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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담비 공항, 꽁꽁 싸매고 와서 훌러덩 ‘공항패션은 이렇게’

    손담비 공항, 꽁꽁 싸매고 와서 훌러덩 ‘공항패션은 이렇게’

    손담비 공항 패션이 화제다. 가수 손담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도착!!!!!덥당~~~즐겁게 지내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무결점 피부와 지갑으로 입을 가린 손담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인천공항 출국장에 나온 손담비는 털목도리로 완전 무장해 베트남 인증샷과 대조를 이루기도 했다. 손담비 공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담비 공항, 다 가려도 돋보여!” “손담비 공항 패션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해!” “손담비 공항, 역시 패셔니스타”, “손담비 공항..가려도 사람들이 알아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손담비 공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필리핀 유력언론이 꼽은 ‘2013 한국 연예계 뉴스 TOP10’

    필리핀 유력언론이 꼽은 ‘2013 한국 연예계 뉴스 TOP10’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동남아에까지 전파됐다는 사실은 이제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한류 열풍이 거센 지역은 필리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빼놓지 않고 ‘챙기는’ 국가다. 문화, 사회, 경제 등 분야를 가리지 않은 한류 열기가 그만큼 뜨겁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필리핀의 3대 일간지중의 하나인 마닐라 불러틴(Manila Bulletin)이 ‘2013년 한국 연예계 TOP10’을 선정·발표했다. 외국의 유력 언론이 한류의 중심인 대한민국 연예계만을 집중 조명한 기사를 게재한 것은 이례적이다. 국내에서만 회자될 것 같았던 한류스타들의 열애설과 결혼, 마약 스캔들까지 ‘꿰뚫은’ 필리핀 언론 선정, ‘연예계 TOP10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 한류 스타들의 필리핀 방문 지난 1월 19일 열린 콘서트에는 소녀시대와 인피니티, 2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싸이,3월에는 2PM이 라이브투어 일환으로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인 JYP 소속 가수로는 최초로 필리핀에서 펼친 공연이었다. 이밖에도 손담비, 씨엔블루(CNBLUE), 샤이니, 엑소K(Exo-K)가, 이종석 등이 쉬지 않고 필리핀 땅을 밟았다. ▲2. 결혼과 연애 원더걸스의 선예의 결혼, HOT출신 토니안-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결별 등이 2013년 한국 주요 연예스토리로 꼽혔다. 2013년을 떠들썩하게 한 한혜진-기성용 커플과 백지영-정석원 커플, 서태지와 결혼해 세간을 놀라게 한 24세 여배우 이은성 등도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걸그룸 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설도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3. K-POP, 태풍 ‘하이옌’ 수재민 돕다 필리핀을 발칵 뒤집은 태풍 ‘하이옌’이 발생하자, 현지의 사랑에 응답하듯 케이팝 스타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근석은 무려 1억원을 기부했고, 2NE1의 산다라박과 동생 천둥 역시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피해 복구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4. 싸이의 성공은 2013년에도 계속됐다 2012년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가 된 싸이는 2013년 공개한 ‘잰틀맨’ 역시 큰 성공을 거뒀다. 그의 ‘잰틀맨’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5. 한국 영화 관객 2억명 돌파 한국 영화 누적 관객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이 2013년 가장 많은 관객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 마약, 도박 스캔들 아이돌 그룹인 DMTN의 다니엘 최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았고, 외국인 방송인인 비앙카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방송인 붐, 신화의 앤디, HOT 출신 토니안, 개그맨 이수근, 탁재훈 등이 온라인 도박 스캔들에 휘말렸다. ▲7. 성폭행 및 성추행 스캔들 가수이자 방송인인 고영욱이 지난 4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과거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그는 실형을 선고 받았다. 떠오르는 스타였던 박시후 역시 성범죄를 저질러 이슈가 됐다. ▲8. 비, 그리고 연예병사제도 폐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인 비가 지난 1월 군인 신분으로 배우 김태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을 당시 연예인 군복무 특혜 논란이 일었다. 가수 세븐과 상추 역시 마사지숍 출입이 포착돼 징계를 받았다. 일련의 사건들로 결국 한국 국방부는 연예병사 폐지를 확정했다. ▲9. 케이팝 스타-소속사의 계약 분쟁 올 한해 아이돌그룹인 블락비를 시작으로 걸그룹 카라, JYJ와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지난해에 이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벌였다. 또 원더걸스의 선예가 지난 1월 결혼하고, 소희가 JYP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원더걸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10. 케이팝 그룹, 국제무대에서 수상 많음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올 한해 국제무대에서 큰 상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중국인 멤버 한경은 지난 4월 세계 최고의 어린이 시상식 ‘KCA’(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아 스타’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캐나다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고, 일본에서 열린 ‘MTV뮤직 어워드 제팬’에서는 2PM과 빅뱅이 각각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댄스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화보] 서울패션위크 찾은 송지효·유아인·손담비…‘베스트 드레서는?’

