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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명품 ‘反부패 직격탄’… 사상 첫 마이너스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여파로 중국 내에서 승승장구하던 명품 매출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대만 타블로이드지 왕보가 22일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의 ‘2014년 중국 명품 시장 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명품 소비액은 전년보다 1% 감소한 1150억 위안(약 20조원)으로 집계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베인앤드컴퍼니의 중국 명품 시장 동향 조사에서 마이너스성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명품 시장은 2009년 12%, 2010년 27%, 2011년 3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다가 2012년 7%, 2013년 2%, 지난해 -1%로 쇠퇴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반부패 활동 강화가 꼽힌다. 중국에서 뇌물 성격이 짙은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고가 외국 명품 손목시계와 남성복의 판매가 지난해 각각 13%와 10% 감소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해 중국인들의 해외 명품 소비액은 21%가 늘어 전체 명품 소비액은 전년보다 9% 증가한 3800억 위안(약 66조 1000억원)으로 조사됐다. 경제 발전으로 지갑이 두툼해진 중국인들이 과거와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면서 국외 명품 구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의 5성급 호텔인 랜디슨플라자 호텔이 반부패 여파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했다고 양성만보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5성급 호텔이 파산한 것은 처음이다. 시 주석 집권 이후 공무원 부패를 막기 위해 당국이 경비 사용을 엄격히 단속하면서 호텔을 출입하는 공무원이 급격히 줄어든 것과 관련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길섶에서] 나의 가장 오래된 것/김성수 논설위원

    며칠 전 광화문에서 모범택시를 탔다. 택시기사는 일흔이 넘은 노신사였다. “택시를 시작한 게 1964년 10월 ○○일입니다. 올해로 딱 50년이 됐죠.” 이어지는 말들은 더 놀랍다. “지금 이 차가 에쿠스인데 90만㎞를 뛰었어요.” 잘못 들었나 싶었다. “9만㎞가 아니구요?” 되물었다. “하하. 90만㎞ 맞아요. 제 차를 타는 손님들은 두 번 놀라시죠. 택시가 에쿠스라서 처음 놀라고 90만㎞를 뛰었다고 하면 더 놀라시죠.” 궁금했다. 자동차를 그렇게 오래 탈 수 있는 비결이. 단순했다.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 준다고 했다. 평범 속에 진리가 있다더니. 생각을 해 봤다. 나한테 가장 오래된 물건은 무엇일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찬 손목시계다. 중간에 몇 번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는 해프닝은 있었으나 34년이나 됐다. 이 시계를 차고 고입 연합고사, 대입 학력고사, 신문사 입사 시험을 모두 치렀다. 눈뜨면 시계부터 찾을 만큼 애착도 남다르다. 요즘 송년회 시즌이 한창이다. 이런저런 모임이 많지만 30년이 돼 가는 대학 친구들과의 자리가 제일 편하다. 익숙해서 그런지. 이래저래 결국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인가. 김성수 논설위원 sskim@seoul.co.kr
  • 셀카봉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에

    ‘셀카봉’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4년도 최고의 발명품 25선’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최신호(20일자)에서 셀카봉이 팔이 미치지 않는 거리에서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해 더 좋은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영어로 셀카를 뜻하는 ‘셀피’(selfi)가 지난해 유행어로 떴으며, 올해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시장을 겨냥해 많은 회사가 셀카 촬영에 필요한 도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지난 9월 공개한 스마트 손목시계인 애플워치, 권총부터 집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등도 올해의 발명품으로 꼽혔다. 타임은 애플워치에 대해 휴대전화를 그대로 줄여 넣으려고 했던 경쟁사들의 기존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손목 위에 컴퓨터를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3D 프린터에 대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계’는 공상과학과 같은 소리지만 3D 프린터 덕분에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 PC ‘서피스 프로3’, 도·감청 위험이 없는 스마트폰인 ‘블랙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와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 등을 포장하고 나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포장재 ‘위키펄스’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요괴워치 열풍, ‘제2의 다마고치’ 日서 부모들 밤새 줄서기까지 “한국에는 언제?”

    요괴워치 열풍, ‘제2의 다마고치’ 日서 부모들 밤새 줄서기까지 “한국에는 언제?”

