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손소독제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임실군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국토부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낙후지역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김영철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2
  •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미리 막아라” 송파, 관내 노인시설 49곳 전수조사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이라 더 큰 불안을 느끼시는 노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은 지난 9일 장지동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와 오금동 송파참노인전문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직접 시설 점검을 지휘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마스크를 낀 박 구청장은 시설에 방역용품이 제대로 비치됐는지를 꼼꼼히 살피고, 시설을 찾은 노인과 종사자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봉화 푸른요양원,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파구가 코로나19 취약계층이 모인 노인시설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요양병원 등 11곳을 조사한 데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 49곳을 조사한다.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을 매일 점검하는지,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제대로 비치됐는지, 외부인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시행하는지 등을 점검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달 1회 이상 노인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은평 주민의 발 멈추지 않게… 버스 방역 이상 무!

    은평 주민의 발 멈추지 않게… 버스 방역 이상 무!

    버스 차고지서 소독 여부 꼼꼼히 점검 마을버스·택시에 마스크·소독제 배부 “대중교통 이용 때도 예방 수칙 준수를”“주민이 안심하고 버스에 탈 수 있도록 운수업계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대대적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은평구 소재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은평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김 구청장이 직접 나서 서오릉로에 있는 선진운수를 방문,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선진운수는 서울시 최대 버스운수업체로 지선, 간선, 광역 버스를 운영하며 인가 버스 대수는 293대에 이른다. 차고지로 버스가 들어올 때마다 소독했다. 청소 직원들이 버스에 올라 바닥부터 손잡이, 기둥을 꼼꼼하게 닦았다. 운수업체에서는 매일 승무 전에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증상 의심 시 업무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운행 전후 손을 소독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감염예방수칙 등 자체 교육을 강화했다. 김 구청장과 은평구 직원들은 버스에 마스크와 소독제가 비치됐는지 코로나19 홍보 안내문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운전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발이 되는 운수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은평구는 마을버스 및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마스크 8000개와 손소독제 2200여개를 배부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70곳), 어린이집(73곳), 노인복지시설(24곳), 장애인복지시설(10곳), 아동복지시설(6곳), 노숙인시설(4곳), 지하철역(19곳), 기타 시설(55곳)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맞춰 강력한 대응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가려 치료하고, 외부와 철저히 격리하고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행동 수칙을 꼭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왜 우리만 영업 막나”… 5일장, 열어도 닫아도 논란

    “왜 우리만 영업 막나”… 5일장, 열어도 닫아도 논란

    기간 길어지자 상인들 조속 개장 요구 “마트 그대로 두고 우리 생존권만 위협” 경산·창원 재개장… “시기상조” 지적도 ‘5일장 상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당장 재개장해야 한다.’ VS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기상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 5일장 재개 시기를 놓고 자치단체와 시장 상인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는 휴장이 장기화되면서 생존권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재개장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5일장으로 운영되는 공설시장 93곳에 대해 임시 휴장 조치했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알려졌다. 지역 간 왕래가 잦고 이용객 다수가 노약자인 5일장의 특성상 지역사회에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어서다. 하지만 5일장 휴장 기간이 2주가 넘으면서 각 상인회가 해당 자치단체에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조속한 재개장을 요구하고 있다. 상인회들은 “자치단체들이 대형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메가마트) 영업은 그대로 둔 채 5일장 문만 닫도록 해 피해가 심각하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 기간을 더 연장해야 한다며 상인회들을 만류해보지만 역부족이었다. 남재국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재난 상황 시 5일장과 대형 마트를 통제할 행정명령권이 없다”면서 “자치단체가 주인인 공설시장의 경우 상인회 협조를 얻어 일시적 휴장은 가능하지만 장기 휴장을 강제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경산시는 지난 7일부터 지역 5일장 공설시장 3곳(경산, 하양, 자인)의 운영 재개를 어쩔 수 없이 허용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경산은 대구에 이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곳이다. 이날 0시 현재 확진환자는 498명이며,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경남 창원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 8일 진해 경화시장을 시작으로 9일 창원 감계·상남, 진해 용원·웅천, 10일 진해 마천장이 다시 문 열었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시민들이 5일장의 신속한 재개장을 요구했다”며 “시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을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창원시에는 5일장이 11곳 있다. 5일장이 서면서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오가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경산의 한 시민은 “지난 9일 하양 5일 장날 시장 주차장이 가득 찼고, 사람들이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이 몰렸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인 만큼 당분간 시장 문을 열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창원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0명이다. 이에 대해 경산시 관계자는 “인근 마트들이 다 문 여는데 전통시장만 영업을 못 하게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공포에…영국서 화장지·손소독제 뽑기 게임 논란

