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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진호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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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림사건 당사자들, “화해와 용서의 큰 길을 갈 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학림사건’을 조작된 것으로 판정함에 따라 당사자들이 7일 서울 명동 민들레영토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사건으로 7년 4개월을 복역한 이태복 전 복지부장관은 “사건 관련자들이 이미 민주화유공자로 인정받아 명예회복은 이뤄졌으나 사건을 조작한 데 따른 법적 후속조치와 반성이 없었다.”면서 “이번 진실화해위 결정이 진실을 규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화해위가 재심 결정을 내렸으므로 서울고등법원에 재심을 신청할 것”이며 “28년만에 누명을 벗고 진실이 규명됐으니 이제 화해와 용서의 큰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이 전장관을 비롯해 이선근(현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대표) 등 26명은 학생운동 및 노동운동 단체인 ‘전민학련’과 ‘전민노련’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1981년 6∼8월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를 당하며 거짓 자백을 강요받았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원 기소돼 이 전 장관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는 등 25명이 옥고를 치렀다. 7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경찰과 검찰이 당시 ‘학림사건’ 연루자들을 고문해 혐의를 날조한 점을 확인했으며 국가는 이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학림이란 명칭은 숲(林)처럼 무성한 학생운동 조직을 일망타진했다는 뜻으로 당시 경찰이 붙인 이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장실질심사 마친 장자연 前 소속사 김대표

    故 장자연 자살사건으로 일본에서 강제송환 된 前 소속사 대표 김모(40)씨가 6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쳤다. 김씨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호송차로 이동한 후, 법원을 빠져나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 소속사 김대표, “장자연 자살은 내가 원인 아니다.”

    ‘장자연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장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에 대한 범죄사실에서 성접대 강요와 강제추행치상 혐의를 일단 제외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경찰서 한풍현 서장은 구속영장 신청에서 강요죄가 빠진 이유에 대해 “우선 김씨가 계속 부인을 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강요죄는 영장청구 사유에 추가했으므로 영장이 발부되면 강요죄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6월 19일 소속사인 더컨텐츠 사무실 3층 VIP실에서 열린 파티 도중 장씨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남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장씨를 옆방으로 데리고 가 페트병과 손바닥으로 머리와 얼굴 부위를 폭행했다. 또 지난 1월 9일에는 소속사 사무실에서 장씨가 출연한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출연료 1500만원 가운데 장씨가 받아야 할 542여만원 중 300만원만 주고 242만원을 횡령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5일 장씨와 통화할 때 “XX년, 내가 마약을 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라는 욕설을 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장씨의 지인에게 “마약을 장씨와 같이 했다.”고 보내 장씨가 마약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예활동 등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약점을 만들어 협박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진술은 잘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사항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른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씨가 장자연씨 자살에 관해 “자살은 자기가 원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으나 경찰은 “그것은 김씨의 변명일 뿐 수사를 통해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장자연 전 소속사 김대표 강제송환

    일본에서 도피중이었던 故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3일 강제송환 되었다. 김모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11시 30분 KE706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씨는 12시 6분께 100여명의 경찰과 50여명의 취재진에 둘러쌓인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청바지에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제공 / 한국영상기자협회 공동취재단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장자연 전 소속사 김대표, 분당경찰서 압송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강제 송환된 故 장자연 소속사 김대표가 3일 오후 경기도 분당경찰서로 송환됐다. 오후 1시 10분께 분당경찰서에 압송된 김대표는 바로 1층 유치장에 수감되었으며 오후 3시께 녹화진술실에서 조사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말께 구속연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5일 11시 구속영장 신청사항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영상제공 / 한국영상기자협회 공동취재단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시카 고메즈, “이런게 고혹적인 섹시함”

    호주 출신의 톱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고혹적인 섹시함을 선보였다. 2008년 스타화보 최고의 히트작을 선보인 그녀의 두 번째 스타화보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싱가폴과 몰디브의 최고급 휴양지에서 촬영됐다. 스타화보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화보가 제시카의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과 섹시함이 조화를 잘 이룬 작품”이라며 “올 여름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스타화보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시카 고메즈의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에서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SKT, KTF, LGT 이용 고객들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화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카,이색 튜닝카 한자리에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09 서울오토살롱’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 이색 튜닝카, 최민수 바이크를 비롯한 커스텀바이크를 만날 수 있다. 1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감독변신에 이어 작가, 화가까지

