다는 것은 옛날보다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도 “경험의 축적과 세대교체로 과거보다 여유있게 대처하는 것 같다.”면서 “방송이나 쇼비즈니스에서 오히려 한·일전을 부각시키는 면이 있으나 시청자들도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문학평론가인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는 “한국의 젊은 선수들은 최근 세계 야구 무대에서 베네수엘라, 멕시코, 쿠바, 미국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과 싸워서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굳이 과거의 한·일 특수 관계 속에서 일본만을 이겨야 한다는 식으로 얽매여있지 않다.”면서 “이미 세계가 우리의 무대이고, 우리의 수준이 세계 수준에 도달해있기 때문에 역사의식을 스포츠 등에 투사하는 방식은 이미 벗어났으며 이는 팬들도, 선수들도 모두 마찬가지”라고 진단했다. 실력에 기반한 자신감은 사실 경제분야 등에서는 이미 일상화되었으나, 스포츠 부문에서도 뒤늦게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소설가 성석제씨는 “너무 자주 부딪치다보니 선수들이나, 관중이나, 또는 젊은이들이 서로 익숙해지고 친해졌다는 느낌이 있다.”면서 “한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겨루다보니 상대를 무작정 적대시하기 보다는 서로 익숙해진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반면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원로급 역사학자인 이현희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젊은 세대가 과거의 어두움에서 벗어났다고는 하나,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올림픽에서 1위를 했을 때 얼마나 많은 국민이 마음 속 깊이 눈물을 흘렸는지를 생각해 보면 야구는 물론이고 사회 각 부문에서 일단은 일본을 이겨야한다는 신념과 집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 / 서울신문 홍지민 강병철기자 icaru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육아도 일도 ‘척척’… 리얼 버라이어티 ‘수퍼맘’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성 버라이어티 채널 ‘스토리온(Story on)’이 개국 3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수퍼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수퍼맘’은 스타 엄마가 일과 가정 모두를 성공적으로 꾸려나가는 과정을 담은 8부작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로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 음악카페를 운영하며 아침드라마로 복귀 한 이상아,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을 시도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국내 최고의 영어 MC 박현영 등 4명이다. 조혜련은 ‘일일 축구코치 되어주기’, 이상아는 ‘애완돼지 돌봐주기’, 최정원은 ‘Gee 댄스 배우기’, 박현영은 ‘영화 더빙하기’ 등 엉뚱한 자녀의 소원 들어주기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 버라이어티 리얼 프로그램 ‘수퍼맘’은 오는 2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퇴원’ 전여옥 “가해자 선처여부 생각해 보겠다”

    “가해자 선처 여부는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국회의사당 안에서 집단폭행을 당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0일 입원 치료 중이던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전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청에서 자신이 추진하던 민주화운동 관련 법률 개정안에 불만을 품은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좌안 마비성 상사시와 타박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아왔다. 이 병원 별관 6층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왼쪽 눈에 안대를 쓰고 측근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나와 현관 앞에 대기하던 승용차를 타고 병원을 떠났다. 회색 코트를 입고 힘겨운 표정으로 병원을 나선 전 의원은 향후 계획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몸이 좋아지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다. 빨리 건강을 되찾아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폭행 가해자에 대해 선처를 부탁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몸이 안 좋아서….”라며 말끝을 흐린 뒤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병원에는 ‘전지모(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 회원들이 찾아와 ‘전여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슈얼 판타지 이너웨어 패션쇼

    (주)아이올리의 신규 브랜드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런칭 패션쇼가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20~30대 사회적 위치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추종 세대를 이미지 타깃으로 ‘스타일리쉬 & 시크 섹슈얼리즘’을 표방하는 차세대 명품 이너웨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장자연 전 매니저 ‘맥 빠진’ 기자회견