    코로나19 확산 공포에…영국서 화장지·손소독제 뽑기 게임 논란

    코로나19 확산에 관한 불안으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형뽑기로 대표되는 크레인 게임의 경품으로 화장지와 손소독제를 주는 오락실이 영국에 등장해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주 웨스트워드 호!에 있는 한 오락실에서는 인형 등 장난감 대신 화장지와 손소독제를 경품으로 내걸고 있다.두루마리 화장지를 뽑는 크레인 게임은 50펜스(약 800원)에 3회, 손소독제를 뽑는 게임기는 1파운드(약 1600원)에 1회 도전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를 이용한 마케팅이라고 일각에서 지적한다. 왜냐하면 현재 영국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제품은 손소독제로 슈퍼마켓 등에서 진열되는 즉시 팔려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사업가 롭 브래딕(48)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9일)부터 ‘겨울왕국2’나 ‘피터래빗’ 같은 모든 인형 장난감 대신 화장지와 손소독제를 경품으로 내걸었다”면서 “이번 경품은 불안을 느끼고 있을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오락실 개점 날짜와 시간을 묻는 십여 명의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그들은 휴가 중에도 해외여행을 하는 대신 영국 안에서만 머무르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1932년부터 가업으로 오락실을 운영해 왔다는 브래딕은 “오락실 관리 직원에게는 30분마다 손을 씻도록 했다”면서 “현금을 다루는 오락실에 있어서 이 부분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롭 브래딕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기고] 코로나19 확산, 아동발달시계 멈춰버린 대구/이광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기고] 코로나19 확산, 아동발달시계 멈춰버린 대구/이광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대구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급속하게 늘면서 긴박한 상황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스크, 손소독제를 필사적으로 구하고 있으며, 장기전으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식량난까지 우려한다. 특히 아이들 상황이 심각하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을 받던 아이들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끼니와 돌봄, 교육, 놀이 활동을 하지 못한다.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이 멈추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한다면 일상생활의 관계망이 단절돼 정서적 트라우마가 발생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 격리에 대한 소외와 사회적 낙인 등 우울을 동반한 심리적 문제가 우려된다. 위기에 처한 아동의 일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역할을 해야 한다.  첫째,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대구, 경북 중심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물품지원 및 방역활동이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정부의 마스크 대책에도 대구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낮은 실정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코로나19에 대한 아동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동은 성인보다 코로나19에 대한 민감성이 낮아서 바이러스에 훨씬 취약하다. 우선 우리 지역에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 사각지대의 아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 안전 지침에 따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담당 공무원 및 복지 관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을 활용해 위기 아동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  셋째,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자 노력하며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태도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다행이다. 유명 연예인 및 시민들의 기부행렬, 대구 지역 등의 의료인력 지원 및 파견,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대구는 1907년 주권 회복 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저력을 보여 준 도시이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과거 그날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함께한다면 멈춰진 아이들의 시계를 다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 5000만원씩 받은 서울 자치구들 “그래도 마스크 못 구해”

    5000만원씩 받은 서울 자치구들 “그래도 마스크 못 구해”