    ‘팔방미인’ 구혜선이 화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일 오후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라 메르’에서 진행된 그림전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많은 시간 준비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간간히 그렸던 그림들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끝나고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하게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화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는 구혜선은 “소설 ‘탱고’를 쓰게 됐는데 그 안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그리게 됐다.”면서 “대체적으로 추상적인 그림들”이라고 작업배경을 설명했다. 다수의 그림들이 파란색으로 그려진 이유을 묻자 구혜선은 “사실 제가 밤에 불을 꺼놓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 검은색 물감으로 그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파란색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검은색으로 그렸다. 원래는 흑과 백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 일이 있은 후(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후)로 파란색 느낌이 좋아서 계속 그렸다.”고 답했다. 그림의 주제를 묻자 구혜선은 “저만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체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디자인을 고려했다.”면서 “자세히 보면 여자의 그림과 나뭇가지 그림이 많다. 소설 ‘탱고’와 함께 보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단편영화 부문에 선정됐다.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설집 ‘탱고’를 발간했으며 동시에 그림전시회를 개최해 화가로서는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고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걸 모두 좋아했다. 어느 한 분야에서 크게 튀거나 각광받지는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졌다. 연기자로 제 이름을 알리게 된 후 여러 분야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구혜선의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엉뚱하다고 생각해 웃으실 수도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예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을 선물받았다.”며 “책을 읽고 난 후 깨달음을 많이 얻어 생각을 바꾸게 됐다. 부족하지만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롤모델로 정했다.”고 부끄러워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종영 이후 근황을 묻자 구혜선은 “F4친구들(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는 간간히 안부를 묻고 지낸다. 그들은 다른 활동을 하느라 바쁜데 나만 한가한 것 같다.”면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 지 차기작을 두고 고민 중이다. 장편영화를 만들 계획도 갖고 있다.”도 귀띔했다. 구혜선의 첫 소설 ‘탱고’에 수록된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글 /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웰다잉 열풍, 임종체험으로 제2의 인생을…

