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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의 취향 VS 신데렐라 언니 ‘OST 경쟁’

    개인의 취향 VS 신데렐라 언니 ‘OST 경쟁’

    MBC ‘개인의 취향‘과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OST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와 ‘개인의 취향‘은 소리바다, 멜론, 싸이월드 등 각종 음원 사이트 등 OST차트에서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인의 취향‘에서 윤하가 부른 손예진 테마곡 ‘말도 안돼‘가, ‘신데렐라 언니‘에서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드라마 메인곡 ‘너 아니면 안돼‘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신데렐라 언니‘는 주(JOO)의 ‘뒤돌아봐‘가 ‘개인의 취향‘은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 씨야의 ‘가슴이 뭉클‘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와 ‘개인의 취향‘이 시청률뿐만 아니라 OST 경쟁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엄마에 이끌려 신데렐라 집에서 살게 된 신데렐라 언니의 시각에서 고전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등이 출연한다. 또 ‘개인의 취향‘은 건어물녀 여자와 가짜 게이 행세를 하는 남자의 동거 일기를 그린 드라마로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푼수녀ㆍ무개념녀…여배우들 ‘망가짐의 향연’

    푼수녀ㆍ무개념녀…여배우들 ‘망가짐의 향연’

    이시영이 새침한 입가에 시뻘건 국물을 묻히며 게걸스럽게 라면을 해치운다. 대한민국 대표 청순녀 손예진은 얼굴의 반을 가리는 검은색 두꺼운 뿔테를 낀 채 이마에 반창고를 붙인다. 김소연은 “검사가 왜 야근을 해야 하죠?”라고 천연덕스럽게 묻는다. ‘망가짐의 미학’을 깨우친 여배우들의 향연이 안방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무표정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외모지만 그들은 일부러 미모를 숨긴다. 그리고 흰 스케치북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듯 푼수녀, 건어물녀, 무개념녀 등 소위 망가지는 캐릭터를 덧입혔다. 셋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재벌 2세를 연기한 이시영. KBS ‘부자의 탄생’에서 부호그룹 상속녀를 분한 이시영은 모르면 일단 소리부터 치고 보는 타고난 백치미에다 세상 물정까지 어두운 푼수 역을 맡았다.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매력도 존재한다. 지난 5일 방송분에서 이시영은 난생처음 맛보는 컵라면 맛에 반하는 상속녀로 ‘빙의’된 채 입가에 시뻘건 국물을 묻히고 라면을 더 내놓으라고 생떼를 부리는 리얼한 연기로 부태희의 엉뚱한 매력을 표현했다. 또 머리를 산발하고 짙은 다크서클이 내려온 채 경찰서를 빠져나오면서 “나 그거 할래! 묵찌빠!(묵비권)”라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기자들을 향해 “포즈 취해 줄 테니까 제대로 찍어!”라고 으름장을 놓는 모습은 ‘한국판 패리스 힐튼’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망가짐의 정도는 다소 약하지만 김소연의 활약도 눈부시다.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초임검사 마해리를 연기한 그녀는 사랑스럽지만 안하무인격 행동으로, 보고 있으면 숨이 턱 막히는 못 말리는 무개념녀를 연기하고 있다. 예컨대 검사실을 모조리 핑크색으로 꾸며놓는가 하면 용의자들에게 희롱을 당하면서도 미니스커트를 고수한다. 단순하고 직선적인 성격이라서 선임 검사가 “그럴 거면 때려 쳐라.”고 혼을 내면 도리어 행복 추구권을 운운한다. 명품에 집착하는 무개념녀 마혜리에게서 ‘아이리스’의 선화는 찾아볼 수 없다. 망가짐에 급수를 매긴다면 손예진은 단연 고수다. MBC ‘개인의 취향’에서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으로 분한 그녀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망가짐의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 코믹 연기와 감성적인 부분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면서 “역시 손예진”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것. 손예진은 평소 외모에는 도통 관심이 없고 눈치도 없는 ‘건어물녀’로 변신, 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촌스러운 안경과 우스꽝스러운 모자 티셔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감췄다.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장면에서는 실제 술에 취한 듯한 애절한 연기를 선봬 박수를 받았다. 도리어 시청자들이 “여배우가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라는 불안감이 들 정도로 이들의 망가짐에는 끝이 없다. 지난달 종영한 KBS 사극 ‘추노’의 이다해가 일명 ‘예쁜척’ 연기로 뭇매를 맞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푼수녀, 무개념녀, 건어물녀 등으로 망가지는 이들의 노력은 기존에 대중이 가졌던 여자 연예인에 대한 환상을 깰 순 있지만 여배우로의 생명은 더욱 길게 한다. 고유한 이미지를 지우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이들의 노력과 용기는 그런점에서 더욱 박수를 받아야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여배우들, 3인3색 스타일 ‘연기파 맞아?’

    수목극 여배우들, 3인3색 스타일 ‘연기파 맞아?’