    [화보] 서울패션위크 찾은 송지효·유아인·손담비…‘베스트 드레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던 2014 S/S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 뿐 아니라 국외 디자이너들도 대거 참여한 다양하고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여 진행기간 동안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2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S/S 럭키슈에뜨’ 컬렉션,‘2014 S/S 쟈뎅 드 슈에뜨’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한 스타들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럭키슈에뜨’ 컬렉션에 참석한 손담비 미소를 머금고

    [포토] ‘럭키슈에뜨’ 컬렉션에 참석한 손담비 미소를 머금고

    가수 손담비가 2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S/S 럭키슈에뜨’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도도한 손담비 ‘깜찍 표정’

    [포토] 도도한 손담비 ‘깜찍 표정’

    가수 손담비가 2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S/S 럭키슈에뜨’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꽃할배 그녀 소녀시대 ‘써니’ 각선미 돋보여

    [포토] 꽃할배 그녀 소녀시대 ‘써니’ 각선미 돋보여

    소녀시대 ‘써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장근석, 주지훈, 이현우, 박서준, 강예원, 정소민, 가수 씨엔블루, 소녀시대 써니·윤아, 애프터스쿨 나나·리지,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장근석, 블랙수트에 포인트는 ‘신발’로

    [포토] 장근석, 블랙수트에 포인트는 ‘신발’로

    배우 장근석이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근석, 주지훈, 이현우, 박서준, 강예원, 정소민, 가수 씨엔블루,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애프터스쿨 대표 얼굴들이 명동에 ‘떴다’

    [포토] 애프터스쿨 대표 얼굴들이 명동에 ‘떴다’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근석, 주지훈, 이현우, 박서준, 강예원, 정소민, 가수 씨엔블루,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화보가 따로 없네’

    [포토]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화보가 따로 없네’

    배우 이현우 ‘리누이’ 행사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현우, 장근석, 주지훈, 박서준, 강예원, 정소민, 가수 씨엔블루,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핑크 볼터치로 오늘은 귀엽게 소녀시대 ‘윤아’

    [포토] 핑크 볼터치로 오늘은 귀엽게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윤아’가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근석, 주지훈, 이현우, 박서준, 강예원, 정소민, 가수 씨엔블루, 소녀시대 써니·윤아, 애프터스쿨 나나·리지,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섹시퀸’ 손담비 퀸 포즈

    [포토] ‘섹시퀸’ 손담비 퀸 포즈

    가수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어린왕자’ 이현우, 순수한 미소 날리며

    [포토] ‘어린왕자’ 이현우, 순수한 미소 날리며

    배우 이현우 ‘리누이’ 행사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현우, 장근석, 주지훈, 박서준, 강예원, 정소민, 가수 씨엔블루,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손담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열린 ‘리누이’ 입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미란다 커-손담비 미모 대결…“눈이 호강하네”

    미란다 커-손담비 미모 대결…“눈이 호강하네”

