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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0분) 캐나다의 케시 베이츠는 망막 질환 스타가르트병으로 시력을 거의 잃었다. 그녀는 사물의 형태만 뿌옇게 분간할 수 있는 정도다. 이 때문에 지난 1월 출산을 했지만 시각 장애로 사랑하는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기적은 일어났다. 특수안경이라는 최첨단 시력 보조 장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에 의지한 채 살아가던 브로겐에게도 외골격 로봇인 엑소 스켈레톤을 만나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의료과학 기술혁명이 만들어 낸 기적을 만나 본다. ■사랑의 가족 제1편(KBS1 토요일 오전 11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부부 장대엽·이나영 가족을 소개한다. 이제는 결혼 9년차의 한국 아줌마가 다 된 나영씨는 살림, 육아, 배 운전까지 못 하는 게 없다. 그런 그녀에게 작은 바람이 있다. 오랫동안 찾아가지 못한 친정 베트남에 가는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베트남 여행을 준비한다. ■여자를 울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아들을 잃은 한 여자와 재벌가 집안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그렸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덕인은 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생선가게 앞에서 소매치기를 추적해 잡는 데 성공한다. 한편 여배우인 홍란은 자신보다 남편 진명을 더 살뜰히 챙기는 은수가 내내 못마땅하기만 한데….
  • 집에서 손쉽게 하는 ‘벨큐어’ 셀프헤어클리닉, 1분이면 건강한 모발로

    집에서 손쉽게 하는 ‘벨큐어’ 셀프헤어클리닉, 1분이면 건강한 모발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손쉽게 손상된 머리카락을 개선할 수 있는 셀프헤어클리닉 ‘벨큐어(Vercure)’가 화제다. 머릿결이 손상돼 미용실에 가야 하지만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벨큐어 하나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벨큐어는 펌과 염색, 드라이, 열고데기 등으로 망가진 모발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주사기 타입의 헤어클리닉 제품이다. 헤어클리닉의 명가 모도루코리아의 제품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원료만을 활용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로즈마리잎, 라벤더, 녹차, 베르가못잎, 장미 등 8가지 추출물을 비롯해 보습성분을 지닌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윤기있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벨큐어는 펌, 염색시 전처리, 중간처리, 후처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모도루코리아 제품을 사용하는 전국의 뷰티샵 전문가들이 벨큐어 헤어클리닉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젖은 머리에 발라준 후 흐르는 물에 헹궈주기만 하면 될 정도로 간편한 사용과정을 자랑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벨큐어는 시중 제품보다 10배 이상 가치의 원료를 넉넉하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가는 1만원대 초반에 불과하다. 프리미엄 품질과 착한 판매가의 조건을 모두 갖춰 사용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극대화시킨 것. 잦은 펌과 염색으로 화학적 손상이 심했던 한 여성은 “평소 얇은 모발 때문에 염색이나 펌이 금방 풀리고 머릿결도 안 좋아 고민이 많았다”며 “벨큐어를 사용한 후 얇았던 모발이 단단하게 채워져 건강해지고 윤기도 돌아와 만족스럽다. 이렇게 좋은 효과를 집에서 손쉽게 느낄 수 있다니 더욱 놀랐다”고 전했다. 김연일 헤어벨리타 원장은 “벨큐어 홈케어는 모도루코리아의 프리미엄 원료로 집에서도 단시간에 놀라운 모발 개선 효과를 느끼면서 꾸준히 셀프헤어관리를 할 수 있다”며 “벨큐어 하나면 미용실에서 받는 클리닉에 부럽지 않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도에서 자전거 타던 남성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