    SBS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 MBC‘개인의 취향’의 손예진, KBS 2TV‘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까지 여배우를 앞세운 방송 3사 경쟁이 시작됐다. 이런 가운데 세 여배우의 각기 다른 패션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켜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치장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 역을 맡은 김소연은 드라마 속에서 공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김소연은 극중 부와 명예 모두 갖춘 집안의 외동딸로 명품 신상 출시 일을 줄줄 꿰고, 예쁜 옷이나 액세서리를 보면 안사고는 못 견디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닌다.김소연은 이런 마혜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한 회 평균 5000만원 이상에 달하는 의상을 선보인다. 총 16부작 드라마를 마칠 때면 약 8~10억원의 가치의 패션을 선보이는 셈이다.드라마 속 김소연은 주로 펜디, 돌체 앤 가바나, 이자벨 마랑, 바바라부이 등 명품브랜드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재킷을 입는다. 스커트와 블라우스의 가격은 최소 150만원 대, 재킷은 300만원 대를 호가 해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김소연은 의상 외 페레가모, 셀린느, 멀버리, 랑방 등 최소 300만 원대 제품의 가방을 착용한다. 액세서리는 스와로브스키, 폴스미스, 펜디, 구찌 등 제품으로 최소 100만 원 이상 호가한다. 구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신는 지미추, 체사레파죠티 등으로 100만원 이상의 고가의 제품을 선보인다.여기에 김소연은 단발 웨이브로 발랄함을 살렸고 기존 검사의 이미지와 다른 빨간 스포츠카는 도발에 가까운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개인의 취향’ 손예진, 우스꽝스럽고 망가진 스타일로 변신손예진은 ‘개인의 취향’에서 못된 남자 친구(김지석)에겐 나사 빠진 여자처럼 헤헤거리고, 화나면 얼굴은 대책없이 찌그러진다. 남자 친구에게 차여 넋이 나갔을 땐 얼굴이 정말 축 처져 있다.드라마 제목과 걸맞게 개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손예진은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나타난 자리에도 청바지 스타일에 앞머리를 고무줄로 쥐어 매고 등장한다.한마디로 손예진은 변신을 시도했다. 우스꽝스럽게 질끈 묶은 퍼머머리, 코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 난해한 패션 감각은 더 가관이다.또한 집에서는 편안한 후드티에 안경을 쓴 스타일로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본 여자’의 표본을 패션으로써 설명하고 있는 것.하지만 손예진은 프로다. 드라마 극중 이런 망가진 스타일의 캐릭터 속에서도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인다. 무성(無性)에 가까웠던 소녀가 사랑을 알고, 여자가 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라 더욱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울 전망이다.‘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시크한 스타일과 교복스타일 눈길문근영은 그동안 국민여동생으로 선한 역을 주로 해왔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문근영은 독설을 내뱉는 악역으로 돌아왔다.드라마에서는 문근영은 어두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루즈한 의상을 택했다. 그녀는 드라마 제작발표에서도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택함으로써 드라마의 이미지와 동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또한 대학생인 문근영이 6년 만에 교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모우기도 했다. 교복을 입은 모습은 어린신부를 촬영하던 17세 문근영과는 다른 23세 여성스러운 매력이 묻어난다. 사진 = KBS, MBC, SBS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갑다, 축구야

    반갑다, 축구야

    단일 종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월드컵이 오는 6월부터 한 달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다. 패션계도 스포츠 마케팅에 벌써 돌입했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패션 스타는 단연 린코리아. 김연아 등 국가대표가 입은 파랑, 빨강의 태극문양 색깔이 들어간 하얀색 린(ryn) 점퍼는 우리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계 미디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됐다. 이로 인한 마케팅 효과는 약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선수들이 입었던 재킷은 벌당 36만원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렸다. ●푸마, 아프리카 色으로 경기복 만들어 스포츠 마케팅에 가장 열성적인 곳은 단연 스포츠 의류업체. 푸마는 ‘러브 이즈 풋볼, 풋볼 이즈 러브’란 주제로 다양한 축구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마의 월드컵 마케팅이 차별화되는 것은 축구장뿐 아니라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을 기념해 다양한 아프리카 후원 활동을 벌이기 때문이다. 푸마가 디자인한 아프리카 축구대표팀의 경기복은 대륙의 특징을 살려 ‘날것(raw stuff)’을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아프리카 선수들의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과 돌진하는 빠른 축구를 표현하고 싶었던 푸마 디자인팀은 아프리카의 하늘과 땅 색깔을 적용한 경기복을 만들었다. 12개 아프리카 축구팀이 사용할 수 있는 ‘대륙 유니폼’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 아프리카 팀이 사용할 세 번째 공식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국가대표 축구팀은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쓰는 유니폼이 정해져 있는데 세 번째 유니폼은 앞의 두 경기복이 어울리지 않을 때 입게 된다. 푸마가 만든 이탈리아 국가대표 경기복은 아주리 군단 특유의 파란색으로 제작됐다. 하의의 허리 밴드는 권투 챔피언이 차는 벨트와 같은 느낌으로 이탈리아 선수들이 더욱 대담해 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 아프리카 축구팬 셔츠는 특히 아프리카산 면화를 사용해 만들었다. ●패션그룹형지 ‘올 더 레즈’ 상품 선봬 패션그룹형지는 K리그 서포터스 연합과 함께 ‘올 더 레즈(ALL THE REDS)’란 표어로 ‘헬로! 풋볼’ 캠페인을 열고 있다. 배용준, 박진희, 손예진, 송윤아, 이요원, 한채영 등 패션그룹형지 제품의 얼굴을 맡은 모델도 ‘헬로! 풋볼’ 캠페인에 동참해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화보를 찍었다. 패션그룹형지가 만든 ‘올 더 레즈’ 붉은색 티셔츠는 태극기에서 유래한 태극문양을 가슴에 넣었다. 티셔츠 바탕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우물 ‘정’(井)자 깃발을 휘날리며 전쟁터에서 무패 신화를 일구었다는 것에 착안해 ‘井’자 무늬를 새겼다. ‘올 더 레즈’ 상품은 티셔츠뿐 아니라 모자, 가방, 응원 수건, 스카프 등도 함께 제작되어 축구 응원 열기를 북돋아 준다. 패션그룹형지 마케팅팀의 김승호 과장은 2일 “2009년부터 K리그 서포터스 연합을 후원했으며, 지난달 3일에는 영국에서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에 ‘올 더 레즈’ 티셔츠를 입고 원정응원을 펼쳤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개인의 취향 ‘ 제2의 한류열풍 일으킬까