    ‘이현이-손담비-미란다 커’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란다 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나에게 맛있는 저녁과 재미있는 하루를 선사한 숙녀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란다 커가 화사하게 웃는 표정을 지으며 이현이와 손담비 옆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 손담비, 이현이 세 사람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11일 오후 내한해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의 녹화와 다양한 패션 행사, 두산 베어스의 시구 등의 일정을 3박 4일간 소화했다. ‘이현이-손담비-미란다 커’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현이-손담비-미란다 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이현이-손담비-미란다 커, 빛나는 외모”, “이현이-손담비-미란다 커,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담비, 빨간 비키니에 아찔 복근

    손담비, 빨간 비키니에 아찔 복근

    가수 손담비가 빨간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농심캘로그는 14일 자사 브랜드 ‘스페셜K’ 전속모델인 손담비가 여름을 맞아 새로 촬영한 광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한 이번 광고에서 손담비는 빨간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세부의 에베랄드빛 해변과 대조를 이루는 강렬한 색감과 손담비의 군살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역시 손담비가 몸매 종결자”, “손담비 몸매는 어디서 살 수 있는 거죠?” “빨간 비키니 잘 어울린다.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주원 농심켈로그 홍보부장은 “건강한 몸매와 활동적인 이미지를 가진 손담비를 내세워 여름을 위해 비키니 몸매를 준비 중인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의 광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의’ 조승우 MBC 연기대상 수상

    ‘마의’ 조승우 MBC 연기대상 수상

    ‘마의’의 조승우(왼쪽)가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승우는 지난 30일 밤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안았다. 조승우는 드라마 데뷔작으로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마의’는 조승우가 1999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후 13년 만에 처음 도전한 드라마다. 조승우는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 연기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한가인(미니시리즈 부문),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특별기획 부문), ‘메이퀸’의 김재원·한지혜(연속극 부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의 드라마’로는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보고싶다’의 박유천, ‘더킹 투하츠’의 이윤지(미니시리즈 부문), ‘오자룡이 간다’ ‘신들의 만찬’의 서현진, ‘메이퀸’의 재희(연속극 부문), ‘신들의 만찬’ ‘마의’의 이상우, ‘빛과 그림자’의 손담비(특별기획 부문)가 차지했다. 또한 신인상은 ‘닥터 진’의 김재중,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의 이장우, ‘마의’의 김소은, ‘오자룡이 간다’의 오연서가 받았다. 황금연기상은 ‘메이퀸’의 이덕화, ‘빛과 그림자’ ‘보고싶다’의 전광렬, ‘해를 품은 달’ ‘메이퀸’의 양미경, ‘신들의 만찬’의 전인화가 안았다. 공로상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고(故) 조경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는 최불암이 대리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지상파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은 ‘골든 타임’의 이성민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이 빈손으로 돌아간 점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오른쪽)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SBS에서 대상을 받은 그는 2005년 KBS 연예대상을 거머쥔 이래 통산 아홉 번째 방송사 연예대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 유재석은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2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1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토크쇼 부문에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이경규, 코미디 부문에서 ‘개그투나잇-미안한데’의 홍현희·정현수가 수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넝쿨당? 해품달? 추적자? 누가 웃을까

    넝쿨당? 해품달? 추적자? 누가 웃을까

    ‘연말 시상식의 꽃’인 각 방송사의 연기대상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의 드라마를 결산하고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기대상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다. 하지만, 해마다 변별력 없는 나눠먹기식 공동 수상으로 ‘집안 잔치’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올해 연기대상은 30일 MBC가 김재원·손담비의 진행으로 포문을 열고 31일 윤여정·유준상이 진행을 맡은 KBS와 이동욱·정려원이 MC로 나서는 SBS가 맞불 경쟁을 펼친다. 주말극의 초강세 속에 미니시리즈에서도 선전한 KBS는 쟁쟁한 대상 후보감들이 많다.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는 여주인공 차윤희 역으로 열연해 ‘국민 며느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주말극 ‘내 딸 서영이’의 타이틀롤을 맡은 이보영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KBS는 올해 젊은 남자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주원은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미니시리즈 ‘각시탈’의 남자 주인공으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강마루 역으로 열연하며 치열한 수목극 시장을 1위로 이끈 송중기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상반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자존심을 지킨 MBC는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인 김수현을 비롯해 한가인, 정일우 등 출연진의 대거 수상이 예상된다. 시청률 면에서 성과를 거둔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도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막판 뒷심을 발휘한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주인공 한지혜, 김재원도 비중있는 상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화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남녀 주인공 조승우와 이요원이 수상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있다. 의학 드라마로서 배우들의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 월화극 ‘골든 타임’의 이성민도, 이선균과 시청률 면에서 선전한 주말극 ‘신들의 만찬’의 이상우, 성유리 등도 빼놓을 수 없다. SBS는 화제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다소 저조했다. 그러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TV판 ‘부러진 화살’로 인기를 모은 드라마 ‘추적자’의 손현주와 김상중, ‘샐러리맨 초한지’의 이범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 드라마 시청률 10위에 유일하게 오른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출연자들의 대거 수상이 예상된다. 꽃중년 4인방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이 대표적이다. ’패션왕‘의 유아인과 이제훈,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 등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손담비 코믹연기 첫선

