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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의 중심 강릉, 휴·미·락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동해안의 중심 강릉, 휴·미·락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예향의 도시’ 강원 강릉시가 ‘휴·미·락’(休味樂)을 갖춘 외국인 관광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 청정한 바다·숲·호수의 자연자원에 유무형 전통문화재와 올림픽 유산까지 간직한 동해안 중심 도시 강릉이 다시 한번 글로벌하게 업그레이드된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강릉에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등 1000억원이 투입돼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들이 추진된다. 강릉시는 경포호수와 바다, 오죽헌·선교장 등 주변의 문화재, 올림픽파크, 대도호부 주변의 도심골목 관광자원화 등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연내에 용역과 정부 심의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테마를 엮어내고, 입으로 전해 오는 스토리를 발굴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살려낼 구상을 하고 있다. KTX 강릉선과 양양국제공항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2일 글로벌도시를 꿈꾸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동분서주하는 강릉시를 찾았다.“청정자연자원과 고유 문화재를 많이 간직한 강릉이 올림픽 성공 개최에 이어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기대가 큽니다.” 험준한 대관령에 막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었던 강릉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 동해안 중심도시로 자리잡게 됐다. 국비 500억원과 강원도비 150억원, 강릉시 예산 350억원 등 1000억원이 투입된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여행자들은 2005년 600만명에서 2018년 1530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만 편중된 관광 패턴을 보였다. 정부는 이런 관광 패턴을 지역으로 넓히기 위해 지역관광거점도시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의 동북권 관광 글로벌화 허브 기능 강화 기존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대부분 국내관광 정책으로 추진되면서 인바운드관광 기반 구축과 글로벌 관광산업 역량 확보, 국제 마케팅 전략과 국제적 인재 육성 등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올해의 관광도시·핵심관광지 육성·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였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이런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성공 사례를 이끌어 내고, 국비를 마중물로 지역관광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9월쯤 문체부 심의를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휴식, 먹거리, 즐거움이 있는 휴·미·락을 갖춘 뷰티풀 시티를 조성해 외국 관광객이 찾는 주요 방문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를 세웠다. ‘뷰티풀 시티(Beautiful city), 강릉’을 콘셉트로 전통과 근대를 아우르는 지역관광거점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정선교 강릉시 관광거점도시태스크포스팀장은 “대단위 개발과 새로운 시설을 갖추는 것보다 외국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과 안내시스템 체계화, 안내책자 발행, 홍보활동 등 소프트웨어 중심이 된다”고 밝혔다. 강릉시가 추진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는 경포대와 올림픽파크, 오죽헌지구, 선교장 등을 포괄하는 ‘뉴(New) 경포지구’가 중심이 되고 해양과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KTX 강릉선, 양양국제공항, 동해항, 속초항 등 인근 도시를 아우르는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동북권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산이다. 거점도시의 핵심이 될 ‘뉴 경포지구’는 경포대·경포호·초당두부마을·올림픽파크지역이 포함된다. 경포호수, 바다, 술잔, 님의 눈동자에 비춘다는 5개의 달을 형상화한 ‘경포의 달, 세계를 비추다!’를 주요 테마로 한다. 경포호수 일대는 조명설비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갖춰 즐길거리를 늘리고,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호수변 올림픽파크 일대는 경기장 등을 활용해 대한민국 겨울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고, 초당두부마을 일대는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영관·대도호부는 봄~가을 달빛투어 상설화 오죽헌과 선교장을 아우르는 ‘오죽헌지구’는 전통한옥마을 등을 활성화한다. 서울 경복궁처럼 조명시설을 갖추고 야간에도 개장해 외국인들이 고유 전통 공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안목커피거리와 경포해변의 ‘경포안목해변지구’는 자연친화형 힐링휴양공간으로 이용된다. 안목~경포 간 약 3.1㎞의 해변 솔밭 사이로 난 길을 걷거나 운동하며 힐링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나무 데크를 깔지는 않았지만 모래와 흙, 야자매트를 깔아 자연 그대로 편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이곳에도 야간 조명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올드타운지구’는 강릉역과 월화거리, 중앙동재생사업, 옥천동재생사업이 포함돼 생활문화관광지역으로 가꿀 계획이다. 특히 대도호부·임영관과 가까운 중앙동 골목길은 추억의 거리로 만들 작정이다. 작은 한옥들과 옛 일본식 가옥들이 남아 있고, 골목마다 작은 찻집들이 옹기종기 있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곽연화 강릉시 공보팀장은 “대도호부와 임영관은 봄부터 가을까지 가칭 ‘달빛투어’ 이벤트를 상설로 열어 외국인 관광객이 강릉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테마마다 강릉 고유의 색을 넣어 특색 있게 가꿔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관광거점사업과 연계해 선교장~저류지~경포호 간 뱃길을 만들고 황포돛배를 띄워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또 오죽헌~선교장~경포대~경포해변~초당두부마을~안목커피거리~올림픽파크~강릉역~월하거리를 잇는 바퀴형 트램(전차) 운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휴·미·락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이 완성되면 경포지구를 중심으로 한 동해북부권의 글로벌 관광 르네상스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을 중심으로 서울과 부산, 제주, 동해안 도시들과 연계된 관광 루트가 형성돼 시너지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강원·경북 동해안권과 강원 남부권의 관광 거점도시 역할도 점쳐진다.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평창·정선 지역과 함께하는 겨울스포츠관광, 동해·삼척·울릉도를 아우르는 해양 크루즈관광, 비무장지대(DMZ)·고성·속초·양양을 잇는 평화관광의 시발 지역으로도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설악권, 북강원도 금강산, 원산과 함께 동해안관광공동특구까지 성사되면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올림픽의 도시 강릉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동해북부권의 글로벌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통일시대 설악권과 북강원도의 원산, 금강산 지역까지 아우르는 동해관광특구 중심도시는 물론 환동해권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새로운 바닷길· 하늘길 열린다.