    “죽음은 내가 지금 어떻게 살지를 가르쳐주는 스승이며, 어떻게 행동할지를 비추는 거울이다. 죽음은 삶의 나침반이자 마지막 성적표다.” -김보록(살레시오 수도회신부)-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 마이클 잭슨, 탤런트 최진실씨 등 유명 인사들의 사망소식과 ‘존엄사 허용’ 등 생명과 관련된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웰 다잉(Well Dying)’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 22일 가상 임종을 체험하고자 대전에 있는 죽음 교육 전문업체 카핀아카데미를 찾았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에서 임종을 체험하려고 내려온 ‘A플러스 에셋’의 직원 27명이 함께 했다. 임종체험은 생애 마지막 모습을 담는 영정 촬영을 시작으로, 카핀 특강, 유언 작성, 입관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종체험이란 사실을 모르고 이곳에 도착한 이들은 영정을 촬영한다는 말에 당혹하고, 어색해 했다. 영정 촬영을 마친 뒤 카핀 특강이 이어졌다. 한 시간 남짓 한 이 특강은 지난해 7월 췌장암으로 사망한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와 팔다리 없이 태어나고도 신체적・정신적 결함을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 닉 부이치치의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인생의 소중함.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준다. 이어 지하 입관체험실에서 진행된 ‘유언 작성’.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희미한 촛불에 의지해 제 영정과 묘비를 모시고, 눈물로 삶을 마무리하는 유언을 써 내려가는 모습만이 보였다. 임종체험의 마지막 순서, ‘입관 체험’. 죽은 뒤에나 입어볼 수의를 몸소 갈아입고 입관에 앞서 유언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갖던 후회와 주위 사람에 대한 원망·용서. 입관체험장에 죽음을 앞두고 서있는 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부모에 대한 원망, 때론 아내에게 남편에게 소홀했다는 후회, 세상에 홀로 남겨질 어린 자식들에게 남기는 부탁들로 눈시울이 불거진다. 관 옆에 놓인 제 영정 사진과 묘비에 마지막 절을 올리고 관으로 들어가는 순간. 각자의 머리에는 그동안 살아온 삶이 영화 필름처럼 지나가고, 모든 것은 암흑에 묻히게 된다. 길지 않은, 10분 동안의 입관체험으로 이날 27명은 ‘제 2의 인생’을 살고자 관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그렇게 임종체험은 끝이 났다. 이날 임종체험에 참가한 강미향씨는 “인생이라는 시간이 한 번 밖에 없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라고 감격했으며 장세익씨는 “내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처럼 느낀 건 참으로 감사할 일”이라고 말했다. 임종체험을 마지막까지 진행한 카핀아카데미 정준 원장은 “인생의 소중함은 인생이 끝날 무렵에 느끼게 된다.”면서 “임종체험은 지금 내가 죽는다고 가정하고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남은 인생을 더욱 소중하고 보람차게 만드는 체험”이라고 강조했다. 살아 있는가. ‘제 2의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겠는가. 지금이 그 시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자연씨 소속사 前대표 日서 검거… 경찰 “문건인사 모두 소환”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가 일본 도쿄에서 24일 체포됐다. 김씨는 일본 경찰이 한국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으로 전화통화 내역 등을 추적하면서 검거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하순 일단락됐던 장씨 사건과 관련된 수사는 재개될 전망이며, 장씨 문건에 등장했던 유력 인사들의 줄소환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일본 경찰이 강제추방 명령을 내리면 이달 말쯤 국내로 압송될 예정이다. 김씨는 장씨를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에 동석시키고 접대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참고인 중지된 상태다. 경기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장씨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씨가 한국에 도착하는 대로 즉각 수사를 재개할 것”이라면서 “전면 재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계장은 지난 4월24일 중간수사결과가 ‘부실 수사’였다는 지적에 대해 “기존 수사는 장씨의 문건 하나만 갖고 한 수사였다.”며 “하지만 사건 전반을 꿰고 있는 중요 인물이 체포된 만큼 수사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문건에 올라 있는 모든 인사들의 소환조사도 벌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장씨에게 술자리 접대를 강요하는 등 장씨의 자살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한 분당경찰서는 김씨가 일본에 도피한 채 소환에 응하지 않자 수사 40일만인 지난 4월24일 수사대상자 20명 중 장씨가 출연한 작품을 연출한 감독과 금융인, 사업가 등 9명을 강요죄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일단락지었다. 하지만 유족에게 고소당한 유력 언론사 대표 등 7명에 대해서는 불기소처분했다. 경찰은 두 달 가까운 수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장씨 죽음의 근본적인 원인 ▲‘장자연 문건’의 진위와 유출 배경 등 사건의 핵심에 접근하지 못한 채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의 향후 수사는 ‘문건’을 장씨 혼자 만들었는지, 왜·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이 과연 모두 진실인지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이날 도쿄 미나토구의 P호텔에서 지인을 만나던 중 미리 첩보를 입수해 잠복 중이던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3일까지 나가노현의 하쿠바지역 펜션 등에서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광일 주일 경찰 주재관은 김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해 “일본경찰이 불법체류혐의로 체포했기 때문에 강제추방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안다.”면서 “빠르면 1주일 안에 신병인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글 / 도쿄 박홍기특파원·윤상돈 이재연기자 hkpark@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d수첩 작가 이메일 공개 반발 확산

    검찰이 지난 18일 MBC PD수첩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프로그램 작가 김은희씨의 이메일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이메일이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자료이고 일부만 공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법조계와 학계 일각에서는 이메일 내용이 범죄 정황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더러 사상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작가 김씨는 이메일을 공개한 검찰과 발표 내용을 그대로 보도한 언론을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를 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9일 임지봉 서강대 법학과 교수는 “지인과 주고받은 사적인 대화인데 어느 대목이 범죄혐의와 직접적 연관성이 있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종철 연세대 법학과 교수는 “유력한 증거라면 재판과정에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 시점에 공개하는 것은 정황상 검찰 입장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로 추정된다.”면서 “검찰이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국민의 알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메일 공개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한 수준을 넘어 헌법이 보장한 사상과 양심의 자유에 대한 위협으로 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과 교수는 “이메일을 통해 확인된 것은 PD수첩 제작진이 정부 정책에 결연한 입장을 갖고 있다는 것뿐”이라면서 “이 내용이 의도적인 허위 보도의 증거로 전환된 것은 앞으로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 국민에 대해서는 사상 검증의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황상익 서울대 교수 등 의료·법조 전문가 10여명은 이날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무리하게 이메일 내용을 공개한 것은 언론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부정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관계자는 “검찰 내부에서도 ‘통신비밀보호법상 압수수색한 전자우편을 제3자에 공개해선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안다.”면서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려 검찰의 위법 수사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글 / 서울신문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찰 ‘PD수첩’ 기소] ‘젖소→이런소→광우병 걸린소’ 등 30곳 의도적 왜곡