    ‘개인의 취향 ‘ 제2의 한류열풍 일으킬까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이 제 2의 한류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제작사 이김프로덕션에 따르면 이민호 손예진 주연의 ‘개인의 취향’은 첫 방송 전부터 한류의 가장 큰 시장인 일본에서 판권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판매가 될 경우 역대 국내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 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한국콘텐츠 진흥원 한 관계자는 “현재 한· 일간 지상파 편성 개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시점으로 개인의 취향이 일본에서 지상파로 상영 될 경우 제 2의 한류열풍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망했다.이어 “실제로 현재 한국 드라마가 일본 지상파 방송을 통해 상영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일본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한편 개인의 취향은 가짜 게이와 엉뚱 녀의 솔직 담백한 동거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현재 홍콩,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높은 가격에 선 판매 완료된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신데렐라… ’ 1위로 출발

    KBS ‘신데렐라… ’ 1위로 출발

    새롭게 시작된 지상파 TV 수·목 드라마 대결에서 문근영이 먼저 웃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가 나란히 새롭게 선보인 수목 드라마 가운데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16.7%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를 비튼 내용으로 신데렐라 의붓 언니를 주인공으로 한다. 문근영이 신데렐라를 질투하고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하는 의붓 언니를 맡아 악역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이민호·손예진 주연의 MBC TV ‘개인의 취향’은 12.7%, 김소연 주연의 SBS TV ‘검사 프린세스’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추노’의 남자들, 스크린·TV서 ‘각개 전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추노’를 이끈 주역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각개 전투를 펼친다. 장혁이 이끄는 추노패의 ‘왕손이’ 김지석과 ‘최장군’ 한정수는 물론, 비열한 카리스마의 ‘좌의정’ 김응수는 새 작품에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좌의정’ 김응수, ‘반가운 살인자’의 응사마 ‘추노’ 속의 모든 사건을 조종했던 좌상 대감 김응수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잔인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위인 황철웅(이종혁 분)마저 권력 다툼의 패로 이용한 김응수는 결국 노비 업복(공형진 분)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하지만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의 김응수는 ‘추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극중 사고만 치는 ‘깝형사’ 김동욱의 천적 형사반장으로 분한 김응수는 손에 집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동원해 김동욱의 얼굴을 강타하는 것은 물론 헤드락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김응식은 ‘추노’의 우아한 사극 대사와는 달리 ‘반가운 살인자’에서는 “사람 밥 먹고 개소리 하냐.” 등 거친 말을 서슴지 않는다. 이에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오성은 김응식에게 ‘응사마’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 ‘왕손이’ 김지석, ‘개인의 취향’의 나쁜 남자 추노의 귀여운 바람둥이 ‘왕손이’를 연기했던 김지석은 지난 31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나쁜 남자 한창렬 역을 맡았다. 나사 하나가 빠진 듯 허술했던 왕손이와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석이 맡은 한창렬은 외모와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소유자다. 매사에 자신만만한 한창렬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극중 여주인공 개인(손예진 분)의 남자친구였던 한창렬은 개인의 친구(왕지혜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의리 없는 남자다. 하지만 김지석은 때론 진상으로 망가지기도 하는 한창렬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연기해날 전망이다. ◆ ‘최장군’ 한정수, ‘검사 프린세스’의 훈남 검사 ‘추노’ 최고의 짐승남으로 군림했던 한정수는 3월 3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도 훈남 엘리트 검사 윤세준을 연기한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검찰계의 ‘그레고리 팩’이라 불리는 윤세준은 아내와의 사별 이후 미친 듯이 일에 몰두하는 냉철한 검사다. 따뜻하고 섬세했던 ‘추노’의 최장군과은 달리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는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좌충우돌하는 초임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의 상사이자 조력자인 윤세준과 여검사들과 펼칠 러브라인 역시 관심을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영화사소풍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손예진, ‘꽃남’ 이민호와 동거 시작

    ‘개인의 취향’ 손예진, ‘꽃남’ 이민호와 동거 시작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손예진과 이민호가 ‘동상이몽’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1일 오후 방영된 ‘개인의 취향’ 2회에서 개인(손예진 분)은 친구 인희(왕지혜 분)와 연인 창렬(김지석 분)에게 이중 배신을 당했다. 개인은 자신의 연인인 창렬이 인희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된다. 게다가 친구 원호(봉태규 분)까지 대출 문제로 개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바람에, 개인은 백화점에 입점한 자신의 매장을 철수할 수밖에 없는 난관에 봉착한다. 한편 상고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진호(이민호 분)는 개인이 상고재를 보여주지 않자 자신을 세입자로 들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개인은 처음에는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남자를 들일 수 없다.”며 완강히 거부하지만, “게이가 여자를 돌멩이로 본다.”는 친구 영선의 말과 사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호를 동거 세입자로 들인다. 이로써 진호를 게이라고 오해한 개인과 상고재에 대해 알고 싶은 진호의 위험하고 달콤한 동거가 시작됐다. 어리버리한 노처녀 개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감행한 손예진은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둔녀’ 캐릭터로 브라운관에서의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 역시 진호 역을 맡아 성인 연기에 도전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시청률 악몽’ 떨쳐낼까

    손예진 ‘시청률 악몽’ 떨쳐낼까

    손예진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작 ‘스포트라이트’ 의 시청률 악몽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31일 방송된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에서 극중 엉뚱하고 발랄한 개인으로 분한 손예진은 기존의 작품들과 확연히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청소를 전혀 안한 것 같은 어지러운 방에서 아침을 맞는가 하면, 패션 감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차림으로 등장했다. 지난 2008년 방영된 MBC ‘스포트라이트’ 에서 손예진은 극중 사회부 2진 기자로 분해 저돌적인 여기자로 분해 관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손예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기름진 머리, 단벌 의상으로 사건현장을 누비느라 바쁜 사회부 기자를 최대한 표현하려 했다. 하지만 재벌기업의 비리와 촛불집회 등 민감한 사안들을 용기있게 건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일지매’ 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는 비운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손예진이 있어 볼만했다.” “망가져도 귀엽기만 하다.” 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손예진의 연기 변신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상대역인 진호로 분한 이민호 역시 까칠한 가짜 게이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시청률 경쟁속 ‘연기력 논란’도 경쟁?

