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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손석희·정관용 나잇살 먹고 역거운 작태”…변희재, 눈물은 흘려봤나

    변희재 “손석희·정관용 나잇살 먹고 역거운 작태”…변희재, 눈물은 흘려봤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정관용 앵커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 지나치게 냉정한 비난을 해 입방아에 올랐다. 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에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가 최근 뉴스에서 눈물을 보인 것을 맹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나잇살 먹은 ‘표절석희’ ‘표절관용’ 등이 방송에서 울고불고 하는 건 역겨운 작태죠”라고 말한 뒤 “시청률을 위해 고의로 안약을 넣어 눈물 흘리는 앵커 이야기처럼, 최근 JTBC 손석희, 정관용 등이 그런 낡은 수법을 쓰고 있는 듯하다. 원조는 삼풍 때 울어버린 정동영이죠”라며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앞서 손석희 JTBC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던 가운데 눈물을 보였다. 손석희 앵커는 실종자 가족과 전화 연결을 하려 했지만 딸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인터뷰를 못 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고개를 숙인 채 한동안 카메라를 바라보지 못했다. 정관용 앵커도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당시 정관용 앵커 외 기자와 패널들도 말을 잇지 못해 한동안 방송에 침묵이 흐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전항해사 인터뷰 “16번 채널 써야했는데…화물 결박도 문제”

    세월호 전항해사 인터뷰 “16번 채널 써야했는데…화물 결박도 문제”

    ‘세월호 전항해사 인터뷰’ ‘16번 채널’ ‘결박’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전항해사 김모씨가 침몰한 세월호의 ‘16번 채널’의 비밀을 폭로했다. 세월호 전항해사 김모씨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 21일 밤 방송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가 진도가 아닌 제주도로 연락한 이유를 밝혔다. 세월호 전항해사는 이날 “세월호는 (해경과 인근 선박에 사고 사실을 전파할 때) 12번과 16번 채널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그러나 “16번 채널을 쓰면 문제가 발생한다”며 폭로를 시작했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공용채널인 16번 채널을 쓰면 해양수산부와 해경 등에 보고 사실이 다 밝혀진다”며 “그렇게 되면 회사가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16번 채널을 잘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16번 채널을 규정상 틀어놓곤 있지만 주로 12번 채널을 쓴다”고 전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16번 채널을 쓸 경우 잘못이 만천하에 드러나기 때문인 것이냐”고 묻자 세월호 전 항해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다른 배들도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다”며 “꼭 고쳐져야 할 문제다. 부탁한다. 제대로 좀 잡아줘라”라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도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교정해야 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또 이날 침몰한 세월호의 화물 결박 문제도 꼬집었다. 세월호 전 항해사 ”세월호의 화물 결박은 꽉 하지 않는다. 형식적인 결박에 그친다. 결박 용구가 비용이 많이 든다. 회사에 신청해도 잘 안 내준다. 그러니까 화물이 제대로 결박되지 않아 크게 요동친 것”이라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송정근, 안철수당 정치인…거짓말 안철수에게 배웠다” 막말

    변희재 “송정근, 안철수당 정치인…거짓말 안철수에게 배웠다” 막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실종 사고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각종 독설을 쏟아냈다. 변희재 대표는 22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인 송정근 씨가 정치인이라고 알려지자 “유족 대표 송정근 정체는 안철수당 정치인…”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 안철수라는 당대표가 온갖 거짓말로 저 자리까지 갔으니, 송정근 등 밑에 당 후보들도 거짓말 따라 배운 거죠. 가짜 유족 대표라는 거짓말은 안철수가 봐도 끄덕일 정도로 프로급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안산단원고 학부모들을 대표했던 송정근 씨는 가족 대표를 맡았을 당시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다고 한다. 그는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과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근씨는 ”정치를 시작한 지는 2~3달밖에 안 됐다. 하지만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진해 후보직을 내려놨다. 주위에서도 내가 실종자 직계 가족이 아닌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변희재 대표는 전날에도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가 최근 뉴스에서 눈물을 보인 것을 맹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나잇살 먹은 ‘표절석희’ ‘표절관용’ 등이 방송에서 울고불고 하는 건 역겨운 작태죠”라고 말한 뒤 “시청률을 위해 고의로 안약을 넣어 눈물 흘리는 앵커 이야기처럼, 최근 JTBC 손석희, 정관용 등이 그런 낡은 수법을 쓰고 있는 듯하다. 원조는 삼풍 때 울어버린 정동영이죠”라며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울컥…‘딸 시신 발견’ 인터뷰 취소 소식에 목메여