    차도에서 자전거 타던 남성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

    자전거를 타고 차들이 다니는 도로 위를 질주하던 남성이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 순간은 그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동료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15일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차도를 달리던 한 남성이 화물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영상을 보면 차들이 빠르게 내달리는 도로 위, 자전거를 탄 남성이 일행들과 함께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잠시 후 대형 트레일러가 그의 옆을 지나면서 충돌 사고가 발생하고, 이 남성은 바닥에 나가떨어지는 끔찍한 상황이 된다. 이 사고로 28살의 이 남성은 다리와 골반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었으며 그의 자전거 역시 크게 손상됐다. 이번 사고에 대해 트럭운전자는 자전거 운전자를 향해 “사고는 당신 잘못이며, 나는 정상적으로 운전했을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자전거를 타고 차도를 달리면 얼마나 위험한지 경각심을 주기 위해 유튜브 사용자가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News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시저, 간질 아닌 ‘미니 뇌졸중’ 앓아”

    “시저, 간질 아닌 ‘미니 뇌졸중’ 앓아”

    고대 로마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저)가 당시 신성한 병으로 여겨졌던 간질이 아닌 미니 뇌졸중을 앓고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니 뇌졸중은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도 하며, 일시적인 뇌혈류 부전으로 초래된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고 나서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연구팀이 카이사르가 보였던 질병 증상을 재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이사르가 말년에 정신적으로 우울감을 일으켰던 것이 설명된다. 기원전 100년쯤 태어나 기원전 44년에 암살된 카이사르는 지금까지 수년간 의학적인 논의대상이 돼왔다. 이는 지금까지의 통설에서 그가 간질을 앓고 있었다고 알려졌기 때문. 이에 대해 연구팀은 카이사르가 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였던 것에 주목하고 재조사한 결과, 그가 실제로는 순환기 계통의 질환으로 고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를 발표한 프란체스코 갈라시와 후탄 아슈라피안은 “지금까지 사사로운 시간에도, 국사에 종사하고 있던 시간에도 신체적 문제가 그밖에는 없었다는 이유로, 카이사르가 심혈관질환을 앓았을 가능성은 배제돼왔다”면서 “그의 증상을 재평가하면 스페인 코르도바와 아프리카 탑수스에서 전투 수행 도중 쓰러졌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카이사르는 평소 두통과 현기증 등의 증상을 호소했고 일어서는 도중 의식을 잃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원전 46년, 탑수스 전투에서도 쓰러져 안전한 곳으로 이송된 것에 대해서는 잘 알려졌다. 갈라시 박사는 “카이사르의 생애에서 보고된 증상 모든 것은 그가 미니 뇌졸중을 여러번 일으켰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대 로마의 작가이자 박물학자인 대(大) 플리니우스가 지필한 ‘박물지’를 포함한 고대 문헌 조사한 연구팀은 “카이사르가 말년에 보였던 성격 변화와 우울증은 미니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이사르가 통치했던 당시에 간질은 신이 인간의 몸에 들어온 ‘신성한 병’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그의 질병을 진단하는데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신경의학’(Neurological Science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뻐근한 어깨통증, 비수술적 치료법 ‘DNA주사’로 개선

    뻐근한 어깨통증, 비수술적 치료법 ‘DNA주사’로 개선

    요즘과 같은 봄철은 겨울 동안 심해졌던 어깨와 척추 통증을 치료하기에 적기다. 날씨가 추워 활동량이 떨어지고 몸이 경직되는 겨울에는 척추와 어깨 관절 등이 더욱 뻣뻣해져 통증이 악화되지만 날이 풀리면서 증상이 완화되고 치료효과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절적 영향으로 잠시 증상이 완화됐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대부분의 통증증상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해결되기 때문이다. 팔을 들어올릴 때마다 저릿저릿하고, 허리를 구부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며, 일어설 때마다 무릎이 삐그덕거린다면 전문병원에서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정덕문 화인정형외과 영등포점 원장은 “어깨통증과 어깨관절질환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충동증후군, 석회화건염 등 다양한 질환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화인정형외과 영등포점에서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어깨 관절 등의 고질적인 통증을 치료한다. 번거로운 수술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DNA 주사 요법으로 통증의 원인을 잡고, 치료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DNA주사 요법은 빠르고 안전한 통증치료로 세포의 재생부터 강화까지 통증을 총체적으로 완화시켜준다. 단순히 염증과 통증만 없애는 기존의 치료와 달리 힘줄, 근육, 인대, 연골 등의 손상된 조직의 재생시키고 강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치료 만족도가 높다. 한편, 화인정형외과 영등포점은 허리 및 목디스크, 어깨통증, 척추통증 등 다양한 통증문제를 전문으로 치료한다. 최신 시설의 운동치료실도 갖추고 있어 DNA주사 요법 등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사고 순간 베스트 3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사고 순간 베스트 3