    수목극, 시청률 경쟁속 ‘연기력 논란’도 경쟁?

    방송3사의 수목극 첫 대결에서 KBS2 ‘신데렐라 언니’(전국시청률 15.8%, AGB닐슨)가 가장 먼저 웃은 가운데, 시청률 경쟁과 달리 주조연급 연기자들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도 ‘경쟁국면’을 방불케 하고 있다. 31일 첫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은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와 호흡을 맞추며 극중 까다롭지만 속마음은 여린 외강내유형 진정선 검사로 분했다. 하지만 방송 후 다수의 시청자들은 최송현이 자신의 캐릭터를 충분히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최송현은 김소연에게 냉철하게 대하는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수줍음을 타는 복잡한 속마음을 가진 역할을 소화해내야 하지만, 정작 복합적인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시청자들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소연과 달리 최송현은 어색했다.” “최송현은 진정선 검사가 지닌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최송현의 연기력을 추궁했다. 화제작 ‘추노’의 후속 KBS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사랑만 받고 자란 ‘대성도가’ 구대성(김갑수) 사장의 외동딸 효선 역을 연기한 서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극중 서우가 맡은 구효선 역과 서우의 연기 간 괴리를 지적하며 그의 표정과 목소리 억양, 발음, 제스처 등을 문제삼고 나섰다. 해당 시청자들은 “서우의 애매모호한 발음 때문에 대사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연기가 우선이 아니라 외모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아 불편하다.” “표정이 리얼하지 않고 어색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우의 연기력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영화 ‘파주’,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에서 보여준 팔색조 연기가 되살아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한 부류다. MBC ‘개인의 취향’에서는 아이돌 그룹 2AM의 슬옹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연기력을 평가잣대로 내세우는 분위기다. 슬옹이 맡은 김태훈 역은 ‘훈남‘이면서 밝고 장난기가 많아 유쾌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게이 친구를 얻고 싶어하는 여자 주인공 개인(손예진)이 남자 주인공 진호(이민호)를 게이로 오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슬옹의 억양이 부자연스럽고 조금 어색한 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슬옹은 당초 2PM 택연과의 첫 연기 맞대결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하는 택연이 첫 회에 등장하지 않는 바람에 둘 간의 대결은 불발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손예진, 시청자 호평 “망가져도 예쁘네”

    ‘개인의 취향’손예진, 시청자 호평 “망가져도 예쁘네”

    배우 손예진이 ‘청순’에서 ‘털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여주인공 손예진은 그간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을 벗고 선머슴(?)같은 털털한 인물인 박개인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어색하지 않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연애도, 자기 치장도 할 줄 모르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으로 분했다. 손예진은 항상 실실 웃다가 때론 찌푸리며 털털한 몸짓을 하는 엉뚱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 첫 회는 박개인과 전진호(이민호 분)와 기 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 먼저 택시를 타기 위한 대결을 벌이는 등 사사건건 부딪히며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또한 박개인은 남자친구인 한창렬(김지석 분)에게 이별을 통보 받는 등 아픈 시련을 겪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손예진은 망가져도 예쁘고 귀엽다.”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역시 손예진은 연기파 배우다.” “손예진이 연기하는 박개인에게 푹 빠질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며 극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봉태규, 카메오로 감초 연기 ‘톡톡’

    ‘개인의 취향’봉태규, 카메오로 감초 연기 ‘톡톡’

    배우 봉태규가 ‘개인의 취향‘에 깜짝 출연해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냈다.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는 봉태규가 카메오로 우정 출연했다. 극중 봉태규는 박개인(손예진 분)의 대학동창 이원호 역을 맡았다. 박개인과 함께 일하는 이원호는 박개인이 운영하는 가구점에서 디자인부터 홍보, 물건 배송까지 짝사랑하는 친구의 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개인은 오랜 연인 한창렬(김지석 분)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다. 친구가 힘들어하자 이원호는 위로하기 위해 술을 청했다. 개인이 술에 취하자 기회를 노린(?) 이원호는 “사실 학교 다닐 때부터 너를 좋아했다. 이제 내게 와라.”며 고백했다. 속마음을 털어 놓은 이원호는 개인에게 키스를 하려했지만 갑자기 개인이 구토를 호소해 실패하고 말았다. 포기를 몰랐던 이원호는 개인을 숙박업소로 데리고 갔지만 개인이 이를 알아채 이원호의 짝사랑을 아쉽게 끝나버렸다. 그리고 이원호는 결정적 순간,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내며 박개인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치고 만다. 박개인을 숙박업소로 데리고 온 이원호는 늑대(?)로 돌변, 그녀와 사랑을 나누려 했던 것. 당황한 박개인은 이원호를 여기저기 때리기 시작했고 시청자들은 즐거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봉태규 특유의 코믹 연기 때문에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었다.” “봉태규가 손예진의 입술을 멍하니 바라봤던 모습이 명장면!” “봉태규가 카메오로 그치지 말고 고정 출연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새 수목 드라마 맞대결에서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개인의 취향’ 첫회는 12.5%, SBS ‘검사 프린세스’ 1회는 8%에 그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 드라마는 ‘발연기’ 배우 경연장?

    수목 드라마는 ‘발연기’ 배우 경연장?

