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손예진
    2025-04-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54
  • 대작 전쟁, 대박 전쟁

    대작 전쟁, 대박 전쟁

    여름 극장가 블록버스터 ‘봇물’ 천만 영화, 5년 연속 이어질까 4년 만에 맥이 끊길까. 올해 상반기 천만 영화가 나오지 않으면서 ‘여름 블록버스터’ 전쟁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천만 영화 15편 중 6편이 7~8월 개봉작이었기 때문이다. 천만 흥행을 차치하고서라도 현재 영화 시장이 소강상태라 영화계에서는 ‘암살’과 ‘베테랑’이 영화 팬들을 시원하게 만들었던 지난해 여름이 재현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흥행을 크게 좌우할 개봉일 샅바 싸움도 치열하다.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여름 성수기 중에서도 8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관객이 특히 몰리는 기간”이라며 “최근 2~3년 한국 영화가 여름을 지배했고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지만 흐름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터져줄 때도 됐다”고 분석했다. 국내 4대 메이저 투자 배급사가 선택한 빅4가 일주일 간격으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모두 제작비 100억원대 작품들이다. 좀비 재난물 ‘부산행’(NEW)이 새달 20일 가장 먼저 출격한다. 후반 작업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첫선을 보인 지난 5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의 반응이 무척 뜨거워 일찌감치 개봉일을 확정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열차라는 제한된 공간에 인간과 좀비를 몰아넣는다. 공유와 마동석 등은 사랑하는 딸과 아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좀비가 가득한 객실을 뚫고 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다. 화끈한 액션에 웃음과 눈물까지 주는 ‘순정 마초’ 마동석의 연기가 키포인트다.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처음 연출한 실사 영화다. 전쟁물 ‘인천상륙작전’(CJ엔터테인먼트)은 일주일 뒤 스크린에 걸린다. 빅4 중 가장 많은 1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6·25전쟁의 전세를 뒤집게 한 인천상륙작전의 방아쇠를 당긴 영흥도 첩보전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포화 속으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의 작품이다.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에, 애국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는 이 작품에는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 리엄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열연해 더욱 화제다. 이어 ‘덕혜옹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8월 4일 스크린에 걸린다. 최근 스릴러 ‘비밀은 없다’에서 절정의 연기를 펼친 손예진이, 일본에 끌려가 비운의 삶을 살아야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이덕혜를 연기한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며,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에서 여성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빅4의 마지막 주자는 또 다른 재난물 ‘터널’(쇼박스)이다. 8월 11일 개봉이 확정적이다. 퇴근길에 만든 지 일주일밖에 안 된 터널이 무너지며 고립된 한 남자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그를 구하기 위한 터널 바깥의 이야기를 다룬다.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다.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등이 열연했다.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추하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천만 요정’ 오달수가 기대가 크다고 꼽은 작품이다. 8월 개봉 예정인 ‘국가대표2’(메가박스)는 다크호스다. 수애를 주인공으로, 급조된 여자 아이스하키 팀 이야기를 그리며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작품에도 오달수가 감독으로 나온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에는 ‘제이슨 본’(7월 28일)과 ‘수어사이드 스쿼드’(8월 4일)가 단연 눈에 띈다. ‘제이슨 본’은 ‘본’ 시리즈 세 편으로 세계 첩보 액션물의 흐름을 바꿔 놨던 맷 데이먼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9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둘은 “사상 최고 스케일”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조커(재러드 레토), 데드샷(윌 스미스), 할리 퀸(마고 로비) 등 DC코믹스를 대표하는 사고뭉치 악당들이 팀으로 뭉쳤기 때문에 모범적인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멀리사 매카시를 앞세워 27년 만에 리메이크되며 여성 버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코믹 SF물 ‘고스터버스터즈’(8월 중)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안톤 옐친의 유작이 된 SF물 ‘스타트렉 비욘드’(8월 중)도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작품이다. 장외 대결도 후끈하다. 같은 주 개봉하는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은 내한 맞대결을 펼친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제이슨 본’ 아시아 홍보 투어의 첫 순서로 7월 8일 한국을 찾는다. 13일에는 리엄 니슨이 한국을 방문해 ‘인천상륙작전’을 독려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엄지원 ‘비밀은 없다’ 손예진 지원사격 “고통 즐기는 무서운 여배우”

