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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서울/창간 10돌 축하연 성황/롯데호텔서

    ◎각계 인사 1천여명 참석 「스포츠서울 창간 10주년 및 퀸 창간5주년 축하의밤」행사가 22일 하오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인기 MC 임백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극인 윤석화의 축시낭독을 시작으로 스포츠서울 홍보비디오 상영,손주환 서울신문사사장의 기념사,김도현 문화체육부차관과 김기춘 한국프로야구위원회총재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2부 축하공연에는 룰라·김건모·박미경·팝콘·팜팜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화려한 춤과 노래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축하객들의 열띤 박수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신문으로 우뚝 선 스포츠서울의 10돌을 축하했다. 이날 손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한글가로쓰기와 컬러도입으로 언론계에 새장을 연 스포츠서울이 창간 10년만에 최대의 부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지로 우뚝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과 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1세기 스포츠서울은 세계화를 주도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고품위 대중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내빈대표로 축사를 한 김문화체육부차관은 『스포츠서울은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연예·레저문화를 이끌어온 국내 대중문화의 기수로 감동과 흥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 있었다』면서 『온 국민에게 밝은 미래와 행복을 약속할 수 있는 건강한 신문으로 21세기 세계화를 이끌 수 있는 한민족의 도약의 첨병으로 활약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에서 박영식 교육부장관,김장숙 정무2장관,진념 노동부장관,최병렬 서울시장,백남치 국회의원(민자),권익현 민자당고문,김도현 문화체육부차관,이경재 공보처차관,최승부 노동부차관,김무성 내무부차관,윤여전 청와대대변인,최창윤 국제교류재단이사장,강덕기 서울시부시장,최창신 문화체육부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전응덕 한국광고단체연합회장,민병준 한국광고주협회장,남상조 한국광고업협회장,장명선 한국외환은행장,이재진 동화은행장,이우영 중소기업은행장,이철수 제일은행장,장영수 대우건설부문회장,이문호 LG그룹사장,은종일 두산그룹사장,오용환 롯데전자대표,오준희 코오롱그룹사장,유정현 동아그룹전무 등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윤형섭 건국대총장·송석구 동국대총장·권이혁 학술원원장·문상주 한국학원총연합회장 등이,언론계에서 김병관 동아일보회장·강성구 MBC사장·현소환 연합통신사장·황환채 세계일보사장·신동호 스포츠조선사장·유인근 문화일보사장·성락승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이상하 한국언론회관이사장·김재기 종합유선방송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체육계에서는 민관식 대한체육회 명예회장,김기춘 한국야구위원회총재,구평회 월드컵유치위원회위원장,김성집 대한체육회부회장,유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조상호 대한체육회고문,이내흔 아시아역도연맹회장,고병우97동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 위원장,조경자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박종환 일화프로축구단감독,마라토너 황영조씨,전국가대표 양궁선수 김수령씨,현대탁구감독 이에리사씨,이종환 대한축구협회부회장,김정남 축구협회부회장,차범근 전현대축구감독,경창호 OB프로야구단사장,강정환 LG프로야구단사장,현정화 전국가대표탁구선수 등이 참석했다. 또 문화·예술·연예계에서 이구열 예술의전당본부장,조흥동 한국무용협회이사장,임권택 영화감독,임영웅 극단산울림대표,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MC 이상용씨,탤런트 최진실·이병헌·엄정화·오연수·정선경·손지창,영화배우 김지미·장미희,가수 김건모·조영남·최희준·김흥국·투투·DJ DOC·룰라·팝콘·김용,소설가 이규형,만화가 허무영,연극배우 윤석화씨 등이 참석했다.
  • 한국모델 대상 최진실·박영선씨/광고부문 최우수상

    ◎김종헌·이화란씨 영광/스포츠서울·모델협주최 「페스티벌」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과 한국모델협회가 한국 패션 산업을 빛낼 모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모델 시장 개방에 따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모델 페스티벌에서 탤런트 최진실씨와 패션모델 박영선씨가 영예의 95한국모델 대상을 차지했다. 1천5백명의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하오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펼쳐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모델상에는 광고부문 남녀수상자로 김종헌,이화란씨가, 패션부문에서는 추승일과 진희경씨가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신인 남녀 모델의 최고를 가리는 「대현 모델리스트상」에는 이필우,서미경씨가 수상했으며 「라피네뷰티상」전정아씨,「미스팬틴상」고현주씨,「대한항공상」한태영,「코오롱 세계일주상」곽기아,특별상으로 「공익상」에 김혜자씨가 선정됐다. 또 최고 인기 광고 작품상에는 해태음료의 「썬키스트」광고를 제작한 정선택씨(코래드국장)가 차지했다.이밖에 「모범모델상」에 이종희씨,「특별상」은 손지창 최수종 김도연 길용우 유호정 강문영 음정희 전혜진 오연수 임동진씨 등이 수상했다.
  • 가수·연기자·MC/신세대 재주꾼들 겸업시대 “활짝”