    공중파 3사의 수목드라마 전쟁이 시작됐다. MBC ‘개인의 취향’, KBS ‘신데렐라 언니’, SBS ‘검사 프린세스’ 등은 내로라 하는 배우와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이들 드라마에서 공통적인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시청자들이 주조연급의 연기력에 ‘태클’을 건 것. 일단 시청률 선두에 나선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효선’역의 서우가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극중 부모의 사랑에 목마른 여고생으로 첫 등장한 서우는 심하게 애교스러운 말투와 표정이 표적이 되고 말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지나치게 귀여운 척 하는 게 아니냐.”, “거부감 든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혹평을 쏟아 부었다. 특히 연기에 한참 물이 오른 문근영과 가장 가까운 비교대상인 만큼 당분간 ‘발연기’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F4‘ 이민호와 손예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개인의 취향’에서는 아이돌 그룹인 2AM의 임슬옹이 도마에 올랐다. 극중 ‘가짜 게이’ 역을 맡은 임슬옹은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표정과 몸짓에 힘이 잔뜩 들어 부자연스럽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연기자로 전환한 아이돌 출신 가수가 상당기간 연기력 논란에 시달린 ‘역사’를 돌이켜 봤을 때, 임슬옹 또한 이 역사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게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예상이다. 수목드라마 3파전 스타트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최송현이 발연기 논란의 주인공이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미 영화 ‘인사동 스캔들’과 케이블 드라마 ‘미세스 타운’ 등에서 연기력 지적을 받은 전적이 있는 최송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다듬어지지 않은 발음과 표정으로 실망을 샀다. 최송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김소연(마혜리 역)의 라이벌이자 연적관계의 여검사 역을 맡았지만, 1회분 방송 뒤 “눈만 크게 뜬다고 화내는 것이 아니다.”, “검사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쓴소리가 쏟아졌다. 논란의 중심에 선 3명 모두 연기에 처음 도전하거나 아직 신인의 꼬리표를 떼지 못한 배우들이다. 워낙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보니, 연기자에게 기대한 만큼 실망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한입에 배부를 수는 없다. 1·2회 만으로 연기력을 왈가왈부하기엔 이르다는 것. 세 드라마 모두 초반이라는 점에서, ‘발연기’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들이 역할에 몰입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SWOT 분석] KBS ‘신데렐라 언니’

    [수목극 SWOT 분석] KBS ‘신데렐라 언니’

    더 이상 동화 ‘신데렐라’ 는 없다. ‘신데렐라’ 가 아닌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 가 주인공이라면?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 가 동화 ‘신데렐라’ 를 역발상을 통해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해 ‘신데렐라 언니’ 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가 전작인 ‘추노’ 와 ‘아이리스’ 에 이어 3연타 홈런을 날릴 수 있을 것인지 ‘SWOT분석’ 을 통해 알아보았다. S(Strength)강점- 세상을 거꾸로 볼까? 착하고 명랑하면서 굳센 ‘캔디형’ 여주인공의 성공담은 이미 많이 다뤄졌다. 이 점에서 빼앗는 사람 입장에서 그려지는 ‘신데렐라 언니’ 는 여타 드라마들과 출발점이 다르다. ‘신데렐라’ 가 아닌 사납고 말투도 거친 ‘신데렐라 언니’ 가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된다. 문근영이 세상에 냉소적인 ‘신데렐라 언니’ 은조 역을 맡았다. 은조는 18년차 미혼모 엄마(이미숙 분)의 뒤치다꺼리에 지쳐 행복해 하는 법을 모른다. 사랑을 주고받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극중 기훈(천정명 분)과 정우(택연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서우가 ‘신데렐라’ 효선으로 분한다. 특히 순수하지만 마냥 착하지 많은 않은 ‘신데렐라’ 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선은 언니인 은조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을 깨닫고 원래 자신이 갖고 있던 것들을 찾아오기 위한 복수에 나선다. W(Weakness)약점- 역발상 제대로 그려질까? 연기호흡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의 역발상은 자칫 잘못하면 흥행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있다. 드라마 제작진의 역발상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문근영과 서우가 21세기형 ‘신데렐라 언니’ 와 ‘신데렐라’ 캐릭터를 얼마나 잘 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과 남자주인공인 천정명, 택연과의 연기호흡도 변수다. 이 때문에 군 제대 후 ‘신데렐라 언니’ 로 복귀하는 천정명과 그룹 2PM의 짐승돌로 사랑받고 있는 택연이 제 기량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정명은 극중 동화 ‘신데렐라’ 의 왕자 격인 기훈 역을 맡아 은조와 효선의 뒤에서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루는 택연은 자신에게 밥을 해줬던 유일한 여자인 은조에 대해 일편단심 사랑을 펼치는 남자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O(Opportunity)기회- 여심(女心)을 공략하라! 전작 ‘아이리스’ 와 ‘추노’ 가 선보였던 초특급 한류스타, 현란한 액션은 없다. 대신 여성을 위한 동화를 그린다. 앞서 전파를 된 작품들이 남성 드라마라면 ‘신데렐라 언니’ 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을 위한 동화라고 할 수 있다. 극중 은조와 효선은 한 남자를 사랑하며 성숙한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점점 차이가 없어진다. 누가 신데렐라든, 신데렐라 언니든 인생은 똑같이 아프고 달콤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 이같은 이야기는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T(Threat)위협- ‘3색’ 멜로 드라마 안방극장 다툼 치열? 오는 31일 KBS ‘신데렐라 언니’ 와 함께 MBC ‘개인의 취향’ 과 SBS ‘검사 프린세스’ 도 일제히 첫 선을 보인다. 똑같이 멜로를 소재로 하지만 그 색깔이 각기 달라 치열한 수목극 왕좌 쟁탈전이 예상된다. 특히 ‘국민 여동생’ 인 문근영이 ‘신데렐라 언니’에서 ‘얼음공주’ 로의 이미지 변신에 얼마만큼 합격점을 받을지도 관심거리. 손예진은 ‘개인의 취향’에서 연애숙맥인 엉뚱녀로, 김소연은 ‘아이리스’ 에서의 여전사 이미지를 벗고 ‘검사 프린세스’ 에서 좌충우돌 초임 여검사로 분해 이들 배우들의 격돌이 점쳐지고 있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서울신문NTN DB/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상의 여신’들 “같은 드레스, 느낌은 천차만별..”