    엄지원 ‘비밀은 없다’ 손예진 지원사격 “고통 즐기는 무서운 여배우”

    영화 ‘비밀은 없다’가 23일 개봉한 가운데 손예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손예진은 “Thank you my beautiful girls”라는 글과 함께 ‘비밀은 없다’ VIP 시사회 당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배우 이민정과 엄지원, 박신혜 그리고 소녀시대의 윤아가 함께 자리했다. 다섯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VIP 시사회에도 참석한 엄지원은 영화 개봉을 하루 앞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밀은 없다’ 포스터 사진을 올리며 손예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엄지원은 “예상을 뒤엎는 반전과 반전들”이라며 ‘비밀은 없다’에 대해 호평했다. 이어 “언제나 도전을 두려워 않고, 인물이 되어가는 고통을 즐길 줄 아는 무서운 여배우. 또 한번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손예진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밀은 없다’ 손예진, 소신 발언 “남성 위주의 영화..일종의 억압”

    ‘비밀은 없다’ 손예진, 소신 발언 “남성 위주의 영화..일종의 억압”

    영화 ‘비밀은 없다’가 개봉한 가운데 주연 손예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예진은 “영화 ‘델마와 루이스’처럼 여자들이 이끄는 영화를 하고 싶다”며 “남성 위주의 영화가 많아서 여배우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적다는 얘기를 한다. 그런 부분에서는 억압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손예진은 “사실은 여성차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진 않았다. 제 직업상 여자 배우들이 일하면서 점점 독립적으로 성숙해져가는 지점이 있는 것 같다”며 “사회적인 현상은 잘 모르겠지만 여성들이 조금 더 자기 자리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한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늘(23일) 개봉했다. 사진=‘비밀은 없다’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밀은 없다’ 개봉, 촬영+미술+음악 ‘섬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비밀은 없다’ 개봉, 촬영+미술+음악 ‘섬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 트레인)가 촬영부터 미술, 음악까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경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손예진의 극한의 감정을 넘나드는 열연, 김주혁의 새로운 변신으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밀은 없다’가 영화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공들인 촬영, 미술, 음악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함을 놓치지 않은 ‘비밀은 없다’의 촬영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이 일상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주성림 촬영감독은 어두운 장면에 블루와 같은 차가운 계열의 색을 배합하는 등 일반적으로 영화에 잘 사용하지 않는 컬러로 톤을 조절했으며, 가상의 도시가 주는 낯설고 차별화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비와 안개를 통해 보다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실종된 딸의 흔적은 쫓는 ‘연홍’과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이 격한 감정으로 싸우는 장면은 두 배우의 폭발하는 감정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컷을 나누지 않고 롱 테이크로 촬영, 극도의 감정을 고스란히 화면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홍주희 미술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각자의 욕망으로 가득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오히려 아름다운 이미지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중에서도 ‘연홍’과 ‘종찬’의 딸 ‘민진’의 주요 공간들은 겉으로는 밝고 예쁘지만 실은 아프고 불안하며 복잡한 속내를 지닌 인물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민진’에게 중요한 공간인 찔레꽃 언덕은 실제 계절상 찔레꽃이 피지 않는 시기에 촬영이 진행되었기에, 숲 속 공간에 사전에 미리 준비해둔 찔레 나무를 심었으며 바닥에 잎을 깔고 꽃을 심는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음악과 사운드에 있어서도 긴장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청각의 자극을 최대화하고자 했던 제작진은 장면과 캐릭터의 감정에 맞춰 음악과 사운드의 적절한 밸런스를 찾아 차별화된 영화적 재미를 전하고자 했다. 섬세한 감정과 극도의 긴장을 오가는 ‘비밀은 없다’의 음악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극의 전개에 힘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극중 딸 ‘민진’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곡인 ‘와일드 로즈 힐(Wild Rose Hill)’은 이경미 감독이 직접 가사를 쓰고, 장영규 음악감독이 곡을 완성했으며, 특히 이 곡은 장영규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민진’ 역을 맡은 배우이자 SBS K팝스타 출신 가수인 신지훈이 직접 노래를 불러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렇듯 촬영, 미술, 음악까지 남다른 고민과 노력 끝에 완성한 영화 ‘비밀은 없다’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강렬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쓰 홍당무’로 호평 받은 이경미 감독의 차기작으로, 부부로 조우한 충무로 대표 여배우 손예진과 국민 매력남 김주혁의 강렬한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비밀은 없다’는 탄탄한 전개,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늘(23일) 개봉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예진, 결혼 공약 “34살에는 결혼할 줄… 3년 안에 결혼하겠다”