    액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은 단연 자동차 액션신입니다. 거칠게 충돌하고, 부서지고 폭파하는 장면들을 보고 있으면 짜릿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나 보았던 장면들을 실제로 보게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 매우 끔찍할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3년간 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 중 사망사고 원인으로 졸음운전이 31%, 전방주시 태만 25%, 과속운전 23%, 안전거리 미확보가 4%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사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운 좋게 사고를 모면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일명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사고 순간 베스트 3’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지난 9일 중국 산동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순간입니다.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달리던 차량이 앞차가 정차하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해당 영상을 제공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바로 앞에 흰색 밴 차량 한 대가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씩 속도를 높이던 이 차량은 앞차가 신호에 걸려 정차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급히 제동을 겁니다. 잠시 후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차체가 90도로 꺾이며 차선 두 개에 걸쳐 멈춰선 이 차량은 정차한 차량과 차량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멈춰 섭니다. 그것도 그 어느 차량과의 충돌도 없이 말입니다. 해당 지역 언론은 이 운전자의 재빠른 반사 신경 덕분에 차량 손상을 피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사고 순간입니다.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려다 벌어진 일입니다. 영상을 보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속도를 내며 등장합니다. 잠시 후 이 승용차는 중심을 잃은 채 휘청거리더니 아슬아슬하게 다른 차량들과의 충돌을 피해갑니다. 종이 한 장 차로 충돌 사고를 피한 이 차량은 결국 갓길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들 사이에 비집고 들어갑니다. 마치 주차를 하려고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상은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상 역시 첫 번째 소개한 영상과 마찬가지로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벌어진 일입니다. 영상을 보면 많은 차량들이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는 도중 갑자기 차량들의 속도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차량들의 간격이 좁혀집니다. 이때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한 대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보지만 이미 중심을 잃은 상태입니다. 대형 사고가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통제력을 상실했던 해당 승용차가 다른 차량들과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멈춥니다. 더욱 놀라운 건 역시 그 어떤 차량과의 충돌 없이 사고 위기를 넘긴 것입니다. 액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이 세 개의 사고 순간이 담긴 영상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안전거리와 가속 등 사소한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사진 영상=Youtube: UsNewsTimer, Andrew Kalashnikov, john mill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박 꼭지 논쟁… 꼭지 도는 소비자