    손석희 울컥…‘딸 시신 발견’ 인터뷰 취소 소식에 목메여

    ‘손석희 울컥’ ‘JTBC 손석희 앵커’ 손석희 JTBC 앵커가 21일 뉴스 진행 도중 딸의 시신을 찾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의 소식을 전하며 울먹였다. 이날 JTBC ‘뉴스9’는 세월호 실종 학생의 아버지와 생방송 전화 연결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인터뷰 직전 딸의 시신이 수습돼 전화연결이 무산됐다. 손석희 앵커는 “오늘 저희는 사고가 시작한 때로 돌아가 차근차근 짚어보려고 한다. 그래서 초반 저희와 인터뷰를 했던 실종자 가족과 전화 연결을 하려 했지만 못하게 됐다”며 인터뷰가 취소된 이유를 설명하다 울먹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실종자 가족인 김모 씨와 인터뷰를 연결해 말씀을 나누려고 했는데 그분의 따님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는 비보를 들었다. 그래서 인터뷰가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울음이 차오르는 듯 고개를 숙이고 가까스로 진행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못 쓰는 이유는?

    이종인 “다이빙벨,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못 쓰는 이유는?

    ‘이종인 다이빙벨’ 해난 구조 전문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 출연해 자신이 2000년 개발한 다이빙벨을 언급하며 “이 기술을 쓰면 선내 생존자 확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빙벨’은 해수 밑바닥까지 엘리베이터 같은 긴 통로를 만든 뒤 그곳에 공기를 주입해 잠수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종인 대표에 따르면 다이빙벨 기술을 통해 잠수부들은 이곳에 머물며 교대로 불과 4~5m 거리인 선체에 접근하면 최장 20시간까지 쉬지 않고 수색 작업을 벌일 수 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기술은 이미 70m 수심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다”면서 “업계에 다 알려진 내용이라 이번 수색 작업을 지휘하는 당국도 모를 리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이빙벨을 투입하면 되지 않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이종인 대표는 “지금 투입은 불가능하다.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서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으니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이란, 배우 송옥숙 남편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물속의 엘리베이터”

    다이빙벨이란, 배우 송옥숙 남편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물속의 엘리베이터”

    ‘다이빙벨이란,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배우 송옥숙 남편’ 해난 구조 전문가이자 배우 송옥숙의 남편으로 알려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JTBC ‘뉴스9’에서 다이빙벨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빙벨이란 2000년에 제작돼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로 일명 ‘물 속 엘리베이터’로 불린다.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언급에 손석희 앵커는 “당장 사용할 수 없는가”라고 물었고 이종인 씨는 “당장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는 없다.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씨는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알파잠수 기술공사의 대표로 30년 경력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언급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세월호 구조 작업에 당장 투입하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세월호 침몰 피해자는 구조 174명, 사망 52명, 실종자 25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JTBC 캡처(다이빙벨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20시간 다이빙” 원리는?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20시간 다이빙” 원리는?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탤런트 송옥숙의 남편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는 이종인 대표가 출연해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가 “지금이라도 다이빙벨을 투입하면 되지 않느냐”면서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이 대표는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그런 체계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 없다”고 투입 불가능한 이유를 답했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빨리 다이빙벨 투입됐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대단하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제발 빨리 구해주세요”,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지금 이럴 시간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9명, 실종자는 273명이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JTBC ‘손석희 뉴스 9’ 이종인 “세월호 공기주입 이해 안돼”…진도 여객선 생존가능성 높이려면?

    JTBC ‘손석희 뉴스 9’ 이종인 “세월호 공기주입 이해 안돼”…진도 여객선 생존가능성 높이려면?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침몰 여객선 세월호 공기 주입에 대해 “이해 할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JTBC ‘뉴스9’는 18일 배우 송옥숙 남편이자 알파 잠수 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이날 이뤄진 공기 주입에 대해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면서 “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공기를 조타실에 넣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맨 꼭대기기 때문에 지금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 쪽으로 빠져 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러면서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20시간 잠수 가능…이종인 “그래도 민간인이 끼어들면 안돼”

    이종인 다이빙벨, 20시간 잠수 가능…이종인 “그래도 민간인이 끼어들면 안돼”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잠수도구 다이빙벨을 현장에 투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배우 송옥숙 남편이자 알파 잠수 기술공사 대표인 이종인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민간인 구조단으로 활동했던 이종인 대표는 “제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 있음에도 현장 투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면서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체계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또 이날 이뤄진 공기 주입에 대해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면서 “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공기를 조타실에 넣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맨 꼭대기기 때문에 지금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 쪽으로 빠져 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러면서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 “다이빙벨 필요” 주장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 “다이빙벨 필요” 주장