    강원 새로운 바닷길· 하늘길 열린다.

    강원 영동권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하늘길·뱃길이 열려 환동해권 중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강원도는 21일 양양국제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다음달부터 하늘길을 열고, 속초항∼러시아 슬라비안카∼일본 마이즈루를 잇는 새로운 북방항로 뱃길도 내년 3월 말쯤부터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양국제공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플라이강원은 이르면 이달 중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 11월 국내선· 12월 국제선 취항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플라이강원은 현재 국내외 취항 도시와 운항횟수 등을 논의 중이다.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과 연결할 계획이다. 두 공항간 거리가 161㎞에 불과하고 중소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플라이강원은 2022년까지 항공기 10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과 동남아, 중국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속초항을 기점으로한 새로운 북방항로 뱃길도 연다. 내년 3월 말쯤 속초~러시아 슬라비안카~일본 마이즈루를 연결하는 북방항로를 새로 개척해 뱃길 노선 다변화에도 나선다. 새로운 북방항로는 한창해운이 맞게 된다. 한창해운은 이번 노선 허가로 한·러, 한·일 항로를 동시에 운항하게 됐다. DBS크루즈훼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마이주르를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개척된 북방항로는 속초항을 처음 거친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정부에서 불발 된 속초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국비 34억원 확보를 주요사업으로 다시 분류해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양양국제공항과 속초항을 통한 하늘길·뱃길에 이어 남북경제협력 가시화로 강릉~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철길까지 성사되면 북강원도 원산 갈마비행장과 원산항, 원산역과 노선이 연결돼 신동북아시대 경제물류협력 주요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휴가철 스킨스쿠버하다가 멍게·소라 채취…안돼요!

    현행법상 불법…올해도 14건 적발 여름 휴가철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다가 멍게, 소라 등을 채취하면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개인 양식장에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관련 법상 금지돼 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불법 수중 레저활동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27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 유형 별로는 불법 수산물 채취 14건, 안전장치 미설치 8건, 야간 수중 레저활동 3건, 정원 초과 2건 등이다. 지난해 6∼7월 불법 수중 레저활동 단속 때에는 2건을 적발하는데 그쳤으나 올해에는 해경이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단속을 벌여 적발 건수가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달 13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A(43)씨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해 멍게와 소라 등을 불법 채취했다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수중 레저사고 9건 중 6건이 인명피해를 동반한 사고로 파악됐다. 손세민 해경청 해양안전계장은 “수중에서 발생하는 사고 대부분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안전을 위협하는 수중 레저활동 위반 행위는 지속해서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스쿠버 장비 착용후 멍게 등 채취하던 잠수부 검거

    잠수용 장비를 착용하고 멍게 등 수산물을 불법채취하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불법 수중 레저활동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27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 유형 별로는 불법 수산물 채취 14건, 안전장치 미설치 8건, 야간 수중 레저활동 3건, 정원 초과 2건 등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A(43)씨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해 멍게와 소라 등을 불법 채취하다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잠수용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개인 양식장에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관련 법상 금지돼 있다. 올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수중 레저사고 9건 중 6건이 인명피해를 동반한 사고로 파악됐다. 지난 6월 22일 강원 양양군 동호해변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 활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수면으로 상승 중 산소가 떨어져 숨졌고, 지난 3월 28일에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인근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팀을 이탈해 활동하다 숨졌다. 손세민 해경청 해양안전계장은 “수중에서 발생하는 사고 대부분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철저한 잠수 전 준비와 2인1조로 활동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北억류’ 한국인 선원 2명 11일 만에 무사 귀환… 통일부 “인도주의 긍정 평가”