    현장선 “市서 마스크 일괄 구매해야” 인구 고려 없는 일괄 배분에도 비판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를 위한 긴급 자금을 지원했지만 ‘마스크 대란’이라는 벽에 부딪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안전총괄과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코로나19 긴급 대책비로 특별교부세 12억 5000만원을 받아 지난달 26일 25개 자치구에 5000만원씩 일괄 교부했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나 보호복·소독약품 등 진단·소독물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일선 자치구에선 현장 상황을 모르는 탁상행정이라며 돈보다는 마스크를 지원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 A자치구는 어르신·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마스크가 바닥을 드러내 특교세 전액을 마스크 구매 비용으로 잡았지만 마스크 확보는 하늘의 별 따기다. 자치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스크 생산업체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겨우 조금 살까 말까 할 정도”라며 “시에서 돈을 줘도 마스크를 구하지를 못한다”고 토로했다. B자치구는 특교세 구매 목록에서 마스크를 아예 뺐다. 구민들을 위해선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치구 관계자는 “알코올솜, 손소독제 등 구매할 수 있는 물품만 사려 한다”며 “현재 상황에서 마스크는 단가 측정도 불가능하고 구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다른 자치구 관계자들도 “자치구마다 마스크 확보 경쟁이 붙어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지 걱정”이라며 “시에서 일괄 구매하면 더 빠르게 더 많이 사서 나눠줄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인구수, 취약계층 현황 등 자치구마다 다른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특교세를 일률적으로 균등하게 배분한 데 대한 비판도 있다. C자치구는 “마스크 1개당 1000원이라고 하면 5000만원으론 5만개밖에 구매하지 못한다”며 “인구가 수십만명인 자치구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D자치구는 “마스크는 취약계층 위주로 나눠준다”며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곳도 있는데, 일률적으로 배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창원지역 요양원 2곳 자발적 ‘코호트 격리’

    창원지역 요양원 2곳 자발적 ‘코호트 격리’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2곳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집단(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9일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정해원 소속 정혜원진해요양원과 효림요양원 등 2곳 노인복지시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이날부터 2주간 자발적인 집단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두 시설 근무 종사자 76명(정혜원진해요양원 52명, 효림요양원 24명)은 집단격리 기간동안 외부 출입을 하지 않고 요양원내 기숙사와 숙소에서 합숙을 하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보살핀다. 정혜원진해요양원에는 106명, 효림요양원에는 63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두 요양원측은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따라 동선이 단순하지만 주변 가족들의 활동 동선으에 의해 감염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서 해당 시설장이 자발적 집단격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설 종사자들 가운데 집단격리 참여 희망자만 시설안에서 합숙 근무를 하고 개인 사정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종사자는 집단격리 기간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요양원측은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는 특별휴가 5일을 실시하고 휴가가 끝난 뒤 복귀하면 별도 공간을 마련해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종사자 합숙근무에 따른 연장근무수당과 식사비 등 추가비용은 해당 시설에서 자체 부담한다. 정시영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집단격리에 들어간 두 요양원을 방문해 손소독제 60개와 손세정제 54개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격리 근무를 결정한 시설과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천영미 의원,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조례 제안