    수박 꼭지 논쟁… 꼭지 도는 소비자

    “수박값이 싸지면 이해하겠는데 누구 좋으라고 수박 꼭지를 없애는 것인지 모르겠다. 2만원짜리 수박 고를 때 (꼭지가 없어서) 자칫 복불복되는 것 아니냐.”(주부 최모씨) “소비자들이 수박 꼭지를 보고 신선도를 판단하는데 지금은 산지에서 소비자한테 오는 기한이 2~3일밖에 걸리지 않아 별 의미가 없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때아닌 ‘수박 꼭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꼭지 유무가 수박 신선도나 맛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꼭지 없는 수박 유통을 확산시키겠다고 하자 소비자들은 ‘정말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냐’며 반신반의하고 있다. ‘수박 꼭지는 체험적으로 유효한 수박 유통 날짜’라고 맞서는 소비자들도 있다. 서울에 사는 주부 이모(39)씨는 15일 “수박 꼭지가 말랐다는 것은 그만큼 산지에서 출하된 지 오래됐다는 얘기인데 이것이 왜 신선도와 관련이 없다는 것인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꼭지 없는 수박 유통’ 연구를 주도한 황용수 충남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수박은 완전히 익은 상태에서 따기 때문에 맛으로 승부해야지 꼭지(신선도)로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황 교수는 “꼭지 있는 수박이 진입 장벽을 높여 기존 대형 유통업체들의 배만 불린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유통 과정에서 수박 꼭지를 온전하게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노하우”라면서 “그렇다 보니 대형 업체 중심의 독점적인 유통구조가 고착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지가 손상되면 수박값은 절반으로 떨어진다. 정부의 ‘손발 안 맞는 계몽’도 소비자 불신을 키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꼭지 부위에 달린 줄기 부분이 싱싱한 것이 가장 좋은 수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도 홈페이지(www.naqs.go.kr)에 “수박 꼭지가 시들지 않고 신선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 주부 최모(53)씨는 “그동안 수박 잘 고르는 노하우로 ‘꼭지를 보라’고 해 놓고 이제와 생뚱맞게 품질과 관련이 없다고 하니 헷갈린다”고 말했다. 꼭지 없는 수박 보급으로 기대되는 344억~627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논란이다. 사실상 소비자를 뺀 수박 산지 농민과 유통업자의 이득이어서 그렇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통구조 개선으로 가격이 내려가면 소비자도 좋지 않겠느냐”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대형 유통업체의 한 바이어는 “도매상과 농민 수입을 늘려 주는 것이지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대신 “좋은 수박을 구별하는 데 시간만 더 들어갈 것”이라고 꼬집었다. 농식품부도 이런 논란을 감안해 ‘꼭지 없는 수박을 꼭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발 물러섰다. 소비자가 좋은 수박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당도나 입고 날짜 등의 정보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다른 대형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꼭지와 솜털을 보는 것은 맛있는 수박을 고른다기보다 싱싱한 수박을 찾겠다는 의도”라면서 “꼭지를 없애는 대신에 산지 수확 날짜를 스티커로 붙이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꼭지가 없어도 좋은 수박을 판별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권준국 농촌진흥청 원예원시설연구소 연구관은 “색깔과 무늬가 선명하고 손으로 두드렸을 때 경쾌한 소리가 나면 좋은 수박”이라면서 “과거와 달리 수박은 유통 과정이 2~3일에 불과해 신선도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이병헌 여동생’ 이은희, 교통사고로 턱부위 찢어져… 당시 사고상황 보니

    ‘이병헌 여동생’ 이은희, 교통사고로 턱부위 찢어져… 당시 사고상황 보니

    ‘이병헌 여동생’ 이은희, 교통사고로 턱부위 찢어져… 당시 사고상황 보니 ‘이은희’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은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장안사거리에서 경기 광주에서 분당구청 방면으로 직진하던 이은희의 K7 승용차가 수내동에서 야탑동 방향으로 좌회던 하던 최모(45·여)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충돌했다. 해당 사고로 이은희의 차량은 방향을 잃고 연이어 가로등을 들이받았으며, 차량은 왼쪽 범퍼 부분이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이은희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은희는 턱부위가 찢어지는 등 경상을 입고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은희는 이병헌의 동생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안개 낀 날씨와 연관성 있나?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안개 낀 날씨와 연관성 있나?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안개 낀 날씨와 연관성 있나?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지난 14일 저녁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이 사고로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일본인 1명이 타박상으로 입원하고 나머지는 귀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자 18명은 일본인 14명과 한국인2명, 중국인 2명이다. 사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착륙 전부터 크게 흔들렸고 착륙 순간 튕기는 현상이 있었다”면서 “엔진에서 불길이 나오는 것이 보였고 기내에 연기가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일본 현지 언론사 NHK는 “여객기가 착륙할 때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접촉해 불꽃이 나왔다는 공항 측의 통보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활주로 끝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높이 약 6.4m의 무선설비가 손상됐으며 사고 항공기의 꼬리 부분에서도 마찰의 흔적이 발견됐다. 이날 오후 8시 무렵 히로시마 공항 주변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약한 바람이 불었으며 안개가 꼈던 것으로 알려져 사고와의 연관성이 주목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객 및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 “즉시 대책본부를 마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해서는 유관 기관과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인명 피해는?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인명 피해는?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지난 14일 오후 6시49분 아시아나항공 162편(A320-200)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항공기 기체가 일부 손상됐으며 탑승객 전원은 비상탈출한 가운데 승객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15일 아시아나항공 측은 일본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로 부상을 입은 18명의 승객 가운데 17명이 귀가했다고 밝혔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아시아나機 日히로시마 공항서 활주로 이탈