    ‘요괴워치 열풍’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손목시계 ‘요괴워치가’ 화제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손목시계를 얻은 후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이어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해당 제품을 사기위해 발매일 전날 아이와 부모가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다. 요괴워치 열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애기들 저게 뭐라고 귀엽네”, “요괴워치 열풍, 내나이 20살.. 나도 사고싶다”, “요괴워치 열풍, 다마고치 엄청 좋아했는데”, “요괴워치 열풍, 엄청 인기인가 보네”, “요괴워치 열풍, 다마고치 같은 거면 나도 사고싶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요괴워치 열풍)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요괴워치, 일본 어린이들 마음 사로잡았다.. 한국도 가능할까?

    요괴워치, 일본 어린이들 마음 사로잡았다.. 한국도 가능할까?

    일본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괴워치가 한국에도 상륙한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얻은 손목시계를 차면서 요괴를 보게되는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이 인기리에 방영되자, 해당 제품의 인기 또한 급상승했다. 제작사 반다이남코홀딩스 측은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괴워치, 일본서 선풍적 인기 ‘대체 뭐길래?’

    요괴워치, 일본서 선풍적 인기 ‘대체 뭐길래?’

    일본의 손목시계 ‘요괴워치’가 화제다. 요괴워치는 요괴에게 받은 손목시계를 차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게임에 애니메이션까지 인기를 끌자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이어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에 요괴워치를 사기위해 발매일 전날 아이와 부모가 밤새 줄을 서기도 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1인자의 횽보효과로 홈페이지 폭주

    유재석, 1인자의 횽보효과로 홈페이지 폭주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손목시계 ‘커피콩시계’가 화제를 모으면서 해당 사이트가 마비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2편에서는 방송인 정형돈과 유재석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이 손목에 착용된 커피콩시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시계는 일명 ‘커피콩 시계’로 불린다. 이 제품을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 현재 해당 시계를 파는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해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착용한 손목시계 알고보니..

    유재석 착용한 손목시계 알고보니..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이 커피콩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이 운전하는 모습에서 포착된 시계는 일명 커피콩시계로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를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도움을 준다. 커피콩시계의 가격은 약 40달러(한화 약 4만원)로 비싼 가격은 아니다.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TU전권회의 개막] LG, 새 스마트폰 ‘아카’ 공개…삼성, 갤노트4 등 신제품 전시

    [ITU전권회의 개막] LG, 새 스마트폰 ‘아카’ 공개…삼성, 갤노트4 등 신제품 전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일 부산 ‘월드아이티(IT)쇼’에 신제품을 포함한 첨단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콘셉트 스마트폰 아카(AKA·Also Known As)를 공개했다. 아카는 5인치 스마트폰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며 출고가는 6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나’ ‘별명’ ‘속칭’ 등의 뜻으로 지은 이름으로, 제품의 성능보다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학생 및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아카는 4가지 종류로 공개됐는데 각 제품은 앞면 윗부분에 4가지 눈 모양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음악 감상, 알람 등 사용하는 기능에 따라 ‘눈’의 표정이 수시로 바뀌는 게 특징이다. 각각의 눈 모양에 맞춰 색상도 4가지로 다르게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2㎡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원형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 손목시계 LG G워치R과 태블릿PC G패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등도 진열했다. 어린이용 착용형 밴드 ‘키즈온’도 전시했다. 삼성전자도 9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S, 기어VR 등 혁신적인 스마트폰과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를 전시했다. 갤럭시 노트4와 삼성 기어S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14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제품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죽는 날짜 알려주는 시계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죽는 날짜 알려주는 시계