    천영미 의원,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조례 제안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천영미(더불어민주당·안산2) 의원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 천 위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교육 학교 현장에서 개학이 연기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 조례와 별도로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관리에 관한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 내용들을 담아낸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제6조 교육감이 수립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기본계획에 학생들의 예방접종 관리, 보건실의 의약품·장비 비축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우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또 조례안 제8조와 제9조에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대책본부’ 설치와 유사 시 효율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총괄반, 상황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세부조직과 업무를 규정했다. 제10조와 11조에서는 상위법령에 근거한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휴교와 휴업, 등교 중지 등의 규정을 담고 있으며, 제12조에서는 집단주거시설인 기숙사, 합숙소와 교사용 관사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 거주자에 대한 능동감시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도모하고 있다. 천 위원장은 “현재 도교육청 해당부서가 코로나 대응에 매우 분주한 만큼 조례 제정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포괄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입법예고와 간담회 등 숙고의 시간을 갖고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시·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조례로 세부 사항은 관련 규칙으로 위임돼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서 도교육청의 대응을 위한 간략하고 중요한 지침으로 구성돼 기존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의존하던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학교에 긴급 예산 지원 조항을 담고 있어 개학 후 학교에서 필요한 마스크나 손소독제, 방역 등에 실질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교육청, 코로나19 적극 행정지원단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차단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코로나19 적극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규정이 모호하거나 미비하다는 이유로 업무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단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부교육감이 단장,기획국장이 부단장을 맡았다. 여기에 교육국장·행정국장·감사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시 교육청은 이에따라 학원·교습소 8,500여개원(소)에 대해 방역소독 및 방역예방물품(손소독제, 살균소독제)을, 개인과외교습자 5,800명에 대해서는 방역예방물품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또 개학 연기 기간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3·3·3 멈춰! 코로나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지도 교사가 3월 3주 동안 준수해야 할 3가지 생활지도 지침을 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교육,우리 아이·우리 마을 둘러보기 교육,학교 폭력 예방 교육이다. 이기봉 부산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개학 연기 기간에 가정학습을 소홀히 하거나 자칫 학교 폭력 등에 휘말릴 우려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자 학생 생활지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오밀조밀 일상 회복되길” 김사랑, 1억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오밀조밀 일상 회복되길” 김사랑, 1억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배우 김사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측은 9일 “배우 김사랑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오밀조밀 앉아서 서로 즐거운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이 회복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라며 고통받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김사랑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직접 손소독제를 알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공적 이익을 위해 최근 손소독제 가격 급등에도 변동 없이 제품 공급을 유지하고 있는 유통업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한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유통사 (주)플랜에이 관계자는 “김사랑이 물품 선정부터 기부처 접촉 및 기부 현황 파악 등 모든 과정에 진심을 담아 꼼꼼하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코로나19의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물품은 대구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방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개인 위생용품 구비가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랑의 따뜻한 행보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는 한편, 초록우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동복지에 앞장서는 등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사이버 견본주택

    쌍용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3만 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다. 이 중 7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수원역 GTX-C 노선(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천IC가 인접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도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에 시립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 1000㎡ 규모의 녹지 공간도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권선구 고색동 533-1에 마련됐다. 당첨자에 한해 계약 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 대학의 이름으로… 청춘의 기부행렬