    ‘이종인 대표’ ‘알파잠수 다이빙벨’ ’알파잠수기술공사’ ‘송옥숙’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이빙벨의 존재를 알려 화제다. 18일 오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는 “지금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렇게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월호 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새벽 민간잠수사가 선체 외부에서 4층 창문을 통해 사망자의 시신 3구를 목격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0분께 투입한 잠수사가 3∼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망자 3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선체 외부에서 4층의 창문을 통해 사망자를 발견한 것이어서 사망자들이 객실에 있었는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발언, 전문가들도 서로 의견이 엇갈리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대표 발언, 정말 험난하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발언. 구조여건이 정말 좋지 않은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TBC 이종인 다이빙벨 “20시간 잠수 작업” 소개 …현장투입 못하는 이유 물어보니 “그럴만 해”

    JTBC 이종인 다이빙벨 “20시간 잠수 작업” 소개 …현장투입 못하는 이유 물어보니 “그럴만 해”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잠수도구 다이빙벨을 현장에 투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배우 송옥숙 남편이자 알파 잠수 기술공사 대표인 이종인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민간인 구조단으로 활동했던 이종인 대표는 “제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 있음에도 현장 투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면서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체계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또 이날 이뤄진 공기 주입에 대해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면서 “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공기를 조타실에 넣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맨 꼭대기기 때문에 지금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 쪽으로 빠져 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러면서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그래도 민간인 끼어들면 안되는 이유”…이종인 ‘다이빙벨’ 어떤 원리인가 했더니

    이종인 “그래도 민간인 끼어들면 안되는 이유”…이종인 ‘다이빙벨’ 어떤 원리인가 했더니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잠수도구 다이빙벨을 현장에 투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배우 송옥숙 남편이자 알파 잠수 기술공사 대표인 이종인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민간인 구조단으로 활동했던 이종인 대표는 “제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 있음에도 현장 투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면서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체계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또 이날 이뤄진 공기 주입에 대해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면서 “누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공기를 조타실에 넣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맨 꼭대기기 때문에 지금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 쪽으로 빠져 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러면서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 언급, 물속 엘리베이터 “20시간 연속 작업” 도입 못하는 이유는..

    다이빙벨 언급, 물속 엘리베이터 “20시간 연속 작업” 도입 못하는 이유는..

    ‘다이빙벨 언급’ 해난 구조 전문가 이종인 씨가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JTBC ‘뉴스9’에서 “일명 ‘물 속 엘리베이터’로 불리는 다이빙벨은 2000년에 제작돼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언급에 손석희 앵커는 “당장 사용할 수 없는가”라고 물었고 이종인 씨는 “당장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는 없다.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씨는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알파잠수 기술공사의 대표로 30년 경력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언급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세월호 구조 작업에 당장 투입하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이빙벨 언급, 당장 투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이빙벨이든 뭐든 언급만 할 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 “다이빙벨 언급, 좋은 기술이 있다면 책임 따지지 말고 바로 투입해야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새벽 1시 현재까지 탑승 476명 중에 174명이 구조됐으며, 36명이 사망하고 266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JTBC 캡처(다이빙벨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학부모 인터뷰 도중 “자막 넣지 마세요”…JTBC 무슨 소식 때문에?

    손석희, 학부모 인터뷰 도중 “자막 넣지 마세요”…JTBC 무슨 소식 때문에?

    ‘손석희 학부모 인터뷰’ ‘JTBC 손석희’ 손석희 JTBC 앵커의 배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17일 JTBC ‘뉴스9’에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와 관련해 안산 단원고 학생 학부모와 인터뷰를 했다. 실종자 학부모 김중열씨는 “일단 정리가 안 되고 지휘체계도 없다. 뭔가 하고자 하는 의욕조차 없는 것 같다. 단순히 시간만 보내려고 하는 느낌만 받고 있다”며 정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에서는 조명탄을 환하게 밝히는 상황이 나오지만, 실제로 조명탄을 요청하면 40분 넘게 지연됐다. 방송에서 나가는 내용들과 현장과 차이가 많다” 고 분노를 터트렸다. 손석희 앵커는 학부모와 전화 인터뷰 중 갑자기 사망자가 추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제작진에게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이는 인터뷰를 하고 있는 실종자 부모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를 대비한 배려라고 JTBC 측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16일 뉴스에서 부산대학교 백점기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을 듣고 10초간 침묵을 지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TBC 손석희 이종인 인터뷰, 다이빙벨 언급…통영함 투입 요청 군 난색 이유는?