    죽기 전까지 남은 시간을 시시각각 알려주는 시계가 있다면?최근 스웨덴의 한 발명가가 착용자의 남은 일생을 표시한 손목시계를 개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착용자는 일명 ‘티커’(Tikker)라 부르는 이 시계에 자신의 나이 및 건강상태를 입력한다. 이 기본 데이터에는 운동량과 몸무게, 음주나 흡연 습관뿐만 아니라 과거 병력과 가족력, 미미한 알레르기 증상까지 포함한다. 그럼 ‘티커’는 이를 고려해 착용자에게 남은 시간을 설정하고, 이를 년도, 날짜, 시, 분, 초 단위로 보여준다. 이 세상을 떠날 시간을 끊임없이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데스 워치’(death Watch)라 부르기도 하는 이 시계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개발한 프레드릭 콜팅은 “이 시계가 자신에게 남은 삶을 소중히 여기는데 도움을 준다고 믿는다. 때문에 나는 이것을 데스 워치가 아닌 ‘해피니스 워치’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가 당신에게 ‘앞으로 살아갈 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한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라면서 “죽음은 협상할 수 없지만, 삶은 협상할 수 있다. 우리는 삶과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이에 따라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이미 배워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구매한 한 남성은 “데스 워치는 매우 간편하게 내게 남은 시간을 알려주며, 삶과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고 후기를 남겼다. 현재 이 시계는 대량판매를 위한 크라우드펀딩(후원, 기부, 대출, 투자 등을 목적으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받고 있다.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국내 출시 26일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가 26일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열고 이 제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4의 출시는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6플러스가 출시후 첫 주말 판매량이 세계적으로 1000만대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한 맞대응 성격이 강해 향후 판매량이 주목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인 갤럭시 노트4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된 이후 ‘대화면 스마트폰의 재정의’, ‘최고 사양의 집약체’ 등 외신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모아왔다. 제품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해외에서는 중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계 140여개국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은 “삼성 휴대전화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아 대화면 노트 카테고리를 창출한 원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화면과 S펜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4가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갤럭시 노트4의 판매 목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전작인 갤럭시 노트3보다 더 많이 판매할 것”이라고 답하고, “노트 엣지는 대량생산하기보다는 한정판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4는 디지털 필기구인 S펜 기능을 향상시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과 칠판이나 종이에 쓴 메모를 카메라로 찍어 S노트와 연동하면 콘텐츠를 인식하고 편집할 수 있는 ‘포토 노트’ 등 새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쿼드HD(QHD) S 아몰레드(AM OLED) 5.7인치 화면을 장착했으며, 밝으면서도 반사율이 낮아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약 30분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 기능,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만 사용하도록 전환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초절전 모드’도 지원한다. 제품은 검은색(차콜 블랙)과 흰색(프로스트 화이트), 금색(브론즈 골드), 분홍색(블로섬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먼저 선보였던 디지털 음악 서비스 ‘밀크’를 갤럭시 노트4와 함께 출시한다. 또 인터랙티브 디지털 잡지 서비스 ‘페이퍼가든’도 갤럭시 노트4를 통해 10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 초 독일에서 공개됐던 2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와 스마트 손목시계 ‘삼성 기어S’, 목걸이형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등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다음 달부터 세계 시장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부패’ 서슬에… 中 명품 소비 둔화

    ‘반부패’ 서슬에… 中 명품 소비 둔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중국 내 명품 소비가 뚜렷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베인앤드컴퍼니의 ‘2014년 세계명품시장감독보고서-봄’을 인용, 올해 중국 내 명품 소비 증가율이 전년 대비 2~4%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내 명품 소비 증가율은 2008~2011년 30%대의 고성장 행진을 이어갔으나 2012년 7%, 2013년 2% 성장에 그치는 등 계속 둔화하고 있다. 신문은 올해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 7일 동안 중국 내 명품 소비 규모는 총 3억 5000만 달러(약 3642억원)로 지난해(8억 3000만 달러)보다 57.8%, 2012년(17억 5000만 달러)보다 80% 감소해 지난 10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소비한 명품 총액은 69억 달러로 전년 동기(85억 달러)보다 18.8%가 줄었다. 그럼에도 중국은 여전히 전 세계 명품 소비의 45.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중국 내 명품 소비 증가가 둔화된 것은 2012년 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총서기 취임 이후 시작된 반부패 운동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부패 캠페인으로 그동안 뇌물로 사용되던 명품 시계, 여성 가방, 남성 잡화 등의 소비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신문은 중국 내 명품 남성 손목시계 매출이 2013년 전년 동기 대비 95.9%, 명품 남성 잡화류는 60% 감소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갤럭시 노트4 이통 3사 일제히 예약판매 시작…배터리 1개 빼고 출고가 낮춰