    대학의 이름으로… 청춘의 기부행렬

    ‘치킨 먹는 대신 기부합니다.’ ‘통장에 10만원밖에 없어서 만원만 기부해서 미안해요.’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입금했습니다.’ 개강이 연기된 대학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려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이맘때와 달리 캠퍼스는 텅 비었고 수업은 열리지 않지만, 온라인에서 학생들은 쌈짓돈을 모으고 머리를 맞댄다. 학생들을 대표해 학교 이름으로 기부금을 모으겠다는 ‘총대’ 자원자도 여럿이다. 대학가에서 기부 운동을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경희대다. 지난달 26일 박민희(21), 문수현(21), 송유빈(21)씨는 “경희대 이름으로 코로나19 모금하면 참여할 사람이 있느냐”는 글을 대학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올렸다. 오픈채팅방을 통해 입금과 기부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부 캠페인을 벌이자는 아이디어였다. 기부처에 현금을 보낼지, 밥차를 보낼지도 논의하자고 이들은 제안했다. 글이 올라오자 기부 대상과 사용처를 정하자는 댓글이 달렸고 기부는 급물살을 탔다.박씨는 “모금 계좌 내역을 열어보고 놀랐다”면서 “1만~3만원 기부가 가장 많았고 교수님 이름으로 120만원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지난 3일까지 1500여명이 4672만원을 모았다. 학생들이 모은 기부금은 곧바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됐다. 지난달 27일에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00만원을, 28일에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1000만원을 보냈다. 박씨는 “손수레를 끄는 주변의 노인분들에게 마스크를 소량으로 나눠 드리다가, 학생들이 단체로 기부에 나서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기부 대상 기관들의 조건과 상황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희대 학생들의 선행이 알려지자 고려대, 숙명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다른 대학에서도 총대가 손을 들었다. 숙명여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지난달 28일 시작해 지난 6일까지 8일 동안 7838만원을 모았다. 50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나머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마스크를 직접 사서 전달하고 싶었지만,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량 구매가 만만치 않아 현금 기부를 결정했다.숙명여대에서 모금을 시작한 전신영(21)씨는 “뉴스를 보면 남 일 같지 않았다. 며칠 뒤면 들어올 아르바이트 월급을 생각하다가 학교 이름으로 기부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글을 올렸다”면서 “소액 모금이 대부분이었는데도 글을 올린 지 3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1000만원이 모였다”고 전했다. 기부한 학생들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송금 인증사진과 카드뉴스를 올려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신세희(22)·구채린(21)·오민영(21)씨와 함께 고려대 코로나19 기부 캠페인을 벌인 이수연(24)씨는 “다들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할 플랫폼을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면서 “학교 단체 채팅방이나 학교 커뮤니티는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기부 참여가 활발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취업준비생인 이씨는 “겨울방학 동안 따려고 준비하던 자격증 3개가 시험이 다 취소돼 낙심했는데 통장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서 보낸 기부자의 사연이나 만원만 보내 미안하다는 글을 보고 감동과 위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애인들을 위한 모금도 진행됐다. 숭실대 동아리 ‘숭실대의 선한 영향력’은 지난 2일 확진환자이거나 자가격리된 장애인들을 위해 모금을 벌였다. 그 결과 지난 7일까지 모인 약 230만원을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에 기부했다. 김지찬씨는 “장애인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자가격리됐는데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는 기사를 보고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돕고자 했다”면서 “급박한 상황에 처한 장애인들을 돕고자 20만원, 30만원이 모이는 대로 송금했다”고 말했다. 이 동아리의 이제혁 대표는 “기부금으로 대구나 다른 지역에서 자가격리된 장애인을 돕는 활동지원사 등을 위해 방호복이나 마스크, 손소독제를 살 예정이라고 들었다”면서 “우리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고 돕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라고 했다. 한국인 학생들만 기부에 동참한 것은 아니다. 단국대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97명은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이틀 동안 약 230만원을 모았다. 박사과정생인 천링윈(37)과 류원하오(34)는 중국에 다녀온 뒤 격리된 상황에서 단국대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위안화로 기부할 수 있는 QR 코드를 만들어 배포했다. 모금에 참여한 리하이싱(32) 단국대 박사과정생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할 때 한국 정부가 제일 먼저 도움을 준 만큼 한국이 힘들 때 돕고 싶어서 기부했다”면서 “처음에는 마스크를 사서 기부하고 싶었는데 구매가 어려워서 학교에 기부를 도와 달라고 요청했더니 100만원을 보태 줬다”고 말했다. 대구 등 코로나19 의료 현장에 마스크나 방호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병원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사서 기부하는 움직임도 있다. 서울대는 현금 기부 방식의 모금을 물품 기부로 바꿨다. 물품을 직접 기부하자는 의견이 많아서다. 지난 3일부터 7일 동안 1035명이 참여해 4171만원을 모았다. 이 돈으로 포항의료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원주의료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 대구 경북대병원 등에 방호복 2075벌과 장갑 2만 7000개, 손소독제 100통을 보냈다. 일부 업체는 학생들의 기부 운동에 방호복 수십 벌을 기부하기도 했다.서울대 물품 기부를 제안한 손주승(21)씨와 기부금 내역을 공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든 17학번 김영민씨는 구매처와 기부할 곳을 찾으려고 5일 동안 1000통이 넘는 문자와 100번이 넘는 통화를 했다. 급박한 의료 현장의 상황을 실감했고 현장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왔다는 보람도 느꼈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손씨는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기부하려고 기부처를 찾다가 경희대의 기부 캠페인 소식을 접하고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도 제안하게 됐다. 예상보다 반응이 긍정적이었고, 도와주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고려대 이수연(24)씨도 “병원이나 선별진료소에 연락해 보니 ‘돈도 감사하지만 제일 필요한 것은 마스크’라고 하더라”면서 “기부처를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가능하다면 마스크처럼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번진 코로나19 기부 활동을 계기로 대학가와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가 정착될지 주목된다. 지난달 29일부터 고려대와 연세대의 공동 모금을 주도하고 있는 고려대 박찬민(20)씨는 “학교 동문은 아니지만 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분도 계셨고 선후배들이 공동으로 기부한 경우도 있었다”면서 “이번 모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충북도, 확진자 10명 나온 괴산군 장연면 특별관리

