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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딸 특혜 의혹…국민의당 “최순실, 총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냐”

    최순실 딸 특혜 의혹…국민의당 “최순실, 총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냐”

    국민의당은 18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의 각종 특혜의혹을 일축한 데 대해 “최순실씨는 최경희 총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는가”라며 질타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씨의 권력에 이화여대 학생, 교직원들을 대표해 학교의 명예를 지켜야 할 최경희 총장마저 앞장서 이화여대를 망가뜨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 총장은 특혜는 없다고 하면서 모집요강에 공지된 평가방법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며 “정유라 씨의 자질과 역량은 이미 세간에 알려진 레포트 내용만으로도 조롱의 대상”이라며 틀린 맞춤법에 비속어까지 쓰인 정유라 레포트를 언급했다. 이어 “특히 교육·간호실습은 이전부터 출석에 관해서 인정을 해왔는데, 이대측은 마치 이들을 위해서 학칙을 개정한 것 인양 사실왜곡마저 서슴지 않았다”며 “해명을 위해 교칙에 따라 수업에 충실했던 학생들마저 팔아먹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최순실·차은택 국감 증인 채택해야” 전경련 해체론도

    野 “최순실·차은택 국감 증인 채택해야” 전경련 해체론도

    야권은 8일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규명을 위한 증인으로 최순실 씨와 차은택 CF 감독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재단 설립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전경련을 앞세운 모금과정의 문제와 권력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문제 등 수많은 의혹을 밝히기 위해 최씨와 차 감독은 국감장에 나와 성실하게 답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기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사실이 아니면 아닌 대로 밝혀야 의혹이 해소되고, 사실로 밝혀지면 비선 실세들을 떨어내야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전제한 뒤 “그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비정상화의 정상화”라며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돌격대 역할을 할 게 아니라 국감 증인채택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또 “전경련에 대해선 이미 경제 관련 보수단체에서도 전경련이 시대의 역할을 다한 게 아니냐는 자기고백이 나오고 있다”며 “국민 사이에서도 전경련은 대기업 모금 창구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만큼 해체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국민에게 보고드릴 의무가 있다”며 “그러려면 최씨와 차 감독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경련은 개별 기업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측면이 있다”며 “또 전경련은 과거 산업화 시대와 달리 현재는 역할이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정치권력이 대기업에 압력을 행사하는 통로가 된 만큼 해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개천절 논평 “홍익인간 정신 되새기자”…상황인식엔 ‘극명한 차이’

    여야, 개천절 논평 “홍익인간 정신 되새기자”…상황인식엔 ‘극명한 차이’

    여야는 3일 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 정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국정에 대한 상황인식과 우선순위를 놓고는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핵과 미사일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힘겨워하는 등 안보와 민생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정치권의 단합을 주문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권에서부터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홍익인간의 이념을 되새겨 후손들에게 ‘위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역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배치와 누리과정 예산편성, 국정교과서, 미르재단 의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고(故) 백남기 농민 문제까지 해결해야 할 현안이 쌓여있다”며 “국회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리는 세상’이라는 단군의 개국이념을 다시 한 번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가 홍익인간의 뜻을 받들어 모두를 이롭게 하는 정치에 나서야 한다”며 “당리 당파적인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책임 있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청년실업, 양극화, 사교육, 저임금, 부족한 복지, 주거대책 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4일 국감 복귀…野 “늦었지만 여야가 함께 국감 힘써야”

    새누리당, 4일 국감 복귀…野 “늦었지만 여야가 함께 국감 힘써야”