    손예진, 결혼 공약 “34살에는 결혼할 줄… 3년 안에 결혼하겠다”

    배우 손예진이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손예진과의 단독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3년 전 인터뷰에서 2년 안에 결혼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손예진은 “내가 그런 얘기를 했었냐. 인터뷰 때 이상한 얘기를 자꾸 한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34살 때는 결혼을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연기에 몰두하다 보니 맘대로 안 된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 또 금방 지나가겠지만”이라고 다시 공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23일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섹션TV’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예진도 낯설다… 예전과 다른 연기… 진심을 담았기에

    손예진도 낯설다… 예전과 다른 연기… 진심을 담았기에

    연기에 몰입한 뒤 모니터를 보면 낯선 자신과 마주한다. ‘내게 이런 표정이 있었구나.’ 대부분의 장면이 그랬다. 배우 스스로 이렇게 이야기할 정도니 관객들에게는 얼마나 새롭게 다가올까. 23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에서의 손예진(34)이 그렇다. ‘비밀은 없다’는 8년 전 독특한 영화 화법이 가득한 ‘웃픈’ 코미디 ‘미쓰 홍당무’로 데뷔했던 이경미 감독의 충무로 복귀작이다. 손예진은 국회 입성을 노리는 앵커 출신 정치 신인 종찬의 아내 연홍을 연기한다. 종찬 역은 김주혁이 맡았다. ‘아내가 결혼했다’(2008) 이후 오랜만에 또다시 평범과는 거리가 먼 부부로 재회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되던 날, 중 3인 딸이 돌연 실종된다. 속이 타들어 가는 연홍과 선거를 포기하지 않는 종찬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연홍은 딸의 흔적을 쫓아가는 데 집착한다. 광기마저 엿보일 정도다. 스릴러 장르는 속도감으로 긴장감을 채찍질하기 십상인데 ‘비밀은 없다’는 호흡이 다르다. 그루브를 강조한 음악 느낌이다. 출발은 느릿느릿한데 연홍의 감정이 널을 뛰고, 장면의 배열이나 사운드 구성이 관객들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긴장감에 살을 붙여 간다. 양파 껍질 벗겨지듯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꼬리를 무는 반전이 맛깔스럽다. 극도로 폭발해야 하는 순간 갑자기 차가워지고, 정보를 제한적으로 전달하며 분위기를 한쪽으로 몰아가다가 뒤통수를 치는 방식이 거듭된다. 대구 출신인 손예진이 쏟아내는 전라도 사투리가 걸쭉하고 구수하다. 아주 특별한 작품이 나온 거 같다는 손예진에게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아이가 실종된 엄마는 이전에도 봤을 법한 소재지만 이야기 방식이 굉장히 달라요. 미스터리 스릴러 형식이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딸에 대한 사랑이든, 남편에 대한 사랑이든 거기에서 오는 충돌과 배신감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내가 몰랐던 지점, 진실을 직면했을 때 인간이 보일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굉장히 다양하게 표현하고 결코 전형적이지 않게 그려낸 작품이죠.” 미혼이라 모성을 체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객들이 접해 본 것과는 다른 모성을 빚어 내는 과정은 무척이나 어려웠다고 손예진은 토로했다. 캐릭터를 놓고 이경미 감독과 의견이 엇갈릴 때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홍이 슬픔이나 분노에 사로잡히고 집착하는 과정이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예요. 제가 생각하고 준비한 것들을 갖고 가면 감독님이 현장에서 다 바꾸고 다른 것을 요구하는 일이 잦았지요. 그렇게 충돌이 일어나는 과정이 굉장히 버거웠지만 무척 흥미로웠어요. 감독님의 생각에 근접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감독님을 신뢰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대로 했다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못했을 거예요. 이제는 더 극적인 상황에서 더 격하게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비밀은 없다’는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 온 손예진의 행보에 정점을 찍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여우주연상을 안겨 줬던 ‘아내가 결혼했다’를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자신을 내던지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손예진이다. 앞서 ‘작업의 정석’(2005)도 로맨틱 코미디였지만 파격적이었던 작품이다. 8월 개봉 예정인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에서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가 된다. 또 다른 변신이다. “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한 도전 욕구는 늘 있어요. 해 봤던 장르라도 그대로 답습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래도 멜로,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는 여배우로서 항상 하고 싶은 장르죠. 이제 다시 멜로를 해도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20대의 풋풋함을 지금 어떻게 보여 줄 수 있겠어요. 30대에 맞는 현실적인 멜로를 해 보고 싶네요. 아직 해 보지 못한 게 많은데, 호러는 못 할 것 같아요. 제가 나온 작품이라도 못 볼 것 같거든요. 재미있는 귀신 이야기면 몰라도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숨은 명필을 찾아라’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