    갤럭시 노트4 이통 3사 일제히 예약판매 시작…배터리 1개 빼고 출고가 낮춰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시작되면서 갤럭시 노트4 가격도 거의 결정됐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18일부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4의 출고가는 이전 제품보다 10만원 정도 낮춰, 106만 7000원이었던 갤럭시노트3보다 10만원 정도 낮은 95만 7000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갤럭시 노트4 기본 제공 배터리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운영한다”면서 “과거 배터리 2개를 제공해도 실제 1개만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기에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 또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삼성모바일샵,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전자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 이동통신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예약 구매 후 일정기간 내 개통하는 고객들에게는 6000mAh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 팩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영업정지 기간을 끝내고 18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 대상으로 S뷰 커버와 배터리팩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가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예약 신청을 받고 26일부터 순차 개통할 예정이다. 예약가입자 전원에게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과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KT는 예약가입자 전원에서 셀카봉과 배터리팩을 제공하고, 19일부터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 등 전국 39개 ‘S존’ 매장에서 갤럭시노트4와 스마트시계 ‘기어S’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노트4 개통 후 10월 말까지 ‘기어S’를 구매한 4000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도 무료로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노트4, 노트3보다 10만원↓ 배터리는 1개…예약가입 시작

    갤럭시 노트4, 노트3보다 10만원↓ 배터리는 1개…예약가입 시작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4의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통3사는 18일부터 각각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은 대리점이나 티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올레샵(shop.olleh.com)·LGU+(www.uplus.co.kr) 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이통사들은 예약가입자에게 60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휴대용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에게 정품 S뷰 커버를, KT는 ‘셀카봉’을, LGU+는 스마트 손목시계 삼성 기어 핏을 준다. 갤럭시 노트4의 가격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90만원대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6만7000원이었더 것과 견주면 약 10만원 가량 제품 가격을 인하한 셈이다. 다만 전작은 배터리 2개를 기본 제공했으나 이번 제품은 하나로 줄였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과 충전성능이 개선됐다는 점과 합리적 가격책정을 고려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노트4에는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 시작… 노트3보다 10만원 싸고 배터리는 1개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 시작… 노트3보다 10만원 싸고 배터리는 1개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4의 예약가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통3사는 18일부터 각각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4 사전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가입은 대리점이나 티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올레샵(shop.olleh.com)·LGU+(www.uplus.co.kr) 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이통사들은 예약가입자에게 60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휴대용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에게 정품 S뷰 커버를, KT는 ‘셀카봉’을, LGU+는 스마트 손목시계 삼성 기어 핏을 준다. 갤럭시 노트4의 가격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90만원대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가 106만7000원이었더 것과 견주면 약 10만원 가량 제품 가격을 인하한 셈이다. 다만 전작은 배터리 2개를 기본 제공했으나 이번 제품은 하나로 줄였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과 충전성능이 개선됐다는 점과 합리적 가격책정을 고려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노트4에는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IT·가전 新열국지/정기홍 논설위원

    중국인을 말할 때 어떤 제품이라도 금세 ‘짝퉁’을 만들고, 다리가 달린 건 책상다리를 빼곤 다 먹는다고 한다. 인식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들만의 기질이고 문화로 자리하고 있다. 며칠 새 세계 IT·가전 시장에 불어닥친 중국의 공세가 새삼 이 말을 되새기게 한다. 4년밖에 안 된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삼성전자를 누른 데 이어, 어제는 레노버가 세계 저가(100달러 이하)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을 눌렀다는 소식이다. 삼성과 애플의 구도를 흔든 것이다. 가전 부문에서도 며칠 전 중국의 TCL이 독일 세계 전자전시회에서 가장 큰 110인치 곡면 초고화질(UHD) TV를 내놓았다. 가전 시장 1, 2위를 달리는 삼성과 LG는 “전시회에 신제품을 내놓으면 기술을 베껴가기에 안 내놓는다”며 애써 눈길을 피했지만 사뭇 긴장케 한 ‘사건’임은 분명했다. 삼성과 맞수인 애플의 변신도 비슷했다. 그제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6’에는 삼성과 LG의 주력 제품인 큰 화면을 적용해 “스마트폰은 한 손에 들어와야 한다”는 스티브 잡스의 유언을 버렸다. 애플은 삼성이 주도해온 웨어러블 기기(입는 기기) 시장에서도 손목시계형 ‘애플워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차이플(차이나와 애플 합성어) 충격’이란 말까지 생겼다. 어느새 어깨를 나란히한 중국의 공세에 세계 IT·가전시장은 솥발과 같은 정립(鼎立) 구도가 된 상태다. 한국의 삼성·LG와 미국 애플과 구글, 중국의 레노버·화웨이·샤오미 등이 대표 주자다. 삼성과 애플을 베끼기에 여념이 없던 중국의 변신이 무섭게 다가선 상태다. 샤오미의 성공은 더 와 닿는다. 하드웨어인 부품은 대만 등지에서 조달하고 소프트웨어에 치중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중국에서 가열된 업체 간의 경쟁은 2~3년 안에 지금의 지형을 흔들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가전이 현재 시장이라면, 웨어러블은 가시권에 들어선 시장이다. 웨어러블이 스마트폰의 보완제가 될지, 대체제가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업체의 경쟁력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차이로 대별하는 시대도 지나고 있다. 아이폰은 2007년 세상에 나왔다. IT의 10년 주기설을 굳이 끌어들이지 않아도, 신기술은 사용 한도를 넘긴 기술의 자리를 메우는 게 된다. MP3플레이어, 필름과 같이 잘나가던 기술과 서비스가 한순간 사라진 경우는 많다. 아이폰6에 모바일 결제가 탑재되고 애플워치가 공개되자, 온라인 결제업체인 이베이와 페이팔의 주가가 휘청하고 시계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우리 업체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얹은 ‘종합 IT·가전 플랫폼’을 만들어야 할 때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애플워치, 배터리 지속 시간은 달랑 하루?

