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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손병호 “딸 47세에 얻은 비결? 아내 열심히 공격했다”

    ‘동상이몽2’ 손병호 “딸 47세에 얻은 비결? 아내 열심히 공격했다”

    배우 손병호(57)가 47세에 얻은 막둥이 둘째 딸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손병호, 한국 무용가 최지연 부부가 출연, 둘째인 막둥이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병호와 최지연은 소파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렸다. 두 사람이 기다린 사람은 둘째 딸 지아. 딸이 등장하자 VCR을 바라보던 패널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독 어려 보이는 지아의 모습에 당황한 것. 61년생인 손병호의 나이는 올해 57세, 무용가인 최지연의 나이는 54세이다. 하지만 이 부부의 둘째인 지아는 10세다. 손병호는 “돌만의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이였다. 무당한테까지 찾아가서 기도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3개월 만에 생겼다”고 47세에 막둥이를 얻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아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손병호는 뽀뽀 세례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최지연은 지아에 대해 “느닷없이 생긴 아이였다. 연습 끝내고 그냥 몸이 이상해서 테스트를 했는데 줄이 두 개였다. 하늘이 노랗게 보였고 바로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답이 오더라”고 말했다. 손병호는 “능력 있지 않냐. 진짜 열심히 공격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나이 많은 아빠 손병호는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등산으로 몸을 단련한다. 걱정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후 막둥이와 놀아주느라 지친 모습이 방송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병호와 최지연은 1993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손병호 집공개, 평창동 2층 저택 ‘마당+고급 인테리어’

    ‘동상이몽2’ 손병호 집공개, 평창동 2층 저택 ‘마당+고급 인테리어’

    ‘동상이몽2’ 배우 손병호-최지연 부부 집이 공개돼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손병호, 무용가 최지연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25년 전 무대에서 만난 손병호와 최지연은 8년 열애 끝에 결혼, 두 딸과 함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가족이 사는 평창동 집이 공개됐다. 특히 푸르른 정원과 넓은 거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는 “자가가 아니라 전세”라면서 “내가 안동 출신이라 평창동 집을 보자마자 ‘내 가족을 위해 저질러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해당 집에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밤낮으로 일하며 꿈에 그리던 마당 있는 집에 산다”고 덧붙였다. 아내 최지연 역시 “초인종을 누르면 몇 발자국 걸어가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손병호는 “지금은 수백 자국 걸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병호는 이날 가난한 시절 만난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싶다”라며 “가난한 연극배우가 이대 나온 여자를 잡았다니,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손병호-최지연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병호♥최지연 “‘동상이몽2’ 첫 등장, 본방사수” 다정 인증샷

    손병호♥최지연 “‘동상이몽2’ 첫 등장, 본방사수” 다정 인증샷

    배우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한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호연부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첫등장! 본방사수~♡”란 플랜카드를 들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연출 김동욱)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손병호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손병호 게임’을 전파하는 등 예능에서도 범상치 않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 그가 ‘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면서 일상에서의 그가 어떤 모습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연예계 소문난 결혼전도사며 연극에 미친 남편 손병호와 춤에 미친 아내 최지연의 독특한 그들만의 결혼 생활은 오늘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 54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상이몽2’ 손병호♥최지연 부부 일상 첫 공개 [일문일답]

    ‘동상이몽2’ 손병호♥최지연 부부 일상 첫 공개 [일문일답]