    새누리당이 지난 2일 국정감사에 본격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이정현 대표가 1주일만에 단식을 중단한데 대해 야당이 환영을 표하며 늦었지만 여야가 국정감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하며, 이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의 결단을 다행스레 생각한다”며 “고생하신 이 대표는 우선 몸을 추스르는 데 신경 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서민경제 활성화, 미르·K스포츠재단 등 권력형 비리에 대한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 검찰 개혁, 지진, 원전 등의 과제가 산적하다”며 “이제부터라도 여야가 민생 국감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때이며, 우리 당은 국정 파트너와 머리를 맞대 치열하게 논쟁하고 대안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트위터에 “제왕적 대통령의 폐단을 바로잡는 길은 입법부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국회의 품격을 지키고 위상을 높이는 노력은 의원들이 해야 한다. 의원들이 국회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누가 국회를 존중하겠나”라고 남겼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제라도 여야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국감일정 지연에 따른 공백을 메우고 충실한 행정부 견제와 정책 제안을 통해 가장 성공적인 국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민생·안보·안전 위기 상황으로, 국감을 통해 산적한 국가 현안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건설적인 해법 모색이 이뤄져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이정현 쾌유 빈다…새누리, 국회의장 향한 비난 중단해야”

    박지원 “이정현 쾌유 빈다…새누리, 국회의장 향한 비난 중단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정현 대표의 단식 중단 선언과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4일부터 국감 복귀 선언, 이정현 대표 병원 이송 속보”라며 “이제야 정세균 국회의장 유감 표명이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존경의 대상인 국회의장의 비방 현수막 제거 등 모든 비난을 중단하고 집권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 대표의 쾌유를 빌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의 단식 중단과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한다. 이 대표의 결단을 존중하고 속히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제라도 여야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국감일정 지연에 따른 공백을 메우고 충실한 행정부 견제와 정책제안을 통해 가장 성공적 국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백남기 농민 유족 입장에 반하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

    野 “백남기 농민 유족 입장에 반하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

    야당은 28일 법원이 지난해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사망한 농민 백남기씨의 부검 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영장 발부에 유감을 표명하며 “만약 검찰과 경찰이 무리한 영장 집행으로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방해하거나 유가족의 입장에 반하는 행위로 또 다른 충돌을 만든다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국가공권력의 부당한 사용이라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을 우려한다”며 “고인이 왜 쓰러졌는지 그 진상을 밝히는 일은 외면하고 전문가들이 분석한 사인에 딴지를 거는 검찰의 태도에서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은 아닌지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법원의 영장 발부는 사법부가 권력의 폭력에 권력에 무릎 꿇은 것으로 사법부의 치욕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최경환 “인턴 합격 지시는 새누리 최경환에게 확인하세요”

    국민의당 최경환 “인턴 합격 지시는 새누리 최경환에게 확인하세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실 인턴 직원의 중소기업진흥공단 불법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저는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21일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수원지법 안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최 의원이 그냥 (채용)하라고 지시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인턴채용압력을 넣은 적이 없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께 확인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날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은 이제라도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및 위증교사죄에 대한 수사를 재개해야 한다”면서 “검찰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황제조사를 한 끝에 면죄부를 줬다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경환 의원이 자신의 인턴을 부정 취업시킨 의혹은 젊은이들의 헬조선 분노를 불러 일으켰으나 검찰은 당시 박근혜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최 의원을 소환조사조차 하지 않고 박 전 이사장의 진술 한마디를 근거로 불기소 처분해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힘없는 국민들에게 하듯 최 의원과 박 전 이사장 간 대질조사라도 한번 했더라면 금방 밝혀졌을 사실을 스스로 묻어버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의혹, 국민의당 “靑·새누리, 언급할 가치? 염치가 없는 것 아닌지”

    최순실 의혹, 국민의당 “靑·새누리, 언급할 가치? 염치가 없는 것 아닌지”

    청와대가 21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언급되는 최순실씨의 각종 의혹들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여당인 새누리당 또한 “대선을 앞두고 의혹을 부풀려 정권을 흔들려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강변했다. 국민의당은 이에 대해 논평을 내고 반박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언론을 통해 밝혀졌듯이 참석자를 날조하고 페이퍼로만 진행된 재단 설립과정, 재단설립 직후 쏟아진 이유를 모를 수백억대의 기부금 등 누가 봐도 미심쩍은 의혹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국정감사에서 관련자 증인소환을 적극 반대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면서도 “이미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청와대는 미르-K 스포츠 재단 비리의혹에 ‘언급할 염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사정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함께 국정감사기간 동안 관련자 증인소환으로 진상조사에 협력할 것을 새누리당에 요청한다”며 새누리당에 증인채택 수용을 압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秋 “법인세 정상화 더이상 성역 아니다”