    아시아나機 日히로시마 공항서 활주로 이탈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23명이 부상했다. 교도통신,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이 오후 8시쯤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오른쪽으로 벗어나 정지하는 바람에 승객 2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기에는 한국인(50명)과 일본인(24명) 승객 74명, 승무원 7명 등 모두 81명이 탑승했으며 이들 전원은 기체에서 탈출했다. 이날 사고로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가 오후 8시 20분부터 폐쇄돼 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거나 도착지를 변경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할 때 활주로 부근의 지상 설비에 부딪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NHK는 여객기가 착륙할 때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접촉해 불꽃이 일었다는 공항 측의 통보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히로시마 공항 사무소와 히로시마현 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 사고로 여객기 왼쪽 주 날개의 일부가 손상됐고 엔진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사고 조사반을 현지로 급파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오버런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또 비행기 사고? 충격 ‘인명 피해는?’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또 비행기 사고? 충격 ‘인명 피해는?’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지난 14일 오후 6시49분 아시아나항공 162편(A320-200)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항공기 기체가 일부 손상됐으며 탑승객 전원은 비상탈출한 가운데 승객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15일 아시아나항공 측은 일본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로 부상을 입은 18명의 승객 가운데 17명이 귀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부상자 18명 모두 경미한 부상”이라며 “17명은 병원 진료를 받고 귀가했고 1명은 가벼운 타박상으로 하루 입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입원한 부상자는 일본인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에 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반은 현지에 급파,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사진 = 서울신문DB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뉴스팀 chkim@seoul.co.kr
  •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엔진서 불길, 기내 연기”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엔진서 불길, 기내 연기”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엔진서 불길, 기내 연기”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과 교도통신,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4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오후 8시 5분께 히로시마 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 정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기에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했으며 승객은 한국인 8명, 일본인 46명, 중국인 9명, 스웨덴인 2명, 미국인 2명, 캐나다인 2명, 필리핀인 1명, 러시아인 1명, 베트남인 1명, 싱가포르인 1명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이번 사고로 18명이 가볍게 다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일본 언론은 2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소방당국의 집계를 전하고 있다. 부상자를 규정하는 기준과 집계 상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친 탑승자 수에 다소 변동이 예상된다. 주히로시마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권으로 탑승한 8명 가운데 7명과 연락해 4명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으며 시간이 늦어 직접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1명과 계속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기체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곧 진화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항공기가 멈추고 나서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으며 이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은 승객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착륙 전부터 크게 흔들렸고 착륙 순간 튕기는 현상이 있었다”며 “엔진에서 불길이 나오는 것이 보였고 기내에 연기가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사고 경위와 관련해서는 항공기가 공항의 지상 설비와 비정상적으로 접촉한 정황이 알려지고 있다. NHK는 여객기가 착륙할 때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접촉해 불꽃이 나왔다는 공항 측의 통보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히로시마공항사무소와 히로시마현 경찰을 인용해 여객기 왼쪽 주날개의 일부가 손상됐고, 엔진이 손상됐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활주로 끝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높이 약 6.4m의 무선설비가 손상됐으며 사고 항공기의 꼬리 부분에도 마찰의 흔적이 발견됐다. 또 항공기 왼쪽 날개 접촉 부위에 있는 바퀴에서는 손상된 무선설비의 안테나로 추정되는 물체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동서 방향으로 약 3천m에 달하는 활주로의 중간 지점에서 남쪽으로 수십 m 떨어진 풀밭에 정지했으며 엔진 등이 손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무렵 히로시마 공항 주변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약한 바람이 불었으며 안개가 끼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고와의 연관성이 주목된다.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으며 이곳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달아 결항하거나 도착지를 변경했다. 국토교통성은 이번 사건을 항공사고로 규정했으며 운수안전위원회는 15일 항공사고 조사관 3명을 히로시마 공항에 보내 조사할 예정이다. 히로시마현 경찰본부는 긴급사태 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한국 국토교통부도 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 사고대책 본부를 가동했으며, 국토부도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실에 조사관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육 보충제, 고환암 발병 위험 높여 -美 연구