    ‘동상이몽2’ 배우 손병호가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롭게 ‘운명커플’로 합류한 손병호-최지연 부부 일상이 공개된다. 결혼 17년 차를 맞은 손병호는 아내 최지연을 한 마디로 ‘춤에 미친 여자’라고 소개했다. 저명한 무용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지연 교수와 배우 손병호의 ‘동상이몽’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앞서 ‘춤바람 부부’의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키웠다. 다음은 첫 녹화를 마친 손병호와의 일문일답. Q. 첫 스튜디오 녹화인데도 긴장한 기색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어땠나 아무래도 예능에 몇 번 출연해봐서 그런가 보다. 예능은 스스럼없이 해야 된다는 걸 그때 배웠다. 김구라 씨도 알고 숙이 언니도(김숙) 라디오, 예능에서 몇 번 만난 적 있다. 강경준 씨는 같은 작품도 했었고 스페셜 MC로 온 조현재 씨와도 워낙 친하다. 다 친한 사람들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녹화에 임했다. 재미있었다. Q. 예능 고정 출연은 처음이다. 어떻게 결심했나 처음부터 예능을 할 생각은 없었다. 배우이다보니 과거 예능에 출연 할 때는 보통 영화 홍보 라던지 저마다 계기나 이유가 있었다. 그런 면에서 ‘너는 내 운명’은 이전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확실히 다르다. 사실 결정이 쉽진 않았다. 사는 모습이며 집까지 다 공개해야 되니까. 그럼에도 합류하게 된 이유를 꼽자면 인생에 있어 하나의 이벤트가 될 거 같아서다. 아무리 부부라 해도 둘 사이에 뭔가 새로운 이벤트가 없으면 단조로워지기가 쉽다. 저도 아내에게 말 안 하면서 ‘내 맘 알지?’라고 한다. 결혼 생활 17년을 맞다 보니 이전처럼 표현도 잘 안 하게 된다. ‘부부 사이에 말을 해야 알아?’ 이렇게들 말하지만 실제로는 말이 필요한 거다. 나도 이 사람을 다시 보고 싶고, 이 사람도 나를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내 운명’이라는 인생의 이벤트를 통해서 아내도 저도 좀 더 서로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봤다. 또 다른 이유로는 평소 작품 속 강한 이미지로 나를 알고 계시는 시청자 분들께 진짜 ‘인간 손병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Q. 출연 제의를 받고 아내의 반응은 어땠나 ‘당신이 괜찮다면 나도 좋아’ 이랬다. 오히려 아내는 쿨 했다. 집 공개나 이런 건 내가 걱정했다. 다만 좀 지난 후에 아내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폐 끼치진 않을까? 그래도 예능은 재미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 고민 하더라. 그래서 “있는 그대로 하면 돼”라고 말했는데 아내가 말로 표현은 안 했지만 내심 많이 긴장했었나 보다. 첫 촬영 다음 날 몸살이 났다. Q. 남편으로서 ‘내 아내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아내 최지연에 대해 설명해달라 한 마디로 춤에 미친 여자다. 춤을 위해 인생을 살고, 춤을 향해 가고 있는, 춤 같은 여자. 춤 출수 있는 무대가 있고 춤을 출 수만 있다면 행복해하는 여자다. 그래서 저는 남편으로서 아내의 춤이 생활에 녹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제게 있어서는 배려가 큰 여자다. 나서거나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그런 점이 정말 감사하다. 배려심이 깊고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멋진 여자다. Q.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면 좋을까 어떻게 비춰질 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인생사에 있어 결혼이라는 것이 항상 좋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싸울 수도 있고 부부 사이에 말 못할 사정이 생기기도 한다. 그걸 둘이서 같이 이겨내는 거다 그냥. 우리 부부를 통해 그런 것들을 헤쳐나가는 모습과 과정들을 봐주시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 어떻게 촬영과 첫 녹화까지 마쳤다. 이 세상의 모든 부부들에게, 또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부부 사이에 왠지 서먹함이 느껴질 때 저희 모습을 보시면서 ‘우리도 한번 저렇게 노력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이렇게 여러분께 하나의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 조금이나마 저희 부부의 모습을 보고 즐거우시길. 사실 사람들 삶이 똑같다. ‘아 저 사람들도 저렇게 사네~’ 공감도 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한편 손병호-최지연 부부 일상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병호 측 “SBS ‘동상이몽2’ 출연 확정..꾸밈 없는 일상 공개할 것”

    손병호 측 “SBS ‘동상이몽2’ 출연 확정..꾸밈 없는 일상 공개할 것”