    ‘숨은 명필을 찾아라’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

    손에 펜을 쥐는 일이 확연하게 줄어든 요즘, 손수 직접 쓴 개성 넘치는 글씨체는 사람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리며 또 하나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예인들이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나 사과 등을 손편지로 전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한자 한자 정성들여 쓴 손편지는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그렇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의 글씨체는 어떨까요. 당장 디자인폰트로 정식등록해도 이상하지 않을 글씨체부터 의외의(?) 악필까지.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를 모아봤습니다.1. 강지영 2. 김선아 3. 김유정 4. 김재경 5. 나르샤 6. 박수진 7. 박신혜 8. 손예진 9. I.O.I 정채연 10. 아이유 11. 야노시호 12. 이청아 13. 제시카 14. 김지숙 15. I.O.I 최유정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영상) 손예진-박해일 주연작 ‘덕혜옹주’ 티저 예고편

    (영상) 손예진-박해일 주연작 ‘덕혜옹주’ 티저 예고편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간 뒤, 조국에 돌아오기를 평생 희망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덕혜옹주를 알고 있습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이어 출국심사 중 매몰찬 입국 거부에 스스로 조선인임을 울부짖는 ‘덕혜옹주’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시간을 거슬러 해맑게 궁으로 뛰어든 어린 ‘덕혜옹주’와 일본에 의해 강제 유학을 떠나게 되는 13살 어린 소녀의 쓸쓸한 표정이 이어진다. 다시 성인이 된 ‘덕혜옹주’가 일본군에 쫓겨 도망치는 긴박한 모습 뒤, 조선인 군중 앞에 선 그녀가 “저는 조선의 옹주, 이덕혜 입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그녀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고종황제의 고명딸로 태어나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란 덕혜옹주는 일제의 내선정책(일본과 조선은 하나라는 뜻의 조선통치정책, 내선일체)으로 인해 강제 유학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이어 생모의 죽음, 딸의 실종 등 험난한 일생을 살아야 했던 그녀의 삶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영화 ‘덕혜옹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권영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겼다. 손예진을 비롯해 박해일, 라미란, 백윤식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8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주혁 “손예진에 따귀 연속 세 번 맞고 몸싸움..감정이 바짝 올라오더라”

    김주혁 “손예진에 따귀 연속 세 번 맞고 몸싸움..감정이 바짝 올라오더라”

    배우 손예진 김주혁이 영화 ‘비밀은 없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 언론시사회에는 손예진 김주혁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또 한 번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주혁에 대해 “한 번 부부로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두 번씩이나 부부로 만났다. 두 번 다 비정상적인 부부 역할이라 나중에는 정상적인 부부로 만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손예진에게 따귀 세 번을 연속으로 맞는 장면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따귀를 맞은 뒤 몸싸움을 하는데 그 액션신에서 감정이 바짝 올라오더라. 손이 굉장히 맵다”며 웃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이 선거기간이 시작되자마자 딸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손예진은 극 중 딸이 실종되면서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엄마 역을, 김주혁은 딸이 실종된 후에도 선거 운동을 이어가는 아빠 역을 연기했다. 오는 23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천이슬 영화 ‘그녀들의 사정’, 수위 낮춰 개봉 예정