    근육 보충제, 고환암 발병 위험 높여 -美 연구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보충제가 고환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와 하버드대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크레아틴’이나 ‘안드로스테네디온’이 포함된 보충제(알약 혹은 파우더)가 고환암 발병 위험을 65%까지 높이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런 보충제를 25세나 그 이전부터 먹기 시작했거나 두 가지 이상 먹고 있거나 3년 이상 먹은 남성들이 고환암으로 진단받는 경향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통창 쳉 예일대 교수는 “연구결과는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런 보충제를 어릴 때부터나 오랜 기간, 다양한 종류를 사용했다면 고환암 위험은 일반인보다 더 높다고 그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예전부터 일부 보충제 성분이 고환 손상의 증거를 보여준 것에 주목하고 연관성을 살피려고 했다. 쳉 교수는 “고환암 사례가 1975년에 남성 10만 명당 3.7건에 불과했지만, 2011년에 5.9건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고환암 위험을 증가시킨 원인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쳉 교수는 “고환암은 매우 이해하기 힘든 암”이라고 설명하면서 “고환암 증가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가 의심할 만한 요인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러스 하우저 하버드공중보건대 교수도 “이번 연구는 보충제 사용이 고환암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 결과는 고환암에 관해 아직 확실하지 않은 위험 인자를 조금이라도 식별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와 코네티컷주(州)에 사는 남성 약 90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자료도 사용됐다. 인터뷰 당시 참가자 가운데 356명은 이미 고환 생식세포종양을 진단받은 고환암 환자였고 나머지 513명은 그런 진단을 받은 적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인터뷰를 통해 보충제 외에도 흡연, 음주, 운동습관, 가족력뿐만 아니라 고환이나 사타구니를 이전에 다친적 있는지 등 여러 위험 요인을 조사했다. 또 나이나 인종 등 인구통계학적 요소도 고려했다. 이를 통해 이런 보충제를 사용한 남성이 고환암에 걸릴 위험이 65% 더 높은 것을 산출해냈다. 이 수치는 4주 이상에 걸쳐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한 종 이상의 보충제를 섭취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정의했다. 이런 보충제를 두 종류 이상 사용한 남성은 고환암 위험이 177% 더 늘어났다고 한다. 또 보충제를 3년 이상 쓴 남성은 일반인보다 고환암 발병 위험이 2.56배 더 높았다. 25세나 그 이전부터 쓴 남성은 2.21배 더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보충제 사용은 고환암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는 것일 수 있다”면서도 “보충제와 고환암 사이 확실한 인과관계를 밝혀내려면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둘 중 어떤 수박이 더 달고 신선할까