    배우 손병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최근 손병호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SBS ‘동상이몽2’에 출연을 확정,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17년차 부부인 손병호, 최지연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과 부부간의 입장 차이에 대해 리얼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은 대학 등에서 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저명한 안무가 겸 무용수다. 손병호는 “배우라는 직어블 내려놓고 한 가족의 가장이자 한 아내의 남편,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사람 손병호를 보여주고 싶다. 꾸밈없는 리얼한 일상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가족이엔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로봇 연기 포착 ‘바비인형 비주얼’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로봇 연기 포착 ‘바비인형 비주얼’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박승우, 제작 메이퀸픽쳐스)가 홀로 거리를 걷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국내 최대 금융회사의 회장이자 KM금융의 대주주로 있는 김민규(유승호)와 팽팽한 권력 다툼을 벌이고 있는 황도원(손병호)에게 넘겨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된 아지3(채수빈). 여기에 넘사벽 스펙과 뛰어난 브레인들로 구성된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의 존폐까지 위협 받게 되며 앞으로 연구팀과 아지3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극 중 채수빈은 해맑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로 분해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게 됐다. 자신의 얼굴과 똑같이 생긴 아지3를 대신해 줄곧 로봇 행세를 해왔던 지아였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선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지아가 아닌 진짜 로봇 아지3로 보이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과 청순한 비주얼이 만나 마치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고 있는 채수빈은 로봇을 연기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비글미 본능으로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보였던 지아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채수빈은 아지3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와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특히 유승호나 엄기준 없이 혼자 거리를 걷고 있는 채수빈은 어딘지 모를 긴장감을 더하며 오늘 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채수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빵빵 터지는 유쾌한 코믹 본능과 더불어 눈물샘을 자극하는 폭풍 오열 연기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차세대 로코퀸의 진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에서 그녀가 보여줄 활약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긴 스틸 공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은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 밤 10시 27회, 2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예고편…성훈·김동현 액션신 ‘눈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예고편…성훈·김동현 액션신 ‘눈길’

    형제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감성 액션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메인 예고편이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두운 터널에서 수십 명의 패거리와 액션을 선보이는 성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찰과 범죄자로 만난 ‘태주’(조한선)와 ‘태성’(성훈)의 모습은 이후 전개를 궁금케 한다. 특히 이번 영화에 특별출연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조한선과 성훈을 비롯해 윤소이, 박철민, 손병호, 공정환, 박정학, 이익준, 공현주 등 각기 다른 개성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대거 등장한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2018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리어왕’ 이태임, 첫 연극 무대 “너무 긴장돼 몸까지 떨려”

    ‘리어왕’ 이태임, 첫 연극 무대 “너무 긴장돼 몸까지 떨려”

    배우 이태임이 ‘리어왕’으로 연극 무대에 처음 오른다. 이태임은 ‘리어왕’에서 리어왕의 둘째 딸 ‘리건’역에 이은주와 함께 캐스팅 됐다. ‘리어왕’ 역에는 안석환과 손병호가 더블 캐스팅됐고 첫째딸 ‘거너릴’역에는 강경헌이 출연한다. 9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진행된 연극 ‘리어왕’ 프레스콜에서 이태임은 “처음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며 “사실 데뷔하면서부터 ‘연극은 어떤 것일까’ 많이 궁금했다. 좋은 기회에 찾아주셨고 유명하고 좋은 작품에 안석환, 손병호 선배님 등 대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직히 처음에는 다 모여서 연습하는데 너무 떨려서 몸까지 떨릴 정도로 힘들었다”며 “그랬는데 옆에서 많이 다독여 주시고 청심환도 먹고 그래서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 했을 때보다도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극 ‘리어왕’은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태권도 그만 둔 이유 “잔인한 과거”

    ‘쌈 마이웨이’ 박서준, 태권도 그만 둔 이유 “잔인한 과거”

    “나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니에요?”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태권도를 그만둔 이유가 오늘(30일) 밤, 드디어 밝혀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태권도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고동만(박서준)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경기장 위에서 무릎 꿇은 모습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 30일 밤, 태권도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동만이 꿈을 포기하게 된 사연이 밝혀질 예정. 소개팅에서 눈치 없는 해맑음의 끝판을 선보이던 중, 운동 이야기가 나오자 “아뇨. 운동 안 했어요”라며 급 어두워진 동만. ‘천방고 옹박’이란 타이틀을 잊은 듯 동만은 과거를 부인했고, 사범이라도 하라는 아버지 형식(손병호)의 말에 “아빠. 인터넷에 내 이름 치면, 아직도 2007년 11월 3일 기사가 떠. 누가 나한테 배우겠어?”라며 10년 전,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가 갈려서가 아니라! 하고 싶을까봐. 환장하게 하고 싶을까봐, 기웃대기도 싫다”며 울컥한 동만은 그가 자의가 아닌, 타의로 태권도를 그만두게 됐음을 짐작게 했다. 또한, 사내 방송을 하게 된 최애라(김지원)에게 “해보고 싶은 거 해보니까 그렇게 좋아?”라고 묻더니, “죽지”라는 대답에 착잡해진 얼굴은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승 황장호(김성오)의 말처럼 태권도가 아니면, 격투기를 해서라도 못다핀 꿈을 이뤄보고 싶지만, “나 울 엄마 집 사주고 싶고요. 울 아빠 똥차 바꿔주고 싶어요. 그게 다 내 맘인데, 다 돈이잖아요”라는 짠한 이유로 “나만 좋자고, 나 하고 싶은 거 하면 안 될 거 같으니까”라며 현실을 직시한 동만. 하지만 지난 3회분에서 장호를 따라간 격투기 경기에서 김탁수(김건우)를 보자 과거의 조각을 떠올리며 격분한 동만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연에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오늘(30일) 밤, 어린 동만에게 잔인했던 과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동만이 꿈을 포기하고 ‘나 하나쯤 꿈 없어도 세상 잘 돌아가더라’며 차가운 현실에 물들게 된 배경과 지난 3회에서 등장한 탁수와의 관계도 담길 예정”이라며 “10년 전, 동만이 꿈을 포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꿈을 잃은 동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쌈, 마이웨이’ 4회는 오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 “그냥 나랑 놀자” 썸 시작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 “그냥 나랑 놀자” 썸 시작