    충북도, 확진자 10명 나온 괴산군 장연면 특별관리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을 충북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도와 괴산군은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장연면 오가리 지역 주민 118가구 205명의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음성 판정자는 전담인력을 투입해 자가격리자 수준으로 관리된다. 오가리 지역 진·출입로에는 소독소를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고, 모든 탑승자는 발열 체크를 받는다. 경찰과 협조해 주야간 주민 이동도 제한한다. 장연면 전체 지역 1140세대 1949명에 대해선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하고 필요시에는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재정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오가리에선 지난 4일 A(83·여)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A씨와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고령이다. 50대 1명, 60대 2명, 70대 4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이 나이도 많고 한 마을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지정했다”며 “정부 승인 없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제천 청풍면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주민들 어수선

    제천 청풍면 생활치료센터 지정에 주민들 어수선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잡은 연수·휴양시설 2곳이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자치단체가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청풍면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138실)과 청풍리조트(230실)를 대구 경증환자들의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발표하자 주민들이 동요하고 있다. 환자들은 오는 8일과 9일 분산해 입소할 예정이다. 인원은 300명 정도다. 의료진과 지원인력을 합하면 입소인원은 늘어난다.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코로나19 전파와 관광객 감소를 걱정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청풍면은 청풍호를 품고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케이블카, 유람선 등으로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민들 요구사항은 시설 진·출입 통제, 시설 주변과 청풍면 일대 방역, 마스크 우선 지원, 관광객 감소 보상책과 심리지원책 등이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시설 출입구에 차량소독용 터널식 소독기와 개인용 자외선 소독기 설치, 시설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철저한 관리, 군부대 제독차량을 투입한 청풍면 일대 대대적인 소독, 경찰 외부경비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한 마스크 6400장, 손소독제 750개를 지급했다. 청풍면 주민은 1200여명이다. 청풍면 이장단협의회 관계자는 “국가비상 상황이라 환자들을 막을 수는 없지만 불안감은 떨쳐낼 수 없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7일에도 주민들을 만나 지원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제천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9000억 규모 자금 지원 “사회적 책임”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9000억 규모 자금 지원 “사회적 책임”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9000억 규모의 자금 지원 대책을 내놓는다. 지난 5일 신세계그룹은 대구 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를 위해 구호물자 ‘힘내라 키트’ 3000세트를 제작,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키트엔 간편식품류 11종과 마스크, 손소독제, 여행용 위생세트 등이 들어있다. 신세계푸드에서는 영남대병원 의료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빵, 과일,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요기가 가능한 간식류 150인분을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9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는 중소 협력회사 5000여곳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상품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이번 대금은 4, 5월의 상품대금으로 이달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 협력회사가 상품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협력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마트는 4월 말까지 해당 바이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동반성장펀드는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으로, 이 중 870억의 가용 재원을 활용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그룹 핵심가치인 상생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마스크 5부제’ 등 종합대책 시행, 더는 혼선 없어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브리핑에서 “농협, 우체국, 약국 등 세 군데의 공적 공급물량 마스크 가격을 1500원 단일가로 통일”하고 “공평한 배분을 위해 약국을 중심으로 1주일에 2장 한도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하면서 국민에 양해를 구했다. 수출을 금지하고 매점매석으로 적발된 물량은 국민에게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공정 마스크’ 공급 대책을 내놓았으나 마스크 서너 장 구입을 위해 3~4시간씩 줄을 서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는 여러 판매처를 돌아다니며 사재기에 나서 품귀현상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기장군, 임실군 등 상당수 지자체가 마스크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직접 나눠져 효과를 본 것과는 대조적 행정이었다. 그러다 보니 중고거래 사이트, 맘카페 등에서 사기행각도 속출했다. 폭리를 노리고 마스크 수백만 장을 창고에 보관해 온 업자도 적발됐다. 경찰청은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을 이유로 151명이나 검거했다. 마스크 대란은 고스란히 정부를 향한 원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애초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부터 빠른 확산을 예측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서야 했음에도 정부는 이를 간과했다.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방역에 필요한 기본 품목조차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을 정도로 안일했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가 중국 등지로 수출되도록 내버려두었다. 최근 독일 정부는 마스크 수출을 막았다. 마스크 수급과 관련해서는 무능한 정부라고 비판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오늘부터 당장 마스크 구입이 원활해질지는 미지수다. 생산량에 비해 감염 불안감이 너무 커 몇 시간씩 줄을 서서라도 구입하려 할 것이다. 정부는 생산량을 확보하고 언제 어느 곳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 그동안의 혼선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 정부 대책에 믿음을 줘야 사재기가 사라질 것이다. 꼭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양만 구입하는 성숙된 시민의식도 요구된다.
  • 줄서도 사기 힘든데… 서울 지하철·버스에 ‘공짜마스크’