    秋 “법인세 정상화 더이상 성역 아니다”

    경제 67차례·민생 32차례 언급 禹수석 등 정치현안 거의 안다뤄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키워드는 ‘민생 경제’로 요약된다. 45분 동안 진행된 원고지 82매 분량의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역시 ‘경제’(67차례)였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서 22%까지 인하했던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원상회복시키는 것을 뜻하는 ‘법인세 정상화’를 강조했다. 32차례 언급된 ‘민생’이 뒤를 이었다. ●세월호·안보 문제 언급 땐 목소리 높여 연설 대부분을 경제에 할애하는 대신 개헌, 정치개혁,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 등 정치 현안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호남 연대론’을 주장하며 정치 문제를 집중 거론한 ‘58년생 동갑내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추 대표는 현 경제 상황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을 다 까먹고 있다”면서 “아버지가 일군 과거 경제정책에 의존하고 그 시대의 성공신화를 그리워하는 것으로는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세월호 아이들, 가습기 피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농민이 있다. 야당은 그동안 이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충분히 함께하지 못했다”는 대목에서는 침통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담담한 어조로 연설을 이어 가던 추 대표는 안보를 언급할 때 목소리가 한껏 높아졌다. 추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낡은 안보관이 문제”라며 “안보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고 국민을 이념으로 분열시키는 게 바로 낡은 안보관”이라고 지적했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서는 “강풍 정책과 외교 무능이 실패를 거듭하면서 만들어 낸 패착”이라고 비난했다. 다만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모호성을 유지했다. ●이정현 대표, 연설 전 야유 금지 문자 연설 중 사드 배치가 예정된 성주를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안보는 안보”라고 외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쉿, 쉿”이라며 말리기도 했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야유나 고함을 자제하고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추 “튼튼한 안보 속에 민생 지켜진다” 추 대표는 연설 직후 이 대표, 정 원내대표 등과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해외 순방으로 안 계시니 빨리 메시지를 전달하고 흔쾌히 수용해 달라는 보디랭귀지”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 진지한 대화와 협력 의지만 있다면 국회가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호적 평가를 했다. 반면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경고한 부분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새 정치 비전 제시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고위관계자도 “전형적인 야당 방식”이라며 “진단은 옳지만, 해법 제시가 아쉽다”고 했다. 한편 추 대표는 오후에는 서부전선 최전방인 경기 김포시 애기봉 관측소(OP)를 찾았다. 해병대 군복을 입고 취임 후 첫 군부대 방문에 나선 추 대표는 “튼튼한 안보 속에 기업도 민생도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국민의당 “추미애 대표 연설 ‘경제 인식’ 긍정적…비전 제시는 부족”

    국민의당 “추미애 대표 연설 ‘경제 인식’ 긍정적…비전 제시는 부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정임금’과 ‘조세개혁’을 강조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에 대해 국민의당은 경제위기 진단 내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래 비전 제시를 부족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가계부채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그 해결을 위해 ‘가계부채 비상대책위원회’, ‘가계부채영향평가제’ 도입 등을 제시한 부분, 그리고 통합의 정치를 촉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특히 현재의 구조적 문제인 격차와 불평등, 미래의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당 대표로서 거시적인 비전이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손 대변인은 또 “이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정치권의 반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 역시 부족했다”며 “통합의 정치를 외치면서 이미 집권여당이 된 것처럼 말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대통령과 정부, 집권여당을 포함한 ‘남탓’만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논평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추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취재진에게 “잘 들었다.잘 아신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지금 경제가 위기 상황이고 안보도 위기 상황이라는 말씀 등을 잘 들었다”고 짧게 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의혹에 “하필 지금…靑 의도 의심스럽다”

    국민의당,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의혹에 “하필 지금…靑 의도 의심스럽다”