    한국인 2명 등이 탑승한 러시아 어선과 선원이 북한에 억류된 지 11일 만인 28일 속초항에 무사 귀환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됐던 러시아 어선 ‘샹 하이린 8호’가 전날 오후 7시쯤 북한 원산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속초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어선에 탑승했던 한국인 2명과 러시아 선원 15명도 전원이 어선에 탑승해 귀환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적의 300t급 홍게잡이 어선인 샹 하이린 8호는 지난 16일 오후 속초항을 출발해 러시아 자루비노항으로 향하던 도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다음날 동해상 북측 수역에 들어갔다가 북한 당국에 단속됐다. 어선은 원산항에 인도됐으며, 선원은 원산의 한 호텔에 머물며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선원 2명은 각각 50대, 60대 남성으로 러시아 선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고 어업지도와 감독관 자격으로 승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는 지난 18일 상황을 인지한 이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대북통지문을 전달하고 수차례 북측에 회신을 요청했지만, 송환 결정이 났을 때까지도 별다른 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북한은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등 러시아 당국과 선원 귀환 협의를 진행해 왔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원과 선박을 안전하게 돌려보낸 것에 대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했다가 북측 수역에서 단속됐다가 귀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포토] 속초항 입항하는 북한 나포 러시아 어선

    [포토] 속초항 입항하는 북한 나포 러시아 어선

    북한에 나포된 러시아 어선 ‘샹 하이린(Xiang Hai Lin) 8호’가 28일 오후 1시께 한국인 2명과 러시아인 15명 등 선원 17명 전원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하고 있다. 2019.7.28 연합뉴스
  • 한국인 2명 탄 러시아 어선, 북한 억류 11일 만에 귀환

    한국인 2명 탄 러시아 어선, 북한 억류 11일 만에 귀환

    북한에 억류됐던 러시아 어선이 나포 11일 만에 무사히 돌아왔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들도 타고 있었다. 통일부는 러시아 국적의 300t급 어선인 ‘샹 하이린 8호’가 28일 낮 1시쯤 한국인 2명과 러시아인 15명 등 선원 17명 전원을 태우고 강원 속초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선원들 모두 건강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 국민을 포함한 인원과 선박을 안전하게 돌려보낸 것에 대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지난 16일 오후 속초항을 출발해 러시아 자루비노항으로 가던 중에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지난 17일 동해 북측 수역으로 넘어갔다. 단속에 걸려 북한 원산항으로 인도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2명은 각각 50대, 60대 남성으로 러시아 선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고 어업지도와 감독관 자격으로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지난 18일 오후쯤 이 어선이 나포된 상황을 인지한 직후 선박 선사의 국내 대리점을 통해 한국인 탑승 사실 등을 확인하고, 같은 날 저녁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회신을 북측에 요청했다. 이후에도 매일 연락사무소의 오전·오후 연락대표 접촉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북측에 회신·송환요청을 했지만 송환 결정이 났을 때까지도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처럼 한국인이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했다가 북측 수역에서 단속돼 조사를 받고 귀환한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국 국적 선박이 월북했다가 단속된 사례는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2010년 8월 ‘대승호’와 2017년 10월 ‘흥진호’가 각각 북측 수역을 침범했다가 나포돼 조사를 받은 뒤 송환된 사례가 있다. 당시 대승호의 경우 31일, 흥진호 선원들은 귀환까지 7일가량 소요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러 “北, 러시아 선박 나포 불법 속초 출발 北영해 밖 EEZ 항행”…정부 “우리 선원 송환 ‘답’ 없어”

    러시아 수산당국이 24일(현지시간) 한국인 2명과 러시아인 선원들이 탄 러시아 선박이 북한 당국에 나포된 사건과 관련, 북한의 어선 단속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수산청은 “(북한에 억류된) 어선 샹 하이린 8호는 한국 속초항을 출발해 항해하던 중 북한 국경수비대 군함에 나포된 뒤 원산항으로 이송됐다”며 “형식상 원인은 (북한) 보호 구역 진입”이라고 밝혔다. ●한러 선원 탄 어선 원산항 이송 이어 “우리는 (어선) 억류를 불법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국제법에 따르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통한 항행은 허용되기 때문”이라면서 “수산청 감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어선은 (북한)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북한 영해를 벗어난 곳을 항해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지난 17일 새벽 4시 30분(현지시간) 한국 국기를 달고 북한 영해 안으로 들어온 어선을 북한 국경수비대가 나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한국인 선원들의 안전 확보와 송환 문제에 대해 여전히 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이뤄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연락대표 접촉에서도 북측이 한국인 선원 문제와 관련해 ‘아직 위에서 별다른 통보받은 바가 없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통일부 “신변 안전 보호위해 만전” 이 당국자는 “우리 국민 신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외교채널을 통한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2명은 원산의 한 호텔에서 지내며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北, 한국인 2명 탄 러 어선 나포… 송환요청 7일째 ‘묵묵부답’