    검찰은 PD수첩 제작진이 의도적 오역, 사실에 대한 왜곡보도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부풀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정을 사실과 달리 보도하고 비난함으로써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협상 대표인 민동석 전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결론냈다. 검찰은 언론이 허위사실을 근거로 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며 공직자 개인인 장관과 정책관도 그 피해자임을 분명히 했다. ● 허위사실로 정책비판 장관 명예훼손 검찰은 제작진이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마이클 그래거와의 인터뷰를 의도적으로 오역해 방송에 내보냄으로써 이 단체가 동물학대를 고발할 목적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축하는 장면으로 보이게 했다고 분석했다. 제작진이 마이클 그래거가 ‘젖소(dairy cows)’라고 말하는 부분을 ‘심지어 이런 소’라고 의도적으로 오역했고 방송을 진행한 송일준 PD가 이를 ‘아까 광우병 걸린 소’라고 말했다는 것을 근거로 내놨다. 또 고(故) 아레사 빈슨의 사인(死因)과 관련한 인터뷰를 오역하고 임의로 편집해 아레사 빈슨이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단정해 보도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아레사 빈슨은 위절제술 이후 뇌 영양공급 결핍으로 발생한 베르티케 뇌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 로빈 빈슨의 인터뷰 내용 가운데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CJD)’을 ‘인간 광우병(vCJD)’으로, ‘걸렸을지도 모르는(could possibly have)’을 ‘걸렸던’으로, 의사들이 ‘인간 광우병이 의심된다(suspect).’라고 한 부분을 ‘걸렸다.’로 오역했다는 것이다. 또 아레사 빈슨의 주치의가 인간 광우병 의심진단을 내린 구체적 근거가 없음에도 ‘인간 광우병 의심진단을 내렸던 의사를 만났다.’는 해설을 넣고, 그녀가 위절제술을 받고 지속적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실을 알면서도 생략한 것도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부풀린 것으로 지적됐다. ● 30개 장면 의도적 오역·사실 왜곡 검찰은 “한국인의 94%가 MM형 유전자를 가졌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하면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라는 아나운서의 멘트도 ‘유전자형만으로 발병위험이 커지거나 작아진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취재 내용과 다른 보도임을 지적했다. 또 협상체결로 30개월령 미만 쇠고기의 특정위험물질(SRM) 5가지가 수입된다는 부분과 협상 전에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취지의 인터뷰, 협상단이 쇠고기 수입의 위험성을 몰랐거나 고의로 은폐·축소했다는 것도 사실을 왜곡한 보도라는 것이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은 제작진이 중요한 30개 장면의 의도적 오역과 사실 왜곡을 바탕으로 ‘다우너 소는 광우병 걸린 소’→‘미국산 쇠고기는 위험’→‘섭취하면 인간 광우병 걸려 사망’→‘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돼 섭취하면 감염확률 94%’→‘협상 준비과정·결과 허술’의 전개로 방송을 구성했다고 봤다. 이로 인해 시청자에게 협상단이 실수 혹은 고의적으로 국민을 인간 광우병 위험에 빠뜨리게 했다는 인상을 줬다는 결론이다. 글 / 서울신문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팝의 신성’ 레이디 가가 “내 인생 자체가 퍼포먼스”

    ‘팝의 신성’으로 불리는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자신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레이디 가가는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생활에서도 무대 위의 파격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평상시 내 모습과 무대 위의 모습이 같다. 내가 평소 즐기는 모습을 대중에게 그대로 보여준다.”며 “내 인생 자체가 퍼포먼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나는 왕따 기질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대중문화 한 분야에 속해 있기보다는 조금은 다른 분야에 있는 것 같다.”며 본인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소개했다. 무대 위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레이디 가가는 “퍼포먼스는 음악과 함께 패키지라고 생각한다. 나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내 스타일은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개가 묶인 것”이라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제일 중요하다. 퍼포먼스는 음악의 정서를 전달하고 효과를 증폭시키는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에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스타들을 위한 조언을 요청하자 레이디 가가는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단계부터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나는 15살 때 작은 클럽부터 점점 성장했다.”며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성장할 수 있다. 그때 만난 팬들이 바로 나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답했다.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의 월드 프로모션 중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6일 한국에 에 도착했다. 2박3일 일정으로 18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이다. 17일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클럽 앤써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1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곡 ‘저스트 댄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글 /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폴포츠 “실패 받아들이면서 더 크게 성장”