    ‘쌈 마이웨이’ 박서준과 김지원이 묘한 감정으로 설렘주의보를 몰고 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박서준과 김지원의 의리 정신이 돋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 동창 박찬숙(황보라 분)의 결혼식에 간 최애라(김지원 분)는 피로연 사회자로 오기로 했던 홍콩 앵커 신디 정의 불참으로 난감해진 찬숙의 부탁에 대타를 섰다. 마이크만 잡으면 아드레날린이 솟는 애라는 눈길을 사로잡는 진행으로 피로연을 마쳤다. 그러다 참석하게 된 뒤풀이에서 그만 사고가 터졌다. 신랑 측 친구들이 자신을 두고 지저분한 내기를 한 사실을 알게 된 것. 잠시나마 남자들이 자신에게 필요 이상의 호감을 보였던 사실이 좋았던 것이 창피해진 애라는 “나 너무 쪽팔려서 혼자 못 가겠으니 그냥 오라”며 고동만(박서준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때 동만은 “태권도 사범이라도 하라”는 아버지 형식(손병호)과 다투고 마음이 안 좋았다. 10년 전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다시는 태권도 근처에도 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그였다. 그러나 낌새가 이상한 애라의 호출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그 사이 화가 난 애라는 본래의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남자들의 고급 승용차의 백미러를 부쉈고, 차주에게 뺨까지 맞았다. 그 광경을 본 동만은 머뭇거림도 없이 발차기를 하며 남자들을 혼내줬다. 코치 황장호(김성오 분)의 체육관에서 스파링을 할 때도 묵묵히 맞기만 했던 동만이었다. 그러나 애라가 당하는 광경은 그의 파이터 본능을 일깨웠고 결국 그는 경찰서로 향했다. 애라는 합의금으로 결혼 자금을 몽땅 내놓았다. 어렵게 모은 돈을 합의금으로 날린 애라에게 미안해 잔뜩 풀이 죽어 자책하는 동만에게 애라는 “시집 안 가”라며 “너는 내가 아는 놈 중에 사실 제일 뜨거워. 제일 기대 돼”라며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 이에 울컥한 동만은 “제발 나쁜 놈들이랑 놀지 마, 맞고 다니지 말고 울고 다니지 마. 그냥 나랑 놀아”라며 애라에게 안겼다.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옥택연 서예지,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혔다? ‘캐스팅 깜짝’

    옥택연 서예지,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혔다? ‘캐스팅 깜짝’