    ‘백상의 여신’들 “같은 드레스, 느낌은 천차만별..”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자체보다 더 주목을 받는 것은 ‘시상식의 꽃’인 여배우들이 펼치는 ‘레드카펫 스타일 전쟁’이다. 지난 26일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 왕림한 ‘여신’들은 자신의 매력을 더해줄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패션쇼 런웨이의 모델들보다 한층 더 빛나는 레드카펫의 여배우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손예진과 한효주, 황정음, 김남주 등은 모델과는 다른 그들만의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 손예진·한효주, ‘오리엔탈 뷰티’ 과시 올해 백상예술대상에는 유난히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가 등장했다. 이중 가장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손예진의 오렌지빛 드레스였다. 이태리 브랜드 블루마린의 원 오프 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손예진은 깔끔하게 올린 머리로 화사한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반면 블루마린의 2010년 봄 여름 시즌 패션쇼 런웨이에 선 모델은 금발을 늘어뜨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한효주는 할리우드 스타 빅토리아 베컴이 디자인한 리틀 블랙 드레스로 깨끗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빅토리아 베컴의 2010년 봄 여름 시즌 패션쇼 런웨이에 선 모델이 심플한 느낌만 강조한 반면, 한효주는 화려한 샹들리에 귀걸이와 반짝이는 클러치백,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매치해 심심한 느낌을 덜었다. ◆ 황정음·김남주, 파격 빼고 우아함만 남겼다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드라마의 여왕’으로 등극한 김남주는 화사한 그린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에스까다의 2010년 봄 여름 시즌 패션쇼에 등장했던 이 드레스는 몸매를 따라 흐르는 실루엣과 강렬한 컬러로 김남주를 레드카펫에서 더욱 돋보이게 했다. 다만 김남주는 런웨이의 모델과는 달리 드레스의 벨트를 제거해 와일드한 이미지 보다는 우아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황정음도 에스까다의 코코아빛 롱 드레스를 입어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홀터넥 디자인으로 섹시함을 연출한 황정음의 드레스는 네크라인의 러플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황정음 역시 런웨이에서 모델이 착용한 볼드한 목걸이를 빼고 귀걸이와 팔찌를 매치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블루마린·빅토리아 베컴·에스까다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SWOT분석] SBS ‘검사 프린세스’ 벗겨보기

    [수목극 SWOT분석] SBS ‘검사 프린세스’ 벗겨보기

    ‘추노’의 대길이가 떠나 낙(樂)을 잃었던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가 찾아왔다. 4월 수목안방극장엔 봄처럼 향긋한 드라마 세 편이 팽팽한 맞대결을 펼친다. 바로 SBS ‘검사 프린세스’와 KBS ‘신데렐라 언니’ 그리고 MBC ‘개인의 취향’이다. 시청자들은 고민 중이다. 31일 오후 10시 동시에 첫 전파를 타는 세편의 드라마 모두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문근영, 손예진, 김소연 등 톱스타 출연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재미까지 더한다. 서울신문NTN은 ‘채널 선택권’을 거머쥔 시청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각 드라마를 SWOT분석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에 따라 심층 분석해봤다. 제 1장, SBS ‘검사 프린세스’ 편이다. ◆S-강점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 “기존의 가볍기만 한 로맨틱 코미디물과는 다르다.” ‘검사 프린세스’의 연출을 맡은 진혁PD는 강조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진정성을 ‘검사 프린세스’에선 느껴볼 수 있다. 진혁PD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모두 똑같지 않다.‘검사 프리센스’에는 드라마가 가져야 하는 진정성이 있다.”며 힘을 준 후 “다시 말해 밝은 분위기와 어울러 삶과 진실, 성장,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떠올리면 발랄하고 달콤한 이미지가 그려진다. 현실세계가 아닌 상상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라고 말할 수 있는 것. 하지만 ‘검사 프린세스’는 가벼운 분위기와 더불어 거짓 없는 참된 소재가 뒷받침 된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했다. 진혁PD는 “진실과 사실이 묻어 나는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며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 캐릭터 개개인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솔직한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진정성이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검사 프린센스’를 통해 요즘 신세대가 졸업 후 취업을 하고 조직에 들어갔을 때 부딪히는 과정, 올바른 검사상과 사회정의 등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W-약점 ‘톱스타는 부재중’ ‘검사 프린세스’는 빈틈이 있다. 나란히 방송될 경쟁작이 쟁쟁한 출연진들로 구성된데 비해 인지도가 높은 스타가 적다는 점이다. ‘개인의 취향’의 주인공인 손예진과 이민호는 모두 톱스타다. 이밖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석과 아이돌인 2AM 임슬옹도 출연한다. ‘신데렐라 언니’는 흥행수표 배우인 문근영과 천정명이 단단한 기둥을 만들었다. 여기에 중년배우 이미숙과 김갑수, 2PM 옥택연까지 힘을 실었다. 반면 ‘검사 프린세스’에선 전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가 극히 드물다. ‘아이리스’에서 발견된 김소연도 그간 주변인물에 그쳤고 ‘박시후 카드’도 아직 불안하다. 비록 ‘추노’의 최장군 역으로 주가가 오른 한정수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돌변한 최송현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라이벌 드라마에 비해 출연진들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이점을 우려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자 게시판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드라마 갤러리를 통해 “손예진과 문근영, 김소연의 맞대결은 볼 만하겠지만 이민호와 천정명, 박시후의 대결은 모르겠다.” “‘검사 프린세스’만 톱스타와 아이돌 스타가 없다. 흥미롭고 인상적인 스토리로 승부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O-기회 ‘여전사 김소연, 이미지 변신 찬스’ 김소연의 도전은 계속된다. ‘아이리스’의 여전사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인 김소연이 이번 ‘검사 프린세스’에선 군화를 벗고 명품구두로 갈아 신는다. 1993년 중학교 때 데뷔한 김소연은 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여성미만을 간직해왔다. 고정된 이미지를 고수한 김소연이 만나는 작품마다 주변인물에 머무르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소연이 도회적인 단발머리에 터프한 북한공작원으로 변신했을 때 방송가에서는 김소연의 재발견이라고 입을 모았다. 냉철한 여전사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소연이 상반된 캐릭터로 분하는 등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이 연기할 마혜리는 왈가닥 검사다. 대기업 회장의 딸로 사법고시에 거뜬히 합격한 초임 미녀 검사지만 머릿속은 빈 수레처럼 요란하다. 신상과 명품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일명 ‘된장녀’ 캐릭터다. 겉멋으로 범벅된 마혜리는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진정한 검사로 성장한다. 김소연은 각오가 대단하다. 지난 17일 ‘검사 프린세스’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김소연은 “온 몸으로 매력을 발산해 한발 더 업그레이드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조니 뎁이 해적에서 모자장수로 변신했듯이 김소연도 여전사와 다른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해낼지 기대된다. ◆T-위협 ‘법조계, 거짓 없이 그려낼까?’ ‘검사 프린세스’는 검사,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일부에선 사뭇 진지하고 보수적인 집단인 법조계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로 풀어낼 때 왜곡되지는 않을까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한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작품은 언론에 종사하는 기자들의 세계를 전격 해부한 전문직 드라마로 기획됐다. 주인공인 손예진과 지진희가 방송기자로 등장해 사건사고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 및 보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은 차가웠다. ‘스포트라이트’는 초반에 작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2008년 7월 3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8.1%(TNS 미디어 리서치, 전국 시청률)의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문제는 진실성과 신뢰도였다. 방송국 기자들의 직업 세계를 다룬 ‘스포트라이트’는 초반 지진희와 손예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다소 왜곡된 스토리 전개와 과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해 결국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 거짓말이 탄로 나면 시청자들은 돌아선다. 기존 드라마에서 검사라는 직함을 단 주인공이 나왔던 적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법조계를 다루는 드라마는 ‘검사 프린세스’가 최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복잡한 법률과 현 법조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길 바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수목드라마 3파전… 누가 ‘추노’ 뒤쫓을까