    “어떠한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역경과 고난 극복의 상징, 성악가 폴 포츠(39)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폴 포츠는 불행한 교통사고와 종양, 비호감형 외모로 고단한 삶을 살아온 38세 휴대폰 판매원에서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오페라 가수로 인생 역전을 이뤄낸 영국 출신 성악가. 2007년 영국의 스타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라 현재 월드투어를 하며 전세계에 감동의 목소리를 선사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어제 서울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했다 영광이다. 많이 떨렸지만 아주 편안한 느낌이었다. 많은 관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줘 감사하다. 사람들에게 음악을 전하고 싶은 게 꿈이다. 이런 공연 많이 마련해서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하고 싶다. - 한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퍼스타 K’의 심사위원이 됐다 가장 떨리는 일정 중에 하나다. 내가 심사 위원 자격으로 참가 하게 되어 기쁘다. 기술적인 면보다는 열정과 탤런트를 중점으로 심사할 것이다. - 왜 사람들이 당신의 음악에 열광한다고 생각 하는가 나는 매 순간 음악을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즐기면서 일하고 싶다. - 이런 성공과 인기 얻으면 변하기 마련,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 하나 힘든 일이 생기면 그걸 피하려 하지 않고 즐기려 한다. 난 여전히 집에 있을 땐 지저분한 옛날 모습 그대로다. - ‘여자 폴포츠’로 불리는 수잔 보일에게 한마디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 나는 첫 앨범을 9일 만에 정신없이 만들었던 기억이있다. 그녀가 앨범 내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면 좋겠고 노래하는 일을 즐겼으면 좋겠다. -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사람 있는지 셀린 디온과 작업해 보고 싶다. 그녀의 목소리는 환상적이다. 그녀는 정말 열정적이라고 들었다. - 당신을 보며 희망을 얻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은 숨겨진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나도) 실패도 있었고 거절도 받았다. 속상했지만 거절을 받아들이면서 더 큰 사람을 성장할 수 있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면 언젠가 꿈은 이루어진다. 글 / 서울신문NTN 우혜영기자 wo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갑제, 김대중 전 대통령 맹비난