    국민의당은 29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2억원대 향응을 받았다고 추가폭로한 것과 관련, “송희영 주필이 기업에 과도한 접대를 받았다면 이는 언론인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조선일보의 경우 최근 우병우 수석의 비리혐의에 대한 의혹제기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왔다. 하필이면 지금 시점에 조선일보 주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청와대의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새누리당 의원이 고위 언론인의 실명을 거론하고, 묻지마식 문제제기로 청와대에 비판적인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우병우 수석을 구하기 위해 청와대가 권력으로 언론을 제압하려해서는 안 된다”면서 “언론인에게 의혹이 있으면 수사를 의뢰해 응당한 처분을 받게 하면 그만이지, 이번처럼 꽁꽁 숨겨두다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언론을 탄압하는 행위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安 호남 방문 이틀째…“무등산의 시대정신 이루겠다” 대권 행보 본격화

    安 호남 방문 이틀째…“무등산의 시대정신 이루겠다” 대권 행보 본격화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호남 방문 일정 이틀째인 28일 광주 무등산을 올랐다. 차기 대권을 꿈꾸는 안 전 대표가 호남인들에게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무등산에 오른 것은 야권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을 끌어안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새누리당 대표로 광주 출신인 이정현 대표가 당선된데 이어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호남의 맏며느리’를 자처하는 추미애 의원이 선출된 상황과 겹치면서 안 전 대표의 무등산행에 쏠리는 정치적 주목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여수, 광양, 구례를 거쳐 광주에서 묵은 안 전 대표는 이날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 손금주·최경환·김경진 ·송기석 의원 등과 함께 광주시민들에게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무등산으로 향했다. 산 초입에서 미리 기다리던 지지자 수백명은 ‘제2의 김대중 안철수’, ‘벤처의 왕 안철수’, ‘알파고 안철수’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환호했고 안 전 대표는 밝은 표정으로 이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았다. 문빈정사를 방문한 자리에선 주지인 법선스님이 “광주가 어머니인데, 어머니 품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문빈정사를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며칠 전까지만 해도 무더운 폭염에 고생하셨는데 오늘 아침에는 막 비가 그친 직후라 공기가 참 맑다. 이렇게 우리 앞날에 많은 것을 열어주는 무등산 품에 안기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무등산(無等山)은 ‘등급이 없다, 차별이 없다’는 뜻”이라면서 “지금의 시대정신이 격차 해소인데, 무등산이 그 시대정신을 알려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저는 아침에 무등산 기슭에 도착하면서 시대정신을 생각했다. 여기 모인 많은 분들도 시대정신에 대한 열망으로 모이신 분들일 것”이라며 “더욱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시대정신을 이루기 위해 저와 국민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산행을 마친 뒤 광주·전남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사실상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대권 행보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오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석 “禹, 결심해야” 사실상 사퇴 요구…野 “禹 수석 의혹 상당부분 신빙성 확인”

    野 “특감 무력화 땐 특검 필요” 與 “내용 유출 됐다면 국기문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 수석은 대통령과 정부에 주는 부담감을 고려해 자연인 상태에서 자신의 결백을 다투는 것이 옳다”며 “우 수석이 결심해야 할 시점”이라고 적었다. 정 원내대표는 “민정수석은 정부 사정기관 지휘 책임은 물론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검증, 국민 여론 동향 파악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특별감찰관의 수사 의뢰가 제기된 상황에서 (우 수석이) 직책을 계속한다는 것은 법리상, 국민정서상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이 현직 민정수석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며 “상설특검과 특별감찰관 제도는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를 다루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낸 제도다. 특별감찰관의 이번 조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야권도 이 특별감찰관의 검찰 수사 의뢰를 계기로 청와대를 더욱 압박했다.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통해 “이번 검찰 수사 의뢰는 우 수석에 대한 의혹의 상당 부분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특별감찰관이 직접 의혹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 의뢰까지 했다는 점에서 더는 우 수석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도 “검찰은 특별감찰관이 의뢰한 사안뿐만 아니라 부실한 인사 검증, 처가 땅 부당 거래, 재산 축소 신고 등 모든 의혹을 한 점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전면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여야는 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논란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조사 내용을 유출해서는 안 된다는 특별감찰관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임명한 특별감찰관마저 무력화시킨다면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주장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야 “땜질·편중 인사” 여 “적재적소 인사”