    北, 한국인 2명 탄 러 어선 나포… 송환요청 7일째 ‘묵묵부답’

    정부 “신변 확인 해달라” 요청에 답 없어 러 당국 “한국인 등 원산 호텔에 머물러”한국인 선원 2명이 탄 러시아 선박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북측 동해상으로 넘어가 북한 당국에 단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한국인 선원들의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북측은 정부의 신변 안전 확인 요청에도 답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300t급 어선인 ‘샹 하이린 8호’는 지난 16일 오후 7시쯤 속초항을 출발해 러시아 자루비노항으로 향하던 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해 다음날 동해상 북측 수역에 들어갔다가 단속됐다. 배는 원산 인근에 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300t급 홍게잡이 어선인 샹 하이린호에는 러시아 국적 선원 15명과 한국 국적 선원 2명 등 모두 17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선원 2명은 각각 50대, 60대 남성으로 러시아 선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고 어업기술지도·감독 업무를 위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조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원들은 원산의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부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이날 오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북한 당국 및 선사 측과 지속적으로 접촉 중이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오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신변 등에 관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다음날엔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일정을 재개하거나 신속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대북 통지문을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로 발송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까지 북측에 9차례 회신·송환 요청을 했지만 북한은 ‘알아보고 있다’는 반응만 보일 뿐 공식적인 답변은 주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러시아 당국과 협조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이 당국자는 “(표류 경위에 대한) 조사는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선박 처리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최종 (신변) 처리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북한 측에서는 ‘단속했다’고 표현하는데 사전에 통보하지 않고 북한 수역에 들어간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수역에 진입할 때는 통신을 하게 돼 있는데 표류 과정에서 사전 조치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한국인이 승선한 어선이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한국 선박 대승호와 2017년 한국 선박 홍진호가 각각 북측 수역을 침범했다가 나포돼 조사를 받은 뒤 송환됐다. 대승호 선원 7명은 조사를 받고 귀환하는 데까지 31일이 걸렸고 홍진호 선원 10명은 7일이 걸렸다. 외국 국적 어선에 탄 한국인이 북한의 단속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한국인 2명 탄 러시아 어선 北에 억류…일주일째 ‘묵묵부답’

    한국인 2명 탄 러시아 어선 北에 억류…일주일째 ‘묵묵부답’

    한국인 선원 2명이 탄 러시아 선박이 기관 고장으로 동해에서 표류하다 북측 해상으로 넘어가 북한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정부의 수차례 송환 요청에도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300t급 어선인 ‘샹 하이린 8호’는 16일 오후 7시쯤 속초항을 출발해 러시아 자루비노항으로 향하다 기관 고장으로 표류, 17일쯤 동해상 북측 수역에 들어갔다가 단속돼 북한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박은 홍게잡이 어선으로 러시아 국적 선원 15명과 한국 국적 선원 2명 등 총 17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선원 2명은 각각 50대, 60대 남성으로 러시아 선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고 어업지도와 감독관 자격으로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북측의 호텔에서 머물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18일 오후쯤 선박이 나포된 상황을 인지한 직후 선박 선사의 국내 대리점을 통해 한국인 탑승 사실 등을 확인하고, 같은 날 저녁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회신을 북측에 요청했다. 그러나 19일 오전 연락사무소의 남북 간 연락대표 접촉에서 북측이 ‘아직까지 관계당국으로부터 얘기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같은 날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대북 통지문을 연락사무소를 통해 전달했다. 통지문은 남측 인원이 안전하게 일정을 재개하거나 귀환하도록 조속히 조치해 달라는 것과 북측이 선박을 데려간 경위를 설명해 달라는 요청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후에도 매일 연락사무소의 오전·오후 연락대표 접촉 등 24일 오후 현재까지 대북통지문 등을 포함해 총 9차례 북측에 회신·송환요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선박이 러시아 국적이어서 현재 북러 사이에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러시아 당국에서 확인한 내용을 (우리 측에) 신속히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처럼 한국인이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했다가 북측 수역에서 단속돼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선박 중에는 2010년 8월 ‘대승호’와 2017년 10월 ‘흥진호’가 각각 북측 수역을 침범했다가 나포돼 조사를 받은 뒤 송환된 사례가 있다. 대승호는 31일, 흥진호 선원들은 귀환까지 7일 가량 소요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불타는 청춘’ 김도균, 방송 중 응급수술 “대장암 가능성”[종합]