     “故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해 모든 진실이 경찰조사로 명확히 밝혀질 것입니다.수사과정에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살한 탤런트 故 장자연을 둘러싼 성상납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장자연 문건’의 첫 보관자로 알려진 전 매니저 유모씨의 기자회견이 싱겁게 끝났다.  유씨는 18일 오후 서울 부암동 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제기돼 온 각종 추측에 대해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언급하지 않겠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장지연 문건’ 관련 방송 보도 후 탈진과 쇼크 증세로 쓰러져 이날 오전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그는 다소 긴장한 듯 했지만 침착한 말투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유씨는 이날 미리 준비한 기자회견문만을 읽은 뒤,질의응답을 거절하고 곧바로 자리를 떴다.앞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치고는 ‘맥 빠진’ 모습이었다.   그는 고인이 강요에 의해 문건을 만들었다는 유족과 고인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주장에 대해 “맹세코 그런 적 없다.”고 강하게 부정한 뒤 “신인 연기자의 죽음을 이용할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은 더더욱 없다.특히 유가족이 오해하는 것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프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오해 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가 입수·보도한 문건에 대해서는 “KBS를 비롯한 타 언론사에 고인의 문건을 전달한 적이 없다.”며 “문건은 경찰조사대로 고인의 유가족·지인과 내가 보는 앞에서 모두 다 태웠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그는 고인의 또 다른 전 소속사 대표인 김씨 사이에 얽힌 송사에 대해서도 밝혔다.유씨는 “김씨는 나와 4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는데,나는 대한민국 그 누구와 법적 소송이 진행된 것이 단 한 건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우리 회사의 소속배우가 지난해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김씨를 상대로 횡령죄로 형사 고소했고, 그에 대해 김씨가 맞고소 한 것은 있다.”며 “김씨의 주장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명명백백 밝히고 싶지만 경찰 조사 중이기에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경찰 조사 결과가 다 밝혀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자연은 부당함에 싸우려다가 죽음으로 말한 것이라 생각하고 나는 단지 그 부당함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며 “고인의 죽음과 관련해 모든 진실이 경찰 조사 결과로 명확히 다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하고,이 생각은 지금 앉아있는 순간에도 변함없다.”며 경찰에 공을 넘겼다.  유씨는 이어 “만약 경찰의 조사 결과가 다 나온 다음에도 내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기자들 앞에 서겠다.”며 경찰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 사건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앞서 이날 새벽 개그맨 출신 영화제작자인 서세원이 그가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기자회견을 만류했다는 보도와 관련, “내 발언에는 어떠한 외압도 없었다.”고 강조한 유씨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가면서 서세원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아무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멘 관광객 12명 귀국

    예멘을 관광하다 발생한 폭탄테러에서 살아남은 우리나라 관광객 12명이 17일 오후 4시쯤 에미리트항공 EK32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 중 부상을 입은 박정선·홍선희씨 등 2명은 공항 활주로 주변에 대기 중이던 응급차에 실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나머지 10명은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4명의 동행 관광객들이 참변을 당한 데 따른 충격 때문인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숨진 관광객 4명의 유족들은 이날 오전 예멘 현지에 도착해 가능한 한 빨리 국내로 시신을 운구할 계획이다. 앞서 예멘 정부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4명과 예멘인 관광가이드 1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시밤 참사가 테러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날 “예멘 정부로부터 공식 조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면서도 “현지 공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예멘 외교부가 계획적 테러행위 같다는 1차적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 / 서울신문 이경원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촛불재판 관여·사법행정권 남용 소지” 신영철 대법관 윤리위 회부

    신영철 대법관이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원장 시절 ‘촛불재판’을 맡은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한 일은 재판진행이나 내용에 관여한 것으로 볼 소지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촛불사건을 특정 재판부에 몰아준 행위도 사법행정권의 남용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이용훈 대법원장은 사건을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하도록 지시하고 징계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직 대법관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되기는 사법사상 처음이다. 대법원 진상조사단(단장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은 16일 지난해 촛불재판과 관련한 신 대법관의 행동이 “일부 법관들에게 압력으로 작용했으며 부적절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신 대법관이 지난해 10월 특정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판사에게 전화를 걸어 보석재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재판 내용에 관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판사들에게 보낸 재판 재촉 이메일은 “메일 문구상 합헌·위헌의 구별 없이 재판 진행을 독촉하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면서 “실제 그와 같은 취지로 이해한 법관들이 일부 있었던 점 등을 종합하면 재판 진행에 관여한 것으로 볼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논란이 됐던 촛불사건 집중 배당도 사법권 남용으로 해석했다. 조사단은 “사건배당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배당은 배당 주관자의 임의성이 배제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배당예규의 취지를 벗어난 사법행정권의 남용으로 볼 소지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조사단은 “이번 사안이 사법부 독립을 저해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면서 “필요한 제도적 개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진상조사결과가 신 대법관의 주장과 달리 재판 개입과 사법행정의 남용쪽으로 결론이 남에 따라 곧 신 대법관의 거취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서울신문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체력테스트 면접, “건강해야 업무도 척척”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난으로 청년실업률이 8%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색 면접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휘트니스에서는 침실제품유통기업 ‘이브자리’의 사원채용을 위한 체력테스트 면접이 실시됐다. 체력테스트 면접은 체지방, 혈압지수 등의 건강수치 측정을 시작으로 런닝머신 30분, 여성지원자는 오래 매달리기, 남성지원자는 턱걸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브자리’의 고현주 홍보팀장은 “이번 체력테스트 면접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자 면접 및 인적성 검사를 거친 후 3차에 해당되는 면접”이라며 “전제 면접 점수의 50%에 해당되는 비중 있는 테스트”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10명의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할 예정인데 1천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16명이 체력테스트에 임했다.”며 “직원이 건강해야 일도 잘 하고 고객 서비스도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모토로 하는 ‘이브자리’ 기업은 산행면접 및 체력테스트면접을 17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포FM 위기 딛고 ‘온에어’