    애플워치, 배터리 지속 시간은 달랑 하루?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Apple Watch)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하루밖에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행사 당시 배터리에 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았던 것이 이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IT전문 매체 리코드(Re/cord)에 따르면 현재 애플워치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고작 하루 정도다. 이는 리코드가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애플의 홍보 담당자인 나탈리 케리스 대변인에게 코멘트를 요구한 결과, 애플워치를 매일 밤 충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던 것. 이 때문에 애플워치는 현재 맥북에 쓰이는 매그세이프(MagSafe) 기술을 접목시킨 전자 유도 충전 방식이 채택됐다. 이 기술로 충전용 커넥터를 후면에 가져가면 자석의 영향으로 손쉽게 부착돼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애플은 애플워치의 출시 전까지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내년 초에 14nm 공정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이라고 중국발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삼성이 출시하는 기어S는 배터리 용량이 300mAh로 지속 시간은 약 2일이며, LG가 선보이는 G워치R의 배터리 용량은 410mAh이지만 지속 시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워치는 대부분의 애플 제품처럼 이름에 ‘아이’(i)라는 명칭이 붙어 아이워치가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는 애플워치가 발표되기 직전까지도 거의 확실한 것이었던 듯하다. 팀 쿡 애플 CEO가 제품 발표회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애플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워치 앱 개발도 그러하다”라고 언급했듯이, 애플워치는 처음에 아이워치였고 출시 전에 서둘러 변경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아이스와치’(iSwatch)라는 시계 시리즈를 판매하고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아이워치’라는 제품 이름에 난색을 표했던 것도 제품의 이름 변경에 다소 영향을 줬을수도 있다고 일부 매체는 설명하고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6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진=애플워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애플워치 “매일 밤 충전” 해야 하나?...배터리 달랑 하루

    애플워치 “매일 밤 충전” 해야 하나?...배터리 달랑 하루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Apple Watch)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하루밖에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 행사 당시 배터리에 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았던 것이 이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IT전문 매체 리코드(Re/cord)에 따르면 현재 애플워치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고작 하루 정도다. 이는 리코드가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애플의 홍보 담당자인 나탈리 케리스 대변인에게 코멘트를 요구한 결과, 애플워치를 매일 밤 충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던 것. 이 때문에 애플워치는 현재 맥북에 쓰이는 매그세이프(MagSafe) 기술을 접목시킨 전자 유도 충전 방식이 채택됐다. 이 기술로 충전용 커넥터를 후면에 가져가면 자석의 영향으로 손쉽게 부착돼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애플은 애플워치의 출시 전까지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내년 초에 14nm 공정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이라고 중국발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삼성이 출시하는 기어S는 배터리 용량이 300mAh로 지속 시간은 약 2일이며, LG가 선보이는 G워치R의 배터리 용량은 410mAh이지만 지속 시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워치는 대부분의 애플 제품처럼 이름에 ‘아이’(i)라는 명칭이 붙어 아이워치가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는 애플워치가 발표되기 직전까지도 거의 확실한 것이었던 듯하다. 팀 쿡 애플 CEO가 제품 발표회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애플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워치 앱 개발도 그러하다”라고 언급했듯이, 애플워치는 처음에 아이워치였고 출시 전에 서둘러 변경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아이스와치’(iSwatch)라는 시계 시리즈를 판매하고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아이워치’라는 제품 이름에 난색을 표했던 것도 제품의 이름 변경에 다소 영향을 줬을수도 있다고 일부 매체는 설명하고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6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진=애플워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애플, 애플워치에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까지…연휴 마지막날 애플, 신제품 발표