    줄서도 사기 힘든데… 서울 지하철·버스에 ‘공짜마스크’

    안내문 거의 없어 노인 등 받기 어려워 버스도 승객이 요구하면 1개씩 배부 “환자·취약층 우선 배분 시스템 필요”“손소독제로 손을 먼저 닦아주시고요. 마스크는 한 사람당 하나씩입니다.” 지난 3일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관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왕십리역사 안. 마스크 배부 여부를 알아 보기 위해 역무실을 찾았다. 마스크를 배부한다는 안내문은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무실 문을 열어보니, 손소독제와 마스크 100개가 들어 있는 상자가 눈에 띄었다. 근무 중이던 역무원은 “요즘에도 마스크를 간간이 찾는 승객들이 있어서 저녁에는 하루 100개 물량이 다 떨어진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양여대에서 출발하는 ‘4211번’ 시내버스 안에서도 마스크는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마스크를 하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승객 한 명이 버스기사에게 “마스크 하나만 달라”고 하자, 버스기사는 점퍼로 가려놓은 마스크 상자를 뒤적이더니 1회용 마스크 한 개를 건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버스운송조합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는 여전히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버스에 비치되는 마스크는 하루 10개 내외이고, 지하철은 노선별로 다르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1~8호선에는 역사당 1일 86개, 9호선 1단계는 53개, 우이신설선은 25개를 비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에는 5일 기준으로 잔여량이 30만개 남은 상태로 항상 1주일치를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사람에 한해 1개씩 배부하고 있다”고 기준을 설명했다. 이 같은 서울시의 행정을 두고 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또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돼야 할 마스크를 불특정 다수에게 배분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버스에서는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기사가 마스크를 가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에서도 역무실에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다는 안내문은 찾아보기 힘들어 정보에 어두운 노인들이나 취약계층들이 배부받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못 구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일선에서 배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시가 약국이나 우체국에 줄을 서기 힘들고 위험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그리고 취약계층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자가격리 땐 유급휴가 사용 먼저… 연차 강요하면 위법