    둘 중 어떤 수박이 더 달고 신선할까

    앞으로는 국내 소비자들도 ‘꼭지 없는 수박’에 익숙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애써 수박 꼭지를 다듬지 말라고 농가에 권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꼭지가 달려 있다고 해서 수박이 더 신선하거나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에 자신감을 얻은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농협을 통해 꼭지 없는 수박을 적극 유통시키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 수도권유통센터 6곳에서 꼭지 없는 수박 120t을 시범 판매한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수박 꼭지를 ‘T’자 모양으로 다듬어 판매했다. 꼭지가 ‘T’자 모양이어야 신선하다는 통설이 소비자들 사이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유통 기간 내 수박은 꼭지 부착 여부에 따라 경도와 당도, 과육 색 등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연구 결과를 밝혔다. 수박 산지에서는 이미 당도 선별기 등을 통해 일정 당도 이상의 수박만 출하하고 있다. 꼭지에 의존하지 않아도 품질 좋은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꼭지 없는 수박이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 외국계 할인점에서도 꼭지 없는 수박을 판매하고 있다. T자 모양의 꼭지를 만들려면 가위질을 세 번이나 해야 한다. 자칫 유통 과정에서 꼭지가 떨어지면 정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꼭지가 손상된 수박은 전체의 5∼7%인 연간 3만 2000∼4만 5000t이나 된다. 농식품부는 꼭지 없는 수박이 정착되면 연간 344억∼627억원의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식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 수박 꼭지와 신선도 사이에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여성건강, 우유에 달렸다! 낙농진흥회 ‘스쿨밀크’ 웹진 ‘여성 건강과 우유’ 소개

    여성건강, 우유에 달렸다! 낙농진흥회 ‘스쿨밀크’ 웹진 ‘여성 건강과 우유’ 소개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여성의 역할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가사일은 물론,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까지 안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작 여성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낙농진흥회가 발간하는 ‘스쿨밀크’ 웹진 봄호는 여성이 겪는 건강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여성의 삶과 건강, 그리고 우유’라는 주제로 스쿨밀크가 제안하는 우유를 통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생리, 임신, 출산으로 인한 빈혈에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40대 여성의 경우 임신과 수유,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 등이 빈혈의 원인이 되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 항간에는 우유가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에 좋지 않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우유에는 우유철분과 함께 락토페린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등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우유철분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적당량의 우유를 섭취하는 식습관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여성들의 뼈 건강에도 우유는 좋은 영향을 준다. 산후에는 칼슘 흡수율이 특히 더 낮아지는데 이 때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우유에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있고, 손상된 조직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또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우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유에는 유청단백질과 생리활성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영국 B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고칼슘 식단을 섭취했을 때 배출 지방이 평소에 비해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유제품의 칼슘이 몸 속 지방의 양을 줄여줄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여성들의 산후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성분으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합성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율을 억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쿨밀크 웹진 봄호에는 운동기능 저하로 생기는 로코모티브증후군과 뼈 건강, 관절염을 예방하는 생활 속 지혜, 청소년을 위한 학교우유급식의 필요성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스쿨밀크 웹진 봄호에서는 여성의 전 주기별 건강관리에 우유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우유에 대한 오해를 버리고 꾸준한 우유섭취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우리나라 우유의 수급조절기관으로 원유 및 유제품의 수급안정,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촉진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스쿨밀크 웹진을 발간해 학교우유급식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다큐] 3D 프린터 ‘희망’을 출력하다