    ‘불타는 청춘’ 김도균, 방송 중 응급수술 “대장암 가능성”[종합]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 전 탑승 자격 미달을 선고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진다. 14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을 비롯해 지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활약한 내시경 밴드가 포상 휴가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지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본인 무대 외에도 김광규, 김완선과 협업 무대를 준비하느라 밤낮으로 고생한 내시경 밴드를 위해 러시아 크루즈 포상 휴가를 준비했다. 함께 휴가를 떠나게 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김광규, 김완선은 러시아 여행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도균은 여행을 앞두고 러시아 역사까지 공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루즈를 타기 위해 속초항으로 모인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를 보고 놀랐다. 그러나 들뜬 모습도 잠시, 김도균이 탑승 자격에 미달한다는 상황을 전달받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출항을 앞두고 충격적인 내용을 접한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광규는 김도균을 부여잡으며 첫 휴가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김도균이 크루즈에 탑승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김도균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긴급 수술을 한 바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김도균은 지난 2월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건강검진을 하던 중 대장에 용종이 발견돼 긴급 용종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전문의는 “크고 작은 용종들이 발견되어 내시경을 하면서 일단 다 제거했다”면서 “그런데 S결장 쪽에 큰 용종이 있었다. 이 용종은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 직전의 상태다. 대장암 1기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 내시경으로는 너무 커서 제거를 하지 못했다. 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일단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조언했고, 김도균은 병원을 옮겨 3cm의 용종을 무사히 떼어낸 바 있다. 김도균이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을지, 내시경 밴드의 크루즈 여행기는 14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타는 청춘’ 김도균, 크루즈 여행 앞두고 청천벽력 “자격 미달”[공식]

    ‘불타는 청춘’ 김도균, 크루즈 여행 앞두고 청천벽력 “자격 미달”[공식]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을 비롯해 지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활약한 내시경 밴드가 포상 휴가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지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본인 무대 외에도 김광규, 김완선과 협업 무대를 준비하느라 밤낮으로 고생한 내시경 밴드를 위해 러시아 크루즈 포상 휴가를 준비했다. 함께 휴가를 떠나게 된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 김광규, 김완선은 러시아 여행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도균은 여행을 앞두고 러시아 역사까지 공부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루즈를 타기 위해 속초항으로 모인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를 보고 놀랐다. 그러나 들뜬 모습도 잠시, 김도균이 탑승 자격에 미달한다는 상황을 전달받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출항을 앞두고 충격적인 내용을 접한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광규는 김도균을 부여잡으며 첫 휴가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과연 김도균이 내시경 밴드와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는 내시경 밴드를 위해 가이드를 자청한 박재홍과 특별한 새 친구가 등장할 예정이다. 박재홍은 이번에 러시아로 떠나는 내시경 밴드를 위해 멤버들 몰래 러시아 맞춤 ‘새 친구’를 초대했다. 박재홍의 오랜 인연인 새 친구는 역대 최고의 스펙을 보유했으며, 유창한 러시아어 실력과 다방면의 지식으로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박재홍과 새 친구는 내시경 밴드가 러시아에 도착하기 전, 청춘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러시아의 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며 점검했다. 두 사람은 보드카를 마시며 못다 한 얘기를 나누었는데, 대학 시절 한 침대를 썼던 사연까지 공개해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는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시경 밴드의 크루즈 여행기는 14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부두 인천크루즈터미널 26일 개장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부두 인천크루즈터미널 26일 개장

    국내 최대이자 수도권 최초 크루즈 전용부두인 인천크루즈터미널이 26일 문을 연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서쪽 바닷가에 2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364㎡ 규모로 조성한 인천크루즈터미널이 26일 개장한다. 이 터미널은 접안시설인 선석 길이가 430m, 수심 12m로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000t급 크루즈선도 접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배와 육지를 연결해 승객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든 이동식 승하선 통로(갱웨이·gangway)와 입·출국 심사장, 수하물 처리실 등을 갖췄다. 터미널 개장 당일 오후 6시에는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000t급)가 인천항을 모항(母港)으로 삼아 출항한다. 이 배는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으로, 승객 2800여명과 승무원 1100여명을 태우고 5박6일 일정으로 인천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북항(22만t급), 제주항(15만t급), 서귀포 강정항(15만t급), 속초항(10만t급) 등지에 있다. 인천크루즈터미널에는 올해 말까지 모항 2척을 포함해 모두 12척의 크루즈가 입·출항할 예정이며, 관광객은 2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에는 크루즈 22척을 유치해 관광객 5만명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인천항과 북한 남포항과 중국 톈진을 연결하는 남북평화 크루즈 유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크루즈터미널의 최대 장점은 연간 70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는 점이다. 인천공항에 내린 승객이 송도로 와서 크루즈를 타거나, 크루즈에서 내린 승객이 공항으로 갈 수도 있다. 관광객이 모항지나 기항지(배가 도중에 들르는 곳)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크루즈로 갈아타 관광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 and Cruise)’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올해 해양관광 여객 195만명 유치를 목표로 삼은 인천항만공사는 하늘길과 바닷길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크루즈터미널은 크루즈선을 연간 200척 이상 처리할 수 있는 데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천이 해양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동해안 도루묵· 양미리 풍어