    ‘애플워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애플워치에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까지…애플의 역습이 시작됐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4.7인치와 5.5인치 새 아이폰과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내놓은 것은 삼성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는 물론 스마트 손목시계 제조사에 위협이 될 만하다. ’애플이 없는 땅’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 제조사와 타이젠 제조사끼리 벌이던 경쟁에 애플까지 들어온 셈이 됐기 때문이다. 애플로서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많은 싸움을 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에 처음 5.3인치 갤럭시 노트를 내놓은 이후, 대화면 스마트폰을 일컫는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은 점차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됐다. 지난해에는 시장조사업체들이 앞다퉈 ‘패블릿의 해’라고 명명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패블릿의 전성기였다. 패블릿은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아시아에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포함돼 있어 제조사들이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애플은 외면했던 4인치 초과 스마트폰 시장을 아이폰6·6플러스를 통해 공략하면서, 기존의 4인치 시장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가격을 낮춰 대응하고 있다. 아이폰5c는 미국 기준 2년 약정 시 기기 값이 무료이기 때문에 저가형 시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렇게 되면 애플은 4인치와 4.7인치, 5.5인치의 3가지 아이폰 제품군을 갖게 된다.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는 안드로이드 제조사와 맞설 무기가 늘어나는 셈이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통망이 탄탄한 삼성전자가 애플의 패블릿 출시로 1위 자리를 쉽사리 잃을 것 같지는 않지만, 삼성전자로서는 중국 업체와 애플의 추격·견제를 동시에 받는 처지에 처하게 됐다. 애플이 함께 내놓은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는 기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보다 패션 아이템의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제품이다.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은 페블과 소니가 가장 먼저 뛰어들었고, 뒤이어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애플이 애플워치를 무려 34종류나 내놓고, 실제 18K 금으로 만든 제품까지 선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연휴 마지막날 애플 아이폰6 공개에 네티즌들은 “연휴 마지막날 애플 아이폰6, 기대 이상이다”, “연휴 마지막날 애플 아이폰6 공개, 어서 직접 구경하고 싶다”, “연휴 마지막날 애플 아이폰6, 빨리 직접 만져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아이폰6 공개, 핸드폰 가격이 100만원 이상? 아이워치 공개 여부는?

    애플 아이폰6 공개, 핸드폰 가격이 100만원 이상? 아이워치 공개 여부는?

    애플 아이폰6 공개, 핸드폰 가격이 100만원 이상? 아이워치 공개 여부는? 애플이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아이폰6 등을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과 달리 화면 크기가 4.7∼5.5인치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화면 해상도도 기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앞면의 액정 강화유리가 기존의 고릴라글라스보다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새 아이폰이 출시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선점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이 처음 진출하게 된다. 애플은 이날 새 아이폰 외에도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아이워치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애플이 행사 장소로 스티브 잡스가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고,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열었던 역사적인 플린트 센터를 택한 것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아이워치가 이날 공개되더라도 실제 시판은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앞서 5일 주요 외신들은 차이나텔레콤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의 제품 사양과 디자인 등을 전격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 16GB 모델은 6,663홍콩달러(약 88만원), 32GB 모델은 7,671홍콩달러(약 101만4,000원), 64GB 모델은 8,679홍콩달러(약 114만7,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5.5인치 아이폰6의 경우 16GB 7,923홍콩달러(약 104만7000원), 32GB 8,931홍콩달러(약 118만원), 64GB 9,687홍콩달러(약 128만원)로 예상됐다.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공개, 100만원 넘기면 이제 부담스러워서 휴대전화 사겠나”, “애플 아이폰6 공개, 해외 전망이니까 일단 기다려봐야지”, “애플 아이폰6 공개, 아이워치도 정말 기대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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