    자가격리 땐 유급휴가 사용 먼저… 연차 강요하면 위법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에 수백명씩 늘고, 사망자가 연이어 나오는 등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직장 생활에 혼란을 겪는 노동자가 적지 않다. 5일 서울신문은 신인수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 최혜인 공익단체 직장갑질119 노무사 그리고 남우근 노무사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19와 관련한 직장인의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 봤다. Q.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있다. 회사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문제가 없나. A. 사용자는 노동자의 건강과 신체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서 지금처럼 현실적인 위험이 인정되는 상황에서는 노동자에게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원을 해줘야 한다. 마스크 지급, 사업장 손소독제 비치,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사 시간 보장 등이다. Q. 감염으로 자가격리되면 유급휴가 전에 연차를 먼저 소진해야 하나. A. 연차는 본인이 원할 때 갈 수 있는 게 원칙적으로 맞다. 연차와 유급휴가는 별개의 문제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용자가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은 경우, 단체협약·취업규칙에 유급휴가 규정이 있는 경우 사용자는 반드시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한다. 연차에 앞서 유급휴가를 먼저 가야 한다. 연차를 먼저 쓰라고 강요하면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Q. 출퇴근하다 감염되면 산업재해로 인정되나. A. ‘출퇴근 재해’도 업무상의 재해에 해당돼 산재로 인정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르면 출퇴근 재해를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이나 그에 준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사업주의 지배관리하에서 출퇴근하던 중 발생한 사고, 그 밖에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정의한다. 다만 노동자는 자신의 이동경로 등을 잘 파악해 출퇴근 중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Q. 난 임신부다. 회사가 어렵다고 출산 전까지 무급휴가를 쓰라고 하는데. A.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감염병으로 입원·격리되는 경우는 아니지만 사업주 자체 판단으로 노동자를 출근시키지 않는 경우 사업주가 휴업수당(평균임금 70%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무급휴가는 강제할 수 없다. 그리고 임신부를 특정해서 휴가를 가라고 하는 건 남녀고용평등법 모성보호 원칙에도 어긋난다. Q. 폐업 신고를 하면서 사직서를 내라고 한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 A. 정당한 이직 사유에 해당한다. 회사가 자진 퇴사라고 주장할 것에 대비해 퇴사 사유서를 ‘경영악화에 따른 권고사직’으로 작성하고, 사진을 찍어 놓아야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위기때 더 빛난 ‘달빛동맹’

    위기때 더 빛난 ‘달빛동맹’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딴 ‘달빛동맹’이 코로나19 사태 확산속에서 더 빛나고 있다. 대구시는 광주에서 대규모 구호물품이 전달됐다고 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손소독제 3000개(4000만원 상당)와 생필품세트 2000여명분(1억원 상당), 광주 청연한방병원의 경옥고 1000세트(1억2000만원 상당) 등이다. 생필품세트는 대구지역 자가격리자들이 필요로 하는 즉석밥, 참치캔, 즉석카레, 생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대구에 첫 확진자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스크 2만개를 지원했다. 지난 1일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구를 돕기 위해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는 광주공동체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담화문에는 5개 자치구,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오월단체, 보훈단체, 종교계, 경제계, 시민사회, 의료계 등이 함께 했다. 담화문이 발표된지 3일만인 지난 4일 대구 코로나19 경증환자 7명이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정부나 보건당국 차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구 지역 확진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은 처음이다. 광주시는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과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등 2군데 병원에서 최대 60명까지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사회도 달빛의료지원단을 꾸려 지난달 28일부터 대구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달빛 의료지원단’은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장을 단장으로 한 의사와 간호사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상담과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구의사회 등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 물품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누어 주었다. 광주 서구의회는 이날 마스크 2000매를 대구 서구의회에 전달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013년 달빛동맹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하고 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위기때 더 빛난 ‘달빛동맹’

    위기때 더 빛난 ‘달빛동맹’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딴 ‘달빛동맹’이 코로나19 사태 확산 속에서 더 빛나고 있다. 대구시는 광주에서 대규모 구호물품이 전달됐다고 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손소독제 3000개(4000만원 상당)와 생필품세트 2000여명분(1억원 상당), 광주 청연한방병원의 경옥고 1000세트(1억 2000만원 상당) 등이다. 생필품세트는 대구지역 자가격리자들이 필요로 하는 즉석밥, 참치캔, 즉석카레, 생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대구에 첫 확진환자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스크 2만개를 지원했다. 지난 1일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대구를 돕기 위해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는 광주공동체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담화문에는 5개 자치구,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오월단체, 보훈단체, 종교계, 경제계, 시민사회, 의료계 등이 함께했다. 담화문이 발표된 지 3일 만인 지난 4일 대구 코로나19 경증환자 7명이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정부나 보건당국 차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대구 지역 확진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은 처음이다. 광주시는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과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등 2군데 병원에서 최대 60명까지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의사회도 달빛의료지원단을 꾸려 지난달 28일부터 대구에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달빛 의료지원단’은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장을 단장으로 한 의사와 간호사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상담과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구의사회 등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 물품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누어 주었다.광주 서구의회는 이날 마스크 2000매를 대구 서구의회에 전달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013년 달빛동맹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