    동해안 도루묵· 양미리 풍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강원 동해안에 양미리와 도루묵이 풍어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6일 개체 수가 줄어 어획량이 저조했던 겨울철 동해안의 별미 어종인 양미리와 도루묵이 올 겨울들어 풍어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덕분에 강릉과 속초지역에서는 양미리와 도루묵을 테마로한 축제가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양미리는 지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업이 시작돼 현재까지 620t이 잡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어획량 258t에 비해 240% 증가한 양이다. 어획량이 급격히 늘면서 가격은 38㎏(1 가구) 기준 9만 6000원대로 전년 15만 9000원 선의 6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양미리는 한류성 어종으로 동해 연안 수온이 낮아지면서 어획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지난주 동해 연안의 수온은 14.6~19.0도로 전년 대비 0.6~3.2도 낮았다. 앞으로 저수온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미리 풍어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루묵도 예년보다 많이 잡혀 축제까지 펼쳐지고 있다. 속초항 일대에서는 지난 2~11일까지 양미리축제가 펼쳐진데 이어 16~25일까지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이마트 속초점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에서 열리는 ‘속초 도루묵 축제’는 시민 노래자랑과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요즘 도루묵은 알이 연해 구워 먹거나 찌개를 끓여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속초관광수산시장 어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심퉁이, 물곰, 골뱅이, 문어 등 풍성한 먹거리가 있어 식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강릉·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동해안 도루묵· 양미리 풍어

    동해안 도루묵· 양미리 풍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강원 동해안에 양미리와 도루묵이 풍어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6일 개체 수가 줄어 어획량이 저조했던 겨울철 동해안의 별미 어종인 양미리와 도루묵이 올 겨울들어 풍어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덕분에 강릉과 속초지역에서는 양미리와 도루묵을 테마로한 축제가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양미리는 지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업이 시작돼 현재까지 620t이 잡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어획량 258t에 비해 240% 증가한 양이다. 어획량이 급격히 늘면서 가격은 38㎏(1 가구) 기준 9만 6000원대로 전년 15만 9000원 선의 6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양미리는 한류성 어종으로 동해 연안 수온이 낮아지면서 어획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지난주 동해 연안의 수온은 14.6~19.0도로 전년 대비 0.6~3.2도 낮았다. 앞으로 저수온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미리 풍어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루묵도 예년보다 많이 잡혀 축제까지 펼쳐지고 있다. 속초항 일대에서는 지난 2~11일까지 양미리축제가 펼쳐진데 이어 16~25일까지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이마트 속초점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에서 열리는 ‘속초 도루묵 축제’는 시민 노래자랑과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요즘 도루묵은 알이 연해 구워 먹거나 찌개를 끓여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속초관광수산시장 어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심퉁이, 물곰, 골뱅이, 문어 등 풍성한 먹거리가 있어 식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강릉·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연어, 명태, 양미리, 도루묵...강원 동해안 물고기축제 풍성

    연어, 명태, 양미리, 도루묵...강원 동해안 물고기축제 풍성

    ‘연어, 명태, 양미리, 도루묵…’, 늦가을 강원도 동해안에서 물고기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져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양양 연어축제와 고성 명태축제가 18일~ 21일까지 열리고, 다음달에는 속초 양미리축제(11월 2일~11일)와 도루묵축제(11월 16일~ 25일)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어를 테마로한 양양연어축제는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열린다. 체험프로그램인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18일과 19일 매일 2차례씩, 주말인 20~ 21일에는 오전과 오후 날마다 5차례씩 열린다. 한번에 200명씩 14차례에 걸쳐 열리는 연어 잡기 체험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1300여명을 접수했다. 나머지 인원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주말에는 축제행사장과 남대천 억새군락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수산항 등 인근 관광지를 잇는 셔틀버스가 운영 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져 19~ 21일에 일렉트로닉스 댄스 뮤직(EDM) 파티가 열리고, 20일에는 연어 노래로 유명한 가수 강산에를 비롯해 크라잉넛, 정흠밴드 등이 참여하는 록페스타가 펼쳐진다 고성 통일명태축제는 거진11리 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고성 통일 명태와 떠나는 4 고(GO)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맛있 고(GO)는 푸드코트, 요리체험, 국군장병 요리대회, 명태 경매, 명태 빵 푸드파이터 등 명태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된다. 즐겁 고(GO)는 행운의 통일 명태를 찾아라, 맨손 잡기체험, 어선 무료 승선체험, 다이빙대회, 군장병 씨름대회, 명태야 놀자(등대 만들기,투호 등)가 열린다. 신나 고(GO)는 청소년과 군 장병 페스티벌, 노래자랑, 케이팝(K-POP) 평화 콘서트, 통일 콘서트 등 각종 공연으로 꾸며진다. 재밌 고(GO)는 수족관과 명태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속초에서는 다음달 2일~11일까지 청호동 항만부두 일대에서 양미리 축제가 열린다. 양미리 판매장과 구이터 등이 마련 된다. 올 가을 동해안 양미리 조업이 지난 15일 속초항에서 시작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이틀째 진행된 양미리조업에서는 첫날 1200여㎏, 둘째날 1500여㎏ 등 많은 양의 양미리가 잡히기 시작해 어느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전망 된다. 이후 16일~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도루묵축제가 열려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김지웅 속초시 홍보계장은 “지난해보다 양미리가 많이 잡히기 시작해 올해는 풍성한 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양· 고성·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양미리의 계절