    [포토 다큐] 3D 프린터 ‘희망’을 출력하다

    차세대 혁신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터가 뜨고 있다. 3D 프린터는 잉크 대신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의 재료를 이용해 밑에서부터 층을 쌓아 올려 입체적인 제품을 출력하는 기기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모든 제조 방법에 혁신을 가져올 기술로 3D 프린터를 언급한 바 있다. 시제품이나 피규어 등 주로 소품 제작에 사용되던 3D 프린터가 최근 의료 현장에 활용되면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3D 프린터 관련 1인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이상호(35) 만드로 대표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전자의수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 3D 프린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고로 양손을 잃은 동갑내기 남성이 올린 글을 읽고 3D 프린터로 전자의수 제작에 도전했다. 시판 중인 전자의수가 싸게는 1000만원부터 1억원을 호가할 만큼 고가인 탓에 장애인들이 쉽게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제작 단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에서 찾은 외국 사례를 참고해 첫 번째 전자의수를 만들었다. ABS플라스틱을 사용해 3D 프린터로 출력한 손틀과 손가락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전자 감지기와 모터 등 구동을 위한 부품을 더해 5일 만에 첫 전자의수를 완성, 글을 올린 남성에게 선물했다. 이 대표가 전자의수 제작에 사용한 비용은 20여만원에 불과하다. 초기 모델의 단점을 보완해 가며 현재 세 번째 전자의수를 제작 중이다. 이 대표는 제작 관련 내용을 한 포털사이트 뉴스펀딩 페이지에 올리고 있는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그가 3D 프린터로 만든 전자의수가 절단 장애를 가진 장애인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전문 의료 현장에서도 3D 프린터를 활용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정환 에이치성형외과 원장은 3D 프린터를 성형수술 분야에 도입해 3D FIT 안면조소술(이하 3D FIT)이라는 새로운 재건 수술을 개발했다. 3D FIT은 3D CT로 스캔한 환자의 데이터를 3D 프린터에 입력해 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일치하는 환자의 뼈 모델을 출력한 후 이를 토대로 손상 부위에 딱 들어맞는 보형물을 만들어 이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재건 수술과 비교해 수술 시간이 짧고 보형물의 이격 탓에 생기던 환자의 통증이 사라진 것이 장점이다. 꼭 맞는 보형물을 사용한 덕에 수술 부위가 외관상으로도 자연스러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고로 두개골이나 안면부가 함몰됐거나 사각턱과절제 등 미용성형 부작용을 겪고 있지만 기존 재건 수술로는 치료가 힘들거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3D FIT을 찾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3D 프린터를 암수술에 활용해 최근 6개월 동안 신장암 환자 15명의 신장 부분절제술을 성공시켰다. 의료진은 암 조직 형태까지 입체적으로 출력해 만든 환자의 신장 모형을 눈으로 보며 수술 전 절제 범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암 덩어리는 모두 제거하고 정상 조직은 최대한 보존해 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무릎 연골 수술이나 치과 치료 등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3D 프린터가 의학 기술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다. 3D 프린터가 더 많은 이들의 삶에 희망을 출력하길 기대해 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김진표 차량사고, 레이싱 도중 차량 전복.. ‘아찔 사고’

    김진표 차량사고, 레이싱 도중 차량 전복.. ‘아찔 사고’

    가수 김진표(38)가 레이싱 경기 중 차량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코너에서 다른 차량을 타고 넘어 차가 전복되는 차량사고를 당했다. 차는 방호벽 밖으로 떨어져 차체도 적잖이 손상됐다. 김진표는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XTM 측은 “대회 주최 측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 크게 다친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건강레시피] 적당한 탄수화물로 체중·건강 잡자

    저당질 식사란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100g 이하(밥 2분의1공기, 작은 감자 1개)로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체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증이 유발되고 소변량이 늘어나 체액이 손실되면서 짧은 기간에 체중이 많이 줄어듭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저지방 식사요법에 비해 초기 체중 감량 효과가 두드러지고, 허리둘레 감소, 혈압 강하, 혈당 및 중성지방 등 대사 지표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것보다 식사 내용 면에서 풍요롭고, 식사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경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복부비만과 고중성지방혈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당질 섭취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 몸에 다른 대사 변화를 일으켜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이 있다는 연구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되 지방과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신장기능이 손상되고, 칼슘 손실에 따른 골절, 대장암 및 우울증 등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를 아예 제한하기보다 우리의 식사패턴에 알맞게 적당량을 먹는 게 좋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김진표 차량사고, 레이싱 도중 차량 전복 ‘병원 긴급 이송’

    김진표 차량사고, 레이싱 도중 차량 전복 ‘병원 긴급 이송’

    가수 김진표(38)가 레이싱 경기 중 차량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코너에서 다른 차량을 타고 넘어 차가 전복되는 차량사고를 당했다. 차는 방호벽 밖으로 떨어져 차체도 적잖이 손상됐다. 김진표는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XTM 측은 “대회 주최 측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 크게 다친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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