    ◎다양한 장르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손지창·박형준·구본승,가수겸 연기자/탤런트 이승연·전혜진은 MC로 활약 가수에서 연기자로,연기자에서 다시 MC로,그리고 가수로. 신세대 연예인이라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한다는 것은 이미 연예가의 상식이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경향이 더욱 확산되고있는 느낌이다. 각광받는 신세대 탤런트의 조건은 연기뿐 아니라 말솜씨가 있어야 한다.그래야 쇼 프로그램이나 토크 쇼의 사회자로 발탁될 수 있으니까. 가수는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언제라도 쇼 프로그램의 사회자나 초대자로 나가 현란한 말솜씨를 뽐낼 수 있어야하는 것이 기본이다.여기에 드라마에 출연해서도 과히 어색하지않게 배역을 소화해낼 수 있는 연기력을 갖춘다면 아주 쓸만한 연예인이란 평을 받을 수 있다. MC는 전문 MC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탤런트나 가수 아니면 일반 직업을 가진 사람도 이제는 얼마든지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MC가 될 수 있으니까.다만 참신한 얼굴이 드문 것이 문제일 뿐이다. 특정 연예인을 탤런트니 가수니 MC니 하고 부르는 것은 그 연예인의 장기가 그 분야임을 알리는 정도의 의미일 뿐이라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장르별 영역을 깨면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이승연·전혜진·구본승·박형준·김민종·손지창등을 꼽을 수 있다. 탤런트와 MC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있는 이승연은 최근 M-TV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로 다시 복귀하는 한편 지난 주부터 시작된 미니시리즈 「마지막 연인」에도 출연하고있다. 또 K-2TV의 「딸 부잣집」에 출연하고 있는 전혜진은 2년여동안 「가족 오락관」의 MC를 맡는 등 MC로 활약해왔다. 가수까지 겸하고있는 연예인들은 대부분 남자들인 것도 특징이다. 박형준의 경우 얼마전 끝난 M-TV 미니시리즈 「도전」에서 주연을 맡았고 현재 M-TV 주말극 「종합병원」에 출연하면서 노래 「내맘속의 너」를 히트곡의 대열에 올려놓고 있다. 구본승도 「종합병원」에 출연하면서 노래 「너하나만을 위해」로 인기를 얻고있다.구본승은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도 빼놓을 수 없는 초대손님으로 나와 다소 어눌한 듯한 말투와 꺼벙한 웃음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손지창과 김민종의 경우는 CF모델,가수,탤런트 그리고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명성을 굳힌지 이미 오래다. 손지창은 최근 시작된 M-TV 주말연속극 「여울목」에 출연하는 한편 노래 「그대와 함께」를 내놓고 있다. 여성 그룹 「코코」의 경우는 이미 본업인 가수로보다는 MC나 개그 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이상우의 경우도 가수와 탤런트를 겸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꼽힌다.
  • K­2TV 미니시리즈 「느낌」을 보고(TV 주평)

    ◎X세대 입맛에만 치중… 메시지 실종 텔레비전은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드라마를 제작하든 쇼나 오락프로를 방송하든 언제나 이러한 방송의 의무를 잊어서는 안된다.우리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고 방송이 청소년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두말할 필요없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K2TV가 신세대시청자들을 겨냥해 만든 새 미니시리즈 「느낌」(윤석호연출)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무엇을 느끼게 할까. 부모를 잃고 프랑스가정에 입양된 유리라는 여자아이를 놓고 삼형제가 감정의 줄다리기를 한다.그런데 그들 삼형제중 한명은 유리와 친 남매간이다.이밖에 주변인물 몇몇이 이들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이 드라마는 줄거리보다는 감각적인 화면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작심한듯 하다. 손지창·김민종·이정재·우희진·이본 등 장안의 X세대스타들을 「싹쓸이」한 화려한 캐스팅의 이 드라마는 등장인물들의 패셔너블한 의상,인테리어전문지에서 본듯한 현대적 감각의 세트,레게에서올드팝까지 장르를 망라한 배경음악… 다양한 각도에서 주인공들의 움직임을 잡아 생동감넘치는 화면으로 꾸며주는 카메라워크와 색상,음악 등으로 인해 긴 CF를 보는 것같다.연기자들 대부분이 CF에서 익히 보아온 얼굴들이라 더욱 그렇다. 모든 것이 신세대들의 구미에 착착 맞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원한다고 해서 단 것만 마구 준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봤을까.귀중한 시간에 텔레비전 앞에 앉았으면 무언가 보탬이 돼야 할텐데 이 드라마를 보고 배울 것이란 잘 생기고 예쁜 탤런트들이 무슨 옷을 어떻게 입고 나왔는지,최신 유행스타일은 무엇인지 정도가 고작이다. 드라마란 마음속으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고 때로는 인생의 교과서가 된다.한편의 드라마가 사람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도 있다. 감각적인 면에만 치우친 이 드라마는 아무런 「느낌」도 주지 못한다.
  • 브라운관 신인연기자 돌풍 거세다