    15일 애국단체총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역 광장에서 ‘북핵폐기, 반국가세력척결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보수논객 조갑제 전 월간조선편집장은 “6.15선언은 반역선언”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정일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꼴”이라며 “현 정부가 함정에서 나오려는데 김 전 대통령은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핵 개발에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김 전 대통령”이라며 “이것을 처벌하지 않으면 이명박 정부는 역사상 최악의 반역을 덮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고엽제전우회, 경우회,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대회가 끝난 뒤 대한문 앞으로 이동하여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 철거를 요구했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분향소를 부수기 위해 분향소에 접근하다 이를 말리는 시민들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분향소 인근에 모여 있던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경찰 버스로 차벽을 설치해 보수단체 회원들의 접근을 막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찰 盧 수사내용 미공개,내사종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인규 검사장)는 ‘박연차 게이트‘ 수사와 관련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포함해 모두 21명을 기소하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부분은 내사 종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 전 대통령 수사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공소권 없음’ 처분한 사건이고 참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을 이유로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검찰은 이번 사건에 관한 역사적 진실은 수사기록에 남겨 보존할 것이라고 알렸다. ●檢, 노 전 대통령 관련 논란 해명에 비중  한편 검찰은 총 13쪽 분량의 발표문 중 3쪽을 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한 논란을 해명하는 데 할애했다.  ‘노 前 대통령 및 가족들에 대한 저인망식 수사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은 “노 前 대통령의 가족들이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거가 드러나 확인하기 위해 소환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사 내용은 박 전 회장과 관련된 금품수수에 한정짓고 혐의 유무 확인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사했다.”며 “아들 건호, 조카사위 연철호씨 등 진술을 계속 번복해 조사 횟수가 많아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신병 처리 결정이 늦어졌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기존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와 새로운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가 종료된 후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수사원칙에 부합한다.”고 알렸다. ●檢 “표적수사?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  노 전 대통령 측근들에 대한 보복·표적 수사 주장에 검찰은 “국세청의 고발에 따른 수사였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며 “박 전 회장의 불법 금품 제공에 대한 수사로서,이와 관련된 금품수수 범위 내에서만 수사를 진행했다.”고 얘기했다.  노 전 대통령 소환 조사시 예우에 대해서는 “소환에 앞서 조사 일시·이동 방법 등에 관해 변호인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며 “조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서면 조사를 했고 경호상의 안전 등 고려하여 헬기 이동도 권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검찰 조사시에도 시종 변호인이 입회했고,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전직 국가원수로서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노 前 대통령 측의 의사를 존중하여 박 전 회장과 대질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권양숙 여사 또한 노 전 대통령측과 협의하여 봉하마을과 가까운 부산지검에서 변호인 참여 하에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 ‘‘빨대’로 언론플레이’ 비판에 대한 입장은…  검찰은 수사 관련 확정되지 않은 혐의를 직접 중계하거나 내부 ‘빨대(취재원)’를 통해 언론에 흘렸다고 비판받은 것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 대해 관례적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수사 대상이 방대함에 따라 수사팀 이외에도 다수의 사건 관계인들을 통해 수사 정보 입수가 가능했고, 언론에서 먼저 정보를 입수한 뒤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해 오는 경우가 상당 부분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노 前 대통령의 명예를 손상시켰다고 거론되는 몇몇 사례들은 검찰에서 브리핑하거나 확인해 준 내용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도 “수사브리핑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법무부에서 ‘수사공보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보완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얘기했다. ●모두 21명 기소…민유태 안희정은 “무혐의”  한편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이나 뇌물을 받은 혐의,또 국세청 세무조사 무마 로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사는 이미 구속기소한 7명을 포함해 21명이다.  불구속 기소 대상에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한나라당 박진·김정권 의원,민주당 서갑원·최철국 의원,박관용·김원기 전 국회의장,·김종로 부산고검 검사,이택순 전 경찰청장, 이상철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포함됐다.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민유태 전 전주지검장,박모 부산고법 부장판사,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김태호 경남지사 등은 불기소 처분했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10 항쟁 범국민대회…경찰 강제 해산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 항쟁 범국민대회 직후 참가자 수천명이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에 나서자 경찰이 강제 해산에 돌입했다. 경찰은 11시 10분쯤 전·의경을 투입해 태평로를 점거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병을 던지며 경찰에 저항했고 2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이 강제 해산에 들어간 지 20분 만인 11시 반 쯤 시위대 대부분은 흩어졌으며 태평로 차량 통행도 재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급스러운 섹시함, 게스 언더웨어 런칭쇼

    게스 홀딩스 코리아의 신규 브랜드 ‘Guess Underwear’ 런칭 패션쇼가 9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렸다. 게스 언더웨어는 폭 넓은 연령층의 고객을 타깃으로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접목한 명품 언더웨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수들의 릴레이식 시국선언 우려한다’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수들’ 주최로 최근 교수들의 릴레이식 시국선언을 우려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대 박효종 교수, 홍익대 김종석 교수, 성신여대 김영호 교수, 서울시립대 윤창현 교수 등 보수진영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63개 대학 128명의 교수들이 성명서에 동참했다. 이들 교수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부 대학교수들이 ‘릴레이식’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파적 의견을 교수사회 전체의 의견인 양 과장하고 있는 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울대 박효종 교수는 “비판과 문제의 제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도 굳이 ‘시국선언’이라는 집단행동의 방식을 해야 하느냐”며 “시국선언의 주 내용이 민주주의 후퇴인데 이것은 그동안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좌파 진영에서 일관되게 이야기 해 온 일방적 담론”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익대 김종석 교수는 “민주주의는 견해와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비록 소수지만 시국선언을 하는 교수들의 존중하지만 지성인답게 평상심을 찾고 사회적 책무에 충실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 동국대, 숭실대 등의 학계와 문화계, 종교계에서는 현 시국을 염려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우석 전 교수 ‘장영실상 수상’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했다. 장영실 기념사업회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11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황 전 교수에게 본상을 수여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이상희 조직위원장은 “황 전 교수가 법적 분쟁 중에 있지만 줄기세포 분야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한 것은 사실”이라며 “장영실선생처럼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전 교수는 이날 법원 공판 출석 관계로 직접 수상하지 못해 제자인 현상환 충북대 교수가 대리 수상했다. 현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황 교수는 배아줄기세포 사태가 본인의 불찰과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민여러분들과 관련 학계에 사죄하는 심정으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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