    새 수목드라마 3파전… 누가 ‘추노’ 뒤쫓을까

    ‘포스트 추노’ 경쟁이 치열하다. 방송 3사는 31일 일제히 신작 드라마를 내놓고 수목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동시 첫 방송인 데다 저마다 ‘비장의 무기’ 하나쯤은 갖고 있는 야심작들이라 시청자들의 선택도 쉽지 않아 보인다. 작품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국민동생 문근영 첫 악역 성공할까 ‘신데렐라 언니’는 ‘아이리스’, ‘추노’에 이어 수목극 주도권에 쐐기를 박겠다는 KBS의 신작이다. 동화 신데렐라를 언니의 관점에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준다. 남자를 수십명 갈아치우며 산 엄마 때문에 인생에 대한 희망도, 꿈도 없어진 냉소적인 은조(문근영)가 엄마와 새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은조가 들어간 집에는 동화 속 공주처럼 해사한 동생 효선(서우)이 있다. 은조는 당초 효선의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효선이 넘치는 애교로 자신의 엄마까지 빼앗아가려 하자 돌변한다.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한 문근영의 연기 변신 성공 여부가 흥행 열쇠로 간주된다. 문근영은 “최대한 악랄하고 까칠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소리지르는 연기, 살짝 무시하는 듯 말하는 연기 등 평소에 안 해보던 연기라 참 재미있다.”고 말했다. 군 제대후 처음 드라마에 복귀한 천정명과 아이돌 그룹 2PM 멤버에서 배우로 데뷔하는 택연도 인기 요소다. ●이민호-손예진 연기호흡 기대만발 ‘개인의 취향’은 주연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오른 작품이다.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출연한다. 완벽주의적인 성격의 건축설계사 전진호 역을 맡아 사실상 첫 성인연기에 도전한다. 상대배우 박개인 역을 맡아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손예진도 관심거리. 친구에게 연인을 뺏기고 믿었던 이성 친구에게도 배신을 당한 뒤 게이 친구를 원하는 엉뚱한 캐릭터다. 만사가 귀찮아 잘 씻지도 않고 꾸미지도 않는 ‘건어물녀’의 상징이다. 털털하고 연애에 숙맥인 여자가 한 남자를 게이로 오해해 펼쳐지는 ‘동상이몽’ 동거가 핵심 줄거리. 손예진은 “여주인공 개인은 진호를 게이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진호도 그런 개인을 여자로 안 보기 때문에 재밌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귀띔했다. ●‘찬란한 유산’ 제작진 다시 뭉쳤다 ‘검사 프린세스’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히트시킨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다시 손을 잡은 기대작이다. 이들 콤비는 당시 톱스타급이 아니었던 한효주와 이승기를 주연으로 전격 발탁해 ‘착한 드라마’라는 칭찬까지 받으며 시청률 40%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는 사명감은커녕 ‘개념’조차 부족한 초임검사 마혜리가 사람과 사랑을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에 도전했다. 외양은 법조인을 내세운 전문직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이리스’ 여전사 김소연이 주인공 마혜리 역을 맡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된장녀’의 변신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리느냐가 관건이다. 마혜리는 쇼핑과 피부관리, 몸매 관리가 취미다. 예쁜 옷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그러나 IQ 167에 집중력과 암기력이 좋아 부모가 시키는 대로 공부해 법대에 들어가고 사법고시도 한 번에 붙었다. 진혁 PD는 “단순히 선악으로 나뉘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윤하, 데뷔 후 첫 OST 참여…‘손예진 테마송’