    양미리의 계절

    올가을 동해안 양미리 조업이 지난 15일 시작된 가운데 조업 이틀째인 16일 속초항에서 어민들이 그물에 걸린 양미리를 벗겨 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속초 연합뉴스
  • “소나무 등 50만 그루 이달 北으로… 강원, 한반도 평화 이끌 것”

    “소나무 등 50만 그루 이달 北으로… 강원, 한반도 평화 이끌 것”

    강원도가 남북 교류시대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남북한 ‘합작’ 메머드 프로젝트 대부분이 강원도와 연계돼 있어서다. 환경과 산림분야 협력,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보건·의료 분야 협력도 강원도와 얽혔다. 평양 정상회담 부속합의서에 명기된 철원 비무장지대(DMZ) 공동 유해발굴과 태봉국 철원성 발굴,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시범 철수 등 많은 부분이 강원지역에서 펼쳐진다.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와 양양·속초~북한 원산 갈마지구 크루즈 뱃길과 하늘길 연계,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 등 강원도 자체 추진 사업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평양 정상회담 수행원으로 참석한 최문순 지사를 11일 만나 강원도의 남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들었다. - 대담: 송한수 부국장·사회2부장→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에 수행원으로 참가했는데 강원도 나름의 성과와 소감은. -평양 오찬과 만찬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두 번 만났다. 올 2월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평창 1주년 행사에 초청했다. 체육 행사 등으로 수차례 방북했지만 때마다 변화를 몸으로 느낀다. 특히 지난 9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 시가지 모습과 주민들 생활상의 변화가 커진 데 놀랐다. 북한은 지금 유연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북한판 탈권위를 이루고 있다. 국가 운영을 경제에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원도는 남북 정상끼리 합의한 ‘4·27 판문점선언’과 ‘9·18 평양공동선언’에 부합하도록 남북 교류사업에 전력할 생각이다. 국제제재와 무관한 사업과 합의사항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강원도가 자체 추진할 수 있는 체육·문화·인도적 분야에 우선할 예정이다. →강원도가 자체 추진하겠다는 사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유일하게 분단된 광역자치단체가 강원도다. 그래서 할 일도 많다. 우선 남북 정상회담에 포함된 사업 가운데 국제제재를 받지 않으면서 강원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 양묘사업,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공동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등이다. 특히 산림협력은 국제제재도 받지 않으면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당장 10월 중 산림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 청정 강원도 이미지를 살려 교류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철원 등에 마련된 양묘장에는 북한에 지원할 산림녹화용 나무 수십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북한 기후와 토질에 맞게 생육되고 있다. 우선 소나무와 마가목 등 묘목 50만 그루를 준비해 놓고 통일부와 산림청과도 협의를 모두 끝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식재를 해야 하기 때문에 10월 중 북한 측 산림사업 파트너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체육분야 남북 교류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데. -올 7월 방북 때 제5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오는 25일 우리 춘천에서 열기로 하고, 내년 6회 대회를 북한 원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미 남북 체육교류협회에서 북한 4·25체육단에 초청 공문을 보냈다. 축구대회 정례화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문화· 경제 등 남북 교류협력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당시 방문 때 민화협 관계자와 여러 사업에 대해 얘기했다. 속초항 크루즈산업과 연계해 북강원 원산 간 관광코스 개발 가능성도 확인했다. 북한은 원산 갈마지구 관광개발에 관심을 쏟는다. 원산 개방을 위해 북한이 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펴는 눈치다. 우리 측 양양국제공항과 원산 갈마공항은 가까워 항로 연계도 쉽다. 10월 열리는 춘천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때 북한 선수단은 판문점 육로를 거쳐 들어온다.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가능성은. -성사되면 남북 관계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위해 구축한 경기장 시설을 사용하고, 전문인력 인프라 등 국제대회 노하우를 활용하면 비용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비용은 조직위 운영을 위한 경비나 임시 시설물 설치비 등이면 족하다. 남북 공동 유치·개최 땐 평화 공존 등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본다. 단순하게 단일팀 구성과 공동 입장을 뛰어넘는 인적·물적 교류 등 실질적인 연대를 이룬다면 전 세계인의 이슈로 부각될 것이다. 평창올림픽 기간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긍정적인 답변이 있었고, 지난 8월 방북 때도 북측 관계자에게 제안해 놓았다. 동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면 대한체육회 발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검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승인 절차를 밝는다. 대회 개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승인만 있으면 공동 개최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2023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가 유력하게 얘기되고 있다.→평양 정상회담에 포함된 정부 차원의 강원도 사업도 많다. -동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 금강산 관광 사업 우선 정상화, 동해안공동특구 조성 등이 모두 강원도와 관계된다. 우선 강릉~고성(제진)을 잇는 동해선과 철원 백마고지~평강으로 이어지는 철도 연결은 물론 양구군~금강산을 잇는 국도 31호선, 춘천~철원과 철원~원산 간 고속도로 건설에 집중하겠다. 설악(양양)~원산(갈마)~백두산(삼지연) 항공노선 개설과 속초~원산과 속초~나진 간 크루즈 관광 뱃길도 함께 열겠다. 연내에 동해선을 착공하면 3년 내 개통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정권자인 남북 정상의 의지가 강해서다. 금강산 관광 재개와 동해안관광공동특구 조성이 급물살을 타면 설악~금강을 연계해 국제관광자유지대로 만드는 사업도 가능할 전망이다. 금강산 상설면회소 개소에 따른 고성지역 상권 회복과 출입국 관련 편의시설 확충 등 지원방안 병행도 함께 추진된다. 북·미 정상회담과 국제제재 해제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많은 교류사업이 탄력을 받길 고대한다.→정부에 바라는 게 있다면. -김정은 위원장은 (개혁·개방을 위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고, 문재인 대통령도 공동 책임을 짊어졌다고 본다. 평양 정상회담 때 약속한 대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지면 첫 평화의 씨앗이 뿌려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초청하고 싶다. 상대적으로 경호·경비가 어렵지 않아 회담 장소로 알맞을 것이다. 강원도는 분단 이후 평화(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로 고통을 받아 왔다. 재산권 행사를 못한 것은 물론 개발에서 밀리며 아픔을 겪어 온 곳이다. 분단 70년 만에 남북 교류시대를 앞두고 강원도의 미래에 파란불이 켜졌다. 정부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3중 4중으로 엮어 놓은 규제를 풀어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 정리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광폭 주차공간·출입구 높이 확장 등 주차 특화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광폭 주차공간·출입구 높이 확장 등 주차 특화 단지로 ‘주목’