    ◎차인표·신은경·정혜영·이본 등 눈부신 활약/단역서 탈피… 드라마 주연으로 “인기 몰이”/개성연기·참한 외모에 신선한 매력 끌어 브라운관에 신인 연기자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역에 불과했던 신인 탤런트들이 최근 몇달 사이에 대거 톱스타 대열에 합류,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 MBC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차인표(26),「종합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와 간호원으로 각각 출연중인 신은경(21)과 김지수,SBS 「도깨비가 간다」에서 미치코로 나왔던 정혜영(24),SBS탤런트 출신으로 MBC와 KBS를 종횡무진하는 이본(22)등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신인들. 이들은 최근 시작된 드라마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일 뿐 아니라 곧 촬영이 시작되는 새 드라마에도 캐스팅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펴고 있어 청춘스타군의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가운데 MBC 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단 한편으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차인표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마지막 승부」로 스타심은하를 만들어낸 드라마 왕국 MBC의 또 다른 작품이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흠잡을데 없는 외모에 독특한 눈빛을 지닌 그는 「차인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울리서치가 서울의 20대 직작여성 8백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연예인 선호도 조사에서 선배 탤런트 최진실과 가수 김건모를 제치고 인기 순위 1위에 기록될 정도.차인표는 16부작으로 마무리되는 「사랑을…」에 이어 MBC 대하드라마 「까레이스키」에도 출연한다. 「마지막 승부」에서 개성있는 조연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던 신은경은 요즘 「종합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 이정화역을 맡아 신세대 감각의 톡톡 튀는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종합병원」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신은경은 화장품 CF에서도 면도하는 여자로 등장,시선을 끌고 있다. 김지수는 「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 이재룡을 짝사랑하는 미모의 간호원으로 출연중.참한 외모와 차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납양물 「M」에 천사같은 성격의 은하역에 캐스팅됐다.SBS 공채3기로 지난해 데뷔한 정혜영은 새 일요가족드라마 「까치네」에서 덤벙대고 건망증이 심한 왈가닥 처녀 백장미로 출연,「도깨비가 간다」에서 건드리면 곧 부러질 것 같은 가녀린 인상의 미치코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정혜영은 상큼한 외모로 CF 모델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무잡잡한 피부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본은 정혜영과 같은 SBS 3기 출신.김승현 심은하와 함께 M­TV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진행을 맡아 순발력 있는 말솜씨를 인정받고 있는 이본은 K­2TV의 청춘드라마 「느낌」에 캐스팅돼 손지창 김민종 등 청춘스타들과 공연하는 행운을 안았다. 톱스타들에 대한 고액 스카우트 경쟁으로 캐스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은 신선한 매력으로 일단 시선끌기에 성공한 이들 신인 연기자들이 연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주연급 연기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 예술의 전당 어린이날 축제 펼친다