    JTBC 손석희 이종인 인터뷰, 다이빙벨 언급…통영함 투입 요청 군 난색 이유는?

    ‘JTBC 손석희 이종인’ ‘다이빙벨’ ‘통영함’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대해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이빙벨의 존재를 알렸다. 18일 오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는 “지금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렇게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언급, 전문가들도 엇갈리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대표 언급, 정말 어려운 여건이구나”,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언급. 구조 정말 쉽지 않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방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 최첨단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의 투입하는 것에 대해 “해군은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시운전 중인 통영함을 현 시점에서는 구조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통영함에 탑재된 음파탐지 장비나 수중로봇 장비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해군이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세월호 침몰 사고 수중 구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다이빙벨 필요…현장투입해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다이빙벨 필요…현장투입해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송옥숙’ ‘다이빙벨’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이빙벨의 존재를 알려 화제다. 18일 오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는 “지금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렇게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발언, 전문가들도 서로 의견이 엇갈리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대표 발언, 정말 험난하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발언. 구조여건이 정말 좋지 않은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손석희 JTBC 앵커 학부모 인터뷰하다 “자막 넣지 마시고요” 따뜻한 배려

    [화제]손석희 JTBC 앵커 학부모 인터뷰하다 “자막 넣지 마시고요” 따뜻한 배려

    [화제]손석희 JTBC 앵커 학부모 인터뷰하다 “자막 넣지 마시고요” 따뜻한 배려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전하며 안산 단원고 학부모를 배려해 화제다. 손석희 앵커는 17일 JTBC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중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학부모나 가족들이 놀랄 수도 있어 배려한 것. 이날 김중열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을 갔다.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정말 답답하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JTBC 앵커 배려 따뜻한 마음 전해지네요”, “손석희 JTBC 앵커, 역시 베테랑 앵커답다”, “손석희 JTBC 앵커,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한 방송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JTBC 앵커 실종자 가족 인터뷰 ”자막 넣지 마시고요” 네티즌 화제

    손석희 JTBC 앵커 실종자 가족 인터뷰 ”자막 넣지 마시고요” 네티즌 화제

    손석희 JTBC 앵커 실종자 가족 인터뷰 ”자막 넣지 마시고요” 네티즌 화제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전하며 안산 단원고 학부모를 배려해 화제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7일 JTBC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중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학부모나 가족들이 놀랄 수도 있어 배려한 것. 이날 김중열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을 갔다.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정말 답답하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JTBC 앵커, 배려가 아름답다”, “손석희 JTBC 앵커,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 “손석희 JTBC 앵커, 역시 베테랑 앵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침묵,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절망적 답변’ 인정 못해 “틀릴수 있죠?”

    손석희 침묵,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절망적 답변’ 인정 못해 “틀릴수 있죠?”

    ‘손석희 침묵, 손석희 사과,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생존자’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뉴스 진행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침묵했다. 손석희 앵커는 16일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분석하며 백점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침몰된 배 안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물었고 백 교수는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절망적인 대답을 내놨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할 말을 잃고 약 10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손석희 앵커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듯 “교수님 의견이 틀릴 수도 있죠?”라고 물었고 백 교수는 “그럴 수도 있다. 제 의견이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손석희 침묵, 백마디 말보다 진심이 느껴졌다”, “손석희 침묵,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있길 바라는 마음”, “손석희 침묵, 공감했다”, “교수가 틀리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제발 무사하길. 생존자 있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생존자는 179명, 실종자는 287명이다. 기상 악화로 인해 오후 2시 이후 구조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사진 = JTBC 캡처(손석희 침묵, 손석희 사과,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생존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제]손석희 JTBC 뉴스 앵커 학부모 인터뷰 배려 “자막 넣지 마시고요”

    [화제]손석희 JTBC 뉴스 앵커 학부모 인터뷰 배려 “자막 넣지 마시고요”

    [화제]손석희 JTBC 뉴스 앵커 학부모 인터뷰 배려 “자막 넣지 마시고요”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추가 확인 소식을 전하며 안산 단원고 학부모를 배려해 화제다. 손석희 앵커는 17일 JTBC ‘뉴스9’에서 단원고 학부모 김중열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중 추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학부모나 가족들이 놀랄 수도 있어 배려한 것. 이날 김중열 씨는 “가족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선까지 빌려 현장을 갔다.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 정말 답답하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 멘트에서 “너무 길었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참담함에 뭐라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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