    청와대가 16일 발표한 개각 인사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여당은 극찬을, 야당은 독설을 날렸다. 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근혜 정부가 보다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집권 후반기 국정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반 남은 집권 후반기에 개각을 통해 정책 주도권을 다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반면 야당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민심 수습용 개각이 아니라 땜질 개각”이라면서 “박 처장과 우 수석을 유임시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개각의 목적이 실종된 개각, 시늉 내기 개각”이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우 수석과 박 처장의 유임을 비롯해 모든 것이 유감투성”이라면서 “한마디로 대실망”이라고 평가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국정 쇄신도, 민심 수렴도, 지역 탕평도 없는 ‘3무 개각’, 돌려막기식으로 장관 몇 자리 바꾸는 찔끔 개각에 불과하다”면서 “박 대통령이 레임덕으로 가는 고속열차에 올라탄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野, 3개 부처 개각에 “쇄신과 거리 먼 불통개각···우병우 교체해야”

    野, 3개 부처 개각에 “쇄신과 거리 먼 불통개각···우병우 교체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한 일부 부처 개각에 대해 야권은 “국정 쇄신 의지와 거리가 먼 ‘불통 개각’, ‘돌려막기식 개각’”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야당은 이번 개각에서 각종 ‘특혜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교제되지 않은 점을 문제삼았다. 더불어민주당의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정쇄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소폭개각’, ‘시늉내기 개각’으로 회피하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갖게 한다. 이번 인사는 한마디로 불통인사”라면서 “무엇보다 우 수석의 해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점은 믿기조차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개각에서 발탁된 인물 개개인은 나름대로 정무적 감각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기는 하다”면서도 “모두 우 수석의 검증을 거쳤을텐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검증한 사람들을 어떻게 국민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민주는 정상적 국정운영에는 얼마든지 협조할 자세가 돼있지만, 국민과 야당의 요구를 이렇게 무시하고 야당의 협조와 국정의 정상적 운영을 기대하고 요구한다면 그것이 실현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라며 “임기 후반기, 특히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제대로 운영될 것인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한마디로 국정 쇄신도, 민심 수렴도, 지역 탕평도 없는 ‘3무(無) 개각’”이라며 “쇄신과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돌려 막기 식으로 장관 몇 자리 바꾸는 ‘찔끔 개각’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손 대변인은 “이번 개각은 총선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이 요구한 대로 전면 개각을 통해 인적 쇄신을 도모하는 계기로 만들었어야 했는데,박 대통령은 국민의 이러한 요구를 모두 거부했다”면서 “레임덕으로 가는 고속열차에 올라 탄 것이 아닌지 참으로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손 대변인은 또 “민심의 지탄을 받아온 주요 부처 장관들이 이번 개각에서 모두 쏙 빠졌고, 특히 국민이 그토록 열망하는 우 수석이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 또한 배제된 점은 국민을 더욱 허탈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사드 배치’ 성주 방문…“참외밭 갈아엎은 심정 이해해”

    국민의당 ‘사드 배치’ 성주 방문…“참외밭 갈아엎은 심정 이해해”