    가수 손담비(29)가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의 ‘SNL코리아’의 호스트를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SNL코리아 제작진은 16일 “손담비가 본격적으로 코믹 연기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생방송 70여분 동안 섹시와 코미디, 풍자가 절묘하게 이뤄진 콩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여정과 김정난이 출연해 여배우의 파격 변신 코믹 연기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 김민준·김훈·김정환 중 ‘슈스케4’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김민준·김훈·김정환 중 ‘슈스케4’ 최고 시청률 주인공은?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가 방송 2주 만에 두 자릿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2화는 평균 9.1%, 최고 10.7%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버클리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 일병이 박진영의 ‘HONEY’를 부르는 장면에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연령별로는 10대 여성(8.6%), 30대 여성(8%), 40대 여성(9.8%)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광주, 춘천, 마산, 울산 등에서 모두 두 자릿수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참가자 중 가장 눈길을 끈 팀은 싸이 심사위원에게 “우리의 귀를 울리는 것은 가창력이고 마음을 울리는 건 예술인데, 저는 지금 예술을 봤다.”는 극찬을 들은 3인조 남성그룹 허니브라운. 휠체어를 타고 인천 예선에 나타난 멤버 한찬별은 어린 시절 앓은 뇌수막염 때문에 다리가 정상적이지 않은 장애를, 멤버 권태현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치료도 못 하고 앞니가 없는 상태를 방치한 채 오디션에 임했다. 금전적으로 어려워 아르바이트, 결혼식 축가 등으로 생계를 이어 온 이들은 2AM의 ‘이 노래’를 환상적인 하모니로 소화하며 슈퍼위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예고 영상에서 심사위원 싸이와 손담비를 폭풍눈물 속으로 몰아넣어 버린 주인공도 밝혀졌다. 육군 예선에 출전한 이용혁 일병은 최악의 경우 6개월 만 살 수 있는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예고 없이 오디션이 열리는 부대를 방문한 어머니 앞에서 그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고, 이에 이승철 심사위원은 “감정이 복받쳐 노래 부르기가 힘들었을 텐데 잘 했다. 슈퍼위크에서도 어머니를 모시고 좋은 무대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합격을 줬다. 한편 이 날 노래 실력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지원자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특공대원 김정환 일병. 김 일병은 유려한 기타 솜씨와 함께 자작곡과 박진영의 ‘HONEY’를 잇달아 보여줬다. 이승철 심사위원은 “슈퍼스타K 우승하면 어떡하나? 제대를 계속 기다려야 되나 우리가?”라며 극찬을 했고 싸이 심사위원 역시 “기타 연주도 마음에 들고 톤도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 관심을 모았던 강용석 전 국회의원은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가족을 위해 노래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지난 시즌 라푼젤녀로 화제를 모았던 김아란 지원자는 라이브하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다시 한 번 슈퍼위크 진출권을 따냈다. 또 오디션 사상 최초로 진행된 육군 예선에서는 모두 14명의 슈퍼위크 진출자가 탄생하며 육군의 만만찮은 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4차원 싱어송라이터 김훈, 훈훈한 외모의 김민준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키스데이에 ‘잇(It)’ 아이템 핸드백 선물로 여친의 키스를···