    OCN 오리지널의 하반기 기대작 ‘구해줘’에 옥택연과 서예지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OCN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히든시퀀스)는 인구 5만 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백수 청년 4인과 한 여자의 입에서 들려온 ‘구해줘’라는 작은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는 젊고 신선한 출연진과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 역으로 분한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에 엄친아라는 단어가 정확하게 부합하지만 군수의 아들이라는 호칭이 못내 부담스럽다. 서울에서 전학 온 상미를 만나고 큰 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깨우치게 된다. 그리고 3년 후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상미를 우연히 만나 구출 작전에 나선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 역에는 서예지가 캐스팅 됐다. 상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서울에서 무지 군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이후 집안의 우환으로 아버지가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를 의지하게 돼 사이비 종교로부터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영화 ‘마스터’에서 킬러 역으로 단번에 기대주로 떠오른 우도환은 백수 4인방 중 한 명인 석동철 역을 담당한다. 냉소적 말투와 차가운 인상을 가진 동철은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 때문에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숙했던 반면 그에 못지 않은 반항적인 아이로 성장했다. 어느 날 갑작스레 자신을 찾아와 상미를 도와 달라며 부탁하는 상환에게 반가움과 동시에 분노를 느끼게 된다. 마을을 접수한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 역에는 조성하가 낙점됐다. 사이비 조직 구선원을 만들어 자신에게 현혹된 신자들로부터 탐욕과 욕망을 채우는 섬뜩한 사이비 교주 역할을 맡게 돼 그간의 이미지를 바꿀 희대의 악역으로 주목받을 예정. 이밖에도 드라마의 중추를 담당하는 묵직한 연기력의 베테랑 연기자들이 화면을 압도한다. 사이비 교주 백정기를 보좌하는 교단 집사 강은실 역과 조완태 역에는 각각 박지영과 조재윤이 캐스팅 됐고, 상환의 아버지이자 무지 군의 군수 한용민 역에는 손병호, 상미 부모는 정해균과 윤유선, 시골 경찰 역에는 김광규와 장혁진이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충무로 믿을맨 이다윗, 신인배우 하회정은 옥택연, 우도환과 함께 백수 청년 4인방으로 열연, 시골 촌놈들의 의리와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구해줘’ 제작진은 “OCN 오리지널의 상승세를 견인할 하반기 기대작으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타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소재와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연기, 완성도 높은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우러져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OCN ‘구해줘’는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재정정보과장 고재신 ■교육부 △국제협력관 최영한△대학지원관 김영곤△학술원 사무국장 승융배△교육부 오승걸(LA한국교육원 파견) 황오일(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파견)△진로교육정책과장 송은주△비상안전담당관 김상수△학교정책실 나현주 박은정 남하린 조수연△부경대 류재혁△국제교육협력담당관실 지원근무 유지선△운영지원과 김창주△대학정책실 안성미 이동근 양창호△지방교육지원국 백봉현 이시우 김규환△평생직업교육국 우연선 조영석△교원소청심사위원회 최선애△교육안전정보국 윤갑천 유성석△한국교원대 김봉기△감사관실 정달희△한국방송통신대 조두행△충북대 한관수△중앙교육연수원 이학철△강원대 박광남 ■외교부 △조정기획관 정운진△북미국심의관 이충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공모직위) 민연태◇과장급 승진△역사문화전시체험관 추진팀장 박경희△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김홍욱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무역구제정책과장 정경회◇과장급 전보△에너지기술과장 박성준△바이오나노과장 김선기△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이용필△전력진흥과장 남경모<국가기술표준원>△표준조정과장 조택연△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김재은△생활제품안전과장 안성호△적합성평가과장 이재만△인증산업진흥과장 김연수<전기위원회>△사무국장 손병호 ■고용노동부 ◇부이사관 승진△노동정책실 노사관계지원과장 양정열△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정성균△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 이도영◇과장급 전보△고용정책총괄과 정경훈△미래고용분석과 양현수△고용서비스기반과장 박광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공정거래위원회 김성환△카르텔조사국장 배영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임채수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과장 신종한△방사성폐기물안전과장 강호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류안전정책과장 박희옥△마약관리과장 김효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바이오심사조정과장 박윤주△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서수경△첨단바이오제품과장 안치영△혈액제제검정과장 강호일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이석문△외환조사과장 김용철△정보개발팀장 장웅요△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김기재△인천세관 감시국장 전민식△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정승환 ■중소기업청 ◇승진△인력개발과장 유동준◇전보△국제협력과장 강기성△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구매판로과장 김광재 ■한국재정정보원 ◇본부장급△연구본부장 박용주 ■MBC △부사장 백종문◇본부장△기획 최기화△편성제작 김도인△드라마 이주환△경영 이은우△방송인프라 김성근△미디어사업 윤동열△보도 오정환△예능 이흥우 ■덕성여대 △기획처장 이용수△학생처장 최승훈△입학처장 김승민△대외협력처장 장욱△산학연구처장 이경미△대학원장 신동주△인문과학대학장 박혜영△사회과학대학장 권문일△자연과학대학장 조윤옥△정보미디어대학장 음두헌△약학대학장 김영미△교양학부장 민대기△도서관장 김준동△평생교육원장 이원정△박물관장 최성은
  • 김영철 “치킨 사러 간 형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아픈 과거 고백