    “성주군민이 국민 대신해 십자가 메”…장외투쟁엔 선 그어 다음주 中대사 회동…사드 철회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 동참 추진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예정된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환대를 받았다. 이번 방문에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정동영·조배숙·주승용·권은희 등 16명의 현역 의원과 비상대책위원,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했다.국민의당 현역 의원(38명)의 40%를 넘는 의원들이 한꺼번에 성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26일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성주를 찾았지만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군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일관된 반대입장을 표명해 온 국민의당은 이날 성주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사드 배치 철회와 국회 비준 동의안 제출을 요구하는 성주 군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성산포대를 둘러본 뒤 성주군의회에 모인 군민들 앞에 선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 모두는 성주군민과 함께 사드 배치를 반대하기 때문에 저는 (반대 세력을) 외부세력이라 규정하는 박근혜 정부를 외부정권이라고 본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는 사드 배치를 성주로 기정사실화하고 불순세력, 외부세력 운운하면서 성주의 지역이기주의로 이 문제를 몰아가고 있다”며 “참외밭을 갈아엎은 심정을 이해한다. 대한민국 그 누구라도 자기 앞마당에 사드가 배치된다면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식 정책위 의장은 “성주군민들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대한민국을 많은 국민을 대신해 십자가를 메고 있다”며 “무슨 얘기를 하면 빨갱이, 종북, 지역이기주의 이런 소리 하지 말고 국민 목소리가 주인의 목소리라는 걸 알라고 주장하는 우리 성주군민 목소리가 대한국민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사드를 성산 포대에 갖다놓게 되면 통일의 문은 닫히고 분단 고착화의 길, 영구 분단의 문이 열리기 때문에 우리는 반대하는 것”이라며 “왜관역에서 성주 참외를 싣고 압록강 건너 만주 땅에도 팔고 시베리아에 파는 날을 만드는 게 국민의당의 평화통일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은 아직까지 사드 신중론을 펴고 있는 더민주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작업을 벌이는 한편 이번주 중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를 만나고 다음주에는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와의 회동을 추진하는 등 주변국 대사를 상대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사드배치 철회를 백악관에 청원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성주군의회 대강당에 모인 200여명의 군민들은 국민의당 의원들의 이름을 각각 연호하며 뜨겁게 화답했다. 지난 총선에서 호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던 국민의당이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이런 호응을 얻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복 성주사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 공동투쟁위원장이 “국민의당이 오는데 이렇게 환호할 줄 몰랐다”며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다만, 국민의당은 이번 성주 방문이 본격적인 장외 투쟁으로의 전환점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어디까지나 현장 목소리 청취가 목적이며 이후 활동은 원내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는게 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런 맥락에서 국민의당은 이날 저녁 성주에서 열리는 사드 배치 반대 촛불집회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일각의 주장대로 국론 분열을 조장한다거나 지역이기주의를 옹호한다는 비판을 받을 소지가 큰데다 물리적 충돌이 다시 일어날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도 의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박 위원장은 성주군민을 향해 “어떤 경우에도 평화롭고 폭력이 없는 여러분의 의사표시가 국민을 감동시키고 정부를 설득할 수 있다”며 “어떤 구실을 줘서 그것으로 갈라치기하는 일을 당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가 지난달 13일 성주군민 측에 배포한 책자에 ‘7월 14일 사드의 전자파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며 “이런 데도 어떻게 국방부를 신뢰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측은 “13일 배포한 책자에는 전자파 측정 내용이 없었는데, 14일 측정 결과를 추가하고 새로 인쇄한 책자와 혼동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 ■ 관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전기정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정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정무경 기획재정부 대변인, 전성배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남궁영 행정자치부 대변인,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대변인, 황윤정 여성가족부 대변인, 권병윤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승우 국민안전처 대변인, 전광춘 감사원 대변인,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 윤지현 인사혁신처 대변인, 안만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윤강욱 법제처 대변인, 이기헌 조달청 대변인,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 권영학 중소기업청 대변인,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진성철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신희철 국세청 대변인, 손영태 통계청 대변인, 최종태 농촌진흥청 대변인, 서봉국 한국은행 공보실장 ■ 법조계 조병구 대법원 공보관, 배보윤 헌재 공보관 ■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 공기업 공공기관 최정식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 장동원 한국전력 홍보실장, 차경수 코레일 홍보실장, 고종석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정선기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실장, 김기준 코트라 홍보실장, 임연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실장, 강운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장, 심정근 농수산물유통공사(aT) 홍보실장,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이은홍 한국수력원자력 언론2팀장 ■ 재계 삼성그룹 남대희 상무, 삼성물산 노승만 부사장, 삼성전자 백수하 상무, 정재웅 상무, 삼성SDI 김성홍 상무, 현대차그룹 공영운 부사장, 허정환 상무, 황관식 부장, 현대건설 한성호 상무, 엄도영 차장, SK그룹 이만우 부사장, 강충식 부장, SK텔레콤 송광현 팀장, 허광 부장, SK이노베이션 이항수 전무,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 박현 부장, SK건설 이광석 전무, 김권수 부장, SK플래닛 백창돈 부장, SK브로드밴드 김홍식 부장, LG그룹 유원 전무, LG전자 전명우 전무, LG유플러스 유필계 부사장, 김상수 상무, 백용대 부장, LG화학 성환두 상무, 롯데그룹 이종현 상무, 롯데건설 정근홍 상무, 롯데제과 이혁 부장, 포스코 이상춘 상무, GS그룹 여은주 전무, GS칼텍스 이상훈 상무, GS건설 허태열 상무, 한화케미칼 최정숙 상무, 현대중공업 송지헌 상무, 류근찬 부장, 한진그룹 이기광 상무, 권욱민 부장, 한진해운 장진웅 팀장, 이헌영 부장, 두산그룹 김병수 사장, 최재준 상무, KT 윤종진 전무, 양율모 상무, 진병권 부장, 신세계 박찬영 부사장, 이달수 상무, 장혜진 부장, CJ그룹 김상영 부사장, 정길근 상무, 이상주 부장, LS 허영길 이사, 대림산업 배선용 상무, 금호아시아나 김세영 상무, 마재영 부장, 금호건설 신중삼 부장, 현대백화점 김관수 상무, 현대그룹 김홍인 상무, 효성 권오용 고문, 대우건설 조문형 상무, 부영 박현순 이사, 코오롱그룹 김승일 전무, 이랜드 윤경훈 상무, 김재원 팀장, 현대산업개발 김희방 부장, 카카오 이수진 이사, 강유경 파트장, 쌍용건설 최세영 부장, 농심 이정근 상무, 최호영 부장, 삼성르노 황은영 상무, 빙그레 조용국 부장, 크라운해태제과 노병규 이사,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윤진원 실장, 오리온 이영균 이사, 대상 권용석 상무, SPC 김범성 전무, 장승훈 부장, 네이버 원윤식 수석부장, KAI 박정수 상무, OB맥주 변형섭 이사, JW중외제약 서동욱 이사, 조하나 부장, 광동제약 박상영 전무, 쌍용차 정무영 상무, 곽용섭 팀장, 한국지엠 김상원 상무,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홍보실장 ■ 금융계 권광석 우리은행 상무, 권용욱 현대증권 이사, 김경준 우리카드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기엽 KB국민은행 부장, 이세용 기보 부실장,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김승규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 김윤선 푸르덴셜생명 부장, 김종극 롯데카드 상무, 김천식 전북은행 실장, 박광춘 손보협회 상무, 김정아 금융투자협회 실장, 박성근 신보 실장, 박진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이사, 방태진 손보협회 부장, 백인균 산업은행 실장,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 소순영 생보협회 부장, 손동섭 농협은행 실장,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송치호 KB투자증권 이사, 신경철 삼정KPMG 전무, 신봉수 하나카드 팀장, 신홍섭 KB금융 상무, 안영근 하나금융 전무, 안준식 신한금융 부장, 양경식 하나금융투자 상무, 양해환 금감원 공보팀장, 유정선 하나금융 팀장, 윤재구 현대카드 팀장, 이경희 은행연합회 실장, 이근 농협중앙회 상무, 이기동 미래에셋증권 상무, 이남주 미래에셋대우 실장, 이석현 현대해상 부장, 이연준 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KB손보 부장, 이용혁 메리츠화재 부장, 이철우 삼성증권 상무, 이희주 한투증권 상무, 장정욱 KTB투자증권 전무,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부장, 장화수 기보 실장,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상무, 정순영 수출입은행 실장, 조경순 대신증권 상무, 조윤서 여신협회 부장,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주명진 NH투자증권 실장, 최광우 예보 실장, 최기훈 SC은행 상무, 최문석 롯데카드 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실장,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 최유미 블랙록자산운용 이사, 최혁규 한화손보 부장, 허갑승 씨티은행 팀장,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황상민 삼성화재 부장, 황성민 삼성자산운용 부장, 황승준 한화자산운용 상무 ■ 입주사 및 관계사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유지환 스포츠서울 대표,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 박선화 스포츠서울 전무, 김상혁 STV 회장, 전재성 퀸 대표 ■ 서울신문 사우회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신우식 전 사장, 이동화 전 사장, 신동식, 김소선 서우회 회장 ■ 이 밖에 참여해 주신 분들 임종하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관계로 명단에서 빠진 분이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여야, ‘동상이몽’ 속 헌법정신 강조 한목소리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여야, ‘동상이몽’ 속 헌법정신 강조 한목소리