    키스데이에 ‘잇(It)’ 아이템 핸드백 선물로 여친의 키스를···

     6월 14일은 남녀간의 사랑이 넘치는 키스데이. 연인들이 사랑과 열정을 담은 멋진 선물로 사랑을 주고받는 날이다.  ‘잇백(It-bag) ’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체뚜(CETTU)’는 키스데이를 맞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연령별 맞춤 선물들을 제안했다. 여성이 원하는 센스있는 선물로 그녀의 키스를 불러보자는 컨셉트이다. 체뚜는 6개월전 국내에 런칭을 했으며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는 100% 수제품이다. 잇백은 ‘It‘s the bag’으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백이란 뜻이다.  체뚜가 이 날에 맞춰 이벤트에 나선 이유는 여성들에게 핸드백은 영원한 ‘잇(It) 아이템’이자 ‘로망’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그날그날 들고 싶은 핸드백을 고르고 스타일링 할 정도로 백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  잇백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진에 등장하는 명품 가방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일반여성에게 빠르게 파고 들었다. 최근엔 하지원 한채영 김선아 박시연 손담비 이지아 최정윤과 소녀시대의 수영 제시카 효연이 잇백을 들고 다녀 여배우들이 선호하는 핸드백으로 각인되고 있다.  체뚜의 관계자는 “키스데이에 여자친구의 취향에 맞는 핫(hot)한 ‘잇백’을 준비한다면 센스있는 남자친구로 가슴에 남을 것”이라면서 “체뚜에서 제안하는 선물은 이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추천했다.  온라인뉴스부 hong@seoul.co.kr
  • 가수출신 연기자 안방극장 휩쓴다

    가수출신 연기자 안방극장 휩쓴다

    올봄 안방극장, 가수로 데뷔해 연기로 지평을 넓힌 이른바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수 이승기와 그룹 ‘JYJ’의 박유천은 둘 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동 시간대 각기 다른 드라마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이승기는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 하츠’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고 설정해 놓고 국가 서열 2위의 날라리 왕자 이제하 역을 맡은 이승기는 그동안 ‘1박 2일’ 등에서 보여준 ‘허당’ 이미지를 버리고 깐죽거리는 뺀질남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승기는 극 중 북한 최강의 여전사 장교 ‘김항아’ 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이승기·박유천 ‘왕가 혈통’ 경쟁 더킹 투 하츠와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JYJ’ 출신 배우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박유천은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으로 조선시대로부터 300년 후인 21세기 서울, 박하(한지민 분)의 옥탑방에 뚝 떨어지며 좌충우돌 서울생활 적응기를 그려낸다. 그는 왕세자이자 현세에선 홈쇼핑 회사 후계자 역을 동시에 연기한다. ‘여성파워’도 만만찮다. MBC 50부작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가수 출신 손담비는 화려하지만, 내면에 외로움을 간직한 디바 ‘유채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전작인 SBS 드라마 ‘드림’에서 부족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빛과 그림자’에선 연기력에 관한 우려를 씻어내며 배우 손담비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선 요정 1세대 핑클 출신의 성유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밝고 쾌활한 요리사 ‘고준형’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극 중 그녀의 패션이 젊은이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성유리 패션’ 또한 주목받고 있다. ●손담비·성유리 ‘팔색조 매력’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경우 그룹 ‘샤크라’ 출신 배우 정려원이 주인공 ‘백여치’ 역을 맡아 열연, 호평을 받았다. 백여치는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은 후 외할아버지인 진시황(이덕화 분) 회장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라 세상 물정에 어둡고 사치스러운 안하무인, 천방지축 캐릭터다. 자신의 뜻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욕을 퍼붓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도 반말을 하는 무개념녀로 그려졌다. 특히 거친 욕설이 나올 때면 ‘삐삐’ 소리가 나며 음소거 처리돼 일명 ‘음소거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선 그룹 ‘2AM’의 정진운, ‘티아라’의 지연 등이 주연배우로 출연,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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