    천이슬 영화 ‘그녀들의 사정’, 수위 낮춰 개봉 예정

    천이슬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천이슬은 컬러대비가 돋보이는 래쉬가드 룩을 섹시하게 소화해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또한 레드 크롭 니트와 화이트 팬츠로 소녀다운 순수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블랙 슬립 원피스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들의 사정’에 대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원작보다 수위를 낮춰 개봉할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유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읽을 때부터 재미있었고 캐릭터 자체가 실제 내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았다. 특히 엉뚱하고 푼수 같은 모습이 비슷했다”고 전했다. 천이슬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순진한 모습이 강조된 캐릭터에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애드리브를 생각해내며 코믹한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천이슬은 올해 버킷리스트로 “영화 ‘그녀들의 사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첫 주연작에 담긴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천이슬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KBS ‘인간의 조건’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MBC ‘나 혼자 산다’나 tvN ‘꽃보다 청춘’ 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액션물을 꼽은 천이슬은 “활동적인 성격이 액션 연기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전지현과 같은 귀엽지만 때론 코믹한 역할을 소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손예진을 롤모델로 둔 그는 “손예진 선배님처럼 여러가지 캐릭터를 무한히 소화하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천이슬은 배우로서 자신의 장점을 “노력파이자 독기가 있지만 앞으로 고쳐야 할 점은 부산 사투리 억양이 아직 남아있어 감정 연기를 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천이슬이 참여한 영화 ‘그녀들의 사정’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함께 개봉 할 예정이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손예진, 김주혁 주연 ‘비밀은 없다’ 메인 예고편

    손예진, 김주혁 주연 ‘비밀은 없다’ 메인 예고편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가 티저 예고편에 이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촉망받는 신예 정치인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딸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선거 D-15, 그들의 딸이 사라졌다’라는 카피와 함께 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라진 딸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부부를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딸 반드시 돌아옵니다. 저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라며 실종된 딸을 걱정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남편 ‘종찬’(김주혁)과 “선거고 정치고 뭐고 이제 다 필요 없어”라고 분노하며 딸의 흔적을 필사적으로 추적하는 아내 ‘연홍’(손예진)의 상반된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딸이 사라지고 모든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믿어도 되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봐요”라고 말하는 ‘연홍’에게 “그런 눈으로 보고 있으면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니”라고 답하는 ‘종찬’의 차가운 태도는 결말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과 그의 아내 연홍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쓰 홍당무’로 호평을 받은 이미경 감독의 차기작이다. 6월 23일 개봉.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비밀은 없다 손예진, ‘비밀 없는’ 코믹 셀카 눈길 “못생김이 없네”

    비밀은 없다 손예진, ‘비밀 없는’ 코믹 셀카 눈길 “못생김이 없네”

    ‘비밀은 없다’ 손예진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과거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에 “스티커사진2탄..에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손예진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얼굴을 찡그리고 혀를 낼름 내밀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도 변함 없는 ‘여신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비밀은 없다더니 진짜네요 언니”, “이래도 예쁘면 반칙이다”, “누가 언니 좀 말려줘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영화 ‘비밀은 없다’는 오는 6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비밀은 없다 손예진, 포스터 속 인생 연기 ‘독기 품은 눈빛’

    비밀은 없다 손예진, 포스터 속 인생 연기 ‘독기 품은 눈빛’