    여야는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여야는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되새겨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방점은 달랐다.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 수호를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집권한 지난 8년간 헌법 가치가 훼손됐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국민의당은 제헌헌법 정신을 토대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미래 복지국가를 구현할 최상위 규범으로서의 개헌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의 헌법적 가치는 결코 훼손돼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기둥”이라며 “헌법을 수호하고 실천하는 것은 국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반면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보수정권 8년간 국민의 보편적 자유와 권리가 부정당하고 양극화 심화로 국민행복·존엄이 위협받고 있으며 삼권분립의 한축인 국회의 기능과 권한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민주화를 외면하고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한 해법을 제시 못하는 것도 헌법정신에 충실하지 못한 이 정권의 한계”라며 “오만과 독선의 국정운영 방식을 탈피, 총선 민의를 되새기고 헌법정신에 존중할 것을 박근혜 정부에 호소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제헌헌법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인 불평등과 격차 해소 및 한반도 평화에 기반한 미래복지국가를 구현할 국가 최상위 규범으로서 개헌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헌법질서에 대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공론화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대표와 전직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권 “내년 최저임금 6470원, 기본 생계 보장 못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6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17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3% 오른 시급 647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근로자의 기본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적어도 두 자릿수 인상이 됐어야 2020년에 1만원 시대를 열 수 있다”면서 “그런데 지난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7.3%의 인상률에 그치고 만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기본적인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만드는 것이 최저임금의 목적 아닌가”라면서 “(최저임금위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담을 명분으로 삼은 것인데, 이는 별도의 대책을 만들어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도 “인상률이 근로자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손 대변인은 이날 최저임금 결정이 근로자위원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이뤄졌다고 지적하면서 “노동계가 배제된 상태에서 결정된 것은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영계는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한층 더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黨이 비상인데 토요일이라 모두 쉰다고?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黨이 비상인데 토요일이라 모두 쉰다고?

