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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봉·각목에 자해까지…폭력 선동한 탄핵 반대 집회

    죽봉·각목에 자해까지…폭력 선동한 탄핵 반대 집회

    “다 박살 내겠다, 돌격하라”…2명 사망·2명 위중 경찰버스 탈취·파손…외신 기자까지 무차별 폭행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선고한 10일 이에 반발한 탄핵 반대집회 측 시위에서 참가자들의 폭력 사태가 속출했다. 이날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부상자가 이어졌고, 그 결과 병원에 후송된 참가자 2명이 사망했다. 다른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다. 집회 참가자들은 오전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헌재의 주문 선고 이후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헌재를 박살내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 차벽으로 돌진했다. 시위대는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고 나라를 정상화하려 했는데 김대중·노무현 세력 때문에 이제 피로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 “이제 비폭력을 포기할 때가 왔다. 헌재와 검찰에 대항하는 폭력이 발생할 것”과 같은 과격 발언도 쏟아냈다. 사회자인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는 폭력을 선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찰을 향해 연신 욕설을 퍼부으면서 “다 박살내겠다”, “돌격하라”, “차벽을 끌어내라”고 참가자들을 선동했다. 정광용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을 쫓아낸 모든 기자 색출작업에 들어간다”고 위협 발언을 내뱉었다. 이러한 선동에 일부 참가자들은 격앙됐다. 이들은 죽봉과 각목 등을 경찰에 휘둘렀고 차벽에 머리를 찧으며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취재진 폭행도 잇따랐다. 여러 언론사 소속 기자 10여명이 각각 취재 도중 이들에게서 집단으로 구타를 당했다. 카메라 등 취재 장비도 파손당하거나 탈취당했다. 취재 중인 기자 뒤에 다가가 금속제 사다리로 내려치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으며, 일본 교도통신 한국인 카메라기자는 집단 폭행으로 머리를 다쳤다. 시위대를 막던 경찰 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경찰 피해도 발생했다. 참가자들은 경찰 버스를 파손하고, 차량에 밧줄을 걸어 잡아당기거나 차벽 차량을 뜯어냈다.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뿌리기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62명으로 파악된다. 다른 참가자가 현장에 주차된 경찰 버스로 차벽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소음측정차량에 부착된 철제 스피커가 떨어지면서 이에 맞은 1명 등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크게 다쳐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아울러 56명이 경상을 입는 등 60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2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됐다. 탄핵 반대 집회 주최 측은 당초 밤샘 농성을 예고했다. 하지만 참가자 대다수는 오후 7시30분쯤 해산했고, 주최 측도 무대를 철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태경 극우단체 맹비난 “계엄 선포? 이런 파시스트들과 결별해야”

    하태경 극우단체 맹비난 “계엄 선포? 이런 파시스트들과 결별해야”

    일부 극우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계염령을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이들 단체에 대해 “계엄 선포하라고 국민을 협박하는 사람들은 보수가 아니라 파시스트”라고 맹비난했다. 하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전한 보수는 이 파시스트들과 결별을 선언해야 합니다”라면서 “보수의 명예를 더럽히는 이들을 보수의 이름으로 파문해야 합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극우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애국시민연합’은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700여명(경찰 추산·주최 측 추산 1300여명)이 모여 촛불집회를 맹비난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야당과 노동계 등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들은 종북좌파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19처럼 학생들이 총에 맞은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한 것도 아닌데도 이들은 대통령이 하야하라고 하며 권력을 찬탈하려 한다”면서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손상대 뉴스타운 발행인은 “빨갱이들을 두들겨 잡기에는 몽둥이도 아깝다”면서 “박 대통령은 하야고 뭐고 다 걷어차고 당장 계엄을 선포해 빨갱이들을 모조라 잡아넣어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 집회에 참석한 60~70대들은 단상에서 발언이 있을 때마다 태극기를 흔들며 “빨갱이”, “나쁜놈”이라고 외쳤다. ‘대통령 하야 절대 반대’, ‘대통령 임기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쥐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수단체 맞불집회 “계엄 선포하고, 빨갱이 잡아넣어라”

    보수단체 맞불집회 “계엄 선포하고, 빨갱이 잡아넣어라”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 100만명(주최측 추산·경찰 측 26만명)이 3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한 가운데 일부 보수단체들이 맞불집회를 열었다. 보수단체들이 모인 ‘애국시민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700명(경찰추산·주최측 추산 1300명)이 모여 도심 집회를 비난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야당과 노동계 등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들은 종북좌파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19처럼 학생들이 총에 맞은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한 것도 아닌데도 이들은 대통령이 하야하라고 하며 권력을 찬탈하려 한다”며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상대 뉴스타운 발행인은 “빨갱이들을 두들겨 잡기에는 몽둥이도 아깝다”며 “박 대통령은 하야고 뭐고 다 걷어차고 당장 계엄을 선포해 빨갱이들을 모조라 잡아넣어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탈북여성박사 1호’로 알려진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은 “저들은 우리가 땀 흘려 만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강탈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는 낙동강 전선에 있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우리는 북한 주민처럼 노예가 될 것”이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 참석자 대부분은 60∼70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20∼30대는 보이지 않았다. 단상에서 발언이 있을 때마다 태극기를 흔들며 ‘빨갱이’, ‘나쁜놈’이라고 외쳤다. ‘대통령 하야 절대 반대’, ‘대통령 임기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쥐고 욕설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업승인 알선 미끼 8천여만원 가로채/50대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 정교순검사는 18일 손상대씨(52·세진항운주식회사 대표이사·서울 마포구 염리동 70의25)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91년7월 이모씨등 8명이 경인섬유단지 동부소조합을 구성,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부지 2만5천여평을 분양받아 사업을 벌이려 하는 것을 알고 이씨에게 접근해 『청와대·상공부등 고위공무원에게 부탁해 사업계획승인을 받게해 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는등 모두 세차례에 걸쳐 이씨 등으로부터 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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