    ‘비밀은 없다’ 손예진 김주혁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 트레인)가 딸의 실종에 맞닥뜨린 부부의 파격적 모습을 담은 1차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손예진과 김주혁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딸의 실종 후 분노와 혼란에 휩싸인 부부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1차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뜨거운 반응과 화제를 불러모았던 ‘비밀은 없다’가 선거를 포기할 수 없는 남편 종찬과 딸을 포기할 수 없는 아내 연홍의 모습을 담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캐릭터 포스터는 1차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선거 15일전, 딸의 실종에 맞닥뜨린 부부의 강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홀로 딸을 찾기 위해 나서는 아내 연홍 역을 맡은 손예진은 딸이 남긴 단서와 흔적을 쫓으며 격한 혼란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딸이 사라진 이후 극도의 감정으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그녀의 불안정한 심리를 날 것 그대로 보여주는 손예진의 2차 캐릭터 포스터는 손에 붕대를 감고 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통해 영화 속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국회 입성을 앞둔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으로 분한 김주혁은 딸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연홍과 달리, 자신 역시 딸의 실종이 충격적이지만 선거에서 지지 않기 위해 냉정함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성공을 향한 야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표정이 담긴 김주혁의 2차 캐릭터 포스터는 점차 이성을 잃어가는 아내 곁에서 선거에 대한 욕망을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딸의 실종을 둘러싸고 상반된 감정과 반응을 보이는 부부 연홍과 종찬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분노와 혼란에 휩싸인 손예진과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이성적인 김주혁의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비밀은 없다’는 ‘미쓰 홍당무’로 호평 받은 이경미 감독의 차기작으로, 부부로 조우한 충무로 대표 여배우 손예진과 국민 매력남 김주혁의 강렬한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23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밀은 없다’ 김주혁, “손예진과 두 번째 호흡? 당연히 오케이”

    ‘비밀은 없다’ 김주혁, “손예진과 두 번째 호흡? 당연히 오케이”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 김주혁이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 제작보고회에는 손예진, 김주혁과 이경미 감독이 참석했다. 손예진 김주혁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은 사춘기 딸을 가진 엄마 연홍, 김주혁은 지적이고 냉철한 야심가 정치인 종찬 역을 각각 맡았다. 선거 15일을 앞둔 상황에서 딸이 실종되는 상황에 빠지는 부부로 선거와 딸을 찾아야한다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선택을 앞둔 부부를 연기했다. 손예진은 김주혁과 또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되게 좋았다”고 말했고 김주혁은 “이렇게 잘하고 아름다운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데 당연히 오케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을 캐스팅한 이경미 감독은 “손예진 배우는 취향을 타지 않는 아름다운 배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줬고 그 과정을 꾸준히 지켜봤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말고도 뒤에 숨어 있는 광기와 똘기를 끌어내고 싶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김주혁에 대해선 “김주혁은 잘생겼는데 안 잘생긴 연기를 하더라. 외향적이지만 내성적인 연기를 하는 김주혁의 이면이 우리 영화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영화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이 선거가 15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딸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6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밀은 없다 손예진,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 ‘냉동 미모’ 그리고 ‘각선미’

    비밀은 없다 손예진,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 ‘냉동 미모’ 그리고 ‘각선미’

    배우 손예진이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 제작보고회에 손예진, 김주혁과 이경미 감독이 참석했다. 손예진 김주혁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손예진은 가슴 라인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변함없는 청순 미모도 감탄을 자아냈다.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은 사춘기 딸을 가진 엄마 연홍, 김주혁은 지적이고 냉철한 야심가 정치인 종찬 역을 각각 맡았다. 선거 15일을 앞둔 상황에서 딸이 실종되는 상황에 빠지는 부부로 선거와 딸을 찾아야한다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선택을 앞둔 부부를 연기했다. 손예진은 김주혁과 또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되게 좋았다”고 말했고 김주혁은 “이렇게 잘하고 아름다운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데 당연히 오케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을 캐스팅한 이경미 감독은 “손예진 배우는 취향을 타지 않는 아름다운 배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줬고 그 과정을 꾸준히 지켜봤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말고도 뒤에 숨어 있는 광기와 똘기를 끌어내고 싶어 캐스팅했다”고 밝혔고, 김주혁에 대해선 “김주혁은 잘생겼는데 안 잘생긴 연기를 하더라. 외향적이지만 내성적인 연기를 하는 김주혁의 이면이 우리 영화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영화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이 선거가 15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딸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6월 23일 개봉한다. 사진=더팩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예진, 김주혁 주연작 ‘비밀은 없다’ 티저 예고편