    ●성금 모으고 무보수 제작 참여 동네 주민들이 문닫을 위기에 놓인 지역 라디오 방송국을 살렸다. 경제위기로 정부의 보조금이 폐지되는 바람에 정겨웠던 동네 방송이 중단 위기에 처하자 주민들이 성금을 모으고, 돈 한푼 안 받으며 제작에 참여한 것이다. 먹고살기 어려운 시절에 진정한 ‘라디오 스타’는 보통 서민들이었다. 10일 오전 11시2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 ‘마포FM’의 방송진행 부스에 빨간 온에어(On Air·방송중) 등이 켜졌다. “당다당…마~포 FM” 라디오 FM 방송 100.7㎒에서 ‘톡톡마포’의 경쾌한 시그널이 흘러나왔다. 전날과 똑같은 시간대의 똑같은 프로그램이지만, 이날 첫 방송을 앞둔 주민 DJ와 리포터, 게스트는 숨소리를 죽이고 출연 순서를 기다렸다. 진행을 맡은 할머니 DJ 최양순씨는 “올해 제 나이가 예순 여덟인데, 우리 동네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방송이 오래오래 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했다.”고 멘트를 했다. 흥겨운 가요가 여운을 남기고 끝나자 동네 주부 리포터가 올해 38년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은퇴한 대흥동 노교사 소식을 전했다. 주민 DJ와 리포터는 지난 6주간 방송국에서 라디오 진행 교육을 받았다. 중단 직전에 놓인 방송을 계속하겠다며 모인 80여명의 지원자 중 추려진 20명의 보통 사람들이었다. 마포FM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톡톡마포’ ‘릴레이초대석’ ‘통장님, 우리 통장님’ ‘우리 동네 발전 프로젝트’ ‘저 할 말 있어요.’ 등 13개. 주민들은 기술 파트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지난 9일부터 PD, DJ, 진행자, 게스트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민들 기획·섭외·PD·진행까지 2005년 문을 연 소출력 라디오 방송 마포FM은 지난해 말 존폐의 기로에 섰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 라디오 방송에 대한 지원금을 모두 없애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소출력 방송이란 반경 5㎞에만 전해지는 지역방송이다. ●구청서 보조금 지원키로 80여명의 직원들에게는 청천벽력이었다. 방송을 즐기던 주민들도 “꼭 그렇게 해야 하나.”라며 아쉬워 했다. 상업광고 등도 여의치 않자 젊은 PD들은 “차라리 문을 닫자.”고 했다. 방송국 한달 평균 운영비는 대략 1500만원. 방통위에서 매월 500만원씩 지원받고, 나머지는 회원들의 후원금, 구청 보조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방통위 보조금이 없으면 사실상 운영이 힘들다. 송덕호 마포FM 방송본부장은 ‘지역공동체 라디오 살리기’를 위한 토론회를 여는 등 동분서주했다. 직원들은 여의도 국회 앞 ‘1인 시위’도 했다. “정말 포기해야 하나 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고 송 본부장은 설명했다. 마포구 주민들이 딱한 소문을 듣고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성금을 모으고 기획, 섭외, 원고작성, 방송 진행까지 무보수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구청 살림을 줄이고 있던 마포구청도 예년처럼 연 2700만원의 보조금을 약속했다. 특히 1980년대 ‘떠나지마’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전원석씨도 DJ로 참여했다. 그의 방송은 마포FM 홈페이지 인터넷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글 / 서울신문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영상 /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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