    사회적으로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주차와 관련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특화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288만대다. 이는 5년 전 등록대수(1,978만대)보다 15.6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주민등록세대수는 5년 전 2,059만세대에서 현재 2,183만세대로 늘어나, 한 세대당 평균 자동차 대수가 1.04대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많은 공동주택의 주차대수는 넉넉치가 않은 형편이다. 현행법상 공동주택의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0.7대)에 불과하다. 때문에 주차장 부족에 대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택배차량 진입 관련 주차장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차관련 법안은 과거 기준에 맞춰져 있어, 현재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며 “주차대수 부족, 택배차량 진입 등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주차특화 단지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차 특화 단지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구성된다. 단지 지하 주차장에 경형(2m), 일반(2.3m), 확장(2.5m), 장애인(3.3m) 등의 다양한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아파트 입주자 전용 지하 주차장 중 지하 1층 일부 구간은 유효 높이 3.0m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 용이토록 했다. 게다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에 힘썼고,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과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세대는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이 설치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속초시청, 속초시의회 등의 공공기관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로데오퍼스트몰,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속초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되고 있으며,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주거복합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시간 절약은 물론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분양시장에서도 연일 흥행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던 단지도 주거복합단지였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9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도시에서 공급에 나선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로 이 단지는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2,936가구 모집에 22만9,734명이 청약해 평균 13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고 덩달아 거래도 활발하다보니, 집값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단지 내 아파트, 오피스와 현대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있는 ‘신도림 디큐브시티’가 대표적이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디큐브시티’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2017년 9월 8억원이었으나 현재(2018년 08월)는 9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1년 새 집값이 1억원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도 주거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 등 총 394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상품성도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고,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속초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 5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속초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아파트 세대 내에는 펜트리와 알파룸, 테라스 등의 공간 특화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 등을 배치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안방에는 분할이중창을 적용해 속초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 가구 및 주방 가구의 모서리 일부를 곡선으로 처리했다. 또,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신경을 썼다. 또 스마트폰 앱(App)과 연계해 내외부에서 가전제품의 전원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첨단시스템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이 설치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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