    ◎엄마·아빠와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 마련/사랑의 꽃 나눠주기·먹거리장터 설치/야외춤판·음악회·제기차기 대회도 예술의 전당이 5일 하루 「어린이의 전당」으로 탈바꿈해 먹거리 장터와 신나는 놀이공간이 있는 축제마당으로 꾸며진다.또 어린이날 특선음악회와 꽃축제한마당,서예한마당,한국종이미술전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갖가지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예술의 전당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들어서는 순간 꽃한송이씩을 선사받게 된다.8일까지 모두 10만본을 줄 이 「사랑의 꽃 나누어주기」행사는 한국절화협동조합이 도왔다. 「꽃축제한마당」은 가족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통체증을 뚫고 멀리있는 일반위락시설을 찾지않더라도 흥미있고 의미있는 날이 되도록 꾸민 잔치.엿장수의 엿가락소리를 배경으로 빈대떡 파전을 비롯한 먹거리가 가득하다.또 최규호의 마임공연,이정희 현대무용단의 야외춤,고적대의 팡파르,사물놀이,마술쇼,기네스 우승자들의 묘기,베틀짜기게임,타이어공튀기기,훌라후프,제기차기,벽돌차기,동요노래방등 직접 참여하거나 보고즐길수 있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날 특선음악회」는 하오 2시 음악당에서 열린다.개그맨 이경규가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코믹하게 지휘하고 탤런트이자 가수인 손지창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부른다.또 「오데로 갔나」로 잘 알려진 MBC합창단이 만화영화주제가를 부른다.국민학교 1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협연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또 서울오페라극장에서는 하오 3시와 6시에 「피터팬」이 공연된다. 「어린이서예한마당」은 예술의전당이 2번째 주최하는 행사.휘호대회를 거쳐 입상한 어린이들의 한글과 한문 사군자 전각 작품이 4일부터 8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어린이날에는 시상식이 상오 10시 서울서예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한국종이미술전」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의미있게 돌아볼수 있는 행사.예술의 전당과 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가 종이가 무엇이고,미술에는 어떻게 이용되며,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기 위해함께 마련했다.공예미술과 팬시디자인 생활미술등 3개 분야에서 국민학생에서 성인에 이르는 60여명의 출품작 1백여점과 4개단체의 공동작업이 전시된다.4일부터 20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5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닥종이 전문가 영담스님의 지도아래 가족단위로 우리 고유의 종이인 닥종이를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종이의 우수성을 인식할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함께 의상관련 학교나 단체에서 종이로 만든 옷을 전시하는 「종이옷 특별전」과 나무와 종이의 문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한편 종이접기협회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를 지도하는 「종이접기이벤트」가 15일 하오 2시부터 한가람미술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 가요(93문화계/과제와 전망:11)

    ◎랩음악 퇴조… 록발라드 인기 회복/옛노래 리바이벌 붐… 트롯은 계속 침체/김완선 은퇴후 여자가수 기근 더욱 심화/미 흑인음악 리듬 앤 블루스계열 상륙 올해의 가요계는 랩음악이 퇴조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록발라드곡들이 상당한 강세를 보일 정망이다. 이현우의 「꿈」 신승훈의 「우연히」로 점화된 랩댄스의 열풍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에서 절정에 달했고 최근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문화를 주도해왔다.그러나 이 장르는 근본적인 음악적 깊이의 결여,현란한 「하이틴음악」에 대한 기성세대의 식상,가요의 불균형성장에 대한 일반의 우려등으로 그 위세가 수그러들 조짐이다.그 빈공간은 변진섭이후 가요계의 주된 흐름을 이뤄온 발라드가 다시 들어서리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그룹 O15B의 객원싱어였던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이 발라드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속에 인기차트의 상위권을 넘보고 있는 것을 비롯,김민종·손지창의 듀엣곡 「너만을 느끼며」도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이를뒷받침한다.또 한가지 주목할만한 현상은 미대중음악계에서 세를 얻고 있는 흑인 리듬 앤 블루스계열의 음악이 우리나라에도 곧 불어닥치리라는 점이다.이에 따라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리듬감 있는 댄스곡들의 득세가 예상된다.일례로 이승철의 3집앨범에 실린 「방황」등은 벌써부터 인기세를 타고 있다. 또 리바이벌붐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지난해 한서경이 「낭랑18세」와 「소양강처녀」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흘러간 노래들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믹스한 곡들이 올해에도 일정한 유행을 이룰 것같다. 지난해 가요계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TV드라마 삽입곡의 히트현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드라마속에 용해된 곡은 인기가 보장된다는 인식이 확산돼 있는한 드라마 삽입곡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그러나 「우리들의 천국」의 주제곡 「아껴둔 사랑을 위해」의 이주원과 「매혹」의 삽입곡 「막다른 골목」을 만든 소준영등의 발표앨범이 「질투」의 유승범이나 「타타타」의 김국환과 같은인기를 누릴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지난해 거의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트로트는 올해도 역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일 것 같다.신세대 가수들의 무차별공세에 전통가요의 영역은 날로 줄어드는 느낌이다.다만 조용필의 14집앨범에 실린 「이별의 인사」의 경우,비록 성인취향의 곡이지만 젊은층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 데서부터 트로트가요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 가요계의 해묵은 과제인 여자가수 기근현상 또한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 같다.더욱이 김완선의 은퇴이후 그 공백을 메울 주자가 전무한 상태로 작년까지만해도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조갑경 김혜림 이지연 원미연등 고만고만한 가수들이 인기각축을 벌이는 수준이 될 듯. 한편 레코드업계 역시 외국직배사의 국내시장 잠식등으로 여전히 힘겨운 한해가 될 전망이다.특히 최근의 노래방과 록카페의 증가,뮤직비디오 및 레이저디스크의 보급확대,방송매체의 활성화등도 음반판매량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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