    지난 9일 토요일 국민의당 대변인단에 불호령이 떨어졌다는 소식.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국회에 나왔다가 당 공보실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고 대로한 것. 박 비대위원장은 바로 손금주 수석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이 지금 비상 상황인데 어떻게 국회에 나와 있는 사람이 없느냐”며 호통을 쳤다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고연호 대변인은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허겁지겁 여의도로 출근. 진찰을 하던 의사마저 놀라서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길래 이렇게 급히 가시냐”고 물었을 정도. 대부분의 당직자도 부랴부랴 국회로 복귀. 박 비대위원장의 깐깐함과 부지런함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맡은 것만 각각 세 번째. 국민의당 내에서는 ‘선수’(選數)와 상관없이 박 비대위원장만큼 당과 원내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이 없어.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에게는 원내 상황에 대해 2~3시간에 한 번씩 보고하라고 지시하기도. 이런 박 비대위원장을 20여년간 보필한 김명진 비서실장은 생일이었던 지난 3일 일요일에도 국회로 출근. 초선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백전노장이 아니냐. 박 비대위원장이 말하면 모두 긴장하는 분위기”라면서도 어려움을 토로. 박 비대위원장은 당내에서는 엄하지만 언론 친화적 정치인으로 유명. 그중에서도 콜백(Call-Back) 서비스가 놀라울 정도. 기자들로부터 하루에 수십통의 전화를 받는 데 일일이 답신 전화를 해줌. 박 비대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고충을 이야기하는 지역 주민들도 많아. 그중에는 밤늦게 술자리에서 화상 전화를 걸어 “봐라. 진짜 박 비대위원장 맞지 않느냐”면서 동석자들에게 자랑하는 전화도 쇄도.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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