    김영철 “치킨 사러 간 형 교통사고로 세상 떠나..” 아픈 과거 고백

    개그맨 김영철이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말하는대로’의 버스킹 녹화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개그맨 김영철, 배우 손병호가 버스커로 출연했다. 이날 홍대 앞 거리에서 버스킹을 시작한 김영철은 “나를 키운 8할은 ‘입방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가 늘 즐겁고 긍정적이신데, 그 모습을 그대로 배웠던 것 같다”며 어머니의 유쾌한 일화들을 공개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철은 조심스럽게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늘 밝아 보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실을 말했다. 또 다른 아픔도 있었다. 김영철은 “사실 이 얘기는 잘 안 꺼내봐서 익숙하지 않은 얘기”라며 “큰 형이 있었다. 치킨이 먹고 싶었는데 큰 형이 밖에 나간 김에 사 오기로 했는데 그날 저녁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날이 마지막이었다”고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쾌한 캐릭터 뒤에 가려진 가슴 아픈 사연에 시민들은 물론, MC들까지 모두 울컥하며 김영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김영철은 다양한 성대모사를 가미한 버스킹을 선보이며 다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미국에서 활동할 꿈이 있다는 김영철은 작년에 미국 쪽 에이전시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은 다 식당에 가는데, 종업원 중 한·중·일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 나는 재미있게 주문받는 종업원 역할을 하고 싶다”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말하는대로’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승범 “왜 14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냐고? 하고 싶었으니까”

    류승범 “왜 14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냐고? 하고 싶었으니까”

    배우 류승범이 ‘강한 남자’ 콤플렉스에 빠진 남자로 무대에 돌아온다. 1997년 초연 당시 각종 연극상을 휩쓸며 화제를 모은 조광화 연출의 연극 ‘남자충동’에서다. 조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는 류승범이 2003년 연극 ‘비언소’ 이후 14년 만에 선택한 연극이다. 류승범은 이번 연극에서 영화 ‘대부’의 마이클 콜레오네(알 파치노 분)를 롤모델로 삼는 시골 건달 ‘이장정’ 역을 맡았다. 노름에 빠져 가족은 뒷전인 아버지 ‘이씨’와 이혼을 선언하는 어머니 ‘박씨’, 섬세하고 연약한 동생 ‘유정’과 자폐증을 앓는 막내 동생 ‘달래’를 둘러싼 인물 간의 정등 속에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패밀리’(폭력조직)를 꿈꾸는 청년을 연기한다.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 CJ아지트에서 열린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만난 류승범은 연극 무대에 다시 돌아온 계기에 대해 “처음 희곡을 읽고 이 작품이 무대에 올라가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굉장히 (연기)해 보고 싶었다”면서 “함께 작업하는 여러분들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가 14년간 무대를 찾지 않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는 “최근에 연극 예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긴 게 사실”이라면서 “예전에 한 번 호기심에 대학로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땐 구경을 왔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연극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데뷔 17년차 베테랑인 그에게도 무대는 여전히 어려운 곳이다. 극의 배경이 전라남도 목포인 탓에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고자 어머니 ‘박씨’ 역으로 출연하는 목포 출신의 배우 황영희로부터 조언을 얻었다. 그는 “무대에서 걷고, 뛰고, 말하는 것에 있어서 숙지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혼란스러운 시간을 겪었다”면서도 “가끔 헤맬 때 연극과 영화를 모두 경험하신 선배들께서 제가 들으면 딱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해 주셨다”고 말했다. 2004년 재연 이후 장정 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기 쉽지 않아 그간 극을 올리기 힘들었다는 조 연출은 “장정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배우여야 한다”면서 “때로는 야생마처럼 거칠고 반항적으로, 때로는 허풍스럽지만 귀여움 가득한 배우 류승범이야말로 장정에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배우 박해수가 장정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2010년 연극 ‘풀 포 러브’로 조 연출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프랑켄슈타인’, ‘됴화만발’을 거쳐 최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바다의 전설’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견 배우 손병호와 김뢰하는 도박에 중독된 무능력한 가장 ‘이씨’를, 배우 황영희와 초연 멤버 황정민이 가족의 그늘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어머니 ‘박씨’를 연기한다. 공연은 2월 16일~3월 26일. 서울 대학로 TOM 1관. 4만~6만원. 1544-1555.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홍진경 “남편 안 사랑한다” 해명..손병호 게임 중 무슨 일이?