    윤하, 데뷔 후 첫 OST 참여…‘손예진 테마송’

    가수 윤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윤하는 31일 첫 방송 되는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OST 삽입곡을 불렀다. 윤하가 TV 드라마 삽입곡을 부르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있는 일. 윤하는 여주인공 손예진의 테마송인 ‘말도 안돼’란 곡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하가 부른 ‘말도 안돼’는 히트곡 ‘오늘 헤어졌어요’를 만든 작곡가 이관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청아한 윤하의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노래다. 현재 드라마 예고편에 삽입된 이 곡은 첫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매된 윤하의 3집 Part. B ‘Growing Season’은 현재 3만장 가량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 라이온 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예진 “‘개인의 취향’ 풋풋하고 상큼한 드라마”

    손예진 “‘개인의 취향’ 풋풋하고 상큼한 드라마”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서 엉뚱발랄녀 개인으로 분하는 손예진이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손예진은 31일 방송에 앞서 “지금까지 동거를 다룬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며 “봄에 너무나 잘 맞는 풋풋하고 상큼한 그린색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손예진이 연기하는 박개인은 친구 인희(왕지혜 분)에게 연인 창렬(김지석 분)을 빼앗긴다. 또 믿었던 이성 친구 원호(봉태규 분)에게도 배신을 당하면서 게이 친구를 가지고 싶어하는 엉뚱녀. 프로젝트 때문에 시크하면서도 까칠한 진호(이민호 분)가 개인의 집에 세들어 살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손예진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에서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아 그 어느 때보다 촬영현장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연기하고 있다.” 고 밝히기도 했다.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동거일기를 솔직담백하고 유쾌하게 그리는 ‘개인의 취향’ 은 31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SWOT분석] MBC ‘개인의 취향’ 편

    [수목극 SWOT분석] MBC ‘개인의 취향’ 편

    지상파 3사의 수목극 대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후속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연출 손형석, 노종찬)이 벌써부터 손예진 이민호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우고 있다. 이 둘은 최고의 인기 스타인데다 드라마에서 ‘동거’라는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31일 방영을 앞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SWOT(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 로 나눠 분석해 봤다.제 2장, MBC ‘개인의 취향’편이다.◆S-강점 ‘손예진과 이민호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가짜 게이와 엉뚱녀의 솔직 담백한 동거이야기를 그린 ‘개인의 취향’의 최대 강점은 손예진과 이민호의 조합이다.’개인의 취향’은 영화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꽃미녀’ 손예진과,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민호가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1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최고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처음으로 맡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실제로 이민호의 차기작이 ‘개인이 취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작품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은 “톱스타 손예진과 이민호가 함께 화면에 나온다는 생각만 해도 좋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을 정도다,뿐만아니다.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큰 강점이 된다. 게이 남자친구를 갖고 싶은 덜렁이 아가씨와 그 여자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게이라고 거짓말을 한 완벽남의 로맨스를 그린 소설 ‘개인의 취향’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W-약점 ‘부진한 전 작들의 징크스’이런 강점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취향’에 약점이 있다면 그동안 맥을 못 춘 MBC 전작들이다.지난 해 ‘신데렐라 맨’부터 ‘트리플’, ‘혼’, ‘맨땅에 헤딩’, ‘히어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까지 MBC 수목드라마는 시청률 10%를 넘지 못해 힘들어했던 작품들로 채워졌다.2008년 화제 속에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MBC 수목극은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뒤이은 김정은 차태현의 ‘종합병원2’가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체면치레를 했을 뿐, 대다수 작품들이 한 자릿수 시청률에 허덕이다 종영을 맞았다.퓨전 사극 ‘돌아온 일지매’, 권상우가 1인2역 연기를 펼친 ‘신데렐라맨’, 돌아온 이은정 PD의 ‘트리플’ 등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며 화제성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그나마 여름에 방송된 공포물 ‘혼’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을 뿐, ‘맨땅에 헤딩’, ‘히어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톱스타를 내세운 작품들마저 한 자릿수 시청률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하지만 ‘개인의 취향’ 제작진들은 이번 작품으로 잃어버렸던 MBC 수목극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생각이다.드라마 한 제작진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우들이 스타성과 연기력까지 받쳐주는 만큼 이번에는 성공을 확신한다.”며 “올 봄 볼 수 있는 가장 웰메이드 드라마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O-기회 ‘게이 역 맡은 이민호 꽃남 이미지 벗나’이민호는 극중 본의 아니게 게이로 오해를 받는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이민호에게 게이 캐릭터는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다.’개인의 취향’은 이민호에게 스타가 아닌 연기자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전작인 ‘꽃보다 남자’ 이후 꼬박 1년 만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꽃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다. 때문에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더 컸던 것. 이에 이민호가 선택한 것은 꽃남의 스타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개인의 취향’은 이민호의 성숙된 캐릭터 연기로 반짝 스타가 아닌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게이역이라는 자체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이와 관련 이민호 소속사 한 관계자는 “게이역은 사실 민감한 요소이긴 했다. 하지만 게이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로 오해를 받으면서 발생되는 에피소드이며, 이는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일 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T-위협 ‘뜨거운 감자 ‘동성애’ 어떻게 풀어갈까?‘ ‘개인의 취향’에서 동성애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사회적 편견 속에 소외된 동성애를 브라운관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일각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판타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그간 동성애는 영화 ‘왕의 남자’ ‘쌍화점’ ‘앤티크’,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영화 속에서 등장하거나 남장여자 역할로 포장된 적은 있지만, 지상파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물론 ‘개인의 취향’에서는 게이 역을 맡은 이민호가 실제 동성애자가 아닌 동성애자로 오해를 받으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하지만 동성애 자체를 거론하는 것에 민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성적 소수자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동성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온 가족이 시청하는 지상파에서 동성애가 다뤄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의견과 ‘성적 소수자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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