    손예진, 김주혁 주연작 ‘비밀은 없다’ 티저 예고편

    ‘선거 D-15, 딸이 사라졌다!’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사건을 다룬다. 충무로 대표 배우 손예진과 김주혁이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에서 손예진은 충격적인 진실과 사건에 맞닥뜨리는 정치인의 아내 연홍 역을, 김주혁은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 역을 맡아 딸의 실종 소식에도 냉철하게 이성을 유지하는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손예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라진 딸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와 달리 침착한 김주혁의 태도를 볼 수 있다. 이후 딸의 흔적을 찾으며 변화하는 손예진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손예진의 열연과 기존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정치인으로 분한 김주혁의 차가운 모습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렇게 두 배우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비밀은 없다’는 데뷔작 ‘미쓰 홍당무’(2008년)로 제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은 이경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오는 6월 23일 개봉.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놀멍쉬멍’ 제주도 찾는 관광객 점점 늘어…제주 펜션 인기

    ‘놀멍쉬멍’ 제주도 찾는 관광객 점점 늘어…제주 펜션 인기

    제주도는 최근 몇 년간 유입된 이민자들과 기존 토박이들의 문화가 한데 어울리며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갖춘 트렌디한 여행지로 떠올랐다. 외국 여행 못지않은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이 각각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제주도에서 숙소는 전체적인 여행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면서도 여행 중 편히 머물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제주도 숙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입소문을 탄 이로 제주 펜션의 경우 최근 손예진, 신현준, 진백림이 출연한 한중 합작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촬영장소가 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펜션은 중문관광단지와 올레길 8~9번에 인접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에서 휴가를 위해 이 곳을 찾은 이슬기(28)씨는 “회사 생활로 지쳐있었는데, 탁 트인 전망을 보고 있다보니 심신이 회복되는 느낌”이라면서 “다음에는 꼭 남자친구와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정, 아들 준후 군 돌잔치..아이엄마 맞아? ‘이병헌 어디에?’

    이민정, 아들 준후 군 돌잔치..아이엄마 맞아? ‘이병헌 어디에?’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돌잔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외식 사업가인 노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병헌-이민정 부부 아들 준후 군의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노희영은 준후 군의 엄마인 이민정을 비롯해 소속사 동료 배우인 손예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돌잔치의 주인공인 이민정은 꽃이 프린트된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돌잔치는 노희영이 운영하는 여의도 모처의 한 레스토랑에 개그맨 조세호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3억원 상가 건물주 손예진 세입자와 권리금 법정 다툼

    93억원 상가 건물주 손예진 세입자와 권리금 법정 다툼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34)씨가 자신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가 건물 세입자와 권리금을 둘러싸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오선희)는 손씨가 세입자 A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건물 명도소송을 심리하고 있다. 건물 명도소송은 부동산 임대 기간이 끝났는데도 임차인이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경우에 제기하는 소송이다. 손씨는 지난해 1월 서교동 합정역 근처 2층짜리 상가 건물을 93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손씨는 “A씨가 이전 건물주와 맺은 임대차 계약이 끝났는데도 가게를 비우지 않는다”며 같은 해 9월 소송을 냈다. 반면 A씨는 “권리금에 대해 보상을 받아야 가게를 비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손예진, 상가건물 세입자와 소송 ‘임대계약 종료 VS 권리금 줘야 나가’

    손예진, 상가건물 세입자와 소송 ‘임대계약 종료 VS 권리금 줘야 나가’

    배우 손예진(34)이 건물 세입자와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해 9월 본인 소유의 상가 건물의 세입자 장씨 등 2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건물명도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건물명도 소송은 부동산 임대 기간이 끝났는데도 임차인이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경우 제기하는 소송. 앞서 손예진은 지난해 1월 서울 서교동 합정역 근처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을 93억5천만 원에 매입했다. 손예진 측은 2015년 8월까지 임대차 계약이 돼 있었고 만료됐으니 가게를 비워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장씨 측은 임대차 계약 기간에 따라 권리금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런 의논 없이 무작정 가게를 비워달라고 하는 건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는 것. 재판부는 지난 1일까지 총 3차례 변론기일을 열고 양측 입장을 종합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다음달 11일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