    홍진경 “남편 안 사랑한다” 해명..손병호 게임 중 무슨 일이?

    홍진경이 호소문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경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남편을 안 사랑한다는 기사를 보신 분들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의 남편을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슬램덩크 중반에 손병호 게임 도중 설거지 하는 벌칙을 받기 싫어 잠깐 이성을 잃고 안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나 곧 다시 사랑한다고 고백하여서 결국 제가 거짓말 한 죄로 설거지 벌칙을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저의 남편 없인 못살고 정말로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그 많은 설거지와도 바꿀 수 없었던 저의 사랑.. 오늘 저녁 11시 ‘슬램덩크’에서 확인해주세요”라고 정리해 본방 사수까지 부탁,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진경은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 녹화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이기기 위해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호현△무역정책과장 노건기△전력산업과장 김성열 ■방송통신위원회 △창조기획담당관 이헌△방송광고정책과장 장봉진 ■한국전력 △관리본부장 김회천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조정본부 대외교류홍보실장 김은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신종원△한국학학술정보관 관장보 권미오△사무국장 직무대리 문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국승용△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김정섭△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지역경제팀장 김용렬△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식품유통연구팀장 이계임△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기후환경연구팀장 정학균△글로벌협력연구본부 통상연구팀장 이상현△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 총괄지원팀장 지성태△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 조사분석팀장 송우진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자원화연구소 탄소자원화정책센터장 최지나△대외협력본부 화학정책정보센터장 최호철 ■OBS ◇편성제작국△뉴미디어팀장 윤경철△제작팀장 신하연◇보도국△보도영상팀장 차규남◇미디어전략국△콘텐츠제작팀장 황선대 ■경향신문 ◇보직변경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종성 박구재 최우규 오창민<편집국>△정치·기획에디터 김광호△경제에디터 안호기△문화에디터 최병준△스포츠에디터 겸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장정현△편집부 편집2팀장 서영찬△사회부장 김준기△탐사보도팀장 강진구△문화부장 김희연△사진부장 김정근△교열부장 김숙자△오피니언팀장 김재중△토요판팀장 정유진△미래기획팀장 최민영△문화부 선임기자 도재기△사진부 선임기자 박민규△교열부 선임기자 오세윤△오피니언팀 선임기자 김후남△토요판팀 선임기자 서의동△모바일팀 선임기자 강기성△미래기획팀 선임기자 김연수<미디어전략실>△DB관리팀 기획위원 하재천<출판국>△출판국장 배병문◇승격 및 보직변경 <편집국>△ 편집부장 권유신△정치부장 안홍욱△경제부장 오관철 ■국민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준동 이명희 김영석◇편집국△국제·사회 담당 부국장 배병우△종합편집1부장 신동석△종합편집2부장 김대한△정치부장 남도영△경제부장 한장희△사회부장 이동훈△사회2부장 김재중△국제부장 손병호△온라인뉴스부장 정승훈△사진부장 이동희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변영상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권수영 ■전북대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철로 △수의대학장 강형섭△중앙도서관장 박승제△생활체육지도자 연수원장 김달우△창업교육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만영△발전지원부처장 유남희 ■전주대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드림학교장 이형규 ■조선대 △총무관리부처장 강상원△취업지원부처장 김선영△시설관리부처장 김화연△대외협력부처장 박복만△학생지원부처장 이선행△입학부처장 최양진 ■건국대 △충주병원장 김보형 ■동부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이정환△전주지점장 신보현 ■하이투자증권 ◇신규 임원 선임△감사총괄 전무 윤석남◇본사 부서장 선임△컴플라이언스 팀장 조원희 ■한화손해보험 ◇부서장 전보△중앙지역단장 임정만△일산지역단장 김욱△대전지역단장 인경식△울산지역단장 김기수△마산지역단장 황윤환△경남지역단장 김경곤△대구지역단장 김종인△동대구지역단장 강전욱△경북지역단장 이성원△개인영업운영지원파트장 고영철△교차영업지원파트장 함영수△영업교육파트장 이우규△강북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김헌수△강남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박정인△부산지역본부마케팅파트장 심대식 ■ING생명 ◇부서장 승진△브랜드마케팅부(부장) 송정호
  • 2040 유방암 ‘서구의 3배’… 수유 기피는 금물

    2040 유방암 ‘서구의 3배’… 수유 기피는 금물

    우리나라 유방암의 가장 큰 특징은 한창 일할 나이인 30~40대 젊은 층이 전체 환자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폐경 전 유방암 환자 비율이 낮은 서구에 비해 한국은 40대 젊은 환자의 유방암 발생률이 높고 40세 미만 환자도 약 15%를 차지한다. 서구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 저출산을 든다. 송정윤 강동경희대병원 여성외과 교수는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과 비만, 유방암 검진 활성화로 유방암 발견 빈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방암의 발생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초경이 빠른데 폐경은 늦고 출산을 하지 않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오랫동안 분비될 때, 또 수유한 적이 없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2년에 발간한 세계 암 통계 ‘글로보칸’을 보면 여성인구 10만명당 40~44세 환자는 한국이 121.6명으로 우리보다 기름진 음식을 더 많이 먹는 미국(120.9명), 일본(93.6명)보다 많다. 유방암학회가 발간한 ‘2016 유방암백서’를 보면 2000년 우리나라 여성인구 10만명당 26.3명이었던 유방암 환자 수는 2002년 35.9명, 2004년 41.6명, 2006년 49.7명, 2008년 59.4명, 2010년 67.2명, 2012년 76.8명, 2013년 79.8명으로 증가했다.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초기 암의 경우 100%에 가깝지만, 말기인 4기 암은 30% 정도다. 따라서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이 없을 때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유전적인 인자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생빈도가 4배 이상 증가한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25세부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다만 손병호 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는 “몸속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으면 유방암 발생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원래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여성이라면 식습관 개선으로 유방암 발병 소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은 몸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여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폐경 전 여성은 되도록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섭취하는 지방도 바꿀 필요가 있다. 동물성 지방이나 오메가6 지방을 피하고 오메가3 지방을 섭취한다.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는 오메가6 지방은 식물성 기름과 마가린에 들었다. 포화지방도 우리 몸의 인슐린 수치를 높여 유방암이 잘 발생하게 한다. 기름기가 많은 붉은 육류, 유제품, 치즈 등에 많이 들었다. 반면 연어, 고등어, 청어, 꽁치, 대구 등에 든 오메가3 지방은 오메가6 지방산의 영향을 차단하고 세포 내 에스트로겐 상승을 억제한다. 당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단것을 먹으면 체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고 인슐린과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상호작용하면서 더 강한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낸다. 섬유질은 장 속에서 에스트로겐이 재흡수되지 않도록 해 주고 콩 속의 제니스타인이란 물질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생겨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원래 몸에 있던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차단하고 유방암을 예방한다. 겨자와 채소는 우리 몸에 유용한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낸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한선교, 멱살 잡은 경호원 찾아 직접 사과 “자숙하겠다”

    한선교, 멱살 잡은 경호원 찾아 직접 사과 “자숙하겠다”

    의장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물의를 빚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해당 경호원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호 요원의 멱살을 잡은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건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면서 “차후에는 이러한 행동이 없도록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경호원뿐만 아니라 모든 경찰관에게도 사과드린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 의원에게 멱살을 잡힌 경호원은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 소속 경찰관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하러 의장실을 찾아갔다가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한 의원은 의장실 경호원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퇴직 경찰관 모임인 무궁화클럽, 경찰개혁민주시민연대, 민주경우회 등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전 강릉경찰서장)은 지난 2일 경찰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국회의장 경호 경찰관을 폭행한 한선교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힌 후 고발인들을 모집해왔다. 한 의원 고발에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손병호 변호사가 고발 대리인을 맡았으며 장 소장 외에도 338명이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신중 전 경찰서장 “경호원 멱살잡은 한선교 5일 오후 4시 고발 예정”

    장신중 전 경찰서장 “경호원 멱살잡은 한선교 5일 오후 4시 고발 예정”

    지난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으로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의장실을 점거하던 중 경찰경호원의 멱살을 잡은 일로 물의를 빚은 4선 의원인 한선교 의원이 5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된다. 한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힌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은 “경호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국회의장실 밖으로 끌어내려고 하면서 경호경찰관의 직무 수행을 방해한 한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오늘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직 경찰서장(전 강릉경찰서장)인 장 소장은 지난 2일 “국회의장 경호경찰관을 폭행한 한 의원을 형법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면서 경찰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고발인을 모집했다. 그 결과 이날까지 전·현직 경찰관을 포함한 338명이 고발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고발에는 과거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법무법인 ‘현’의 변호사로 재직 중인 손병호 변호사가 법률 자문과 함께 고발 대리인으로 참여하게 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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